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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성경: 시편 107:15-21
시편 107:15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시편 107:16 그가 놋문을 깨뜨리시며 쇠빗장을 꺾으셨음이로다
시편 107:17 미련한 자들은 그들의 죄악의 길을 따르고 그들의 악을 범하기 때문에 고난을 받아
시편 107:18 그들은 그들의 모든 음식물을 싫어하게 되어 사망의 문에 이르렀도다
시편 107:19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되
시편 107:20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
시편 107:21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1. 하나님의 시선에 중심을 두고
희랍의 한 조각가가 어떤 동상을 하나 만들고 있었다. 그러나 이 동상은 사람들이 볼 수 없는 높은 곳에 세워지고 있었다. 조각가가 참으로 애쓰는 것을 보고서 그의 한 친구는 이렇게 말했다. ‘자네는 무엇 때문에 그런 헛수고와 시간을 낭비하고 있나. 아무도 자네가 만든 동상을 보지 못할 텐데 말이야.’ 그러자 조각가는 이렇게 답했다. ‘나는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이 아닐세! 신들이 동상을 볼 테니까.’ 그는 사람의 시선보다 하나님의 시선에 중심을 두고 조각을 한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주님 앞에서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살아가며 주를 기쁘시게 하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고
작자 미상인 본시는 바벨론 포로에서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는 내용이다. 이 역사적 체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원받을 만한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가 임했다는 놀라운 간증을 노래하고 있다. 시인은 먼저 하나님만이 찬양의 대상이 되심을 선포하면서 찬양을 권면하고 있다(1-3절). 또한, 하나님께서 찬양을 받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도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으며(4-32절) 결론적으로 지혜로운 자는 마땅히 하나님을 찬양하게 됨을 말하면서(33-43절) 악인이 당할 결과도 암시한다.

3.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찬양하고(15-16)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의 인자하심을 찬양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찬양하고, 그분께 찬미의 제사를 기쁨으로 드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그가 놋문을 깨뜨리시며 쇠빗장을 꺾으셨음이로다.”(시편 107:15-16) 우리는 주께서 행하신 기적을 기억하며 그분을 높여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한 자들은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있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이게 된다. 엎드려져도 돕는 자가 없었으나 그들이 하나님께 부르짖으니 흑암과 사망에서 구하사 그 얽은 줄을 끊어주셨다. 본문에서 놋문을 깨뜨리시고 쇠 빗장을 꺾으셨다는 것은 하나님의 구원 행동이 생동감 있게 묘사된 시적 표현이다. 우리는 구원의 하나님께 거역이 아닌 절대 순종의 태도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본문 앞 절의 말씀은 건지시는 하나님을 이렇게 기록한다.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 얽은 줄을 끊으셨도다.”(시 107:13-14) 우리는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 그분의 은택을 잊지 말고 주를 송축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시 103:2) 평생에 하나님을 찬송하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시 146:1-2) 우리는 눈에 보이는 세계에서 있을 수 있는 불편함을 넘어, 영적인 눈을 열고 주를 송축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환난에서 여호와께 아뢰면 주께서 부르짖음에 귀 기울이심을 깨닫기를 바란다. 사울의 손에서 건짐을 받은 다윗은 구원의 하나님을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환난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18:6) 고통에서 건지시는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적을 체험하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서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인도하여 내시고.”(시 107:28) 우리는 마음에 근심이 생길 때 근심을 묵상하며 머뭇거리지 말고, 고통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주께 나아와 믿음으로 간구하여 응답받고 좋으신 하나님을 높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구원의 하나님께 찬미의 제사를 기쁨으로 드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히 13:15) 세상의 좋은 것으로만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눈을 열어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찬양하고 그분께 찬미의 제사를 기쁨으로 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미련한 자들은 죄악으로 말미암아 고난받음을 알고(17-18)
하나님의 사람들은 미련한 자들이 무엇으로 말미암아 고난받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미련한 자들이 죄악으로 말미암아 고난받음을 알고, 죄악을 회개하며 긍휼의 하나님께 아뢰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미련한 자들은 그들의 죄악의 길을 따르고 그들의 악을 범하기 때문에 고난을 받아 그들은 그들의 모든 음식물을 싫어하게 되어 사망의 문에 이르렀도다.”(시 107:17-18) 여기서 ‘미련한 자’는 원어로 <!yliwIa>:에윌림>이다. 이는 물질적인 탐욕 때문에 지혜의 훈계를 멸시하는 자를 가리킨다. 그리고 ‘싫어하게 되어’는 사람에게 혐오감을 주고 구역질 나게 만드는 것을 가리킬 때 사용된다. 우리는 탐욕이 가득하여 주의 훈계를 멸시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민수기는 탐욕으로 인해 하나님께 징계를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기록한다. “고기가 아직 잇사이에 있어 씹히기 전에 여호와께서 백성에게 대하여 진노하사 심히 큰 재앙으로 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기브롯 핫다아와라 칭하였으니 탐욕을 낸 백성을 거기 장사함이었더라.”(민 11:33-34) 하나님 앞에 불평하여 징계를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올려서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고 이곳에는 식물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박한 식물을 싫어하노라 하매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민 21:5-9) 무지하여 죄를 범하지 말고, 하나님께 받은 복을 생각하며 그분께 감사하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우준한 자는 알지 못하며 무지한 자도 이를 깨닫지 못하나이다.”(시 92:6) 우리는 환경에 사로잡혀 불평하며 죄를 범하지 말고, 믿음의 눈을 열어 좋으신 주님을 높여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어리석음과 거만함을 버릴 수 있기를 바란다. 솔로몬은 잠언에서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며 거만한 자들은 거만을 기뻐하며 미련한 자들은 지식을 미워하니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1:22) 자신의 환경이 어렵다면 살아계신 하나님께 겸손한 태도로 나아와, 부르짖어 고통에서 건짐을 받는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건지시고.”(시 107:6)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주를 경외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죄악 가운데 있던 유다 백성들 앞에 이렇게 대언한다.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패역이 너를 책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렘 2:19) 우리는 자기 뜻대로 행하며 죄 가운데 거하지 말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이 주시는 평안함 가운데 거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죄악을 회개하며 긍휼의 하나님께 아뢰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나를 사망의 문에서 일으키시는 주여 미워하는 자에게 받는 나의 곤고를 보소서.”(시 9:13) 영적으로 우둔하여 죄와 더불어 사는 것이 아니라, 미련한 자들이 죄악으로 말미암아 고난받음을 알고 죄악을 회개하며 긍휼의 하나님께 아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여호와께 부르짖을 때 고통 가운데서 건짐 받음을 알고(19-20)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에게 부르짖을 때 고통 가운데서 건짐 받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여호와께 부르짖을 때 고통 가운데서 건짐 받음을 알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응답받고 영적으로 성숙한 삶을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되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시편 107:19-20) ‘지경에서’는 ‘죽음에서’ 또는 ‘죄악에서’라는 뜻이다. 우리는 고통의 상황에서 주께 부르짖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미련한 자는 자기의 죄악으로 곤란을 당하게 된다. 그러나 생존을 위한 기본 욕구인 식욕마저 잃고 죽음에 가깝게 되었을 때, 하나님은 주의 백성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그 상황에서 건져 주신다. 우리는 들으시고 환난에서 구원하시는 주께 부르짖어 건짐을 받는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은 다윗이 아비멜렉 앞에서 미친 체하다가 쫓겨나서 지은 시를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여호와께 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저희가 주를 앙망하고 광채를 입었으니 그 얼굴이 영영히 부끄럽지 아니하리로다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시 34:4-6) 또한, 시편에서 다윗은 자신은 영혼을 음부에서 끌어내어 살리신 주님을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내 영혼을 음부에서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지 않게 하셨나이다.”(시 30:2-3) 우리는 고통 가운데서 부르짖을 때 살리시는 주님을 경험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고치시며 싸매시는 하나님을 깨닫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상심한 자를 고치시며 저희 상처를 싸매시는도다.”(147:3) 고통의 상황 가운데 처할 때, 머뭇거리지 말고 주께 나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 상처 입은 심령을 가지고 고치시는 주님 앞에 믿음으로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마태복음은 백부장의 믿음으로 그의 하인이 고침을 받은 이야기를 기록한다. “백부장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삽나이다.”(마 8:8) 믿음으로 주께 나아오면 해결 받지 못할 문제가 하나도 없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그리고 우리는 이렇게 믿음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모르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지 않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고치시며 싸매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께 부르짖어 응답받고 영적으로 성숙한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 인생의 고난을 만났다고 하여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 부르짖을 때 고통 가운데서 건짐 받음을 알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응답받고 영적으로 성숙한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고 기적을 행하시는 주님을 높이는 자가 되어야 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시편 109:21) 우리는 영혼을 사망에서, 눈을 눈물에서,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시는 주님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주께 구하오니 내 영혼을 건지소서 하였도다.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자비하시도다. 여호와께서는 어리석은 자를 보존하시나니 내가 낮게 될 때에 나를 구원하셨도다. 내 영혼아 네 평안함에 돌아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이로다. 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시 116:4-8) 우리는 포로 생활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 지금도 여전히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늘 찬양하는 주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믿음의 눈을 열어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찬양하고, 그분께 찬미의 제사를 기쁨으로 드리는 자! 미련한 자들이 죄악으로 말미암아 고난받음을 알고, 죄악을 회개하며 긍휼의 하나님께 아뢰는 자! 여호와께 부르짖을 때 고통 가운데서 건짐 받음을 알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응답받고 영적으로 성숙한 삶을 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늘 찬양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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