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며 주를 경외하는 신부로 살고!
성경: 시편 92:1-7
시 92:1 지존자여 십현금과 비파와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며
시 92:2 주의 이름을 찬양하고 아침마다 주의 인자하심을 알리며
시 92:3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니이다
시 92:4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로 나를 기쁘게 하셨으니 주의 손이 행하신 일로 말미암아 내가 높이 외치리이다
시 92:5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신지요 주의 생각이 매우 깊으시니이다
시 92:6 어리석은 자도 알지 못하며 무지한 자도 이를 깨닫지 못하나이다
시 92:7 악인들은 풀 같이 자라고 악을 행하는 자들은 다 흥왕할지라도 영원히 멸망하리이다
1. 하나님을 전심으로 고백하고
한 목사님이 어느 가난한 노인에게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오늘 아침 하나님께 2백 달러를 헌금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깜짝 놀라서 이렇게 답했다. ‘무슨 말씀입니까? 그렇게 큰 헌금을 할 돈이 내게는 없습니다.’ 그러자 목사님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당신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 다섯 곡의 찬양 소리를 들었습니다. 한 곡의 찬송이 한 마리의 황소보다도 더욱 하나님을 기쁘게 할 것이라고 시편 기자는 고백했습니다(시 69:30-31). 소 한 마리는 적어도 40달러가 될 테니 결국 당신은 2백 달러를 헌금한 셈입니다.’ 그렇다. 하나님은 주의 이름을 높이는 인생을 기뻐하신다. 우리의 삶을 어떠한가? 주님께 전심으로 드리기를 기뻐하되, 주님을 전심으로 찬양하며 예배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고
시인은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공의로운 행사로 인해 감사와 찬송을 드린다.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깊고 오묘하여 인간이 깨달을 수 없는데, 이는 인간의 판단과는 달리 악인은 반드시 멸망 당하고 의인은 끝내 흥왕하는 하나님의 섭리이다. 하나님은 정직하셔서 하나의 오차도 없이 선과 악을 그 행위에 따라 보응 하신다. 그리고 의인을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게 하신다. 본 시편은 의인의 번영과 악인의 멸망에 대한 시로서 하나님의 능력과 공의로운 심판을 노래하고 있다. 본시는 장르에 있어서 개인적인 감사 시의 요소와 찬양 시의 요소, 그리고 의인과 악인의 결말을 훈계하는 지혜시의 요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복합 시라고 볼 수 있다. 본 시의 저작 배경에 관해서는 정확하게 결정하기는 어렵지만, 표제 문에 근거하여 본 시가 이스라엘 백성이 안식일 아침에 즐겨 부르던 찬송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어떤 학자들은 본 시가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왕의 감사 시 혹은 이스라엘 신년 축제 때 부르던 축하 노래라고도 하나, 분명한 증거를 발견하지는 못했다. 내용상 구분하면 하나님의 위대하신 행사에 대한 찬양 (1-6절), 악인의 궁극적인 멸망(7-9절), 의인의 영원한 흥왕(10-15절)으로 구분할 수 있다. 본시는 ‘의인의 번영’과 ‘악인의 소멸’이라는 주제 면에서 시 73편과 유사한 점이 있다. 그러나 시인의 감정 변화의 기복이 심하게 나타나는 시 73편과는 달리, 본장에서는 하나의 동요도 없이 악인의 궁극적인 멸망을 미리 내다보는 시인의 의연한 자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3. 여호와께 감사하며 찬양하고(1-2)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께 감사하며 찬양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여호와께 감사하며 찬양하고, 하늘이 주의 보좌이고 땅이 주의 발등상임을 깨닫고 주님을 높이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지존자여 십현금과 비파와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고 아침마다 주의 인자하심을 알리며.”(시 92:1-2) 우리는 모든 악기를 동원하여 여호와께 감사하고 찬양하는 주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의인으로서 여호와를 즐거워하는 은혜가 우리에게 넘쳐나기를 기도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의 마땅히 할 바로다.”(시 33:1) 그리고 구원의 하나님, 그분께 감사함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 50:23) 신실한 믿음으로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우리를 구원하사 열방 중에서 모으시고 우리로 주의 성호를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찬양하게 하소서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양할지어다 모든 백성들아 아멘 할지어다 할렐루야.”(시 106:47-48)
뿐만 아니라,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가 되어 주와 동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지존 무상하며 영원히 거하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자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성케 하려 함이라.”(사 57:15) 그렇다. 높고 높은 곳에 계신 지존하신 하나님은 인간이 통회하며 겸손하게 엎드릴 때 매우 기뻐하신다. 우리는 그 어떤 것들보다도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주 여호와를 피난처로 삼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하나님께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리이다.”(시 73:28) 선하고 아름다우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며 믿음의 길을 걷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여호와를 찬송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 이름이 아름다우니 그 이름을 찬양하라.”(시 135:3)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늘이 주의 보좌이고 땅이 주의 발등상임을 깨닫고 주님을 높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 선지자의 말한 바 주께서 가라사대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뇨.”(행 7:48-49) 세상에서 다른 것들을 높이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 감사하며 찬양하고 하늘이 주의 보좌이고 땅이 주의 발등상임을 깨닫고 주님을 높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성실하신 주께서 행하신 일을 외치고(3-4)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가 행하신 일을 외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성실하신 주께서 행하신 일을 외치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며 믿음 안에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니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로 나를 기쁘게 하셨으니 주의 손이 행하신 일로 말미암아 내가 높이 외치리이다.”(시 92:3-4) ‘3절’의 ‘좋으니이다’는 겉으로 보기에만 좋은 것이 아니라 그 목적과 행하는 과정 전체가 선하고 모두에게 유익이 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그리고 ‘4절’의 ‘주의 손이 행하신 일’은 하나님의 창조 사역 또는 구원 사역을 가리킬 때 사용된다. 그렇다. 우리는 선하고 성실하신 주님을 기뻐하고, 그분의 이름을 높이 외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보다 생각이 깊으신 하나님,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좁은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의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도소이다 내가 들어 말하고자 하나 주의 앞에 베풀 수도 없고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시 40:5) 측량할 수 없는 주의 의와 구원을 고백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내가 측량할 수 없는 주의 의와 구원을 내 입으로 종일 전하리이다.”(시 71:15)
뿐만 아니라, 주님의 광대하심을 선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사람들은 주의 두려운 일의 세력을 말할 것이요 나도 주의 광대하심을 선포하리이다 저희가 주의 크신 은혜를 기념하여 말하며 주의 의를 노래하리이다.”(시 145:6-7) 우리는 큰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기적을 행하시고 당신의 역사를 이끌어가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노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신실하신 하나님, 사랑과 의가 충만하신 하나님께 아름다운 고백을 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 환경을 바라보며 마음이 요동하지 말고, 늘 주님이 주신 기쁨 가운데 거하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요 16:22)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며 믿음 안에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고후 2:14) 세상에서 다른 목소리를 내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성실하신 주께서 행하신 일을 외치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며 믿음 안에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생각이 깊으신 주님을 소망 삼으며(5-6)
하나님의 사람들은 생각이 깊으신 누구를 소망 삼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생각이 깊으신 주님을 소망 삼으며,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가는 인생을 알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신지요 주의 생각이 매우 깊으시니이다 어리석은 자도 알지 못하며 무지한 자도 이를 깨닫지 못하나이다.”(시 92:5-6) ‘5절’의 ‘크신지요’는 하나님의 섭리가 광대하며 온 만물을 다 포함하고 미치지 못한 곳이 하나도 없음을 뜻한다. 그리고 ‘6절’의 ‘우준한 자’는 진리를 알지 못하고 오히려 포악과 미련함으로 남에게 해를 끼치는 자를 말한다. 우리는 주의 손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음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지혜로운 자로서 주께서 행하실 큰일을 늘 기대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주의 생각이 깊음을 깨닫고,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담대하게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시 139:17) 이 땅 가운데서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을 고백하며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뇨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뇨.”(롬 11:33-34)
뿐만 아니라, 인간의 생각과 다른 여호와의 생각을 인정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사 55:8-9) 그렇다.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과 다를 수 있다. 우리는 인간의 생각을 초월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분을 신뢰하며 그분께 바른 지도를 받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믿음의 길을 걷는 동안 악인이 아닌 의인으로 살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악인의 큰 세력을 본즉 그 본토에 선 푸른 나무의 무성함 같으나 사람이 지날 때에 저가 없어졌으니 내가 찾아도 발견치 못하였도다.”(시 37:35-36)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악인이 아닌 의인의 길을 걷는 복된 자가 바로 주의 자녀임을 알고 기쁜 마음으로 주어진 인생을 살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아가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자기 자신만을 믿고 살아가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겸손히 주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붙잡혀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크신 하나님의 생각을 인정하며 그분의 지도를 받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가는 인생을 알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부한 형제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해가 돋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 풀을 말리우면 꽃이 떨어져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없어지나니 부한 자도 그 행하는 일에 이와같이 쇠잔하리라.”(약 1:10-11) 세상에서 다른 것을 소망 삼고 방황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깊으신 주님을 소망 삼으며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가는 인생을 알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악인이 아닌 주를 경외하는 주의 신부로 살고(7)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악인이 아닌 주를 경외하는 주의 신부로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악인들은 풀 같이 자라고 악을 행하는 자들은 다 흥왕할지라도 영원히 멸망하리이다.”(시 92:7) ‘풀같이 자라고’는 팔레스타인의 우기 뒤에 정원의 풀이나 꽃들이 급속도로 자라는 모습을 말한다. 우리는 그 꽃들이 곧 지고 마는 것처럼 악인의 성장이 허무함을 깨닫고, 악인이 아닌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의 뜻 가운데 거하는 복된 주의 신부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주의 날 모든 것이 사라짐을 인정하며, 주를 경외하는 주의 거룩한 신부로서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극렬한 풀무 불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초개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이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말 4:1) 여호와께 감사하며 찬양하고, 하늘이 주의 보좌이고 땅이 주의 발등상임을 깨닫고 주님을 높이는 자! 성실하신 주께서 행하신 일을 외치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며 믿음 안에서 승리하는 자! 생각이 깊으신 주님을 소망 삼으며,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가는 인생을 알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며 주를 경외하는 신부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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