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지존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성경: 이사야 33:2-6

33:2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

33:3 요란한 소리로 말미암아 민족들이 도망하며 주께서 일어나심으로 말미암아 나라들이 흩어졌나이다

33:4 황충의 떼 같이 사람이 너희의 노략물을 모을 것이며 메뚜기가 뛰어오름 같이 그들이 그 위로 뛰어오르리라

33:5 여호와께서는 지극히 존귀하시니 그는 높은 곳에 거하심이요 정의와 공의를 시온에 충만하게 하심이라

33:6 네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네 보배니라

 

1. 모든 일을 주께 하듯 하고

전쟁 때에 중상을 입고 들에 쓰러져 있는 한 병사를 어떤 농부가 집에 데려다 며칠 동안 지극히 간호해 주었다. 그 병사는 고마움을 느낀 나머지 세상을 떠나면서 자신의 유언장을 남기고 사인을 했다. 그는 돈의 액수는 말하지 않고 단지 이것을 기념으로 드립니다라고 써 놓고 죽은 것이다. 농부는 그를 부근에 묻어 주었다. 그리고 그 병사가 준 것을 벽에다 딱 붙여 놓고 있었다. 그는 당시 빚에 쪼들려 어려운 처지에 있으면서도 그것이 2억여 원의 보증 수표와 같은 유서임을 알지 못했다. 시간이 지난 후 어떤 사람이 그 종이를 보고 2억여 원 상당의 유언서라는 걸 가르쳐 주었고, 그는 그제야 비로소 그 돈을 찾아 쓸 수 있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매사에 성실히 행하고 마음에 감사함을 잊지 않으며, 모든 일을 주께 하듯 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공의의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는 악에 대해서는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게 행한 대로 공정하게 판단하시고 그 대가를 치르게 하심을 의미한다. 앗수르는 하나님께 죄를 범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 그들에게 자신들이 행한 대로 갚으시리라는 사실을 선언하셨다. 그 선언의 내용을 기록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본장이다. 본장은 예루살렘을 함락시키겠다는 앗수르의 위협과 그 위협으로부터의 회복을 예견한 말씀이다. 여기에는 점층법적 전개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 이것은 예루살렘이 앗수르에 의해 함락되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 아래 놓여 있음을 강력하게 시사하는 것이다. 먼저 이사야는 임박한 앗수르의 침입을 말한다. 그러면서 그 앗수르를 저주하며 구원자이신 하나님께 유다의 구원을 호소하고 있다(1-6). 이사야는 자신의 호소가 하나님께 상달 되었음을 알고(7-16),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광스러운 기쁨을 한껏 구가하고 있다(17-24).

 

3.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바라고(2)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환난 날에 주를 불러 건짐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33:2) ‘2앙망하오니는 강렬한 기대를 가지고 있는 상태를 뜻한다. 여기서는 위기에 처한 이스라엘이 절박한 심정으로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렇게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을 간절히 바라며 절박한 심정으로 유다의 구원을 호소한 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 앞에 은혜를 구하고 그분을 갈망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기도에 응답하시고 기적을 베푸시는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너게 하신 하나님을 깨닫고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어밀매 새벽에 미쳐 바다의 그 세력이 회복된지라 애굽 사람들이 물을 거스려 도망하나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14:27)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 주를 바라볼 때 수치를 당하지 않음을 깨닫고, 담대하게 믿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 “주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려니와 무고히 속이는 자는 수치를 당하리이다.”(25:3) 우리는 환경과 관계없이 담대하게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산 자의 땅에 있음이여 여호와의 은혜 볼 것을 믿었도다. 너는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바랄지어다.”(27:13-14) 우리는 문제를 바라보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아 그분의 은혜를 경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피난처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기대하며 믿음이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고라 자손의 시 영장으로 알라 못에 맞춘 노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46:1) 우리는 환난 날에 주를 불러 건짐을 받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50:15) 주님을 바라보며 좁은 길을 걷는 동안 절대로 낙심하지 말고, 깊은 수렁에서도 건지시는 주님을 찾아 건짐을 받는 복된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구원이 주님에게서 나옴을 고백하는 아름다운 믿음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다윗의 시, 영장으로 여두둔의 법칙을 의지하여 한 노래)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62:1)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환난 날에 주를 불러 건짐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 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91:15) 세상에서 살면서 겪게 되는 많은 어려움으로 인해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환난 날에 주를 불러 건짐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문제를 진솔하게 하나님께 토로하고(3-4)

하나님의 사람들은 문제를 진솔하게 누구께 토로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문제를 진솔하게 하나님께 토로하고, 지존하시고 모든 신 위에 초월하시는 하나님을 소망 삼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요란한 소리로 말미암아 민족들이 도망하며 주께서 일어나심으로 말미암아 나라들이 흩어졌나이다 황충의 떼 같이 사람이 너희의 노략물을 모을 것이며 메뚜기가 뛰어오름 같이 그들이 그 위로 뛰어오르리라.”(33:3-4) 이사야 선지자는 앗수르의 위협으로 인해 많은 나라가 흩어졌고, 자신들의 상황도 매우 좋지 않음을 주님 앞에 토로하고 있다. 우리는 이렇게 자신의 문제를 하나님께 진솔하게 고백하며 나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북이스라엘은 아람과 연합했으나 앗수르에 의해 패망하게 되는데, 이사야 선지자는 북이스라엘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을 알고서 하나님 앞에 이렇게 고하고 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슬프다 많은 민족이 소동하였으되 바다 파도의 뛰노는 소리 같이 그들이 소동하였고 열방이 충돌하였으되 큰물의 몰려옴 같이 그들도 충돌하였도다. 열방이 충돌하기를 많은 물의 몰려옴과 같이 하나 주께서 그들을 꾸짖으시리니 그들이 멀리 도망함이 산에 겨가 바람 앞에 흩어짐 같겠고 폭풍 앞에 떠도는 티끌 같을 것이라. 보라 저녁에 두려움을 당하고 아침 전에 그들이 없어졌나니 이는 우리를 노략한 자의 분깃이요 우리를 강탈한 자의 보응이니라.”(17:12-14)

또한, 앗수르의 산헤립은 히스기야에게 조롱하는 편지를 썼었다. 그러나 히스기야 왕은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기도했고, 여호와의 사자가 앗수르 진중에서 십팔만 오천 명을 죽였고 결국 앗수르는 도망가고 만다. “앗수르 왕들이 모든 나라에 어떤 일을 행하였으며 그것을 어떻게 멸절시켰는지 네가 들었으리니 네가 건짐을 얻겠느냐 나의 열조가 멸하신 열방 고산과 하란과 레셉과 및 들라살에 거하는 에덴 자손을 그 나라 신들이 건졌더냐 하맛 왕과 아르밧 왕과 스발와임성의 왕과 헤나 왕과 이와 왕이 어디 있느냐 하라 하였더라 히스기야가 사자의 손에서 글을 받아 보고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그 글을 여호와 앞에 펴놓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그룹 사이에 계신 이스라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는 천하만국의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조성하셨나이다.”(37:11-18) 우리는 이렇게 자신의 사정을 주님께 아뢰어, 그 상황으로부터 건짐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마음을 돌이키고 주님을 높이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이제 일어나며 내가 이제 나를 높이며 내가 이제 지극히 높이우리니.”(33:10)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고 주님께 영광 돌리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회개하고 간구하면 다시 회복시켜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내가 전에 너희에게 보낸 큰 군대 곧 메뚜기와 늣과 황충과 팟종이의 먹은 햇수대로 너희에게 갚아주리니.”(2:25)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내가 유다 족속을 견고하게 하며 요셉 족속을 구원할지라 내가 그들을 긍휼히 여김으로 그들로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이 내게 내어 버리움이 없었음같이 되리라 나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라 내가 그들을 들으리라.”(10:6)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지존하시고 모든 신 위에 초월하시는 하나님을 소망 삼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여 주의 판단을 시온이 듣고 기뻐하며 유다의 딸들이 인하여 즐거워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온 땅 위에 지존하시고 모든 신 위에 초월하시니이다.”(97:8-9) 남들에게 말하지 못하는 문제로 인해 혼자서 힘들어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진솔하게 하나님께 토로하고 지존하시고 모든 신 위에 초월하시는 하나님을 소망 삼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회복시키실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평안함 가운데 거하고(5-6)

하나님의 사람들은 회복시키실 누구를 경외함으로 평안함 가운데 거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회복시키실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평안함 가운데 거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며 아름다운 인생을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께서는 지극히 존귀하시니 그는 높은 곳에 거하심이요 정의와 공의를 시온에 충만하게 하심이라 네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네 보배니라.”(33:5-6) ‘6경외는 절대자에 대한, 단순한 두려움만이 아니라 그의 뜻에 따른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앗수르의 위협 가운데 하나님을 바라보았고, 회복시키실 주님을 신뢰하며 주님의 구원을 호소했다.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고백하며, 주를 경외함으로 평안함 가운데 거하기를 소망했다. 우리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존귀하신 하나님을 마음 중심으로 고백하며 그분을 경외하는 인생을 살아야 할 것이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생명의 샘임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태도를 바르게 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솔로몬의 잠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라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14:27) 우리는 주와 같으신 분이 없음을 고백하고, 인생 끝날까지 주님을 잘 섬기면서 살아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같은 자 누구리요 높은 위에 앉으셨으나 스스로 낮추사 천지를 살피시고.”(113:5-6) 우리는 어떠한 어려움 가운데서도 주님을 바랄 때 건짐을 받으며 형통한 삶을 살게 됨을 깨닫고, 그렇게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출애굽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이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니 일렀으되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15:1) 우리는 하나님께서 홍해를 가르셨고 지금도 많은 기적을 행하심을 깨닫고, 기적의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주께서 권능의 손으로 일하심을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광을 나타내시니이다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원수를 부수시니이다.”(15:6) 우리는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행하며, 주의 위대하심을 경험하고 그분을 찬양하는 주의 자녀로 살아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날에 자고한 자는 굴복되며 교만한 자는 낮아지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실 것이요.”(2:17) 우리는 이렇게 놀라우신 주님을 고백하며 살아가는 이들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자신의 방법대로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이 시간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모두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12:2-3) 우리는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됨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지금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주님과 동행하며 기적을 체험하며 주님을 높이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여호와를 경외하며 아름다운 인생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사람으로 생명에 이르게 하는 것이라 경외하는 자는 족하게 지내고 재앙을 만나지 아니하느니라.”(19:23) 세상에서 의지할 곳이 없어 절망 가운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회복시키실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평안함 가운데 거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며 아름다운 인생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리는 것처럼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고!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리는 것처럼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은 주를 경외케 하심이니이다 나 곧 내 영혼이 여호와를 기다리며 내가 그 말씀을 바라는도다 파숫군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숫군의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여호와께는 인자하심과 풍성한 구속이 있음이라 저가 이스라엘을 그 모든 죄악에서 구속하시리로다.”(130:4-8) 우리는 간절히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처럼 하나님을 간절히 기다리어,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구원을 베푸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잠잠히 기다려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기를 바란다. “무릇 기다리는 자에게나 구하는 영혼에게 여호와께서 선을 베푸시는도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3:25-26)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환난 날에 주를 불러 건짐을 받는 자! 문제를 진솔하게 하나님께 토로하고, 지존하시고 모든 신 위에 초월하시는 하나님을 소망 삼는 자! 회복시키실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평안함 가운데 거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며 아름다운 인생을 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지존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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