말씀: 성령님과 동행하며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자!

성경: 마태복음 12:31-37

마 12: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마 12:32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마 12:33 나무도 좋고 열매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열매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

마 12: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마 12:35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마 12: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마 12:37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1. 하나님의 사랑

시카고에 있는 무디 예배당의 강단 위쪽에는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라는 표어가 붙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 날 한 죄인이 이 교회 앞을 지나다가 예배당 안을 들여다보다 이 표어를 보았다. 그러나 그는 ‘하지만 나 같은 타락한 자는 사랑하지 않으실 거야’라고 중얼거리며 그냥 가버렸다. 그 후 그 말씀이 그의 뇌리 속에서 떠나지 않자 다시 교회로 돌아갔다. 그때 마침 무디 목사가 그 사람을 보게 되어 함께 이야기를 나눈 후 기도했고, 마침내 그는 구원의 기쁨을 맛보게 되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사랑하고 계심을 알고, 늘 주님을 찾으며 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늘 가깝게 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예수님을 닮아가기를 힘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수님의 사역

예수님께서 많은 이적을 행하시고 구약의 율법을 능가하는 권세가 있는 말씀을 선포하시자 율법만을 진리로 여기는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도전해 왔다. 본장은 그처럼 예수님께 도전해 오는 바리새인들에게 예수님께서 직접 답변하신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그 내용을 통해 그가 하나님께 속한 메시야이시며 구약의 율법보다 우위에 있는 권세자라는 사실을 가르쳐 준다.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지나가던 예수님의 제자들이 이삭을 잘라 먹는 것을 본 바리새인들이 안식일을 범했다고 비난하자, 예수님은 인자가 안식일의 주인임을 선언하셨다(1-8절). 그 후 안식일에 회당에서 손 마른 자를 고쳐 주셨다(9-13절). 이즈음에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죽일 음모를 꾸몄고, 예수님께서는 많은 병자들을 고쳐주셨다(14-21절). 예수님께서 귀신들려 눈이 멀고 벙어리가 된 자를 고쳐 주신 것에 대해 바리새인들이 주님의 사역을 귀신의 사역일 뿐이라고 비난하자,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성격을 설명해 주신다(22-37절). 바리새인과 서기관 중의 몇 사람이 표적을 구하자 예수님은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여 줄 것이 없다고 답변하셨다(38-45절). 한편,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들은 누구나 예수님의 모친이요 형제라고 가르치셨다(46-50절).

 

3. 성령님을 모독하거나 거역하는 자가 되지 말고(31-32)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모독하거나 거역하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성령님을 모독하거나 거역하지 말고, 늘 회개하기를 기뻐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마 12:31-32) 예수님께서는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한다고 말씀하신다.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성령님을 인정하며 그분을 존중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이 사역하실 당시, 주님에 대한 일반인들의 평가는 좋지 못했었다.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눅 7:34) 어떤 이들은 예수님에 대해 좋지 않게 생각하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예수께 대하여 무리 중에서 수군거림이 많아 혹은 좋은 사람이라 하며 혹은 아니라 무리를 미혹하게 한다 하나.”(요 7:12) 우리는 성령의 감동하심에 따라 일하셨던 예수님의 사역에 대해 지혜롭게 반응해야 할 것이다. 주님의 반대편에서 해석하고 그 위치에 서 있었다면 그 길에서 돌이킬 수 있기를 기도한다.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사 55:7) 우리는 악한 길에서 돌이키고, 성령의 감동하심에 따라 일하셨던 예수님의 사역을 믿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성령을 훼방하는 자가 영원히 사함을 받지 못함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무릇 훼방하는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사하심을 영원히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처하느니라 하시니 이는 저희가 말하기를 더러운 귀신이 들렸다 함이러라.”(막 3:28-30) 사람들이 예수님을 귀신들린 자라 하자 그 후에 하셨던 주님의 말씀이다. 우리는 다른 모든 죄는 용서함을 받으나, 성령을 훼방하는 자가 영원히 사함을 받지 못함을 깨닫고 그러한 죄를 범하지 않으며 지혜롭게 믿음의 길을 걸어야 할 것이다. 주님 뵈옵는 그 날까지 겸손한 자세로 믿음의 길을 걸으며 성령님께 순종하며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가 항상 성령을 거스려 너희 조상과 같이 너희도 하는도다.”(행 7:51)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동안 늘 회개하기를 기뻐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요일 1:9)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 가운데서 영적으로 무지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을 모독하거나 거역하지 않고 늘 회개하기를 기뻐하는 지혜로운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그리스도 안에서 좋은 열매를 맺고(33)

하나님의 사람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어떤 열매를 맺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좋은 열매를 맺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무도 좋고 열매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열매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마 12:33) 예수님은 열매로 나무를 안다고 하시며 나무와 열매가 좋아야 함을 말씀하신다. 우리는 예수님께 잘 붙어 있는 나무가 되어 좋은 열매를 많이 맺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자기 안에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너희는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겔 18:31)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주님께 긍휼하심을 입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문에서 공의를 세울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요셉의 남은 자를 긍휼히 여기시리라.”(암 5:15)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회개에 합당한 좋은 열매를 맺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마 3:8-9) 우리는 회개하기를 기뻐하며 속 사람을 강건케 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좋은 열매를 많이 맺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짐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 7:16-20) 우리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못하여 찍혀 불에 던져지는 것이 아니라, 좋은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칭찬받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겉만 깨끗하지 말고 속도 깨끗한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 바리새인은 지금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나 너희 속인즉 탐욕과 악독이 가득하도다. 어리석은 자들아 밖을 만드신 이가 속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눅 11:39-40) 우리는 자기 안에 악독을 회개하고 겉과 속을 만드신 주님이 보실 때 바른 하나님의 사람으로 인정받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여 좋은 과실을 맺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요 15:4-6) 자기 힘으로 좋은 열매를 맺으려고 힘쓰며 사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좋은 열매를 맺고 살아가는 지혜로운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악한 말이 아닌 선한 말을 하는 자가 되고(34-35)

하나님의 사람들은 악한 말이 아닌 어떤 말을 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악한 말이 아닌 선한 말을 하는 자가 되고, 자기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풍성히 있게 하며 마음에 감사와 찬양이 넘치게 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마 12:34-35) 여기서 ‘독사의 자식들아’는 영원히 멸망 받을 존재라는 사실을 강조하는 말이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악한 자가 선한 말을 할 수 없음을 강하게 말씀하신 것이다. 우리는 마음의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하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선한 사람은 마음의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의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눅 6:45) 우리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을 잘 깨닫고, 자기 마음 밭을 영적으로 아름답게 가꾸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하나님이 보실 때 우리가 연약한 인간의 모습을 갖고 살아가고 있음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여 거짓된 입술과 궤사한 혀에서 내 생명을 건지소서 너 궤사한 혀여 무엇으로 네게 주며 무엇으로 네게 더할꼬 장사의 날카로운 화살과 로뎀나무 숯불이리로다.”(시 120:2-4) 여기서 ‘궤사한’은 간사스러운 거짓으로 남을 교묘하게 속이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 앞에서 연약한 인간인 우리가 거짓된 입술과 궤사한 혀를 갖고 살아가고 있음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이 사실을 인정하며 하나님 앞에 회개하기를 힘쓰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날마다 주님을 닮아가며 맡겨진 주님의 사역을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님 앞에서 의인이 하나도 없음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롬 3:10-14) 그렇다. 우리는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고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는 연약한 자들인 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죄악된 모습으로 사는 자가 바로 자신임을 고백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육신의 몸을 입고 있는 동안 늘 이러한 죄악 된 일을 반복하기도 함을 인정하고, 성령님께 더욱 붙잡혀서 하나님이 보실 때 칭찬받을 만한 언행을 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며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엡 4:29)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들로서 이렇게 살아갈 수 있음을 믿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자기 자신만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주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붙잡혀 살아가시기를 바란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의 인격을 닮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자기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풍성히 있게 하고, 마음에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골 3:16) 강퍅한 세상 가운데서 분별없이 말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악한 말이 아닌 선한 말을 하는 자가 되고 자기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풍성히 있게 하며 마음에 감사와 찬양이 넘치게 하는 지혜로운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심판 날에 주님께 칭찬 받는 자!(36-37)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성령님과 동행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서 심판 날에 주님께 칭찬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마 12:36-37)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늘 회개하기를 힘쓰며 마음을 성결케 하는 복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약 4:8) 성령님을 모독하거나 거역하지 말고 늘 회개하기를 기뻐하는 지혜로운 자!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좋은 열매를 맺는 지혜로운 자! 악한 말이 아닌 선한 말을 하는 자가 되고 자기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풍성히 있게 하며 마음에 감사와 찬양이 넘치게 하는 지혜로운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성령님과 동행하며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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