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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9. 3. 25. 07:58

그리스도인.

그리스도인.

(바른성경) 출애굽기 17:2 백성들이 모세와 다투어 말하기를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십시오."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 라고 말하였다.

교만한 태도로 하나님께 불평하거나 그분을 시험하지 않는 지혜로운 자로 사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출애굽기 17:2 Wherefore the people did chide with Moses, and said, Give us water that we may drink. And Moses said unto them, Why chide ye with me? wherefore do ye tempt the LORD?

(히브리어Modern) 출애굽기 17:2 וירב העם עם משה ויאמרו תנו לנו מים ונשתה ויאמר להם משה מה תריבון עמדי מה תנסון את יהו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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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9. 3. 24. 08:29

그리스도인.

그리스도인.

(바른성경) 마태복음 4:7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또 기록되어 있다.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마라.' " 하셨다.

주께서 지으신 세계 가운데서 하나님을 시험할 자가 아무도 없음을 깨닫고 사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마태복음 4:7 Jesus said unto him, It is written again, Thou shalt not tempt the Lord thy God.

(헬라어신약Stephanos) 마태복음 4:7 εφη αυτω ο ιησους παλιν γεγραπται ουκ εκπειρασεις κυριον τον θεον σου

(히브리어Modern) 마태복음 4:7 ויאמר אליו ישוע ועוד כתוב לא תנסה את יהוה אלהי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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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12. 10. 07:31

기도.

기도.

(바른성경) 누가복음 22:46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자고 있느냐? 시험에 들지 않도록 일어나서 기도하여라." 하셨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누가복음 22:46 And said unto them, Why sleep ye? rise and pray, lest ye enter into temptation.

(헬라어신약Stephanos) 누가복음 22:46 και ειπεν αυτοις τι καθευδετε ανασταντες προσευχεσθε ινα μη εισελθητε εις πειρασμον

(히브리어Modern) 누가복음 22:46 ]74-64[ ויאמר אליהם למה תישנו קומו והתפללו אשר לא תבאו לידי נסיונ, עודנו מדבר והנה המון ואחד משנים העשר הנקרא יהודה הלך לפניהם ויקרב אל ישוע לנשק ל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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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만족한 삶을 사는 자!

성경: 디모데전서 6:3-10

딤전 6:3 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아니하면

딤전 6:4 그는 교만하여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딤전 6:5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버려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

딤전 6:6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딤전 6:7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딤전 6:8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딤전 6:9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딤전 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1. 세상을 탐하지 말고 늘 깨어 있어.

얼음이 얼어붙은 골짜기 위를 나르던 독수리가 있었다. 그 독수리는 짐승이 죽은 것을 발견하고 얼어붙은 골짜기로 내려가 오래도록 식욕을 채웠다. 그러다가 그만 날개가 얼음에 얼어붙고 말았다. 위로 날아 올라가려고 안간힘을 써 보았다. 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결국, 독수리는 그렇게 죽고 말았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세상을 탐하는 일에 열중하다 결국은 하늘을 날을 수 없게 된 이 독수리처럼 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자신의 영혼과 믿음과 사랑의 날개를 세상에 잠기지 않도록, 늘 깨어 있어 기도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믿음의 선한 싸움

바울은 디모데에게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울 것을 명하면서 성도들에게 바로 교훈할 것을 지시했다. 이 믿음의 싸움은 특히 재물의 유혹에 넘어가서 믿음의 길을 저버리는 자들에 대해 경계할 것과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며 세상의 헛된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 것을 교훈했다. 본장은 5장에서 거론되던 교회 안에서의 인간관계에 대하여 계속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뒤이어 교회의 문제들을 다루며, 마지막으로 디모데 개인에게 주는 명령 및 결어로 맺어지고 있다. 제일 먼저 상전에 대한 순복을 다룬다(1-2). 이것은 노예 제도가 있던 초대교회 당시의 상황에서 나온 교훈으로 갈등 관계에 있는 두 계층을 향하여 순복과 사랑의 원리를 논한 것으로 엡 6:5-9과 일맥상통한다. 뒤이어 경건한 자가 금해야 할 교만과 탐욕에 대해 다루고 있고(3-10), 선배 목회자인 바울이 후배 목회자인 디모데에게 주는 개인적 권면(11-16), 그리고 부자들이 갖추어야 할 실천적 신앙을 언급함으로써(17-19), 자칫 현실에 안주하기 쉬운 부자들에게 교훈하고 있다. 끝으로 비공식적인 인사말로 끝맺는 말(20-21)이 기록되어 있다.

 

3. 주의 말씀을 사랑하고 경건에 힘쓰며(3-5)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우리는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무엇을 사랑하고 무엇에 힘써야 하는가? 믿음의 사람들은 주의 말씀을 사랑하고 경건에 힘쓰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아니하면.”(딤전 6:3) 공동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다른 교리를 가르치거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건전한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거나 경건한 생활 원칙을 따르지 않는 사람은.”(딤전 6:3) 바울은 다른 교리를 가르치거나,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함을 언급한다. 바울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진리의 말씀에 착념치 아니하는 자는 교만하여 진리를 알지 못하므로 다툼을 일으킨다고 말한다. 이러한 자들의 마음은 부패하여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생각한다. 그들은 복음을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실수를 범하기도 하는 것이다. 우리는 진리의 말씀을 잘 받아들이며, 겸손한 그리스도인으로서 다툼이 아닌 화평 가운데 거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날마다 말씀을 가까이하고 경건의 생활에 힘쓰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딤전 4:7-8) 하나님을 모독하는 무가치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한 사람이 되도록 자신을 훈련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영적으로 깨어 있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육체의 정욕을 따라 살지 말아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그는 교만하여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버려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딤전 6:4-5) 우리는 교만하거나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인이지만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발버둥 치지 않고 육체의 정욕대로 살아간다면, 그는 아직은 성숙하지 못한 예수님의 제자일 것이다. 우리는 육체의 정욕을 위하여 살지 않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육체의 정욕을 위하여 사는 자들은 주의 몸된 교회를 어지럽히고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에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충만함을 입어, 날마다 주를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자신의 삶 가운데 문제가 있다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해야 할 것이다. 힘써 기도하되, 삶 가운데서 다툼과 논쟁을 멈추고 하나님 앞에 나아와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보라 너희가 금식하면서 다투며 싸우며 악한 주먹으로 치는도다. 너희의 오늘 금식하는 것은 너희 목소리로 상달케 하려 하는 것이 아니라.”(58:4) 자신이 속한 공동체 안에서 서로 같은 마음을 품고, 교만한 마음을 품지 말고 겸손한 자세로 살아갈 것을 결단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서로 마음을 같이 하며 높은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말라.”(12:16)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헛된 영광을 구하지 말고 주의 진리의 말씀을 따라 행하며, 경건의 삶에 힘쓰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5:26) 험난한 세상 가운데서 신앙생활을 하는 동안에 믿음으로 살 것을 결단하며, 주의 말씀을 사랑하고 경건의 생활에 힘쓰는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자족하는 마음으로(6-8)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우리는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어떠한 마음을 가져야 하는가? 믿음의 사람들은 예수님 안에서 자족하는 마음으로 사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딤전 6:6) 여기서 자족하는 마음생활에 넉넉한 재산, 자신의 몫이 충분하다고 보는 마음 자세, 자족함을 뜻한다. 본문에서는 영적인 풍요함 즉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맺어가는 가운데 경건한 마음을 통해서 얻게 되는 마음의 참된 평화의 상태를 가리킨다. 우리는 바울이 말하고 있는 것처럼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에 큰 이익이 있음을 깨닫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자기 삶의 형편을 돌아보며 원망과 낙심 가운데 있는 것이 아니라, 허락된 환경 가운데서 감사의 제목을 찾고 그리스도 안에서 자족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이 우리에게 있기를 소망한다. 자신의 인생에 환난과 풍파가 다가온다고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소망 삼고 승리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5:3-4) 믿음 생활을 하면서 환난과 풍파가 온다고 할지라도 끝까지 인내하며,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하나님 안에서 소망을 잃지 않는 복된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음을 깨닫고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딤전 6:7-8) 우리는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이 땅을 떠날 때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음을 기억하며,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족한 줄로 아는 믿음을 소유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한다. 혹시 부유한 자가 있다면 하나님께서 인간의 영혼을 찾으실 때 이 땅에서의 그의 삶은 끝인 것을 기억하며, 우리는 자신만을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12:20-21) 개인적인 종말이나 역사적인 종말의 때가 되어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자신이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도록 삶 가운데서 지혜로운 선택을 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허탄과 거짓말을 멀리하고, 자족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곧 허탄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적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30:8-9)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늘 갖고, 어떠한 형편 가운데서도 자족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돈을 사랑하지 말고(9-10)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우리는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하나님보다 무엇을 더 사랑하지 말아야 하는가?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지 않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딤전 6:9-10) 인생을 살아가면서 돈은 중요하고 꼭 필요한 것이지만, 우리는 돈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돈을 좇아가는 인생이 되지는 말아야 할 것이다. 예수님 보다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어떤 것이 결코 있어서는 되지 않음을 깨달아야 한다. 바울은 사람이 부자가 되려 할 때 시험과 올무에 빠지고 결국엔 멸망에 빠지게 된다고 말한다. 탐심은 우상 숭배로서 돈을 사랑함이 모든 악의 뿌리가 되는 것이다. 사단은 어떠한 일을 하는가? 사단은 믿는 자들을 유혹하여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지 못하도록 지금도 일하고 있다. 그는 물질로써 사람들을 유혹하여 진리를 떠나 멸망과 침륜에 빠지도록 힘쓰기도 한다. 심지어 사단은 광야에서 금식하며 기도하셨던 예수님께도 나타났다. 우리는 사단이 지금도 열심히 일하고 있음을 알고,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깨어 기도하며 믿음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가룟 유다는 돈을 사랑하므로 예수님을 배반하는 극악한 죄를 저지르고 말았다. 아간도 물질에 대한 욕심 때문에 하나님의 법을 어김으로써 비참하게 죽임을 당해야 했다. 우리는 하나님 보다 다른 것을 사랑하게 되면 올무에 걸리게 됨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속이는 말로 재물을 모으는 것은 죽음을 구하는 것이라 곧 불려 다니는 안개니라.”(21:6) 언제나 거짓을 멀리하는 그리스도인, 정직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이 가 되기를 소망한다. 부는 좋은 것이지만, 예수 그리스도보다 부를 더 사랑하거나, 거짓으로 부를 축적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는 이렇게 말한다.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을 인하여 울고 통곡하라.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먹었으며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보라 너희 밭에 추수한 품군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 지르며 추수한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5:1-4) 늘 정직한 마음으로 행하며,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평안함과 부를 누리는 가 되기를 소망한다. 악인으로 살아가서 슬픔 가운데 거하지 말고, 믿음의 사람이 되어 여호와를 의지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32:10) 믿음 안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을 신뢰하는 자, 그는 지혜로운 자일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다.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됨을 깨달아야 한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움을 구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세상에 있는 것들보다 아버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일 2:15-17) 돈을 최고로 여기며 살아가는 세상 가운데서 신앙생활을 하는 동안, 돈을 비롯한 그 무엇보다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고

이 땅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소망한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4:22) 우리는 지난날의 생활 방식대로 허망한 욕정을 따라 살다가 썩어질 그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음을 믿음으로 날마다 선포해야 할 것이다. 믿음 안에서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모든 일에 만족을 느끼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솔로몬은 이렇게 고백한다. “사람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을 또한 알았도다.”(3:12-13) 성령님과 동행함으로 매일의 삶이 그리스도 안에서 기쁨과 소망이 넘치는 삶이 되기를 바란다. 헛된 영광을 구하지 말고 주의 말씀을 따라 행하며, 경건의 삶에 힘쓰는 자! 그리스도 안에서 허탄과 거짓을 멀리하고, 자족하는 마음으로 기뻐하는 삶을 사는 자!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지 말고, 세상에 있는 그 어떤 것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이러한 삶을 살아가는 복된 우리 모두의 삶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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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고, 정직히 행하는 자

성경: 신명기 6:16-18

6:16 너희가 맛사에서 시험한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시험하지 말고

6: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명령과 증거와 규례를 삼가 지키며

6:18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그 땅에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쫓아내시겠다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아름다운 땅을 차지하리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으니라

 

1. 시련의 연단

금은 원래 불순물이 많이 섞여 있다. 그래서 그 금에서 순수하고 빛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련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또한, 포도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반드시 가지를 쳐 주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도 그의 자녀를 온전하게 하기 위해 정련하며 가지를 자른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그의 자녀들에게 시련을 주심으로 연단을 받게 하신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어떠한 환경 가운데서도 감사하며, 시련의 연단이 있을지라도 믿음을 잘 지키며, 주님 앞에 성숙한 모습으로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주의 율법과 규례를 지키고

본장은 26장까지 계속되는 모세의 2차 설교의 서론에 해당한다. 본장의 핵심은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것으로 특히 자신만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녀들에 대한 율법 교육도 철저히 하라는 말씀이다. 율법이 이렇게 자손들을 통해 전해지고 대를 이어 영원히 지켜지는 것이야말로 율법 언약의 핵심적 교훈이었다. 본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가서도 하나님의 율법과 규례를 지킬 것을 명령하고 있다. 모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오직 하나이신 하나님만을 섬기고 모든 계명을 마음에 새기고 순종하라고 권고하였다(1-9). 특히 우상을 금지하고 하나님만을 섬기도록 교훈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다 심판받은 맛사 사건을 상기시키고 있다(10-19). 그리고 이 모든 율법과 규례를 대대손손 자손들에게까지 가르쳐 지켜 행하게 하도록 당부하고 있다(20-25).

 

3.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고(16)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은 주 안에서 누구를 시험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람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시험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본문에서 모세는 이렇게 말한다. “너희가 맛사에서 시험한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시험하지 말고.”(6:16) 맛사는 시험이란 뜻인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곳에서 모세를 원망하고 하나님을 시험해 물을 얻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 하는 과정에서 모세에게 불평을 늘어놓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목이 말라서 모세와 다투게 된 것이다.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가로되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17:2) 모세는 불평하는 백성들을 대하며, 마음이 찢어졌을 것이다.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이 분명한 죄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떠한 형편과 처지에 놓이더라고 여호와 하나님 앞에 입술로 죄를 범하지 않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낙심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 가운데 하나님이 함께하시는지에 대해 의심했다. “그가 그곳 이름을 맛사라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아닌가 하였음이더라.”(17:7)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다투지 말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의심치 않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연약한 우리는 스스로 생각해 볼 때, 불충분한 어떠한 조건에서 살아가기도 한다. 우리가 그러한 환경 가운데서 살아가다 보면 마음과 생각을 지키기 어려울 수도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연약한 나머지 광야에서 이렇게 불평한다.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말하여 가로되 우리 형제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을 때에 우리도 죽었더면 좋을 뻔하였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총회를 이 광야로 인도하여 올려서 우리와 우리 짐승으로 다 여기서 죽게 하느냐.”(20:3-4)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들로서 불평불만을 멀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자신이 처한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그 환경 가운데도 여전히 일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1:3) 우리는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는 주, 죄를 정결케 해 주시는 주,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그분 앞에 순복하는 삶을 사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매일 성령님과 동행하며,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 앞에 바른 언행을 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를 시험하지 말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살아가는 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말씀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4:12) 믿음 생활하기가 쉽지 않아 보이는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입술을 잘 지키고 주를 시험하지 않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며(17)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은 주님 안에서 누구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람들은 지금도 역사하시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모세는 이렇게 말한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명령과 증거와 규례를 삼가 지키며.”(6:17)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러분은 여호와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명령하신 모든 것을 충실히 지키고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옳고 선한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복을 받아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좋은 땅에 들어가 그것을 점령하고.”(6:17) 하나님은 주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는 분이다. 우리가 주께서 보시기에 옳고 선한 일을 행하기를 소망한다. 이러한 복 가운데 거하는 우리나라와 민족, 그리고 가 속한 공동체가 되기를 함께 기도해야 할 것이다. 그뿐 아니라, 하나님은 주의 말씀을 청종하는 이들에게 건강의 복을 허락하시며, 치료함을 받는 삶을 살게 할 것이다.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15:26) 매일의 삶 가운데서 주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을 지켜 행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 앞에는 질병도 작은 것이며, 자신이 크게 여기는 어떠한 문제도 매우 작은 것임을 깨닫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 땅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주의 말씀을 듣고 행하여 복 받는 하나님의 사람이 가 되기를 소망한다.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나의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섬기면 여호와께서 너희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11:13) 하나님께서 를 먼저 사랑하셨음을 깨닫고, 주 여호와를 사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복을 받기 위해 주를 섬기는 것은 아니라, 마땅히 자신의 마음과 성품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어 복을 받아 누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 날마다 하나님의 사역을 잘 감당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이런 것이 없는 자는 소경이라 원시치 못하고 그의 옛 죄를 깨끗케 하심을 잊었느니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지 아니하리라.”(벧후 1:5-10)

우리는 영적인 소경이 되어 자신의 죄를 용서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사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들로서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부르심과 택하심의 확신을 갖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잘 지키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고전 15:58) 하나님을 불신하는 이들이 넘쳐나는 세상 가운데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에 주를 믿는 확고한 믿음을 갖고, 성령님의 도움으로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기를 힘쓰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주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고 좋게 행하며(18)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은 주께서 보시기에 어떻게 행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람들은 지금도 일하시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고 좋게 행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본문에서 모세는 이렇게 말한다.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그 땅에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쫓아내시겠다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아름다운 땅을 차지하리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으니라.”(6:18) 여기서 선량한은 원어로 <b/f: 토브>인데, ‘좋은, 아름다운이란 뜻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아름다운 일들을 일컬을 때 사용한다. 공동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 야훼께서 옳게 보시고 좋게 보시는 일을 해야 한다. 그래야 너희가 잘될 것이다. 야훼께서 너희 선조들에게 주겠다고 맹세하신 저 좋은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6:18)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서 옳게 보시고 좋게 보시는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의 보호함을 입으며, 주께서 대적들도 물리쳐 주심을 기억해야 한다. 복을 받기 위해 그렇게 행하는 것은 아니지만, 주께서 보시기에 아름다운 일들을 행하여 복을 받아 누리는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길을 따를 때, 행복한 삶과 잘되고 오래 사는 복이 임하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삶을 얻고 복을 얻어서 너희의 얻은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5:33) 우리는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길로 행하여, 이러한 복된 삶을 살기를 함께 기도해야 할 것이다. 열방의 영혼들이 악에서 돌이키는 일이 있기를 소망한다. 만일 악인이 돌이켜 그 악에서 떠나 법과 의대로 행하면 그가 그로 인하여 살리라.”(33:19) 우리는 죄인이라도 그 죄를 청산하고 돌아와서 주 안에서 결단하고 바르게 살아간다면 죽지 않고 살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아직도 자기 자신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주께로 돌아와야 할 것이다. 지금,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신에게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은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기억해야 한다. 이 사실을 깨닫고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우리는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은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심을 기억하고,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기를 이 시간 기도한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성령님의 도움으로 경건의 생활에 힘쓰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아름다운 행실을 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는 의인에게 복이 있으리라 말하라 그들은 그 행위의 열매를 먹을 것임이요.”(3:10) 우리가 의로운 길을 걸어가는 이들이 되어 아름다운 열매를 먹게 되기를 기도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죄악이 가득한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주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며, 주의 뜻을 잘 분별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12:2) 타인보다 앞서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세상 속에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고, 주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고 좋게 행하여 복을 받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행하여, 영혼의 보전을 받는 삶

주의 은혜 가운데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잘 깨닫고 행하여, 생명의 구원을 받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잘 깨닫고, 죄인의 길에서 돌이켜 성령님의 도움으로 주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잘 걸어가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이라야 그 도에 행하리라 그러나 죄인은 그 도에 거쳐 넘어지리라.”(14:9)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의 삶이 악으로부터 떠나기를 소망한다. “만일 악인이 그 행한 악을 떠나 법과 의를 행하면 그 영혼을 보전하리라.”(18:27)

우리가 속한 공동체의 형제와 자매들이 악에서 떠나 주의 길로 행하여 영혼의 보전함을 받고, 언제든지 주를 기쁨으로 뵐 수 있는 거룩한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벧후 3:14) 세상 가운데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고 그분을 온전히 신뢰하며 살아가는 자! 지금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성령님의 도움으로 잘 지키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지금도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정직하고 좋게 행하여 복을 받아 누리는 삶을 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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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8. 12. 08:07

주를 경외.

주를 경외.

(바른성경) 시편 106:14 광야에서 그들은 탐욕에 빠졌고 사막에서는 하나님을 시험하였습니다.

탐심을 버리고, 하나님을 시험하지 않는, 주를 경외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시편 106:14 But lusted exceedingly in the wilderness, and tempted God in the desert.

(히브리어Modern) 시편 106:14 ויתאוו תאוה במדבר וינסו אל בישימו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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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6. 18. 09:37

연단.

연단.

(바른성경) 야고보서 1:12 시험을 참는 사람은 복이 있으니, 이는 연단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신을 사랑하는 자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시험을 참고, 연단을 잘 받은 후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받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야고보서 1:12 Blessed [is] the man that endureth temptation: for when he is tried, he shall receive the crown of life, which the Lord hath promised to them that love him.

(헬라어신약Stephanos) 야고보서 1:12 μακαριος ανηρ ος υπομενει πειρασμον οτι δοκιμος γενομενος ληψεται τον στεφανον της ζωης ον επηγγειλατο ο κυριος τοις αγαπωσιν αυτον

(히브리어Modern) 야고보서 1:12 אשרי האיש העמד בנסיונו כי כאשר נבחן ישא עטרת החיים אשר הבטיח יהוה לאהבי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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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주님 앞에 서는 날을 바라보며 승리!

성경: 고린도전서 3:10-15

3:10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3:11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3:12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3:13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3:14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3:15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1. 믿음

겨자씨는 당시 유대 사람들의 말 가운데 작은 것의 대명사였다. 겨자씨 나무는 약 4m까지 자라며 그 열매는 아주 맛이 좋아 많은 새들이 씨를 쪼아 먹으려고 온종일 그 겨자나무에 깃든다고 한다. 이 비유는 비록 겨자씨는 작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우리는 큰 사람, 대제국을 거목에 비유한다. 그러나 우리는 한 문명이나 한 시대, 한 민족이 변화되는 일은 작은 것에서부터 자라나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떠한 변화와 성장을 하고 있는가? 자신의 믿음이 겨자씨 만한 작은 믿음일지라도 그 믿음을 마음에 품고 주님을 잘 따라가게 되면 큰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좋은 믿음의 사람이 되어, 주의 역사에 동참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성장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영적인 유아 상태에 있어 육신에 속하였음을 말한다. 그러면서 인간을 바라보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는 자, 영적으로 성숙한 성도가 될 것을 교훈한다. 또한, 세상의 헛된 지혜와 인간으로 자랑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령한 지혜를 구할 것을 명한다. 본장에서는 고린도 교회의 구체적인 문제들에 대해 언급하면서 고린도 교회의 분쟁이 신앙의 미성숙과 세상 지혜를 자랑하는 인간적 교만으로 인해 발생한 것임을 밝힌다. 그와 더불어 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 복음 전도자와 신자들의 관계를 밝히 드러냄으로써 고린도 교인들의 화합을 간곡하게 권면하고 있다. 또한, 본장의 내용 속에는 고린도 교회를 향한 바울의 견책, 교훈, 격려, 호소 등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어 감동과 영감을 준다. 그리고 고린도 교인을 향한 바울의 진한 애정이 잘 드러나 있다. 이러한 본장은 고린도 교회의 분쟁이 영적 미성숙에서 비롯됨을 지적하고 있는 부분(1-9), 하나님의 성령을 간직한 성도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봉사와 충성 및 성결의 삶을 견지해야 한다는 적극적 신앙 자세를 강조한 부분(10-17), 인간의 지혜는 거짓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임을 역설한 부분(18-23)으로 구성되어 있다.

 

3.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10-11)

그리스도인들의 사역은 어디 위에 세워져 가야 하는가? 하나님 말씀을 청종하는 그리스도인들의 사역의 터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하나님의 일을 행하는 이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지혜로운 건축자같이 터를 닦아 두었는데 그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한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고전 3:10-11) 여기의 기초, 주춧돌이라는 말인데, 는 어떤 일에 있어서 그 시작이 되는 기본이며 또한 어떤 존재에 있어서도 그 기본이 되는 것이다. 믿는 자들의 신앙의 핵심과 기반이 오직 그리스도가 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어떤 존재도 신앙과 대상이 될 수 없으며, 복음 사역자들은 오직 그리스도의 일꾼일 뿐 신앙의 대상이 아님을 강조한 것이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교회의 기초요, 이스라엘의 기초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초 돌이라 그것을 믿는 자는 급절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28:16)

우리는 삶의 중심이 예수 그리스도요, 교회의 기초도 예수 그리스도임을 선포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생명이 있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구원이 있음을 믿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4:11-12)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셔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이 시간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이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용서함 받고 주 안에서 자유함을 얻어 천국 백성으로 살아가야 한다. 인생의 구원자가 되시는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이 복 받은 삶임을 기억해야 한다. 주님을 영접하고 자신의 삶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동참하되,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든든히 세우는 우리의 사역, ‘우리교회가 되도록 기도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1:29) ‘는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는가? 때가 되면 주님께서 응답하시고, 때가 되면 주님께서 일하실 것을 믿어야 한다. 그 믿음 가지고 힘을 다하여 주님의 일을 잘 감당하면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든든히 세워지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시험을 통과하여(12-13)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동안 무엇을 통과해야 하는가? 하나님은 우리를 주님의 일꾼으로 부르셔서 사용하시되, 훈련을 통과하게 하신다. 훈련 가운데는 강한 훈련도 있어서 믿는 자들이 넘어질 수도 있다. 그런데 우리는 그 시험을 잘 통과하는 자,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성숙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고전 3:12-13) 개역한글 침례성경은 ‘13’절 말씀을 이렇게 기록한다.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고전 3:13) 여기서 공력은 원어로 <e[rgon: 에르곤>이다. 이는 , 행위, 작품이라는 뜻으로 행한 일을 나타내기도 하며 일을 행한 결과로서의 작품을 나타내기도 한다. 바울은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것인데 그리스도의 심판 날에 그 공력을 밝히 드러낼 것이라고 교훈한다.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한다는 것이다. 그때 세운 공력이 불에 타지 않고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공력이 불타 없어지면 해를 받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위에 든든히 서가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을 때 주께서 를 큰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시키실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8:20) 우리는 신접한 자와 다른 어떤 이의 교훈을 받는 것이 아니라, 마땅히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는 자, 주의 증거의 말씀을 좇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때로는 큰 파도가 집을 삼키는 듯한 믿음의 시련이 올 수도 있다. 하지만 믿음의 사람들은 시련을 만날 때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그 시련을 잘 통과할 때 견고한 믿음의 삶으로 변화될 것이며, 주님을 뵙게 될 때 칭찬받는 자들이 될 것이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벧전 1:7) 주님은 곧 오신다. 내가 처한 환경과 상황이 좋지 않다고 생각되더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어야 한다. 날마다 주님의 얼굴을 구해야 한다. ‘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 그리고 승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반드시 이 땅에 다시 오실 것이다.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벧후 3:10) 주께서 오시면 천체는 불에 타서 없어지고 모든 것이 드러나게 될 것이다. 나는 어떠한 믿음은 소유했는가? 우리는 모든 것이 드러날 때 주 앞에 믿음을 보일 수 있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땅의 모든 것들이 사라져도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함을 기억하고, 말씀 위에 서 있는 견고한 믿음을 소유하며 승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 모두가 불같은 시험도 잘 통과하여 장성한 믿음의 분량에 이르는 그리스도인, 자신의 믿음을 주님 앞에 당당히 보여드리는 그리스도인, 주님께 칭찬받는 복된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상 받는 자(14-15)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주님 앞에 무엇을 받는 자들이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시험과 환난조차도 감당하지 못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믿음을 지키고 끝까지 승리한 주의 자녀들을 칭찬하시며 상을 주실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고전 3:14-15) 현대인의 성경은 ‘15’절의 말씀을 이렇게 기록한다. “그것이 타 버리면 상을 잃고 말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구원을 얻어도 마치 불 속에서 간신히 헤쳐 나온 것과 같을 것입니다.”(고전 3:15) 여기서 의 내용을 살펴보면 이렇다. 구약에서부터 불은 하나님이 그 뜻을 드러내시는데 쓰는 도구였다. 여기서도 불은 성도들의 공력을 판가름하는 심판 날에 이루어질 심판을 의미한다. 우리는 구원만을 간신히 유지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공력을 판가름하는 그 날, 심판의 날에 주님으로부터 인정받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자신이 주안에서 하고 있는 하나님의 일에 충성을 다해야 할 것이다. ‘가 하고 있는 작은 일, 그 일에 충성을 다하고 간절히 기도하면 그 후에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이다. “심는 이와 물주는 이가 일반이나 각각 자기의 일하는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고전 3:8) 우리는 주께서 생명을 주시는 동안에 자기 역할의 일을 할 것인데, 주님은 각자가 한 그 충성을 보시고 상을 주실 것이다. 주의 일을 감당하는 과정에서 다른 지체와의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자라나게 하시는 이가 하나님이심을 알고 영광의 면류관을 바라보고 묵묵히 일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벧전 5:4)

주님은 보응하시는 주가 되신다. 잘한 것은 잘했다, 못한 것은 못했다고 말씀하실 것이다. 우리는 못한 것보다 잘했다고 하는 것이 더 많아, 주께서 주시는 영광의 면류관을 받는 기쁨을 누려야 할 것이다. 우리는 겸손하게 자신에게 주어진 주의 사역을 즐거움으로 감당해야 한다. 타인의 허물이나 잘못을 드러내거나 판단하는 어리석은 자들이 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형제와 자매를 사랑하며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그 중심을 다 해 주를 예배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것도 판단치 말라 그가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고전 4:5) 우리는 를 가장 잘 알고 계시는 분이 여호와 하나님임을 알고, 하나님께 합한 자, 거룩한 신부로서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나는 지금 주를 맞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하나님 앞에 내가 받을 상은 얼마나 있겠는가? 우리 모두가 성령님을 의지하고 주님 앞에 낮아지고 겸손하게 서 있는 자, 영광의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의 경주를 하여 주님께 잘했다 칭찬받는 복된 자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승리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승리의 삶을 살 수 있다. 하나님은 교회를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우리 교회를 사랑하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워진 교회는 절대 무너지지 않으며, 사단의 권세도 굴복해야만 한다.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16:18) 예수님은 시몬을 베드로로 개명해 주셨는데, 헬라어의 바위(반석: Pevtro")에서 유래한다(16:16, 18). 그런데 바울은 이스라엘이 광야에 반석에서의 물로 부양된 것을 상기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반석에 비유했다(고전 10:4). 예수 그리스도는 생명수의 원천으로서의 반석이 되신다.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 위에 세워진 교회와 가정과 직장과 나라는 안전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자신이 속한 작고 큰 공동체를 위해서 성령님을 의지하여 기도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딤후 4:7) 영적 전투가 힘들게 느껴지는 때가 있을지라도, 주님 뵈올 날을 기대하며 끝까지 믿음을 잘 지켜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함이 우리가 속한 작고, 큰 공동체에 있기를 소망한다. 주님의 은혜와 긍휼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위에 든든히 서가는 자, 불같은 시험도 잘 통과하는 자, 주님을 뵈었을 때 영광의 면류관을 받는 자의 삶을 사시기를 소망한다. 주님 앞에 서는 날을 바라보며 성령님과 동행하며 끝까지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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