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4. 28. 07:51

하나님을 원망하지 말고.

하나님을 원망하지 말고.

(바른성경) 출애굽기 16:7 아침에는 여호와의 영광을 볼 것이니, 이는 너희가 여호와를 향해 원망하는 소리를 여호와께서 들으셨기 때문이다. 우리가 누구이기에 너희가 우리를 대항하여 원망하느냐?"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불순종하지 말고 영광을 받으실 하나님을 경배하고 섬기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출애굽기 16:7 아침에는 너희가 여호와의 榮光을 보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가 自己를 向하여 怨望함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관대 너희가 우리를 對하여 怨望하느냐

(영어esv) 출애굽기 16:7 and in the morning you shall see the glory of the LORD, because he has heard your grumbling against the LORD. For what are we, that you grumble against us?"

(헬라어구약septuagint) 출애굽기 16:7 και πρωι οψεσθε την δοξαν κυριου εν τω εισακουσαι τον γογγυσμον υμων επι τω θεω ημεις δε τι εσμεν οτι διαγογγυζετε καθ' ημων

(히브리어modern) 출애굽기 16:7 ובקר וראיתם את כבוד יהוה בשמעו את תלנתיכם על יהוה ונחנו מה כי תלונו עלינ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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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4. 27. 07:48

회개하고 믿음으로.

회개하고 믿음으로.

(바른성경) 민수기 14:27 "언제까지 이 악한 회중이 나를 원망하겠느냐? 이스라엘 자손이 내게 불평하는 소리를 내가 들었다.

하나님 앞에 불평했음을 회개하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민수기 14:27 나를 怨望하는 이 惡한 會衆을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子孫이 나를 向하여 怨望하는 바 그 怨望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영어esv) 민수기 14:27 "How long shall this wicked congregation grumble against me? I have heard the grumblings of the people of Israel, which they grumble against me.

(헬라어구약septuagint) 민수기 14:27 εως τινος την συναγωγην την πονηραν ταυτην α αυτοι γογγυζουσιν εναντιον εμου την γογγυσιν των υιων ισραηλ ην εγογγυσαν περι υμων ακηκοα

(히브리어modern) 민수기 14:27 עד מתי לעדה הרעה הזאת אשר המה מלינים עלי את תלנות בני ישראל אשר המה מלינים עלי שמעת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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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2. 9. 07:13

여호와를 원망하지 말고.

여호와를 원망하지 말고.

(바른성경) 잠언 19:3 사람이 어리석어서 스스로 길을 잘못 가고도 마음으로 여호와를 원망한다.

어리숙한 인간이 자기 길을 굽게 함을 깨닫고, 여호와를 원망하지 않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잠언 19:3 사람이 미련하므로 自己 길을 굽게 하고 마음으로 여호와를 怨望하느니라

(영어esv) 잠언 19:3 When a man's folly brings his way to ruin, his heart rages against the LORD.

(히브리어modern) 잠언 19:3 אולת אדם תסלף דרכו ועל יהוה יזעף לב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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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6. 20. 07:56

입술로 여호와를 원망하지 말고.

입술로 여호와를 원망하지 말고.

(바른성경) 잠언 19:3 사람이 어리석어서 스스로 길을 잘못 가고도 마음으로 여호와를 원망한다.

어떠한 상황과 형편 가운데서도 입술로 여호와를 원망하지 않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잠언 19:3 사람이 미련하므로 自己 길을 굽게 하고 마음으로 여호와를 怨望하느니라

(영어esv) 잠언 19:3 When a man's folly brings his way to ruin, his heart rages against the LORD.

(히브리어modern) 잠언 19:3 אולת אדם תסלף דרכו ועל יהוה יזעף לב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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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인내로서 믿음을 지키는 자

성경: 야고보서 5:7-11

5:7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5:8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5:9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주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

5:10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을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으로 삼으라

5:11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1. 표현

생각만 하고 표현하지 않는 것은 생각일 뿐이다. 노래는 부를 때까지 노래가 아니며, 종은 울릴 때까지 종이 아니다. 그리고 사랑은 표현할 때까지 사랑이 아니며, 축복은 감사할 때까지 축복이 아니다. 어느 교회의 한 성도는 자신의 외아들의 죽음에 대해 감사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내 아들이 죄를 짓지 않고 신앙생활을 하다가 주님의 품에 갔으니 감사하다. 그리고 이제는 나는 마음을 다해 주님만 바라 볼 수 있으니 감사하다. 이런 상황에서도 감사하는 마음을 주신 것도 감사하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성령님을 마음에 모시고 살아가는 우리의 고백도 이와 같다면 감사한 일이다. 우리 모두가 삶 가운데서 감사의 고백만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며, 끝까지 인내하여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자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그리스도인

야고보서의 저자는 가난한 자들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부자들의 악행을 신랄하게 비판한다(1-6). 그리고 독자들에게 고난 중에서도 인내하고 재림의 소망을 품도록 권면한다(7-11). 그리스도인의 말은 맹세가 필요 없을 정도로 분명해야 한다(12). 마지막으로 기도의 능력을 언급한다. 고난당하는 자는 기도하고 기쁨이 있는 자는 찬송할 것을 권면한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 중에 병든 자가 있으면 교회의 장로들에게 부탁하여 기도하라고 권면하면서, 엘리야의 기도가 일으킨 기적을 상기시킴으로써 믿음의 기도는 능력 있음을 선언한다(13-18). 미혹당하여 진리를 떠난 자들이 잘못된 길에서 돌아서도록 도와주는 사람을 크게 칭찬함으로써 글을 맺는다(19-20).

 

3. 길이 참으라(7)

그리스도인들은 믿음생활을 하는 동안 어느 때까지 인내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가? 믿는 자들은 주를 따라 좁은 길을 걷는 동안 주님 오실 때까지 길이 참아야 한다. 야고보 사도는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비를 기다림 같이 주께서 오실 때까지 길이 참으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5:7) 이스라엘은 이른 비(10-11)가 농작물을 심은 다음에 오고, 늦은 비(4-5)는 그것이 무르익을 때 온다. 농부는 땅에서 나는 열매를 기대하며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린다. 여기서 이른 비와 늦은 비는 이스라엘의 파종기와 추수기에 내리는 비로 하나님의 은혜를 상징한다. 이른 비와 늦은 비는 농작물이 잘 되기 위해 매주 중요한 것을 알 수 있다. “여호와께서 너희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11:14) 야고보 사도는 성도들에게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고 말하면서 농부가 열매를 위하여 기다리며 인내하듯이 성도들도 그리스도의 재림의 소망을 가지고 인내해야 함을 말한다.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농부처럼 인내하는 자세로 믿음 생활을 해야 한다.

믿는 자들은 늘 참고 인내하며 하늘을 소망 삼고 주님을 사모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주님은 믿음 안에서 깨어 있는 자들을 맞이하러 이 땅에 오실 것이다. 예수님은 깨어 있어 예비하라고 말씀하신다.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24:44) 우리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는 거룩한 신부들을 맞이하러 속히 오실 것이다. “그 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21:27) 우리는 예수님께서 구름을 타고 나를 맞으러 오실 때 기쁨으로 주님을 만나 뵈옵는 자가 될 수 있도록 영적으로 깨어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힘들고 어려울 때 마다 믿음을 가지고 감사하며 주 앞에 나아와 기도해야 한다. 언제나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며 주님을 소망을 삼고, 참고 기다리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8:24-25) 나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날마다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고, 비를 기다리는 농부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고 인내하며 믿음 생활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마음을 굳건히 하라(8)

다시 오실 예수님을 사모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인내하며 무엇을 굳건히 해야 하는가? 믿는 자들은 주의 강림이 가까운 것을 알고 마음을 굳건히 해야 한다. 야고보 사도는 이렇게 권면한다.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5:8) 믿는 자들은 고난 가운데서도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는 이 땅에 살아가면서 구원의 소망을 가지고 잘 인내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 구원의 완성의 때인 그 날을 사모하며 기쁨 가운데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기다리는 자, 구하는 영혼에게 하나님께서 선을 베풀어 주심을 말한다. “무릇 기다리는 자에게나 구하는 영혼에게 여호와께서 선을 베푸시는도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3:25-26) 우리는 날마다 좋으신 주님을 기대해야 한다. 언제나 선을 베풀어 주시는 주님을 사모하며 여호와의 구원을 잠잠히 기다려야 한다. 다윗은 강하고 담대하게 여호와를 바랄 것을 고백한다. 너는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바랄지어다.”(27:14) 전능하신 주님, 크신 주님을 바라며 마음을 강하게 하고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동안 환난과 고통이 찾아올지라도 큰 믿음 가지고 마음을 강하게 하는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어야 한다. 바울은 담대할 것을 말한다. 바울은 믿음의 확신에 큰 상이 달려 있음을 알고 그 확신을 버리지 말고, 하나님께 약속한 것을 받으려면 인내가 필요함을 말한다.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느니라.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10:35-37) 연약한 인간에게는 이러한 기다림이 길게 느껴지는 시간이지만, 하나님의 시간에서는 짧은 시간임을 기억하며, 근신하며 깨어 기도해야 한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벧전 4:7)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때가 차면 말씀으로 세상을 멸하실 것을 알고,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마음을 굳건히 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주를 사모하는 자들을 위해 이 땅 가운데 다시 오실 것이다. 이 사실을 기억하고 살아가는 동안 선하신 하나님을 바라고 담대히 믿음 생활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서로 원망하지 마라(9)

주 안에서 사랑을 나누는 그리스도인들은 믿음 생활을 하며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가? 믿음 안에서 한 가족인 그리스도인들은 서로 원망하지 말아야 한다. 야고보 사도는 성도들에게 서로 원망하지 말라 하면서 그리하면 심판을 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주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5:9) 주님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명하셨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지 않고 원망한다면 심판의 주님께서 벌하실 것이다. 여기서 문 밖에문 바로 앞에라는 뜻으로 주께서 오심이 매우 가까이 왔음을 의미한다. 여기서는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했음을 강조하고 있다. 믿음 안에서 우리를 하나 되게 하신 예수님은 구원자이시자, 심판의 주가 되신다.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19:18) 원망의 말은 감사의 마음을 잃어버릴 때 하게 되는데, 모든 원망은 곧 하나님께 원망하는 결과를 낳는다. 출애굽 하여 광야를 가던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다가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멸망을 받았다. 그리스도인이 세상의 일로 인해 원망하는 것은 하나님께 심판을 받을 만한 죄악임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모든 상황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임을 기억하며 원망의 말이 아닌 감사의 말을 해야 한다.

또한 우리는 비판을 하지 말아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7:1-2) 하나님은 자신의 판단력을 확신하여 남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타인에 대한 자신의 비판의 말은 시간이 지난 후 자신에게 돌아오는 화살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천국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지혜로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3:20)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아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든지 회개하고 예수님의 보혈로 용서함 받을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인간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치 말라. 그가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고전 4:5) 주님 안에서 믿음의 형제들을 판단, 원망하지 않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고, 주님의 칭찬과 기쁨이 되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인내의 본을 보인 선지자들(10)

믿음 안에서 인내의 본을 보인자들은 누구인가?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을 지킨 선지자들을 기억해야 한다. 야고보 기자는 이렇게 권면한다.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을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으로 삼으라.”(5:10) 그리스도인은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께 감사의 제목을 찾아 찬송과 영광을 돌려야 한다. 야고보 사도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본을 보인 선지자들을 성도들의 모범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들은 고난을 받으면서도 원망하지 않았고 인내했다. 그들이 인내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이 선포하는 말씀이 진리임을 확신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인내하며 주님을 따라가야 한다. 예수님은 주님으로 인해 욕과 핍박을 당했다면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5:11-12) 우리는 주 안에서 받는 핍박은 복이 되며, 선지자들도 핍박 받았음을 알고 영적전투에 승리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히브리서는 시험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승리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와 다윗과 사무엘과 및 선지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로다. 저희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맹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를 부활로 받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악형을 받되 구차히 면하지 아니하였으며 또 어떤 이들은 희롱과 채찍질 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 저희가 광야와 산중과 암혈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11:32-38) 우리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사무엘외의 선지자들이 했던 믿음의 전투에 도전을 받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시간 동안 믿음의 길을 잘 걸어가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 사도는 이렇게 권면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이르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저희 행실의 종말을 주의하여 보고 저희 믿음을 본 받으라.”(13:7) 우리는 믿음의 사람들에게 도전을 받아 인내하여 믿음을 잘 지키고, 생명의 면류관을 얻기를 기대하며 믿음의 걸음을 잘 걸어가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1:12) 인내의 본을 보여 하나님께 옳다고 인정받은 이들처럼 믿음 안에서 잘 인내하여 하나님께 칭찬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인내하는 자(11)

우리는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을 가지고 잘 인내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야고보 사도는 이렇게 권면한다.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5:11) 여기서 복 되다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받는 고난이 종말의 축복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복이 됨을 의미한다. 야고보 사도는 욥의 인내와 그 결과를 상기시킨다. 그럼으로써 성도들이 인내하여 복을 받아야 함을 말한다. 우리는 욥이 큰 고난 가운데 있었지만 잘 인내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이전보다 더 큰 사랑과 복을 받았음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자비가 넘치시고 나를 긍휼히 여겨 주시분이시며, 나의 형편과 처지, 어려움을 잘 알고 계신다. 우리는 이 사실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구원의 때를 기다리며,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주 안에서 잘 인내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또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10:22)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주님을 따라가는 동안 겪을 수 있는 어떠한 어려움도 잘 이겨내는 자들이 되도록 성령 안에서 늘 기도해야 한다. 바울 사도는 이렇게 권면한다.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예한 자가 되리라.”(3:14)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하늘나라를 바라보며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좁은 길을 잘 걸어가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대하며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히 하며, 서로 사랑하고 인내로서 믿음을 잘 지키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8.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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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3. 22. 18:20

온유와 화해가 있는 삶!, 마태복음 5:21-26

말씀: 온유와 화해가 있는 삶!

성경: 마태복음 5:21-26

5:21 옛 사람에게 말한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5: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5:23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5: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5:25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고발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 주고 재판관이 옥리에게 내어 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5:26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1. 구원

영국의 대문호로 손꼽히는 세익스피어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정의를 구현한다. 그러나 이로써만 재판을 한다면 우리 가운데 어느 누구도 구원받을 수 없을 것이다!’ 이는 인간이 모두 죄인임을 잘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실로 예수 그리스도에 의하지 않고는 구원될 수 없음을 명백히 증거해 주고 있다. 우리 모두는 죄인이다. 죄인인 우리에겐 예수님이 필요하다. 언제 어디서나 나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잘 따라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수님의 가르침

본장은 산상보훈이 있는 장인데 천국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하신 예수님께서 천국 백성들이 살아야 할 삶의 규범과 생활헌장을 모세의 율법과의 관계 속에서 전해 준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서 예수님은 모세의 율법을 뛰어넘어 모든 인간의 삶이 존재의 본질에 기초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해 주신다. 예수님께서 산에 오르사 제자들을 가르치셨다(1). 팔복에 관하여 가르치셨고(2-12), 제자의 참 모습과 사명에 관하여 가르치셨으며(13-16), 율법의 가치에 대하여 가르치셨다(17-20). 한편, 살인과 간음과 이혼과 맹세와 동형 복수 법에 관한 모세의 율법을 전적으로 새롭게 재해석해 주셨다(21-42). 그리고 적극적으로 이웃을 사랑할 뿐만 아니라 원수까지 사랑해야 한다는 선언을 하신다(43-47). 이 모든 것의 근원적 이유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온전하심과 같이 우리들이 온전해야하기 때문이다(48).

 

3. 지켜야 할 것(21-22)

살인하지 말라

우리는 주 안에 있는 자들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 우리는 주 안에서 형제를 소중히 여기며 하나님과 화목한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데, 구약시대의 제사란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기 위한 의식이었다. 그런데 예수님은 하나님과 화목하려거든 그와 같은 제사를 드리기 전에 형제와 화목하여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신다. 참된 화목이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있는 벽이 다 허물어질 때 이루어진다는 것을 새 계명은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주의 계명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힘쓰고 있는가?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옛 사람에게 말한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5:21) 우리는 하나님께서 소중히 여기시는 생명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하나님은 인간들의 범죄 함을 슬퍼하시며 이 땅에 홍수를 내리셨다. 노아의 가족만 남기시고 지면에서 다 쓸어버리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노아와 언약을 세우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명하신다. 그에게 산 동물을 먹되 그 생명은 피째 먹지 말 것을 말씀하신다. 또한 피의 중요성을 말씀하시는데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었기 때문이다. 창세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반드시 너희 피 곧 너희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 무릇 사람의 피를 흘리면 사람이 그 피를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었음이니라.”(9:5-6)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소중한 자들이다.

그러나 어떤 이는 실수로 살인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어떤 이는 고의로 살인하기 한다. 고살자는 고의로 살인한 사람을 말하는데 민수기는 고살자의 최후에 대해 이렇게 기록한다. “무릇 사람을 죽인 자 곧 고살자를 증인들의 말을 따라서 죽일 것이나 한 증인의 증거만 따라서 죽이지 말 것이요. 살인죄를 범한 고살자의 생명의 속전을 받지 말고 반드시 죽일 것이며 또 도피성에 피한 자를 대제사장의 죽기 전에는 속전을 받고 그의 땅으로 돌아가 거하게 하지 말 것이니라. 너희는 거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피는 땅을 더럽히나니 피 흘림을 받은 땅은 이를 흘리게 한 자의 피가 아니면 속할 수 없느니라. 너희는 너희 거하는 땅 곧 나의 거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 여호와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거함이니라.”(35:30-34) 구약시대에 고의로 살인한 자는 그 또한 죽게 되었다. 하나님은 생명을 소중히 여기시는 분이시고 하나님께서 만드신 땅이 더럽혀 지기를 원치 않으신다. 그 분은 거룩한 분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신명기에서 모세를 통해 신세대를 향한 언약 갱신을 말씀하신다. 피 흘린 죄가 제거 되어야 함에 대해 모세는 이렇게 말한다. “말하기를 우리의 손이 이 피를 흘리지 아니하였고 우리의 눈이 이것을 보지도 못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속량하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사하시고 무죄한 피를 주의 백성 이스라엘 중에 머물러 두지 마옵소서 하면 그 피 흘린 죄가 사함을 받으리니 너는 이와 같이 여호와의 보시기에 정직한 일을 행하여 무죄자의 피 흘린 죄를 너희 중에서 제할지니라.”(21:7-9) 우리는 주 앞에서 피 흘린 죄를 제거해야 한다. 우리의 연약함과 죄악들이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모두 씻어버리고 언약의 백성으로서 승리해야 한다. 생명의 소중함을 기억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타인을 대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노하지 말라

하나님은 우리가 타인에게 어떻게 대하는 것을 기뻐하실까? 우리는 타인에게 노를 발하지 말아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5:22) 우리는 하나님께서 살피시는 생명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뿐만 아니라 그 생명에게 함부로 노하지 말아야 한다. 형제에게 바보라 하지 않아야 한다. 주님은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된다고 말씀하신다. 구약성경은 가인의 분노에 대해 기록한다. 가인은 동생 아벨의 제사는 받고 자신의 제사를 받지 않으신 하나님께 화가 났다.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찜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찜이뇨.”(4:5-6) 하나님은 분하여 안색이 변한 가인에게 왜 안색이 변하느냐고 물으셨다. 주님은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분을 내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우리는 언제 마음의 분을 품기도 하는가? 하나님께 큰 복을 받은 요셉의 형제들은 요셉을 시기질투 하게 되었다. “그 형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게 되겠느냐 하고 그 꿈과 그 말을 인하여 그를 더욱 미워하더니.”(37:8) 그의 형제들은 아버지께 최고의 사랑을 받은 요셉을 미워했다. 우리는 타인에 대한 시기질투를 버려야 한다. 이러한 미움의 감정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다윗은 시편에서 노를 버릴 것을 말한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라. 불평하여 말라 행악에 치우칠 뿐이라.”(37:8) 우리는 내면의 분을 잘 다스려야 한다. 자기 안의 분을 표출하며 타인에게 화를 내는 연약함에서 벗어나야 한다. 우리 모두가 성령님과 동행함으로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리고 좋은 에너지를 이웃에게 나누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형제의 삶(23-26)

형제와 화목, 그 후 예물

주 안에서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가? 우리는 형제와 화목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예배할 때 주님께 예물을 드린다. 그런데 예수님은 예물을 드리기 전에 형제와 화목한 후에 예물을 드리라고 말씀하신다. 예물을 드리며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은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며 형제와 화목한 삶을 사는 것도 너무나 중요함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5:23-24) 우리는 날마다 자신과 이웃의 관계를 돌아보며 언제나 화목하기를 힘쓰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자신에게 잘못된 점이 있다면 주님 앞에 회개해야 한다. 성경은 변화된 삭개오를 소개한다. 세리였던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고 회개한다.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배나 갚겠나이다.”(19:8)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모두가 죄인이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자들이 있다면 최고 우선순위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모시어 들여야 한다. 자신의 죄를 십자가 앞에 내어 놓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용서함 받고 주의 자녀로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

팥죽 한 그릇에 장자권을 판 에서는 야곱을 죽이고자 한다. 야곱은 계속 도피하는 삶을 살게 된다. “야곱이 세일 땅 에돔 들에 있는 형 에서에게로 사자들을 자기보다 앞서 보내며 그들에게 부탁하여 가로되 너희는 이같이 내 주 에서에게 고하라. 주의 종 야곱이 말하기를 내가 라반에게 붙여서 지금까지 있었사오며 내게 소와 나귀와 양떼와 노비가 있사오므로 사람을 보내어 내 주께 고하고 내 주께 은혜 받기를 원하나이다 하더라 하라 하였더니 사자들이 야곱에게 돌아와 가로되 우리가 주인의 형 에서에게 이른즉 그가 사백인을 거느리고 주인을 만나려고 오더이다. 야곱이 심히 두렵고 답답하여 자기와 함께 한 종자와 양과 소와 약대를 두 떼로 나누고 가로되 에서가 와서 한 떼를 치면 남은 한 떼는 피하리라 하고.”(32:3-8) 누구와 원수를 맺고 살아가는 삶은 근심만 있는 주 앞에서 아름답지 못한 삶임을 깨닫고 화목하게 살아가기를 위해 우리는 늘 기도해야 한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편지하며 거룩한 손을 들고 기도할 것에 대해 교훈한다. “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딤전 2:8) 우리의 힘으로는 화목한 삶을 살 수 없다. 죄를 멀리하고 오직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할 때 주님께서 우리를 화목하게 하실 것이다. 주님은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고 말씀하신다.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라.”(9:50) 그리스도인들은 맛이 나는 소금이 되어야 한다. 소금은 맛이 변치 않는 것인데 함께 소금을 먹는다는 것은 불변하는 우정의 상징이다. 우리는 불변하는 우정을 가지고 형제와 화목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 우리 모두가 주 안에서 형제와 화목하기를 결단하고 거룩한 삶을 살기를 힘쓰며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고발자와 화해하라

그리스도인들은 이웃과 화목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예수님은 고발자와 사화하라고 말씀하신다.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고발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 주고 재판관이 옥리에게 내어 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5:25)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를 고소하려는 사람과 함께 법정으로 갈 때 너는 도중에 그와 재빨리 타협하라. 그렇지 않고 재판을 받는 날이면 유치장 신세를 져야 할 것이다.”(5:25) 우리는 언제나 이웃과 화목하기를 위해 지혜자의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잠언에서 솔로몬은 지혜를 가지고 믿는 자들이 승리해야 함을 말한다. 담보와 보증을 했을 때 자신의 입의 말로 인해 잡히게 됐으니 이웃에게 겸손히 가서 간구하여 스스로 구원하라고 기록한다. “내 아들아 네가 만일 이웃을 위하여 담보하며 타인을 위하여 보증하였으면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 내 아들아 네가 네 이웃의 손에 빠졌은즉 이같이 하라 너는 곧 가서 겸손히 네 이웃에게 간구하여 스스로 구원하되 네 눈으로 잠들게 하지 말며 눈꺼풀로 감기게 하지 말고 노루가 사냥군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같이, 새가 그물 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같이 스스로 구원하라.”(6:1-5)

다시 본문으로 돌아가 보면, 이어서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5:26) 우리는 죄에 대한 보응이 있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예수님의 큰 사랑을 입은 자들로서 서로를 향해서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야고보 기자는 말한다.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2:13)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자비를 베풀지 않는 사람에게는 자비 없는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자비는 심판을 이깁니다.”(2:13) 이웃과 좋지 못한 관계 가운데 있다면 상황이 더 나빠지기 전에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여 겸손한 자세로 문제를 잘 해결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서로를 긍휼히 여기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를 배려하며 살아가야 한다. 우리 모두가 주님이 부어주시는 넘치는 사랑을 가지고 이웃과 화해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사랑이 풍성한 삶

문제가 없는 사회, 문제가 없는 가정, 문제가 없는 개인은 없다. 하지만 이러한 연약함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넘쳐나게 된다면 모든 문제는 문제가 아니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5:44) 우리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이웃인 형제를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연약함 때문에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며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모습으로 살아갔다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께 긍휼을 구한다면 주께서 반드시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 6:2) 우리는 문제를 바라보지 말고 모든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으신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한다. 천국백성의 삶을 살아가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을 붙잡을 때 반드시 승리하게 됨을 선포해야 한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13:24) 천국 길은 좁은 길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은 때로는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가 거룩한 백성이 되어 성령님께 붙잡힌다면 불가능이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원수까지도 사랑하며 형제와 연합하여 동거하는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자신에게 온유가 넘쳐나고 이웃과 화해가 있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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