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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께 맡기는 자!

성경: 시편 37:3-6

시 37:3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시 37: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시 37: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시 37: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1. 무엇을 심었는지 깨닫고

어떤 악한 주인이 종을 불러 좋은 밭을 가리키며, 그 밭에 보리를 심으라고 했다. 그런데 그 종은 보리 대신 주인이 가장 싫어하는 귀리를 심었다. 추수 때가 되었고 주인은 밭에 나가 이 사실을 알고 종을 꾸짖었다. 그러자 종은 ‘주인님, 보리가 나오기를 바라고 심었더니 귀리가 나와 버렸군요’라고 대답했다. 주인은 이렇게 물었다. ‘무슨 바보 같은 소리를 하느냐? 귀리를 심었는데 어찌 보리가 나온다는 말이냐?’ 그러자 종은 다시 답했다. ‘주인님, 당신도 쉬지 않고 세상 밭에 악의 씨를 뿌리면서도 부활의 날에는 선한 열매를 거둬들이기를 바라길래, 저도 귀리를 심고 보리를 거둬들이려 했던 것입니다.’ 그렇다. 무엇을 심느냐에 따라 그대로 거두는 법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좋은 것을 심어 아름다운 열매를 거두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알고

시인은 행악자들이 잘되는 세상 부조리의 문제로 인하여 의인이 실족하지 말 것을 명하면서, 공의로운 하나님의 심판이 반드시 임하여 악인은 멸망당하고 의인이 흥왕하게 될 것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성도의 궁극적인 승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전능하심에 근거하는 것으로 의인의 영원한 소망임을 말한다. 본시는 악인들의 일시적 번영을 보지 말고 하나님의 궁극적 심판을 보라는 내용이다. 악인의 일시적 번영에 대하여 불평하지 말 것은 그가 곧 멸망할 것이기 때문이다(1-2절). 의인은 선을 행하고 주를 의지해야 한다(3-6절). 의인은 악인의 형통함을 보더라도 참고 기다려야 한다. 잠시 후면 악인은 없어질 것이고 의인은 땅을 차지하여 평화를 누릴 것이기 때문이다(7-11절). 악인이 칼과 활로 의인을 공격하고 가난한 자를 엎드러뜨리고자 하나 그 칼과 활이 도리어 악인의 마음을 찌르게 될 것이다(12-17절). 의인은 가끔 넘어지나 여호와의 손이 붙드시므로 아주 넘어지지는 않는다(18-25절). 하나님은 공의를 사랑하시고 성도를 보호하심으로 의인은 땅을 차지하고 영영히 거할 것이며, 악인은 일시적 세력이 컸다고 할지라도 그의 궁극은 멸망뿐이다(26-40절).

 

3. 여호와를 의뢰하고(3)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의뢰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의뢰하고 견고한 믿음으로 주의 일에 힘쓰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시 37:3) 여기서 ‘의뢰하고’는 하나님께 자신을 완전히 내어 맡기는 행위, 그리고 식물 등을 먹을 수 있는 양식을 뜻하고 있다.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를 신뢰하고 선을 행하라. 그러면 너희가 땅에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으로 번영을 누리며 안전하게 살 것이다.”(시 37:3) 우리는 이 땅에 사는 동안 믿음 안에서 그분을 신뢰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 주께서 주시는 평안함이 넘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어떠한 환경 가운데서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부족함이 없음을 고백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 34:9-10)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여호와를 경외하여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염려하지 말고 주님을 바라보며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1-33) 우리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여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가 복을 받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렘 17:7-8)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가 되어, 물가에 심어진 나무처럼 결실이 그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믿음의 사람으로서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이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저희가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히 11:13-16) 믿음의 선진에게 도전을 받고 말세지말에 여호와를 더욱 의지하는 자가 되어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여호와를 의뢰하고 믿음이 흔들리지 말며 주의 일에 힘쓰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고전 15:57-58) 세상의 권력과 사람들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을 의뢰하고 견고한 믿음을 소유하여 주의 일에 힘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여호와를 기뻐하고(4)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기뻐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기뻐하고 기쁨의 대상이 되시는 하나님께 구하여 응답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시 37:4) 공동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네 즐거움을 야훼에게서 찾아라. 네 마음의 소원을 들어 주시리라.”(시 37:4) 다른 곳에서 기쁨을 찾지 말고 자신의 기쁨을 여호와 하나님께서 찾고, 지금도 여전히 우리의 삶에 관여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함을 잘 받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여호와여 왕이 주의 힘을 인하여 기뻐하며 주의 구원을 인하여 크게 즐거워하리이다. 그 마음의 소원을 주셨으며 그 입술의 구함을 거절치 아니하셨나이다(셀라).”(시 21:1-2) 암울하게 보이는 세상 가운데서도 다윗처럼 주님으로 인해 기뻐하고 즐거워하노라고 고백하는 일이 많이 있기를 바란다. 주를 경외하는 자로서 주께 부르짖어 문제에서 건짐을 늘 받고 있음을 믿고 담대하게 신앙생활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저희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시 145:19) 우리는 시끄러운 세상 가운데서도 늘 하나님을 기뻐하고 그분께 시선을 고정하여 평강의 복을 누리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기쁨의 대상이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구하여 응답을 받는 복된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 15:7) 자기 삶의 문제를 주님께 믿음으로 올려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 택함을 받은 자로서 과실을 맺고, 주께 구하여 응답의 복을 누릴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요 15:16)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늘 주님 안에 있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여 주님의 뜻을 이루며 살아가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기쁨의 대상이 되시는 하나님께 구하여 응답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요일 5:14-15) 영원한 행복을 주지 못하는 세상의 기쁨을 좇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만족을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기뻐하고 기쁨의 대상이 되시는 하나님께 구하여 응답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길을 여호와께 맡기고(5)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여호와께 맡기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인생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고 하나님의 보호 가운데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시 37:5)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겨라. 그를 신뢰하면 그가 이루실 것이다.”(시 37:5) 인간의 지혜를 초월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며 사는 믿음이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마음이 요동하지 않게 붙드시는 하나님께 모든 일을 맡기고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시 55:22) 그리고 여호와께 맡기어 형통하게 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잠 16:3) 우리는 인간의 경영보다도 더욱 경영을 잘하시는 주님께 맡기고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 손에 모든 것이 달려있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내가 마음을 다하여 이 모든 일을 궁구하며 살펴본즉 의인과 지혜자나 그들의 행하는 일이나 다 하나님의 손에 있으니 사랑을 받을는지 미움을 받을는지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은 모두 그 미래 임이니라.”(전 9:1) 표준 새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는 이 모든 것을 마음속으로 깊이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서 내가 깨달은 것은 의로운 사람들과 지혜로운 사람들이 하는 일을 하나님이 조종하신다는 것, 그들의 사랑과 미움까지도 하나님이 조종하신다는 것이다. 사람은 아무도 자기 앞에 놓여 있는 일을 알지 못한다.”(전 9:1) 인생에 관한 연구를 한 솔로몬은 의로운 사람, 지혜로운 사람들의 일도 하나님의 손에 있고 사람들이 그 결과를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우리는 모든 것의 결과가 하나님께 달려있음을 알고, 그분께 맡기는 인생을 살아야 할 것이다. 마음속에 종종 일어나는 염려를 멀리하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6-7) 우리는 이렇게 기도할 수 있는 자들이 그리스도인임을 감사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자신의 방법대로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이 시간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기를 소망한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히 12:2-3)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지금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자신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께 모든 일을 맡겨 버리고 하나님의 보호 가운데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벧전 5:7) 세상의 다른 것들에 눈을 두며 그것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고 하나님의 보호 가운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실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6)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실 하나님을 늘 기뻐하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시 37:6) 무엇보다도 자신의 마음을 잘 지키고, 마지막 날 주님을 뵈었을 때 모든 것을 밝히실 하나님께 칭찬받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것도 판단치 말라 그가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고전 4:5)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쁨으로 믿음의 길을 걸을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 하나님을 의뢰하고 견고한 믿음을 소유하여 주의 일에 힘쓰는 자! 영원한 만족을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기뻐하고 기쁨의 대상이 되시는 하나님께 구하여 응답받는 자! 인생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고 하나님의 보호 가운데 살아가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께 모든 것을 맡기면서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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