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2. 8. 17:36

주를 확실히 믿는 믿음, 마태복음 14:25-33

말씀: 주를 확실히 믿는 믿음

성경: 마태복음 14:25-33

14:25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14:26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

14:27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14:28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14:29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14:30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14: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14:32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14:33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1. 루터의 기도

종교 개혁자 루터는 때때로 저녁이 되면 창가로 다가가 이렇게 기도했다고 한다. ‘하나님 이 세상이 저의 것입니까? 하나님의 것입니까? 이 교회가 당신의 것입니까? 저의 것입니까? 만일 당신의 세상이고 당신의 교회라면 그것들을 돌보십시오! 저는 잠을 자러 갑니다. 하나님 부탁합니다!’ 우리 또한 자신의 인생의 짐을 모두 혼자서 지려고 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 모든 짐을 져 주신다는 것을 기억하자. 자신의 짐을 모두 주님께 맡겨 드리고 승리하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수님의 사역

분봉 왕 헤롯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죽은 세례 요한이 살아났다고 두려워한다. 헤롯이 세례 요한을 헤로디아의 음모로 인해 죽였기 때문이다(1-12). 예수님께서 배를 타고 빈들로 가시니 많은 무리가 뒤쫓았다. 예수님께서 무리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말씀으로 가르치시고 병자들을 고쳐 주셨다. 날이 저물어 식사시간이 되었으나 먹을 것이 없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오병이어를 가지사 축사하시고 오천 명을 배불리 먹이셨다(13-21). 그 후 제자들을 먼저 배를 태워 보내셨다. 배가 풍랑으로 흔들릴 때 예수님께서 물 위를 걸어오셨다(22-33). 게네사렛 땅에 이르자 많은 사람들이 병자들을 데리고 예수님께 나아와서 치유함을 받았다(34-36).

 

3. 메시야 예수님

본장은 세례 요한이 헤롯의 잘못을 지적하여 옥에 갇혔다가 헤로디아의 음모에 의해 죽음을 당한 사건을 기록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슬프게 우셨으나 절망하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이전보다 더욱 그의 인류 구속 사역을 계속적으로 해 나가시는 모습을 기록하고 있다. 동시에 오병이어의 기적 및 베드로가 바다 위를 걸어가다 빠진 사건을 언급한다. 예수님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심으로써 자신이 인류를 모든 부족함과 죄의 고통에서부터 구할 수 있는 메시야임을 나타내 보이신다. 그리고 그 후에 홀로 기도하시기 위해 제자들만 먼저 바다 건너편으로 가게 하신다. 기도를 마치신 뒤 예수님께서는 배로 떠난 제자들에게 가기 위해 바다 위를 걷는다. 그리고 바다 위로 걸어오는 예수님을 보고 베드로도 믿음으로 물위를 걷게 된다.

 

4. 예수님(25-27)

물 위를 걷는 예수님

는 어떠한 주님을 만났고 그분을 날마다 경험하는 삶을 살아가는가? 예수님은 새벽에 혼돈 가운데 있는 제자들에게 찾아 오셨다.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14:25) 밤 사경은 언제인가? 구약에 있어서는 야간을 4시간 단위의 경으로 나누고, 초경(2:19), 이경(7:19), 새벽(14:24, 삼상 11:11)이라 불렀다. 이것은 보초로 서는 시간을 정하는 군사적인 것이었다. 신약시대에는 야간을 12분하는 방법(23:23) 외에, 민간적인 구분방식인 경(3시간 단위)이 도입되었다(13:35). 그것은 저물 때, 밤중, 닭 울 때, 새벽의 넷이었다. 누가복음 12:38에 나오는 이경은 밤중, 삼경은 닭 울 때, 마태복음 14:25의 상황은 새벽으로서 사경이다. 본문의 앞부분의 상황은 이렇다.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다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슬리므로 물결을 인하여 고난을 당하더라.”(14:22-24) 예수님은 제자들을 먼저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혼자 산에서 기도하셨고, 제자들은 거센 바람으로 인해 배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었다. 마가복음에서는 이 상황을 이렇게 묘사한다. 바람이 거스리므로 제자들의 괴로이 노 젓는 것을 보시고 밤 사경 즈음에 바다 위로 걸어서 저희에게 오사 지나가려고 하시매.”(6:48)

 

무서워 놀라는 제자들

제자들은 물 위로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보고 놀랄 수밖에 없었다.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14:26) 제자들은 바다 위를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보고 유령인줄로 알았다. 때때로 초월적 능력을 보이셨던 예수님께서 물 위를 걷는 것은 신기한 일이 아니다. 예수님은 물 위를 걸을 뿐만 아니라 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사망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신 분이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찾고 있는 여인들에게 흰 옷 입은 천사들은 이렇게 말한다.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24:5) 예수님은 를 위해 십자가를 지고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신 구원의 주님이 되신다. 또한 두려움에 떨고 있던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평강을 주시고, 모세의 율법을 말씀하시며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셨다. “이에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24:45) 물 위를 걸은 예수님은 초월적 능력도 행하시고 제자들의 마음의 문도 열어서 성경을 깨닫게 해주신 구원의 주님이 되신다.

 

두려워 말라 명하시는 주

예수님은 놀란 제자들에게 두려워하지 말 것을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14:27) 예수님은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평안을 빌어주셨다. 주님은 를 돕는 자이시며 하나님 자녀의 편이 되어주심을 믿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니라.”(41:14) 우리는 생명의 주인이 되시는 주님을 믿는 믿음을 굳건히 해야 한다. 부활의 주님은 제자들에게 나타나 자신을 확증시켜 주신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24:38-39) 우리는 지금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결코 의심하지 않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을 아직도 믿지 않는 자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지금 주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신이 죄인 됨을 알고 십자가 앞에 엎드려 예수님의 보혈로 죄 용서함을 받아 구원의 주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셔 들여야 한다. 그리하여 주 안에서 평안을 누리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야 한다. 예수님은 천국에 거할 곳이 많음을 말씀하신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14:1-3) 예수님을 믿어 천국을 침노하는 지혜로운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곳곳으로 흩어지며 자신이 혼자 있게 될 것을 말씀하시며 제자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신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16:33) 초월적인 능력을 보이시며 제자들에게 찾아오셨고 평안을 빌어주시는 좋으신 주님을 붙잡고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베드로(28-30)

물 위로 걸어오라고 명하시기를 요청하는 베드로(믿음의 확신&실제)

우리는 주님 앞에 어떠한 믿음을 가지고 주를 따라가고 있는가? 열정적으로 예수님을 따랐던 베드로는 물 위로 걸어오시는 예수님께 물 위를 걷는 분이 주님이 분명하다면 자신을 물 위로 오라 하실 것을 말한다.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14:28) 베드로는 주님을 너무나도 사랑했고 사모했던 듯하다. 그는 믿음이 있는 자로서 주님께 자신을 물 위로 걷게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주를 믿는 우리에게는 열정과 믿음이 필요하다. 주를 믿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세상 가운데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어느 날 자신들이 왜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는지에 대해 묻는 제자들에게 주님은 믿음의 힘에 관하여 말씀하신다.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17:20) 우리는 불가능이 없으신 예수님을 확실히 믿어야 한다. 그리고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실제적인 믿음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베드로는 주를 향한 믿음의 확신이 있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베드로가 자신을 부인할 것을 말씀하신다. 그 말을 들은 베드로는 결코 주님을 부인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말한다. 그런데 그가 예수님의 말씀처럼 주님을 부인하게 되었음을 우리는 기억한다.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다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언제든지 버리지 않겠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베드로가 가로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이와 같이 말하니라.”(26:33-35) 우리는 큰 믿음을 소유하기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그러나 주를 향한 큰 믿음조차 주님께서 허락하셨음을 고백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 믿음이 작아지지 않기를 위해 성령 안에서 늘 깨어있어 기도해야 한다.

 

물 위를 걷는 베드로

예수님은 베드로의 말에 오라하며 답하신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베드로는 물 위로 걸으며 주님께 나아간다.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14:29)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니 베드로는 물 위를 걷는 기적을 경험하게 되었다. 우리 안에 믿음이 있다면 불가능은 사라지게 될 것이다. 예수님은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음을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9:23) 우리는 겨자씨 한 알처럼 작게 보이는 믿음일지라도 확실한 믿음이라면 큰 역사가 일어날 수 밖에 없음을 믿어야 한다. “주께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우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17:6) 주님이 함께 하시면 어떠한 일이라도 가능함을 기억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4:13) 주님이 함께 하시면 모든 것이 가능함을 선포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물 위로 빠져가는 베드로

주님의 말씀하심에 따라 베드로는 물 위를 걸었다. 그러나 베드로가 바람을 쳐다보는 순간 그는 물속으로 빠져 들어가게 되었다. 물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베드로는 간절하게 주님께 도움을 요청한다.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14:30) 여기서 바람은 베드로에게 가해진 신앙적인 시련을 의미한다. 우리는 자신이 겪고 있는 시련 앞에서 강인한 믿음을 가지고 주님을 붙잡아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처한 환경이 삶의 큰 위기라고 느껴질 때 주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환난 중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를 소성케 하시고 주의 손을 펴사 내 원수들의 노를 막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구원하시리이다.”(138:7) 주님은 우리를 원수의 공격에서 보호해 주시는 분이시다. 주님이 붙잡아 주신다면 우리는 다시 일어나게 됨을 믿어야 한다.

 

손을 내밀어 건지시는 주

물에 빠져가는 베드로에게 주님은 즉시 손을 내밀어 주신다. 그리고 의심하지 말 것을 당부하신다.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14:31) 우리는 주와 동행하면서 의심하는 태도를 버려야 한다.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는 주님 앞에 두 마음을 품지 말 것을 말한다.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1:6-8) 우리는 자신의 문제를 주님 앞에 아뢰어야 한다. 주님 앞에 진실한 마음으로 의심하지 않고 간구한다면 주님은 반드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실 것이다. 주님의 말씀 앞에 겸손한 자세로 순종하고, 문제 앞에 결코 낙심하지 않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주님께 간구하여 응답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살아서 역사 하시는 주(32-33)

우리 주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신다. 베드로에게 손을 내밀어 주신 주님은 제자들이 타고 있는 배에 오르신다. 그리고 주님이 배에 오르시자 바람은 잠잠케 되었다.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14:32)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 앞에 모든 것이 잠잠케 됨을 깨달아야 한다. 바람을 잔잔케 하신 주님 앞에 사람들은 이렇게 반응한다.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14:33) 여기서 절하며는 제자들이 예수님의 능력 앞에 완전히 굴복 당했음을 의미한다. 예수님의 능력 앞에 모든 것들은 굴복할 수밖에 없음을 우리는 인정해야 한다. 우리는 좋으신 주님을 어떻게 고백할 수 있겠는가?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했던 베드로는 주님께 이렇게 고백한다.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16:16) 살아계신 주님 앞에 마음의 중심을 다하여 참된 고백을 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좋으신 주님을 확실히 믿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계신 주님을 날마다 경험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