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1. 15. 11:36

이웃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바른성경) 레위기 19:18 너는 보복하지 말며, 네 백성의 자녀에게 앙심을 품지 말고,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여라. 나는 여호와이다.

원수를 갚지 말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사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레위기 19:18 怨讐를 갚지 말며 同胞를 怨望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영어esv) 레위기 19:18 You shall not take vengeance or bear a grudge against the sons of your own people, but you shall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I am the LORD.

(헬라어구약septuagint) 레위기 19:18 και ουκ εκδικαται σου η χειρ και ου μηνιεις τοις υιοις του λαου σου και αγαπησεις τον πλησιον σου ως σεαυτον εγω ειμι κυριος

(히브리어modern) 레위기 19:18 לא תקם ולא תטר את בני עמך ואהבת לרעך כמוך אני יהו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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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악인의 길에서 벗어나서 심판을 피하는 자!

성경: 예레미야 5:20-29

렘 5:20 너는 이를 야곱 집에 선포하며 유다에 공포하여 이르기를

렘 5:21 어리석고 지각이 없으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이여 이를 들을지어다

렘 5:22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가 나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내 앞에서 떨지 아니하겠느냐 내가 모래를 두어 바다의 한계를 삼되 그것으로 영원한 한계를 삼고 지나치지 못하게 하였으므로 파도가 거세게 이나 그것을 이기지 못하며 뛰노나 그것을 넘지 못하느니라

렘 5:23 그러나 너희 백성은 배반하며 반역하는 마음이 있어서 이미 배반하고 갔으며

렘 5:24 또 너희 마음으로 우리에게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때를 따라 주시며 우리를 위하여 추수 기한을 정하시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자 말하지도 아니하니

렘 5:25 너희 허물이 이러한 일들을 물리쳤고 너희 죄가 너희로부터 좋은 것을 막았느니라

렘 5:26 내 백성 가운데 악인이 있어서 새 사냥꾼이 매복함 같이 지키며 덫을 놓아 사람을 잡으며

렘 5:27 새장에 새들이 가득함 같이 너희 집들에 속임이 가득하도다 그러므로 너희가 번창하고 거부가 되어

렘 5:28 살지고 윤택하며 또 행위가 심히 악하여 자기 이익을 얻으려고 송사 곧 고아의 송사를 공정하게 하지 아니하며 빈민의 재판을 공정하게 판결하지 아니하니

렘 5:29 내가 이 일들에 대하여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같은 나라에 보복하지 아니하겠느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 항해

한 시인이 인간의 출생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아름다운 말을 했다. ‘모든 영혼은 봉함된 명령 아래 항구를 떠난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또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그 봉함 명령이 깨어질 때까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그러나 이보다 더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데 그것은 거듭난 모든 영혼은 갑판 위에 보이지 않는 대장을 모시고 항해를 시작한다는 사실이다. 그분은 처음부터 우리의 봉함 명령이 무엇인지 잘 알고 계신다. 그렇다. 우리가 주님께 조종간을 맡기기만 한다면 그분은 우리의 모든 항해를 주관해 주실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께서 자신의 인생을 완전하게 주장하시도록 자세를 낮추고 늘 그분께 묻고 살아가는 복뒨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의 심판

본장은 유다 왕국 위에 곧 임하게 될 심판의 주제를 더욱 명확하게 발전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유다를 향한 심판의 당위성을 표현하고 있다. 즉 유다의 죄악상은 심각한 상황에 이르게 되어 종교적 생활의 변질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생활에도 전적으로 타락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제 더 이상 심판이 지체될 수 없음을 주장하고 있다. 본장은 유다의 심판 이유에 대해 1-4장에서와 달리 매우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유다의 범죄는 심각한 지경에 이르러 종교적 삶의 변질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철저한 타락을 초래함으로써 도덕적 공백 상태를 산출하게 되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심판이 더 이상 유보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 본장은 심판의 당위성을 진술하고 있는 전반부(1-9절)와 도래할 심판의 성격을 논하고 있는 중반부(10-19절) 그리고 심판의 원인을 설명하고 있는 후반부(20-31절)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3.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20-22)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를 두려워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는 이를 야곱 집에 선포하며 유다에 공포하여 이르기를 어리석고 지각이 없으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이여 이를 들을지어다.”(렘 5:20-21) 예레미야 선지자 당시 유다 사회에서는 의인이 한 사람도 없을 정도로 부패했다. 그들은 거짓 맹세를 서슴없이 했다. 이는 하나님 앞에 옳지 않은 태도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 앞에 진솔하고 거짓을 버리는 것이 그리스도인이 지녀야 할 보화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일하심 앞에서 무감각하게 살아가지 않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들이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함은 그 눈이 가리워져서 보지 못하며 그 마음이 어두워져서 깨닫지 못함이라.”(사 44:18) 언제나 눈과 귀가 열려 주의 말씀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뿐만 아니라, 천지를 지으시고 자연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복이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가 나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내 앞에서 떨지 아니하겠느냐 내가 모래를 두어 바다의 한계를 삼되 그것으로 영원한 한계를 삼고 지나치지 못하게 하였으므로 파도가 거세게 이나 그것을 이기지 못하며 뛰노나 그것을 넘지 못하느니라.”(렘 5:22) 우리는 이렇게 위대하신 하나님 앞에 자세를 낮추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이 큼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여호와여 큰물이 소리를 높였고 큰물이 그 소리를 높였고 큰물이 그 물결을 높이나이다 높이 계신 여호와의 능력은 많은 물소리와 바다의 큰 파도보다 위대하시니이다.”(시 93:3-4)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크신 하나님을 인정하며 세상 가운데서 주를 높이고 몸과 영혼을 지옥에 멸하시는 주님만 두려워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마 10:28)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거룩하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분께 순종하고 경배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계 15:4) 자신의 마음을 어둡게 만드는 세상의 어떤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지혜로운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반역하는 마음을 회개하며(23-25)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마음을 회개하며 여호와께 돌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반역하는 마음을 회개하며 여호와께 돌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나 너희 백성은 배반하며 반역하는 마음이 있어서 이미 배반하고 갔으며 또 너희 마음으로 우리에게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때를 따라 주시며 우리를 위하여 추수 기한을 정하시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자 말하지도 아니하니 너희 허물이 이러한 일들을 물리쳤고 너희 죄가 너희로부터 좋은 것을 막았느니라.”(렘 5:23-25)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을 반역하고 존중하지 않아 그분으로부터 복을 받지 못했다.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나 너희 백성들은 고집 세고 반역하는 마음이 있어서 나를 배반하고 돌아섰다. 내가 너희에게 때를 따라 가을비와 봄비를 내려 주고 추수하는 계절을 주었으나 너희는 나를 존중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래서 너희는 너희 죄 때문에 내가 주는 좋은 복을 빼앗기고 말았다.”(렘 5:23-25) 이렇게 악한 것이 인간이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렘 17:9) 우리는 죄와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의 마음이 이렇게 부패할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주장하시며 인간에게 복을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저가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를 예비하시며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시며.”(시 147:8) 만물을 통치하시며 다스리시는 하나님께 겸손한 태도로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명령에 대해 온갖 이유를 다 동원하여 거부하는 것이 악인의 특징이다. 그 죄로 인해 인간은 하나님께 벌을 받게 된다. “살아 있는 사람은 자기 죄로 벌을 받나니 어찌 원망하랴.”(애 3:39)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보다 더 절대적인 명분과 이유가 있을 수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과 악한 백성의 차이점이 죄를 범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있지 않고 지은 죄를 회개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있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죄악에서 돌이켜 여호와께 돌아가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호 6:1)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 정신없이 살아가지 말고, 살아계신 하나님께 반역했던 마음을 회개하며 여호와께 돌아가는 지혜로운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악인의 길에서 벗어나고(26-29)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길에서 벗어나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악인의 길에서 벗어나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 백성 가운데 악인이 있어서 새 사냥꾼이 매복함 같이 지키며 덫을 놓아 사람을 잡으며 새장에 새들이 가득함 같이 너희 집들에 속임이 가득하도다 그러므로 너희가 번창하고 거부가 되어.”(렘 5:26-27) 여기서 ‘덫을 놓아’는 유다 안에 약하고 가난한 사람을 약탈하기 위해 함정을 파고 부당 이익을 취하는 악행이 만연했음을 나타내고 있다. 그런데 그 시대의 유다 백성들뿐 아니라 현대 사회에도 이러한 악인이 있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들은 그물을 끌어 가련한 자를 잡으려고 하는 악한 행동을 어려워하지 않는다. “사자가 그 굴혈에 엎드림 같이 저가 은밀한 곳에 엎드려 가련한 자를 잡으려고 기다리며 자기 그물을 끌어 가련한 자를 잡나이다 저가 구푸려 엎드리니 그 강포로 인하여 외로운 자가 넘어지나이다.”(시 10:9-10) 우리는 이러한 악한 행동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자신만 살찌고 불공정한 판결을 하지 않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살지고 윤택하며 또 행위가 심히 악하여 자기 이익을 얻으려고 송사 곧 고아의 송사를 공정하게 하지 아니하며 빈민의 재판을 공정하게 판결하지 아니하니 내가 이 일들에 대하여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같은 나라에 보복하지 아니하겠느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 5:28-29) 자기만 살찌고 공정하지 않은 판결을 하면 그들에게 하나님의 벌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므로 교만이 저희 목걸이요 강포가 저희의 입는 옷이며 살찜으로 저희 눈이 솟아나며 저희 소득은 마음의 소원보다 지나며.”(시 73:6-7) 자신의 교만을 회개하며 주님 앞에 겸손하게 살아가는 복된 주의 자녀가 되기를 기도한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 수 없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나오기를 바란다. 인간이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악인의 길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회개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 술수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군의 삯에 대하여 억울케 하며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케 하며 나를 경외치 아니하는 자들에게 속히 증거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말 3:5) 자신이 옳은 길로 잘 가고 있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악인의 길에서 벗어나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지혜로운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죄를 회개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자신의 죄를 회개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유다 백성들은 때를 따라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으면서도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다. 그들은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조차 가지지 않았다. 이러한 것들이 심판의 원인이 되었는데 죄를 범한 인간은 주님의 징계로부터 자유 하지 못할 것이다. 자신의 나약함이나 안일함을 이기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다른 방향으로 살아간다면 심판을 받게 됨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이다.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딤후 4:3-4) 좁은 길을 걸어가면서 허탄한 이야기를 좇지 말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게 살아가는 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자! 하나님께 반역하는 마음을 회개하며 여호와께 돌아가는 자! 악인의 길에서 벗어나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악인의 길에서 벗어나서 심판을 피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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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찬양

성경: 예레미야 51:11-14

51:11 화살을 갈며 둥근 방패를 준비하라 여호와께서 메대 왕들의 마음을 부추기사 바벨론을 멸하기로 뜻하시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보복하시는 것 곧 그의 성전을 위하여 보복하시는 것이라

51:12 바벨론 성벽을 향하여 깃발을 세우고 튼튼히 지키며 파수꾼을 세우며 복병을 매복시켜 방비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바벨론 주민에 대하여 말씀하신 대로 계획하시고 행하심이로다

51:13 많은 물 가에 살면서 재물이 많은 자여 네 재물의 한계 곧 네 끝이 왔도다

51:14 만군의 여호와께서 자기의 목숨을 두고 맹세하시되 내가 진실로 사람을 메뚜기 같이 네게 가득하게 하리니 그들이 너를 향하여 환성을 높이리라 하시도다

 

1. 하나님의 능력

‘D. L. 무디가 그토록 큰 일꾼으로서 사역할 수 있었던 최고의 비밀은 시편 62:11에 나타나 있다. ‘하나님이 한두 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 나는 그 능력이 무디에게 있지 않음을 인하여 기뻐한다. 또한 챨스 피니에게 그리고 마틴 루터에게 속하지 않았음을 감사한다. 인류 역사 중 하나님이 사용하신 어떤 그리스도인도 그 능력의 소유자는 아니었다. 그 능력은 오직 하나님께만 속해 있다. 만일 D. L. 무디가 무슨 능력을 갖고 있었다고 하면 그는 그것을 갖되 하나님께로부터 떠나 있었을 것이다. 우리의 생각은 어떠한가?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R. T. Torrey의 묵상을 통해 깨닫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의 능력과 바벨론의 멸망

본장에서는 바벨론의 멸망과 관련되어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가 드러나 있다. 전장은 바벨론의 죄악과 관련된 심판의 필연성을 말하고 있다. 반면에 본장에서는 심판의 구체적인 방법을 서술하고 있다. 바벨론 심판의 주체에 대해서는 비유적인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데 멸망시키는 자의 마음등의 표현을 통해 하나님의 심판의 심각성 및 필연성을 강조했다. 바벨론은 한때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기도 했지만, 하나님을 대적했으므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러한 사실을 그들의 교만 때문이라고 밝혀 주고 있다. 결국 바벨론 심판은 구속 계획 속에서 의를 성취하기 위한 수단이며, 바벨론 심판을 통하여 하나님의 공의가 드러나는 것이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바벨론의 멸망에 관하여 구체적이고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그 이유는 바벨론에 끌려간 유다 백성 가운데 경건한 사람들에게 구원에 대한 소망과 용기를 주기 위함이다.

본장은 전장에 이어서 바벨론 심판의 필연성을 언급하고 있다. 특히 전장에서 설명되었던 유다의 회복에 대한 기사가 생략되고 오직 바벨론 심판에 대한 내용만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본장은 바벨론에 대한 심판을 다시 언급하는 부분(1-14), 하나님에 대한 찬송을 묘사하는 부분(15-19), 여호와의 진노와 그 결국을 다루는 부분(20-26), 바벨론을 적대하는 모든 열방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부분(27-32), 바벨론에 적대하는 유다의 불평과 하나님의 보수하심을 묘사하는 부분(33-40), 바벨론의 운명을 그리고 있는 부분(41-49), 바벨론에 있는 포로들을 향한 여호와의 메시지를 선언하고 있는 부분(50-53), 바벨론이 궁극적으로 황폐하게 될 것을 묘사하고 있는 부분(54-58), 결론적으로 바벨론으로부터의 구원을 보여 주는 부분(59-64)로 이루어져 있다.

 

3. 심판의 주(11-12)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멸망시키는 자의 마음을 일으켜 바벨론을 치고 자신을 대적하는 자 중에서 처하는 자를 치시겠다고 말씀하신다. 이는 하나님께서 고레스를 일으키셔서 바벨론과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에 대한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실 것을 예언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일으키시어 바벨론을 치는 자가 임할 때에 바벨론 땅에는 죽음을 당한 자들로 차게 될 것이다.

 

여호와께서 보복하심

하나님께서 멸하시기로 작정하신다면 불가능한 일이 있을까? 하나님께서 멸하시기로 마음먹는다면 아무리 강한 나라라도 망하는 일이 있게 될 것이다. 본문에서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한다. 하나님께서 메대 왕들을 통해 바벨론을 멸하기로 하셨다고 말한다. “화살을 갈며 둥근 방패를 준비하라. 여호와께서 메대 왕들의 마음을 부추기사 바벨론을 멸하기로 뜻하시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보복하시는 것 곧 그의 성전을 위하여 보복하시는 것이라.”(51:11)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화살촉을 벼리어 화살 통 가득히 넣어라. 야훼께서 메대 왕을 부추기어 바빌론을 멸망시키시기로 결심하셨다. 이는 당신의 성전이 짓밟힌 것을 복수하시는 것이다.”(51:11) 하나님은 교만한 이들을 물리치시며, 뜻하신 바를 반드시 이루고 마시는 분이다. 하나님은 북방에서 큰 연합국을 일으키어 바벨론을 멸하시기로 작정하신 것이다. 보라 내가 큰 연합국으로 북방에서 일어나 나와서 바벨론을 치게 하리니 그들이 항오를 벌이고 쳐서 취할 것이라. 그들의 화살은 연숙한 용사의 화살 같아서 헛되이 돌아오지 아니하리로다.”(50:9)

한 때 사용되었던 바벨론도 그들의 선함으로 인해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된 것은 아니었다. 단지 하나님의 경륜에 따라 쓰임 받았을 뿐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도구로 쓰였던 바벨론도 교만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그 땅은 황폐케 되어 그중에 거하는 사람이나 짐승이 다 도망하게 되었던 것이다. “바벨론 땅에서 도피한 자의 소리여 시온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보수하시는 것, 그 성전의 보수하시는 것을 선포하는 소리로다. 활 쏘는 자를 바벨론에 소집하라 무릇 활을 당기는 자여 그 사면으로 진을 치고 쳐서 피하는 자가 없게 하라 그 일한 대로 갚고 그 행한 대로 그에게 행하라 그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여호와를 향하여 교만하였음이니라.”(50:28-29) 하나님은 선하고 좋으신 분이시지만 하나님 앞에 교만히 행하는 자는 망하게 됨을 알고, 하나님 앞에 겸손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방비하라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의 계획을 바꾸실 자는 있는가? 하나님은 계획하신 바를 이루시는 분이므로 연약한 인간이 할 일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뿐이다. 예레미야는 바빌론 성벽을 향해 기를 세우고 경비병을 보강하라고 대언한다. “바벨론 성벽을 향하여 깃발을 세우고 튼튼히 지키며 파수꾼을 세우며 복병을 매복시켜 방비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바벨론 주민에 대하여 말씀하신 대로 계획하시고 행하심이로다.”(51:12)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바빌론 성벽을 향해 기를 세우고 경비병을 보강하며 관측병을 배치하고 매복조를 편성하라! 여호와께서 바빌로니아 국민에 대하여 이미 말씀하신 것을 계획대로 수행하실 것이다.”(51:12) 바벨론의 멸망은 하나님의 보응으로 나타난 결과였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괴롭히고 하나님께 교만한 바벨론에 대해 보응하셔야만 했다. 우리는 고난과 역경이 있을지라도 언제나 하나님 편에 서서 믿음으로 서 있어야 한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하나님의 말씀하심 앞에 순종하는 태도를 간직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때가 되어 바벨론을 멸하셨듯이 믿는 자들의 원수들에 대해 그들이 행한 대로 보응하실 것이다. 하나님을 당할 자가 아무도 없음을 잘 깨달아야 한다. 지혜로도, 명철로도, 모략으로도 여호와를 당치 못하느니라.”(21:30) 우리는 자신의 지혜로 인생을 살아가려고 해서는 안 되며 오직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그 분의 지혜를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온 우주는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며, 이 땅의 많은 민족들 또한 하나님의 통치 아래에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모든 것은 여호와께서 경영하시므로 우리는 주님의 편에 설 뿐이다. “땅이 진동하며 고통하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바벨론을 쳐서 그 땅으로 황무하여 거민이 없게 할 경영이 섰음이라.”(51:29) 자기 삶의 모든 계획과 문제를 하나님 앞에 온전히 맡기어 드리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갈 것을 결단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인생(13-14)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심판하시어 멸망시키는 사건은 이스라엘의 회복과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지닌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끝까지 버리지 아니하시고 다시 권고하시는 것은 그들의 열조와 맺으신 언약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멸하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회복시키실 때, 이스라엘 백성은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찬양하고 영광을 증거 할 것이다.

 

인생의 한계

하나님 앞에서 인생의 한계는 어떠한가? 하나님 앞에서 인간의 끝은 언젠가 오게 되어 있다. 예레미야는 바벨론을 향하여 끝이 왔음을 대언한다. “많은 물가에 살면서 재물이 많은 자여 네 재물의 한계 곧 네 끝이 왔도다.”(51:13)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물이 많은 곳에 살며 재물이 많은 자여, 네 수명이 다하였고 네 종말의 때가 되었다.”(51:13) 아무리 좋은 곳에서 아무로 좋은 것들을 소유하며 살아가는 인생들도 하나님이 때가 다 되었다고 말씀하시면 반드시 끝이 오게 된다. 우리는 어떠한 목표를 바라보고 살고 있는지 자신을 살펴야 한다. 하나님 앞에 의미 있는 삶을 살기로 결단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한 부자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12:19-21) 자신을 위해 아무리 많은 재물을 쌓아 두었더라도 하나님께서 부르시면 모든 것들을 그대로 놓고 이 땅을 떠나야만 한다. 이렇게 살아가는 자, 이 땅에서 살아가는 작은 자가 바로 우리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만을 위한 배부른 삶을 추구하기보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를 힘쓰며, 하나님 앞에서 근신하여 깨어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고백한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벧전 4:7) 하나님 앞에서 작은 존재인 자신의 위치를 알고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목숨을 두고 맹세

하나님이 뜻을 정하시면 그 일의 결과는 어떻게 되는가? 하나님께서 뜻을 확실히 하시며 움직이시면 그분이 말씀하신 대로 어떠한 일이든지 이루어지고 만다. 예레미야는 이렇게 대언한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자기의 목숨을 두고 맹세하시되 내가 진실로 사람을 메뚜기 같이 네게 가득하게 하리니 그들이 너를 향하여 환성을 높이리라 하시도다.”(51:14) 표준 새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만군의 주께서 그의 삶을 두고 맹세하셨다. 내가 메뚜기 떼처럼 많은 군대로 너를 공격하게 할 것이니, 그들이 너를 이겨 승리의 환호를 외칠 것이다.”(51:14) 하나님께서 뜻을 두고 행하시면 그 분은 분명히 일을 이루시고 마는 분이다. 우리는 인생의 주인을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해서는 결코 안 될 것이다. 반드시 삶의 주인을 하나님으로 모시고 살아가야 한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자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아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라고 할지라도 예수님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음 받고 회개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한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땅은 주님이 지었고, 우리는 주님의 통치하심 아래 살아가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예레미야는 권능으로 땅을 지으신 주님을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께서 그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으며 그가 목소리를 발 하신즉 하늘에 많은 물이 생기나니 그는 땅 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하게 하시며 그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거늘 사람마다 우준하고 무식하도다. 금장색마다 자기의 조각한 신상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것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 그것들은 헛것이요 망령되이 만든 것인즉 징벌하실 때에 멸망할 것이나 야곱의 분깃은 이 같지 아니하시니 그는 만물의 조성자요 이스라엘은 그 산업의 지파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니라.”(10:12-16) 우리는 뜻을 정하시면 반드시 이루시는 분 앞에서 하나님 외에 다른 것들을 사랑하지 않아야 한다. 언제나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여 그 분의 사랑을 충만하게 받고 누리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세상 모든 권세의 근원자

인간은 한없이 작고 인생은 지극히 짧다. 아무리 강한 권력을 가진 나라라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명하시면 끝을 맞이하고 만다. 하나님은 열국에게 명하시어 바벨론을 치도록 하셨다. 하나님은 세상 모든 권세의 근원자로서, 열국의 왕들로 방백들을 시켜 바벨론을 공격하도록 명령하셨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열국에 의해 심판을 받은 바벨론은 황무하여 거민이 없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바사 왕 고레스의 군대를 통해 바벨론이 이스라엘에게 행한 일을 보응하게 하셨다. 우리는 죄악에 대해 반드시 징벌하시는 하나님의 공의를 기억해야 한다. 그러므로 짧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며,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고 그분을 위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 바울은 로마서에서 하나님의 측량치 못할 판단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11:33)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로 하나님의 뜻 가운데 거하며,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할렐루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 높은데서 찬양할 지어다. 그의 모든 사자여 찬양하며 모든 군대여 찬양할 지어다. 해와 달아 찬양하며 광명한 별들아 찬양할 지어다. 하늘의 하늘도 찬양하며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찬양할 지어다.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 것은 저가 명하시매 지음을 받았음이로다.”(148:1-5) 우리는 날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며, 바벨론을 멸하신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살아가야 한다. 인생의 한계를 깨닫고 세상 모든 권세의 근원자 되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우리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소리 높여 찬양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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