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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예수님의 자녀로서 주의 능력을 힘입어 사역하고!

성경: 누가복음 9:37-43

9:37 이튿날 산에서 내려오시니 큰 무리가 맞을새

9:38 무리 중의 한 사람이 소리 질러 이르되 선생님 청컨대 내 아들을 돌보아 주옵소서 이는 내 외아들이니이다

9:39 귀신이 그를 잡아 갑자기 부르짖게 하고 경련을 일으켜 거품을 흘리게 하며 몹시 상하게 하고야 겨우 떠나 가나이다

9:40 당신의 제자들에게 내쫓아 주기를 구하였으나 그들이 능히 못하더이다

9:4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너희에게 참으리요 네 아들을 이리로 데리고 오라 하시니

9:42 올 때에 귀신이 그를 거꾸러뜨리고 심한 경련을 일으키게 하는지라 예수께서 더러운 귀신을 꾸짖으시고 아이를 낫게 하사 그 아버지에게 도로 주시니

9:43 사람들이 다 하나님의 위엄에 놀라니라 그들이 다 그 행하시는 모든 일을 놀랍게 여길새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1. 주의 보혈의 은혜로 살아가고 있음을 알고

한 아들이 그의 아버지와 말다툼을 하고서 집을 뛰쳐나갔다. 그러나 여전히 그를 사랑하던 그의 어머니는 그가 돌아오기를 끊임없이 기도했다. 그러던 중 그 어머니는 병이 들어 위독하게 되었다. 그 소식을 전해 들은 아들은 부랴부랴 집으로 달려갔다. 어머니는 죽기 전 한쪽 손은 아들의 손을, 다른 한쪽 손은 아버지의 손을 잡고 그 둘을 자기 몸에 포개어 놓았다. 결국, 그 어머니는 죽고 말았다. 그런데 그녀의 죽음으로 인해 아들과 아버지가 서로 화해하게 되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한 손은 하나님의 손을, 다른 한 손은 죄인 된 우리의 손을 서로 잡아 포개어 놓고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우리를 화목하게 하셨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주님의 십자가 보혈의 은혜로 살고 있음을 잘 깨닫고,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해 힘쓰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수님의 사역을 기억하고(9:37-43, 17:14-20, 9:14-29)

예수님은 자신이 하실 일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신다. 메시야이신 예수님은 기적과 이적을 보이시며 우리를 위한 최종적인 사역을 감당하시기 위해서 자기에게 정해진 길로 걸어가신다. 제자들에게 친밀히 말씀하시고 메시야의 놀라운 일들을 자세히 보여 주신다. 예수님 앞에는 구원을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길이 놓여 있었다. 그래서 주님은 그 길을 걸어가셨다. 예수님은 열두 제자에게 신유와 축사의 능력을 주어 선교 사역지로 파송을 하신다(1-6). 헤롯은 예수님이 행하신 표적들을 보고 예수님이 누구인가를 알고자 했다(7-9). 사도들이 선교 여행에서 돌아온 후에 예수님과 사도들, 그리고 많은 무리들이 광야에 모였다. 그런데 여기서 유명한 오병이어의 사건이 일어난다(10-17). 그 후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계실 때, 주는 그리스도시라는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들으신 후에 자신의 메시야 사역에 대해 가르쳐 주신다(18-27). 그 후 팔 일쯤 되어 예수님은 변화산에 올라가사 영광스럽게 변화된 모습으로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종말에 관해 말씀을 나누신다(28-36). 산에서 내려오셔서 귀신 들린 아이를 제자들이 고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시고 믿음이 없음을 책망하신 후에 그 아이를 고쳐 주신다(37-42). 나중에 다시 예수님은 메시야 사역을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다(43- 45). 예수님은 제자들이 누가 크냐는 토론을 벌이는 것을 보고 겸손을 가르치셨고(46-48), 드디어 때가 되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신다(49-62).

 

3. 예수님께 나아와 고침을 받고(37-38)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께 나아와 고침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님께 나아와 고침을 받고, 예수님의 능력으로 귀신을 꾸짖으며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튿날 산에서 내려오시니 큰 무리가 맞을새 무리 중의 한 사람이 소리 질러 이르되 선생님 청컨대 내 아들을 돌보아 주옵소서 이는 내 외아들이니이다.”(9:37-38) 귀신들린 아들을 둔 한 아버지는 예수님께 나아와 자신의 사정을 아뢰며 도움을 요청했다. 마가복음은 이 사건을 이렇게 기록한다. “저희가 이에 제자들에게 와서 보니 큰 무리가 둘렀고 서기관들이 더불어 변론하더니 온 무리가 곧 예수를 보고 심히 놀라며 달려와 문안하거늘 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가 무엇을 저희와 변론하느냐 무리 중에 하나가 대답하되 선생님 벙어리 귀신 들린 내 아들을 선생님께 데려왔나이다.”(9:14-17) 우리는 문제의 해결자가 되시는 예수님께 나아와 고침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 요한복음은 왕의 신하의 아들이 고침 받았음을 기록한다. 왕의 한 신하는 자기 아들이 가버나움에서 병이 들게 되었는데, 죽게 된 아들의 병을 고쳐달라고 예수님께 고했다. “그가 예수께서 유대로부터 갈릴리에 오심을 듣고 가서 청하되 내려오셔서 내 아들의 병을 고쳐주소서 하니 저가 거의 죽게 되었음이라.”(4:47) 우리는 예수님이 갈릴리에서 행하신 2번째 표적을 보며, 질병을 고치시는 예수님을 잘 깨닫고 주님께 나아와 고침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께 간절히 구하여 고침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누가복음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에 회당장인 야이로라 하는 사람이 와서 예수의 발아래 엎드려 자기 집에 오시기를 간구하니 이는 자기에게 열두 살 먹은 외딸이 있어 죽어감이러라. 예수께서 가실 때에 무리가 옹위하더라.”(8:41-42) 우리는 죽어가는 딸을 위해 예수님의 발아래 엎드려 간청했던 회당장 야이로를 기억하며, 주님께 구하여 고침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귀신들린 딸의 어머니였던 가나안 여인의 부르짖음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녀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는다고 하며 예수님께 간청했고, 결국 그녀의 딸은 고침을 받았다.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질러 가로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히 귀신들렸나이다 하되.”(15:22)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님의 능력으로 귀신을 꾸짖으며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꾸짖어 가라사대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귀신이 그 사람을 무리 중에 넘어뜨리고 나오되 그 사람은 상하지 아니한지라.”(4:35) 세상에서 육체의 질병에 시달리며 힘들어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 나아와 고침을 받고 예수님의 능력으로 귀신을 꾸짖으며 복음을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인간을 괴롭게 만드는 귀신을 알고(39-40)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괴롭게 만드는 귀신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인간을 괴롭게 만드는 귀신을 알고, 귀신을 제어하고 병 고치는 능력과 권세로 힘 있게 사역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귀신이 그를 잡아 갑자기 부르짖게 하고 경련을 일으켜 거품을 흘리게 하며 몹시 상하게 하고야 겨우 떠나가나이다. 당신의 제자들에게 내쫓아 주기를 구하였으나 그들이 능히 못하더이다.”(9:39-40) 귀신 들린 아이의 아버지는 귀신이 아들을 잡아 갑자기 부르짖게 하고 경련을 일으키게 한다고 예수님께 말했다. 우리는 이렇게 귀신은 인간을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악한 존재임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또한, 한번은 예수님께서 군대 귀신 들린 자를 고쳐주셨음을 성경은 기록하고 있는데, 우리는 군대 귀신 들린 자가 고통 가운데 있었음을 잘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이는 예수께서 이미 더러운 귀신을 명하사 이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귀신이 가끔 이 사람을 붙잡으므로 저가 쇠사슬과 고랑에 매이어 지키웠으되 그 맨 것을 끊고 귀신에게 몰려 광야로 나갔더라).”(8:29) 마가복음은 이 사건을 이렇게 기록하는데, 우리는 인간을 괴롭게 만드는 악한 귀신을 잘 깨닫고 그 귀신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물리쳐 자유함을 얻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는 여러 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저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밤낮 무덤 사이에서나 산에서나 늘 소리 지르며 돌로 제 몸을 상하고 있었더라.”(5:4-5)

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믿음으로 사역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21 (없음).”(17:19-21) 우리는 작은 믿음일지라도 살아있는 믿음은 역사하는 힘이 있음을 잘 깨닫고, 그 믿음으로 주의 일을 잘 감당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살아계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여 주님의 능력을 덧입고, 그 능력으로 힘있게 사역해야 할 것이다. 제자들은 자신들이 귀신을 쫓지 못했던 이유를 예수님께 묻자 예수님은 기도가 그 능력의 원천임을 말씀했는데, 우리는 기도하여 주님의 능력을 덧입어서 억압된 자를 자유케 해주어야 할 것이다. “집에 들어가시매 제자들이 종용히 묻자오되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9:28-29)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귀신을 제어하고 병 고치는 능력과 권세로 힘 있게 사역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세를 주시고.”(9:1) 악한 영이 없다고 생각하는 영적으로 무지한 자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괴롭게 만드는 귀신을 알고 귀신을 제어하고 병 고치는 능력과 권세로 힘 있게 사역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예수님께서 귀신을 꾸짖자 나갔음을 알고(41-42)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가 귀신을 꾸짖자 나갔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님께서 귀신을 꾸짖자 나갔음을 알고,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며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너희에게 참으리요 네 아들을 이리로 데리고 오라 하시니 올 때에 귀신이 그를 거꾸러뜨리고 심한 경련을 일으키게 하는지라 예수께서 더러운 귀신을 꾸짖으시고 아이를 낫게 하사 그 아버지에게 도로 주시니.”(9:41-42) 예수님은 귀신을 쫓지 못하며 그 이유에 대해 묻는 제자들에게,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라 하시며 야단을 치셨다. 그러면서 귀신 들린 아들을 데리고 오라 하시며 귀신을 꾸짖으셨다. 이 사건을 마가복음은 이렇게 기록하는데, 그 귀신은 아이가 심한 경련을 일으키게 하며 결국은 나갔고, 그 아이는 고침을 받게 되었다. “귀신이 소리 지르며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나가니 그 아이가 죽은 것같이 되어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죽었다 하나 예수께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이에 일어서니라.”(9:26-27) 우리는 예수님께서 이렇게 놀라운 기적을 많이 행하셨음을 잘 깨닫고, 예수님 이름으로 귀신을 꾸짖으며 사역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으로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큰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 다 놀라 서로 물어 가로되 이는 어찜이뇨 권세 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을 명한즉 순종하는도다 하더라.”(1:26-27)

뿐만 아니라,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명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하시니 저희가 두려워하고 기이히 여겨 서로 말하되 저가 뉘기에 바람과 물을 명하매 순종하는고 하더라.”(8:25) 예수님이 명하시자 자연 만물이 순종하게 되었는데,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며 의심 없이 나아가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가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를 참으리요 그를 이리로 데려오라 하시다.”(17:17) 부활하신 예수님 앞에 의심이 많았던 도마와는 달리, 보지 않고서도 믿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20:27) 우리는 이렇게 주님 안에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가 바로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지만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자신의 방법대로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이 시간 주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모두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12:2-3)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됨을 우리는 깨달아야 할 것이다. 지금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의심하지 않는 믿음으로 주님의 역사 가운데 동참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엘리야가 과부의 아들을 살렸음을 알고,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며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엘리야가 그 아이를 안고 다락에서 방으로 내려가서 그 어미에게 주며 이르되 보라 네 아들이 살았느니라.”(왕상 17:23) 예수님의 이름에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귀신을 꾸짖자 나갔음을 알고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며 복음을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예수님의 이적을 보고 주님을 믿으며 따르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예수님의 이적을 보고 주님을 믿으며 따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성경은 주님이 행하시는 기적을 본 이들은 다 놀라고 말았음을 기록한다. “사람들이 다 하나님의 위엄에 놀라니라. 그들이 다 그 행하시는 모든 일을 놀랍게 여길새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9:43)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인정하고, 늘 깨어있어 기도하며 영적 전투에 승리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 5:8) 예수님께 나아와 고침을 받고, 예수님의 능력으로 귀신을 꾸짖으며 복음을 전하는 자! 인간을 괴롭게 만드는 귀신을 알고, 귀신을 제어하고 병 고치는 능력과 권세로 힘 있게 사역하는 자! 예수님께서 귀신을 꾸짖자 나갔음을 알고,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며 복음을 전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예수님의 자녀로서 주의 능력을 힘입어 사역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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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9. 8. 5. 10:31

경건한 그리스도인.

경건한 그리스도인.

(바른성경) 마태복음 10:15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하니, 심판날에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성읍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이들에게 심판 날은 두려움의 날이 될 것을 알고, 경건한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마태복음 10:15 Verily I say unto you, It shall be more tolerable for the land of Sodom and Gomorrha in the day of judgment, than for that city.

(헬라어신약stephanos) 마태복음 10:15 αμην λεγω υμιν ανεκτοτερον εσται γη σοδομων και γομορρων εν ημερα κρισεως η τη πολει εκεινη

(히브리어modern) 마태복음 10:15 אמן אמר אני לכם כי יקל לארץ סדום ועמרה ביום הדין מן העיר ההי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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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12. 7. 06:36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는 하나님.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는 하나님.

(바른성경) 이사야 41:4 누가 이 일을 행하였으며 또 이루었느냐? 누가 태초부터 세대들을 불러냈느냐? 나 여호와, 처음부터 있었고 나중에도 있을 자, 내가 곧 그이다.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이사야 41:4 Who hath wrought and done [it], calling the generations from the beginning? I the LORD, the first, and with the last; I [am] he.

(히브리어Modern) 이사야 41:4 מי פעל ועשה קרא הדרות מראש אני יהוה ראשון ואת אחרנים אני הו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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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늘 깨어 있어 주를 기쁨으로 뵈옵는 자

성경: 마가복음 13:28-33

13:28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아나니

13:29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13:3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13:31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13:32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13: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1. 빛 되신 예수님과 함께 하는 새로운 삶

미국 출생으로 영국에서 거주했던 화가 휘슬러의 저서 중 ‘10시의 강의라는 것이 있다. 그 내용은 오후 10시만 되면 낮에 보이던 런던교의 추한 부분도, 다리 밑의 흙탕물도 모두 채식이 되어 자취를 감추고 가스 빛으로 템즈 강만이 휘황 찬란한 빛을 발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휘슬러의 유명한 ‘10시의 강의이다. 정말로 도시의 추한 곳들도 밤만 되면 보석 같은 빛을 받아 아름답게 보인다. 인간의 삶과 세계의 모습도 비슷할 수 있다. 악이 성해지고 죄악이 깊이 스며든 곳일지라도 주께서 강림하시면 그의 빛으로 인해 다 아름답게 변화되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지금 나의 삶의 형편과 처지가 어떠하다고 할지라도,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다시 새롭게 되기를 바란다. 흙탕물이었던 자신의 삶이라고 할지라도 예수님을 만나고 회개하여, 천국 백성으로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이스라엘의 멸망과 세상의 종말

본장은 이스라엘의 멸망과 세상 종말에 있을 사건을 복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전의 운명을 예언하신 후에 감람산에서 성전을 바라보시면서 마지막 날에 일어날 사건들에 대하여 제자들에게 말씀해 주셨다. 이 예언을 감람산에서 하셨기 때문에 사람들은 감람산 강화라고도 한다.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전의 멸망을 예언하셨다(1-2). 감람산에 올라가사 제자들에게 종말에 일어날 여러 가지 현상들에 대하여 예언하셨다. 각처에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고 전쟁과 지진이 일어나고 복음이 만국에 전파되고 해와 달과 별의 권능이 흔들릴 때 인자가 구름 타고 영광중에 온다고 말씀하셨다(3-27). 그리고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구체적인 종말의 때는 알지 못하지만, 대략적인 때는 알 수 있을 터이니 깨어 있으라고 경고하셨다(28-37).

 

3. 인자가 가까이 올 때(28-29)

이 땅 가운데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은 시대를 분별하며, 누구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살아가야 하는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는 우리는 시대를 분별하며,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13:28-29) 28절의 말씀은 무화과 나무의 예증으로 성경에서 자주 나오는 이스라엘 민족의 상징이다. 예수님도 이 상징을 이전에 사용하셨다(13:6) 전에 언급되었던 그 나무의 특색은 열매와 잎사귀가 거의 동시에 생긴다는 점이다. 잎사귀가 돋아나면 여름이 가까운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께서 소생된 민족을 이 종말론적 사건의 다가옴과 결합시키신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누가복음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에 비유로 이르시되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라. 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운 줄을 알라.”(21:29-31) 우리는 주님의 오실 때를 고대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자연의 현상을 보고 계절의 변화를 잘 알 수 있는 것처럼, 시대를 잘 분별하는 자들이 되어 주의 오심을 잘 준비하는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 사도는 이렇게 권면한다.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10:25) 우리는 이 시대가 주의 오심의 때가 가까웠음을 깨닫고 모이기를 더욱 힘쓰고, 깨어 있어 기도하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또한, 서로 원망하기를 멀리해야 할 것이다. 야고보 사도는 이렇게 권면한다.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자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5:9)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사랑하기를 힘쓰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오심의 때가 가까운 것을 알고, 심판의 때에 주님을 기쁨으로 뵈옵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고백한다. “하나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이 어떠하며 또 의인이 겨우 구원을 얻으면 경건치 아니한 자와 죄인이 어디 서리요.”(벧전 4:17-18) 주님 앞에 의인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복음에 순종하는 자, 경건의 훈련에 힘쓰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 땅 가운데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면서 시대를 잘 분별하며,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반드시 이루어지는 주의 말씀(30-31)

이 땅 가운데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은 무엇이 반드시 이루어지게 됨을 믿으며 살아가야 하는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는 우리는 주의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게 됨을 믿으며, 경건에 힘쓰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13:30-31) 예수님은 무화과나무의 상태가 계절에 따라 변하는 것을 통하여 시대를 분별하라고 가르쳐 주셨다. 이처럼 자연의 현상을 통해서 때를 분별할 수 있듯이 시대의 징조를 통해서 주님께서 반드시 재림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도록 비유로 가르치셨다. 주님은 천지는 없어질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과 진리의 말씀은 영원히 불변하며 반드시 성취됨을 깨닫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주께서 옛적에 땅의 기초를 두셨사오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니이다.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같이 낡으리니 의복 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주는 여상하시고 주의 연대는 무궁하리이다.”(102:25-27)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셨는데, 그 천지도 주께서 말씀하실 때 언젠가는 사라지게 될 것이다. 그러나 천지는 없어져도 창세 전부터 계셨던 주님은 영원히 존재하실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하라.”(40:8) 우리는 하나님이 영원하신 분이며, 자연 만물이 결국 시드나 하나님은 영원히 존재하심을 깨닫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께서 거짓말을 하시지 못하며 말씀하신 바를 반드시 행하시는 만왕의 왕이 되심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23:19) 말씀하신 바를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 앞에, 그분의 뜻을 잘 분별하며 살아가는 복된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시 오신다고 약속하신 주께서 반드시 신실한 믿음의 사람들을 데리러 오실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또 그 때에 저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 택하신 자들을 땅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13:26-27)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는 거룩한 신부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 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벧후 3:10-12) 주의 날은 반드시 도적같이 오게 될 것이다. 이 땅 가운데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는 동안, 주의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게 됨을 믿으며, 경건에 힘쓰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주님의 오실 때를 모르므로, 근신하여(32-33)

이 땅 가운데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은 누구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근신하며 믿음 생활을 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는 우리는 주님의 오실 때를 아무도 모름을 기억하고, 근신하여 깨어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나 그 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13:32-33) 예수님은 재림의 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른다고 말씀하신다. 하늘에 있는 천사도 모르고 심지어 아들까지도 모르며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그날과 그 시기를 알지 못하므로 주의하여 깨어 있어야만 한다. 종말의 섭리에 대한 성도의 긴장이 풀어지는 일처럼 위험스러운 일은 없을 것이다. 우리는 깨어 있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성경에 예고된 종말의 징조를 잘 분별하고 경계하며 바른 믿음 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1:7) 우리는 그때를 알지 못하므로 영적으로 늘 깨어 있어야만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25:6) 우리는 그때를 잘 알지 못하나, 신랑이신 예수께서 반드시 오실 것을 믿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날마다 경건의 훈련에 힘쓰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한다. 바울 사도는 이렇게 권면한다. “너희는 돌아보아 하나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가 두려워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하고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고.”(12:15)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머물러 있는 그리스도인, 건강하고 깨끗한 공동체가 가 속한 공동체가 될 것을 소망하며, 우리는 함께 기도해야 할 것이다.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6:18)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며 성령님을 의지하기를 바란다. 주님의 오실 때를 아무도 알지 못함을 기억하고, 구원받은 주의 백성으로서 성령 안에서 늘 깨어 있어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다.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됨을 깨달아야 한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를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간절히 성령님의 도움을 구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며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스스로 조심하여 방탕한 자가 되지 말고, 성령님과 동행하는 자가 되어 주께서 우리를 맞으러 오실 때 언제든지 주님을 기쁨으로 뵈옵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21:34-36) 이 땅 가운데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는 동안, 주님의 오실 때를 아무도 모름을 기억하고, 근신하여 깨어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근신하여 깨어 있는 자

예수 그리스도의 자녀로서 언제나 근신하여 깨어 있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본문의 다음 말씀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 엘는지, 밤 중 엘는지, 닭 울 때 엘는지, 새벽 엘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13:34-35) 우리는 집주인이 저물 때, 밤 중, 또는 새벽 엘는지, 언제 주께서 오실지 모름을 깨닫고, 언제 주인이 오든지 반갑게 주인의 얼굴을 뵐 수 있는 충성 된 종이 되어야 할 것이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 5:8) 지금도 마귀는 열심히 믿는 자들을 넘어뜨리기 위해 힘쓰고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사도 요한은 이렇게 말한다. “보라 내가 도적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16:15) 믿음 생활을 하면서 말씀을 가까이하고 성령님을 앞세워 나가며, 죄를 멀리하는 그리스도인, 사랑의 주님을 간절히 사모하는 그리스도인이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시대를 분별하며,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는 복된 자! 주의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게 됨을 믿으며,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살아가는 자! 주님의 오실 때를 아무도 모름을 기억하고, 근신하여 깨어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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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3. 4. 08:25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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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7. 20. 16:19

기드온과 300 용사의 승리, 사사기 7:19-23

말씀: 기드온과 300 용사의 승리

성경: 사사기 7:19-23

7:19 기드온과 그와 함께 한 백 명이 이경 초에 진영 근처에 이른즉 바로 파수꾼들을 교대한 때라 그들이 나팔을 불며 손에 가졌던 항아리를 부수니라

7:20 세 대가 나팔을 불며 항아리를 부수고 왼손에 횃불을 들고 오른손에 나팔을 들어 불며 외쳐 이르되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다 하고

7:21 각기 제자리에 서서 그 진영을 에워싸매 그 온 진영의 군사들이 뛰고 부르짖으며 도망하였는데

7:22 삼백 명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와께서 그 온 진영에서 친구끼리 칼로 치게 하시므로 적군이 도망하여 스레라의 벧 싯다에 이르고 또 답밧에 가까운 아벨므홀라의 경계에 이르렀으며

7:23 이스라엘 사람들은 납달리와 아셀과 온 므낫세에서부터 부름을 받고 미디안을 추격하였더라

 

1. 시련

George. B. Duncan의 글이다. 토기장이는 진흙으로 토기를 만드는 일을 한다. 진흙으로 토기를 만들어 완성시킨 토기장이는 토기 표면에 까맣게 칠을 했다. 이를 지켜보던 친구가 아니 왜 모두 까맣게 칠을 하지?”라고 물었다. 그는 빙긋 웃으면서 이렇게 해서 가마 속에 넣었다가 꺼내면 이 까만 것이 황금색이 된다네.”라고 대답했다. 신자의 생활도 비슷하다. 새까맣고 아름답지 않은 것이 가마, 즉 시련의 불에 들어갔다 나오면 아름다운 것이 된다. 그리스도를 닮아가려고 힘쓰는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어떠한 환경과 시련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잘 연단 받고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역사의 주관자

하나님은 미디안 족속으로 인해 크나큰 고통을 당했던 이스라엘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을 위해 기드온이라는 새 일꾼을 예비하신다. 본장에서는 하나님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는 신실한 일꾼 기드온이 등장한다. 그가 이끄는 이스라엘 군대가 미디안 족속에게 대승을 거두는 장면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전쟁의 승패가 역사의 진정한 주인이신 하나님의 주관에 있음을 알 수 있다. 본장은 본격적인 미디안과의 전투를 기록하고 있다. 기드온이 미디안과의 전투를 위해 군사를 모집하자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이에 기드온은 시험을 통해 그중 삼백 명의 군사를 뽑았다(1-8). 마침내 무수한 미디안 군대와 마주친 기드온에게 하나님은 미디안 군사의 꿈을 통해 승리의 확신을 주셨다(9-14). 이에 용기를 얻은 기드온은 나팔과 항아리와 횃불로 무장하고 야간 기습 작전을 펼침으로써 대승을 거두게 되었다(15-25).

 

3. 기드온의 삼백 용사

기드온이 미디안을 치기 위해 군사를 모집했을 때 모인 사람은 삼만 이천 명이었다. 미디안과 아말렉 군대가 해변의 모래처럼 많다는 기록에 의하면(12) 실제로 전투를 위해 이 정도의 군대가 필요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시험을 거쳐 삼백 명의 군사만 선발하도록 하셨다. “이에 백성을 인도하여 물가에 내려가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무릇 개의 핥는 것같이 그 혀로 물을 핥는 자는 너는 따로 세우고 또 무릇 무릎을 꿇고 마시는 자도 그같이 하라 하시더니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의 수는 삼백 명이요 그 외의 백성은 다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신지라.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물을 핥아 먹은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 사람을 네 손에 붙이리니 남은 백성은 각각 그 처소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7:5-8) 선출된 삼백 용사는 개의 핥는 것같이 혀로 물을 핥는 자였다. 그 외의 군인들은 무릎을 꿇고 물을 마셨다. 그리고 선출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기드온은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을 장막으로 돌려보냈고 삼백 명만 남게 했다. “이에 백성이 양식과 나팔을 손에 든지라. 기드온이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을 각각 그 장막으로 돌려보내고 그 삼백 명은 머물러 두니라. 미디안 진은 그 아래 골짜기 가운데 있었더라.”(7:8) 하나님은 선출된 삼백 용사를 통해 미디안과 싸울 것을 명하셨다. 군대의 수적 우세가 전투의 승패에 중요한 요소가 되었던 고대의 전쟁에서 이것은 매우 불합리한 명령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투가 기드온의 승리로 끝났다. 이는 전투가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 수행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 삼백 명만을 선발하도록 한 것은 미디안의 섬멸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의한 것임을 알리시기 위함이었다. 이러한 하나님의 전쟁은 구속사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것이며 성도들이 치르는 악과의 영적 전쟁 또한 하나님의 몫이다. 우리는 구원이 전적으로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잘 깨닫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4. 세 부대가 나팔 불며 항아리를 부수고(19-20)

기드온과 삼백 용사들은 어떻게 전투했는가? 기드온과 삼백 용사들은 나팔을 불고 항아리를 부수며 전투에 임했다. 그들은 2경초에 미디안 진영 근처에 이르렀다. 2경은 히브리인의 시간의 단위인데, 3경의 중앙의 시각으로 오후 10-오전 2시에 해당한다. 기드온은 이 시간에 한 밤중의 파수병 교대시간을 이용하여 미디안을 기습했다. 유대인은 밤을 4시간씩 세 때로 나누었고, 예수님 시대에는 로마의 습관에 따라 밤을 네 때로 나눴다. 기드온은 세 부대로 나누어 전투에 임했다. “기드온과 그와 함께 한 백 명이 이경 초에 진영 근처에 이른즉 바로 파수꾼들을 교대한 때라 그들이 나팔을 불며 손에 가졌던 항아리를 부수니라. 세 대가 나팔을 불며 항아리를 부수고 왼손에 횃불을 들고 오른손에 나팔을 들어 불며 외쳐 이르되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다 하고.”(7:19-20) 현대인의 성경은 20절 말씀을 이렇게 기록한다. “다른 두 부대도 그들을 따라 일제히 왼손에든 항아리를 부수어 횃불을 높이 들고 오른 손에 든 나팔을 불며 여호와와 기드온을 위한 칼이다.’하고 외쳤다.”(2:20) 나팔을 불어 신호를 알리며 잠자는 미디안 군인들을 깨웠고, 항아리로 횃불을 감춘 후 항아리를 깨트려 전투가 일어난 것처럼 꾸몄다. 미디안 군인들은 갑작스러운 소리와 갑작스러운 불빛에 크게 놀랐을 것이다.

기드온은 한 군인이 꾼 꿈과 그 꿈의 해석을 통해 하나님께서 미디안 군대를 자신들에게 붙였음을 확신했다. “기드온이 그곳에 이른즉 어떤 사람이 그 동무에게 꿈을 말하여 이르기를 내가 한 꿈을 꾸었는데 꿈에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으로 굴러 들어와서 한 장막에 이르러 그것을 쳐서 무너뜨려 엎드러뜨리니 곧 쓰러지더라. 그 동무가 대답하여 가로되 이는 다른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칼날이라 하나님이 미디안과 그 모든 군대를 그의 손에 붙이셨느니라 하더라. 기드온이 그 꿈과 해몽하는 말을 듣고 경배하고 이스라엘 진중에 돌아와서 이르되 일어나라 여호와께서 미디안 군대를 너희 손에 붙이셨느니라 하고.”(7:13-15) 하나님은 미디안과 연합군을 기드온과 삼백 용사에게 붙이셨다.

구약 성경은 또 다른 기적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해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는 기적을 일으키셨다. “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행할 것이요. 제 칠일에는 성을 일곱 번 돌며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6:4)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매일 한 번씩 돌 되 엿새 동안 그렇게 하고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 것을 명하셨다. 일곱 번째 돌 때,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 때의 상황은 이렇다. “일곱 번째에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외치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 성을 주셨느니라.”(6:16)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순종하고 나아가며 외칠 때 견고한 여리고 성은 무너지고 말았다. 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듣는 동시에 크게 소리 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백성이 각기 앞으로 나아가 성에 들어가서 그 성을 취하고.”(6:20) 우리는 믿고 순종하며 나아갈 때 불가능이 없다는 확실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순종했던 기드온과 삼백 용사처럼 모든 전투의 승패가 하나님께 달려있음을 알고, 하나님 말씀을 의지하고 순종하는 믿음생활의 승리자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진영의 군사들이 도망함(21)

미디안 진영의 군사들은 어떻게 되었는가? 나팔을 불며 항아리를 깨고 횃불을 손에 들며 기습하는 기드온과 삼백 용사들 앞에 미디안 군사들은 부르짖고 도망하고 만다. “각기 제자리에 서서 그 진영을 에워싸매 그 온 진영의 군사들이 뛰고 부르짖으며 도망하였는데.”(7:21)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면서 적진을 둘러 싼 채 서서 움직이지 않았다. 적군은 온통 갈팡질팡 아우성치며 도망치기 시작하였다.”(7:21) 기드온과 삼백 용사들은 각기 제 자리에 서서 진을 포위했고 적군은 모두 아우성을 치며 도망하고 말았다.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나님의 군사들이 승리하는 명장면이 아닐 수 없다. 출애굽기는 또 다른 멋진 장면을 기록한다.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을 하는 중 홍해를 만나게 되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홍해를 가르셨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닷물이 벽이 된 홍해를 지나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애굽 군대를 보시고 그들을 어지럽게 하셨고 애굽 사람들은 혼돈하고 만다. “그 병거 바퀴를 벗겨서 달리기에 극난하게 하시니 애굽 사람들이 가로되 이스라엘 앞에서 우리가 도망하자 여호와가 그들을 위하여 싸워 애굽 사람들을 치는도다.”(14:25) 그 후 하나님은 모세에게 물이 애굽 사람들과 그들의 병거들, 마병들 위에 흐르게 하라고 명하셨고 그들은 수장되고 말았다.

구약 성경은 또 다른 기적의 이야기를 기록한다. 이스라엘 요람 왕 때, 아람 군대에 의해 사마리아 성이 포위 된 후 항복하려 했던 나병환자 네 사람의 이야기이다. 네 명의 문둥병자들은 어차피 굶어 죽게 된 환경 가운데서 한 가지 소망을 품었다. 그들은 아람 진영에 가서 항복을 하여 그들의 선처를 기대하고 아람 진영에 갔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람 사람들로 하여금 큰 군대의 출정하는 소리를 듣도록 역사 하셨다. 그래서 아람 사람들은 이것이 이스라엘에게 고용된 헷 족속과 애굽의 군대가 만들었던 소음들이라 생각했다. 이들은 황혼녘에 정신없이 본국을 향해 도망치기 시작했다. 이는 주께서 아람 군대로 병거소리와 말소리와 큰 군대의 소리를 듣게 하셨으므로 아람 사람이 서로 말하기를 이스라엘 왕이 우리를 치려하여 헷 사람의 왕들과 애굽 왕들에게 값을 주고 저희로 우리에게 오게 하였다 하고 황혼에 일어나서 도망하되 그 장막과 말과 나귀를 버리고 진을 그대로 두고 목숨을 위하여 도망하였음이라.”(왕하 7:6-7)

아람 군대는 서둘러 도망치며 가축들과 장비들에 대해서는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텅 빈 아람 진영에 온 문둥병자들은 정신없이 자신들의 배와 호주머니를 채웠고 좋은 것들은 감추기까지 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기적의 역사이다. 우리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언제나 담대해야 한다. 솔로몬은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함을 이렇게 고백한다.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라.”(28:1) 우리는 어떠한 상황과 형편,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편에 서 있는 의인들이 되어야 한다. 미디안 진영의 군인들을 기드온과 삼백 용사에게 붙이신 하나님이 의 하나님이 됨을 믿고 그분을 의지하며 담대하게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나팔을 불고 난 후(22-23)

기드온의 삼백 용사가 나팔을 불자 미디안 진영의 군인들은 어떻게 되었는가? 하나님은 미디안 진영의 군사들끼리 싸우게 만드셨다. “삼백 명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와께서 그 온 진영에서 친구끼리 칼로 치게 하시므로 적군이 도망하여 스레라의 벧 싯다에 이르고 또 답밧에 가까운 아벨므홀라의 경계에 이르렀으며 이스라엘 사람들은 납달리와 아셀과 온 므낫세에서부터 부름을 받고 미디안을 추격하였더라.”(7:22-23) 미디안 군인들은 도망했고 기드온과 삼백 용사는 그들을 추격했다. 미디안은 Midian(인명)(@yDImi, Midian)심판의 의미를 갖는다. 미디안은 아브라함의 아들인데 그의 후처 그두라의 소생이다. 후에 아브라함은 미디안을 포함한 서자들에게는 자기 재물을 주어 자기 생전에 아들 이삭을 떠나 동국으로 가게 했다. ‘미디안 사람이란 그의 자손이며, 아브라함의 혈연이다. ‘미디안이라는 한 개인과 한 민족은 동일 개념이다(25:1-6). 민수기 10:29에서는 미디안 사람이라고 했다. 광야의 민족이다(10:29-31, 60:6).

미디안 사람의 상인은 길르앗에서 온 이스마엘 사람의 상인과 더불어 요셉을 사서 애굽으로 데리고 갔다(37:25, 28). 모세의 장인 이드로는 미디안 사람이다(3:1). 사사 시대의 미디안 사람은 아말렉 사람과 동방 민족과 연합하여 가축과 장막을 가지고 메뚜기 떼처럼 큰 무리를 이루어 가나안 땅에 침입하여 도처에서 수확물을 약탈하고 그 땅의 농민을 매우 괴롭혔다. 7년 동안의 압박 후 하나님은 엘 바알, 즉 기드온을 일으켜 회개한 민족을 구했다. 이스르엘 평야에서 결전이 벌어져 침입자의 완패로 끝났다. 그들의 두 왕 오렙과 스엡은 사로잡혀 피살되었고, 다음에 두 왕 세바와 살문나도 역시 같은 운명으로 되었다. 그 후 그 땅은 40년간 태평하였다(6, 8, 9:17, 83:9-12, 9:4, 10:26). 이사야서는 장차 모든 이방 원수들과 하나님의 백성의 박해자들이 철저하게 멸망당할 것을 기드온이 미디안을 패하게 했던 일을 언급하며 기록한다. “이는 그들의 무겁게 멘 멍에와 그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9:4) 우리는 거룩하신 분, 만왕의 왕의 통치하심 앞에 하나님을 높여야 하며 하나님의 반대편에 있는 자들은 이 땅의 주인이신 왕 앞에 무릎 꿇을 수밖에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셔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아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든지 회개하고 십자가의 보혈로 씻음 받아, 하나님의 자녀로서 천국을 소유한 삶을 살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삶의 주인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삶을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아삽의 시는 이렇게 기록한다. “주는 미디안 인에게 행하신 것같이, 기손 시내에서 시스라와 야빈에게 행하신 것같이 저희에게도 행하소서.”(83:9) 우리는 하나님의 손에 붙잡힌 삶은 승리의 삶이고, 하나님의 얼굴에서 멀어진 삶은 패배의 삶임을 기억해야 한다. 기적을 일으키면서까지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완전하신 주님이 삶을 이끌어 주실 것을 기대하며, 끝까지 인내하며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승리는 주께 있음

모든 일들에 있어서 승리의 키를 가지고 계신 분은 우리 주 하나님이시다. 미디안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세였던 기드온과 그의 군사들은 나팔과 항아리와 횃불만으로 승리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들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여호와의 칼이여 하고 외쳤던 것이다. 오늘날 죄로 가득한 세상에서 영적 전투를 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도 미디안과 싸워야 했던 기드온과 삼백 용사의 삶과 비슷할 수 있다. 우리는 기드온과 삼백 용사들처럼 전능하신 하나님만을 확실히 믿고 나아갈 때 세상에서 믿음으로 승리하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환경을 보고 두려워 떨고 삶의 문제를 보고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승리의 키를 가지고 계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 분께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싸우시는 분이 여호와이심을 이렇게 말한다.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14:13-14)

전능하신 하나님은 를 어두움의 구덩이에서 건지실 충분한 능력이 있으신 살아계시는 주가 되심을 믿어야 한다. 우리는 승리가 주께 있음을 기억하고 언제나 능력의 주를 바라보아야 한다. 바울은 예수 안에 큰 능력이 있음을 이렇게 고백한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고후 4:7) 하나님은 질그릇 같은 우리에게 보화를 담아 주셨다. 우리는 아무 것도 아니고 모든 것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고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며 통치하심을 인정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기드온과 삼백 용사가 하나님의 방법대로 순종하며 싸웠음을 기억하고 우리의 삶의 모든 부분을 하나님께 맡기어 드리며 성령님의 음성에 순종하고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8.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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