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6. 15. 05:45

믿음으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말미암아.

(바른성경) 갈라디아서 3: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는다.

믿음으로 살아가 주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갈라디아서 3:9 So then they which be of faith are blessed with faithful Abraham.

(영어ASV) 갈라디아서 3:9 So then they that are of faith are blessed with the faithful Abraham.

(헬라어신약Stephanos) 갈라디아서 3:9 ωστε οι εκ πιστεως ευλογουνται συν τω πιστω αβρααμ

(히브리어Modern) 갈라디아서 3:9 על כן בני האמונה יתברכו עם אברהם המאמי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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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주를 경외하는 자에게 주시는 복

성경: 시편 128:1-6

128: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128: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128:3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 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128:4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128:5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128:6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1. 따뜻한 말

Q: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4수에 실패한 인생 낙오자입니다. 잘하려고 해도 뭔가가 제 앞을 막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뭐를 해도 자신이 없고 그저 죽고 싶은 생각뿐입니다. 집에서도 저를 포기한 것 같습니다. 주위의 시선은 너무나 따갑고 냉정하기만 합니다. 누구에게 위로를 받고 싶은데 아무도 저를 위로하려 하지 않습니다. 따뜻한 말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A: 가스보일러, 난로, 전기장판, 모닥불, 아궁이, 열 내는 하마.....

 

2. 가정생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가정생활의 즐거움에 대하여 다룬 본시는 작자 미상의 지혜시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복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는 축복의 분위기의 시로, 성전에 도착하는 순례자들을 위한 축복용으로 사용되어진 것으로 보인다. 본시에 나타난 행복한 가정의 모습은 마치 한 폭의 그림같이 정겨운 느낌을 준다. 저자 미상인 본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누리는 가정생활에 대해서 언급되어 있다. 본시의 토대가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축복의 분위기가 바로 의인의 가정에 머무르는 것이다. 본시는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받을 축복을 그리고 있으며(1-2), 나아가 의인의 가정이 받는 실제적인 축복을 보여 주고 있다(3-6).

 

3. 주를 경외함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는 어떠한 자세로 살아가야 할까? 우리를 살리기 위해 이 땅에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서 우리는 감격하고 있는가? 감격하는 자로서 우리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가야 한다. 주님은 우리의 어떠한 모습을 기뻐하실까?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해야 한다. 경외는 문자적으로 어떤 신적인 능력에 대해서 인간이 가지는 두려운 마음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능력을 알고 두려움과 존경으로 그분을 섬기는 것을 말한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시편 128:1) 길은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길은 원어로 <&r<D<:데라카>이다. 이는 걷다또는 인도하다라는 뜻으로 여기서는 사람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계명을 가리킨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을 걷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러한 자들을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복도 주심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은 어떤 길일까? 다윗은 복 있는 사람에 대하여 기록한다. 복 있는 자는 악인의 꾀를 좇지 않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않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고 주의 율법을 좇아 살아간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1:1-3) 우리는 주의 율법을 좇아 살아가는 자들에게 형통하는 복이 있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이 땅 위에 살아가는 자들은 어떠한 삶을 살 수 밖에 없을까? 이 땅 위에 살아가는 모든 피조물들은 아담의 범죄 이후 수고하며 살아가야만 한다. 하나님은 범죄 한 아담에게 얼굴에 땀을 흘려야 하고 흙으로 돌아가게 됨을 말씀하신다.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3:19) 우리는 이 땅에서 잠시 동안 나그네의 삶을 살다가 본향인 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자들이다. 우리는 이러한 짧은 시간동안 주님을 잘 경외하고 계명을 즐거워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112:1)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편지를 하며 형제들에게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께 기쁘시게 할 것을 더욱 많이 힘쓰라고 권면한다. 종말로 형제들아 우리가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께 기쁘시게 할 것을 우리에게 받았으니 곧 너희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살전 4:1) 우리는 주를 기쁘시게 하되 최선을 다해 힘써서 주를 기쁘시게 해야 한다.

 

4. 형통하게 됨

하나님은 자신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어떠한 복을 주실까? 주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형통하게 되는 복을 주신다. 아담의 범죄 이후 모든 피조물들은 수고하고 땀을 흘리며 살아간다. 이러한 삶도 쉽지는 않지만 이렇게 애 쓴다고 하여 모두가 다 수고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지는 않는다.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한 삶이 우리의 삶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주님을 경외하면 수고한 만큼 좋은 결과로 베풀어 주신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128:2) 우리는 주님을 잘 경외하여 형통하는 삶을 살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었던 요셉은 형들에게 미움을 받아 노예로 팔리고 옥에 갇히는 삶을 살았다. 하지만 주를 경외했던 그에게 하나님은 큰 은혜를 주셔서 애굽의 총리가 되게 하셨다.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49:22) 주를 경외했던 요셉은 하나님이 주시는 큰 복을 받았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로서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불순종하는 자가 될 것인가, 아니면 순종하는 자가 될 것인가? 그 선택은 자신에게 달려있다.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하나님이 주시는 복의 결과도 다름을 기억해야 한다. 불순종하는 자들은 저주를 받게 된다. “네가 포도원을 심고 다스릴지라도 벌레가 먹으므로 포도를 따지 못하고 포도주를 마시지 못할 것이며.”(28:39)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여 수고할지라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순종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이 잘 되는 복을 주신다.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28:4) 우리는 모두가 주를 경외하고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하여 형통하게 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5. 아내와 자녀의 복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복을 주시는가? 아내와 자녀의 복을 주신다.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128:3) 포도는 영어로 Vine(Grape) []Vine (Grape), 포도나무에 열리는 열매이다.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보급되어 있는 포도나무 과에 속하는 낙엽성의 덩굴이 뻗는 식물로서, 전 세계에 600여종이나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포도(vine, Vitis vinifera), 올리브와 함께 팔레스티나에 있어서의 중요한 과수였다. 경제적으로서의 그 중요성은 곡물의 다음이지만, 그 재배에는 많은 손이 가야 하는 것이므로, 나봇의 포도밭의 실례가 보여 주는 대로, 소유자의 집착은 강렬했다(왕상 21:3비교). [(올리브)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지 말라](6:6)는 구절은 이들 과수의 중요성에 관련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감람나무는 []tyIz"(zayith) []ejlaiva(elaia)이다. 영어로는 Olive(올리브)인데 감람은 감람나무의 열매를 말한다. 푸른빛이 나는 타원형의 핵과로 맛이 좀 쓰고 떫다. 이것은 중국 감람(Chinese olive)이고, 성서에 있어서 감람으로 역된 히브리어 [자이스]는 올리브나무와 그 열매를 가리키고 있다. 노아의 방주에서 날려 보낸 비둘기가 물고 온 것은 이 올리브의 잎이었다(8:11). 이것은 평화의 상징으로 되고 있다. 올리브는 서아시아 원산으로, 일찍부터 지중해 연안에 이식되어, 올리브와 무화과는 지중해적 특징의 과실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것은 이스라엘에 있어서도 가장 귀중한 과수의 하나이다. 자식들이 어린 감람나무 같다고 하였는데, 어린 감람나무가 장차 감람 열매를 맺게 되는 것처럼 자녀들도 풍성한 축복을 가져올 것임을 의미한다.

우리가 주를 경외할 때 결실한 포도나무 같은 아내의 복과 장차 감람 열매를 맺게 되는 어린 감람나무 같은 자녀의 복을 받게 된다. 우리는 자녀의 소중함을 기억해야 한다. 솔로몬은 자녀가 많은 자는 복되다고 말한다. 이것이 그 전통에 가득한 자는 복 되도다 저희가 성문에서 그 원수와 말할 때에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로다.”(127:5) 이들은 그들의 원수와 담판할 때 수치를 당하지 않게 된다. 주님을 경외하는 우리는 언제나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께 감사해야 한다. 우리는 주를 경외하며 주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오직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영히 의지하리로다.”(52:8) 다윗이 자신을 주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다고 말하며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영히 의지한다고 고백한 것처럼 우리도 세상 끝 날까지 그 분만을 섬기며 그분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6. 주를 경외하는 자의 복

우리는 하나님이 주를 경외하는 자에게 복을 주심을 확실히 믿어야 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128:4)

주의 도우심이 없이도 우리가 소유했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유지할 수 있을까? 나그네의 삶을 살아갈 때 주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어떠한 것도 계속되게 안전하지 못함을 기억해야 한다. 솔로몬은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에서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는 헛되다고 말한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127:1) 인간의 모든 노력도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 가운데서 헛된 노력이 될 수 있다. 주님께서 지켜주셔야 우리의 삶의 모든 것들은 안전하게 된다. 우리는 누구를 의뢰해야 하는가? 우리는 시편기자의 고백처럼 여호와를 의뢰해야 한다. 여호와를 의뢰하는 자는 시온 산이 요동치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125:1) 우리가 주님을 의뢰할 때 요동치지 않고 주와 동행하며 안전하게 된다.

 

7. 예루살렘에 대한 축복

주를 경외하는 우리는 누구의 이름으로 어디로 나가가야 할까?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 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128:5) 예루살렘의 번영을 본다는 것에서 보며의 의미는 눈앞의 실제 상황을 확인하는 행위를 뜻한다. 여기서는 예루살렘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이 확실함을 의미한다고 이해할 수 있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복을 주신다고 하셨는데, 시온은 어떠한 의미로 이해할 수 있을까? 시온은 Zion(지명) (@/Yxi, Siwvn, Zion)요해하나님의 거룩한 산의 이름이고 시편, 이사야서, 예레미야서에 빈번히 인용되고 있다.

창세기, 사무엘상에는 한 번도 나오지 않으나, 구약에는 152, 신약에는 7, 외전에 16회 기록되고, 그 빈도가 높은 것은 이 이름이 지니는 종교적 의의의 중요성을 보이고 있다. 이 이름이 맨 처음에 나오는 것은 사무엘하 5:7(대상 11:5)인데, 다윗이 이 요해를 점령하고 다윗 성이라고 하였다. 이것은 예루살렘의 동남 구릉, 기드론 골짜기와 듀로브온 골짜기 사이에 융기해 있는 구릉을 가리키는데, 처음에는 이 구릉을 시온이라 불렀다(왕상 8:1). 솔로몬이 다윗 성의 북쪽 높은 구릉에 성전을 세우고서부터 이 성전의 구릉을 시온 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시편 기자는 시온의 아름다움을 찬양하고 있다(48:2, 50:2). 시온은 여호와께서 세웠고(14:32), 거룩한 산(2:6), 여호와의 거처(9:11)이다. 여호와께서는 시온에서 자신을 나타내시고(1:2) 거기서 구원을 보내며(14:7, 53:6), 거기서 축복하신다(128:5, 134:3).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시온은 주님이 거하시는 곳으로 이해할 수 있다. 우리는 주님이 거하시는 곳을 사모하여 주님을 기쁘게 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시편기자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복을 주실 것을 말한다.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 지어다.”(134:3) 이사야가 받은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한 말씀에서 백성들이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주의 도로 자신들을 가르칠 것을 말한다.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2:3) 주를 경외하는 우리는 주의 말씀을 사모하며 주님이 계신 곳으로 나아가야 한다.

바울은 복 주실 주를 찬송하라고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말한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1:3) 우리는 예수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주시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는 누구의 이름으로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우리가 여호와의 집에서 너희를 축복하였도다.”(118:26) 주님 계신 곳으로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아가서 복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8.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복 주심

우리는 어떠한 자로서 이 땅 가운데서 살아가야 할까?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되어 주를 기쁘시게 해야 한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만이 하나님의 축복과 돌보심을 받을 수 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는다면 주님은 우리의 생각과 모든 삶의 영역에서 영원토록 복 주실 것을 믿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서 주님을 잘 섬기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생활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우리의 가정에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으로 회복되어야 한다. 더 나아가 이 나라와 민족과 열방이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한다.

 

평강을 주시는 주

하나님은 평강의 주님이 되신다. 주를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자손 대대로 평강이 임하게 된다.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 지로다.”(128:6) 욥은 하나님이 허락했던 고통가운데서도 주를 향한 믿음을 버리지 않았다.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았다. 결국 하나님을 경외했던 욥은 말년에 이전보다 더 큰 복을 받게 되었다. “그 후에 욥이 일백 사십년을 살며 아들과 손자 사대를 보았고.”(42:16) 우리는 주님을 경외하고 주님을 사랑해야 한다. 그리고 주님 계신 곳을 사랑하여 평강의 복을 누려야 한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그에게 평강을 강 같이, 그에게 열방의 영광을 넘치는 시내 같이 주리니 너희가 그 젖을 빨 것이며 너희가 옆에 안기며 그 무릎에서 놀 것이라.”(66:12) 평강을 주시는 주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 하늘의 복을 누리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이러한 은혜가 우리 가운데 있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9.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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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4. 1. 06:27

시험을 잘 참고.

시험을 잘 참고.

(바른성경) 야고보서 1:12 시험을 참는 사람은 복이 있으니, 이는 연단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신을 사랑하는 자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시험을 잘 참아, 연단 후에 사낭하는 자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받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야고보서 1:12 Blessed [is] the man that endureth temptation: for when he is tried, he shall receive the crown of life, which the Lord hath promised to them that love him.

(영어ASV) 야고보서 1:12 Blessed is the man that endureth temptation; for when he hath been approved, he shall receive the crown of life, which `the Lord' promised to them that love him.

(헬라어신약Stephanos) 야고보서 1:12 μακαριος ανηρ ος υπομενει πειρασμον οτι δοκιμος γενομενος ληψεται τον στεφανον της ζωης ον επηγγειλατο ο κυριος τοις αγαπωσιν αυτο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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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22. 12:14

떠나지 않으시는 하나님, 창세기 28:10-15

말씀: 떠나지 않으시는 하나님

성경: 28:10-15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28:10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28:11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28:12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28:13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28: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28: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1. 홍해

만득이가 교회 주일학교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자 엄마가 물었다. “만득아 오늘 뭐 배웠니?” “, 오늘은 모세가 적들을 어떻게 이겼는지 배웠어요. 홍해에 도착해서 모세는 다리를 건설해서 사람들을 모두 건너게 했대요. 그리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두 건너자 그는 무전기로 본부에 연락해서 폭격기 지원 요청을 했죠. 폭격기는 폭탄을 떨어뜨려서 다리를 부쉈고, 애굽 군인들은 모두 바다에 빠져 죽었대요.” “어머! 선생님이 정말 그렇게 얘기하셨니?” “사실은 아니에요. 하지만 선생님이 얘기하신대로 말하면 엄마는 못 믿을 걸요?”

 

2. 야곱의 시대

이제 두 번째 족장 이삭의 시대도 서서히 사라지고 야곱의 시대가 도래 했다. 구속사의 주역이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되어 이삭으로 이어지더니 이제는 그 아들들인 야곱과 에서, 그중에서도 야곱으로 서막이 소개되고 있다. 본장에서부터 누구보다도 파란 만장한 삶을 살았던 야곱의 생애가 시작된다. 언약의 순수한 혈통을 보존하기 위해 이삭이 야곱을 하란으로 보내는 장면과(1-5), 에서가 부모의 환심을 사기 위해 아브라함의 혈통인 이스마엘의 딸과 결혼한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6-9). 그리고 하란으로 가던 야곱이 벧엘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주셨던 축복을 받게 된다(10-22). 이는 야곱이 언약의 정통성을 이어받았음을 승인하는 중요한 사건이다. 이에 야곱은 성전 건립과 십일조의 서원을 하나님께 바쳤다.

 

3. 처량한 신세가 된 야곱

본장에서부터 야곱의 기나긴 나그네 생활이 시작된다. 이삭은 에서를 피해야 할 처지에 놓인 야곱을 불러 자신의 처가인 밧단아람으로 가서 아내를 얻으라고 명령하고 그를 축복한다. 그래서 야곱은 부모와 헤어져 홀로 멀고 먼 지방 밧단아람으로 떠나야만 했고 길가에서 돌을 베개 하고 잠을 자게 되었다. 형을 속이고 간사한 처신을 하였던 것에 대한 대가로 야곱은 유랑의 길을 떠나야만 했다. 그러나 처량한 신세가 되고만 야곱을 하나님께서 만나 주시고 축복하신 내용을 본장은 기록한다.

 

4. 떠나는 야곱(10-12)

우리가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또는 부모의 명령을 받고 순종하는 것은 쉬울까?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이 있다면 감사한 일이다. 순종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은 천군천사를 통하여 도우시고 돕는 손길들을 보내주시는 분임을 우리는 믿어야 한다.

 

하란으로 향하는 야곱

야곱은 부모의 말씀에 순종하여 브엘세바를 떠나 하란으로 향하게 된다.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28:10) 성경사전은 하란을 이렇게 기록한다. *하란:Haran(지명) (@r;h;, Haran)가도(街道)메소보타미아 북부의 성읍이다. 우르파(Urfa, 고대의 에뎃사, Edessa)의 남쪽 35km지점, 유브라데 강의 지류 발릭 강(R. Balikh)에 연하는 현금의 하르란(Harran)과 동일시된다.

 

누워 자더니

야곱은 한 곳에 이르러 잠을 청하게 된다. 돌을 하나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길거리에서 자게 되었다.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28:11) 야곱은 집을 떠난지 얼마나 되었을까? 이곳은 예루살렘으로부터 약 15km북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루스라고 불렸는데 야곱이 출발한 브엘세바에서는 85km이다. 따라서 야곱은 집을 떠난 날 이곳에 도착한 것이 아니라 여러 날의 여행을 한 후에 도착했다. 그 밤에 야곱에게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되었다.

 

꿈에 나타난 사자(천사)

야곱이 잠든 뒤, 그는 꿈을 꾸게 된다. 야곱의 꿈에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하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이었다.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28:12) 하나님은 천사를 통하여 우리를 돕기도 하시고, 때로는 우리를 위로하시기 위해 꿈을 주시기도 한다. 예수님께 나아오는 나다나엘에게 주님이 속에 간사한 것이 없다고 말씀하자, 그는 어떻게 나를 아시냐고 묻게 되고, 주님은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다고 말씀하시며 이보다 더 큰일을 보게 될 것을 말씀하신다(1:27-50). 그 후에 예수님은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리라 말씀하신다. “또 가라사대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1:51)

사닥다리는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야곱이 꿈속에서 본 사닥다리는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사닥다리: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하나님의 계시. 야곱이 꿈속에서 본 이 사닥다리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영적 교류 가능성을 예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사자는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 *하나님의 사자: 천사들을 가리키는 원어. <!yhila> ykea}l]m':말라케 엘로힘>하나님을 뜻하는 <!yhila>:엘로힘>사자, 전달자를 뜻하는 <&a;l]m':말라크>의 합성명사. 천사들은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자들.

바울은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섬기기 위하여 보냈다고 한다.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1:14) 우리는 위로의 주, 우리를 돕는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5. 약속의 주(13-14)

우리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약속의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분이시며, 우리를 감찰하시는 분이시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주님은 야곱의 꿈에 나타나시어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이니, 네가 누워있는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줄 것을 약속하신다.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28:13) 우리 하나님은 누구의 하나님이 되어 주시는가? 예수님은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심을 말씀하신다.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22:32) 하나님은 우리를 회복시키시는 분이심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시간이 지난 후 야곱은 그와 함께 한 모든 사람과 가나안 땅 루스 곧 벧엘에 이르러 그곳에 단을 쌓고 그곳을 엘벧엘이라 불렀다. “야곱과 그와 함께 한 모든 사람이 가나안 땅 루스 곧 벧엘에 이르고 그가 거기서 단을 쌓고 그곳을 엘벧엘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 형의 낯을 피할 때에 하나님이 그에게 거기서 나타나셨음이더라.”(35:6-7)

 

복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어떠한 복을 야곱에게 약속하셨을까? 하나님은 야곱에게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말씀하신다.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 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28:14) 베드로는 솔로몬 행각에서 설교할 때, 약속의 하나님은 언약의 자손들에게 복을 주신다는 모세의 말을 인용한다.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이 너희 조상으로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이라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니.”(3:25) 우리 하나님은 약속의 하나님이 되시며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심을 기억하고 우리의 시선을 주님께 고정하고 믿음을 가지고 주와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6. 지키시는 하나님(15)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어디로 가든지 지키시며 우리를 떠나지 않는 분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28:15) 하나님은 모세의 뒤를 이은 여호수아에게 너희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가 없고,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라 말씀하신다.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1:5) 우리와 늘 함께 계시겠다고 약속하신 주님을 신뢰하고, 처량한 신세로 길가에서 잠들었던 야곱의 꿈에 나타셨던 하나님이 지금도 살아계심을 기억해야 한다. 그분은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고, 우리를 도우시고 계신다는 사실에 위로받고, 복 주신다고 약속하신 주님을 붙잡고 승리하는 우리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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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12. 07:46

지혜와 총명

지혜와 총명.

(바른성경) 에베소서 1:8 하나님께서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시어,

주님께서 주시는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넘쳐나는 '우리'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에베소서 1:8 Wherein he hath abounded toward us in all wisdom and prudence;

(영어ASV) 에베소서 1:8 which he made to abound toward us in all wisdom and prudence,

(헬라어신약Stephanos) 에베소서 1:8 ης επερισσευσεν εις ημας εν παση σοφια και φρονησει

(히브리어Modern) 에베소서 1:8 אשר השפיעו עלינו בכל חכמה והשכ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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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7. 11:07

원수에게 복을 빌라, 로마서 12:14-21

원수에게 복을 빌라,  12:14-21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12:14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12: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12:16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12: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12: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12: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12: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12: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1. 건망증 아내

집을 나서 고속도로를 한참 달릴 때 소리 지르는 아내. “어머! 전기다리미 안 끄고 온 것 같아요.” 되돌아 가 봤지만 전기다리미는 꺼져 있었다. 이러기를 여러 번.... 또 어느 날. 집을 나서 고속도로를 한참 달릴 때 소리 지르는 아내. “어머! 전기다리미 안 끄고 온 것 같아요.” 그때 남편은 차를 도로변에 세우고... 트렁크를 열었다. “여기 있다 전기다리미!”

 

2. 선과 사랑

그리스도인들은 억지나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진정한 감사의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예배이다(1-2). 각자 받은 은혜를 지혜롭게 생각하여 그의 받은 은혜가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므로 그것으로 교회를 위해 봉사해야 한다. 바울은 사랑에 책임이 따른다고 말한다. 사랑은 거짓이 없어야 하고 뜨거운 가족적 애정과 서로 먼저 존경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부지런히 주님을 섬기고 소망 중에도 즐거워하고, 환난 중에 참고 기도에 항상 힘을 쓰며 가난한 자를 돌보고 동고동락하여 하나가 되며, 악으로 악을 갚지 말아야 한다(3-21).

 

3. 서로에게(14-16)

우리는 과연 서로에게 하나님의 마음으로 대하고 있을까?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서 나의 유익을 채우기 위해 하나님을 섬기지는 않는가? 우리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지체들에게 아버지의 마음으로 대하고 있을까? 우리가 이웃에게 어떻게 대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일까?

 

축복하라

예수님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기를 원하셨다. 그러나 우리에게 보통이상의 미움마음을 가지고 달라다는 자들이 있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바울은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고 말한다.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12:14) 박해란 무엇인가? 성경사전은 아래와 같이 박해를 설명한다. *박해(迫害):Persecution []Persecution 하나님을 의지하는 경건한 자에 대하여, 하나님을 두려워 않는 불경건한 자가, 부당한 적의를 가지고서 끈질기게 가하는 압박, 또는 위해. 성경에는 박해라는 말 이외에도, 핍박한다, 괴롭힌다, 고통을 준다, 죽인다 등의 행위에 의해 표현되어 있는 박해의 기사가 무수히 있다(49:23, 2:15, 왕상 18:9, 16:9, 55:3, 14:3-13,4:3-18, 7:51-52). 구약성서에는 이러한 박해를 견딜 수 없는 것, 또는 용서할 수 없는 일로서 하나님께 호소하고 있는 예도 적지 않다(31:15, 119:161, 11:18-20, 17:18, 18:20).

예수님은 원수들에게 어떻게 대하라고 말씀하셨을까? 예수님은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말씀하신다.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6:28) 스데반은 자신을 돌로 치는 자들로 인해 죽어가며, 하나님께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라고 기도한다.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7:60)

 

함께

우리는 주 안에서 함께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한다. 바울은 즐거워하는 자와 우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울 것을 말한다.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12:15) 우리는 이웃을 위해 얼마나 울고 있는가? 느헤미야 선지자는 예루살렘 성의 무너짐의 소식을 듣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한다.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1:4) 바울은 한 지체의 고통과 영광으로 인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한다고 말한다.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하나니.”(고전 12:26)

 

낮은데 처하며

우리는 서로 마음을 같이하고 겸손한 삶을 살아야 한다. 바울은 서로 마음을 같이하고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 것을 말한다.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12:16) 잠언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을 살 것을 우리에게 교훈한다.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3:7) 솔로몬은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면 여호와께서 그 선행을 갚아주시며, 사람은 그 인자함으로 남에게 사모함을 받고 가난한 자가 거짓말 하는 자보다 나음을 말한다.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19:17), “사람은 그 인자함으로 남에게 사모함을 받느니라 가난한 자는 거짓말 하는 자보다 나으니라.”(19:22) 우리는 선한 마음을 가지고, 거짓을 미워하는 삶을 살며, 하나님의 지혜로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미련한 자가 되어야 지혜로운 자가 된다고 말한다. “아무도 자기를 속이지 말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미련한 자가 되어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고전 3:18)

 

5. 악인에게(17-20)

예수님은 이웃을 사랑하라 말씀하셨는데, 우리는 우리의 이웃 중에서 악을 행하는 자들에게 어떻게 대해야 할까? 악은 선이 아니므로 대적해야 할 것 같은데,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을 기뻐하실까? 악을 악으로 갚으려 든다면 세상은 악의 소용돌이 가운데 모두 휩쓸리게 될 것이다. 우리는 모든 사람과 화목하고, 원수는 주님 손에 맡기고 사랑으로 그들을 대해야 한다.

 

악으로 갚지 말고

바울은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이들 앞에서 선한 일에 힘쓸 것을 말한다.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12:17) 악은 무엇인가? 성경사전은 다음과 같이 악에 대해 설명한다. *():Evil [][][r'(ra'), h[;r;(ra'ah) [][]pako"(kakos) []Evil 선에 대립되는 개념. 일반적인 의미로는 우리에게 해되는 것, 바람직하지 않은 것, 딴 것에 비해 모자라는 것 등을 의미한다. 그러나 인간의 의지나 행위에 한하지 않고, 예컨대 병, 천재(天災) 같은 자연적인 현상, 혹은 정치 및 법률 같은 제도 등도 포함되어, 역사적으로 여러 가지로 변화되고 있다. 특히 유대인의 선악의 관념은 현실적이어서, 쓸모가 있느냐의 여부, 유익을 주느냐 해를 주느냐의 의미에서, 선악이라는 말이 씌어져 있는 일이 많다. [못된 나무], [나쁜 열매](7:17), [눈이 나쁘면](6:23), [악하고 게으른 종아](25:26)등의 경우는 무익하다는 의미에서, 악이라는 말이 씌어져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악에 대해 어떠한 자세를 가져야 할까? 솔로몬은 악을 갚겠다 하지 말고 여호와를 기다리면 우리를 구원하시리라 말한다. “너는 악을 갚겠다 말하지 말고 여호와를 기다리라 그가 너를 구원하시리라.”(20:22) 예수님은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라고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5:39) 그리고 바울은 항상 선을 좇을 것을 말한다.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오직 피차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좇으라.”(살전 5:15)

 

화목하라(모든 사람과)

우리가 모든 이들과 화목한 삶을 살 수 있다면 하나님께 감사한 일이다. 바울은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고 말한다.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12:18) 우리는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할 수 있을까? 바울은 하나님의 나라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임을 말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14:17) 또한 예수님은 우리의 마음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고 말씀하신다.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라.”(9:50) 바울은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말한다.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4:3) 우리는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며 주님을 뵈옵는 삶을 살아야 한다.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12:14)

 

맡기라

우리 가운데 일어나는 모든 일을 주님께 맡기는 복된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아름답다. 바울은 원수 갚는 것이 주께 있음을 말한다.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12:19) 솔로몬은 그가 행한 대로 갚겠다하지 말라고 말하며, 행악자의 득의함을 인해 분을 품지 말고,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라고 말한다. “너는 그가 내게 행함 같이 나도 그에게 행하여 그 행한 대로 갚겠다 말하지 말지니라.”(24:29), “네 원수가 넘어질 때에 즐거워하지 말며 그가 엎드러질 때에 마음에 기뻐하지 말라 여호와께서 이것을 보시고 기뻐 아니하사 그 진노를 그에게서 옮기실까 두려우니라 너는 행악자의 득의함을 인하여 분을 품지 말며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라.”(24:17-19) 모세는 하나님이 만민에 대한 심판자가 되신다고 말한다. “보수는 내 것이라 그들의 실족할 그때에 갚으리로다 그들의 환난의 날이 가까우니 당할 그 일이 속히 임하리로다.”(32:35) 우리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행하심을 기억하며 주 안에서 늘 승리해야 한다.

 

원수를 먹이고 마시게 하라

그렇다면 우리는 원수에게 어떻게 대해야 할까? 바울은 원수를 먹이고 마시게 하라고 말한다.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12:20) 우리는 마음을 잘 다스려 주님이 허락하시는 성령의 충만함의 기쁨이 소멸되지 않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16:32) 원수가 배고파하고 목말라 할 때, 그들을 필요를 채워주면 하나님께서 보응해 주실 것이다. “네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식물을 먹이고 목말라하거든 물을 마시우라 그리하는 것은 핀 숯으로 그의 머리에 놓는 것과 일반이요 여호와께서는 네게 상을 주시리라.”(25:21-22) 원수를 사랑하며 핍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여 예수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 드리는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5:44)

 

6. 승리의 삶(12)

선으로 악을 이기라

우리는 승리하되 영적인 전투에 늘 승리하며, 원수에게 복을 빌어야 한다. 절대로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12:21) 우리 모두가 부르심의 목적에 맞게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어 복을 유업으로 받는 인생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3:9)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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