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율법을 통해 죄인임을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로 사는 자!

성경: 갈라디아서 2:15-21

2:15 우리는 본래 유대인이요 이방 죄인이 아니로되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2:17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으로 드러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2:18 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이라

2:19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2:21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1. 변화된 삶

미국의 메사추세츠주에 있는 깡통 공장에서 견습공으로 있던 한 청년이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다. 그리고 몇 주일이 지나서 목사님은 그 청년이 견습공으로 있던 공장의 사장을 찾아갔다. 목사님은 그가 전에 매우 방탕했었던 사실을 기억하며 이렇게 물었다. ‘그가 교회에 나간 후로 무슨 변화의 조짐이 보이나요?’ 그러자 사장은 벽에 걸린 쇠사슬을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다. ‘저것이 이 친구를 묶어 놓고 일을 시키던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심할 수가 없을 만큼 고약했습니다. 정말이지 전혀 가망성이 없던 친구였지요. 그런데 그는 이제 완전히 딴 친구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견습공 중 제일 신뢰할 수 있는 친구가 되었답니다. 그의 변한 모습은 아주 감동적입니다.’ 그렇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면 불가능함이 없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자기 생각을 내려놓고 주님 앞에 나아가며,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삶의 변화를 경험하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믿음으로 의롭게 되고

바울은 자신의 사도직의 권위를 증거 하기 위하여 다른 사도들과의 관계에서 있었던 일들을 소개했다. 교회의 기둥이라 불리는 사도들과 교제의 악수를 하였으며, 예수님의 수제자인 베드로의 외식을 책망한 일등이다. 바울은 자신의 사도직이 다른 사도들과 마찬가지로 하나님께로서 말미암았으며 베드로와 동등한 책임과 임무가 주어졌음을 강조함으로써 자기 교훈의 권위를 세우고 이신득의의 교리를 강조했다. 본장은 바울의 사도권과 이신득의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본장 전체에 흐르고 있는 주제는 사도로서의 바울의 권위가 사람으로부터 위임받은 것이 아니요,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는 점이다. 앞장에서는 바울 자신의 회심 과정과 초기 행적을 통해 주관적으로 증거되었다. 그런데, 본장에서는 외부적인 요인들에 의해 객관적으로 증거되고 있다. 즉 당시 율법주의의 총 본산이라 할 수 있는 예루살렘에 있는 예루살렘 교회에서 바울의 가르침이라 할 수 있는 이신득의의 교리가 신봉된다는 것은 바울의 사도직이 인정되고 있다는 매우 강력한 증거가 된다. 본장의 내용은 예루살렘 교회의 최고 지도자들이 사도 바울의 복음 사역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부분과(1-10), 바울이 수리아 안디옥에서 사도 베드로를 만나 그의 율법적인 외식 행위를 책망한 부분(11-14), 율법을 행함으로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이신득의의 진리가 강조되어 있는 부분(15-21)으로 구성되어 있다.

 

3.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게 되지 못함을 알고(15-16)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으로는 의롭게 되지 못함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게 되지 못함을 알고,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자로서 오직 믿음으로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우리는 본래 유대인이요 이방 죄인이 아니로되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2:15-16) 여기서 의롭다 함의롭게 행하다, 선하고 진실되게 됨을 보증하다는 뜻으로 신약에서는 죄 없다고 생각하다, 의롭다고 여기다라는 의미로도 쓰이고 있다. 우리는 인간이 율법을 잘 지키는 행위로 인하여 의롭게 될 수 없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의롭게 됨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모든 인간은 죄 아래 있음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그러면 어떠하뇨 우리는 나으뇨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3:9) 그리고 우리는 모든 인간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음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2:3) 또한, 율법의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의롭게 됨을 알고, 겸손히 주님을 잘 섬기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뇨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3:27-28) 우리는 구원의 은혜에 감격하며 를 의롭다 하신 주님을 높이며 겸손히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의롭다 하실 하나님이 한 분이심을 깨닫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는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3:30) 우리는 신분의 차별이 없이 믿는 자들을 의롭다 하여 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한 분이심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또한, 하나님께 믿음을 인정받았던 아브라함도 자기의 공로로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얻은 게 아님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얻었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4:2) 우리는 아브라함과 같은 의인도 자신의 행위로 의롭게 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믿음으로 의롭다 칭함 받았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인해 의롭게 되었음을 알고, 늘 보혈의 은혜에 감격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5:8-9)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자로서 오직 믿음으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나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이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니라.”(3:11) 율법을 지키며 자기 노력으로 의롭게 되려고 힘쓰는 것이 아니라,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게 되지 못함을 알고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자로서 오직 믿음으로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율법은 인간이 죄인임을 깨닫게 함을 알고(17-19)

그리스도인들은 율법이 무엇을 깨닫게 함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율법이 인간이 죄인임을 깨닫게 함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자랑하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으로 드러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이라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2:17-19) 우리는 율법을 대하며 자신이 죄인임을 발견한다면 매우 기뻐해야 할 것이다.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며,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음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니라.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3:19-20) 또한, 죄를 깨닫게 하는 율법을 귀하게 여기며,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아가기 소망하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7:7) 우리는 율법이 깨닫게 하는 죄를 회개하며 주님의 보좌 앞에 늘 엎드리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이름은 예수님 뿐임을 깨닫기 바란다. 마태복음은 이렇게 기록한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하니라.”(1:21)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죄에서 구원하신 그분의 이름을 높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율법을 지켜서 구원을 받으려는 사람은 모두 저주 아래 있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 있나니 기록된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온갖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3:10) 그러나 저주 아래 있는 자인 우리가 이제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믿음으로 의롭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하였음을 알고, 기쁨 가운데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8:2)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자랑하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6:14) 율법을 백 퍼센트 지키지 못해 힘들어하는 것이 아니라, 율법이 인간이 죄인임을 깨닫게 함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자랑하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오직 자기 안에 예수 그리스도만 살게 하고(20-21)

그리스도인들은 자기 안에 무엇만 살게 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오직 자기 안에 예수 그리스도만 살게 하고, 의인으로서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2:20-21) 우리는 자기 안에 예수 그리스도만 살게 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삶을 살기를 힘써야 할 것이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고 이 땅에 오셨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20:28) 모든 불법에서 구속하시고 우리를 자녀 삼아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2:14) 우리는 자신의 목숨을 십자가에 내어놓기까지 인간을 향한 무한한 사랑을 보여주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을 잘 따라가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않고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6:13)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죄를 멀리하며, 의의 병기로 자신을 주께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성령님과 동행하며 깨든지 자든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살전 5:10) 우리는 이렇게 살아가는 이들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삶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리에게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하게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12:1)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의 도움으로 늘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의인으로서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1:17) 자신의 업적만 자랑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오직 자기 안에 예수 그리스도만 살게 하고 의인으로서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주의 영광을 위해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주의 영광을 위해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강퍅한 세상에서 살면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기억하고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가 죄를 그쳤음이니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벧전 4:1-2) 우리는 마지막 때에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성숙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게 되지 못함을 알고,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자로서 오직 믿음으로 사는 자! 율법이 인간이 죄인임을 깨닫게 함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자랑하며 사는 자! 오직 자기 안에 예수 그리스도만 살게 하고, 의인으로서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율법을 통해 죄인임을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로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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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선포하는 자!

성경: 로마서 10:14-17

10:14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0: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10:16 그러나 그들이 다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이르되 주여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1. 하나님 말씀의 능력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녀 교육에 있어서 생활 전체를 교육의 장으로 삼는다. 저들은 집마다 대문과 문설주에 하나님의 말씀을 새겨 놓고 누구든지 그 문을 드나들 때마다 그 말씀에 입을 맞춘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순종하겠다는 경건의 태도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또한, 그들은 자녀가 말을 배우게 될 때 맨 먼저 기도문을 외우게 하며 철저하게 성경적인 삶을 살도록 양육한다. 또한, 책을 읽을 수 있는 나이가 되면 성경 말씀 위에 꿀을 한 방울 떨어뜨려 놓고 그것의 단맛을 음미하며 그보다 더 달은 하나님의 말씀과 의미를 기억하게 한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며, 말씀으로 교육받기를 사모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의 역사

바울은 유대인들이 열심히 하나님을 섬긴다고 했으나 진리의 말씀을 오해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거부하였다고 말한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의 의는 복음 전파를 통하여 세계 만민에게 이르게 되었다. 그런데 하나님은 주님의 때가 되면 유대인들을 돌아오게 하셔서 그들도 구원의 은혜에 동참케 하실 것이라는 말씀이다. 바울은 이스라엘이 의에 이르지 못하고 실패한 것을 지적함이 사랑이 부족해서가 아니라고 말한다(1절).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힘으로 의를 얻으려고 애를 썼다. 그러나 이는 무식한 행동이라고 지적한다(2-4절). 바울은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대조하고(5-13절), 믿음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는 것이며, 이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에 기인한다(14-18절). 이스라엘은 예수님과 사도들의 복음을 많이 들었다. 그것은 구약의 예언대로 된 일이다. 그러나 그들은 순종치 않았다. 그러므로 그들이 믿지 않게 된 책임은 그들 자신이 져야 한다. 이스라엘은 결코 핑계할 수 없다(19-21절).

 

3. 복음을 전파하는 자(14)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깨닫고 믿음 생활에 승리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람들은 복음 전파자의 삶을 사는 것이 복임을 깨닫고, 전도에 힘쓰며 믿음 생활에 승리해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롬 10:14) 전하는 자가 있어야 들을 수 있고 구원받는 백성이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예수님은 온 천하에 다니며 복음을 전파하라 하시며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게 될 것이라 말씀하셨다.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막 16:15-16) 복음을 전한 이후의 일에 대해 염려하지 말고, 담대하게 부활의 주님을 전하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눅 24:46-47) 성령님의 역사로 복음을 듣고 회개하며 돌아오게 될 영혼들을 기대하며 순종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뿐만 아니라, 불신자들이 새 생명을 얻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 20:31) 예수 그리스도께만 구원이 있고, 그 이름을 믿는 자들은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삶을 살게 됨을 믿고 선포하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성령님과 동행하며 전도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자로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의 명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딛 1:3) 다양한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는 이들이 많은 세상 가운데서 신앙생활 하는 동안, 복음 전파자의 삶을 사는 것이 복임을 깨닫고 전도에 힘쓰며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보내심을 받은 자(15)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깨닫고 믿음 생활에 승리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람들은 보내심을 받은 자로서의 정체성을 깨닫고, 평안의 복음을 전파하며 믿음 생활에 승리해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롬 10:15) 보내심을 받은 자들은 복된 소식을 전파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님이 하실 사역에 대해 이렇게 대언한다.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사 61:1) 마음이 상한 자와 병든 자를 고치시며 어두움에 눌린 자들을 자유케 하신 예수님의 사역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부활 이후 제자들에게 나타나 성령을 받으라 말씀하시기 전 이렇게 권면하신다.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요 20:21) 예수님도 복음 전파의 사명을 주시며 이렇게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셨다. 또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고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18-20)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예수님의 지상 대 명령을 잘 수행하는 복된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성령님의 도움으로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사람들, 보내심을 받은 자들에 의해 복된 소식이 사람들에게 알려졌음을 깨닫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고한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벧전 1:12)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예언자들의 이런 사역은 자신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여러분을 위한 것임을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연구한 진리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성령님의 도움으로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사람들에 의해 여러분에게 알려졌습니다. 이것은 천사들도 알기를 원하는 것입니다.”(벧전 1:12) 천사들도 알기를 원하는 소식, 이 소식을 성령님의 도움으로 잘 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기도한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보내심을 받았음을 깨닫고 평안의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엡 6:15) 우리는 복된 소식을 전하라는 하나님이 주신 귀한 사명을 감사히 여기고, 정체성을 분명히 하며 힘있게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불신자들이 많은 세상 가운데서 신앙생활 하는 동안, 보내심을 받은 자로서의 정체성을 깨닫고 평안의 복음을 전파하며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하나님 말씀의 능력(16-17)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깨닫고 믿음 생활에 승리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의 말씀에 능력이 있음을 깨닫고, 구원에 이르게 할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며 끝까지 믿음 생활에 승리해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을 이렇게 말한다. “그러나 그들이 다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이르되 주여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 10:16-17) ‘16절’의 ‘전한 것’은 청취 되어진 것, 즉 선포된 사실을 의미한다. 이것은 많은 선지자들이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무수한 말씀을 전파했다는 것을 보여 준다. 많은 이들이 복음을 전할 때 모든 이들이 믿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순간에도 듣는 이들이 있음을 기억하고 말씀을 전해야 할 것이다. 또한, 바른 태도로 말씀을 받을 때 역사가 일어남을 깨닫기를 바란다.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살전 2:13) 우리는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날마다 승리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살았고 운동력 있음을 깨닫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히 4:12-13)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날마다 변화 받는 삶을 사는 복된 우리가 되기를 기도한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 복 가운데 거할 수 없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나오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하게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며 살 수 있기를 바란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구원에 이르게 할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벧전 1:23)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살아계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이 있기를 바란다. 비진리를 믿고 살아가는 이들이 많은 세상 가운데서 신앙생활 하는 동안, 주의 말씀에 능력이 있음을 깨닫고 구원에 이르게 할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며 끝까지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대로 충성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대로 충성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엡 4:11-12)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의 사명을 확인하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교회와 가정과 공동체 안에서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즐겁게 사역을 감당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복음 전파자의 삶을 사는 것이 복임을 깨닫고, 전도에 힘쓰며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자! 보내심을 받은 자로서의 정체성을 깨닫고, 평안의 복음을 전파하며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자! 주의 말씀에 능력이 있음을 깨닫고, 구원에 이르게 할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며 끝까지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선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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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복음을 전하기 힘쓰는 자!

성경: 고린도전서 15:9-11

15:9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15:11 그러므로 나나 그들이나 이같이 전파하매 너희도 이같이 믿었느니라

 

1. 신앙의 고백과 태도

위대한 미얀마 선교사 아도니램 저드슨은 임종 시에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나는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뛰어가는 어린아이처럼 기쁜 마음으로 떠난다. 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참으로 강건할 수 있다.’ 그리고 스토운월 잭슨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강 저쪽으로 건너갈 뿐이다. 저 피안의 세계 나무 그늘 아래에서 나는 영원한 안식을 얻을 것이다.’ 거룩한 주의 종들이 임종시 마지막으로 남긴 아름다운 신앙고백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은 조금 다른데, 주님의 말씀은 그가 죽어가고 있을 때 하신 말씀이 아니라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후에 나온 말씀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시고 우리에게 죽음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돌아오신 유일한 분이다. 또한, 예수님은 실존하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잘 증거하고 있다.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어떠한 삶의 형편과 상황 가운데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란다. 주의 자녀를 위해 영원한 천국을 예비하시는 주님,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소유하기를 기도한다. 이러한 복된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수 그리스도의 소식

본장은 부활의 교리를 전개 입증함으로써 바울의 치밀한 논리성과 조직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곳이라 할 수 있다. 구약 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람이 죽으면 음부에 들어간다고 믿어 육신의 부활에 대해서 회의적이었다. 특히 유대교 분파인 사두개인들은 영혼 불멸과 육체의 부활을 모두 부인했다. 헬라인들은 영혼 불멸은 믿었으나 육신의 부활은 믿지 않았다. 따라서 그들에게 있어서 영생이란 육신을 벗어버리고 영혼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이러한 유대교와 헬라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고린도 교회에는 육신의 부활을 부인하는 사람들이 생기게 되었다. 이에 대해 바울은 본장을 통해 육신의 부활을 부인하는 것은 예수의 부활 사건을 부인하는 것이며, 결과적으로 복음의 진리와 신앙의 근본에 대한 부정이라고 지적하면서 참된 부활의 의미와 신앙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본장은 그리스도의 부활 (1-11), 성도의 부활(12-19), 부활의 보증인 그리스도(20-28), 부활 신앙 (29-34), 부활한 몸의 상태(35-49), 부활의 승리(50-58)로 구성되어 있다.

 

3. 지극히 작은 자(9)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앞에 어떠한 고백을 하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람들은 지극히 작은 자라고 고백했던 바울처럼 겸손하게, 그리고 회개를 즐거워하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고전 15:9) 바울은 자신이 사도 중에서 지극히 작은 자라고 소개하면서 그 이유가 자신이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했기 때문임을 밝힌다. 그래서 자신이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치 못하겠다고 말한다. 바울은 그리스도인을 핍박하였던 자신의 과거를 밝힘으로써 복음의 진정성과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강조하여 증거한 것이다. 사도행전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 그리스도인을 핍박한 바울의 모습을 기록한다. “사울이 교회를 잔멸 할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8:3) 그는 모든 회당에서 강제로 모독의 말을 하게 하고 예수의 이름을 대적하여 행했다. “나도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대적하여 범사를 행하여야 될 줄 스스로 생각하고 예루살렘에서 이런 일을 행하여 대제사장들에게서 권세를 얻어 가지고 많은 성도를 옥에 가두며 또 죽일 때에 내가 가편 투표를 하였고 또 모든 회당에서 여러 번 형벌하여 강제로 모독하는 말을 하게 하고 저희를 대하여 심히 격분하여 외국 성까지도 가서 핍박하였고.”(26:9-11)

그러나 핍박 자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되어 하나님의 큰일을 수행한다. 과거에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했던 바울은 변화 받아 주의 일을 잘 감당했음을 말하며 자신이 큰 사도들보다 조금도 부족하지 않다고 고백한다. “내가 어리석은 자가 되었으나 너희가 억지로 시킨 것이니 내가 너희에게 칭찬을 받아야 마땅하도다. 내가 아무것도 아니나 지극히 큰 사도들보다 조금도 부족하지 아니하니라.”(고후 12:11) 또한, 그는 하나님 은혜의 선물을 따라 일군이 된 자라고 고백한다.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군이 되었노라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3:7-8) 핍박 자였던 바울은 변화를 받아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했고,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회개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며 오직 주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전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이었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딤전 1:13-14) 자신을 살피지 못하고 교만하게 살아가는 이들이 많은 세상 가운데서 신앙생활 하는 동안, 지극히 작은 자라고 고백했던 바울처럼 겸손하게 그리고 회개를 즐거워하며 주님께만 영광을 올려드리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10)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앞에 어떠한 고백을 하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람들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임을 고백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의 역사에 귀하게 쓰임 받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한다. 바울은 본문에서 이렇게 말한다.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전 15:10) 여기서 수고하였으나는 원어로 <kopiavw:코피아노>이다. 이는 지쳐 쓰러질 정도로 열심히 일한 상태를 말한다. 바울은 자신이 모든 다른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음을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 자신이 그와 같이 행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자신과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임을 간증하고 있다. 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한 바울은 로마서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자랑하는 것이 있거니와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케 하기 위하여 나로 말미암아 말과 일이며 표적과 기사의 능력이며 성령의 능력으로 역사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하노라 이 일로 인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15:17-19)

바울은 자신에게 맡겨진 사역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온전히 감당했음을 말한다.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같이 생각하여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께로서 났느니라.”(고후 3:5)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우리는 무슨 일이나 우리 자신이 하는 것처럼 생각할 자격이 없습니다. 그런 능력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고후 3:5) 우리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으로 모든 일을 감당할 수 있음을 믿고, 결과를 통해 하나님께만 영광을 올려드리는 복된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행하심을 인정하며,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기도한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2:13)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의 역사에 귀하게 쓰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1:28-29) 좋은 결과를 보면서 자신이 해냈다고 말하며 살아가는 이들이 많은 세상 가운데서 신앙생활 하는 동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임을 고백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의 역사에 귀하게 쓰임 받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복음을 전하는 자(11)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앞에 어떠한 고백을 하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람들은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복음을 잘 증거 하고,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을 누리며 담대하게 사역을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그러므로 나나 그들이나 이같이 전파하매 너희도 이같이 믿었느니라.”(고전 15:11) 우리는 어떠한 죄인도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면 복음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얻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바울은 자신이 복음을 전파한 결과로 성도들이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게 되었음을 말했다. 우리도 바울처럼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를 알고 전파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고전 2:2)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전하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고전 15:4)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과 동행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부활의 신앙을 가지고 믿음으로 끝까지 승리하는 복된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거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시지 아니하셨으리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사신 것이 없었을 터이요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고전 15:13-17) 믿음으로 사는 것이 인생 최고의 복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이러한 복된 삶을 살 수 없을 것이다. 아직도 자기 자신만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며,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고 주님을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주의 사역을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을 누리며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게 하시기를 원하노라.”(살후 2:17) 자신의 목표만을 성취하기 위해 살아가는 이들이 많은 세상 가운데서 신앙생활 하는 동안,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복음을 잘 증거하고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을 누리며 담대하게 사역을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을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사역을 온전히 감당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사역을 온전히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4:13) 자신이 처한 환경을 보고 불평 불만하지 말고, 능력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감사함으로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지극히 작은 자라고 고백했던 바울처럼 겸손하게, 그리고 회개를 즐거워하며 주님께만 영광을 올려드리는 복된 자!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임을 고백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의 역사에 귀하게 쓰임 받는 복된 자!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복음을 잘 증거 하고,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을 누리며 담대하게 사역을 감당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복음을 전하기 힘쓰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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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9. 10. 8. 09:06

하나님.

하나님.

(바른성경) 히브리서 11:3 믿음으로 우리는 온 세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졌으며 보이는 것이 나타나 있는 것으로부터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안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을 아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히브리서 11:3 Through faith we understand that the worlds were framed by the word of God, so that things which are seen were not made of things which do appear.

(헬라어신약stephanos) 히브리서 11:3 πιστει νοουμεν κατηρτισθαι τους αιωνας ρηματι θεου εις το μη εκ φαινομενων τα βλεπομενα γεγονεναι

(히브리어modern) 히브리서 11:3 באמונה נבין כי העולמות נעשו בדבר האלהים למען אשר יצא הנראה מן הנעל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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