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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일으켜 세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삶!

성경: 이사야 51:1-6

51:1 의를 따르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내게 들을지어다 너희를 떠낸 반석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보라

51:2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낳은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아브라함이 혼자 있을 때에 내가 그를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하게 하였느니라

51:3 나 여호와가 시온의 모든 황폐한 곳들을 위로하여 그 사막을 에덴 같게, 그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에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51:4 내 백성이여 내게 주의하라 내 나라여 내게 귀를 기울이라 이는 율법이 내게서부터 나갈 것임이라 내가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

51:5 내 공의가 가깝고 내 구원이 나갔은즉 내 팔이 만민을 심판하리니 섬들이 나를 앙망하여 내 팔에 의지하리라

51:6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 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 같이 해어지며 거기에 사는 자들이 하루살이 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공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

 

1. 사랑의 하나님

한 작가가 그가 지나온 해변가 모래 위에 새겨진 그의 발자국을 돌아다보았다. 그가 똑바로 걷고자 전념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행로가 형편없이 비뚤어졌음을 발견했다. 그는 이렇게 고백한다. ‘이것이 나의 삶이구나. 모든 발자국마다 비뚤어지지 않은 것이 없구나!’ 그는 이렇게 말하고 잠시 잠이 들었다. 그런데 한 시간이 지나 그가 깨었을 때 모래 위엔 어떤 발자국의 흔적도 남아 있지 않았다. 그 이유는 조수가 모든 비뚤어진 발자국을 지워버렸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의 영혼에게 이것은 하나님이 나를 위해 행하신 일이 무엇인지를 상기시켜 주는 신호이구나.’라고 속삭였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비뚤어지고 넘어진 우리의 삶을 다시 회복시키시고, 바른길로 인도해 주시는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이스라엘의 하나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거듭해서 그들이 때가 이르면 구원을 받을 것을 예언하고 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범죄함으로 잠시 징계를 받아 이방에게 정복당하고 바벨론 나라의 포로가 되게 하셨다. 그러나 때가 이르면 그들이 포로에서 풀려나 가나안 땅으로 되돌아올 것을 말씀한다. 그리고 그 땅에서 영원히 살 것을 예언함으로써 모든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 나라로 갈 것을 말씀하신다. 본장은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살아남은 자들이 받을 하나님의 축복을 말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했던 언약을 기억하여 이스라엘에게 큰 축복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신다(1-3). 하나님의 율법은 알려지고 정의와 공평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세워질 것이다(4-8).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은 하나님께서 그 힘으로 다시 일어나셔서 출애굽 때 하셨듯이 그 백성들을 구하시리라고 기원하고 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전능하신 분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9-16). 이제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에게 깨어나라고 말씀하시면서 심판의 때가 다 지나갔음을 말씀하고 계신다(17-23).

 

3. 언약의 하나님(1-3)

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떠한 하나님이 되시는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언약의 하나님이 되신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의를 따르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내게 들을지어다 너희를 떠낸 반석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보라.”(51:1) 여기서 찾아 구하는은 갈급한 심령으로 어떤 것을 진지하게 찾는 것을 의미한다. 갈급한 심령으로 하나님을 찾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과거에 하나님께서 행하셨던 일을 기억해 보라고 한 것이다.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의 말을 들어라. 정의를 추구하고 야훼를 찾는 자들아. 너희를 떼어낸 바위를 우러러보고 너희를 파낸 동굴을 쳐다보아라.”

하나님의 자녀들은 주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기억하며 믿음의 확신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아브라함과 함께하시고 그에게 약속하시며 그 약속을 지키신 신실하신 하나님을 성경을 통해 잘 알고 있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낳은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아브라함이 혼자 있을 때에 내가 그를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하게 하였느니라.”(51:2) 아브람을 찾아오신 하나님은 그에게 고향을 떠나 지시하는 땅으로 갈 것을 명령하신다. 그 후, 아브람이 도착한 곳은 가나안 땅이었다. 하나님은 그곳에서 아브람에게 아브라함이라는 새 이름을 주시고, 그와 약속을 하셨다. 약속의 내용은 그의 후손이 하늘의 별처럼, 바다의 모래처럼 많게 되리라는 것이었다. 이 약속은 아브라함의 영적 후손, 곧 하나님의 백성이 많을 것에 대한 약속이었다. 하나님의 약속은 이루어져 아브라함의 후손들은 약 사백 년 후에 장정의 수만 육십만이 될 만큼 많아졌다(참조, 12:37). 그리고 그 많은 후손들이 애굽의 노예로 있을 때 또 친히 찾아오셔서 그들을 노예 상태로부터 구해 주셨다. 아브라함의 후손들은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을 정복하고 나라를 세웠다. 우리는 주의 자녀들이 믿는 하나님은 약속의 하나님이 되시며,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 되심을 깨달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신실하신 하나님은 주의 자녀들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신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나 여호와가 시온의 모든 황폐한 곳들을 위로하여 그 사막을 에덴 같게, 그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에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51:3) 여기서 창화하는노래, 음악을 뜻한다. 주로 악기 연주에 맞춰 노래하는 것으로 하나님께 대한 정교하고도 감격이 넘치는 찬양을 가리킨다.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 여호와가 이스라엘을 다시 축복하여 그 황폐한 땅을 에덴처럼 만들고 그 사막을 내 동산처럼 만들 것이니 이 땅에 기쁨과 즐거움이 있고 감사와 찬송이 있을 것이다.”(51:3)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로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자신이 그들을 회복시키셔서 그들이 다시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지금 나의 삶의 형편이 어떠하다고 할지라도 가 약속의 하나님을 붙잡고, 하나님께서 친히 삶에 간섭하여주신다면 의 삶은 형통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찬양을 받으시기를 원하신다. 끝까지 인내하며 약속의 하나님을 붙잡고 살아가는 자, 그는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복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아브라함이 나이 많아 늙었고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복을 주셨더라.”(24:1)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아브라함과 같은 복의 주인공이 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과 깊은 만남을 갖고 언제나 친밀한 관계 가운데서 주와 동행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55:6) 지금이 주님을 만날때이다. 자신의 삶의 문제를 놓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그분을 만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는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성령님을 의지하고 신실하신 언약의 하나님과 동행해야 한다. 그리하여 주께서 베푸시는 큰 복을 받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시는 하나님(4-5)

살아계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떠한 하나님이 되시는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시는 하나님이 되신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내 백성이여 내게 주의하라 내 나라여 내게 귀를 기울이라 이는 율법이 내게서부터 나갈 것임이라 내가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51:4)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뭇 백성들아, 똑바로 나를 쳐다보아라. 부족들아, 내 말에 귀를 기울여라. 훈계가 나에게서 나간다. 나의 법이 뭇 백성의 빛이 되리라.”(51:4) 정의로우신 하나님의 법은 온 세상의 빛이 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주님께 시선을 고정하고, 우리의 귀를 그분께 기울이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어떠한 상황과 형편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 그는 하나님의 복 가운데 거하게 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 바 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33:12) 하나님은 온 땅의 왕이 되신다. 우리 나라와 민족이 왕이신 하나님을 경외하기를 소망하고, ‘가 속한 공동체가 주님 안에 거하기를 소망한다. 우리 모두가 주님의 눈에 든 주의 백성들이 되어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아 누리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판단하시는 주가 되신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내 공의가 가깝고 내 구원이 나갔은즉 내 팔이 만민을 심판하리니 섬들이 나를 앙망하여 내 팔에 의지하리라.”(51:5) 여기서 공의란 그 절대 공정하심과 정의로우심을 뜻하는데, 하나님은 이것을 사랑하신다. 표준 새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의 의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고, 나의 구원이 이미 나타났으니, 내가 능력으로 뭇 백성을 재판하겠다. 섬들이 나를 우러러 바라보며, 나의 능력을 의지할 것이다.”(51:5) 하나님은 의로우신 능력의 주가 되시는데, 그분께서 일으키시면 불가능할 것이 없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셔서 바벨론 나라의 포로로 계속 놔두지 않으셨다. 자신의 백성들을 친히 자유하게 하기를 원하셨다. 그렇게 역사하셨던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시고 를 사랑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 능력의 하나님 앞에 엎드려 경배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자신의 연약함을 알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 말씀대로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저가 임하시되 땅을 판단하려 임하실 것임이라 저가 의로 세계를 판단하시며 그의 진실하심으로 백성을 판단하시리로다.”(96:13)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는 어두움을 물리치시고 만민 앞에 빛으로 임하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지하기를 소망한다.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빛이 되시는 하나님께 시선을 집중하고, 성령님을 의지하여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여호와의 구원(6)

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떠한 하나님이 되시는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구원의 하나님이 되신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 같이 해어지며 거기에 사는 자들이 하루살이 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공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51:6)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는 눈을 들어 하늘을 보고 그 아래 땅을 살펴보아라. 하늘이 연기처럼 사라지고 땅이 낡은 옷처럼 해어질 것이며 세상 사람들이 하루살이처럼 죽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내 구원은 영원하며 나의 의는 쇠하지 않을 것이다.”(51:6)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신데, 이루지 못할 일이 전혀 없다. 하나님은 한번 하기로 작정한 모든 일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의 주가 되신다. 하나님의 일하심 앞에서 우리는 잠잠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영원하신 하나님 앞에 하루살이와 같이 짧은 시간 동안 존재하는 작은 존재임을 깨달아야 한다.

사람은 아무리 선한 의도로 어떤 일을 행한다고 해도 그 일을 온전히 이루지 못할 때가 많다. 그러나 하나님은 불가능이 전혀 없으신 완전하신 주가 되신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기로 작정하셨다면 그 일은 반드시 성취된다. 우리는 계획하신 일을 반드시 행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영원하신 하나님을 삶 가운데서 인정하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 같이 낡으리니 의복 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102:26) 인간의 모든 것이 변함에 비해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시는 주가 되시는데, 그분은 우리를 일으켜 세우시길 원하신다.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영혼들이 주의 백성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우리는 열방에 있는 영혼들이 잠시 잠깐 있다가 사라지는 인간과 비교할 수 없는 변치 않으시는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도록 도고 기도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5:24)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받아들인 자들은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되나, 예수님과 관계없이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영원한 형벌에 거하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이 시간 모습 있는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기를 소망한다. 자신에게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은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렇다면 죄로 가득한 인간은 어떻게 해야 죄에서 자유 할 수 있는가?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우리는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은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닫고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먼저 믿은 우리는 성령 안에서 늘 깨어있어 주를 기뻐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벧후 3:10-12)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는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구원의 주를 바라보아야 한다. ‘를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창세 전부터 를 택해 주신 주를 기쁘게 맞이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성령님과 동행하며 늘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우리는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구원의 주님, 믿는 자들을 일으켜 세우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갈 것을 결단해야 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미치리니.”(103:17)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인자하신 주님의 얼굴을 바라보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인자하신 주를 경외하는 자, 그는 영원토록 의로우신 주와 동행하는 복을 받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언약과 능력은 변함이 없으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확실한 구원으로 인도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의를 저버리고 악행을 일삼았다. 그러나 변함없는 공의로우신 주의 빛과 주의 사랑이 그들 가운데 역사하셔서 그들은 포로에서 자유하게 되었다. 우리는 이 사실을 기억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확신을 가지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주의 심판의 목적이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이 땅에 널리 퍼지도록 하기 위한 것임을 알고, 겸손히 그분 앞에 엎드리는 예배자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언제나 말씀을 통해 그분의 음성을 잘 깨닫고 순종하는 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10:27-29) 하나님의 일은 택한 자를 위한 것이며 나아가 영원한 나라를 만드시려는 그분의 거룩한 계획을 통해 나타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을 통해 얻게 될 영원한 복을 기억하고, 날마다 성령님을 의지하며 담대하게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날마다 성령님을 의지하고 신실하신 언약의 하나님과 동행하여, 주의 큰 복을 받아 누리는 자! 어두움을 물리치시고 만민 앞에 빛으로 임하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빛이 되시는 하나님께 시선을 집중하고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자!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구원의 주를 바라보고, ‘를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창세 전부터 를 택해 주신 주를 기쁘게 맞이하는 자! 우리 모두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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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6. 18. 09:37

연단.

연단.

(바른성경) 야고보서 1:12 시험을 참는 사람은 복이 있으니, 이는 연단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신을 사랑하는 자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시험을 참고, 연단을 잘 받은 후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받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야고보서 1:12 Blessed [is] the man that endureth temptation: for when he is tried, he shall receive the crown of life, which the Lord hath promised to them that love him.

(헬라어신약Stephanos) 야고보서 1:12 μακαριος ανηρ ος υπομενει πειρασμον οτι δοκιμος γενομενος ληψεται τον στεφανον της ζωης ον επηγγειλατο ο κυριος τοις αγαπωσιν αυτον

(히브리어Modern) 야고보서 1:12 אשרי האיש העמד בנסיונו כי כאשר נבחן ישא עטרת החיים אשר הבטיח יהוה לאהבי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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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9. 20. 16:14

복 있는 자의 삶, 마태복음 5:1-8

말씀: 복 있는 자의 삶

성경: 마태복음 5:1-8

5: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5:2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5: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5: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1. 행복

가난과 고독 속에서 홀로 살아가는 노학자가 항상 행복한 미소를 띠고 있었다. 한 젊은이는 노학자의 그런 삶의 비결을 알고자 그분의 집에 몰래 들어갔다. 그 노인은 오후가 되자 조용히 앉아 성경을 펴고는 읽기 시작했다. 그는 12시까지 성경을 읽더니 하나님이시여! 오늘도 변함이 없는 당신의 말씀 위에 저를 서 있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라고 기도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을 향한 신앙은 아픔과 고통을 씻어주는 명약이다. 어떠한 상황과 환경 가운데서도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까이 하고, 주의 뜻대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가르침

본장은 산상보훈이 있는 장으로서 천국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하신 예수님께서 천국 백성들이 살아야 할 삶의 규범과 생활 헌장을 모세의 율법과의 관계 속에서 전해 준 내용을 기록해 놓은 장이다. 여기서 예수는 모세의 율법을 뛰어넘어 모든 인간의 삶이 존재의 본질에 기초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해 주신다. 예수님께서 산에 오르사 제자들을 가르치셨다(1). 팔복에 관하여 가르치셨고(2-12), 제자의 참 모습과 사명에 관하여 가르치셨으며(13-16), 율법의 가치에 대하여 가르치셨다(17-20). 한편, 살인과 간음과 이혼과 맹세와 동형 복수법에 관한 모세의 율법을 전적으로 새롭게 재해석해 주셨다(21-42). 그리고 적극적으로 이웃을 사랑할 뿐만 아니라 원수까지 사랑해야 한다는 선언을 하신다(43-47). 이 모든 것의 근원적 이유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서 온전하심과 같이 우리들이 온전해야 하기 때문이다(48).

 

3. 복 있는 자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1-2)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시는가?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복 있는 자에 대해 가르쳐 주신다.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5:1) 여기서 산에는 누가복음에 평지로 나와 있는데, 전승에 의하면 가버나움과 디베랴 사이의 한 언덕으로 나타나 있다. 그리고 제자들이는 예수님께서 선택하신 열두 제자 외에 그를 따르던 많은 무리들을 가리킨다. 예수님은 한 언덕에서 열두 제자와 그 외의 무리들에게 복 있는 자에 대해 가르쳐 주신다. 예수님은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해 주셨다.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곧 베드로라고도 이름 주신 시몬과 및 그 형제 안드레와 및 야고보와 요한과 빌립과 바돌로매와 마태와 도마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및 셀롯이라 하는 시몬과 및 야고보의 아들 유다와 및 예수를 파는 자 될 가룟 유다라.”(6:13-16)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 빌립, 바돌로매, 마태, 도마,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이라 하는 시몬, 유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고 주님께 배우며 제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예수님께서 가르치실 때 많은 무리는 배우기 위해 몰려들었다. “예수께서 다시 바닷가에서 가르치시니 큰 무리가 모여 들거늘 예수께서 배에 올라 바다에 떠 앉으시고 온 무리는 바다 곁 육지에 있더라.”(4:1) 우리는 예수님께 겸손히 배우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입을 열어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다.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5:2) 여기서 가르쳐는 원어로 <didavskw: 디다스코>이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생애 기간 중에 하셨던 사역 즉 말씀 전파, 병자 치료와 동등한 중요성을 가지는 사역을 나타낸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의미를 가르치는 일을 자신의 사역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예수님은 인간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하나님 나라에 대해 가르치셨다. 복음에는 능력이 있다. 우리가 입을 열어 복음을 선포할 때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이다. 빌립도 입을 열어 예수의 복음을 전했다. 빌립이 입을 열어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8:35) 예수님께서 전하셨던 복음의 비밀을 잘 깨닫고 입을 열어 작은 예수로서 복음 전파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6:19) 우리 모두가 예수님의 가르침을 잘 받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잘 전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심령이 가난하고 애통하는 자(3-4)

예수님은 어떠한 자가 복이 있는 자라고 말씀하시는가? 예수님은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5:3) 우리는 가난한 심령을 소유하여 천국을 누리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은 마음이 상한 자, 통회하는 자를 기뻐하신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34:18)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실 주를 기대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온유하고 겸손한 분이셨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11:29)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 예수 그리스도를 닮기를 힘써야 한다. 주님께 배울 때 참 평안을 얻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예수님은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5:4) 우리가 주님 앞에서 애통하는 자가 된다면 주께로부터 위로를 받게 될 것이다. ‘애통하는 자에서 애통은 죽은 자를 위한 애도를 의미한다. 여기서는 죄에 대한 탄식을 가리킨다. 우리가 죄에 대해 탄식하는 자들, 애통한 심정을 가진 자들이 되어 주님 앞에 나아갈 때 주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다. 우리는 애통해 하는 것을 어려워해서는 안 된다. 주의 제자로서 복음을 전하는 동안 눈물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 과정을 잘 통과한 이후 복이 있게 될 것을 기억해야 한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126:5-6) 우리는 고난의 과정을 통과 할 때에도 성실히 자신의 일에 충성하고, 믿는 자들을 위해 예비 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아야 한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21:4) 우리는 주께서 택한 하나님의 자녀이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인내로서 믿음을 잘 지켜야 하며, 주님을 찾을 때 하나님으로부터 위로받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 모두가 심령이 가난하고 애통하는 자들이 되어 주 안에서 복을 누리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온유하고 의에 주린 자(5-6)

예수님은 어떠한 자가 복이 있는 자라고 말씀하시는가? 예수님은 온유한 자가 복이 있는 자라고 말씀하신다.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5:5) 우리는 온유하고 의에 주린 자가 되어 천국을 누리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여기서 온유한 자는 원어로 <praei'": 프라에이스>이다. 이는 인내, 사랑, 겸손을 의미하는데 무엇보다 자신이 당하는 고난에 대해 하나님의 위로를 바라보며 참고 견디는 마음을 표현한다. 하나님은 인내, 사랑, 겸손한 자를 기뻐하신다. 우리는 온유한 자가 되어 어떠한 고난이 있더라도 믿음으로 참고 견디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땅을 포함한 하나님께서 약속으로 주시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포함하는 말이다. 온유한 자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하게 될 것이다. 구약 시대의 모세는 하나님으로부터 온유한 자라고 일컬음을 받았다.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12:3) 우리는 모세처럼 온유한 자, 사랑이 넘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4:2)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 예수님의 사랑이 넘치는 온유한 성품의 사람이 되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또한, 예수님은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5:6) 우리가 주님 앞에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된다면 주께로부터 채워지는 삶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인간은 세상에 있는 어떠한 풍족함으로도 만족할 수 없다. 세상의 풍족함은 어느 정도의 만족함 이후에 또 다른 공허함을 준다. 인간은 하나님 안에 거할 때, 하나님을 찾을 때 만족함을 얻게 되며, 영혼이 기뻐하게 되어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로 달려갈 때 영혼의 만족을 누리며 삶의 행복을 찾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55:1-3) 주님을 찾는 자, 주님께 청종 하는 자는 영혼이 살게 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함과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생존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84:2) 우리 모두가 온유하고 의에 주린 자가 될 것을 결단하고, 날마다 여호와를 찾고 부르짖어 주님의 나라를 경험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긍휼히 여기고 마음이 청결한 자(7-8)

예수님은 어떠한 자가 복이 있는 자라고 말씀하시는가? 예수님은 긍휼히 여기는 자가 복이 있는 자라고 말씀하신다.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5:7) 우리는 긍휼이 여기는 자가 되어 천국을 누리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우리는 예수님의 긍휼을 입은 자들로서 이웃에게 긍휼을 베푸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저를 옥졸들에게 붙이니라.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18:33-35) 우리는 나를 불쌍히 여기신 예수님처럼 이웃을 불쌍히 여기고, 원수를 사랑하는 자들이 되어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저가 재물을 흩어 빈궁한 자에게 주었으니 그 의가 영원히 있고 그 뿔이 영화로이 들리리로다.”(112:9) 우리는 주님께 받은 은혜를 생각하며 타인을 긍휼히 여기며 나누는 삶을 살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또한, 예수님은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5:8) 우리가 주님 앞에서 마음이 청결한 자가 된다면 하나님의 뜻을 잘 깨닫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기도한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51:10) 다윗은 정직한 영, 성령님과 동행하기를 원했다. 우리는 하나님과 친밀해 지고 그분과 동행하는 삶이 복임을 깨달아야 한다. 마음이 정한 자가 되어 하나님의 뜻을 날마다 잘 아는 삶이 행복한 삶임을 기억해야 한다. 야고보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4:8)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아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든지 회개하고 예수님의 보혈로 용서함 받을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인간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 모두가 거룩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삶을 살 것을 결단하고, 타인을 긍휼히 여기고 회개를 즐겨하는 자들이 되어, 날마다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복 있는 사람

우리는 주 안에서 복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다. 이 사실을 알고 복 받은 자들로서 당당하게 천국 시민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1:1) 우리는 천국 백성으로서 악인의 꾀를 좇지 않는 자, 죄인의 길에 서지 않는 자,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않는 자로 살아가기를 힘써야 한다. 성령 안에서 늘 기도하기를 힘쓰고, 서로 사랑하며 삶 가운데 성령의 열매가 맺어지기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벧전 1:22) 하나님의 말씀을 기뻐하는 자, 거룩한 삶을 살기를 힘쓰는 자, 서로 뜨겁게 사랑하는 자가 되어 날마다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12:14)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화평함과 거룩함을 드러내어 주를 뵈옵는 자들이 되도록 늘 깨어 있어 기도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천국 백성이 되는 복을 받은 자들이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이 은혜에 감사하며,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자로서 심령이 가난하고 애통한 자, 온유하고 의에 주린 자, 긍휼이 여기고 마음이 청결한 자가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날마다 경험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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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9. 13. 05:35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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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신뢰.

(바른성경) 예레미야 17:7 그러나 여호와를 신뢰하고, 여호와를 의지하는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다.

여호와를 신뢰하고 여호와를 의지하여 복 받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예레미야 17:7 Blessed [is] the man that trusteth in the LORD, and whose hope the LORD is.

(히브리어Modern) 예레미야 17:7 ברוך הגבר אשר יבטח ביהוה והיה יהוה מבטח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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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심을 받은자로서.

부르심을 받은자로서.

(바른성경) 베드로전서 3:9 악을 악으로, 또는 욕설을 욕설로 갚지 말고, 도리어 축복하여라. 이는 너희가 복을 유업으로 받기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복을 유업으로 받기 위해 부르심을 받은 자로서 악을 악으로, 욕설을 욕설로 갚지 말고 축복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베드로전서 3:9 Not rendering evil for evil, or railing for railing: but contrariwise blessing; knowing that ye are thereunto called, that ye should inherit a blessing.

(헬라어신약Stephanos) 베드로전서 3:9 μη αποδιδοντες κακον αντι κακου η λοιδοριαν αντι λοιδοριας τουναντιον δε ευλογουντες ειδοτες οτι εις τουτο εκληθητε ινα ευλογιαν κληρονομησητε

(히브리어Modern) 베드로전서 3:9 אל תשלמו רעה תחת רעה או חרפה תחת חרפה כי אם תברכו מדעתכם כי לזאת נקראתם למען תירשו את הברכ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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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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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성경) 예레미야 17:7 그러나 여호와를 신뢰하고, 여호와를 의지하는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다.

여호와를 신뢰하고, 여호와를 의지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예레미야 17:7 Blessed [is] the man that trusteth in the LORD, and whose hope the LORD is.

(히브리어Modern) 예레미야 17:7 ברוך הגבר אשר יבטח ביהוה והיה יהוה מבטח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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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류관.

면류관.

(바른성경) 야고보서 1:12 시험을 참는 사람은 복이 있으니, 이는 연단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신을 사랑하는 자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연단 후에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것을 알고 승리하는 '우리'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야고보서 1:12 Blessed [is] the man that endureth temptation: for when he is tried, he shall receive the crown of life, which the Lord hath promised to them that love him.

(헬라어신약Stephanos) 야고보서 1:12 μακαριος ανηρ ος υπομενει πειρασμον οτι δοκιμος γενομενος ληψεται τον στεφανον της ζωης ον επηγγειλατο ο κυριος τοις αγαπωσιν αυτον

(히브리어Modern) 야고보서 1:12 אשרי האיש העמד בנסיונו כי כאשר נבחן ישא עטרת החיים אשר הבטיח יהוה לאהבי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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