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믿음으로 병고침을 받고 주의 일을 잘 감당하는 자!
성경: 누가복음 7:1-10
눅 7:1 예수께서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들려 주시기를 마치신 후에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시니라
눅 7:2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눅 7:3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 몇 사람을 예수께 보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해 주시기를 청한지라
눅 7:4 이에 그들이 예수께 나아와 간절히 구하여 이르되 이 일을 하시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합당하니이다
눅 7:5 그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 하니
눅 7:6 예수께서 함께 가실새 이에 그 집이 멀지 아니하여 백부장이 벗들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눅 7:7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하지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눅 7:8 나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병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눅 7:9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를 놀랍게 여겨 돌이키사 따르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
눅 7:10 보내었던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 보매 종이 이미 나아 있었더라
 
1. 많은 영혼을 주께로 인도하고
‘보브 휄러’는 목수로서 많은 사람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한 사람이다. 그런데 그는 줄곧 전도할 대상자를 자기 집에 초청하여 가족의 일원처럼 해줌으로써 그리스도의 가족이 되도록 했다. 또 네비게이토 선교회의 훌륭한 사역자인 ‘월트 헨릭슨’은 이렇게 고백했다. ‘나는 얼마나 자주 보브씨와 함께 그의 식탁에 앉아 있었는지 모릅니다. 나는 거의 그와 붙어 다니다시피 했으니까요.’ 한 사람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것은 전도지 한 장 나누어 주는 것같이 간단하고 쉬운 일이 아니다. 그것은 자기의 시간과 물질을 나눌 수 있는 희생을 동반해야 한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은혜를 잘 깨닫고, 구원받은 자로서 많은 영혼을 주께로 인도하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고
예수님은 많은 자에게 복음을 전하셨고, 복음을 받은 사람들이 구원받게 되었다. 이렇게 구원의 길은 유대인뿐만 아니라 모든 이에게 열려 있다. 우리는 예수의 복음을 듣고 응답하는 사람들은 이 길을 걸을 수 있음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방인들에게도 복음의 문을 열어 놓으신 것이다. 그의 사역은 이제 절정을 향해 움직이고 있었는데, 주님은 자신이 이루어 놓을 구원의 일을 미리 선포하고 맛보셨다.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셔서, 로마 군대 백부장의 종을 고쳐주신 사건이 전개된다(1-10절). 그 후 나인 성으로 가시다가 한 과부의 아들이 죽은 것을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죽은 아들을 살려 주셨다(11-17절). 이 모든 소문을 들은 세례 요한은 제자들을 예수님께 보내어 당신이 오실 메시야이신지 아니면 다른 메시야를 기다려야 하는지를 질문했다. 그런데 예수님은 강력한 긍정적인 암시를 주셨다(18-23절).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세례 요한의 사역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고, 장터 아이들의 비유를 베푸셨다(24-35절). 예수님께서 한 바리새인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인은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붓고 주님의 발을 씻겼다. 예수님은 그 여인의 믿음을 칭찬하시고, 함께 식사하던 바리새인에게 빚을 탕감받은 두 사람의 비유를 베푸셨다(36-50절).
 
3. 백부장 종의 병이 낫기를 위해 예수님께 구했음을 알고(1-3)
하나님의 사람들은 백부장 종의 병이 낫기를 위해 누구께 구했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백부장 종의 병이 낫기를 위해 예수님께 구했음을 알고,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음을 깨달으며 믿고 구하여 응답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예수께서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들려 주시기를 마치신 후에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시니라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 몇 사람을 예수께 보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해 주시기를 청한지라.”(눅 7:1-3) 백부장은 자신의 종의 병이 낫기를 위해 예수님께 구한다. 우리는 ‘2절’의 ‘사랑하는 종’을 통해 노예 제도가 있던 당시에 종은 주인의 소유물로 여겨졌음을 알 수 있다. 대체로 주인이 종을 자신의 집에 있는 짐승들과 같이 취급한 데 비해, 백부장은 자신의 종을 굉장히 아끼는 사람이었음을 알게 한다. 백부장, 그는 사랑의 마음을 소유한 자였는데, 우리 또한 형제를 사랑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요일 3:14) 마태복음은 가버나움에 들어가신 예수님께 백부장이 나아와서 간구했다고 기록한다.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마 8:5) 백부장은 그 종을 매우 사랑했는데, 종이 중풍병에 걸렸었다.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가로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마 8:5-6) 우리는 이방인 백부장의 이야기를 통해 이방인을 향한 예수님의 마음도 알 수 있다. 또, 백부장이 자기 종을 위해서 예수님께 간구하는 모습을 통해 그가 진정한 믿음을 가졌음을 알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혈통에 의해 전해지는 게 아니며, 진실한 믿음이 그를 구원에 이르게 함을 잘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님께 간절히 구하여 고침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누가복음은 예수님께서 간질병에 걸린 아들을 고쳐주셨음을 기록한다. 무리 중에 한 사람이 소리질러 가로되 선생님 청컨대 내 아들을 돌아보아 주옵소서 이는 내 외아들이니이다.”(9:38) 또, 요한복음은 왕의 신하의 아들이 고침을 받았음을 기록하는데, 우리는 예수님께 병을 고쳐달라고 구하여 기적을 체험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가 예수께서 유대로부터 갈릴리에 오심을 듣고 가서 청하되 내려오셔서 내 아들의 병을 고쳐주소서 하니 저가 거의 죽게 되었음이라.”(요 4:47) 또한, 우리는 주님께 구하여 기적을 체험하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며 주의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삶 가운데서 체험하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 또 우리 마음을 주 앞에서 굳세게 하리로다.”(요일 3:18-19)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음을 깨달으며 믿고 구하여 응답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막 9:23) 자기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쓰다가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백부장 종의 병이 낫기를 위해 예수님께 구했음을 알고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음을 깨달으며 믿고 구하여 응답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말씀만 하시면 종이 나을 것이라고 믿음으로 고백한 백부장을 알고(4-7)
하나님의 사람들은 말씀만 하시면 종이 나을 것이라고 무엇으로 고백한 백부장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말씀만 하시면 종이 나을 것이라고 믿음으로 고백한 백부장을 알고,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깨달으며 주님께 의탁하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에 그들이 예수께 나아와 간절히 구하여 이르되 이 일을 하시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합당하니이다. 그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 하니 예수께서 함께 가실새 이에 그 집이 멀지 아니하여 백부장이 벗들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하지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눅 7:4-7) ‘7절’의 ‘말씀만’은 여기서는 ‘한 마디’라는 의미이다. 백부장은 예수님께서 한마디만 하시면 자신의 종이 나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었다. 또한, 죽이기도 하시며 살리기도 하시는 주님을 잘 깨닫고, 주님 손에 인생을 맡겨드리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나와 함께 하는 신이 없도다. 내가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건질 자 없도다.”(신 32:39) 우리는 문둥병을 고치신 예수님을 알고,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가 기적을 경험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저에게 대시며 가라사대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문둥병이 곧 떠나니라.”(눅 5:13)
뿐만 아니라, 가나안 여인의 믿음을 칭찬하신 예수님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마태복음은 예수님께서 그녀의 믿음을 보시고 흉악한 귀신이 들린 딸을 고쳐주셨음을 기록한다. 대답하여 가라사대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여자가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15:26-27) 우리는 낮은 자세로 주님께 나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베드로는 깊은 곳에 가서 그물을 내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했고,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많은 물고기가 잡히자 예수님 앞에 자신이 죄인이라고 고백한다.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가로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눅 5:8) 또한, 우리는 큰 믿음으로, 그리고 주님 앞에 겸손한 자세로 주의 발자취를 따라가야 할 것이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의 신발 끈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다고 고백을 한다. “곧 내 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들메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하더라.”(요 1:27)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깨달으며 주님께 의탁하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음부에 내리게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시는도다.”(삼상 2:6) 세파에 시달려 위축된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말씀만 하시면 종이 나을 것이라고 믿음으로 고백한 백부장을 알고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깨달으며 주님께 의탁하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백부장의 믿음을 보시고 종의 병을 고쳐 주신 예수님을 알고(8-10)
하나님의 사람들은 백부장의 믿음을 보시고 병을 고쳐주신 누구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백부장의 믿음을 보시고 종의 병을 고쳐주신 예수님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기적을 경험하며 주의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병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를 놀랍게 여겨 돌이키사 따르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 보내었던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 보매 종이 이미 나아 있었더라.”(눅 7:8-10) 예수님은 백부장의 믿음을 보시고 그의 종을 고쳐주셨다. 또, 예수님은 백부장의 믿음을 칭찬해 주셨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기이히 여겨 좇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마 8:10) 예수님은 백부장을 진정한 믿음의 소유자요, 이스라엘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믿음의 사람이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의 칭찬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께서 그를 많은 사람보다 뛰어난 믿음의 소유자로 여기셨음을 알 수 있다. 이때 유대인의 자부심은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았을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이 신실한 믿음이었음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또, 마태복음은 가나안 여인의 믿음을 예수님께서 칭찬하셨음을 기록한다. 우리는 큰 믿음을 칭찬하시는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께 칭찬받을 만한 믿음을 소유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시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마 15:28)
뿐만 아니라, 겨자씨의 믿음이 역사하는 힘이 있음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17:20) 우리는 작은 믿음일지라도 살아있는 믿음을 통해 주께서 일하심을 알고, 그 믿음으로 주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 예수님을 깨닫고, 주님의 마음으로 눌린 자를 자유케 하며 주의 나라의 확장에 힘을 써야 할 것이다. 사도행전은 베드로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했음을 이렇게 기록을 한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행 10:38) 우리는 이렇게 주님의 사역에 동참하며 복된 인생을 살아가는 자가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 있는 삶을 살아가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7-8) 죽기까지 ‘나’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알고,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이제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고,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큰 믿음으로 주의 나라의 확장에 힘쓰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기적을 경험하며 주의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마태복음은 두 맹인이 병 고침을 받고, 이 소문을 온 땅에 퍼트렸음을 기록한다. “이에 예수께서 저희 눈을 만지시며 가라사대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신대,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예수께서 엄히 경계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게 하지 말라 하셨으나.”(마 9:29-30) 죄악된 세상에서 연약한 믿음으로 힘겹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백부장의 믿음을 보시고 종의 병을 고쳐주신 예수님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기적을 경험하며 주의 복음을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하며 주님의 일을 잘 감당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하며 주님의 일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저희가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저가 뉘기에 바람과 바다라도 순종하는고 하였더라.”(막 4:41)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 앞에 모든 것이 복종함을 잘 깨닫고,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믿음으로 살아가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롬 4:20) 백부장 종의 병이 낫기를 위해 예수님께 구했음을 알고,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음을 깨달으며 믿고 구하여 응답받는 자! 말씀만 하시면 종이 나을 것이라고 믿음으로 고백한 백부장을 알고,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깨달으며 주님께 의탁하며 사는 자! 백부장의 믿음을 보시고 종의 병을 고쳐주신 예수님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기적을 경험하며 주의 복음을 전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믿음으로 병고침을 받고 주의 일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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