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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고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높이는 자!

성경: 시편 147:1-12

147:1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147:2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며

147:3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147:4 그가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것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147:5 우리 주는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의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147:6 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들은 붙드시고 악인들은 땅에 엎드러뜨리시는도다

147:7 감사함으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수금으로 하나님께 찬양할지어다

147:8 그가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를 준비하시며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시며

147:9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도다

147:10 여호와는 말의 힘이 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사람의 다리가 억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147:11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147:12 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할지어다

 

1. 힘이 아닌 겸손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한 농부는 해마다 풍성한 수확을 하며 마을에서 가장 성공적인 농부로 불리게 되었다. 그해에도 그의 밭은 푸른 작물들로 가득했으나, 농부는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능력에만 의지했다. 그러나 다음 해에는 예상치 못한 가뭄이 찾아왔고, 농부의 모든 작물은 말라버리고 말았다. 절망 속에서 농부는 다시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그는 비로소 자신의 교만을 내려놓고 겸손하게 하나님을 의지하기 시작했다. 그 후로 하나님은 그의 농장에 다시 비를 내려주셨고, 풍성한 수확을 하도록 하셨다. 농부는 이후로 수확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자신이 아닌 주님의 능력을 찬양하는 사람이 되었다. 하나님은 우리의 힘이 아닌, 겸손함을 기뻐하는 분이시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교만을 멀리하고 겸손하게 주님과 동행하며 그분의 살아계심을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믿음의 자녀를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을 찬송하고

시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포로 생활에서 회복하심으로 인해 찬송함이 마땅하다고 노래를 한다. 하나님께서 만물을 다스리시고 유지 시키실 뿐 아니라 말씀을 보내시어 죄인들을 구원하심은 찬양의 이유가 된다.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영적인 의미를 지니며 영적 이스라엘의 구원을 예표하고 있다. 이 시인은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불러모으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한다(1-3). 그는 하나님의 이와 같은 구원 행위가 하늘의 별을 지배하는 것과 같은 능력으로 되었다고 말한다(4-5). 겸손한 자를 붙드시고 악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6-7),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식물을 주시고,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에게까지 먹을 것을 주시는 자비하심 때문이다(8-9). 한편, 시인은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병력에 의한 국방을 믿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만을 믿으라고 교훈한다. 특히 그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방 민족과는 달라서 여호와 하나님만 믿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10-14). 이 시인은 자연계를 통해 오는 하나님의 은혜를 인식하고 찬송한다. 눈이나 서리, 우박, 추위, 바람 같은 것은 모두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다(15-18). 시인은 마지막에서도 이스라엘에게 율례의 규례를 주신 하나님께 찬송한다(19-20).

 

3. 주의 백성을 불러 모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1-2)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불러 모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백성을 불러 모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구원의 주님을 높이며 그분의 인도함을 잘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며.”(147:1-2) ‘1마땅하도다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적 의무이며 당위적 행위임을 의미한다. 그리고 ‘2세우시며는 바벨론 포로 귀환 후에 예루살렘을 재건한 사건을 가리킨다. , ‘흩어진 자는 이스라엘의 멸망으로 인해 바벨론과 애굽 등으로 포로 되어 가거나 피난한 유대인 디아스포라(diaspora)를 가리킨다. 우리는 바벨론 포로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자유케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포로 된 자들을 돌아오게 하시는 하나님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마음을 돌이키시고 너를 긍휼히 여기사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시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흩으신 그 모든 백성 중에서 너를 모으시리니 네 쫓겨간 자들이 하늘 가에 있을지라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를 모으실 것이며 거기서부터 너를 이끄실 것이라.”(30:3-4) 또한, 자신을 구원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묵묵히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1:9-10) 우리는 주의 자녀를 지키고 보호해 주시는 주님을 높이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방들이여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먼 섬에 전파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을 흩으신 자가 그를 모으시고 목자가 그 양 떼에게 행함 같이 그를 지키시리로다.”(31:10)

뿐만 아니라, 주님의 날이 있음을 알고 다시 오실 주님을 사모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쪽에서부터 오게 하며 서쪽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내가 북쪽에게 이르기를 내놓으라 남쪽에게 이르기를 가두어 두지 말라 내 아들들을 먼 곳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끝에서 오게 하며.”(43:5-6) 주의 자녀를 부르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잘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는 자기 믿음을 잘 지키고 근신하여 깨어있어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24:31)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구원의 주님을 높이며 그분의 인도함을 잘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우리를 구원하사 여러 나라로부터 모으시고 우리가 주의 거룩하신 이름을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찬양하게 하소서.”(106:47) 믿음 생활하기 쉽지 않아 보이는 환경이라고 하여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주의 백성을 불러 모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구원의 주님을 높이며 그분의 인도함을 잘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싸매시는 하나님께 나아오고(3-4)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고치시며 싸매시는 하나님께 나아오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싸매시는 하나님께 나아오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그가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것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147:3-4) 우리는 상심한 자, 상처 입은 자들을 고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상한 자를 고치시며 포로된 자를 자유케 하시는 주님을 기뻐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61:1) 또한, 통회 자복하며 주님께 나아와 기적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지극히 존귀하며 영원히 거하시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이가 이와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있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시키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키려 함이라.”(57:15) 우리는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고 간구하여 기적을 경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 5:7)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와 마음의 쉼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11:28-29) 우리는 죄악된 세상에서 여호와께 돌아와 회복을 경험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6:1) 또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여 평안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14:27)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21:4) 세상에서 외면받았다고 하여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싸매시는 하나님께 나아오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겸손한 자들이 되어 먹이시고 입히시는 주를 높여드리고(6-9)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자들이 되어 먹이시고 입히시는 주를 높여드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겸손한 자들이 되어 먹이시고 입히시는 주를 높여드리고, 참새보다 귀한 주의 자녀를 책임지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들은 붙드시고 악인들은 땅에 엎드러뜨리시는도다 감사함으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수금으로 하나님께 찬양할지어다 그가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를 준비하시며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시며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도다.”(147:6-9) ‘6붙드시고는 고난이나 재앙으로 인해 넘어진 자를 일으켜 세우시는 것을 의미한다. , ‘9들짐승은 원어로 <hm;heB]:베헤마>이다. 이는 원래 집에서 기르는 가축을 가리킬 때 사용된다. 우리는 주의 자녀의 삶을 책임지시는 주님께 자신의 삶을 맡기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할지라도,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6:31-33) 또한, 모든 쓸 것을 채우시는 주님께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4:19) 우리는 주의 자녀를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따라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23:1-3)

뿐만 아니라, 샘물 근원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찾고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이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라.”(49:10) 인생에 있어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잘 깨닫기를 바란다. 우리는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는 자,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주의 뜻을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55:1-2) 우리는 자신이 이렇게 영원한 생명수를 마시며 살아가는 복된 주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이 있다면, 지금이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기회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12:1)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주의 자녀가 되어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샘물 근원으로 인도하시는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참새보다 귀한 주의 자녀를 책임지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10:29-31) 도움을 받을 곳이 없어서 힘들어하는 것이 아니라, 겸손한 자들이 되어 먹이시고 입히시는 주를 높여드리고 참새보다 귀한 주의 자녀를 책임지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주를 경외하며 높이는 지혜로운 자!(10-12)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주를 경외하며 높이는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는 말의 힘이 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사람의 다리가 억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할지어다.”(147:10-12) 우리는 인생이 노력만 한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님을 인정하고, 주님의 인도함을 잘 받을 것을 결단하여 기적을 경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보니 빠른 경주자들이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용사들이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들이라고 음식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명철자들이라고 재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지식인들이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기회는 그들 모두에게 임함이니라.”(9:11) 주의 백성을 불러 모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구원의 주님을 높이며 그분의 인도함을 잘 받는 자!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싸매시는 하나님께 나아오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겸손한 자들이 되어 먹이시고 입히시는 주를 높여드리고, 참새보다 귀한 주의 자녀를 책임지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고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높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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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치유하시는 주를 경험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며!
성경: 사도행전 3:1-10
행 3:1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행 3:2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행 3:3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행 3:4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행 3:5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행 3: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행 3: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행 3: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행 3:9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행 3:10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
 
1. 주께서 행하시는 기적을 경험하며
한 남성이 심각한 병에 걸렸는데, 그 남성에 대해 의사들은 더는 희망이 없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그의 가족들은 포기하지 않고 매일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그의 회복을 바랐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놀라운 일이 일어났는데, 그 남성의 상태가 서서히 호전되기 시작한 것이다. 의사들조차 그의 빠른 회복에 놀라워했다. 시간이 지나 완전히 회복된 후, 남성은 가족들과 함께 교회에 가서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렸다. 그는 하나님이 자신의 생명을 다시 회복시켜 주셨다고 믿었고, 새로운 삶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살아갔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문제의 상황을 주님께 아뢰어 드리고, 주께서 행하시는 기적을 경험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성령님의 인도함을 따라 주의 복음을 잘 전하고
전장의 끝부분은 예루살렘 교회의 진정한 공동체로서의 탄생을 소개하고 있다. 이적과 함께 주의 은혜가 넘쳐났고 믿는 자의 수가 더해 갔다. 본장에서는 교회의 성장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여기서 교회가 갖은 시련 속에서 성장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증거하는 공동체로서의 온전함을 갖추기 위한 많은 모습을 대하게 된다. 앉은뱅이 치유 사건과 베드로의 설교로 구성이 되어 있는 본장은 성령 충만을 입은 사도들이 복음 전파에 주력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본장에서부터 사도들을 중심으로 예루살렘 교회가 점점 흥왕이 되어 나가며 자연적으로 복음이 예루살렘과 유대 전 지역에 확산이 됨을 볼 수 있다. 본장은 앉은뱅이 치유(1-10절)와 이 기적에 대한 베드로의 답변(11-16절)과 베드로의 두 번째 설교(17-26절)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설교는 예수님이 메시야라는 복음의 선포에서 시작하여 죄에 대한 회개로의 요청으로 진전된다. 이 설교는 앉은뱅이 치유 사건을 계기로 행하여진 설교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의 목적, 의미, 죽음, 부활, 승천 등 기독론적 내용이었다. 그런데 첫 번째 설교 때에는 3천 명이 회개하는 역사가 있었지만, 본장의 설교에서는 사도들에 대한 핍박이 시작되는 차이점이 있기도 하다.
 
3.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왔음을 알고(1-3)
하나님의 사람들은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누가 메고 왔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왔음을 알고, 하나님의 역사에 불가능함이 없음을 믿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제 구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행 3:1-3) ‘2절’은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라고 기록하고 있는데, 구약 시대에는 이러한 병의 근원에 대하여 죄의 대가, 형벌이라고 여겼다. 베드로와 요한이 기도 시간이 되어 성전에 올라가고 있는데, 나면서부터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온 것이다. 성경은 혼자서는 걷지 못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들도 있었음을 여러 군데 기록하고 있다. “거기 서른여덟 해 된 병자가 있더라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요 5:5-7) 또, 마가복음은 중풍 병자를 네 사람이 메고 왔음을 기록하는데, 이들은 중풍 병자를 지붕으로 내려서 예수님께 고침을 받도록 했다. 우리는 이렇게 믿음의 사람들을 곁에 두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사람들이 한 중풍 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 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막 2:3-4) 또한, 성경은 말 못하는 사람을 예수님께 데려왔음을 기록하고 있는데, 우리는 주님께 불가능함이 없음을 믿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들이 나갈 때에 귀신 들려 말 못하는 사람을 예수께 데려오니."(마 9:32)
뿐만 아니라, 주님이 역사하시면 질병이 치유되며 광야에서 물이 솟는 기적이 일어남을 깨닫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그때에 저는 자는 사슴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35:5-6) 또한, 성경은 나아만 장군의 문둥병이 치료되었음을 기록한다. 나아만 장군은 처음엔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는 엘리사의 말에 노여워했다. 그러나 그의 종의 말을 듣고 엘리사 말에 순종하여 병 고침을 받게 되었다.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왕하 5:14) 우리는 주님께서 역사하시면 기적이 반드시 일어남을 알고, 주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역사에 불가능함이 없음을 믿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엘리사가 집에 들어가 보니 아이가 죽었는데 자기의 침상에 눕혔는지라 들어가서는 문을 닫으니 두 사람뿐이라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고 아이 위에 올라 엎드려 자기 입을 그의 입에, 자기 눈을 그의 눈에, 자기 손을 그의 손에 대고 그의 몸에 엎드리니 아이의 살이 차차 따뜻하더라.”(왕하 4:32-34) 자기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만났다고 하여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왔음을 알고 하나님의 역사에 불가능함이 없음을 믿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명하자 기적이 일어났음을 알고(4-6)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이라고 명하자 기적이 일어났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명하자 기적이 일어났음을 알고, 환난에서 건져주시는 주님께 부르짖어 기적을 경험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행 3:4-6) 우리는 베드로가 예수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고 명하자 그대로 되었음을 알고, 이러한 살아있는 믿음으로 승리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면 응답받게 됨을 확실하게 믿을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요 14:13-14)
또한, 확실한 믿음으로 주님께 구하여 응답받는 자가 되기 바란다. “그날에는 너희가 아무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요 16:23-24)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반드시 치유를 받게 됨을 믿고, 그 기적의 주인공이 되어야 할 것이다. “만일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면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행 4:9-10)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여 기적을 체험하고 귀신도 쫓아내는 능력 있는 주의 자녀로 살기를 바란다. 다시 사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타나 이렇게 말씀하신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 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16:17-18) 우리는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예수님, 피난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확실하게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르되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위하여 나를 건지시는 자시오. 내가 피할 나의 반석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그에게 피할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폭력에서 구원하셨도다.”(삼하 22:2-3)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환난에서 건져주시는 주님께 부르짖어 기적을 경험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되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시 107:19-20) 현대 과학 법칙을 벗어나서는 아무 일도 일어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명하자 기적이 일어났음을 알고 환난에서 건져주시는 주님께 부르짖어 기적을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앉은뱅이가 걷고 뛰며 하나님을 찬송했음을 알고(7-8)
하나님의 사람들은 앉은뱅이가 걷고 뛰며 누구를 찬송했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앉은뱅이가 걷고 뛰며 하나님을 찬송했음을 알고, 주님의 일하심 앞에 사람들이 떨게 됨을 깨달으며 견고한 믿음으로 좁은 길을 걷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행 3:7-8) ‘7절’의 ‘힘을 얻고’는 ‘확고한, 견고한’이라는 뜻으로 신체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믿음에 대해서도 쓰였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 앞에 앉은뱅이가 걸었고, 그가 하나님을 찬송했음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주님의 기적을 경험하고 주를 높이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누가복음에서도, 고침을 받고 하나님께 영광 돌린 중풍 병자를 기록하고 있다. “그 사람이 그들 앞에서 곧 일어나 그 누웠던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 모든 사람이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오늘 우리가 놀라운 일을 보았다 하니라.”(눅 5:25-26) 우리는 주의 기적을 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 권능을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마 9:8)
뿐만 아니라, 병 고침을 받은 후에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맹인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안식일에 병을 고친 예수님을 바리새인들이 비판하는 분위기였고 맹인의 부모도 심문을 받았으나, 그는 자신이 현재 보고 있음을 말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에 그들이 맹인이었던 사람을 두 번째 불러 이르되 너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우리는 이 사람이 죄인인 줄 아노라 대답하되 그가 죄인인지 내가 알지 못하나 한 가지 아는 것은 내가 맹인으로 있다가 지금 보는 그것이니이다.“(9:24-25) 또한, 우리는 다니엘을 사자 굴에서 건지신 기적의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하지 않으실 이시며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의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이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라 하였더라.”(단 6:26-27) 우리는 이렇게 주님께서 행하시는 기적을 믿고 경험하며 살아가는 이가 바로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앞에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았던 삶을 회개하고, 우리는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분의 발자취를 잘 따라가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께서 행하시는 기적을 날마다 경험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님의 일하심 앞에 사람들이 떨게 됨을 깨달으며 견고한 믿음으로 좁은 길을 걷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관리들이 백성들 때문에 그들을 어떻게 처벌할지 방법을 찾지 못하고 다시 위협하여 놓아 주었으니 이는 모든 사람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라.”(행 4:21) 기적이 일어날 수도 있음을 불신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앉은뱅이가 걷고 뛰며 하나님을 찬송했음을 알고 주님의 일하심 앞에 사람들이 떨게 됨을 깨달으며 견고한 믿음으로 좁은 길을 걷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그분을 찬양하는 자!(9-10)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그분을 찬양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헹 3:9-10) 우리는 주님께 고침을 받고 주께서 행하셨음을 고백하며 살아가는 간증의 주인공이 되어야 할 것이다. 누가복음은 나병 환자 10명 중 1명만 주님께 와서 감사드렸음을 기록하고 있는데, 우리는 기적의 주인공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의 발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눅 17:15-18)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왔음을 알고, 하나님의 역사에 불가능함이 없음을 믿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명하자 기적이 일어났음을 알고, 환난에서 건져주시는 주님께 부르짖어 기적을 경험하는 자! 앉은뱅이가 걷고 뛰며 하나님을 찬송했음을 알고, 주님의 일하심 앞에 사람들이 떨게 됨을 깨달으며 견고한 믿음으로 좁은 길을 걷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치유하시는 주를 경험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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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구원받은 자로서 영의 사람이 되어 승리하고!

성경: 로마서 8:1-8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8: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8:4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8: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1. 사랑으로 회복된 가정
한 가정이 있었는데 이 부부는 자주 싸웠다. 이들은 서로에게 상처 주는 말을 했는데, 그래서 가정이 점점 무너져갔다. 가정의 평화는 이미 오래전에 사라졌고, 아이들도 부모의 갈등으로 인해 불안한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어느 날 이 부부는 교회에 나가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되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고, 서로를 용서하며 다시 사랑으로 가정을 아름답게 세워갈 것을 결단했다.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이들은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가정이 평안과 사랑으로 회복되었다. 이렇게 육신의 생각은 분열을 불러오나, 영의 생각은 화평을 가져온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다시 한번 일어나고, 영의 사람이 되어 주의 나라에 크게 쓰임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구원의 은혜에 감격하고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음을 강조하면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랑과 그에 근거한 구속의 은혜를 전했다. 아들을 주시기까지 죄인을 사랑하신 하나님께서는 주권자가 되시는데 아무도 그 사랑을 막을 수 없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성도의 구원은 확실하다는 것이다. 바울은 본장에서 구원의 영원성을 길게 논한다. 구원은 그리스도가 속죄하여 주신 은총과 거기 따르는 성령의 살리는 역사로 이루어진다. 이 구원의 성취는 하나님 자신의 희생으로 된 것인 만큼, 그것은 하나님과 같이 영원하다(1-17). 그러므로 이 구원은 고난 때문에 요동하지 않고 오히려 고난 중에서 완성되어 간다(18-26). 그러나 모든 고난은 신자에게 해를 끼치지 못하고 도리어 합력하여 유익을 준다. 그렇게 되는 원인은, 신자가 구원받기로 예정된 사실에 있다(27-30). 신자들을 그리스도에게서 끊는 방해물은 없다. 신자와 그리스도와의 관계는 하나님의 예정에 근거한 것이므로 영원한 것이다(31-39).

 

3.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정죄함이 없음을 알고(1-2)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 안에 있는 자에게 정죄함이 없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정죄함이 없음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에 감사하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8:1-2) 우리는 자신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어, 성령의 법을 따라 살아가고 있는 자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며, 믿음 안에 있는 자신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음을 알고 기뻐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5:24)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자는 심판에 이르게 됨을 알고, 반드시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 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3:18)

뿐만 아니라, 주의 자녀의 영적 주소가 주의 나라로 옮기어졌음을 알고 기뻐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골로새에 있는 교회에 이렇게 편지한다.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1:13-14) 우리는 이 땅에서 잠시 잠깐 살다가 영원한 세계에 가야만 하는데, 그 영원한 세계가 천국과 지옥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모든 영혼이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 나라에 입성하는 복된 자가 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믿음의 사람으로서 반드시 성령님과 동행해야 할 것이다.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요일 4:13)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에 감사하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12:10-11) 감정에 따라 믿음의 깊이가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정죄함이 없음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에 감사하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졌음을 알고(3-4)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가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졌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졌음을 알고, 구원받은 놀라운 은혜에 감사하며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8:3-4) ‘3보내어라는 것은 보내다, 파견하다라는 뜻으로 그리스도의 성육신 사건을 묘사하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죄 없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어 십자가에서 인간의 죄의 값을 치르게 하셨음을 깨닫고 마음 깊이 감사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죄 가운데 있는 자이기 때문에 율법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지만, 죄가 없으신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친지 돌아가시며 인류의 죄 문제를 해결해 주셨다. 예수님께서 인간의 죄를 덮어쓰시며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음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3:13) 또한, 우리는 십자가에서 인간의 죄를 담당해 주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에 감격하고, 영적 전투를 잘 치르며 믿음 생활에 승리해야 할 것이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벧전 2:24)

뿐만 아니라, 화목 제물이 되신 예수님을 잘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로마에 있는 교회에 이렇게 편지한다.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3:25-26)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화목 제물이 되셔서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고, 자신이 예수 안에서 의로운 자가 되었음을 알고 감격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는 오직 자기 안에 그리스도만 살게 하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2:20)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구원받은 놀라운 은혜에 감사하며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1:7-9) 육신을 입고 살아가면서 자신의 의로 구원을 이루려 애쓰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졌음을 알고 구원받은 놀라운 은혜에 감사하며 사명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고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임을 알고(5-6)

하나님의 사람들은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고 어떤 생각은 생명과 평안임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고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임을 알고, 위의 것을 생각하며 믿음의 경주에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8:5-6) ‘6생명과 평안은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가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의 축복에 처하게 됨을 의미한다. 우리는 믿음의 사람으로서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고 살아가며 주님의 평안을 날마다 경험해야 할 것이다. 성령을 위하여 심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6:8) 또한, 우리는 죄의 삯은 사망이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됨을 깨닫고, 힘을 다해 복음을 증거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가 그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6:21-23)

뿐만 아니라, 음행과 시기와 같은 육체의 일을 멀리하고 죄를 회개하며 주님 앞에 나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갈라디아에 있는 교회들에게 이렇게 편지한다.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5:19-21) 우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심령이 새롭게 되어 새 사람을 입어야 할 것이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4:22-24) 우리는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심령이 새롭게 되어 주의 나라를 위해 살아가고 있는 복된 자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주님을 모르고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가 주님을 영접하는 일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주저하지 말고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2:7-8) 우리는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제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성령의 사람이 되어 육체의 일을 멀리고 주를 기쁘시게 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위의 것을 생각하며 믿음의 경주에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3:2-3) 육신이 좋아하는 데로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고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임을 알고 위의 것을 생각하며 믿음의 경주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영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7-8)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영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8:7-8) 우리는 육신의 생각을 멀리하고, 성령의 법에 복종하며 주님의 도구로 잘 준비되어 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어 주님의 나라에 크게 쓰임 받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12:2)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정죄함이 없음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에 감사하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졌음을 알고, 구원받은 놀라운 은혜에 감사하며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고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임을 알고, 위의 것을 생각하며 믿음의 경주에 승리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구원받은 자로서 영의 사람이 되어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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