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주의 능력으로 끝까지 믿음의 길을 달려가며!

성경: 빌립보서 4:10-13

4:10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4: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4: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1. 기도의 사람이 되고 끝까지 인내하여 승리하며

한 여인이 술주정뱅이 남편을 위하여 침대 곁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기도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남편은 묵직하고 지저분한 구두를 벗어서 아내에게 던졌다. 그러나 아내는 꼼짝도 하지 않고 기도를 계속했다. 다음 날 아침, 남편은 자신의 신발이 빛나게 닦여 있는 걸 보았다. 그는 몹시 부끄러웠고 마음이 아팠다. 그 뒤로 그는 술을 멀리했다고 한다. 남편을 사랑한 그 여인은 인내로 승리한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기도하기를 기뻐하고 끝까지 인내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한 도구로 크게 쓰임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주안에서 기뻐하며 믿음의 길을 걷고

바울은 빌립보 교회에 보내는 편지를 마무리하면서 마지막 충고와 감사를 하고 있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강조했다. 성도들이 믿음으로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세상이 이해할 수 없는 평강으로 채워주심을 체험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빌립보 교회는 바울이 선교하는데 사용되는 비용을 감당함으로써 주의 일에 동참했는데 바울은 이를 인하여 감사의 뜻을 표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그리스도 안에서 능력을 받아 부한 데 처할 줄도 알고 비천한 데 처할 줄도 안다고 고백했다. 또한, 하나님께서 그들의 쓸 걸 채워주실 것을 말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성도의 헌신을 보고 기뻐 받으시며 영육 간에 축복으로 채워주시는 주님임을 믿어야 할 것이다. 본장은 바울이 빌립보 교인들에게 영적 성장을 위한 결론적인 몇 가지 충고와 더불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음을 기록하고 있다. 빌립보를 포함하는 고대 마게도냐 지방의 부인들은 다른 지방의 부인들과는 달리 개인 재산을 소유하는 등 사회적으로 많은 특권을 누리고 있었다. 본장에서 바울이 언급한 유오디아와 순두게라는 여인은 이러한 사회적 배경하에서 빌립보 교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주요 인물이었다. 그러므로 그들의 불화는 사람들에게 화제의 대상이 되었다. 그리고 빌립보 교회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이 적극적으로 그들을 도와 화해케 함으로써 주 안에서 흠 없는 온전한 공동체를 회복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의도로 본장을 기록한 것이다. 본장의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 단락에서는 빌립보 교회의 문제에 대한 여러 가지 종합적인 충고를 하고 있으며(1-9), 둘째 단락에서는 빌립보 교회가 보내 준 선물에 대한 감사와 마지막 인사를 덧붙이고 있다(10-23).

 

3. 주님 안에서 기뻐하고(10)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 안에서 기뻐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님 안에서 기뻐하고, 주의 은혜로 사역하며 그분께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4:10) 우리는 자신의 상황을 바라보지 말고, 주님을 바라보며 기뻐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죄에 대해 징계하시나 회개하면 용서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깨닫고 주를 기뻐할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우리를 다시 살리사 주의 백성으로 주를 기뻐하게 아니하시겠나이까.”(85:6) 우리는 죄를 회개하며 돌아와 영과 육이 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앗수르를 통해 이스라엘을 징계하셨는데, 호세아 선지자는 북이스라엘의 회개를 촉구하며 이렇게 대언한다. “그 그늘 아래 거하는 자가 돌아올지라 저희는 곡식같이 소성할 것이며 포도나무같이 꽃이 필 것이며 그 향기는 레바논의 포도주같이 되리라.”(14:7) 우리는 회개하기를 기뻐하고,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와 쉼을 얻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11:29)

뿐만 아니라, 주님으로 인해 받게 되는 고난도 기뻐할 수 있기를 바란다. 어떠한 상황과 형편도 우리를 믿음의 길에서 벗어나게 할 수 없음을 선포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바로 이 시간까지 우리가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 맞으며 정처가 없고 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후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핍박을 당한즉 참고.”(고전 4:11-12) 우리는 바울처럼 고난도 감수하며 주님의 일에 충성을 다해야 할 것이다. 또한, 자기 힘이 아닌 주의 말씀과 주의 능력으로 사역할 수 있기를 바란다.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 안에 있어 의의 병기로 좌우하고.”(고후 6:7)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힘있게 사역하고,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는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6:10)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은혜로 사역하며 그분께 감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1:3) 세상에서 예기치 못한 일을 당하였다고 하여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 안에서 기뻐하고 주의 은혜로 사역하며 그분께 감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어떠한 형편에든지 자족하기를 배우고(11-12)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형편에든지 무엇하기를 배우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어떠한 형편에든지 자족하기를 배우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4:11-12) ‘12배웠노라는 원어로 <memuvhmai:메뮈에마이>이다. 이는 비밀을 전수받다라는 의미로 바울의 자족하는 비결이 바로 성령의 힘이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바울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열악한 환경 가운데서도 자족하는 비결을 배웠다. 그는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른 삶을 살았는데, 믿는 자들의 삶에 큰 도전을 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고후 11:27) 바울은 하늘에 속한 삶을 살았는데, 아무것도 없으나 모든 것을 가졌다는 그의 고백에 믿음의 도전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 6:10) 우리는 바울처럼 자족하는 마음을 소유한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딤전 6:6-9)

뿐만 아니라,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6:31-34) 우리는 육신의 염려를 주님께 맡겨 드리고, 예수님을 최고로 사랑하며 주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힘써야 할 것이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기고, 예수님을 아는 지식을 가장 고상하게 여기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성경은 바울이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며 주의 일에 충성했음을 기록한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3:8)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여기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가로되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무서워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13:5-6) 세상에서 불안정한 삶을 살면서 힘들어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자족하기를 배우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여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믿고(13)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믿고,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주님을 알고 힘있게 사역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4:13)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능력으로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믿고, 힘을 내어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경험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포도나무 가지로서 마땅히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 영과 육이 사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15:4-5) 또한, 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고 무능한 자에게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힘있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40:29-31)

뿐만 아니라, 상황을 두려워하지 말고,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41:10) 우리는 하나님의 손에 붙잡힌 자, 하나님이 주신 힘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주님 안에 머무르고, 원하는 대로 구하여 응답을 받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15:7) 우리는 주님으로부터만 만족함을 얻게 됨을 알고, 주님과 동행하며 주를 위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이같은 확신이 있으니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같이 생각하여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께로서 났느니라.”(고후 3:4-5)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만족함을 얻고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는 이가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지만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자신의 방법대로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12:2-3) 우리는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됨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지금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주님의 손에 붙잡히어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주님을 알고 힘있게 사역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때에 곧 강함이니라.”(고후 12:9-10) 자신의 무능력함을 한탄하며 힘들어하는 것이 아니라,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믿고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주님을 알고 힘있게 사역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속 사람이 강건한 자가 되어 힘있게 사역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속 사람이 강건한 자가 되어 힘있게 사역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3:16) 우리는 환난과 고난을 통해 믿음의 훈련을 잘 받아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주님이 주신 힘으로 사역하고, 끝까지 인내하여 주님께 잘했다고 칭찬을 받는 주의 거룩한 신부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 영광의 힘을 좇아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1:11) 주님 안에서 기뻐하고, 주의 은혜로 사역하며 그분께 감사하는 자! 어떠한 형편에든지 자족하기를 배우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여기는 자!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믿고,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주님을 알고 힘있게 사역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주의 능력으로 끝까지 믿음의 길을 달려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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