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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여호와의 신에 감동된 삼손

성경: 사사기 15:14-20

15:14 삼손이 레히에 이르매 블레셋 사람들이 그에게로 마주 나가며 소리 지를 때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갑자기 임하시매 그의 팔 위의 밧줄이 불탄 삼과 같이 그의 결박되었던 손에서 떨어진지라

15:15 삼손이 나귀의 새 턱뼈를 보고 손을 내밀어 집어들고 그것으로 천 명을 죽이고

15:16 이르되 나귀의 턱뼈로 한 더미, 두 더미를 쌓았음이여 나귀의 턱뼈로 내가 천 명을 죽였도다 하니라

15:17 그가 말을 마치고 턱뼈를 자기 손에서 내던지고 그 곳을 라맛 레히라 이름하였더라

15:18 삼손이 심히 목이 말라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께서 종의 손을 통하여 이 큰 구원을 베푸셨사오나 내가 이제 목말라 죽어서 할례 받지 못한 자들의 손에 떨어지겠나이다 하니

15:19 하나님이 레히에서 한 우묵한 곳을 터뜨리시니 거기서 물이 솟아나오는지라 삼손이 그것을 마시고 정신이 회복되어 소생하니 그러므로 그 샘 이름을 엔학고레라 불렀으며 그 샘이 오늘까지 레히에 있더라

15:20 블레셋 사람의 때에 삼손이 이스라엘의 사사로 이십 년 동안 지냈더라

 

 

1. 마음

6살 짜리 딸을 키우고 있던 부부가 있었다. 그들은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잘 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아내가 원인 모르는 병으로 죽었고, 딸은 밤마다 무서워했다. 모든 것이 어둡게만 보이는 그들의 삶이었다. 그런데, 무서움으로 가득했던 딸이 믿음의 말을 했다. 딸은 아빠에게 아무리 무서워도 아빠가 곁에 있으면 난 괜찮아요.’라고 말하며 잠들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 좁은 길을 걸어가는 동안 어려움과 환난을 경험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환경 가운데 놓이더라도 주 안에 거함으로 두려운 마음을 떨쳐버리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주와 함께하는 자,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는 결코 환경을 두려워하지 않는 삶,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함 가운데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삼손

전장에는 딤나 혼인 잔치에서의 수수께끼 사건이 언급되었다. 당시 블레셋 사람들은 삼손이 낸 수수께끼를 해결하지 못하자 삼손의 아내를 통해 해답을 알아낸다. 이에 격분한 삼손은 아스글론 사람 30명을 쳐죽이고 그들의 의복을 벗겨 블레셋 사람들에게 상품으로 주었다. 오늘 본문에는 전장의 사건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딤나를 떠났던 삼손은 시간이 지나자 다시 아내를 찾아 장인 집으로 갔고, 본장은 이때 발생한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격분한 모습의 이야기를 기록한 전장에 반해, 본장은 아내에 대한 연정을 잊지 못한 삼손이 딤나에 돌아와 벌어진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아내를 다시 찾기 위해 딤나에 돌아온 삼손은 이미 아내가 다른 곳으로 시집간 사실을 알고 분노하여 블레셋 사람들의 곡식을 불 태운다(1-8).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유다 백성들을 괴롭히자 유다 사람들은 삼손을 결박하여 그들에게 넘겨준다(9-13). 그러나 동족에 의해 블레셋 사람들에게 넘겨진 삼손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힘을 얻어 결박을 풀고 나귀의 턱뼈로 블레셋 사람 일천 명을 죽이고, 힘이 소진한 삼손은 또다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샘에서 솟는 물을 마시고 원기를 회복한다(14-20). 이와 같은 사실을 통해 본장은 자기의 사역자와 끝까지 함께하시며 힘을 주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잘 보여 준다.

 

3.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임하니(14)

여호와의 신이 믿는 자들에게 임하면 어떠한 기적이 일어나기도 하는가? 구약성경에 나오는 삼손, 사사시대의 한 사사였던 삼손에게 여호와의 영이 임했다. 그리고 여호와의 영이 함께 할 때 그의 힘이 강해졌음을 성경은 기록한다. 본문에는 블레셋 사람들에게 결박당했던 삼손에게 여호와의 영이 임하는 장면을 기록한다. “삼손이 레히에 이르매 블레셋 사람들이 그에게로 마주 나가며 소리 지를 때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갑자기 임하시매 그의 팔 위의 밧줄이 불탄 삼과 같이 그의 결박되었던 손에서 떨어진지라.”(15:14) 유다 사람들은 삼손으로 인해 자신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생각하여, 그를 결박한 후 블레셋 사람들에게 넘겨줄 계획을 짰다. 그리고 삼손에게 목숨은 해하지 않고 결박만 할 것을 약속한 후 그를 밧줄로 결박했다. 그런데 삼손이 레히에 이르렀을 때, 블레셋 사람들이 그에게 마주 나가며 소리 질렀고,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갑자기 임하여 삼손에게 강한 힘이 생겨서 밧줄을 끊어 버렸던 것이다. 우리는 여호와의 신이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임하면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게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다른 사사였던 옷니엘에게 여호와의 신이 임하여 그가 나가서 싸우니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을 이기는 일이 일어났다. “여호와의 신이 그에게 임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사사가 되어 나가서 싸울 때에 여호와께서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을 그 손에 붙이시매 옷니엘의 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이기니라.”(3:10)

삼손은 하나님께서 주신 놀라운 힘으로 밧줄의 결박으로부터 자유롭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사자를 염소 새끼를 찢듯이 찢었다. 삼손이 여호와의 신에게 크게 감동되어 손에 아무 것도 없어도 그 사자를 염소 새끼를 찢음같이 찢었으나 그는 그 행한 일을 부모에게도 고하지 아니하였고.”(14:6) 기적적인 힘, 강한 물리적인 힘을 가지고 있었던 삼손, 그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입은 자였다. 그러나 블레셋 사람들은 그를 잡기 위해 계속하여 온갖 노력을 다했다. 어느 날, 삼손이 그가 사랑했던 들릴라와 함께 방에 있을 때의 일이다. 들릴라는 삼손을 잡기 위해 방에 사람을 매복시키고 그에게서 나오는 힘의 비결을 알기 위해 삼손을 유혹했다. 삼손은 들릴라에게 마르지 않은 새 활줄 일곱으로 자신을 결박하면 힘이 약해진다고 말했다. 그러나 블레셋 사람들이 그렇게 했지만 삼손은 그 줄을 끊어 버렸고, 그를 잡기 위한 작전은 실패하고 만다. “이미 사람을 내실에 매복시켰으므로 삼손에게 말하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이 당신에게 미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그 칡 끊기를 불탄 삼실을 끊음 같이 하였고 그 힘의 근본은 여전히 알지 못하니라.”(16:9) 삼손의 힘의 근본은 어디에 있었는가? 그 힘의 근본은 하나님이었음을 우리는 마음에 새겨야 한다.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 ‘는 할 수 없지만, 여호와의 영이 함께 하시면 불가능함이 없음을 믿어야 한다. “그가 내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4:6)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임할 때,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동참할 수 있었음을 알고, 우리도 여호와의 영에 감동받는 자들이 되어 하나님의 역사를 그려나가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삼손의 손에 들린 나귀의 턱뼈(15-17)

여호와의 신이 임한 삼손은 나귀의 턱뼈를 보았다. 삼손에게 나귀의 턱뼈가 주어졌을 때 어떠한 일이 일어났는가? 삼손은 나귀의 새 턱뼈를 집어 든 후 천 명을 상대했다. 블레셋 사람들은 나귀의 턱뼈로 인해 죽었고 그들은 한 더미, 두 더미 쌓여졌다. “삼손이 나귀의 새 턱뼈를 보고 손을 내밀어 집어들고 그것으로 천 명을 죽이고 이르되 나귀의 턱뼈로 한 더미, 두 더미를 쌓았음이여 나귀의 턱뼈로 내가 천 명을 죽였도다 하니라. 그가 말을 마치고 턱뼈를 자기 손에서 내던지고 그 곳을 라맛 레히라 이름하였더라.”(15:15-17) 이 상황을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외쳤다. 당나귀 턱뼈로 이자들을 모조리 묵사발을 만들었네. 나는 당나귀 턱뼈로 천 명이나 쳐죽였네.”(15:16) 여호와의 신이 삼손에게 임했을 때, 블레셋 사람들은 결코 그를 당해낼 수가 없었다. 삼손의 손에 쥐어진 나귀 턱뼈에 맞아 블레셋 사람들은 주검이 되고 말았다. 그가 사랑했던 들릴라가 힘의 비밀을 알려달라고 삼손을 유혹 했을 때, 그는 새 활줄 일곱으로 자신을 결박하면 약해진다고 말했다. 그들이 그렇게 했지만 작전은 실패로 돌아갔고, 들리라는 또 다시 그에게 간청한다. “들릴라가 새 줄을 취하고 그것으로 그를 결박하고 그에게 이르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이 당신에게 미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팔 위의 줄 끊기를 실을 끊음 같이 하였고 그 때에도 사람이 내실에 매복하였었더라.”(16:12) 삼손은 쓰지 않은 새 밧줄들로 자신을 결박하면 약해져서 다른 사람과 같아질 것을 말했고, 들릴라가 그렇게 했지만 삼손은 결박된 것을 끊어 버렸고, 그들의 작전은 실패하고 만 것이다.

삼손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다윗은 골리앗을 물리치는 기적을 경험했다. 1규빗은 45cm인데, 키가 6규빗이었던 골리앗을 목동 다윗이 돌을 물매로 던져 이긴 것이다.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취하여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다윗이 이같이 물매와 돌로 블레셋 사람을 이기고 그를 쳐 죽였으나 자기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삼상 17:49-50) 다윗은 자신을 비웃었던 골리앗 앞에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들고 나가서 승리했다. 하나님 손에 붙잡히면, 불가능이 가능케 된다. 하나님의 손에 붙잡히면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자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신이 지은 큰 죄, 작은 죄를 모두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예수님의 보혈로 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복을 받아야 한다. 주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의 큰 은혜를 경험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고전 1:27-28) 연약한 자이지만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고 그분께 붙잡히게 되면,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자, 세상을 놀라게 하는 자가 될 것이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큰 은혜를 입는 자,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자가 되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고 그분의 사역에 동참하는 복을 누리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목이 말라 부르짖는 삼손(18-19)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힘으로 블레셋 사람들을 죽인 삼손은 몹시 목이 말랐다. 체력이 고갈되고 목이 말랐던 삼손은 여호와 하나님께 무엇을 요청했는가? 삼손은 심히 목이 말라 여호와께 부르짖는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물을 허락하신다. “삼손이 심히 목이 말라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께서 종의 손을 통하여 이 큰 구원을 베푸셨사오나 내가 이제 목말라 죽어서 할례 받지 못한 자들의 손에 떨어지겠나이다 하니 하나님이 레히에서 한 우묵한 곳을 터뜨리시니 거기서 물이 솟아나오는지라 삼손이 그것을 마시고 정신이 회복되어 소생하니 그러므로 그 샘 이름을 엔학고레라 불렀으며 그 샘이 오늘까지 레히에 있더라.”(15:18-19) 삼손은 종을 통해 이 큰일을 행하셨으나 이제는 블레셋 사람들에게 죽게 되었음을 고백하며 부르짖었다. 하나님은 한 우욱한 곳을 터뜨리셔서 물을 솟아나게 하셨다. 삼손은 그 물을 마시고 정신을 차렸고, 그 샘을 엔학고레라고 불렀다. ‘엔학고레부르짖는 자의 샘물또는 그의 외침에 응답한 우물을 뜻하는데, 이것은 삼손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기 위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하나님께서는 그 곳 레히의 우묵하게 꺼진 데서 물이 터져 나오게 하셨다. 삼손은 그 물을 마시고 기운을 차렸다. 그 샘이 오늘까지도 레히에 있는데, 그 샘을 엔학코레라고 부르게 된 데는 이런 사연이 있다.”(15:19) 삼손은 1,000명의 블레셋 사람들을 죽이는 힘을 발휘한 뒤 목이 탔었고 지친 상태에서 동족의 죽음에 대해 복수하려는 다른 블레셋 사람들에게 잡힐까 염려도 했을 것이다. 그는 고통 중에서 여호와께 부르짖었고 여호와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셨다. 하나님은 우리의 부르짖음에 반드시 응답하시는 좋으신 주가 되신다.

뿐만 아니라, 다윗은 자신에게 허락된 수많은 고통의 환경 속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했다. 그는 아비멜렉 앞에서 미친 체하다가 쫓겨나서 지은 시에서 부르짖음을 들으시는 주님을 이렇게 고백한다.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34:6) 여호와께 부르짖는 자는 환난 가운데서 건짐을 받게 될 것이다. 또한, 다윗은 그의 아들 압살롬을 피할 때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꺾으셨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셀라).”(3:7-8) 다윗은 자신 앞에 많은 대적이 있음을 알고, 고통 가운데서 구원을 베풀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여호와께 구하면 좋으신 아버지께서 풍족하게 채워주심을 우리는 믿어야 한다. 깊은 수렁에서 건지시고, 어두운 터널을 문제없이 통과하게 하시며, 타는 목을 흠뻑 적셔 주실 것이다. 하나님은 의 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아시는 분이기 때문에 주님의 얼굴을 구하고 그분께 아뢰면 살게 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가련하고 빈핍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자산에 강을 열며 골짜기 가운데 샘이 나게 하며 광야로 못이 되게 하며 마른 땅으로 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며.”(41:17-18) 하나님은 자신의 자녀들을 결코 고통 가운데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좋은 땅, 풍성한 곳으로 인도하길 원하신다. 삼손이 고통 가운데서 부르짖은 것처럼 우리도 자신이 처한 형편을 주님 앞에 바르게 아뢰고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주 안에서 안전함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들은 주 안에서 안전한 삶을 살게 된다. 블레셋 사람의 때, 위기 가운데 있었을 때, 그 때에 하나님은 삼손을 통해 역사하셨다.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사사 삼손은 이십 년 동안 이스라엘의 사사로 사역했다. “블레셋 사람의 때에 삼손이 이스라엘의 사사로 이십 년 동안 지냈더라.”(15:20) 인간을 믿고 의지하는 자는 멸망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삼손에게 하나님의 신이 임할 때 권능을 받은 삼손이 블레셋 사람들을 물리친 것처럼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결코 실패하지 않고 승리하게 된다. 우리는 사사 삼손을 통해 고통의 환경 가운데서도 주를 의지하고 주의 영에 감동하여 살아간다면 결코 망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고후 4:8-9)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했다고 할지라도 낙심하지 말고 주를 바라보아야 한다. 또한,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저희가 나를 에워싸고 에워쌌으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희를 끊으리로다.”(118:11) 원수들이 에워쌀지라도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이다. 주를 의지하는 자는 반드시 일어나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나의 대적이여 나로 인하여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데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7:8) ‘는 어떠한 환경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가? 내가 걸어가는 이 길이 좁은 길, 험난한 길이라고 느껴진다 할지라도 여호와의 신께 붙잡히면 기쁜 삶, 행복한 여정이 될 것이다.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 모두가 여호와의 영에 감동된 자,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는 자, 부르짖어 응답받는 자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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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4. 27. 18:15

주의 신에 감동된 자, 사사 옷니엘

말씀: 주의 신에 감동된 자, 사사 옷니엘

성경: 사사기 3:7-11

3:7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자기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바알들과 아세라들을 섬긴지라

3:8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그들을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의 손에 파셨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팔 년 동안 섬겼더니

3:9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워 그들을 구원하게 하시니 그는 곧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라

3:10 여호와의 영이 그에게 임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나가서 싸울 때에 여호와께서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리사다임을 그의 손에 넘겨 주시매 옷니엘의 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이기니라

3:11 그 땅이 평온한 지 사십 년에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 죽었더라

 

1. 나는 왕이요

독일의 대제 프레드릭이 하루는 사복을 입고 밤길을 홀로 거닐다가 몸집이 좋은 한 사람의 나그네를 만났다. 그때 프레드릭당신은 누구요?’라고 물었더니 그 나그네는 나는 왕이요라고 대답했다. 대왕은 깜작 놀라서 그럼 어느 나라 왕이요?’라고 다시 물었다.나그네는 나는 나 자신의 왕이요라고 대답했다. 대부분의 인간은 자신의 참된 위치를 잊은 채 자기 자신의 왕이 되어 스스로를 섬기고 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자신을 섬기고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마음에 두는 자, 우상 숭배자들이 아닌 오직 하나님만 최고로 사랑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인류 구원의 계획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통한 인류 구원의 계획을 끝까지 추진하셨다. 특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정복 사업을 완전히 마치지 못하고 대적들을 남겨 둠으로써 역사 내내 고통당하게 된 사실을 통해 당신의 거룩한 뜻을 이루어 가셨다. 즉 이스라엘을 연단하여 더욱 성숙하고 경건한 민족으로 만들어 가시려는 그분의 계획을 펼쳐 가셨다. 하나님은 인간의 실패를 사용하시어 당신의 영광스런 목적을 성취해 가시는 분이시다. 본장에서부터는 약 350년간에 걸쳐 계속된 이스라엘의 사사 시대를 이끌어 간 영웅적인 사사들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에 경각심을 주기 위해 가나안 족속들을 남겨 두셨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과 통혼하여 우상을 섬기고 말았다(1-7). 이에 하나님의 진노가 그들에게 임하였고 하나님은 다시 갈렙의 조카인 옷니엘을 사사로 내세우셔서 그들을 구원하셨다(8-14). 그 이후에 이스라엘이 또 악을 행하여 모압 족속에 의해 핍박을 받게 되었다. 이에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회개했고 하나님께서 세우신 왼손잡이 사사 에훗이 궤계로 모압 왕을 죽이고 이스라엘을 구했다. 그 후에도 사사 삼갈이 활약하였다(15-31).

 

 

3. 이스라엘이 악을 행함(7)

우리는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어떠한 악을 행하기도 할까? 하나님은 우상숭배를 싫어하시는데 사사 시대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 우상숭배의 악을 행했다.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자기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바알들과 아세라들을 섬긴지라.”(3:7) 주님 외에 다른 것을 섬기는 것, 우상을 섬기는 것은 하나님을 분노하시도록 할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 외에 형상을 만드는 것조차도 하나님 앞에 죄가 됨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 하나님은 공의로 재판을 하시는 주가 되신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쌓은 단 곁에 아무 나무로든지 아세라상을 세우지 말며.”(16:21)

아세라 상은 무엇인가? 에세라는 Asherah(hr;vEa}, Asherah)이다. 먼저 여신으로서의 아세라를 살펴 볼 수 있는데, 아합 왕비 이세벨에 의해 베니게에서 북 왕조 이스라엘에 도입된 여신이다(왕하 18:19). 선지자 엘리야는 이 세력의 배제에 전력을 다했다. 예루살렘 성전에 아세라 우상이 서고, 신전 미동의 방이 꾸며졌던 것은(왕하 23:4, 7) 앗수르의 영향에 힘입은 것이었다. 그런데 이는 반 앗수르 정책을 추진한 요시야 왕에게 철저히 배제되었다(왕하 23:4-15). 다음으로 여신의 우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아세라란 말은 여신의 우상을 가리켜 사용된다. 므낫세가 신전에 세운 아세라 목상’(왕하 21:7)은 열왕기하 23:7에는 단순히 아세라로 불리고 있다. 아합에 의해 사마리아의 바알 사당에 세운 아세라도 이와 같은 상이었다(왕상 16:33과 왕하 10:26 비교). 이것은 파괴되었지만,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 시대에 사마리아에 다시 나타났다(왕하 13:6).

왕들 중에서 악을 행한 왕으로 아합 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아합 왕의 악은 여호와의 노를 불러 일으켰다. 오므리의 아들 아합 왕은 악을 행했는데,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삼는 죄를 범했다. “또 아세라 목상을 만들었으니 저는 그 전의 모든 이스라엘 왕보다 심히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발하였더라.”(왕상 16:33) 한 나라의 왕, 아니면 나라의 구성원인 백성, 어느 누구든지 하나님 외에 다른 우상을 만들고 절하게 된다면 하나님은 노를 금하지 않으실 것이다. 우리는 악을 행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노하실 수밖에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 모두가 우상숭배를 하지 말라고 명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잘 기억하며, 하나님 외에 어떠한 형상도 만들지 말고 주님을 잘 섬기기를 힘쓰는 자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신 하나님(8)

우상숭배를 하는 인간들에게 하나님은 어떠한 반응을 보이실까? 하나님은 악을 행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진노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메소보다미아에게 억압받도록 허락하셨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그들을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의 손에 파셨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팔 년 동안 섬겼더니.”(3:8) 메소보다미아의 왕 구산 리사다임은 누구인가? 구산 리사다임은 Cushan Rishathaim (!yIt'[;v]rI @v'WK, Cushan Rishathaim) 뜻 불명의 의미를 갖는다. 메소포타미아 왕으로 8년간 이스라엘 백성을 압제했으나(3:8), 그나스의 아들이며 유다 부족 갈렙의 동생인 옷니엘이 지휘한 모반에 의해 그의 통치는 종식되었다(3:8, 10).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개인, 그리고 민족이 악한 자들이나 악한 나라에 의해 공격당할 수 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진노하시지 않도록 잘못된 것이 있다면 회개하여 주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우상 숭배자들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분인데, 하나님은 우상 숭배자들의 끝을 천하에서 도말하신다. 여호와는 이런 자를 사하지 않으실 뿐 아니라 여호와의 분노와 질투의 불로 그의 위에 붓게 하시며 또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로 그에게 더하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필경은 그의 이름을 천하에서 도말하시되.”(29:20) 우리는 하나님을 분노하시게 하지 않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기억하여, 우상숭배자가 되지 말고 저주가 아닌 축복 가운데 거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상숭배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노략하는 자의 손에 붙이셨던 것을 기억해야 한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노략하는 자의 손에 붙여 그들로 노략을 당케 하시며 또 사방 모든 대적의 손에 파시매 그들이 다시는 대적을 당치 못하였으며.”(2:14) 우리는 우상숭배자들에게 진노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잘 알아야 한다. 우리 모두가 정신을 차리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깨어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합한 자들로서 주님만을 최고로 사랑하며 승리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9)

하나님은 인간들의 무엇에 귀 기울여 주시는가?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방황함을 알고 하나님께 지도자를 세워 줄 것을 요구했다. 그 후, 하나님은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사사 옷니엘을 지도자로 세워 주신다.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워 그들을 구원하게 하시니 그는 곧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라.”(3:9) 옷니엘은 누구인가? 옷니엘은 Othniel(laeynIt][;, Othniel) 하나님은 힘이심의 뜻의 이름이다. 그나스의 아들이며 갈렙의 동생이다(15:17, 대상 4:13). 그는 기럇 세벨을 정복하고 약속에 따라 갈렙의 딸 악사를 아내로 취하였다(15:15-17, 1:11-13). 후에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의 독재 정치에서 이스라엘을 구출하여 사사가 되었다. 옷니엘이 사사로 세워진 후 나라는 40년간 평화로웠다(3:8-11).

하나님은 우리의 부르짖음에 귀 기울이시는 좋으신 주가 됨을 기억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핏 값으로 구원받은 우리는 자신의 구할 바를 하나님께 아뢸 수 있으며, 자신의 잘못을 하나님께 용서를 구할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실히 믿어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우상 숭배를 이렇게 회개한다. 백성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섬기므로 범죄하였나이다. 그러하오나 이제 우리를 원수들의 손에서 건져내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를 섬기겠나이다 하매.”(삼상 12:10) 범죄 함에 대해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거하는 복된 우리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부르짖을 때 구원해주시는 주님이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 얽은 줄을 끊으셨도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을 인하여 그를 찬송할지로다. 저가 놋문을 깨뜨리시며 쇠 빗장을 꺾으셨음이로다. 미련한 자는 저희 범과와 죄악의 연고로 곤난을 당하매 저희 혼이 각종 식물을 싫어하여 사망의 문에 가깝도다.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서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구원하시되.”(107:13-19) 하나님은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응답해 주시는 분이심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 모두가 잘못에 대해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빛 가운데 살아가며, 늘 성령 안에서 부르짖는 기도를 하여 하나님의 은혜가운데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여호와의 영이 옷니엘에게 임함(10)

하나님은 인간들에게 어떠한 것들을 부어주시기도 하는가? 사사 옷니엘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하게 되니 구산리사다임 왕을 이기는 역사가 벌어졌다. “여호와의 영이 그에게 임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나가서 싸울 때에 여호와께서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리사다임을 그의 손에 넘겨 주시매 옷니엘의 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이기니라.”(3:10) 하나님께서 대적들을 이기게 하시기로 작정하신다면 원수들은 패하고 만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불가능은 없다. 하나님의 신에 감동된 삼손은 맨손으로 염소 새끼를 찢기도 했다. 삼손이 여호와의 신에게 크게 감동되어 손에 아무 것도 없어도 그 사자를 염소 새끼를 찢음 같이 찢었으나 그는 그 행한 일을 부모에게도 고하지 아니하였고.”(14:6) 우리는 하나님의 영과 동행하는 삶이 하나님의 큰 은혜를 입은 삶임을 기억해야 한다. 다윗은 하나님의 영에 감동되어 살아가는 것이 귀함을 알았기 때문에 밧세바를 범한 후 이렇게 간절히 회개한다.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51:11) 우리가 하나님의 영에 감동 된 삶, 이런 삶을 살아간다면 주 안에서 복 받은 삶일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주님의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좋은 것들로 베풀어 주신다. 하나님은 주의 영을 통해 성령의 은사를 부어 주시는 좋으신 주가 되신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고전 12:4-11) 우리는 이 땅에 운행하시는 성령님의 역사를 인정하며, 하나님의 도움을 늘 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자가 되어 세상 가운데서 영적 전투에 승리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귀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주님이 주시는 평안(11)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개인에, 도시에, 민족에게 평안함이 넘치게 된다.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사사 옷니엘의 시대에 사십 년 동안 평온했다. “그 땅이 평온한 지 사십 년에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 죽었더라.”(3:11) 기드온의 시대에도 사십년간 태평하게 되는 은혜가 있었다. “미디안이 이스라엘 자손 앞에 복종하여 다시는 그 머리를 들지 못하였으므로 기드온의 사는 날 동안 사십년에 그 땅이 태평하였더라.”(8:28) 우리 민족에게도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하심이 있어서 평안함이 넘쳐나기를 위해 왕 되신 주님께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셔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 앞에 나아와야 한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죄 용서함 받고 마음의 보좌에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어 들여 천국 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 또한 우리 모두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악을 멀리하고 죄악들을 회개하기를 힘쓰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날마다 주님 앞에 부르짖기를 힘쓰고 성령님의 감동하심에 따라 한 걸음씩 십자가의 길을 잘 걸어가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8.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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