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영적인 세계를 인정하며 주의 능력으로 사역하는 자!

성경: 열왕기 하 6:13-18

왕하 6:13 왕이 이르되 너희는 가서 엘리사가 어디 있나 보라 내가 사람을 보내어 그를 잡으리라 왕에게 아뢰어 이르되 보라 그가 도단에 있도다 하나이다

왕하 6:14 왕이 이에 말과 병거와 많은 군사를 보내매 그들이 밤에 가서 그 성읍을 에워쌌더라

왕하 6:15 하나님의 사람의 사환이 일찍이 일어나서 나가보니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읍을 에워쌌는지라 그의 사환이 엘리사에게 말하되 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하니

왕하 6:16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왕하 6:17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 말과 불 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왕하 6:18 아람 사람이 엘리사에게 내려오매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원하건대 저 무리의 눈을 어둡게 하옵소서 하매 엘리사의 말대로 그들의 눈을 어둡게 하신지라

 

1. 선으로 악을 극복하며

한 성경 공부 시간에 교사는 학생들에게 이렇게 질문했다. ‘적들을 제거하는 최고의 방법이 무엇인가?’ 학생 중 12세의 소년이 아주 진지하게 이렇게 답했다. ‘총으로 쏘아 죽이면 된다.’ 고대, 중세, 근대에 있어서 적군을 제거하는 방법은 그들을 죽이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이 소년의 대답은 옳은 답이었다. 그러나 앞으로 언젠가는 사람들이 선으로 악을 극복하는 법’, 즉 크리스천의 방법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함으로 선으로 악을 이기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의 마음을 잘 깨닫고

나아만의 문둥병을 치유한 엘리사의 이적이 본장에서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엘리사는 물속에 빠진 도끼를 다시 떠오르게 하는 이적과 함께 아람의 위협으로부터 곤경에 빠진 이스라엘 민족을 구해 내고 있다. 이는 비록 영적인 타락으로 죄악에 빠진 백성들일지라도 끝까지 참고 인내하시며 그들을 품에 안으시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 주는 사건이었다. 본장에는 주제가 다른 세 가지 이야기가 나열식으로 기록되어 있다. 첫 번째는 엘리사가 선지자의 생도들과 함께한 사역의 일면이, 두 번째는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보호 아래 두는 엘리사의 사역이, 세 번째는 사마리아 성에 닥친 하나님의 심판이 얼마나 엄한 것인가를 보여 준다. 본장은 도끼 이적(1-7), 엘리사의 예지력(8-13), 여호와의 불 말과 불 병거(14-17), 장님이 된 아람 군대(18-19), 아람 군을 선대하는 엘리사(20-23), 그리고 사마리아의 극심한 식량난(24-29), 엘리사를 죽이려 드는 여호람이 기록되어 있다(30-33). 결국, 본장은 하나님께서 당신 백성들을 징계하시는 목적이 바로 이스라엘을 완전히 멸망시키기 위함이 아니라, 그들이 회개하고 여호와를 찾도록 하기 위함임을 기록하고 있다.

 

3. 이스라엘을 쳐들어와 엘리사를 잡으려 했던 아람 왕을 알고(13-14)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스라엘을 쳐들어와 누구를 잡으려 했던 아람왕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이스라엘을 쳐들어와 엘리사를 잡으려 했던 아람 왕을 알고, 주님을 바라보며 간절히 찾아 건짐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왕이 이르되 너희는 가서 엘리사가 어디 있나 보라 내가 사람을 보내어 그를 잡으리라 왕에게 아뢰어 이르되 보라 그가 도단에 있도다 하나이다. 왕이 이에 말과 병거와 많은 군사를 보내매 그들이 밤에 가서 그 성읍을 에워쌌더라.”(왕하 6:13-14) 아람 왕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자신의 계획을 다 알아차려 버리는 도단에 있는 엘리사를 죽이고자 했다. ‘13도단은 사마리아 근처에 있는 성읍이다. 요셉도 이 근처에서 애굽으로 팔려 갔다. “그 사람이 가로되 그들이 여기서 떠났느니라 내가 그들의 말을 들으니 도단으로 가자 하더라 요셉이 그 형들의 뒤를 따라가서 도단에서 그들을 만나니라.”(37:17) ‘14병거는 군대에서 사용되는 수레로 철로 만들어진 강력한 전차이다. 아람 왕은 엘리사를 잡기 위해 말과 병거와 많은 군사를 보내어 도단 성을 에워싼 것이다. 아람의 벤하닷 2세는 호시탐탐 이스라엘을 공격하기 위한 기회만을 엿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기습 공격을 감행하려는 전략을 세웠으나, 하나님의 계시로 엘리사가 알게 된 것이다. 벤하닷 2세는 그들의 작전이 실패하자 번민에 빠졌는데, 어떤 반역자가 자신들의 작전을 이스라엘에 알려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종 엘리사로 인함임을 알고 그를 죽이고자 한 것이다. 그래서 엘리사가 있는 도단에 아람 군대를 파견했었다. 우리는 이렇게 의인을 치기를 꾀하는 악인을 알고, 하나님 편에서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악인이 의인 치기를 꾀하고 향하여 그 이를 가는도다. 주께서 저를 웃으시리니 그날의 이름을 보심이로다. 악인이 칼을 빼고 활을 당기어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엎드러뜨리며 행위가 정직한 자를 죽이고자 하나.”(37:12-14)

뿐만 아니라, 의인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알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악인이 의인을 엿보아 살해할 기회를 찾으나 여호와는 저를 그 손에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재판 때에도 정죄치 아니하시리로다.”(37:32-33) 악인은 의인에게 해를 가하려 하나, 여호와 하나님께서 의인의 편이 되심을 우리는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성경은 사울에게 쫓겼던 다윗을 기록하고 있다. “사울이 산 이편으로 가매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산 저편으로 가며 다윗이 사울을 두려워하여 급히 피하려 하였으니 이는 사울과 그의 사람들이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에워싸고 잡으려 함이었더라.”(삼상 23:26) 질투에 불타서 의인인 다윗을 죽이고자 했던 사울과는 달리, 다윗은 하나님께서 기름을 부은 사울 왕을 살려준다. 다윗이 엔게디 광야에 있었는데, 다윗을 쫓던 사울은 용변을 보려고 굴 깊은 곳에 들어갔다. 우리는 이때 다윗이 그의 겉 옷자락만 베며 그를 살려주었음을 알고, 악인을 대적하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의인의 편에서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사울이 온 이스라엘에서 택한 사람 삼천을 거느리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찾으러 들 염소 바위로 갈새.”(삼상 24:2)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님을 바라보며 간절히 찾아 건짐을 받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모압이 유다를 치려 하자, 여호사밧 왕은 하나님께 이렇게 간구했다. “우리 하나님이여 저희를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고.”(대하 20:12) 원수가 대적할 때 그 환경을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 애쓰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을 쳐들어와 엘리사를 잡으려 했던 아람 왕을 알고 주님을 바라보며 간절히 찾아 건짐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두려워 말고 주님의 기적을 바라보고(15-16)

하나님의 사람들은 두려워 말고 누구의 기적을 바라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두려워 말고 주님의 기적을 바라보며,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하나님의 사람의 사환이 일찍이 일어나서 나가보니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읍을 에워쌌는지라 그의 사환이 엘리사에게 말하되 아아, 내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하니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왕하 6:15-16) 엘리사의 사환은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읍을 에워쌌다고 말했고, 영적인 눈이 열려서 무언가를 보았던 엘리사는 그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했다. 엘리사는 사마리아에서 북쪽으로 16km밖에 있는 도단에 기거하고 있었는데, 아람의 군대가 이곳을 완전히 포위한 것이다. 이 소식을 들은 엘리사의 사환은 믿음이 없어서 두려움에 떨고 있었고, 이를 본 엘리사는 사환을 불쌍히 여기고 그의 영적인 눈을 열어 달라고 기도한 것이다. 우리는 두려워 말고 주의 행하심을 기대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출애굽기는 홍해 앞에 선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을 기록한다.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14:13) 결국 홍해가 갈라지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다. 우리는 이렇게 기적을 일으키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절망 중에 기도하여 응답받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압살롬을 피할 때에 이렇게 고백한다. “천만인이 나를 둘러치려 하여도 나는 두려워 아니하리이다.”(3:6)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빛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안연하리로다.”(27:3)

뿐만 아니라, 피난처이신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 고라 자손의 시는 이렇게 기록한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46:11) 우리는 믿음의 사람으로서,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들어 주시는 주님을 늘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같이, 허무한 것같이 되리니.”(41:10-12) 우리는 염려를 가져다주는 어떠한 상황이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말고 믿음으로 명하여 기적을 경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신대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8:26)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니라.”(41:13-14) 환경의 어려움으로 인해 위축되는 것이 아니라, 두려워 말고 주님의 기적을 바라보며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영적인 눈을 열어 주님의 일하심을 보고(17-18)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열어 주님의 일하심을 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영적인 눈을 열어 주님의 일하심을 보고, 기도의 능력을 경험하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아람 사람이 엘리사에게 내려오매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원하건대 저 무리의 눈을 어둡게 하옵소서 하매 엘리사의 말대로 그들의 눈을 어둡게 하신지라.”(왕하 6:17-18) 엘리사가 기도하자 그의 사환의 눈이 열렸고, 사환은 불 말과 불 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음을 알게 되었다.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해, 영적 세계가 있음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 성경은 엘리야의 승천 때 등장했던 엘리야와 엘리사 사이를 갈라놓았던 불 말과 불 수레를 기록한다. “두 사람이 행하며 말하더니 홀연히 불 수레와 불 말들이 두 사람을 격하고 엘리야가 회리 바람을 타고 승천하더라.”(왕하 2:11) 우리는 영적인 눈이 열리고, 주님의 일하심을 볼 수 있기를 사모해야 할 것이다.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119:18)

뿐만 아니라, 주님께서 건져주심을 알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아비멜렉 앞에서 미친 체하다가 쫓겨나서 지은 시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의 사자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저희를 건지시는도다.”(34:7) 우리는 영적인 눈이 열어져서, 도우시는 주님을 보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성경은 엘리사가 아람 사람들의 눈이 어두워지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그들의 눈이 어두워졌음을 기록한다. 엘리사는 눈이 어두워진 아람 사람들을 사마리아로 인도한다. 그 후 엘리사가 그들의 눈을 밝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그들의 눈이 밝아졌고, 엘리사는 그들을 칼로 대하지 말고 음식을 대접하게 한다. “아람 사람이 엘리사에게 내려오매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원컨대 저 무리의 눈을 어둡게 하옵소서 하매 엘리사의 말대로 그 눈을 어둡게 하신지라 엘리사가 저희에게 이르되 이는 그 길이 아니요 이는 그 성도 아니니 나를 따라 오라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의 찾는 사람에 게로 나아가리라 하고 저희를 인도하여 사마리아에 이르니라 사마리아에 들어갈 때에 엘리사가 가로되 여호와여 이 무리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저희의 눈을 여시매 저희가 보니 자기가 사마리아 가운데 있더라.”(왕하 6:18-20) 이러한 일들이 바로 영적인 세계에서 일어나는 신비로운 일인 것이다. 우리는 기도하여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며 살아가는 이들이 바로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 복된 인생의 걸음을 걷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았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분의 발자취를 잘 따라가고, 위기 가운데서 주님께서 건져주심을 경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기도의 능력을 경험하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5:16-18) 영적으로 무감각하여 육신의 일만 도모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눈을 열어 주님의 일하심을 보고 기도의 능력을 경험하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영의 사람이 되어 주님의 능력을 경험하고 주의 복음을 잘 전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에, 영의 사람이 되어 주님의 능력을 경험하고 주의 복음을 잘 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사도행전은 아그립바 왕 앞에서 했던 바울의 간증을 기록한다.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26:18) 우리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잘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영적으로 눌린 자들을 자유케 해주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네가 소경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처한 자를 간에서 나오게 하리라.”(42:7) 이스라엘을 쳐들어와 엘리사를 잡으려 했던 아람 왕을 알고, 주님을 바라보며 간절히 찾아 건짐을 받는 자! 두려워 말고 주님의 기적을 바라보며,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 영적인 눈을 열어 주님의 일하심을 보고, 기도의 능력을 경험하며 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영적인 세계를 인정하며 주의 능력으로 사역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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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성령님의 역사를 인정하며 사역하고!

성경: 열왕기2:12-15

왕하 2:12 엘리사가 보고 소리 지르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그 마병이여 하더니 다시 보이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엘리사가 자기의 옷을 잡아 둘로 찢고

왕하 2:13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겉옷을 주워 가지고 돌아와 요단 언덕에 서서

왕하 2:14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그의 겉옷을 가지고 물을 치며 이르되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니이까 하고 그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엘리사가 건너니라

왕하 2:15 맞은편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이 그를 보며 말하기를 엘리야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엘리사 위에 머물렀다 하고 가서 그에게로 나아가 땅에 엎드려 그에게 경배하고

 

1.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끝까지 지키고

어미 품에 안겼던 달걀은 어떤 상황에서도 부화가 될 때까지 그 품 안을 떠나면 안 된다. 만약 떠난다면 곯아서 병아리도 안 될 뿐 아니라 식용으로 사용할 수도 없다. 마찬가지로 예수님 품 안에 일단 들어간 사람은 영혼이 거듭나 천국 백성이 될 때까지 신앙을 버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에서도 손 가락질 당하는 사람이 될 확률이 높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천국에 가고, 그 믿음을 끝까지 지키어 주님께 잘했다고 칭찬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성령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엘리야는 아합에서부터 아하시야 재위기간 동안 무수한 고난 속에서도 의연하게 맡은 바 사명에 충실했던 선지자였다. 이제 본장에는 엘리야가 승천함으로써 비게 될 그의 자리를 엘리사가 계승하는 장면이 시작된다. 이는 이스라엘의 영적 지도력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극적으로 승계되는 것을 묘사하고 있다. 본장은 엘리야 선지자의 활동을 마감하며 새로운 선지자의 사역을 예고하는 엘리야의 승천과 엘리사의 초기 사역이 기록되어 있다. 내용을 보면 엘리야를 추종하는 엘리사(1-6), 갑절의 영감을 구하는 엘리사(7-10), 엘리야의 승천(11)등이 기록되어 있다. 이어 요단을 가르는 엘리사(12-14), 선지자 생도들의 불신(15-18), 엘리사의 여러 기적(19-22), 그리고 엘리사를 조롱하다 죽은 이들이 기록되어 있다(23-25). 이처럼 본장에는 끝까지 충성한 당신의 종들을 영화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상급이 잘 나타나 있다. 숱한 고난 속에서 죽음을 불사하고 하나님의 명령에 충성한 엘리야 선지자를, 하나님은 그에 대한 보상으로서 에녹과 모세처럼 죽음을 맛보지 않고 승천하게 하셨다.

 

3. 하늘로 승천한 엘리야를 기억하고(12-13)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늘로 승천한 누구를 기억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늘로 승천한 엘리야를 기억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깨달으며 믿음으로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엘리사가 보고 소리 지르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그 마병이여 하더니 다시 보이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엘리사가 자기의 옷을 잡아 둘로 찢고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겉옷을 주워 가지고 돌아와 요단 언덕에 서서.”(왕하 2:12-13) 엘리야는 회오리 바람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 그리고 엘리사는 스승의 겉옷을 취한다. 엘리사는 엘리야의 제자였는데, 성경은 선지자로 부름을 받은 엘리사를 기록한다. “엘리야가 거기서 떠나 사밧의 아들 엘리사를 만나니 저가 열두 겨리 소를 앞세우고 밭을 가는데 자기는 열둘째 겨리와 함께 있더라 엘리야가 그리로 건너가서 겉옷을 그의 위에 던졌더니.”(왕상 19:19) 엘리사는 자신의 삶을 정리하며 스승 엘리야를 따랐었고, 결국 엘리야의 뒤를 이어 주의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 또한, 성경은 하늘로 승천하신 예수님을 기록한다.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1:9) 우리는 자연의 법칙을 초월하여 하늘로 끌어 올라가는 일이 있기도 함을 깨닫고, 부활 승천하시어 하나님 우편에 앉으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믿음의 길을 달려가야 할 것이다.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리우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16:19)

뿐만 아니라, 주님의 능력을 덧입은 엘리야를 깨닫기를 바란다. 그는 자신의 겉옷으로 요단강을 가르기도 했다. 엘리야가 겉옷을 취하여 말아 물을 치매 물이 이리저리 갈라지고 두 사람이 육지 위로 건너더라.”(왕하 2:8) 그리고 엘리야의 제자 엘리사는 스승에게 있었던 영감의 갑절을 구했다.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취하시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 것을 구하라 엘리사가 가로되 당신의 영감이 갑절이나 내게 있기를 구하나이다 가로되 네가 어려운 일을 구하는 도다. 그러나 나를 네게서 취하시는 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려니와 그렇지 않으면 이루지 아니하리라 하고.”(왕하 2:9-10)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이 주님의 일을 감당하는 이들에게 임하기도 함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 또한 이러한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어 주의 사역을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깨달으며 믿음으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늘에 올라갔다가 내려온 자가 누구인지, 바람을 그 장중에 모은 자가 누구인지, 물을 옷에 싼 자가 누구인지, 땅의 모든 끝을 정한 자가 누구인지, 그 이름이 무엇인지, 그 아들의 이름이 무엇인지 너는 아느냐.”(30:4) 과학을 초월한 어떤 현상이 없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늘로 승천한 엘리야를 기억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깨달으며 믿음으로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은 엘리사를 기억하고(14)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은 누구를 기억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은 엘리사를 기억하고, 주께서 성령을 부어 주심을 깨달으며 주의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그의 겉옷을 가지고 물을 치며 이르되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니이까 하고 그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엘리사가 건너니라.”(왕하 2:14) 엘리야가 하늘로 올라가면서 떨친 겉옷으로 제자 엘리사가 물을 치자 물이 갈라졌고, 엘리사도 물을 건너게 되었다. 엘리사도 스승과 같은 능력을 덧입게 된 것이다. 그의 스승 엘리야는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과 영적 전투를 하여 승리하기도 했는데, 여호와의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번제물에 떨어지는 기적이 일어났다.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 되심과 내가 주의 종이 됨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날 알게 하옵소서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으로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저희의 마음으로 돌이키게 하시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왕상 18:36-39)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이다. 성경은 엘리사가 엘리야의 후계자가 된 것과 같이 여호수아가 모세의 뒤를 이었음을 기록하고 있는데, 우리는 이렇게 주의 역사에 크게 동참하고 맡은 바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시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일러 가라사대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으로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1:1-3) 또한,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갈망하고, 영적인 것을 사모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생존하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 앞에 뵈올꼬.”(42:2)

뿐만 아니라, 주의 능력을 힘입어 사역하기를 바란다.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16:20) 주님의 일에 충성을 다하되, 자기 힘으로 하지 말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힘 있게 사역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의 능력은 한계가 있으나 하나님의 능력은 한계가 없음을 기억하고, 주의 능력으로 눌린 자를 자유케 해주며 복음을 전하기 힘쓸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예수의 이름으로 나아갈 때 불가능함이 없음을 잘 깨닫고, 담대히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14:12)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께서 성령을 부어 주심을 깨달으며 주의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2:33) 영적인 세계를 잘 깨닫지 못하고 혼적인 일에만 신경을 쓰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은 엘리사를 기억하고 주께서 성령을 부어 주심을 깨달으며 주의 사역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엘리야에게 역사했던 성령님이 엘리사 위에 머물렀음을 알고(15)

하나님의 사람들은 엘리야에게 역사했던 무엇이 엘리사 위에 머물렀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엘리야에게 역사했던 성령님이 엘리사 위에 머물렀음을 알고, 성령님의 역사를 인정하며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맞은편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이 그를 보며 말하기를 엘리야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엘리사 위에 머물렀다 하고 가서 그에게로 나아가 땅에 엎드려 그에게 경배하고.”(왕하 2:15) 스승 엘리야처럼 엘리사에게도 그 능력이 나타나게 되자, 엘리야의 다른 제자들이 엘리사에게 나아가 땅에 엎으려 경배했다. 우리는 엘리야에게 역사했던 성령님이 엘리사 위에 머물렀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도 여호와의 권능 입기를 사모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의 일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에스겔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주의 신이 나를 들어 올려 데리고 가시는데 내가 근심하고 분한 마음으로 행하니 여호와의 권능이 힘있게 나를 감동하시더라.”(3:14) 또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주의 일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성경은 에스겔 선지자의 영이 예루살렘으로 이끌어 갔음을 기록한다. “그가 손 같은 것을 펴서 내 머리털 한 모숨을 잡으며 주의 신이 나를 들어 천지 사이로 올리시고 하나님의 이상 가운데 나를 이끌어 예루살렘으로 가서 안뜰로 들어가는 북향한 문에 이르시니 거기는 투기의 우상 곧 투기를 격발케 하는 우상의 자리가 있는 곳이라.”(8:3) 성경은 빌립에게 가르침을 받은 에디오피아 내시, 그가 세례를 받고 난 후의 일을 기록한다. 그런데 우리는 주의 영이 세례를 받고 물에서 올라오는 빌립을 이끌어 갔음을 기억하며, 주의 영에 감동되어 복음 전파에 힘쓰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둘이 물에서 올라갈새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 간지라 내시는 흔연히 길을 가므로 그를 다시 보지 못하니라 빌립은 아소도에 나타나 여러 성을 지나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가이사랴에 이르니라.”(8:39-40)

뿐만 아니라, 환경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주의 영에 감동되어 사역하기를 바란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이상 중에 이스라엘로 옮기셨음을 기록한다. 하나님의 이상 중에 나를 데리고 그 땅에 이르러 나를 극히 높은 산 위에 내려놓으시는데 거기서 남으로 향하여 성읍 형상 같은 것이 있더라.”(40:2) 우리는 영적인 세계가 실제로 존재함을 인정하고, 성령님의 역사를 체험하며 주님의 인도함을 받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 성경은 에스겔 선지자가 하나님의 이상을 보았음을 기록한다. 우리는 이러한 일들이 사실임을 깨닫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주의 제자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주의 신이 나를 들어 하나님의 신의 이상 중에 데리고 갈대아에 있는 사로잡힌 자 중에 이르시더니 내가 보는 이상이 나를 떠난지라.”(11:24) 우리는 자신이 영적인 세계가 있음을 인정하며 이 땅에서 주의 역사에 동참하며 살아가는 복된 주의 자녀임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나와야 할 것이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와 사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2:7-8)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이제부터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주의 일에 기쁨으로 동참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성령님의 역사를 인정하며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십 사년 전에 그가 세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고후 12:2-3) 성령님의 역사를 부인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엘리야에게 역사했던 성령님이 엘리사 위에 머물렀음을 알고 성령님의 역사를 인정하며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주를 기억하며 힘을 내어 사역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주를 기억하며 힘을 내어 사역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때에 곧 강함이니라.”(고후 12:9-10) 우리는 연약해 보이는 자신을 보며 슬퍼하는 것이 아니라, 약할 때 주의 능력이 더 머무르게 됨을 기억하며 주어진 환경 가운데서 힘있게 사역하는 성숙한 주님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능력을 주시는 주님을 붙잡고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4:13) 하늘로 승천한 엘리야를 기억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깨달으며 믿음으로 사는 자!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은 엘리사를 기억하고, 주께서 성령을 부어 주심을 깨달으며 주의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 엘리야에게 역사했던 성령님이 엘리사 위에 머물렀음을 알고, 성령님의 역사를 인정하며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성령님의 역사를 인정하며 사역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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