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십자가를 참으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믿음의 경주에서 승리하고!
성경: 히브리서 12:1-7
히 12: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히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 12: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히 12: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히 12: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히 12: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히 12: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1. 기도의 능력
스코틀랜드에 ‘에이타 나벌손’이라는 유명한 부흥사가 있었다. 이 목사님께서 한번 설교하고 나면 많은 이들이 감동 감화를 받았다. 그 목사님에게 한 청년이 이렇게 물었다. ‘목사님은 어떻게 그런 권능을 받았습니까?’ 그러자 그 목사님은 그 청년을 자기 밀실로 데려갔다. 그리고 밀실로 들어가서 성경책이 놓인 책상 앞에 두 구멍이 뚫린 자리를 보여주며 이것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 두 구멍은 두 무릎을 꿇고 기도한 자리였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 기도하기를 즐겨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언제 어디서나 성령님과 동행하며 기도하기를 쉬지 않아 주님의 능력을 경험하고, 늘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전장에서 믿음으로 살았던 여러 인물을 언급했던 히브리서 기자는 본장을 통하여 성도는 믿음을 굳게 지킴으로 경건할 것을 권면하고 있다. 즉, 전장이 과거의 믿음의 표본들을 나열한 것이라면, 본장은 현재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믿음 생활을 할 것인가를 가르쳐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믿음의 경주를 잘 달려갈 것을 권면한다. 십자가상에서 인내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면서 훈련해야 함을 역설한다(1-11절). 옳은 길을 따르는 데는 결단이 필요하다. 음행과 악행과 부도덕을 피할 것을 명령한다(12-17절). 이제 다시 한번 새 언약의 우월성을 말한다. 새 언약의 큰 영광과 큰 중보자와 큰 안정을 모두 말하고 동시에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기억하면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이 새로운 길을 이용할 것을 권면한다(18-29절).

3.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인내로써 믿음의 경주를 하고(1-3)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바라보며 인내로써 믿음의 경주를 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인내로써 믿음의 경주를 하고, 예비된 의의 면류관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히 12:1-3) 바울은 허다한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들을 생각하며 인내로써 믿음의 경주를 할 것을 말한다. 우리는 십자가를 참으신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믿음의 선진을 생각하며 믿음의 길을 잘 걷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미움을 받아도 끝까지 견디는 강인한 믿음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또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 10:22)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경험한 자로서 믿음의 길을 걸어가며 자신의 마음이 가시떨기 마음의 밭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리와 일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치 못하는 자요.”(눅 8:14) 이생의 염려를 하는 자, 자기 마음이 가시떨기 마음의 밭으로 사는 자가 아닌 좋은 마음의 밭을 소유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눅 8:15) 우리는 좋은 마음의 밭이 되어 말씀을 준행하며 인내로 결실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탐심을 물리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12:15) 우리는 물질을 좇아가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로 만족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지 말고 스스로 조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우리는 주의 날에 부끄러움을 당하는 자가 되지 않아야 할 것이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눅 21:34) 우리는 경건의 훈련에 힘쓰고 선한 싸움을 잘 싸우는 자, 믿음의 길을 끝까지 잘 달려가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딤후 4:7)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비된 의의 면류관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딤후 4:8) 세상의 좋은 다른 것을 바라보며 좇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인내로써 믿음의 경주를 하고 예비된 의의 면류관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주의 징계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피 흘리기까지 죄와 싸우며(4-5)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피 흘리기까지 죄와 싸우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징계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피 흘리기까지 죄와 싸우며,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말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히 12:4-5) 우리는 죄와 싸우되 피흘리기까지 대항하고 주의 말씀의 권면을 잘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의 징계를 가벼이 여기지 않기를 바란다. 솔로몬은 잠언에서 이렇게 기록한다.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잠 3:11-12)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징계 앞에 겸손히 행하며 주의 긍휼을 구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다윗의 시, 영장으로 현악 스미닛에 맞춘 노래) 여호와여 주의 분으로 나를 견책하지 마옵시며 주의 진노로 나를 징계하지 마옵소서 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긍휼히 여기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시 6:1-2) 성숙한 분량의 믿음을 가진 사람으로서 주의 법을 잊지 말고 주의 명령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잠 3:1) 우리는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주의 말씀을 청종하고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를 멀리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감당할 만한 시험을 주께서 허락하심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 우리는 굳건한 믿음으로 시험을 잘 이기고, 큰 시험이 와서 감당할 수 없다면 피할 길을 주시라고 기도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영적인 세계가 분명히 존재함을 기억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붙잡고 반드시 영적 전투에 승리해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여 사탄을 이기며 자신의 생명을 아끼지 않고 주의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계 12:11)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말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고후 4:8-9) 죄악된 세상 가운데서 무뎌진 마음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주의 징계를 가볍게 여기지 않고 피 흘리기까지 죄와 싸우며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말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사랑하는 자에게 매를 드시는 하나님을 잘 알고(6-7)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에게 매를 드시는 하나님을 잘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사랑하는 자에게 매를 드시는 하나님을 잘 알고, 하늘에 시민권이 있는 자로서 믿음의 경주를 잘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히 12:6-7) 바울은 아버지가 아들을 징계하듯이 하나님께서도 사랑하는 주의 자녀를 징계함을 말한다. 우리는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그 사랑을 잘 깨닫고 바르게 반응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솔로몬은 이렇게 기록한다.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잠 3:12)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징계하시나, 자비하시고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을 잘 알고 인내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약 5:11) 그리고 책망하시는 하나님 앞에 회개하기를 기뻐할 수 있기를 바란다.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계 3:19) 우리는 하나님께서 책망하실 때 회개하며 엎드리는 겸손한 자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땅에 떨어져 죽는 한 알의 밀알이 되어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12:24) 우리는 주님 앞에 자신의 의지를 내려놓는 사람, 하나님 앞에 자기를 부인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각자의 삶을 자리에서 복음을 심고 열매를 맺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바란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미가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를 들으시리로다.”(미 7:7)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을 의지하고 바라며 사는 자가 바로 주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자신의 방법대로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이 시간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기를 소망한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히 12:2-3)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복음의 열매를 맺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늘에 시민권이 있는 자로서 믿음의 경주를 잘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빌 3:20) 보이지 않는 세계를 부정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자에게 매를 드시는 하나님을 잘 알고 하늘에 시민권이 있는 자로서 믿음의 경주를 잘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복종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복종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알고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빌 2:8-11) 우리는 자신의 목숨을 십자가에 내어놓으시기까지 인간을 사랑하신 예수님을 깨닫고, 주의 핏값으로 구원받은 자로서 맡겨진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딛 2:14)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인내로써 믿음의 경주를 하고, 예비된 의의 면류관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주의 징계를 가볍게 여기지 않고 피 흘리기까지 죄와 싸우며,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말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사랑하는 자에게 매를 드시는 하나님을 알고, 하늘에 시민권이 있는 자로서 믿음의 경주를 잘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십자가를 참으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믿음의 경주에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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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3. 22. 07:28

정욕을 좇지 말고.

정욕을 좇지 말고.

(바른성경) 베드로전서 4:2 이는 더 이상 사람의 욕심을 따라 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는 것이다.

정욕을 좇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아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베드로전서 4:2 그 後로는 다시 사람의 情欲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肉體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영어esv) 베드로전서 4:2 so as to live for the rest of the time in the flesh no longer for human passions but for the will of God.

(헬라어신약stephanos) 베드로전서 4:2 εις το μηκετι ανθρωπων επιθυμιαις αλλα θεληματι θεου τον επιλοιπον εν σαρκι βιωσαι χρονον

(히브리어modern) 베드로전서 4:2 למען אשר לא תחיו עוד לתאות בני אדם כי אם לרצון אלהים כל ימי היתכם עוד בבש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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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3. 21. 08:10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바른성경)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곧 길이고 진리이고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오지 못한다.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眞理요 生命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者가 없느니라

(영어esv) 요한복음 14:6 Jesus said to him, "I am the way, and the truth, and the life. No one comes to the Father except through me.

(헬라어신약stephanos) 요한복음 14:6 λεγει αυτω ο ιησους εγω ειμι η οδος και η αληθεια και η ζωη ουδεις ερχεται προς τον πατερα ει μη δι εμου

(히브리어modern) 요한복음 14:6 ויאמר אליו ישוע אנכי הנני הדרך והאמת והחיים לא יבא איש אל האב כי אם על יד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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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3. 20. 08:53

영의 생각을 좇아 살고.

영의 생각을 좇아 살고.

(바른성경) 로마서 8:7 육체의 생각은 하나님께 원수가 되니, 그것은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지 않을 뿐 아니라 복종할 수도 없다.

성령님의 역사로 육의 생각이 아닌 영의 생각을 좇아 살고, 하나님과 화평한 삶을 사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로마서 8:7 肉身의 생각은 하나님과 怨讐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法에 屈服치 아니할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영어esv) 로마서 8:7 For the mind that is set on the flesh is hostile to God, for it does not submit to God's law; indeed, it cannot.

(헬라어신약stephanos) 로마서 8:7 διοτι το φρονημα της σαρκος εχθρα εις θεον τω γαρ νομω του θεου ουχ υποτασσεται ουδε γαρ δυναται

(히브리어modern) 로마서 8:7 יען מחשבת הבשר רק שנאת אלהים היא באשר לא תשתעבד לתורת האלהים ואף איננה יכול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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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3. 19. 12:59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바른성경) 에베소서 2:16 또 십자가로 말미암아 그 둘을 한 몸으로 만들어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는 것이다.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정욕을 좇지 않으며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사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에베소서 2:16 또 十字架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和睦하게 하려 하심이라 怨讐 된것을 十字架로 消滅하시고

(영어esv) 에베소서 2:16 and might reconcile us both to God in one body through the cross, thereby killing the hostility.

(헬라어신약stephanos) 에베소서 2:16 και αποκαταλλαξη τους αμφοτερους εν ενι σωματι τω θεω δια του σταυρου αποκτεινας την εχθραν εν αυτω

(히브리어modern) 에베소서 2:16 וירצה את שניהם בגוף אחד לאלהים על ידי צליבתו בהמיתו בנפשו את האיב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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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3. 18. 10:00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을 알고.고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을 알고.

(바른성경) 누가복음 1:79 어두움과 죽음의 그늘에 앉아 있는 자들을 비추게 하셔서, 우리의 발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실 것이다."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을 끝까지 잘 따라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누가복음 1:79 어두움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者에게 비취고 우리 발을 平康의 길로 引導하시리로다 하니라

(영어esv) 누가복음 1:79 to give light to those who sit in darkness and in the shadow of death, to guide our feet into the way of peace."

(헬라어신약stephanos) 누가복음 1:79 επιφαναι τοις εν σκοτει και σκια θανατου καθημενοις του κατευθυναι τους ποδας ημων εις οδον ειρηνης

(히브리어modern) 누가복음 1:79 להאיר לישבי חשך וצלמות ולהכין את רגלינו אל דרך השלו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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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3. 17. 08:22

믿음 안에서 함께 자라가고.

믿음 안에서 함께 자라가고.

(바른성경) 에베소서 4:16 온 몸은 그리스도께 속해 있으며,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아 함께 연결되고 결합된다. 각 지체가 자기의 분량대로 역사함을 따라 몸이 자라나며, 사랑 안에서 자신을 세워 간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믿음 안에서 함께 자라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에베소서 4:16 그에게서 온 몸이 各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相合하여 各 肢體의 分量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영어esv) 에베소서 4:16 from whom the whole body, joined and held together by every joint with which it is equipped, when each part is working properly, makes the body grow so that it builds itself up in love.

(헬라어신약stephanos) 에베소서 4:16 εξ ου παν το σωμα συναρμολογουμενον και συμβιβαζομενον δια πασης αφης της επιχορηγιας κατ ενεργειαν εν μετρω ενος εκαστου μερους την αυξησιν του σωματος ποιειται εις οικοδομην εαυτου εν αγαπη

(히브리어modern) 에베소서 4:16 אשר ממנו כל הגוף בהיותו מרכב ומדבק בכל חבור השמוש כפי מדת הפעלה הנתונה לכל אבר ואבר ירבה ויגדל להשלמת בנינו באהב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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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다른 것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자!
성경: 이사야 30:15-18
사 30:15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돌이켜 조용히 있어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거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고
사 30:16 이르기를 아니라 우리가 말 타고 도망하리라 하였으므로 너희가 도망할 것이요 또 이르기를 우리가 빠른 짐승을 타리라 하였으므로 너희를 쫓는 자들이 빠르리니
사 30:17 한 사람이 꾸짖은즉 천 사람이 도망하겠고 다섯이 꾸짖은즉 너희가 다 도망하고 너희 남은 자는 겨우 산 꼭대기의 깃대 같겠고 산마루 위의 기치 같으리라 하셨느니라
사 30:18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1. 주의 얼굴을 구하고
부흥사 ‘무디’가 한번은 시카고에서 집회할 때의 일이다. 그는 ‘모세는 하나님을 만나 뵙고 얼굴에 광채가 났다.’라는 설교를 했다. 그다음 날이었다. 청년 몇 명은 무디를 찾아와서 이렇게 물었다. ‘목사님 우리는 어젯밤 계속 기도를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밤이 맞도록 기도했는데, 어떤지요? 우리 얼굴에 빛이 나나요?’ 이에 무디는 ‘글쎄요, 모세는 자기의 얼굴에 빛이 난다는 걸 몰랐는데요.’라고 대답했다. 그렇다. 우리는 얼굴에 광채가 났다는 것에 주목하기보다 주님의 얼굴을 뵙고 그분과 교제하는 것이 귀한 것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늘 주님의 얼굴을 구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의 뜻 가운데 거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다른 것을 의지하지 말고
이사야서 28장과 29장은 남북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범죄한 대가로 징계와 징벌을 받을 것을 예언하고 있다. 그 뒤에 이어지는 본장과 다음 장인 31장은 그런 이스라엘에게 미칠 화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두 장은 특별히 주변 이방 나라의 힘과 부에 의지하는 이스라엘, 애굽에 의지하는 그들이 입을 화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본장은 애굽과 동맹을 맺어 앗수르의 침략을 막아 보려는 이스라엘의 우매함을 지적하고 있다. 본장은 유다의 동맹을 원하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라고 경고하는 것으로 시작하며 애굽과의 동맹을 맺은 유다가 부끄럽게 될 것을 말하고 있다(1-5절). 백성들은 이사야 선지자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고 하나님을 거부하고 있다(6-17절). 그러나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에게서 돌아섰으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앗수르가 패망하게 될 것이라는 예언을 통해 유다를 위로하고 계신다(18-33절).

3. 잠잠하고 주님을 신뢰하여 주의 도우심을 받고(15)
하나님의 사람들은 잠잠하고 주님을 신뢰하여 누구의 도우심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잠잠하고 주님을 신뢰하여 주의 도우심을 받고, 경건함으로 하나님을 잘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돌이켜 조용히 있어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거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고.”(사 30:15) 이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잠잠하고 주님을 신뢰해야 힘을 얻는데 그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대언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잠잠히 그분을 바라고 그분을 신뢰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여호와 하나님을 바랄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에서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너는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바랄지어다.”(시 27:14) 여호와를 바라고 주께로 돌아와 영적으로 사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내가 너희의 배역함을 고치리라 보소서 우리가 주께 왔사오니 주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이심이니이다 작은 산들과 큰 산 위의 떠드는 무리에게 바라는 것은 참으로 허사라 이스라엘의 구원은 진실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있나이다.”(렘 3:22-23) 애굽 땅 바드로스에 사는 모든 백성의 큰 무리가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한 대답은 이렇다. “네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하는 말을 우리가 듣지 아니하고 우리 입에서 낸 모든 말을 정녕히 실행하여 우리의 본래 하던 것 곧 우리와 우리 선조와 우리 왕들과 우리 방백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하던 대로 하늘 여신에게 분향하고 그 앞에 전제를 드리리라 대저 그때에는 우리가 식물이 풍부하며 복을 받고 재앙을 만나지 아니하였더니.”(렘 44:16-17) 우리는 이들처럼 뻔뻔스러운 대답을 하지 말고,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겸손하게 주의 말씀을 청종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다른 구원을 바라지 말고 주님께 긍휼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 호세아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우리는 죄악을 회개하며 여호와께 돌아오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가 아닌데, 천국은 자기 아들을 위해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마 22:3)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을 때 기뻐하며 반응하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품으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알고 믿음의 길을 잘 걸어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마 23:37)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경건함으로 하나님을 잘 섬기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너희는 삼가 말하신 자를 거역하지 말라 땅에서 경고하신 자를 거역한 저희가 피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하늘로 좇아 경고하신 자를 배반하는 우리일까 보냐.”(히 12:25) 두려움을 줄 만한 환경에서 다른 것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잠잠하고 주님을 신뢰하여 주의 도우심을 받고 경건함으로 하나님을 잘 섬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하나님께서 징계를 뜻하시면 그 일이 반드시 일어남을 알고(16-17)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가 징계를 뜻하시면 그 일이 반드시 일어남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께서 징계를 뜻하시면 그 일이 반드시 일어남을 알고, 징계를 당하기 전에 회개하며 연단을 잘 통과하여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을 높이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르기를 아니라 우리가 말 타고 도망하리라 하였으므로 너희가 도망할 것이요 또 이르기를 우리가 빠른 짐승을 타리라 하였으므로 너희를 쫓는 자들이 빠르리니 한 사람이 꾸짖은즉 천 사람이 도망하겠고 다섯이 꾸짖은즉 너희가 다 도망하고 너희 남은 자는 겨우 산 꼭대기의 깃대 같겠고 산마루 위의 기치 같으리라 하셨느니라.”(사 30:16-17) 그렇다. 하나님께서 뜻하시면 아무리 빠르게 도망간다고 할지라도 그 징계를 피할 수 없는 것이다. 열왕기하는 유다의 시드기야 왕 때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 의해 예루살렘 성벽이 파괴되었음을 이렇게 기록한다. “갈대아 군사가 왕을 쫓아가서 여리고 평지에 미치매 왕의 모든 군사가 저를 떠나 흩어진지라.”(왕하 25:5) 하나님은 강국 바벨론을 사용하시며 유다 백성을 이렇게 치신 것이다. 또한, 유다가 의지했던 애굽의 바로 군대는 돌아가고 바벨론이 다시 성을 칠 것을 말하는 예레미야는 이렇게 대언한다. “가령 너희가 너희를 치는 갈대아인의 온 군대를 쳐서 그중에 부상자만 남긴다 할지라도 그들이 각기 장막에서 일어나 이 성을 불사르리라.”(렘 37:10) 우리는 문제의 상황을 인간의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해 애쓰고 힘쓰지 말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며 그분께 피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방을 의지하지 말고 여호와께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애굽을 의지하는 이스라엘에 화가 있을 것을 대언한다. 우리는 애굽을 의지했던 이스라엘 백성처럼 살지 않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도망하는 악인이 아닌, 사자같이 담대한 의인으로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악인은 쫓아 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라.”(잠 28:1) 늘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이 인도하시는 복된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는 생각이 깊으신 여호와의 뜻을 잘 알고, 그분께 의탁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사 55:8)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징계를 당하기 전에 회개하며 연단을 잘 통과하여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을 높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온 땅에서 삼분지 이는 멸절하고 삼분지 일은 거기 남으리니 내가 그 삼분지 일을 불 가운데 던져 은같이 연단하며 금 같이 시험할 것이라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르리니 내가 들을 것이며 나는 말하기를 이는 내 백성이라 할 것이요 그들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슥 13:8-9) 죄악된 세상에서 영적인 분별력 없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징계를 뜻하시면 그 일이 반드시 일어남을 알고 징계를 당하기 전에 회개하며 연단을 잘 통과하여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을 높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은혜를 베푸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기다리고(18)
하나님의 사람들은 은혜를 베푸시는 누구를 기다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은혜를 베푸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기다리고, 믿음의 길을 걸으며 끝까지 인내하여 은혜의 하나님을 경험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사 30:18) 이사야 선지자는 은혜를 베풀기 위해 기다리시는 여호와 하나님, 긍휼과 정의의 하나님을 기다리는 자가 복이 있음을 대언한다. 우리는 자비롭고 은혜로우신 여호와 하나님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출애굽기는 모세가 십계명을 받을 때, 구름 가운데 강림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반포하시되 여호와로라 여호와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라.”(출 34:6) 우리는 좋으신 하나님, 공의로우시고 정직하신 하나님을 바라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는 반석이시니 그 공덕이 완전하고 그 모든 길이 공평하며 진실 무망하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정직하시도다.”(신 32:4) 믿음의 길을 걸어가며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날 때도 있겠지만, 행동을 달아보시는 하나님 앞에 겸손히 행하여 주님께 칭찬받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 것이며 오만한 말을 너희 입에서 내지 말지어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보시느니라.”(삼상 2:3) 우리는 은혜 베푸시는 하나님 앞에 입술을 지키며 그분께 합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와 같은 신이 없음을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란다. 미가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을 사유하시며 그 기업의 남은 자의 허물을 넘기시며 인애를 기뻐하심으로 노를 항상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다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주께서 옛적에 우리 열조에게 맹세하신 대로 야곱에게 성실을 베푸시며 아브라함에게 인애를 더하시리이다.”(7:18-20) 우리는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 죄악을 용서해 주시는 주님 앞에 기쁨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여호와를 의지하는 복된 인생, 그분께 입 맞추기를 즐거워하여 형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다 복이 있도다.”(시 2:12) 우리는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사는 자가 바로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모르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지 않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먼저 믿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풀어 주신 주의 은혜에 감사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구하며 그분께서 인도하시는 믿음의 길을 기쁘게 걸어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믿음의 길을 걸으며 끝까지 인내하여 은혜의 하나님을 경험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약 5:11)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 힘들다고 하여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은혜를 베푸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기다리고 믿음의 길을 걸으며 끝까지 인내하여 은혜의 하나님을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반석과 구원과 산성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반석과 구원과 산성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다윗의 시, 영장으로 여두둔의 법칙을 의지하여 한 노래)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크게 요동치 아니하리로다.”(시 62:1-2)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고, 반석이신 그분만을 의지하며 믿음이 요동치 않는 성숙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믿음 안에서 끝까지 인내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의 뜻 가운데 행하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이와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5-28) 잠잠하고 주님을 신뢰하여 주의 도우심을 받고, 경건함으로 하나님을 잘 섬기는 자! 하나님께서 징계를 뜻하시면 그 일이 반드시 일어남을 알고, 징계를 당하기 전에 회개하며 연단을 잘 통과하여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을 높이는 자! 은혜를 베푸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기다리고, 믿음의 길을 걸으며 끝까지 인내하여 은혜의 하나님을 경험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다른 것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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