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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길 잃은 양을 찾으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잘 깨닫고!
성경: 누가복음 15:1-7
눅 15:1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눅 15:2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수군거려 이르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눅 15:3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눅 15:4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눅 15:5 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눅 15:6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눅 15: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1. 날마다 천국을 누리고
한 목사가 불가리아에서 사는 유대인에게 이렇게 말했다. ‘만일 단 24시간 동안만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으면 반드시 예수님을 좋아하게 될 겁니다.’ 그러자 그는 목사님께 이렇게 답했다. ‘좋아요. 대신 딱 24시간 만입니다.’ 목사님은 다시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 ‘자 그럼, 당신은 다음의 4가지를 믿어야 합니다. 예수께서 동정녀에게 나신 것, 그리고…’ 유대인은 갑자기 목사님의 말에 끼어들며 이렇게 말했다. ‘예, 그건 엉터리입니다. 난 못 믿어요.’ 그러자 목사님은 그에게 이렇게 답했다. ‘24시간만 믿는 것으로 하면 됩니다.’ 유대인은 다시 이렇게 답했다. ‘아, 좋소.’ 목사님은 이어서 말했다. ‘둘째, 예수님은 세상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소. 그리고 그는 다시 살아났소. 그 후 승천하셨소. 내일까지만 이것을 믿는다고 약속하시죠?’ 유대인은 이렇게 답했다. ‘네, 내일까지입니다.’ 그러자 목사님은 이렇게 말했다. ‘이제 나와 함께 예수님께 기도합시다.’ 유대인은 ‘여호와시여, 만일 그리스도가 당신의 아들이라면 그로 하여금 날 구원케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그리고, 다음 날이 되자 목사님을 찾아와서 이렇게 말했다. ‘내가 당신과 약속한 것을 하루 더 연장하고 싶군요.’ 그렇다. 예수님을 믿고 그분과 동행하는 나날이 귀하고 복된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죄인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께서 주신 생명을 귀하게 여기고 날마다 천국을 누리며 살아가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죄인을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왔다. 그 광경을 본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을 비난하며 죄인들과 한통속의 사람이라고 말한다(1-2절). 그러자 예수님은 그들에게 세 가지의 비유를 말씀하신다. 첫째는 길 잃은 양의 비유이고(3-7절), 둘째는 잃어버린 드라크마의 비유(8-10절), 그리고 셋째는 탕자의 비유이다(11-32절). 이러한 세 비유는 세리와 죄인들, 그리고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과 아주 밀접한 관련을 지니고 있다. 이 비유들의 공통점은 잃어버린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것이다. 동시에 잃어버린 것을 찾는 이의 사랑에도 초점이 맞추어져 있음을 우리는 알 수 있다.

3.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을 알고(1-2)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부르러 오신 예수님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을 알고, 돌이켜 회개하며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수군거려 이르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눅 15:1-2) 예수님은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오는 것을 마다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죄인들과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보고 수군거렸다. ‘2절’의 말씀을 개역 한글 침례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원망하여 가로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눅 15:2) 여기‘2절’의 ‘원망하여’는 원어로 <diagogguvzw:디아공귀조>이다. 이는 ‘불평하다, 떠들다’는 뜻은데, 여기서는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는 예수님에 대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불만에 가득 찬 소리를 나타낸다. 우리는 죄인과 함께했던 예수님을 원망하고 불평했던 바리새인과 서기관과는 달리, 예수님께서 죄인들을 사랑하셨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을 깨닫고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마태복음은 세리 마태의 집에 가서 음식을 드신 예수님과 제자들을 보고 바리새인들이 주님을 비판하는 장면을 이렇게 기록한다. “예수께서 마태의 집에서 앉아 음식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예수와 그 제자들과 함께 앉았더니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마 9:10-13) 우리는 예수님께서 이때 병든 자에게 의원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시며 그들을 가르치셨음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모두가 죄인임을 깨닫고 주님 앞에 겸손하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나중 된 자로 먼저 될 자가 있음을 알고, 열심히 주를 섬기며 그분을 믿고 따라갈 수 있기를 바란다. “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눅 13:30) 자신을 죄인 중에 괴수라고 말한 바울의 고백을 기억하고, 우리 또한 이러한 성숙한 고백을 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딤전 1:15) 우리는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깨닫고, 감사함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세리와 죄인과 함께 먹는 예수님과 제자들을 비방하는 바리새인과 같은 자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누가복음은 이렇게 기록한다. 바리새인과 저희 서기관들이 그 제자들을 비방하여 가로되 너희가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과 함께 먹고 마시느냐.”(5:30) 우리는 죄인을 사랑하셨던 예수님의 마음을 깨닫고, 이러한 상황에서 비판의 말을 하기보다 주님의 마음으로 그들을 사랑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사람들은 세리 삭개오의 집에 유하러 가는 예수님을 보고 수군거렸는데, 우리는 이러한 어리석은 태도를 보이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가로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눅 19:7) 우리는 세리와 죄인의 친구셨던 예수님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눅 7:34) 그렇다. 예수님은 죄인을 사랑하셨다. 우리는 그분께서 죄인의 친구이심을 기억하고,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며 그분과 동행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돌이켜 회개하며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뇨 한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대답하여 가로되 아버지여 가겠소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이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가로되 싫소이다 하더니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그 둘 중에 누가 아비의 뜻대로 하였느뇨 가로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기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마 21:28-31) 죄악 가운데 헤매며 방황하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을 알고 돌이켜 회개하며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알고(3-4)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찾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알고,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그분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눅 15:3-4) 예수님은 이야기를 통해, 한 사람이 양 백 마리중 한 마리의 양을 잃으면 그 양을 찾아 나머지 양들을 들에 두고 찾아갈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구덩이에 빠진 한 마리의 양을 귀히 여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알고, 그러한 마음으로 사역을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붙잡아 내지 않겠느냐.”(마 12:11) 우리는 죄악된 인간이 모두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가는 부족함 자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담당하셨음을 알고 감사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 53:6) 지금도 여전히 양을 찾으시고 양을 건지시는 주님을 붙잡고, 그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 곧 내가 내 양을 찾고 찾되 목자가 양 가운데 있는 날에 양이 흩어졌으면 그 떼를 찾는 것같이 내가 내 양을 찾아서 흐리고 캄캄한 날에 그 흩어진 모든 곳에서 그것들을 건져낼지라.”(겔 34:11-12) 우리는 잃은 양 한 마리를 사랑하시고, 지금도 찾고 계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의 길을 기쁨으로 걸어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잃은 양 한 마리를 위해 찾고 애쓰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 생각에는 어떻겠느뇨 만일 어떤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 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18:12) 그렇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 마음을 알고, 우리 또한 그러한 마음으로 영혼 구원에 힘쓰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양을 위해 아버지의 마음으로 애쓰는 목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에스겔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내 양의 무리가 노략거리가 되고 모든 들짐승의 밥이 된 것은 목자가 없음이라 내 목자들이 내 양을 찾지 아니하고 자기만 먹이고 내 양의 무리를 먹이지 아니하였도다.”(겔 34:8) 우리는 영적으로 늘 깨어 있어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주님의 사람으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그분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저희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요 10:15-16) 마음을 강퍅하게 하며 자기중심적인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알고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그분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한 영혼이 회개하면 하늘 나라에서 잔치가 일어남을 알고(5-7)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가 회개하면 하늘 나라에서 잔치가 일어남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한 영혼이 회개하면 하늘 나라에서 잔치가 일어남을 알고, 주의 계명 안에 거하여 주님이 주시는 기쁨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눅 15:5-7) 예수님은 한 마리의 길 잃은 양이 돌아오면 그 가운데 기쁨이 넘침을 말씀하신다. 여기 ‘5절’의 ‘즐거워’는 원어적으로는 기쁨이 차고 넘치는 상태를 의미하며, 죄인이 회개하고 돌아올 때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나타낸다. 우리는 한 영혼이 주께로 돌아올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심을 깨닫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복음을 잘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또한,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알고, 죄 가운데서 벗어나 빛으로 나아오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에스겔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의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서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하라.”(겔 33:11) 우리는 죄악의 길에서 돌이키고, 노를 항상 품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미가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을 사유하시며 그 기업의 남은 자의 허물을 넘기시며 인애를 기뻐하심으로 노를 항상 품지 아니하시나이다.”(미 7:18) 우리는 죄에서 돌이켜 영혼이 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어찌 악인의 죽는 것을 조금인들 기뻐하랴 그가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서 사는 것을 어찌 기뻐하지 아니하겠느냐.”(겔 18:23) 우리는 천국과 지옥이 반드시 존재함을 알고, 죄악을 회개하며 주께로 나아오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 잠잠히 우리를 사랑하시며 기뻐하실 주를 바라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스바냐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3:17) 우리는 아무리 자신의 환경과 상황이 좋지 않다고 판단될지라도, 지금도 여전히 주께서 우리를 극진히 사랑하고 계심을 기억하며 힘을 내어 믿음의 걸음을 걸어야 할 것이다. 또한, 과거에는 우리가 진노의 자녀였으나 지금은 구원을 받은 자녀로서 주님의 큰 사랑을 누리고 있음을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엡 2:3-6) 그렇다. 우리는 자신이 하나님의 이렇게 큰 사랑을 입고 살아가는 복된 자들임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지 못할 것이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기도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사랑이 풍성하신 주님께 시선을 두며 행복한 믿음의 여정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계명 안에 거하여 주님이 주시는 기쁨을 누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요 15:11) 보이는 세계가 전부인 것처럼 생각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한 영혼이 회개하면 하늘 나라에서 잔치가 일어남을 알고 주의 계명 안에 거하여 주님이 주시는 기쁨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복음 전파에 힘쓰는 충성된 주의 일군으로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복음 전파에 힘쓰는 충성된 주의 일군으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군이 되었노라.”(엡 3:7)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며, 아버지의 마음으로 자신에게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2:2)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을 알고, 돌이켜 회개하며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알고,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그분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는 자! 한 영혼이 회개하면 하늘 나라에서 잔치가 일어남을 알고, 주의 계명 안에 거하여 주님이 주시는 기쁨을 누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길 잃은 양을 찾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깨닫고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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