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말씀: 우상을 버리고 능력의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

성경: 예레미야 51:15-19

51:15 여호와께서 그의 능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의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으며

51:16 그가 목소리를 내신즉 하늘에 많은 물이 생기나니 그는 땅 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를 치게 하시며 그의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거늘

51:17 사람마다 어리석고 무식하도다 금장색마다 자기가 만든 신상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

51:18 그것들은 헛된 것이요 조롱 거리이니 징벌하시는 때에 멸망할 것이나

51:19 야곱의 분깃은 그와 같지 아니하시니 그는 만물을 지으신 분이요 이스라엘은 그의 소유인 지파라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니라

 

1. 능력의 하나님을 의지

‘D. L. 무디가 그토록 큰 일꾼으로서 사역할 수 있었던 최고의 비밀은 시편 62:11에 나타나 있다. “하나님이 한 두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62:11) 그리스도인들에게 나타난 능력은 하나님께로 온 것이다. ‘무디에게서 나타난 능력도 그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다. 또한 챨스 피니그리고 마틴 루터에게 속하지 않았음을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인류 역사 중 하나님이 사용하신 어떤 능력의 그리스도인들도 그 능력의 소유자는 아님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그 능력은 오직 하나님께만 속해 있음을 알고 그분의 종으로서 잘 사역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의 능력을 자신의 삶 가운데서 체험하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우리를 통해 그분의 역사를 그려가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능력의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을 잘 섬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바벨론을 멸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천지 만물의 창조주가 되신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지혜와 권능으로 세상 모든 역사를 주관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의 권능과 지혜로 계속해서 세상의 역사를 진행시키시며 보호하시고 섭리하시는 좋으신 주가 되심을 기억해야 한다. 바벨론이 멸망을 당하고 선민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게 되는 것도 하나님의 뜻인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크신 권능과 지혜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심에도 불구하고 어리석은 인간은 이러한 사실들을 깨닫지 못한다. 어리석은 인간은 우상을 섬기고 패역한 길로 나아가기를 즐겨한다. 우리는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삶 가운데서 하나님의 편에 서서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본장은 전장에 이어서 바벨론 심판의 필연성을 언급하고 있다. 특히 전장에서 설명되었던 유다의 회복에 대한 기사가 생략되고 오직 바벨론 심판에 대한 내용만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본장은 바벨론에 대한 심판을 다시 언급하는 부분(1-14), 하나님에 대한 찬송을 묘사하는 부분(15-19), 여호와의 진노와 그 결국을 다루는 부분(20-26), 바벨론을 적대하는 모든 열방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부분(27-32), 바벨론에 적대하는 유다의 불평과 하나님의 보수하심을 묘사하는 부분(33-40), 바벨론의 운명을 그리고 있는 부분(41-49), 바벨론에 있는 포로들을 향한 여호와의 메시지를 선언하고 있는 부분(50-53), 바벨론이 궁극적으로 황폐하게 될 것을 묘사하고 있는 부분(54-58), 결론적으로 바벨론으로부터의 구원을 보여 주는 부분(59-64)로 이루어져 있다.

 

3. 창조주 하나님(15-16)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믿음 생활을 하면서 어떠한 하나님을 높이는 자들이 되어야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인 우리는 하나님께서 창조주 하나님이 되심을 알고, 주를 높이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인정하는 복된 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본문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여호와께서 그의 능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의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으며.”(51:15) 하나님은 당신의 능력으로 우리가 밟고 있는 땅을 지으셨다. 그리고 주님은 당신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의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는데, 우리는 이 사실을 믿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창세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리라 하시고.”(1:1-6) 우리는 자신이 믿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놀라운 능력의 하나님이 되심을 기억해야 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여 주의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저희를 다 지으셨으니 주의 부요가 땅에 가득하니이다.”(104:24) 우리는 이 땅에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천지를 지으시고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높이는 복된 삶을 살아가도록 함께 기도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불가능이 없으신 분인데, 여호와께서 목소리를 내시면 만물이 복종하고 만다. 본문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가 목소리를 내신즉 하늘에 많은 물이 생기나니 그는 땅 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를 치게 하시며 그의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거늘.”(51:16)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물도 생겨나고, 바람도 순종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할 때, 홍해 앞에서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여 바다 위로 손을 내밀자 바다가 갈라지는 역사가 있었음을 잘 알고 있다.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어민대 여호와께서 큰 동풍으로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14:21) 하나님께는 불가능은 없는데, 자연 만물은 그분의 말씀 앞에 복종해야만 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순종하고, 그분의 이름을 높이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할렐루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 높은데서 찬양할지어다. 그의 모든 사자여 찬양하며 모든 군대여 찬양할지어다. 해와 달아 찬양하며 광명한 별들아 찬양할지어다. 하늘의 하늘도 찬양하며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찬양할지어다.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 것은 저가 명하시매 지음을 받았음이로다.”(148:1-5) 천사들도 주를 찬양하며, 해와 달과 별들도 주를 찬양하고, 주께 지음을 받은 모든 만물이 주를 찬양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 마땅함을 깨달아야 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이 땅에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동안, 창조주 하나님을 높이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1:16-17) ‘보다 먼저 계셨던 하나님, ‘를 지으신 하나님을 높이며 살아가는 자!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 그리고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아 창조되었음을 고백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어리석은 인간이 되지 말고(17-18)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믿음 생활을 하면서 무엇을 버리고 누구를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인 우리는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의 참 주인이 되심을 알고, 우상을 버리고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상을 멀리하는 복된 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본문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사람마다 어리석고 무식하도다 금장색마다 자기가 만든 신상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51:17) 사람이 만든 우상은 누가 보아도 생명이 없음이 분명한데, 이러한 우상을 섬기는 자는 어리석은 자인 것이다. 다윗은 마스길 영장으로 마할랏에 맞춘 노래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하나님이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사 지각이 있는 자와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53:1-2) 하나님은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시며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지 지금도 보고 계신다. 그런데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며 마음이 부패하여 가증한 악을 행하며 살아간다. 우리는 우상을 섬기는 자가 아닌, 하나님을 찾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바벨론의 주신인 므로닥도 멸하시고, 패역한 바벨론도 망하게 하시는 하나님, 그분을 겸손히 섬기는 우리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너희는 열방 중에 광고하라 공포하라 기를 세우라 숨김이 없이 공포하여 이르라 바벨론이 함락되고 벨이 수치를 당하며 므로닥이 부스러지며 그 신상들은 수치를 당하며 우상들은 부스러진다 하라.”(50:2)

우리는 헛된 우상이 하나님의 때에 결국 멸망하게 됨을 깨달아야 한다. 본문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것들은 헛된 것이요 조롱거리이니 징벌하시는 때에 멸망할 것이나.”(51:18) 하나님은 한때, 바벨론을 통해 애굽을 벌하셨다. 하나님은 바벨론을 도구로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벌하셨다. “내가 애굽 신들의 집에 불을 놓을 것인즉 느부갓네살이 그들을 불사르며 그들을 사로잡을 것이요 목자가 그 몸에 옷을 두름 같이 애굽 땅을 자기 몸에 두르고 평안히 그곳을 떠날 것이며 그가 또 애굽 땅 벧세메스의 주상들을 깨뜨리고 애굽 신들의 집을 불사르리라 하셨다 할지니라.”(43:12-13) 하나님은 우상숭배 하는 나라를 이방 강국을 통해 멸하시고, 그 강국 또한 악하다고 판단되면 멸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이 되신다. 또한, 우리는 바벨론을 통해 애굽의 신들을 벌하신 하나님, 그분이 우상숭배를 싫어하시는 질투의 하나님이 되심을 기억해야 한다. 바벨론 뿐만 아니라 바벨론에 앞서 앗수르도, 바벨론 후에 페르시아도, 그 후 헬라와 로마도 하나님께서 악하다고 판단하시면 자신의 도구로 잘 사용하고, 때가 되면 멸하셨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우상을 버리고 여호와를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우상을 만드는 자와 그것을 의지하는 자가 다 그와 같으리로다.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요 너희 방패시로다.”(115:8-9) 우리는 우상을 만들거나 의지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아야 한다. 천지를 지으시고 를 만드신 여호와 하나님, 힘과 방패가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자녀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여호와를 의지(19)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믿음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께 무엇을 감사하고 누구를 의지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인 우리는 하나님께서 를 자녀로 불러주셨음을 깨닫고 여호와를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본문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야곱의 분깃은 그와 같지 아니하시니 그는 만물을 지으신 분이요 이스라엘은 그의 소유인 지파라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니라.”(51:19)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야곱의 하나님은 그런 우상들과 같지 않다. 그는 모든 것을 만드신 자이시며 이스라엘을 택하여 자기 백성으로 삼은 자이시니 그의 이름은 전능하신 여호와이시다.”(51:19) 하나님은 우상들과 같지 않으신데, 그분은 모든 것을 만드신 분이시며 당신의 자녀들을 택해주신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되신다. 우리는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께 늘 감사하며 그분을 의지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온 세계의 방망이가 어찌 그리 꺾여 부숴졌는고 바벨론이 어찌 그리 열방 중에 황무지가 되었는고.”(50:23) 바벨론을 비롯한 열방의 제국들도 주께서 명하실 때 부서졌음을 깨닫고, 이 시대의 역사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앞에 겸손히 살아가는 복된 나라와 민족, 열방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세계가 다 주께 속하여 있음을 알고 주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잘 듣고 행하면, 주께 속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특권을 얻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19:5-6)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된 거룩한 주의 자녀가 되어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기를 소망한다. 자신에게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기를 소망한다. 하지만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됨을 깨달아야 한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를 택하여 불러주시고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를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움을 구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제자로 불러주신 주께 감사하며 주를 끝까지 믿고 승리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어두움에서 빛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날마다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며,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그의 소유된 백성으로서 주님 오실 날까지 끝까지 믿음을 지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우상을 버리고 크신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우상을 버리고 크신 하나님께 순종하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모든 것들이 순종하게 되어 있음을 기억하고 주를 바라보고 주를 붙드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께서 명하신즉 광풍이 일어나서 바다 물결을 일으키는도다.”(107:25) 생기가 없는 우상을 섬기는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섬기기를 결단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사람마다 우준하고 무식하도다 금장색마다 자기의 조각한 신상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 부어만든 우상은 거짓 것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10:14) 거짓된 우상을 버리고 크신 주님을 바라보며, 주께서 명하시면 바람과 바다도 순복하게 됨을 깨닫고, 그분을 삶의 주인으로 섬기며 살아가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신대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그 사람들이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고 하더라.”(8:26-27) 하나님께서 창조주 하나님이 되심을 알고, 주를 높이는 삶을 살 것을 결단하고 삶 가운데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는 자!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의 참 주인이 되심을 알고, 우상을 버리고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 것을 결단하며, 힘과 방패가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 하나님께서 를 자녀로 불러주셨음을 깨닫고 여호와를 의지하는 삶을 살 것을 결단하며, 주님 오실 날까지 끝까지 믿음을 지켜 승리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8x90
728x90

,

728x90
728x90

말씀: 예수님 안에 거하여 충만한 기쁨을 누리는 삶

성경: 요한복음 15:5-11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15: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15: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15: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5: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5: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1. 아름다운 열매

시카고에서는 아버지의 날이라고 해서 그날은 아버지들이 아침 일찍 하루 일거리를 마무리 짓고 술집에 들르는 관습이 있었다고 한다. 어느 날 아침 한 사람이 새롭게 내린 흰 눈 위에 발자국을 남기며 술집을 향해 가고 있을 때였다. 멀리서 그의 아들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빠, 아빠가 남긴 발자국을 밟으며 따라 갈께요!’ 그가 뒤돌아보았을 때 아들 녀석이 술집을 향해 놓인 그 발자국을 따라 뛰어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 아버지는 탄식의 소리를 내뱉으며 말했다. ‘오 맙소사. 저 아이가 내 발자국을 따라오다니. 오 하나님 도와주셔서 다른 방향으로 선한 길로 내 발자국을 남기도록 도와주소서!’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여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세상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수님과 제자

본장은 포도나무 비유를 기록한다. 다른 곳에서보다 예수님과 제자 그리고 세상 사이의 관계를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는 사랑으로, 세상에게는 심판으로 계시가 된다. 그리고 제자들은 예수님께는 순종으로, 세상에 대해서는 경계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 이처럼 세상과 예수 및 그의 제자 간에는 긴장과 일치의 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이러한 내용의 본장은 참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1-11), 예수 그리스도와 친구 관계(12-17), 그리고 세상의 핍박(18-27)에 관한 언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별히 예수님은 제자들을 가리켜 친구에 비유하기도 하신다. 이와같이 각각의 관계성에 대해 기록하면서 총체적으로 그리스도와 성도들 사이의 연합의 관계를 강조해 주고 있다.

 

3. 예수님 안에 거하여 열매를 맺고(5-6)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누구 안에 거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여 열매를 맺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믿음 안에서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믿음의 사람들은 포도나무의 가지이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15:5) 예수님은 자신을 포도나무로, 아버지를 포도원 농부로 비유하시어 성도와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면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로서 열매를 맺을 의무가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포도나무에 있어서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는 농부에 의해 잘리게 된다. 그 이유는 다른 열매 맺는 가지의 영양분을 빼앗기 때문일 것이다. 반면에 과실을 맺는 가지는 농부가 귀히 여겨 깨끗하게 해 줄 것이다. 더 좋은 과실을 많이 맺게 하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인간이 아무런 선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이 인간의 타락한 본성으로 인한 죄악성 때문임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죄인 된 인간으로서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와 새 생명을 얻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안에 구원이 있음을 깨닫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4:12) 예수님 안에 거하여 빛의 열매를 맺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5:9) 성령님의 도움으로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는 그리스도인, 빛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한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 안에 거하지 않는 자들은 결국 영원한 천국에 거하지 못하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15:6) 예수님 안에 거하는 자들은 영원한 천국에 가게 되지만, 예수님 안에 거하지 않는 자들은 사망 이후 영원한 어두움인 지옥 가운데 가게 될 것이다.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는 나무에서 잘리고, 그 후 마르게 되어 사람들이 불에 던져 사름같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지 않은 자들은 불로 사름 같은 멸망의 심판을 면할 길이 없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13:41) 예수님 밖에 거하는 자, 그리고 불법을 행하는 자는 천국과 무관함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포도나무이신 예수님 안에 거하고 믿음으로 열매를 많이 맺는 가지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바울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의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와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6:7-8)

우리는 가시와 엉겅퀴를 내는 자가 아니라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성령님을 의지하여 날마다 기도함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많은 열매를 맺는 우리의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님 안에 거하는 자들로서 성령님과 동행함으로,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5:22)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예수님 안에 거하는 우리, 성령님의 역사로 성령의 열매를 주렁주렁 맺는 우리 모두의 삶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예수님의 제자로서 주께 구하고(7-8)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믿음 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누구의 제자임을 알고 주께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참 제자가 되어 주께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15:7) 예수님은 주님 안에 거하고, 예수님의 말이 그 안에 거하는 자는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주께 구할 수 있는 특권이 있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 거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주께 기도함으로 영적인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주님께 기도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된 것이 가 주님을 선택하기 이전에, 주께서 를 먼저 택하셨음을 알고 감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15:16) 이러한 복된 자격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주께 기도하기를 기뻐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자신의 삶에 어떠한 문제가 있던지 주의 자녀들이 믿음으로 구할 때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해 주실 것이다. 사도 요한은 이렇게 말한다.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요일 3:22) 이 땅 가운데 주의 제자로서 살아가는 동안, 큰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를 힘쓰는 자, 기쁜 마음으로 주께 구하여 응답받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뿐만 아니라, 큰 믿음을 가지고 주께 기도하여 응답받고, 많은 열매를 맺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15:8) 삶 가운데서 그리스도 안에서 많은 열매를 맺고, 모든 결과를 통해 아버지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한다. 여기서 열매는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의 열매를 가리킨다.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날마다 기도에 힘쓰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을 위해 이렇게 기도한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1:11) 우리도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삶 가운데 의의 열매가 가득하도록 서로를 위해 기도하기를 소망한다.

또한, 성령님의 도움으로 형제와 자매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비추는 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5:16)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님의 제자로서 기도하여 응답받고, 삶 가운데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 예수님의 제자로서 주께 구하여 응답받고, 되어진 모든 일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주의 계명을 지켜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고(9-10)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믿음 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누구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예수님이 자신의 제자들을 사랑하셨음을 기억하고, 그분의 사랑에 거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15:9)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를 사랑하셨음을 말씀을 통해 깨닫고, 힘들어 보이고 험난해 보이는 세상 가운데서도 믿음을 가지고 그분의 사랑 안에 거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사도 요한은 이렇게 말한다. “자녀들아 이제 그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 바 되면 그의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요일 2:28)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들이 되어 주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자신의 믿음을 잘 지키고, 기쁨으로 주를 뵈옵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한다. ‘의 힘으로는 이러한 삶을 살 수 없음을 깨닫기를 소망한다. 예수님의 동생 유다는 이렇게 권면한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며.”(1:20) 성령님의 감동하심에 따라 기도하는 자들이 되어, 장성한 분량의 믿음에 이르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제자로서 주의 계명에 따라 그분의 사랑 안에 거하는 복된 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15:10) 예수님은 제자들이 맺을 열매가 사랑임을 구체적으로 계시하셨고,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아들을 사랑하신 그 사랑으로 제자들을 사랑하셨다. 그리고 제자들이 그 사랑 안에 거하여 사랑의 계명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신다. 이 계명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명하신 새 계명으로서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이다.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잘 지키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사도 요한은 이렇게 말한다.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케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저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요일 2:5) 우리가 주의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갈 때,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심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기를 소망한다. 자신에게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다.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됨을 깨달아야 한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날마다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의 사랑을 형제와 자매에게 흘려보내는 복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세상에서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주는 것이 가장 큰 사랑일 것인데, 예수님은 창조주로서 타락한 피조물을 위해 자기 목숨을 내어 주셨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죽기까지 순종하심으로 세상에서 비유할 수 없는 큰 사랑을 보여 주셨음을 깨닫고, 그 사랑에 힘입어 승리의 믿음 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기억하며 그 사랑을 행하고, 삶 가운데서 경건에 힘쓰는 복된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 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2:14) 이 땅 가운데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예수님의 제자로서 주님의 말씀에 따라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고, 성령님의 도움으로 그 사랑을 행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예수님 안에서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고(11)

우리 모두가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잘 붙어 있는 자, 주님 안에 거하는 자가 되어 충만한 기쁨을 누리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15:11) 성령님의 도움으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살아가서 주님이 주시는 기쁨이 넘쳐나기를 소망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좁은 길을 걸어가는 동안 환난과 풍파가 닥쳐온다고 할지라도 예수님 안에 거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주님을 잘 붙잡고, 하늘에 속한 믿음의 사람들로서 육신이 아닌 성령을 좇아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5:16) 성령의 능력으로 기쁨이 넘쳐나는 믿음 생활을 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15:13) 포도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여 성령님과 동행함으로,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자! 예수님의 제자로서 기도하여 응답받고, 되어진 모든 일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자! 하나님의 자녀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기억하며 그 사랑을 이웃에게 행하고, 삶 가운데서 경건에 힘쓰는 복된 자! 이러한 삶을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8x90
728x90
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7. 29. 08:19

하나님을 신뢰.

하나님을 신뢰.

(바른성경) 시편 118:8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낫고,

사람을 의지, 신뢰하는 것보다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는 '우리'가 될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시편 118:8 [It is] better to trust in the LORD than to put confidence in man.

(히브리어Modern) 시편 118:8 טוב לחסות ביהוה מבטח באדם׃
728x90
728x90

'교육 >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믿음으로.  (0) 2018.07.31
만족시키는 주.  (0) 2018.07.30
깨어있는 그리스도인.  (0) 2018.07.27
경건 생활.  (0) 2018.07.26
평강이 넘치는 삶.  (0) 2018.07.25
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7. 17. 05:54

말.

말.

(바른성경) 골로새서 4:6 너희는 언제나 소금으로 맛을 내는 것같이 은혜롭게 말을 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각 사람에게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알게 될 것이다.

소금으로 맛을 내는 것같이 은혜롭게 말을 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골로새서 4:6 Let your speech [be] alway with grace, seasoned with salt, that ye may know how ye ought to answer every man.

(헬라어신약Stephanos) 골로새서 4:6 ο λογος υμων παντοτε εν χαριτι αλατι ηρτυμενος ειδεναι πως δει υμας ενι εκαστω αποκρινεσθαι

(히브리어Modern) 골로새서 4:6 דבריכם יהיו נעימים בכל עת וממלחים במלח למען תדעו להשיב דבר לכל אדם׃
728x90
728x90

'교육 >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의의 주.  (0) 2018.07.19
경외.  (0) 2018.07.18
지키시는 주.  (0) 2018.07.16
도움.  (0) 2018.07.15
여호와를 의지.  (0) 2018.07.14
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7. 7. 07:52

지음받은 자.

지음받은 자.

(바른성경) 창세기 2:7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명의 호흡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 / *생령

흙으로 지음받은 자, 하나님께 지음받은 자로서, 하나님을 잘 섬기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게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창세기 2:7 And the LORD God formed man [of] the dust of the ground, and breathed into his nostrils the breath of life; and man became a living soul.

(히브리어Modern) 창세기 2:7 וייצר יהוה אלהים את האדם עפר מן האדמה ויפח באפיו נשמת חיים ויהי האדם לנפש חיה׃
728x90
728x90

'교육 >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가 주신 능력으로.  (0) 2018.07.09
치유하시는 주.  (0) 2018.07.08
기도.  (0) 2018.07.06
천국.  (0) 2018.07.05
인도.  (0) 2018.07.04

말씀: 성령님과 동행하는 그리스도인

성경: 갈라디아서 6:6-10

6:6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6: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6: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6: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1. 그리스도인

세계적인 화가 도레’(Dore)가 남유럽을 여행하던 중 여권을 잃어버렸다. 그가 국경에 이르자 정부 관리 한 사람이 그를 세웠다. ‘도레여권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나 나는 당신도 잘 아는 화가인 도레입니다. 부디 통과시켜 주시오하고 말했다. 관리는 안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명 인사라고 자신을 소개하지만 우린 여권 없이 절대로 통과시키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몇 번이나 같은 말로 사정을 했으나 관리는 더욱 완강히 거절하더니 당신이 정말 도레라면 이 연필로 나를 위해 그림을 하나 그려 보시오.’라고 하는 것이었다. '도레'는 그림을 그렸고, 그 그림으로 인해 국경을 통과할 수 있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인 우리는 무엇으로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명해 보일 수 있겠는가? 성령님과 동행하며 기쁨으로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님을 나타내 보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성령의 법을 따라 사는 자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법을 따라 살아가는 성도들의 생활 자세에 대해 구체적으로 교훈한다. 범죄한 자에 대한 대처 방법과 자신의 일에 대한 책임성에 대해 교훈하면서, 선을 행하여 영생을 거두는 성령의 법을 따라 살 것을 명한다. 또한 바울은 성도가 육체로 자랑하는 것이 아니고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십자가만을 자랑해야 함도 강조하고 있다. 본장은 본서의 결론부로서 갈라디아 교인들을 향한 바울의 최후의 권면을 담고 있다. 일반적으로 바울 서신의 마지막 장은 가볍게 취급되어 왔다. 그 이유는 많은 학자들이 바울 서신의 서두 부분과 본론 부분에 언급된 사항들에 주된 관심을 두기 때문이며, 또한 서신을 마감하는 부분은 관례적 성격을 갖는다고 전제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본 서신의 마지막 장은 이례적으로 바울의 다른 서신들에 비해 많은 학자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다. 그것은 본장이 본서의 중심 부분과 분명한 연관을 맺고 있기 때문이다. ‘성령5-6장에 부각되어 있는 바울의 권고를 요약한 단어이다. ‘성령은 하나님께 접근하는 그리스도인의 독특한 삶의 양식이며, 동시에 그리스도인의 믿음을 구체적 행위로 표현하게 만든다. 본장의 첫째 단락은 서로 짐을 지며 돕는 그리스도의 사랑의 법을 실천할 것을 권고하고 있고(1-10), 둘째 단락은 당시 율법주의자들에게 가장 큰 빌미가 되던 할례 문제에 대한 마지막 경계와 공식 인사(11-18)가 기록되어 있다.

 

3. 함께 나누고(6)

주의 은혜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주님 안에서 어떠한 관계 가운데 살아가야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로 살아가는 우리는 교회 안에서 서로 좋은 것을 함께 하며 살아가야 한다. 가르침을 받는 자와 가르치는 자, 그리고 그 밖의 관계에서도 주의 자녀들이라면 예수님 안에서 아름다워야 할 것이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6:6) 여기서 함께 하라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는 가르치는 자와 가르침을 받는 자의 공동생활에서는 교육이 주축이지만, 종교적 그리고 도덕적 가르침 외에도 모든 좋은 것을 공유하라는 의미이다. 심지어 물질적인 것까지 나누어야 함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께 대한 성도의 사랑은 구체적으로 사람에 대한 사랑으로 나타나게 된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목회자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표현되는 되는 것이다. 바울은 목회자에 대한 예우를 잘할 것을 명하나 목회자가 한 인간으로서 대우를 받아야 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사역자로서 성도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인데, 이러한 서로의 관계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심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좋은 것들을 나누며,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거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예루살렘에 있는 성도들과 이방인들이 서로 섬기는 것이 마땅함을 말한다. 저희가 기뻐서 하였거니와 또한 저희는 그들에게 빚진 자니 만일 이방인들이 그들의 신령한 것을 나눠 가졌으면 육신의 것으로 그들을 섬기는 것이 마땅하니라.”(15:27) 이방인들은 예루살렘에 있는 성도들의 정신적인 축복을 나누어 가졌다. 그러므로 이제는 물질적인 것을 가지고 그들을 도울 의무가 있지 않겠냐고 바울은 묻고 있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그리고 물질적으로 나누는 우리의 모습이 된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다. 교회 안에서 자신의 직분이 어떠하던지 그리스도인이라면 우리는 서로를 존중하고 잘 섬겨야 할 것이다. 특별히 하나님의 뜻을 말씀으로 전하는 이들을 향해 자신의 마음을 다해 섬긴다면, 그 안에 특별한 하나님의 은총이 있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을 더할 것이니라. 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군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하였느니라.”(딤전 5:17-18) 우리가 속한 공동체 가운데 주님의 큰 은혜와 은총이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 된 우리 안에 귀한 나눔의 역사가 있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기쁨이 넘쳐나기를 기대한다. 우리 모두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이러한 삶의 모습과 영적인 복들이 가득 넘쳐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심는 대로 거둠(7-8)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무엇을 심으며 살아가야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로 살아가는 우리는 심는 대로 거둔다는 법칙을 잘 알아야 한다. ‘는 무엇으로 심을 것인가, 무엇을 심고 살아가고 있는지 자신의 삶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바울은 본문에서 이렇게 말한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6:7) 바울은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심는 대로 거두는 것이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임을 밝힌다. 그러면서 성령을 위하여 심을 것을 말한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신다. ‘의 상태와 의 마음과 의 모습을 다 알고 계시는 하나님 앞에, 그분의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다면 복된 일이다.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보응해 주시는 하나님 앞에 좋은 행실로 나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좇지 아니하고 불의를 좇는 자에게는 노와 분으로 하시리라.”(2:6-10) 보응하시는 하나님 앞에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당을 짓고 비진리와 불의를 좇는 자들이 있다면 그들에게 노와 분이 있음을 알고, 그들은 회개하고 빛이 되시는 하나님 앞에 나아와야 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자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길 소망한다. 자신이 지은 큰 죄, 작은 죄를 모두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예수님의 보혈로 씻음을 받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심되, 성령을 위하여 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6:8) 우리가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가 아닌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가 될 때 하나님께서 영적인 복을 주심을 기억해야 한다. 여기서 썩어진 것은 원어로 <fqoravn: 프도란>이다. 이는 부패, 파멸이라는 뜻으로 죄의 종이 되어서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의 마지막에 거둘 죽음을 가리킨다. 우리는 원래 죄의 종으로 살아가던 자들이었는데, 그대로 살다가 죽게 되면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며 인생은 끝나고 말 것이다. 육체를 위하여 심으며 살아가서 흙으로 왔다 흙으로 돌아가는 인생이 아닌 성령으로 심으며 살아가는 자가 되어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호세아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의를 심고 긍휼을 거두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마침내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10:12) 우리가 자신의 굳은 마음을 갈아엎고 의를 심을 때, 사랑의 열매를 거두게 될 것이다. 바로 지금이 여호와를 찾을 때요, 바로 지금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복을 받을 때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우리 모두가 자기를 부인하기를 힘쓰며 성령으로 심고, 성령을 따라 행하는 삶을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때가 이르면 거둠(9-10)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어떠한 영적인 법칙을 기억하며 살아가야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살아가는 우리는 때가 되면 거두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6:9) 그리스도인은 선을 행하되 낙심치 않아야 한다. 그 이유는 지금 당장에는 열매가 없는 것같이 보일지라도 때가 되면 거두게 될 것을 믿기 때문이다. 우리가 자신이 속한 공동체 안에서 낙심하지 말고 꾸준히 선을 행한다면, 꾸준히 계속하노라면 거둘 때가 반드시 올 것이다. ‘는 무엇을 심었고, ‘는 무엇을 거둘 것을 기대하고 있는가? 끝까지 인내하며 믿음 안에서 행한다면, 그는 반드시 아름다운 열매를 거두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는 크고 작은 일, 그 외의 어떠한 일을 하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기를 소망한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고전 15:58) 자신의 삶 속에 고통과 역경이 있다면 더욱 집중하여 주님의 일에 힘쓸 때 하나님께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을 믿어야 한다.

또한, 우리는 자신에게 허락된 시간과 환경 속에서 어떤 이들에게도 착한 일을 행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6:10) 공동번역은 이렇다. “그러므로 기회 있을 때마다 모든 사람에게 선을 행합시다. 믿는 식구들에게는 더욱 그렇게 해야 합니다.”(6:10) 내게 유익 주는 이들, 아니면 내게 해를 가하는 이들, 그리고 내 삶에서 만나게 되는 어떤 이들에게도 예수님 안에서 선을 행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대하여, 주님께 기쁨을 드리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특별히 교회 안에 형제자매인 우리 가운데 이러한 선을 행함이 점점 늘어나기를 소망한다.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오직 피차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좇으라.”(살전 5:15)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사랑을 하되, 영적인 법칙을 알고 심은 것에 대해 끝까지 인내하며 기다려 아름다운 열매를 거두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심었으면 거두게 됨을 기억하고 모든 이들을 사랑하며 모든 이들에게 착한 일을 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성숙한 그리스도인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날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성령님을 의지하고, 성령님과 동행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잘 지도해 주실 것을 믿어야 한다. 우리는 스스로 속이고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결국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둘 수밖에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반면에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게 된다.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먹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1:26) 우리는 늘 성령님과 동행하고 경건의 생활에 힘쓰며, 자신의 마음을 잘 지키고 아름다운 말을 할 것을 선포해야 한다. 마지막 때를 살아가며, 끝까지 승리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24:13) 날마다 주님께 부르짖기를 힘쓰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큰 복이 있기를 기도한다. ‘의 형편이 어떠하던지, ‘의 믿음이 어떠하던지 끝까지 인내하여 하나님께 도움을 받아, 승리의 믿음 생활하시기를 기도한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존경하고 함께 나누는 삶, 무엇이든지 심는 대로 거두게 됨을 알고 영적인 것으로 좋은 것을 심는 삶, 심은 것이 때가 되면 다 거두게 됨을 알고 끝까지 인내하여 승리하는 삶, 우리 모두가 이렇게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8x90
728x90
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4. 16. 08:33

선물.

선물.

(바른성경) 전도서 3:13 사람마다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가운데 낙을 누리는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하나님의 통치하심 가운데 살아가며, 감사하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전도서 3:13 And also that every man should eat and drink, and enjoy the good of all his labour, it [is] the gift of God.

(히브리어Modern) 전도서 3:13 וגם כל האדם שיאכל ושתה וראה טוב בכל עמלו מתת אלהים היא׃
728x90
728x90

'교육 >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의 말씀.  (0) 2018.04.18
늘 깨어.  (0) 2018.04.17
온 땅에 충만하신 하나님.  (0) 2018.04.15
거룩한 삶.  (0) 2018.04.14
반석과 요새.  (0) 2018.04.13
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3. 5. 07:31

중보자, 예수님.

728x90
728x90

'교육 >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망.  (0) 2018.03.07
하나님.  (0) 2018.03.05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0) 2018.03.04
보호.  (0) 2018.03.04
하나님.  (0) 2018.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