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생각이 깊으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쁨으로 사역하고!
성경: 이사야 55:8-13
사 55:8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사 55:9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사 55:10 이는 비와 눈이 하늘로부터 내려서 그리로 되돌아가지 아니하고 땅을 적셔서 소출이 나게 하며 싹이 나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는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는 양식을 줌과 같이
사 55:11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
사 55:12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산들과 언덕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뼉을 칠 것이며
사 55:13 잣나무는 가시나무를 대신하여 나며 화석류는 찔레를 대신하여 날 것이라 이것이 여호와의 기념이 되며 영영한 표징이 되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1. 확실한 사명감을 가지고 사역하며
루터가 그의 힘든 과업을 진행 중일 때의 일이다. 그는 종교 개혁 일부를 단행하고 있었다. 그런데 누군가가 루터에게 교황이 당신을 쫓고 있노라고 말해 주었다. 그러자 그 말을 들은 루터는 이렇게 말했다. ‘만일 그 일이 마틴 루터와 교황 사이의 문제라면 루터는 이제 볼 장을 다 본 것이다. 그러나 교황과 하나님 사이의 문제라면 교황이 볼 장 다 본 셈이 될 것이다.’ 루터는 목숨의 위기에서도 이렇게 확신이 있는 답을 내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주님 안에서 확실한 목표와 비전을 갖고 주를 위한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회개하고 돌이키어 영과 육이 사는 자가 되고
이사야 선지자는 주의 구원의 은혜를 증거하고 있다. 그러면서 영원한 언약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갈 것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외쳤다. 목마른 자로 비유된 죄인들이 하나님께 나아갈 때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생수를 마시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은 구원의 생명수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예시한 것이다. 본장은 구원의 초청장으로서 유명하다. 이사야는 사람들을 초청한다. 목마른 자들과 돈 없는 자들은 와서 마음껏 물을 마시고 공짜로 포도주와 젖을 가져가도 좋다고 선포한다. 그리고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는 자들은 좋은 것을 배불리 먹을 것이라고 선포한다(1-2절). 여호와 앞에 나오는 모든 성도는 다윗의 언약 안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을 약속한다(3-5절). 그 후 적극적으로 회개하고 여호와를 찾기를 강력히 권면한다(6-7절). 본장의 후반부는 성도들에게 확신을 주는 말씀으로,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베풀 만한 큰 능력을 소유하셨고 하나님의 구원 행위는 실제로 효력을 갖고 있으며 하나님의 구원 행위의 결과로 성도들은 인생의 큰 기쁨과 감격을 누릴 수 있게 된다는 내용이다(8-13절).
3. 주의 생각이 더 깊고 높음을 알고(8-9)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의 생각이 어떠함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생각이 더 깊고 높음을 알고, 징계를 당하지 않고도 주님의 마음을 잘 깨달으며 겸손히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사 55:8-9) 삶이 자기 계획대로 되지 않더라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는 생각이 깊으신 하나님을 잘 깨달으며, 자기 생각을 내려놓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여 주의 행사가 어찌 그리 크신지요. 주의 생각이 심히 깊으시니이다.”(시 92:5) 또한, 좋으신 하나님, 인자하신 주님을 언제나 기뻐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에 있고 주의 성실하심이 공중에 사무쳤으며.”(시 36:5) 우리는 주의 언약과 증거를 지키어 주님이 인도하시는 형통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의 모든 길은 그 언약과 증거를 지키는 자에게 인자와 진리로다.”(시 25:10)
뿐만 아니라, 불평했던 입술을 회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에스겔 선지자는 주의 길이 공평치 않다고 말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있었음을 대언한다. “그런데 이스라엘 족속은 이르기를 주의 길이 공평치 않다 하는도다 이스라엘 족속아 나의 길이 어찌 공평치 아니하냐 너희 길이 공평치 않은 것이 아니냐.“(겔 18:29) 불평을 말하는 입술이 아닌, 주님을 기뻐하는 입술을 소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지혜가 넘치시는 주님 앞에 겸손히 행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이와같이 이 사람들이 순종치 아니하니 이는 너희에게 베푸시는 긍휼로 이제 저희도 긍휼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치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뇨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뇨.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뇨.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롬 11:31-36)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징계를 당하지 않고도 주님의 마음을 잘 깨달으며 겸손히 행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다니엘서는 교만하여 징계를 받은 느부갓네살 왕의 고백을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존경하노니 그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무릇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니라.”(단 4:37) 자기 생각으로 살다가 한계를 느끼고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주의 생각이 더 깊고 높음을 알고 징계를 당하지 않고도 주님의 마음을 잘 깨달으며 겸손히 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형통한 인생을 살고(10-11)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어떠한 인생을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형통한 인생을 살고, 주의 제자로서 주의 말씀을 따라가며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는 비와 눈이 하늘로부터 내려서 그리로 되돌아가지 아니하고 땅을 적셔서 소출이 나게 하며 싹이 나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는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는 양식을 줌과 같이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사 55:10-11) ‘10절’의 ‘양식’은 원어로 <!j,l,:레헴>이다. 이는 생존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최소한의 양식을 가리킨다. 따라서 양식을 제공하는 것은 생명의 수여와 풍성한 축복을 의미한다. 우리는 주의 자녀에게 영과 육의 복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주님께서는 자신이 말씀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심을 깨닫고,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복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주의 말씀이 영원함을 잘 깨닫고 확신 있게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 24:35) 자연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며, 겸손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네가 땅에 뿌린 종자에 주께서 비를 주사 땅 소산의 곡식으로 살찌고 풍성케 하실 것이며 그날에 너의 가축이 광활한 목장에서 먹을 것이요.”(사 30:23) 우리는 환경을 탓하지 말고, 주의 은혜를 구하여 형통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저는 벤 풀에 내리는 비같이, 땅을 적시는 소낙비같이 임하리니 저의 날에 의인이 흥왕하여 평강의 풍성함이 달이 다할 때까지 이르리로다.”(시 72:6-7)
뿐만 아니라, 마음을 찢고 회개하여 주님의 은혜의 단비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긍휼의 하나님을 기대하고 여호와 하나님을 찾아야 할 것이다. 호세아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의를 심고 긍휼을 거두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마침내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호 10:12) 아버지의 마음을 잘 깨닫고, 그분의 역사 가운데 동참하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맡겨진 사역에 충성을 다하며, 주의 일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 뿐이니라 심는 이와 물주는 이가 일반이나 각각 자기의 일하는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고전 3:6-9)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제자로서 주의 말씀을 따라가며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십자가의 도가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잘 기억하기를 바란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 1:18) 자기 뜻을 따라 살아가며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형통한 인생을 살고 주의 제자로서 주의 말씀을 따라가며 복음을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기쁨으로 주께 나아가서 평안함이 넘치는 삶을 살고(12-13)
하나님의 사람들은 기쁨으로 주께 나아가서 무엇이 넘치는 삶을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기쁨으로 주께 나아가서 평안함이 넘치는 삶을 살고,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주님 안에서 기쁨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산들과 언덕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뼉을 칠 것이며 잣나무는 가시나무를 대신하여 나며 화석류는 찔레를 대신하여 날 것이라 이것이 여호와의 기념이 되며 영영한 표징이 되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사 55:12-13) ‘12절’의 ‘기쁨’은 ‘즐거워하다’라는 뜻인데, 온 마음과 영혼이 전적으로 즐거워하는 최상의 유쾌함을 의미한다. 또, ‘13절’의 ‘찔레’는 사막의 식물을 가리키고 있다. 가치 있는 나무와는 대조적으로 무가치한 가시덤불 같은 것들이다. 그런데 이것들을 대신해서 항상 푸르고, 희고, 붉은 꽃을 피우는 화석류가 자라난다는 것은 큰 축복에 대한 비유이다. 우리는 세상에서 무미건조한 삶을 살아가며 힘들어하지 말고, 평안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붙잡으며 그분이 인도하시는 기쁨이 넘치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만물이 주님을 찬양함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바다와 거기 충만한 것은 외치며 밭과 그 가운데 모든 것은 즐거워할지로다 그리할 때에 삼림의 나무들이 여호와 앞에서 즐거이 노래하리니 저가 임하시되 땅을 판단하려 임하실 것임이라. 저가 의로 세계를 판단하시며 그의 진실하심으로 백성을 판단하시리로다.”(시 96:11-13) 그리고 피조물로서 마땅히 주님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 “(고라 자손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너희 만민들아 손바닥을 치고 즐거운 소리로 하나님께 외칠지어다.”(시 47:1) 우리는 힘들고 어려운 인생길을 걷고 있다고 할지라도, 주께서 행하실 일을 기대하며 주님을 송축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여호와께서 이 일을 행하셨으니 하늘아 노래할지어다 땅의 깊은 곳들아 높이 부를지어다. 산들아 삼림과 그 가운데 모든 나무들아 소리 내어 노래할지어다 여호와께서 야곱을 구속하셨으니 이스라엘로 자기를 영화롭게 하실 것임이로다.”(사 44:23)
뿐만 아니라, 이 땅에서 고난과 환난 가운데 있더라도 천국을 소망 삼을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찐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아이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뗀 어린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사 11:6-9) 우리는 자신이 이 땅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착각하여, 육신을 위한 인생을 살아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시간 동안, 영혼 구원에 힘쓰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눅 15:10) 우리는 예수님으로 인해 자신이 하나님과 화평케 되었음을 감사하며, 주를 위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롬 5:1) 또한, 우리는 자신이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는 복된 자임을 깨닫고 예수님의 발자취를 잘 따라가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앞에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았던 삶을 회개하며, 우리는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먼저 믿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분의 발자취를 잘 따라가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평안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주님 안에서 기쁨을 누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 5:22-23) 자기 힘으로 인생을 살아가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기쁨으로 주께 나아가서 평안함이 넘치는 삶을 살고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주님 안에서 기쁨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많은 과실을 맺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많은 과실을 맺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요 15:8) 우리는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고, 경건의 훈련에 힘쓰며 주님의 사역을 잘 감당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 것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롬 6:19) 주의 생각이 더 깊고 높음을 알고, 징계를 당하지 않고도 주님의 마음을 잘 깨달으며 겸손히 행하는 자!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형통한 인생을 살고, 주의 제자로서 주의 말씀을 따라가며 복음을 전하는 자! 기쁨으로 주께 나아가서 평안함이 넘치는 삶을 살고,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주님 안에서 기쁨을 누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생각이 깊으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쁨으로 사역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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