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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악인이 아닌 의인으로 살아가며 복을 받고!

성경: 베드로 전서 3:8-12

벧전 3:8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벧전 3: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 3:10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벧전 3:11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벧전 3:12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1. 하나님께로 마음을 향하고

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이 빨강, 파랑, 노란색 등의 고무풍선을 띄우면서 재미있게 놀고 있었다. 그런데 그중 한 고무풍선이 갑자기 높이 올라갔다. 그것은 어린이가 손에서 풍선을 놔버렸기 때문이다. 그것은 장미색의 고무풍선이었는데 유난히 아름다웠다. 그러나 그 고무풍선이 하늘로 떠오른 이유는 고무풍선의 빛깔 때문이 아니었다. 그것은 풍선 속에 수소를 넣었기 때문이었다. 수소는 공기보다 가벼워서 높이 오르는 성질이 있다. 우리의 마음속에도 하나님께 향하는 수소가 있다. 이 수소를 잘 써야 하나님 전까지 오를 수 있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께로 마음을 향하고, 주님께 시선을 고정하며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고

본장은 전장에 이어서 순복함에 대한 주제를 계속해서 다루고 있다. 사도 베드로의 주된 관점은 하나님의 자녀들인 성도들이 그들의 삶과 의무들이 가정에서나 사회적 관계에 있어서 거치는 존재가 되지 말아야 함을 강조한다. 이어서 베드로는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고난받는 자들의 소망에 대해 다시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성도들의 가정생활에 관해 말한다.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하고 외모보다는 마음을 다듬어야 하고, 남편은 아내가 더 연약한 그릇임을 알고 소중하게 여길 것을 권면한다(1-7). 그리고 성도들 상호 간에는 사랑하고 서로 불쌍히 여기며,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오히려 복을 빌어 주라고 권면한다(8-12). 한편, 악행으로 인한 고난보다는 선행으로 인한 고난을 받게 된 것이 복인 줄 알고 감사할 것을 권면한다. 고난을 받을 때에는 인내하고 믿음과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은 자에게는 대답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해 두어야 한다고 주장한다(13-17). 그리스도께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신 사건을 언급하고 세례의 참뜻이 전인격의 변화임을 강조한다(18-22).

 

3. 형제를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며(8)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형제를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며,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을 입은 자로서 겸손하고 오래 참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벧전 3:8)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마음을 같이하고 형제를 사랑하며 겸손히 행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주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잘 깨닫고, 그 아비의 마음으로 서로를 불쌍히 여기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103:13) 빚진 종의 비유를 잘 깨닫고, 이웃을 불쌍히 여기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18:33) 빚을 다 탕감을 받은 한 사람이 자기 동료에게 백 데나리온을 갚으라고 했는데, 빚을 갚지 않자 그 동료를 옥에 가두었다. 그러자 종은 노하여 탕감받는 자를 다시 불러 옥졸에게 넘겼다. 우리는 마음이 무뎠던 빚을 다 탕감을 받은 자와 같이 행하지 말고, 형제와 자매를 불쌍히 여기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 누가복음은 강도 만난 자를 불쌍히 여긴 사마리아인의 이야기를 기록한다. “어떤 사마리아인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10:33) 그 사마리아인은 기름과 포도주를 상처에 붓고 싸맨 후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라고 했다. 그의 태도는 강도 만난 자를 피해 지나간 제사장과 레위인과는 완전히 달랐다.

뿐만 아니라, 성령의 충만함을 입은 후 한 마음과 한뜻이 되어 서로 나누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사도행전은 이렇게 기록한다.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4:32) 성령의 충만함을 입은 성도들은 이전과 달라졌고, 그들은 한마음과 한뜻으로 물건을 서로 나누었다.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사랑 가운데서 행하며,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우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12:15)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지체임을 깨닫고, 고통과 즐거움을 함께해야 할 것이다.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하나니.”(고전 12:26)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을 입은 자로서 겸손하고 오래 참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입고.”(3:12) 사랑이 메말라져 가는 세상 가운데서 서로를 냉대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형제를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며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을 입은 자로서 겸손하고 오래 참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복을 빌어주며(9)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갚지 말고 복을 빌어주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복을 빌어주며,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룸을 깨닫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3:9) 우리는 악에 대해 악으로, 욕에 대해 욕으로 갚지 않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오히려 그들에게 복을 빌어주는 사랑과 믿음이 있기를 기도한다. 악으로 선을 갚게 되면, 악이 그 집에서 떠나지 않게 됨을 깨닫기를 바란다. “누구든지 악으로 선을 갚으면 악이 그 집을 떠나지 아니하리라.”(17:13) 악인이 행한 모든 것을 살아계신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편에서 인내하며 주를 바라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는 악을 갚겠다 하지 말고 여호와를 기다리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너는 악을 갚겠다 말하지 말고 여호와를 기다리라 그가 너를 구원하시리라.”(20:22)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며.”(5:39)

뿐만 아니라, 원수를 사랑하고 핍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5:44) 성령님의 역사로 원수를 사랑하는 자, 핍박을 당할 때 그를 위해 기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준행하며 사는 자, 주의 날 우편에 속한 자들이 되어, 창세로부터 예비된 나라를 상속을 받아야 할 것이다.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25:34) 또한, 저주하는 자를 위해 축복하며 모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네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돌려대며 네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금하지 말라.”(6:27-29)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룸을 깨닫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8:28) 악을 행하고 그 악을 갚기 위해 다투는 세상에서 그 흐름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복을 빌어주며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룸을 깨닫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악한 말을 그치며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10-11)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슨 말을 그치며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악한 말을 그치며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고 감사하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벧전 3:10-11)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혀를 잘 사용하며 악한 말을 금하고, 거짓을 멀리하고 악으로부터 떠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구약 성경에 등장하는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한 욥을 기억하고, 우리도 주님을 경외하며 순전한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스 땅에 욥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1:1) 그리고, 간사한 것이 없는 나다나엘을 기억하며, 선한 양심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가라사대 보라 이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1:47) 또한, 스스로 경건하다고 말하지 말고 자기 마음을 속이지 않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는 이렇게 말한다.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먹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1:26)

뿐만 아니라, 마음에서 일어나는 두 법의 싸움 가운데 성령의 법을 따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바울은 자기 안에 선을 행하기를 원하나 악이 함께 있음을 고백한다.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7:21) 그렇다. 우리의 마음이 전쟁터인 것이다. 우리는 마음 가운데 일어나는 싸움에서 육신의 법이 아닌 성령의 법을 따르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모든 악독과 궤휼과 비방의 말을 버릴 것을 결단하기를 바란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궤휼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벧전 2:1) 우리는 육신의 생각이 사망이며 영의 생각이 생명과 평안임을 깨닫고, 많은 생각 중에 바른 선택을 하며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8:6) 우리는 이렇게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영의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 복된 자가 바로 자신임을 알고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모르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지 않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주의 은혜로 성령의 법을 따르며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고 감사하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3:15) 거짓이 가득한 세상에서 무분별하게 입술을 사용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악한 말을 그치며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고 감사하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악인이 아닌 의인으로 살아가며 복을 누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악인이 아닌 의인으로 살아가며 복을 누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벧전 3:12) 우리는 불꽃과 같은 눈으로 믿음의 자녀를 살피시는 주님께 간절히 기도하여 응답받고, 주님과 동행하며 형통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눈을 깨닫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늘 바른 선택을 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15:3) 형제를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며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을 입은 자로서 겸손하고 오래 참는 자!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복을 빌어주며,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룸을 깨닫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악한 말을 그치며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고 감사하며 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악인이 아닌 의인으로 살아가며 복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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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5. 2. 09:33

믿음을 지키는 동안.

믿음을 지키는 동안.

(바른성경) 마태복음 5:11 나 때문에 사람들이 너희를 모욕하고 박해하며 거짓으로 너희를 대항하여 온갖 악담을 할 때에 너희는 복되니,

믿음을 지키는 동안 주로 인해 핍박을 당하면 복이 있음을 깨닫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마태복음 5:11 나를 因하여 너희를 辱하고 逼迫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惡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福이 있나니

(영어esv) 마태복음 5:11 "Blessed are you when others revile you and persecute you and utter all kinds of evil against you falsely on my account.

(헬라어신약stephanos) 마태복음 5:11 μακαριοι εστε οταν ονειδισωσιν υμας και διωξωσιν και ειπωσιν παν πονηρον ρημα καθ υμων ψευδομενοι ενεκεν εμου

(히브리어modern) 마태복음 5:11 אשריכם אם יחרפו וירדפו אתכם וידברו בשקר עליכם כל רע בעבור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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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천국 시민으로서 복된 삶을 사는 자!

성경: 누가복음 6:20-26

누가복음 6:20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이르시되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누가복음 6:21 지금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

누가복음 6:22 인자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누가복음 6:23 그 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그들의 조상들이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누가복음 6:24 그러나 화 있을진저 너희 부요한 자여 너희는 너희의 위로를 이미 받았도다

누가복음 6:25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배부른 자여 너희는 주리리로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

누가복음 6:26 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 그들의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1. 시각

가정이 넉넉하지 못해서 학교에도 가지 못하는 한 소년의 이야기이다. 그는 기술이 없어 직장에 들어가지도 못했다. 그러던 중 그는 사진술을 배워 사진 기자가 되겠다고 생각하고는 그에 관한 책을 서점에 주문했다. 그러나 편지를 받은 서점의 착오로 그 책은 오지 않고 발성법에 관한 책만 날라왔다. 하지만 그 책을 돌려보낼 만한 운송료도 없어 그대로 가지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몹시 실망한 소년은 하는 수 없이 그 발성법 책을 보기 시작했다. 그 결과 그 소년은 세계적인 유명한 성악가가 되었는데 그가 바로 찰리 맥카시이다. 그렇다. 책을 보아도 어떤 책을 보느냐에 따라 생각과 진로가 달라질 수도 있다. 독서뿐만 아니라, 어떠한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그의 인생도 달라질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좋은 책도 있고, 세상에 수많은 좋은 것들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예수 그리스도를 먼저 만나고, 주님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의 나라

예수님은 말씀을 듣기 원하는 자들에게 하늘나라의 진리의 말씀을 가르치셨다. 주님은 신앙인들의 바른 삶의 모습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아가는 방법을 보여 주셨다. 우리에게도 이 말씀은 교훈과 삶의 방식으로서 주어지는 것이다. 날마다 우리를 향해서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 생명이 있음을 깨닫고, 예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 삼고 승리하는 믿음 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 때 제자들이 이삭을 잘라 먹는 것을 바리새인들이 보고 안식일을 범했다고 정죄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인자가 안식일의 주인임을 분명하게 선언하셨다(1-5). 다른 안식일에 예수님은 회당에서 손 마른 자를 고쳐 주셨는데 바리새인들이 안식일을 범했다고 정죄했다. 하지만 예수님은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씀하셨다(6-11). 예수님은 산에 올라가 기도하신 후에 열두 제자를 세우셨다(12-19). 그 후에 평지에 서셔서 여러가지 교훈들을 들려주셨다(20-49).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음(20-21)

이 땅 가운데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어떠한 자로 살아가는 것이 복이 있는 자인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면서 심령이 가난한 자로 사는 것이 복이 있는 자이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이르시되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지금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6:20-21) 여기서 우는 자는 원어로는 통곡하다, 애통하다를 뜻하는데 이것은 자신의 죄에 대한 자복의 의미가 강하다.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마음의 애통함을 가지고 살아가는 자, 세상을 좇아 살아가지 않는 자가 복된 자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5:3) 언제나 하나님의 나라의 관점을 가지고 가난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예수님은 아브라함과 나사로의 이야기의 비유를 통해 이 땅에서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 교훈하신다.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16:25) 예수님은 이 비유를 통해 바리새인들이 하늘나라에서의 삶과 최후 심판을 믿으면서도 신앙에 부합된 삶을 살지 못하는 것을 말씀하신다. 부자는 이 땅에서 호의호식하면서 살았으나 나사로는 병이 든 몸을 이끌고 부자의 대문에서 구걸하며 살았다. 거지 나사로는 구걸할 뿐만 아니라 헌데를 앓으며 부자의 대문에 누워 있었다. 개들이 와서 그의 헌데를 핥는 비참한 삶을 살았으나 거지는 천국에 갔고, 반대로 호의호식하면서 살았던 부자는 지옥에서 고통을 당해야만 했다. 우리의 믿음의 눈이 열려서 하나님의 나라가 실재함을 깨닫기를 기도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55:1-2) 예수 그리스도께 나오는 자 그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기를 소망한다. 자신에게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됨을 깨달아야 한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하늘에 소망을 두고 가난한 마음으로 천국 백성의 삶을 살기를 바란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물질 만능주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가난한 심령을 소유하고, 끝까지 인내하며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1:2-4) 자신에게 허락하신 환경을 감사하며 가난한 심령을 가지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님이 걸어가신 길을 기쁨으로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예수님 때문에 미움을 받을 때 복이 있음(22-23)

이 땅 가운데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어떠한 자로 살아가는 것이 복이 있는 자인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면서 예수님 때문에 미움을 받았다면 그는 복이 있는 자이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인자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그 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그들의 조상들이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6:22-23) 여기 기뻐하고 뛰놀라의 의미는 고난 이후에 받게 될 영원한 축복을 바라보면서 감사하라는 의미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다가 미움을 받을 때, 주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일하다가 모욕을 당할 때, 하늘에서 받게 되는 상이 큼을 알고 우리는 기쁜 마음으로 주의 일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주를 위한 자신의 수고를 이렇게 고백한다. “저희가 그리스도의 일군이냐 정신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도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는데 일 주야를 깊음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에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고후 11:23-26) 예수 그리스도를 핍박했던 사울, 그는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다. 그 후, 그리스도를 전하는 바울의 삶을 살게 된다. 그는 매를 맞고 옥에 갇히기까지 열심히 사명을 감당한다. 우리는 바울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그리스도를 위한 인생을 살아갈 것을 결단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또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10:22)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믿음으로 끝까지 인내하며 기쁘게 좁은 길을 걸어가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이 땅에서 나그네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관점을 가지고 자기 삶을 돌아보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주의 나라에서 하나님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는 자가 되지 않도록 지혜롭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 영광을 얻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6:1-2) 의로운 일을 하거나 구제를 할 때, 사람에게 보이려고 행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낮음 마음으로 겸손하게 행하여 하나님께서 기쁘게 여기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목숨을 걸고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10:39) 예수님 때문에 미움을 받더라도 기쁘게 여기며, 하늘에 소망을 두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삶을 살아가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화 가운데 거하는 자가 되지 말고(24-26)

이 땅 가운데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복이 있는 자로서 어디 가운데 거하지 말아야 하는가?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면서 화 가운데 거하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나 화 있을진저 너희 부요한 자여 너희는 너희의 위로를 이미 받았도다.”(6:24) 여기서 부요한 자는 물질을 많이 소유하거나 그로 인하여 영적으로 교만해진 사람을 말한다. 이렇게 살아가는 자는 복이 아닌 화 가운데 거하는 자일 것이다. 우리는 많은 물질로 인해 영적으로 교만해지는 불쌍한 인생을 살지 말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보다 부를 더욱 사랑하는 자, 그는 어리석은 자인 것이다. 이러한 형태의 부요한 자는 위로를 이미 받았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배부른 자에게도 화가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배부른 자여 너희는 주리리로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6:25) 지금 배불리 먹고 지내는 사람들, 그들도 굶주릴 날이 올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배부름보다 예수 그리스도가 더 가치가 있음을 깨닫고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어느 날, 한 관리가 예수님께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는지 묻는다. 큰 부자였던 그는 계명을 잘 지키는 자였으나, 자신의 것을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라는 예수님의 말씀 앞에 근심하고 만다. “그 사람이 큰 부자인 고로 이 말씀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예수께서 저를 보시고 가라사대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떻게 어려운지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18:23-25) 그렇다. 재물이 많고도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기 때문에 주의 이름으로 선을 행하며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으나, 그렇지 못할 확률이 높다. 우리는 하나님보다 재물을 더욱 사랑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함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주께서 부르실 때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 높고 이 땅을 떠나야 함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12:20) 영원히 소유하지 못할 재물을 선택하기보다, 영원한 생명을 선택하는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한다.

우리는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모든 이들에게 칭찬을 받으면서 살아갈 수만은 없음을 알아야 한다. “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 그들의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6:26) 세상에서의 칭찬보다 하나님 아버지께 받을 칭찬을 기대하며,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자신이 만일 세상에 속한 사람이라면 세상은 그를 한 집 식구로 여겨 사랑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세상에 속하지 않았다면, 그는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가므로 세상의 미움을 받게 됨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 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15:19)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에 소망을 두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딤전 6:17) 재물에 소망을 두어 화 가운데 거하는 자가 되지 말고, 삶의 모든 것이 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 복 가운데 거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의를 위하여 핍박받으며, 성령님과 동행하며 기뻐하는 자!

이 땅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 의를 위하여 핍박받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늘 성령님과 동행하며 기쁨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5:10) 우리는 믿음의 길을 걸어가며 의를 위해 핍박을 받게 되거는 행복하게 여길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성숙한 믿음에 이를 수 있도록 성령님을 의지해서 서로 기도해야 할 것이다. 또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 6:10) 어떠한 형편 가운데서도 기뻐하고, 가진 것이 없으나 많은 이들을 부요하게 하는 삶을 사는 자, 바로 가 되기를 소망한다. 오직 예수 그리스로 인해 참 행복을 누리는 복된 자, 바로 가 되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허락하신 환경을 감사하며 가난한 심령을 가지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께서 걸어가신 길을 기쁨으로 걸어가는 자! 예수님 때문에 미움을 받더라도 기쁘게 여기며, 하늘에 소망을 두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삶을 살아가는 자! 재물에 소망을 두어 화 가운데 거하는 자가 되지 말고, 삶의 모든 것이 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 복 가운데 거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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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마음으로 서로에게, 벧전 3:8-12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3:8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3: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3:10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3:11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3:12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1. 각국 여자들의 이상형

미국: 운동을 잘하는 남자

프랑스: 똑똑한 남자

일본: 돈 많은 남자

한국: 운동 잘하고 똑똑하고 돈 많은 남자

2. 성도의 가정생활

저자는 성도들의 가정생활에 관해 말한다.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하고 외모보다는 마음을 다듬어야 하고, 남편은 아내가 더 연약한 그릇임을 알고 소중하게 여길 것을 권면한다(1-7). 그리고 성도들 상호간에는 사랑하고 서로 불쌍히 여기고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오히려 복을 빌어 주라고 권면한다(8-12). 한편, 악행으로 인한 고난보다는 선행으로 인한 고난을 받게 된 것이 복인 줄 알고 감사할 것을 권면한다. 고난을 받을 때에는 인내하고 믿음과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은 자에게는 대답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해 두어야 한다고 주장한다(13-17). 그리스도께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신 사건을 언급하고 세례의 참 뜻이 전인격의 변화임을 강조한다(18-22).

 

3. 형제에게(8-10)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이 서로에게 어떻게 대하는 것을 기뻐하실까? 우리는 얼마나 서로를 사랑하고 있으며, 얼마나 서로를 불쌍히 여길 수 있을까?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이 어떠하기를 바라실까?

 

형제 사랑(한 마음으로, 형제 사랑)

베드로는 한 마음으로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할 것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벧전 3:8) 우리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서로를 대해야 한다. 우리는 서로를 불쌍히 여기며, 하나님 앞에 교만하지 말고 긍휼을 입기를 구해야 한다. 다윗은 하나님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는 분이심을 고백한다.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103:13) 주의 사랑으로 충만하게 되어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일하시게 되면 주 안에서 아름다운 일들이 일어나게 된다. 사도들은 기도한 후 성령이 충만하여 말씀을 전하였고, 믿는 무리는 서로 통용하는 역사기 일어났다.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4:32)

우리는 서로 나누며 아름다우신 주님 안에서 살아가야 한다. 주님께로부터 부여되는 사랑의 충만함 속에서 서로에게 먼저 사랑으로 다가가야 한다.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12:10) 바울은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우는 자가 되라고 말한다.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12:15) 우리가 속한 공동체는 어떠한 모습으로 주 안에 거해야 할까?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마음과 같은 뜻으로 합하라고 말하라고 말한다.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고전 1:10) 그리고 에베소 교회에 모든 어두움에 속한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라고 말한다.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4:31-5:2) 골로새 교회에는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로서 살아갈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입고.”(3:12)

우리는 이러한 말씀에 도전을 받고, 행함과 진실로 사랑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사도요한은 가이오에게 행함과 진실로 사랑하라고 말한다.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 또 우리 마음을 주 앞에서 굳세게 하리로다.”(요일 3:18-19)

 

도리어 복을 빌라(, 욕을 갚지 말고)

우리는 꼭 모든 이들을 사랑하며 살아가야 하는가? 예수님은 원수조차 사랑할 것을 말씀하셨다. 베드로는 악과 욕을 그대로 갚지 말고 복을 빌 것을 말한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3:9) 내 앞의 원수를 바라보는 것을 넘어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다리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솔로몬은 잠언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너는 악을 갚겠다 말하지 말고 여호와를 기다리라 그가 너를 구원하시리라.”(20:22) 예수님은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 것과 원수를 사랑하며 핍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고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5:39),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5:44)

또한 예수님은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고 모욕자를 위해 기도할 것을 주님은 말씀하신다.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네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돌려 대며 네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금하지 말라.”(6:27-29) 우리는 우리 앞의 원수를 바라보지 말고 주님을 바라보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 원수 갚는 것은 주께 있으니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말한다.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12:19-21)

 

4. 지켜라(10-11)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지키며 살아가야 할까? 주 안에서 살아가는 자들도 연약하여서 세상에 속한 자들과 크게 다를 것이 없이 살아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우리는 성령 안에서 변화받기를 위해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며 겸손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한다.

 

생명을 사랑하는 자(악한 말, 거짓 입술 그치며)

우리는 주안에서 생명을 사랑하는 자들임을 기억해야 한다. 베드로는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악한 말을 그치며, 거짓을 말하지 말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벧전 3:10) 우리의 정직한 심령을 소유하길 소원하며 속사람이 변화기를 위해 주님께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예수님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나다나엘을 보며 그 안에 간사한 것이 없다고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가라사대 보라 이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1:47) 우리는 가끔은 스스로 경건하다고 생각하며 살아가기도 한다. 그러나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는 디아스포라 유대교 기독교인들에게 스스로 경건하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고 말한다.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먹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1:26)

베드로는 악독, 외식, 시기, 비방을 버릴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궤휼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벧전 2:1) 사도요한은 밧모섬에서 환상가운데 하늘을 본 사도요한은 그곳에서 노래하는 이들은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라고 말한다.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14:5)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가 주님이 기뻐하는 말과 생각과 모습가운데 거하기를 위해 기도해야한다. 시편기자는 형통함을 보고 자랑하게 하소서라고 기도한다. “나로 주의 택하신 자의 형통함을 보고 주의 나라의 기업으로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기업과 함께 자랑하게 하소서.”(106:5)

 

악에서 떠나(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우리는 악에서 떠나 화평을 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베드로는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고 말한다.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벧전 3:11) 우리가 악에서 떠나 하나님 편에 속해 있으면 영적인 좋은 것들 가운데 기뻐하게 될 것이다. 솔로몬은 그 길을 지키는 자는 영혼을 보전하게 됨을 말한다. “악을 떠나는 것은 정직한 사람의 대로니 그 길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보전하느니라.”(16:17) 유다에서 하나님의 뜻을 대언했던 이사야는 그들이 악행을 그치고 선행을 배울 것을 말한다.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케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업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1:16-17)

그리고 선을 행하고 화평케 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화평케 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5:9) 우리는 어떠한 기도를 하며 이 땅에서 그리스도인들로서 주의 영광가운데 거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 예수님은 주기도문을 통해 우리가 죄로 달려가는 육체를 가지고 죄 뿐인 세상 속에서 승리할 수 있음을 가르쳐 주신다.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6:13)

 

5. 주님의 마음으로 서로에게

우리는 서로에게 주님의 마음을 대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어떤 원수조차 사랑할 것을 말씀하셨던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날마다 주의 은혜를 구하며 승리해야 한다. 우리는 형제를 사랑하며 원수같이 보이는 그들에게 도리어 복을 빌고, ‘안에 마귀의 속성인 거짓을 뽑아내며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는 자들이 될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의인의 간구에 귀 기울이시는 주

하나님은 의의 간구에 귀 기울이시는 우리의 주님이 되신다.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벧전 3: 12) 무엇보다도 정직한 자들이 되어, 하나님께 전심을 다해 기도하는 삶을 통해 고통처럼 보일 수도 있는 우리의 인생가운데서, 성령 충만한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15:18)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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