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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회개하여 용서받고, 성령님의 도움으로 부르짖어 건짐을 받는 자!

성경: 요엘 2:28-32

2: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2:29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2:30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2:31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2:32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1. 만족함

20세기 중엽, 미국 여인인 에델 듀 폰트라는 세상의 좋은 조건을 모두 소유한 여인이 있었다. 그녀는 미국 대회사인 듀폰트 회사의 맏딸로 막대한 재산을 물려 받았다. 그리고 루즈벨트대통령의 셋째 아들과 결혼을 했다. 이 정도면 행복한 여자라고 사람들이 부러워할 만할 충분한 조건일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그 인생에서 살만한 뜻을 찾지 못했고 보람도 느끼지 못했다. 결국, 그녀는 목욕탕에 들어가 49세의 나이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사회적인 명성, 재물, 미모가 반드시 인간에게 행복을 주지 않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참 인생의 의미를 살아계신 하나님에게서 찾을 수 있음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주어진 형편 가운데서 자신을 돌이켜 회개하기를 힘쓰고 성령의 인도함 가운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며, 그리스도 안에서 참 행복감을 누리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여호와의 날

요엘 선지자는 1장에서 앞으로 닥칠 메뚜기 재앙을 예고하고 있다. 그러면서 백성들의 회개를 요구한다. 본장에서는 메뚜기 재앙이 상징하는 여호와의 날이 임박했음을 알리면서 하나님의 최후 심판 날을 묘사하고 있다. 그리고 재차 진실한 회개를 요청한다. 동시에 이 회개로 인한 하나님의 용서와 회복을 열거하면서 성령을 약속하시는 하나님의 사랑도 보여 주고 있다. 본장에서 요엘 선지자는 앞에서의 메뚜기 재앙보다 훨씬 더 심각한 심판이 있을 것임을 경고한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회개를 촉구했고 나아가 미래에 있을 메시야의 구원에 대해 선포하고 있다. 따라서 본장은 메뚜기 재앙과 이방 민족의 침입으로 인한 심판을 비교하는 부분(1-11)과 간절한 마음으로 민족의 회개를 촉구하는 부분(12-17), 회개 후에 주어질 하나님의 축복 부분(18-27), 성령 강림을 통하여 성도들의 구원이 이루어질 것임을 선포하는 부분(28-32)으로 구성되어 있다.

 

3. 하나님의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심(28-29)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하나님을 깨닫고 살아야 하는가? 믿음의 사람들은 말세에 주의 영을 만민에게 부어주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살아야 한다. 본문에서 요엘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요엘 2:28-29) 여기서 그 후에는 메뚜기 재앙과 이스라엘의 회개와 회복을 훨씬 뛰어넘어선 미래를 가리킨다. 요엘은 미래 가운데 깊숙이 빠져 이스라엘의 영적인 부흥의 모습을 목격하며, 모든 인근 적들로부터 이스라엘이 구원받는 환상을 목도한다. 그는 회개를 명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한다.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선고하고 백성을 모아 그 회를 거룩케 하고 장로를 모으며 소아와 젖 먹는 자를 모으며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골방에서 나오게 하고.”(2:15-16) 우리는 하나님이 죄악에 대해 회개를 요청하심을 깨달아야 한다. 회개한 이후 회복시키시고 복 주실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는 회개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해야 한다.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주리니 너희가 이로 인하여 흡족하리라 내가 다시는 너희로 열국 중에서 욕을 당하지 않게 할 것이며 내가 북편 군대를 멀리 떠나게 하여 메마르고 적막한 땅으로 쫓아내리니 그 전군은 동해로, 그 후군은 서해로 들어갈 것이라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르리니 이는 큰 일을 행하였음이니라 하시리라.”(2:19)

뿐만 아니라, 요엘 선지자는 성령 강림에 대한 약속을 예언하고 있다. 여호와께서 회개하고 주께 돌아온 백성들에게 성령을 부어 주시고, 성령 충만함을 받은 백성들은 진리의 영이 열려 꿈과 이상을 보게 된다고 말한다. ‘28’절에서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는 그들이 모든 나라에 하나님의 계시를 전하는 도구가 될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모든 그리스도인, 성령님의 행하심을 경험하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한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역사하시는데, 성경은 세 번의 성령의 강림을 기록한다. 첫 번째의 사건은 오순절 성령의 역사이다.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2:2-4) 두 번째는 사마리아 신자들에게였다(8:17). 그리고 세 번째는 이방인들에게 강림하셨다. “내가 말을 시작할 때에 성령이 저희에게 임하시기를 처음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 하는지라 내가 주의 말씀에 요한은 물로 세례 주었으나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받으리라 하신 것이 생각났노라 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저희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관대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 저희가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가로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하니라.”(11:15-18)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성령님, 말세지말에 더욱 크게 역사하실 성령 하나님을 기대하며 경건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그리스도인으로서 계속적 성령의 충만함 가운데 거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고전 12:13) 하나님을 부인하는 이들이 많은 세상 가운데서 신앙생활 하는 동안, 말세에 주의 영을 만민에게 부어주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에 있을 심판의 징조(30-31)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사람들은 심판의 날 어떠한 일이 있음을 깨닫고 살아야 하는가? 믿음의 사람들은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에 있을 심판의 징조를 깨닫고 살아야 한다. 본문에서 요엘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같이 변하려니와.”(요엘 2:30-31) 우리는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심판의 징조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이때 원수들은 두려움과 공포에 벌벌 떨게 될 것이다. 마가복음은 그리스도의 재림 직전에 있을 천체의 변화에 대해 이렇게 기록한다. 그 때에 그 환난 후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13:24) 누가복음에도 종말의 때와 예수님 재림의 징조를 기록한다. “일월 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우는 소리를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21:25-26) 우리는 주님의 때에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의 말씀 앞에 우주 만물의 변화가 있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어느 때에 그 날이 임할는지 잘 알지 못하는 우리는 성령 안에서 근신하며 깨어 기도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늘 마지막 날을 사는 것처럼 어떠한 환경 가운데서도 열정적으로, 그리고 천국을 소망 삼고 성령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요한계시록은 마지막 때에 있을 천체의 변화를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 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같이 땅에 떨어지며.”(6:12-13) 말씀으로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그분의 때에 자신의 땅에 이러한 일을 행하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이 사실을 알고 심판 가운데서 두려워하는 자가 아니라 회개하기를 기뻐하는 자가 되어, 심판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을 즐거이 바랄 수 있는 거룩한 주의 백성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환난 가운데서 주의 이름을 불러 건짐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50:15)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이들이 많은 세상 가운데서 신앙생활 하는 동안, 그리스도인으로서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에 있을 심판의 징조를 깨닫고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여호와의 이름을 불러 구원 받고(32)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의 이름을 불러 구원받는 지혜로운 자로 살아야 하는가? 믿음의 사람들은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여호와의 이름을 불러 건짐을 받는 지혜로운 자로 살아야 한다. 본문에서 요엘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요엘 2:32) 우리는 환난 날에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구원을 받게 될 것을 알고, 하나님의 편에 서는 주의 신실한 백성들로 살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악을 미워하셔서 그에 따라 보응하시지만, 심판 이후 회복시키시며 은혜를 베푸시는 그분을 깨달아야 한다. 평강의 왕이 모든 민족을 통치할 때는 우리에게 평안이 넘치게 될 것이다. 그의 남아 있는 백성을 위하여 앗수르에서부터 돌아오는 대로가 있게 하시되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게 하시리라.”(11:16) 하나님은 부요한 주가 되시는데, 우리는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게 됨을 알아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10:11-14) 우리는 구원의 주님을 전파하는 자가 있어야 듣는 이들이 믿게 됨을 알고, 주의 복음을 전파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많은 이들이 구원을 받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을 살기를 바란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 가운데 거하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주님을 모르고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가 주님을 영접하는 일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주저하지 말고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2:7-8)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됨을 깨달아야 한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늘 회개하기를 기뻐하고 성령님의 도움으로 힘있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를 찾고 부르짖어 여호와 하나님을 만나고, 크고 비밀한 일을 날마다 경험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33:3) 자기 뜻대로 행하기를 좋아하며 인생의 끝이 어디인지 모르며 살아가는 이들이 많은 세상 가운데서 신앙생활 하는 동안,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여호와의 이름을 불러 건짐을 받는 지혜로운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회개하여 심판을 면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회개하기를 기뻐하여 심판을 면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는 복된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의 심판이 악인에게는 멸망의 날이요, 의인에게는 구원의 날일 것이다. 요엘 선지자는 이러한 양면성이 있는 여호와의 심판의 날을 말하며, 이러한 회복과 성령 충만의 축복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먼저 백성들의 회개가 전제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그러면서 간곡하게 백성들의 참된 회개를 요구한다. 요엘 선지자는 하나님의 긍휼과 회복, 그리고 성령 강림에 대한 약속을 예언함으로써 백성들의 회개를 고무시키려 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알고 회개하기를 기뻐하며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하나님의 귀한 사역을 감당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주의 이름을 불러 구원을 받고, 영적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귀한 은혜 가운데 머무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였느니라.”(2:21) 믿음의 사람으로서 말세에 주의 영을 만민에게 부어주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그리스도인으로서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에 있을 심판의 징조를 깨닫고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자!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여호와의 이름을 불러 건짐을 받는 지혜로운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회개하여 용서받고 성령님의 도움으로 부르짖어 건짐을 받고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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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죄인을 불러주신 주님 앞에서 회개를 즐겨 하고 복음 전파에 힘쓰는 자!

성경: 누가복음 13:1-5

13:1 그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아뢰니

13:2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13:3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13:4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13:5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1. 그리스도인

한 사람이 유대 청년으로 랍비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교육이 어찌나 엄하던지 그는 끝내 랍비가 되기를 포기하고 아메리카로 가는 배를 타고 말았다. 항해 중 그는 한 그리스도인 친구를 만나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었고 크리스챤이 되었다. 하지만 그의 친척들은 개종을 막기 위해 5천 마일을 추격했다. 신앙을 버리면 사업 자금을 대겠다는 숙부를 비롯하여 협박과 위협이 끊이질 않았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을 만난 이후 계속해서 그리스도께로 돌아오는 유대 개종자를 위하여 간증과 서신을 통해 예수님을 증거 하는 일을 했다고 한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의 은혜로 바른 선택을 하고, 어떠한 상황과 환경 가운데서도 감사하며 기쁜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수님의 사역

본장은 다섯 개의 작은 단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얼핏 보기에 이들 소단락들은 서로 연관이 없는 것처럼 보이나 나름대로 짜임새가 있는 구조를 보여 준다. 본장의 전개는 동일하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반감하는 자들의 질문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 형식으로 되어 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회개를 촉구하셨다. 두어 사람이 억울한 죽음을 당한 자에 대해 질문하자 예수님은 실로암 망대 사건을 예로 들어 설명해 주셨다(1-5). 또 무화과나무 비유도 들려주셨다(6-9). 또 안식일에 십팔 년 동안 귀신들린 여자를 고쳐 주셨고(10-17),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겨자씨 비유와 누룩 비유를 말씀하셨다(18-20). 예루살렘 여행 중에 구원에 대한 질문에 답변해 주셨다(21-30). 어떤 바리새인들로부터 헤롯의 예수 체포 음모를 전해 들은 예수님은 자신의 메시야적 사역을 선포하시고 예루살렘을 위하여 애곡하신다(31-35).

 

3. 빌라도의 진압(1-2)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신분이 어떠한 자였음을 깨닫고 살아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님을 믿기 전 진노의 자녀이었음을 깨닫고, 구원받은 자로서 예수님께 소망을 둔 삶을 살아야 한다. 예수님 당시 로마 총독인 빌라도가 성전에서 제물을 드리고 있는 몇몇 갈릴리 사람을 죽인 사건이 일어났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몇몇 사람이 예수님께 아뢴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아뢰니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13:1-2) ‘1의 말씀을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바로 그 때 어떤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빌라도가 희생물을 드리던 갈릴래아 사람들을 학살하여 그 흘린 피가 제물에 물들었다는 이야기를 일러드렸다.”(13:1) 열광적인 민족주의자인 갈릴리 사람들이 예루살렘에서 소동을 일으켰던 것 같다. 절기 동안 거기에 있던 빌라도는 그들을 진압시키기 위해 병사들을 보냈다. 그 결과 성전 뜰 안에서 유혈 충돌이 있게 되었다. 그런 행동은 빌라도에 관하여 알려진 성격과 잘 일치한다. 보통의 경우 불의의 재난은 그 당한 사람에게 내린 특별한 심판으로 자주 해석되었는데 이 사건이 일어났을 때, 많은 이들은 죽은 갈릴리 사람들이 그들의 죄악 때문에 당연히 죽은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 갈릴리인이 다른 갈릴리인보다 더 악한 죄인이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이 아니며 회개하지 않는 자마다 결국 멸망할 것이라고 가르치신다.

그렇다. 우리는 하나님을 알기 전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다.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2:3) 그리고 여전히 육체를 입고 사는 동안 죄와의 싸움을 계속해야 하는 연약한 존재이며 하나님 앞에서 늘 죄를 회개해야 하는 자들이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또 내가 다시 갈 때에 내 하나님이 나를 너희 앞에서 낮추실까 두려워하고 또 내가 전에 죄를 지은 여러 사람의 그 행한바 더러움과 음란함과 호색함을 회개치 아니함을 인하여 근심할까 두려워하노라.”(고후 12:21)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여러분에게 다시 갈 때 하나님이 여러분 앞에서 나를 낮추실까 두렵습니다. 그리고 전에 죄를 지은 여러 사람들이 그들의 더러움과 음란과 방탕을 아직도 회개하지 않고 있다면 내가 그들 때문에 슬퍼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고후 12:21) 그리스도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 안에 이러한 죄악이 있음을 깨닫고, 우리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죄를 회개하며 경건의 생활에 힘써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죄인으로서 생명이 되시는 예수님을 소망 삼는 복된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8:23) 자신이 어디로부터 왔고 어디에 속해서 살아가는지 영적으로 잘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은 세상 가운데서 신앙생활 하는 동안, 자신이 주님을 믿기 전 진노의 자녀이었음을 깨닫고, 이제는 구원받은 자로서 예수님께 참 소망을 두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회개하는 자가 되고(3)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앞에서 어떠한 태도로 살아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람들은 죄악을 미워하며 회개하기를 힘쓰고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13:3) 여기서 회개는 전인격적인 변화 즉 결단하여 회심하는 행위를 가리킨다. 육신을 입고 사는 동안 자기 자신이 늘 죄악을 향해 달려가는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하는 복된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빌라도에 의한 희생자들이 특별히 죄가 많았다는 생각에 찬성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주님은 유사한 심판이 회개하지 않는 모든 사람을 기다린다고 말씀하신다. 아마도 예수님은 A.D. 70년 로마군의 포위로 인한 그 도성의 임박한 운명을 마음에 간직하셨는지도 모른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로서 불의를 버리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고전 6:9-10)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은 그리스도인들이 죄악을 미워하며 회개하기를 즐겨하는 자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하나님 앞에서 늘 낮은 자세로, 정직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저희가 주의 법을 지키지 아니하므로 내 눈물이 시냇물 같이 흐르나이다.”(119:136) 성령님과 동행함으로 죄악을 미워하고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13:13)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언제나 회개하기를 힘쓰고 악한 세대 가운데서 분별력을 가지고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12:2) 죄를 향해 달려가는 이들이 많은 세상 가운데서 신앙생활 하는 동안, 죄악을 미워하며 회개하기를 힘쓰고 그리스도인으로서 구별된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죄인임을 깨닫고(4-5)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앞에서 어떠한 태도로 살아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람들은 죄인임을 깨닫고 구원받은 자로서 죄인이었던 우리를 자유하게 하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13:4-5) 예수님은 빌라도가 제물에 피를 섞은 사건 및 실로암의 망대 사건 등 두 가지 실화를 들어 회개를 촉구하셨다. 예수님은 그 동네의 이야깃거리였던 근자의 또 다른 사건을 언급하셨으며, 같은 결론으로 유도하셨던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 모든 이들이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좇아 행한 것이 지나간 때가 족하도다.”(벧전 4:2-3) 자신에게 허락된 남은 시간을 하나님을 위하여 사용하는 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바란다. 성령으로 난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하고 하나님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는 복된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가로되 어찌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일을 알지 못하느냐.”(3:5-10) 영의 사람으로 믿음 생활하여 하나님께 칭찬받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아직도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이들은 이러한 복 가운데 거할 수 없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나오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하게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2:7-8) 죽기까지 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영의 사람으로 믿음 생활에 승리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죄인이었던 우리를 자유하게 해 주신 주님과 동행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4:2) 자신이 영적으로 죄인인지 모르고 스스로 우상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이 많은 세상 가운데서 신앙생활 하는 동안,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구원받은 자로서 죄인이었던 를 자유하게 하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구원받은 자로서 죄를 미워하며 복음 전파에 힘쓰고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구원받은 자로서 죄를 미워하며 복음 전파에 힘쓰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본장을 통해 회개를 촉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주님께서는 악한 자들이라도 회개하여 구원받는 것을 기뻐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직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못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들이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도록 천국 복음을 전파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21:8)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지옥이 아닌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도록 우리는 성령 안에서 늘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자신이 주님을 믿기 전 진노의 자녀이었음을 깨닫고, 이제는 구원받은 자로서 예수님께 참 소망을 두는 삶을 사는 자! 죄악을 미워하며 회개하기를 힘쓰고 그리스도인으로서 구별된 삶을 사는 자! 성령님의 은혜로 죄인임을 깨닫고 구원받은 자로서 죄인이었던 를 자유하게 하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죄인을 불러주신 주님 앞에서 회개를 즐겨 하고 복음 전파에 힘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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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귀히 여기며, 신실한 주의 백성으로 사는 자!

성경: 시편 137:1-9

시편 137:1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시편 137:2 그 중의 버드나무에 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

시편 137:3 이는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하게 한 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의 노래 중 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

시편 137:4 우리가 이방 땅에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까

시편 137:5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을진대 내 오른손이 그의 재주를 잊을지로다

시편 137:6 내가 예루살렘을 기억하지 아니하거나 내가 가장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즐거워하지 아니할진대 내 혀가 내 입천장에 붙을지로다

시편 137:7 여호와여 예루살렘이 멸망하던 날을 기억하시고 에돔 자손을 치소서 그들의 말이 헐어 버리라 헐어 버리라 그 기초까지 헐어 버리라 하였나이다

시편 137:8 멸망할 딸 바벨론아 네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네게 갚는 자가 복이 있으리로다

시편 137:9 네 어린 것들을 바위에 메어치는 자는 복이 있으리로다

 

1. 정체성

한번은 어떤 큰 건물이 밑을 내려다보았다. 그런데 그때 한 작은 돌이 발밑에서 뒹굴고 있었다. ‘큰 건물은 그 작은 돌을 보고 이렇게 말했다. ‘, 이 꼬마야, 너 같은 것도 무슨 존재 가치가 있다고 굴러다니니?’ 그러자 작은 돌은 힘을 주어 , 그러지 마세요. 나도 이 지구의 한 모퉁이에 서 있을 뿐 아니라 내가 서 있는 곳에서는 내가 가장 높은 존재라오라고 말했다. 사실 그 작은 돌과 하늘 사이에는 아무것도 없으니 가장 높은 존재가 분명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우리도 작은 돌처럼 확실한 자기 인식을 하고 자신만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며 살 때, 큰 건물에 비해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가치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통치 아래 사는 자들로서 그분이 베푸신 은혜를 귀히 여기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정체성을 분명히 하며 사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바벨론 포로

시인은 바벨론에서의 이스라엘의 비참한 포로 생활을 노래했다. 예루살렘을 기억하며 바벨론 강가에서 부르는 시온의 노래는 나라 잃은 백성의 슬픔을 대변해 준다.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에 대한 열망은 단순한 향수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베풀어 주셨던 구원과 영광에 대한 갈구이다. 시인은 바벨론 강변에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다고 고백한다(1). 바벨론 사람들이 여호와를 위한 시온의 노래를 불러 달라고 요청할 때, 이 시인은 경건한 사람이었으므로 그런 거룩한 노래를 이방인의 오락용으로 사용하기를 원치 않았다. 그래서 자기의 거문고를 버드나무에 걸어 두었다고 한다(2-4). 또한, 시인은 이방에 있으면서 자기의 가장 즐거워하는 것보다, 예루살렘을 더욱 즐거워 했다(5-6). 오히려 그는 바벨론 공격 시 이스라엘 멸망을 즐거워한 에돔 자손을 치소서라고 말한다(7-9).

 

3. 예루살렘을 향해 그리워 눈물을 흘리는 이스라엘 백성들(1-2)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바벨론 포로 생활을 통해 무엇을 깨닫고 믿음 생활에 승리해야 하는가? 우리는 예루살렘을 향해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자유케 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시인은 이렇게 고백한다.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그 중의 버드나무에 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137:1-2) 여기서 앉아서는 정착하여 거주하는 것을 가리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로의 신분으로 바벨론에 살면서 고향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려야만 했으며, 하나님을 찬양할 때 쓰는 수금은 나무에 걸어 두어야만 했다. 시인은 바벨론 강가에서 시온을 생각하며 울었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으로 주신 언약의 땅 예루살렘을 향한 그리움의 눈물이었다. 선민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는 컸으나, 그들의 범죄함으로 인해 하나님은 심판의 매를 들으셨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내가 예루살렘으로 무더기를 만들며 시랑의 굴혈이 되게 하겠고 유다 성읍들로 황폐케 하여 거민이 없게 하리라.”(9:11) 그래서 이방 나라의 포로로 잡혀갔고 그들은 비참한 처지에 처하며 슬퍼했다. 결국, 하나님의 예루살렘을 향한 예언은 이루어졌고 그들은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 이방 나라의 노예가 되었다.

더욱이 포로 신분인 그들이 더 슬플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이방의 포로가 되었다는 사실 자체보다도 하나님께 버림받았다는 사실 때문이었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하나님이여 열방이 주의 기업에 들어와서 주의 성전을 더럽히고 예루살렘으로 돌 무더기가 되게 하였나이다.”(79:1)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믿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담대했지만,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포로 생활을 하는 그들은 깊고 큰 슬픔에 잠겼다. 예레미야도 예루살렘 성읍 길거리에 혼미함을 보고 슬퍼하며 이렇게 눈물을 흘렸다. “내 눈이 눈물에 상하며 내 창자가 끓으며 내 간이 땅에 쏟아졌으니 이는 처녀 내 백성이 패망하여 어린 자녀와 젖먹는 아이들이 성읍 길거리에 혼미함이로다.”(2:11) 우리는 주의 백성들의 범죄 이후에는 하나님의 징계가 있음을 알아야한다. 하지만 은혜의 하나님은 그들을 다시 회복시키실 것을 약속하셨고, 그렇게 행하신 주이심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포로에서 자유하게 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분을 신뢰하는 자로 승리하기를 바란다. “여호와께 구속된 자들이 돌아와서 노래하며 시온으로 들어와서 그 머리 위에 영영한 기쁨을 쓰고 즐거움과 기쁨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이다.”(51:11) 하나님의 법과 무관하게 살아가는 이들이 많은 세상에서 신앙생활 하는 동안, 예루살렘을 향해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자유케 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끝까지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바벨론인들에게 모욕당하는 이스라엘 백성들(3-4)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바벨론 포로 생활을 통해 무엇을 깨닫고 믿음 생활에 승리해야 하는가? 우리는 바벨론 사람들에게 모욕당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자유케 하신 하나님을 높이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시인은 이렇게 고백한다. “이는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하게 한 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의 노래 중 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 우리가 이방 땅에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까”(137:3-4) 여기서 노래를 청하며는 바벨론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모욕하기 위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도록 한 사실을 가리킨다. 바벨론 사람들은 포로의 신분인 이스라엘 백성에게 노래를 강요했다. 자신들을 위해 시온 노래 중 하나를 부를 것을 청한 것이다. 그때 부르는 시온의 노래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한 노래가 아니었다. 그러나 포로의 신분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쩔 수 없이 그들의 요구를 수락해야만 했다. 그들은 수치를 느꼈을 것이고, 더욱 하나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구원을 호소했을 것이다. 미가 선지자는 예루살렘의 파멸에 대해 이렇게 대언한다. 이러므로 너희로 인하여 시온은 밭 같이 갊을 당하고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고 성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과 같게 되리라.”(3:12) 그들의 범죄함으로 고국의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고 성전 언덕은 잡초로 뒤덮이고 만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포로로 놓아두지 않으셨고 그들을 회복시키셨다. “그들이 와서 시온의 높은 곳에서 찬송하며 여호와의 은사 곧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어린 양의 떼와 소의 떼에 모일 것이라 그 심령은 물 댄 동산 같겠고 다시는 근심이 없으리로다 할지어다. 그 때에 처녀는 춤추며 즐거워하겠고 청년과 노인이 함께 즐거워하리니 내가 그들의 슬픔을 돌이켜 즐겁게 하며 그들을 위로하여 근심한 후에 기쁨을 얻게 할 것임이니라.”(31:12-13) 우리는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그분의 징계 가운데 놓이지 말아야 할 것이며, 자신이 징계로 인해 고통 가운데 있다면 결국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그분을 기대하며 믿음을 굳세게 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징계 이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기쁨으로 채우신 하나님을 높이는 자로 승리하기를 바란다. “여호와의 속량함을 얻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로다.”(35:10) 슬픔과 고통 가운데 있는 이들이 많은 세상 가운데서 신앙생활 하는 동안, 바벨론 사람들에게 모욕당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결국은 자유케 하신 하나님을 믿고, 그분을 높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이방인들의 요구로 그들 앞에서 여호와의 노래를 부르는 이스라엘 백성들(5-6)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바벨론 포로 생활을 통해 무엇을 깨닫고 믿음 생활에 승리해야 하는가? 우리는 이방인들의 요구로 그들 앞에서 노래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자유케 하신 하나님의 자녀로 승리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시인은 이렇게 고백한다.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을진대 내 오른손이 그의 재주를 잊을지로다. 내가 예루살렘을 기억하지 아니하거나 내가 가장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즐거워하지 아니할진대 내 혀가 내 입천장에 붙을지로다.”(137:5-6) 시인은 이방인들의 요구에 따라 노래를 부르는 이스라엘의 심정을 묘사하고 있다. 포로 생활 중인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른 어떤 것보다 예루살렘을 기뻐함을 고백하며 자신들의 처지를 보며 슬퍼한다. 표준 새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는다면, 내 오른손아, 너는 말라비틀어져 버려라. 내가 너를 기억하지 않는다면, 내가 너 예루살렘을 내가 가장 기뻐하는 것보다도 더 기뻐하지 않는다면, 내 혀야, 너는 내 입천장에 붙어 버려라.”(시편 137:5-6) 자신들이 예루살렘을 잊고 거룩한 노래를 타락시킨다면 악기를 연주하는 손의 재주가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결코 예루살렘을 잊지 않을 것을 다짐한다. 우리는 이방인들을 위해 거룩한 노래를 부르는 그들의 마음이 예루살렘을 향하고 있음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그들은 고난 가운데 그러한 고백을 할 수밖에 없었다. 시편은 고난 가운데 있던 다윗의 고백을 이렇게 기록한다. “내 힘이 말라 질그릇 조각 같고 내 혀가 잇틀에 붙었나이다 주께서 또 나를 사망의 진토에 두셨나이다.”(22:15) 자신이 고난 가운데 있다면 주께 소망을 두고 그분께 간구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솔로몬은 이렇게 고백한다.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3:4) 인생에 있어서 모든 것이 때가 있음을 알고, 끝까지 소망을 품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하다.

하지만 아직도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자신의 방법대로 살아가는 분들이 있다면 이 시간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됨을 깨달아야 한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한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성령님의 은혜로 끝까지 그분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백성을 사랑하셔서 대적들을 멸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자유케 하신 하나님의 자녀로서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멸망시키는 자의 마음을 일으켜 바벨론을 치고 또 나를 대적하는 자 중에 처하는 자를 치되 내가 타국인을 바벨론에 보내어 키질하여 그 땅을 비게 하리니 재앙의 날에 그를 에워 치리로다.”(51:1-2) 자녀들의 죄에 대해 징계하시나, 결국은 회복시키시는 주와 동행하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한다. 완전한 의지의 대상이 없이 살아가는 이들이 많은 세상 가운데서 신앙생활 하는 동안, 이방인들의 요구로 그들 앞에서 노래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자유케 하신 하나님의 자녀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대적들을 심판해 달라고 하는 시인의 간구(7-9)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믿음의 사람들로서 자신의 형편을 주님께 아뢰며 승리하는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바란다. 시인은 하나님에 대한 온전한 신뢰가 있었기에 대적들을 심판해 달라고 간구한다. “여호와여 예루살렘이 멸망하던 날을 기억하시고 에돔 자손을 치소서 그들의 말이 헐어 버리라 헐어 버리라 그 기초까지 헐어 버리라 하였나이다 멸망할 딸 바벨론아 네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네게 갚는 자가 복이 있으리로다 네 어린 것들을 바위에 메어치는 자는 복이 있으리로다.”(137:7-9) 에돔 족속은 이스라엘 족속과는 형제지간에 있었으나 이방인들과 함께 예루살렘을 훼파했다. 에돔은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침공당할 때 예루살렘을 노략했다. 그래서 시인은 에돔 자손과 바벨론을 심판해 줄 것을 하나님께 요청했던 것이다. 시인은 믿음의 눈으로 잔인한 바벨론의 패망을 바라보았다. 우리는 결국 공의의 하나님께서 교만하게 행한 이방 족속들을 심판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포로에서 자유케 해 주셨음을 기억하며, 주께서 베푸시는 은혜의 소중함을 깨닫고 살아가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매일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며 삶을 의탁하는 자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어떠한 상황과 형편 가운데서도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소망 삼는 복된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예루살렘을 향해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자유케 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끝까지 승리하는 자! 바벨론 사람들에게 모욕당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자유케 하신 하나님을 믿고, 그분을 높이는 자! 이방인들의 요구로 그들 앞에서 노래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자유케 하신 하나님의 자녀로 끝까지 승리하는 자! 이런 복된 삶을 사는 자,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귀히 여기며 신실한 주의 백성으로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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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12. 17. 05:35

성령충만.

성령충만.

(바른성경) 사도행전 1:8 그러나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능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될 것이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복음을 증거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사도행전 1:8 But ye shall receive power, after that the Holy Ghost is come upon you: and ye shall be witnesses unto me both in Jerusalem, and in all Judaea, and in Samaria, and unto the uttermost part of the earth.

(헬라어신약Stephanos) 사도행전 1:8 αλλα ληψεσθε δυναμιν επελθοντος του αγιου πνευματος εφ υμας και εσεσθε μοι μαρτυρες εν τε ιερουσαλημ και εν παση τη ιουδαια και σαμαρεια και εως εσχατου της γης

(히브리어Modern) 사도행전 1:8 אבל תקבלו גבורה בבוא עליכם רוח הקדש והייתם עדי בירושלים ובכל יהודה ובשמרון ועד קצה האר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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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영원히 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승리!

성경: 이사야 40:6-11

40:6 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40:7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40: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40:9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40:10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의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

40:11 그는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1. 예수 그리스도

모라비안 사람들이 그린란드에서 선교를 시작할 때의 이야기다. 그들은 원주민들을 무지부터 깨우쳐야겠다고 생각하여 그들을 교육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너무 실망한 나머지 그곳을 떠나기로 했다. 배를 기다리는 동안 선교사 중 한 명이 복음서 한 부분을 번역하다 자신의 번역 능력을 시험해 보려는 듯 읽어 보았다. 그것은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에 대한 구절이었다. 그때 선장이 일어나 그에게 다시 한번 읽어달라고 요청했다. 다 듣고 난 선장은 외쳤다. ‘당신이 읽은 것이 정말 사실이오? 그렇다면 당신은 처음부터 왜 그걸 말하지 않았소? 당신은 떠날 수 없소. 우리는 를 위해 고난 당하신 그분의 말씀을 들어야겠소.’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기뻐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잘 전달하는 복음 전파자의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언약의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이 포로 되었다가 다시 회복될 것임을 예언하신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과 맺으신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심을 약속하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광대하심과 전지전능하심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백성들에게 실망하지 말고 여호와를 앙망하여 새 힘을 얻을 것을 권면하고 있다. 본장은 하나님의 위엄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들에게 임하는 심판의 기간이 거의 끝났다고 말씀하신다. 위로라는 말이 계속 반복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외치는 자는 하나님의 영광을 예비하라고 한다(1-5). 아름다운 소식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는 백성들을 환영한다(6-11). 또한, 다섯 가지의 수사적인 질문을 던짐으로써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우주를 창조하시며 그분은 도울 힘을 필요로 하지 않았음을 강조한다. 하나님의 창조는 너무나 웅장하여 열방의 백성들은 그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12-17). 나아가 이사야 선지자는 우상에 관하여 말하면서 어떤 우상과도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주권을 나타낸다(18-26). 또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지키신다는 말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로하고 있다(27-31).

 

3. 풀과 같이 연약한 인간(6-7)

우리는 하나님 앞에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가? 이 땅에 살아가는 우리는 하나님 앞에 풀과 같은 존재이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이렇게 대언한다. “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40:6-7) 여기서 여호와의 기운이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는 우주적으로 활동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는데, 본문에서는 순간적이고 일시적인 인간의 수명과 존재 자체와 대조적인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고 있다. 하나님의 능력은 인간의 능력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너무나도 작은 존재임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에게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아서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게 됨을 외치라고 말씀하신다. 이는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인간이 연약한 존재인가를 잘 깨닫게 한다. 인간은 한없이 연약함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풀과 꽃은 살아 있을 때는 아름답지만 곧 시들어 버린다. 이처럼 인간의 모든 지혜와 힘도 아름다운 것같이 보이기는 하나 곧 사라지고 마는 것이다.

하나님은 언제든지 인간을 홍수처럼 쓸어버리실 수도 있는데, 우리는 그분이 행하시면 당해낼 수가 없다. 모세의 시편은 이렇게 기록한다. 주께서 저희를 홍수처럼 쓸어 가시나이다 저희는 잠깐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벤바 되어 마르나이다.”(90:5-6) 우리는 아침에 돋는 풀과 같을 존재임을 기억하고, 크신 하나님을 높이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크신 하나님 앞에 늘 겸손한 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는 이렇게 말한다. “부한 형제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해가 돋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 풀을 말리우면 꽃이 떨어져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없어지나니 부한 자도 그 행하는 일에 이와 같이 쇠잔하리라.”(1:10-11) 우리가 속한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더 낫게 여기며 스스로 자세를 낮추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자신이 부유한 자라면, 그는 더욱이 자신도 들의 핀 꽃과 같이 사라지게 됨을 깨닫고 하나님께 헌신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이 높으신 분, 위대하신 분임을 반드시 알고 그분 앞에서 바르게 믿음 생활을 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좋으신 하나님을 크게 높이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시온의 거민아 소리를 높여 부르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가 너희 중에서 크심이니라 할 것이니라.”(12:6)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시온에 사는 사람들아, 기쁨으로 외치고 노래하라! 너희 가운데 계시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은 위대하시다.”(12:6) 우리는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자신의 연약함을 알고, 날마다 주님을 바라고 높이며 그분을 힘써 노래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들의 풀과 같은 존재인 의 작음을 알고, 영원히 계시는 하나님을 삶 가운데서 높이는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영원히 서는 하나님의 말씀(8-9)

이 땅에 있는 많은 것들 중 무엇이 영원히 존재하는가? 이 땅에 있는 것들은 언젠가는 다 사라질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존재한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40:8) 풀은 시간이 지나면 시들고 말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함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세상의 피조물과 달리 영원한 것은 무엇 때문인가?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창조의 말씀이기 때문에 영원함을 알아야 한다. 피조물은 유한하나, 창조주 하나님은 영원한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며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토록 변하지 않는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5:18)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짐을 믿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소망한다.

뿐만 아니라,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가운데 선포되기를 소망한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40:9)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에서 자유케 될 것을 말씀하신다.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예루살렘아, 높은 산에 올라가서 좋은 소식을 전하라! 시온아, 너는 두려워하지 말고 큰 소리로 유다 성들에게 너희 하나님이 오신다고 외쳐라!”(40:9)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큰 소리로 유다 성들에게 하나님이 오실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아는 자, 그분의 말씀을 믿는 자들은 실족하지 않고 새 힘을 얻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 깨닫고 외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6:19) 우리는 이 땅에 살아가는 주의 백성들이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야 할 것이다. 좁은 길을 걸어가는 예수님의 제자의 삶을 살아가면서 고난과 핍박이 올지라도 끝까지 십자가를 바라보며 승리하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저희의 두려워함을 두려워 말며 소동치 말고.”(벧전 3:14) ‘를 써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부르심을 받은 주의 백성으로 담대하게 이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하나님의 말씀만이 영원함을 알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겸손하게 반응하며 주의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인도하시는 하나님(10-11)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떠한 하나님이 되시는가? 살아계신 하나님은 택한 주의 백성들을 다스리시며 인도해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이 되신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의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40:10) 보응하시는 하나님, 강한 힘과 능력이 있으신 하나님은 친히 당신의 땅과 당신의 나라를 다스리실 것이며, 자기 백성들에게 상벌을 주실 것이다.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장차 주 여호와께서 강한 자로 오셔서 능력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모든 사람에게 당연히 받을 상벌을 주실 것이다.”(40:10) 우리는 크신 하나님이 죄에 대해 보응하셨고, 주님의 때에 자기 백성을 회복시키셨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이렇게 역사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기록한다. 열방 중에 판단하여 시체로 가득하게 하시고 여러 나라의 머리를 쳐서 파하시며.”(110:6) 하나님께서 뜻을 정하시면, 그분이 명하시는 모든 것을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 우리는 이러한 모습으로도 일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며, 그분 앞에 자세를 낮추고 지혜롭게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인간이 아무리 과학을 발전시킨다 해도 피조 세계를 다 이해할 수는 없다. 인간이 지어진 세계를 다 측량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창조주의 지혜와 능력을 측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크신 능력과 지혜 앞에서 생명이 있는 동안에 잠시 존재하는 연약한 자들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언제나 겸손해야 한다.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그 권위 앞에 복종하는 것이 바른 도리임을 깨달아야 한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노래한다. “하나님께 고하기를 주의 일이 어찌 그리 엄위하신지요 주의 큰 권능으로 인하여 주의 원수가 주께 복종할 것이며.”(66:3) 우리는 주님의 행하신 일들을 생각할 때 놀랄 수밖에 없다. 주의 크신 능력을 본 원수들은 그분께 복종해야만 할 것이다. 하나님의 일을 다 알지 못하는 부족한 자임을 인정하며, 그분의 역사에 쓰임 받고 있음을 감사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주의 백성들을 다스리실 뿐만 아니라 좋은 것으로 먹이시며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본문에서 이시야 선지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그는 목자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40:11) 하나님은 자신의 양 떼인 우리를 먹이시고, 부드러운 손길로 좋은 곳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이 사실을 깨닫는 주의 백성들은 좋으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그분을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창조와 구속 사역을 계획하시고 성취하심의 궁극적인 목적이 피조물로부터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 위함임을 알고, ‘를 인도하시는 주를 높이는 삶을 살아야 한다. 바울 사도는 이렇게 고백한다. “양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13:20) 우리는 인간을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할 때 감사해야 한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순종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감사해야 한다. 우리는 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에 감사하고, 이 땅 가운데서 성령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귀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신에게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의 전적 부패함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시기를 소망한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벧전 2:25)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돌아오는 복이 있기를 소망한다. 그리하여 이제는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천국 시민이 되어 매일을 기쁨으로 걸어가시기를 바란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고, 인간을 다스리시고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면류관을 바라보며 승리!

우리는 언약의 하나님을 붙잡고 승리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본장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보여주는 말씀이 자주 나타난다. 하나님께서는 한번 말씀하신 것은 모두 지키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방 나라의 포로가 되어 구원 얻을 소망을 상실했었다. 그러나 그때도 하나님의 언약은 성실히 이행되었고 그들은 구원의 은혜를 받았다. 이렇게 새로운 언약은 하나님의 사랑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증거가 된다. 우리는 택한 백성들이 누리는 축복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를 깨닫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고백한다.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벧전 5:4) 믿음 생활을 하는 동한 힘들고 고단할지라도 언약의 하나님, 회복시키실 하나님을 믿고, 영광의 면류관을 주실 예수님을 생각하며 끝까지 승리해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면서 자신만이 알\고 있는 고통과 눈물이 있는가? 이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참 제자로서 주님이 계신 보좌를 바라보아야 한다.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7:17) 우리는 주님을 뵙는 날에 있게 될 놀라운 일들을 생각하며 힘차게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자신이 하나님 앞에 풀과 같은 작은 존재임을 알고 영원히 계시는 하나님을 삶 가운데서 높이는 자! 이 땅에 있는 것들은 언젠가는 다 사라지나 하나님의 말씀만이 영원함을 알고, 말씀 앞에 겸손하게 반응하며 주의 복음을 전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에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고 를 다스리시고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 우리 모두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아가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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