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9. 25. 08:22

영적전투.

영적전투.

(바른성경) 야고보서 4:7 그러므로 하나님께 복종하고 마귀를 대적하여라. 그러면 마귀가 너희를 피할 것이다.

하나님께 복종하고 마귀를 대적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야고보서 4:7 Submit yourselves therefore to God. Resist the devil, and he will flee from you.

(헬라어신약Stephanos) 야고보서 4:7 υποταγητε ουν τω θεω αντιστητε τω διαβολω και φευξεται αφ υμων

(히브리어Modern) 야고보서 4:7 לכן הכנעו לאלהים התיצבו נגד השטן ויברח מפניכ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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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10. 23. 18:32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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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8. 11. 10:50

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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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8. 4. 04:36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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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16. 13:04

알곡과 가라지, 마태복음 13:36-43

말씀: 알곡과 가라지

성경: 13:36-43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13:36 이에 예수께서 무리를 떠나사 집에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밭의 가라지의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소서

13:37 대답하여 이르시되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13:38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13:39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니

13:40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13:41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13:42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13:43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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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정 지석돌

옛날 한 마음에 지석돌이란 백정이 있었습니다. 어느덧 나이가 들어 환갑이 지난 노인이 되었지만 백정이란 신분 때문에 사람들에게 천대를 받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그가 한 거리에서 푸줏간을 하고 있던 어느 날, 젊은 선비 두 사람이 고기를 사러 푸줏간에 들어왔습니다. 한 선비는 큰 소리로 석돌아 고기 한 근만 주어라.” 하였습니다. 그러자 푸줏간 주인은 알았습니다.” 하면서 고기를 꺼내 아무렇게나 대충 잘라 주었습니다. 또 다른 선비는 지서방, 나도 고기 한 근만 주시게하였습니다. 그러자 푸줏간 주인은 , 조금만 기다리시지요.” 하더니 고기를 꺼내 제일 좋은 부위를 큼지막하게 잘라 주었습니다. 이를 본 첫째 선비가 화가 나서 눈을 부리고 따졌습니다. “, 이놈아, 똑 같은 한 근인데 이 사람은 양이 많고 왜 내 것은 적으냐?” 그러자 푸줏간 주인은 태연스레 대답을 했습니다. “예 선비님의 고기는 백정놈이 자른 것이고, 이분의 고기는 지 서방이 자른 것이니까 다를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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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천국비유

본장은 천국에 관한 일곱 가지 비유들을 모아놓은 천국비유집이다. 그 내용은 씨 뿌리는 자의 비유와 그에 대한 설명(1-23), 가라지 비유(24-30), 겨자씨 비유(31-32), 누룩 비유(33), 가라지 비유에 대한 설명(34-43), 밭에 감추인 보화와 극히 값진 진주 비유(44-46), 그리고 그물 비유이다(47-50). 이 모든 비유의 결론으로서 곳간에서 옛 것과 새 것을 내어 오는 집주인의 비유를 말씀 해 주신다(51-52). 이 모는 비유를 마치신 후에 예수께서는 고향으로 돌아가서 복음을 전파하고 능력을 행했으나 고향 사람들은 목수의 아들인 예수를 배척하였다. 그리하여 예수께서는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치 않으셨다(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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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밭의 가라지 비유(36-38)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천국을 예비해 두셨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에 관하여 천국비유를 통해서 말씀하셨는데, 오늘 본문의 말씀은 가라지의 비유로 천국에 관해 말씀하고 계신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좋은 씨 뿌리는 자는 누구일까? 좋은 씨와 가라지는 누구일까? 우리는 어떠한 자들이 되어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는 자가 되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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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의 요청

예수님은 천국이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은데, 원수가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가서 결실 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나,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고 말씀하셨다.(13:24-30)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가라지의 비유에 대해서 설명해 줄 것을 요청한다. “이에 예수께서 무리를 떠나사 집에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밭의 가라지의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소서.”(13:36) 천국은 비밀인데, 아는 것이 아무에게나 허락되지 아니하였기 때문에 설명이 필요했던 것이다.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나니.”(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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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씨를 뿌리는 자

밭에 좋은 씨를 뿌리는 자는 과연 누구일까? 주님은 좋은 씨를 뿌리는 자가 인자라고 말씀하신다. “대답하여 이르시되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13:37) 왜 주님이 좋은 씨를 뿌리는 자일까? 예수님은 나의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자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의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13:20) 주의 말씀이 뿌려질 때 잘 받고 결실을 맺는 자는 복 받은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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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씨와 가라지

밭은 어디이며, 좋은 씨와 가라지는 누구일까? 예수님은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라고 말씀하신다.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13:38) 그렇다면 가라지는 누가 언제 뿌리고 간 것일까? 원수가 사람들이 잘 때에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뿌리고 간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13:25) 우리는 근신하고 깨어있어 주님의 말씀으로 풍성하게 하며, 원수를 대적하고 믿음의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는 삶이 되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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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의 심판(39-42)

하나님은 누구보다도 무엇보다도 우리를 사랑하신다. 주님은 우리의 구원자가 되시며 우리의 친구가 되신다. 그리고 우리에게 심판주가 되심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원수와 천사는 세상 끝에서 어떠한 일들을 하게 될까? 가라지는 세상 끝에 어떻게 되는 것일까? 예수님은 심판자가 되셔서 세상의 모든 것들에 대하여 심판하게 되심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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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와 천사

원수는 세상 가운데 가라지를 뿌리는 일을 하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주님만 최고로 사랑하는 삶을 살기에 힘써야 할 것이다. 세상의 끝에서 주님은 천사들을 통하여 추수하게 될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니.”(13:39) 천사들은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내게 될 것이므로, 우리는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를 최고 우선순위로 주인으로 삼고, 주 안에서 의인 된 삶을 살아야 한다.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내어.”(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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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끝

세상 끝에는 가라지는 냉정하게 대우 받게 될 것이다. 예수님은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름 같이 세상 끝에도 그렇게 되리라고 말씀하신다.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13:40) 세상 끝에는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게 될까?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이 와서 택한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에서 사방에서 모을 것을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24:31) 우리는 세상의 끝이 반드시 오게 됨을 기억하고 최고로 주님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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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라

주님의 때에 악한 자들은 어떻게 될까? 주님은 천사들을 보내어 그 나라에서 악한 것들을 모두 거두어 내실 것이다.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13:41) 하나님의 나라는 어떠한 자들이 취하게 될까? 거짓과 가증한 일을 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함을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 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21:27) 우리는 반드시 날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고,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고, 예수 생명을 소유하여 천국에 들어가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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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영한 불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한 자들은 결국은 어떻게 될까? 그들은 결국 풀무 불에 던져져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이다.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13:42) 주의 편이 아닌 다른 편에 있는 자들은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해 예비 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 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25:41) 우리는 주님이 이러한 말씀을 하셨음을 기억하고 주의 자녀로서 마땅히 승리의 삶을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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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하나님 나라(43)

우리는 하나님이 의인들을 위해 하나님 나라를 예비해 두셨음을 기억해야 한다. 의인들은 주의 나라에서 해 같이 빛나게 될 것이다.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13:43)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시는 곳이다. 성안에 성전을 내가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21:22-23) 하나님께서는 알곡과 가라지가 섞여 있는 밭을 심판하지 않으시는데, 그것은 알곡이 다칠 것을 염려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배려이다. 또한 모든 사람들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시려는 하나님의 인내의 표현이다. 하지만 모든 것을 가려내어 영생과 영벌을 주시는 하나님의 종말론적인 심판은 반드시 오게 되므로 우리 모두가 항상 깨어서 믿음의 삶과 주 앞에서 성실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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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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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7. 11:30

영적전투의 삶, 에베소서 6:10-20

영적전투의 삶,  에베소서 6:10-20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6:10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6: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6: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6: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6: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6: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6: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6: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6:19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6:20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

 

1. 한 남자

한 남자가 병원을 찾아가 의사의 책상에 쪽지 한 장을 올려놨다. 쪽지에는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의사 선생님, 도와주세요! 라고 적혀 있었다. 의사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남자에게 엄지손가락을 책상 위에 올려놓으라고 지시했다. 남자는 미심쩍어하면서 의사의 지시를 따랐다. 의사는 갑자기 커다란 책을 집어 들더니, 힘껏 남자의 엄지손가락을 내리찍었다. 아아아아아! 남자가 아픔을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질렀다. 그러자 의사가 말했다. 좋습니다. 좋아요. 내일은 ''를 말해 봅시다. ^^

 

2. 영적전투

앞장에서 바울은 부름 받은 성도의 실제적인 삶을 구체적인 방법으로 제시하였다. 올바른 부부 관계를 다루고 있는 앞장 후반부에 이어 바울은 본장에서 계속해서 가정생활에 대한 교훈을 하고 있으며, 아울러 성도들로 하여금 영적 투쟁을 위하여 대비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가정과 사회 속에서 하나 된 성도들은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성취될 때까지 영적 투쟁을 계속해야 한다. 그것은 물리적이고 무력적인 싸움이 아니라 세상의 공중 권세 잡은 자들이요,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로서 하나님의 우주적 경륜을 방해하는 사단과의 투쟁이니, 성도들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이 성취될 그날까지 이 전쟁에서 승리를 쟁취해 나가야 한다. 본장의 내용은 자녀의 도리(1-4), 종과 상전의 도리(5-9), 성도의 영적 싸움(10-20), 끝 인사(21-24)로 구성되어 있다. 바울은 하나님의 우주적 경륜을 성취하기 위하여 성도들이 영적으로 무장하며 기도로써 참여할 것을 당부하면서 본서를 끝맺고 있다.

 

3. 하나님의 전신 갑주

사단의 존재는 인간의 지식이나 힘을 능가하는 영적 세력이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을 힘입을 때 비로소 대결하여 물리칠 수 있다는 사실을 전제하면서 바울은 하나님의 전신 갑주에 대한 비유적인 설명을 하고 있다. 전신 갑주란 전쟁터에 나가는 군사가 적의 공격을 막아내기 위하여 갑옷과 투구로 완전 무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사단의 세력을 막아내기 위해서 전신 갑주를 입어야 하는데, 그것은 인간으로는 할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 즉 그분께서 제공하시는 방법과 무기로써만 가능하다.

바울은 로마 군인들의 무장을 비유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이야기한다. 즉 진리의 띠, 의의 흉배, 고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키는 성령의 검 등이 하나님의 전신 갑주이다. 또한 바울은 언제나 성령을 사모하면서 무시로 깨어 기도하되(참조, 살전5:17),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하며 특히 복음 전도자를 위해서 기도할 것을 권면한다. 이처럼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전신 갑주로 무장하고 기도에 힘쓴다면 그 앞에서 사단의 권세는 무력해질 것이며, 그리스도인들은 이미 그리스도께서 쟁취하신 승리(참조, 16:33)를 보존하게 될 것이다. 사단은 기회만 있으면 성도들을 넘어뜨리고자 공격할 태세를 갖추고 있으므로, 성도들은 영적 경각심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날이 이를 때까지 정신 차리고 깨어 있어야 한다.

 

4. 싸움의 대상(10-13)

강건함

주를 의지하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주 안에서 좋은 것들을 공급받는다. 우리가 주 안에 거한다면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바울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 지라(10)고 말한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어디를 가든지 함께 하심(1:9)을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강하게 하시는 분이시다. 이사야는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함(40:31)을 말한다. 그리스도인들은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해야(고전 16:13) 한다. 그리고 자신이 약하다고 슬퍼하지만 말고 주님을 더 크게 의지해야 한다. 바울에게 하나님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 진다고 말씀하셨고, 바울은 그리스도의 능력이 자신에게 머물게 하려고 약한 것들에 대해 자랑하며, 그리스도를 위해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했다(고후 12: 9-10). 능력을 주시는 주님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음(4:13)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마귀를 대적

그리스도인들은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11) 한다.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므로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어야(13:12) 하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해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아야(13:14) 한다. 우리 앞에 보이는 문제들이 아무리 커 보인다 할지라도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바울은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 없고 하나님은 감당할 시험을 주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피할 길을 내사 능히 감당하게 하신다(고전 10:13)고 말한다. 우리는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으므로 근신하고 깨어있는(벧전 5:8)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의 씨름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12)을 기억해야 한다.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어디서 왔느냐 하실 때 사단은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녀왔나이다(2:2)대답한다. 사단은 믿는 자들을 넘어뜨리려고 항상 힘쓰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전투를 하되, 목표물을 정확히 아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하기 때문이며, 향방 없이 달리지 않고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여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을(고전 9:25-27) 말한다.

 

잘 서려면

악한 날에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해 전신갑주를 취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13).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고후 10:4)임을 기억하고 주 안에서 늘 승리하는 그리스도인들은 복 받은 자들이다.

 

5. 전신갑주를 입어(14-18)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이 승리를 주시는 분임을 믿고, 영적전투에 임할 때 전신갑주를 입어야 한다. *전신 갑주:Whole armor []panopliva(panoplia) []Whole armor 완전 전신 무장. 사단과의 싸움, 신령한 싸움에 있어서 완전무장으로 완비해 있어야 할 것에 인용되어 있다(6:11,13). 마귀와의 싸움에 있어서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여야 할 것으로서, 그렇지 않으면 적의 궤계에 대해 진지를 지킬 수가 없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갑주

 

진리와 의

서서 진리로 허리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여야(14) 한다. 예수님은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12:35) 말씀하시는데 중요한 허리 부분에 진리인 말씀의 띠를 매야 한다.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의의 병기를 좌우에 가져야(고후 6:7) 한다.

 

복음

그리스도인들은 평안의 복음의 신을 신어야 한다(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전파되지 못하므로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은 아름다움(10:15)을 기억해야 한다.

 

믿음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해야(16) 한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주를 의지하리이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 아니하리니 혈육 있는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56:3-4) 주 안에서는 승리가 있음을 믿고 낙심하지 않아야 한다. 바울은 낙심하지 않았는데 겉 사람은 후패하나 속은 날로 새롭고,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며 우리의 돌아보는 것이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고 후 4:16-18)고 말한다.

 

구원과 말씀

구원의 투구를 쓰고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17) 승리해야 한다. 하나님은 의로 호심경을 삼고 구원을 그 머리에 써서 투구를 삼으시며 보수로 속옷을 삼으시며 열심을 입어 겉옷을 삼으시는(59:17) 분임을 기억해야 한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지 않고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4:4)고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성령으로 기도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해 구해야(18) 한다.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고(4:2),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므로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는(벧전 4:7)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6. 믿음의 삶(19-20)

성령 충만으로

우리는 대적 마귀와의 싸움을 우리 자신의 능력과 노력으로 치르려고 한다. 만약 그랬다면 우리는 모든 싸움에서 비참하게 패배 당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끊임없이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훈련을 쌓으며 하나님의 능력과 전인 갑주를 취함으로써 대적 마귀와의 전투를 대비해야 한다. 이렇게 준비된 성도는 세상의 어떤 환난이나 곤고가 닥쳐와도 염려하지 않고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 성령의 충만은 하나님의 약속이기에 성도라면 누구나 기도를 통해 그것을 받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영적 전투에서 패배한 책임은 오직 기도하기 않는 성도 자신에게 있는 것이다. 모든 성도들은 늘 깨어 기도함으로써, 어떠한 영적 전투도 능히 감당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서로 위하여 기도

바울은 자신에게 말씀을 주사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해 달라고(19) 기도의 부탁을 했다. 바울은 전도할 문을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4:3) 소망했다.

 

담대함으로 복음전파

바울은 옥중에서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20)고 말한다. 담대한 바울은 나의 매임이 그리스도 안에서 온 시위대 안과 기타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으니 형제 중 다수가 나의 매임을 인하여 주 안에서 신뢰하므로 겁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히 말하게 되었다(1:13-14)고 고백한다. 전신갑주를 입고 영적전투에서 승리하기를 위해 서로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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