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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주의 제자의 삶을 사는 자!
성경: 요한복음 16:7-14
요 16: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요 16: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요 16:9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요 16:10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요 16:11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
요 16:12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리라
요 16: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요 16: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1. 믿음으로 승리하고
위대한 음악자 ‘죠지 프래드릭 헨델’이 건강을 잃었다. 그의 오른편이 중풍으로 반신불수가 된 것이었다. 곧 그의 재산이 바닥났고, 그는 빚쟁이에게 시달리다 끝내는 감옥에 갇혔다. 그러나 이 시련이 헨델의 신앙을 되살아나게 했다. 그는 어떤 작품보다도 훌륭한 ‘오라토리오 메시야’와 그중의 한 곡인 ‘할렐루야 합창곡’을 작곡할 수 있었다.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일 5:4)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어떠한 형편과 환경 가운데서도 성령님의 지도를 받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성령님에 대해 약속하시는 예수님
예수님은 자신이 아버지에게서 왔다가 다시 아버지께로 돌아감은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하게 하는 결과를 낳음으로 그들에게 유익하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면서 그들의 근심이 기쁨으로 변하게 될 것을 말씀하신다. 또한, 자신이 세상을 이겼으므로, 제자들이 환란을 당하더라도 그들이 담대해야 할 것을 명하신다. 이는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실 것을 예고하신 것이다. 본장은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께서 제자들에 대한 고별 강화를 내용상 마감하는 모습을 기록한다. 자신의 삶을 십자가에서의 죽음으로 마감하려는 예수님의 심정과 아직도 여전히 예수님의 허상만 추구하는 제자들의 안타까움, 그리고 임박한 박해에 대한 염려와 예수님의 수난에 대한 제자들의 오해 및 몰이해에 대한 근심 등이 본장의 주요 내용이다. 이러한 내용의 본장은 임박한 박해에 대한 예고(1-4절), 보혜사 성령님의 강림 약속과 그 임무(5-15절), 제자들의 의문과 죽음과 부활에 대한 에언(16-33절)으로 구성되어 있다.

3.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에 이 땅에 오신 보혜사 성령님을 알고(7)
하나님의 사람들은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에 이 땅에 오신 누구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명을 다하시고 승천하신 후 이 땅에 오신 보혜사 성령님을 알고, 성령의 충만함 받기를 사모하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요 16:7) 예수님은 자신이 떠나가는 것이 유익하다고 하시며, 자신이 승천한 이후 보혜사 성령을 이 땅 가운데 보내실 것을 말씀하셨다. 요한복음은 하늘나라로 가실 예수님을 이렇게 기록한다.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 14:3) 그리고 예수님은 성령이 오시면 믿는 자들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서 나오게 될 것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는데, 그때는 아직 자신이 하늘로 올라가시기 전이어서 그들 가운데 성령이 계시지 않았다.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요 7:39) 그리고 예수님은 승천 전 제자들에게 이렇게 당부하셨다.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 하시니라.”(눅 24:49)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하심 이후 이 땅에 오신 성령님을 인정하며 그분과 동행하며 성령 충만한 삶을 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보혜사를 보낼 것을 구하신 예수님, 그리고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시는 성령님을 깨닫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요 14:16-17)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 이 땅에 성령님을 보내실 것에 대해 구하셨다. 우리는 성령님이 진리의 영이시고 믿는 자들 가운데 함께하심을 믿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시는 성령님을 알기를 바란다.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요 15:26) 우리는 진리의 영이신 성령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심을 알고, 그분과 동행하며 주님의 제자로서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기 사모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성령을 기다리라고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행 1:4-5) 하나님의 영에 대해 무지한 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명을 다하시고 승천하신 후 이 땅에 오신 보혜사 성령님을 알고, 성령의 충만함 받기를 사모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는 성령님을 알고(8-11)
하나님의 사람들은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는 누구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는 성령님을 알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믿음을 좇아 의의 소망을 기다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요 16:8-11) 예수님은 자신이 제자들을 떠나는 것이 그들에게 근심이 가득하게 하지만 실제로는 제자들을 위하여 더 유익한 일이라고 말씀하셨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심으로 성령을 보내시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성령께서 세상에 오셔서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 책망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성령님이 이 땅에 오셔서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여 불신자들의 죄를 정죄하고 믿는 자들에게 부활에 대한 믿음을 심어 주신다는 뜻이다. 성령님은 이 땅에 오셔서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인 것과 예수님의 승천으로 의를 나타내셨음을 증거하셨다. 그리고 세상의 임금인 사탄이 이미 심판을 받았음을 알게 하셨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이 정죄를 받음을 알아야 한다.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막 16:16) 또한, 믿지 않는 자가 심판을 받음을 기억하고, 빛으로 나아오는 주의 자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진리를 좇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요 3:18-21) 우리는 빛으로 살아가서,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 세상을 책망하시는 성령님을 기뻐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나오신 예수님, 마귀에게 잡혀 욕심을 따라 행하는 인간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 나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요 8:42-47) 우리는 예수님께서 하늘로부터 오셨으며 인간의 아비는 원래 마귀였는데, 이제는 믿음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게 되었음을 알고 성령의 인도함을 받으며 힘써 주의 제자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사도행전은 대제사장 앞에서 복음을 증거하는 스데반 집사의 설교를 이렇게 기록한다.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가 항상 성령을 거스려 너희 조상과 같이 너희도 하는도다 너희 조상들은 선지자 중에 누구를 핍박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저희가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너희가 천사의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저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행 7:51-54) 우리는 대제사장들처럼 성령을 거스려 행하는 자가 되지 않아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믿음을 좇아 의의 소망을 기다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좇아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갈 5:5) 죄에 대해 무감각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는 성령님을 알고 회개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믿음을 좇아 의의 소망을 기다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성령님을 알고(12-14)
하나님의 사람들은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누구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성령님을 알고, 하나님의 깊은 것을 통달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는 삶을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리라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요 16:12-14) 여기서 ‘진리의 성령’은 보혜사 성령의 사역을 구체적으로 나타낸 말로 성령이 진리 되신 그리스도를 세상에 증거하고 성도들을 진리 되신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시는 사역을 하심을 나타낸다. 우리는 세상이 능히 받지 못하는 진리의 성령님과 동행하고 있음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요 14:17) 그리고 바울은 고린도 교회 형제들에게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하지 아니한다고 했는데, 우리 모두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영적으로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치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고전 3:1-2) 우리는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성령님을 깨닫고, 영적으로 성숙한 분량의 믿음으로 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말세에 모든 육체에 부어주실 성령님을 깨닫기를 바란다. 베드로는 성령의 임하심에 대해 이렇게 설교한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행 2:17-18)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주의 일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사도 요한은 이렇게 말한다. “너희는 주께 받은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요일 2:27)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 안에 거할 수 있는 복된 자가 바로 자신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 아직도 자신만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깊은 것을 통달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는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고전 2:10-13) 비진리를 진리라고 믿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성령님을 알고 하나님의 깊은 것을 통달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의 제자의 삶을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의 제자의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 14:26) 성령님과 동행하며 복음 전파의 삶을 잘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마 28:19) 우리는 성령님이 진리의 영으로서 믿는 자에게 영적 지혜를 주시어 진리 가운데로 행하게 하여 주심을 기억하고, 그분을 의지하며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을 담대함으로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명을 다하시고 승천하신 후 이 땅에 오신 보혜사 성령님을 알고, 성령의 충만함 받기를 사모하며 사는 자!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는 성령님을 알고 회개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믿음을 좇아 의의 소망을 기다리는 자!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성령님을 알고, 하나님의 깊은 것을 통달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는 삶을 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주의 제자의 삶을 기쁨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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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12. 3. 07:44

주를 송축.

주를 송축.

(바른성경) 시편 103:6 여호와께서 의를 행하시며 억눌린 모든 사람에게 공의를 베푸신다.

의를 행하시며 억눌린 모든 사람에게 공의를   베푸시는 주를 송축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시편 103:6 The LORD executeth righteousness and judgment for all that are oppressed.

(히브리어Modern) 시편 103:6 עשה צדקות יהוה ומשפטים לכל עשוקי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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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11. 21. 07:20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자녀.

(바른성경) 요한1서 3:10 이것으로 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가 드러나게 된다. 의를 행하지 않는 자나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는 누구나 하나님께 속하지 않았다.

의를 행하기에 힘쓰고, 형제를 사랑하기에 힘쓰는 '우리'가 되도록 성령님 도와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요한1서 3:10 In this the children of God are manifest, and the children of the devil: whosoever doeth not righteousness is not of God, neither he that loveth not his brother.

(헬라어신약Stephanos) 요한1서 3:10 εν τουτω φανερα εστιν τα τεκνα του θεου και τα τεκνα του διαβολου πας ο μη ποιων δικαιοσυνην ουκ εστιν εκ του θεου και ο μη αγαπων τον αδελφον αυτου

(히브리어Modern) 요한1서 3:10 ונודעו בזאת בני האלהים ובני השטן כל איש אשר לא יעשה צדקה איננו מאלהים וכן כל אשר לא יאהב את אחי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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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10. 5. 07:32

믿음생활.

믿음생활.

(바른성경) 디모데후서 2:22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주님을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정욕적인 삶이 아닌,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는 삶을 사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디모데후서 2:22 Flee also youthful lusts: but follow righteousness, faith, charity, peace, with them that call on the Lord out of a pure heart.

(헬라어신약Stephanos) 디모데후서 2:22 τας δε νεωτερικας επιθυμιας φευγε διωκε δε δικαιοσυνην πιστιν αγαπην ειρηνην μετα των επικαλουμενων τον κυριον εκ καθαρας καρδιας

(히브리어Modern) 디모데후서 2:22 ברח לך מתאות הנעורים ורדף צדק ואמונה ואהבה ושלום עם כל הקראים אל יהוה בלב טהו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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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7. 19. 06:40

공의의 주.

공의의 주.

(바른성경) 시편 103:6 여호와께서 의를 행하시며 억눌린 모든 사람에게 공의를 베푸신다.

억눌린 모든 이에게 공의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시편 103:6 The LORD executeth righteousness and judgment for all that are oppressed.

(히브리어Modern) 시편 103:6 עשה צדקות יהוה ומשפטים לכל עשוקי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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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기도.

(바른성경) 이사야 58:8 그러면 네 빛이 새벽같이 비칠 것이며, 네 치료가 신속할 것이고, 네 의가 너보다 앞서 행하며,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서 호위할 것이다."

하나님께 바른 기도를 하여, 주의 영광의 호위를 받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이사야 58:8 Then shall thy light break forth as the morning, and thine health shall spring forth speedily: and thy righteousness shall go before thee; the glory of the LORD shall be thy rereward.

(히브리어Modern) 이사야 58:8 אז יבקע כשחר אורך וארכתך מהרה תצמח והלך לפניך צדקך כבוד יהוה יאספ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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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일으켜 세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삶!

성경: 이사야 51:1-6

51:1 의를 따르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내게 들을지어다 너희를 떠낸 반석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보라

51:2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낳은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아브라함이 혼자 있을 때에 내가 그를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하게 하였느니라

51:3 나 여호와가 시온의 모든 황폐한 곳들을 위로하여 그 사막을 에덴 같게, 그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에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51:4 내 백성이여 내게 주의하라 내 나라여 내게 귀를 기울이라 이는 율법이 내게서부터 나갈 것임이라 내가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

51:5 내 공의가 가깝고 내 구원이 나갔은즉 내 팔이 만민을 심판하리니 섬들이 나를 앙망하여 내 팔에 의지하리라

51:6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 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 같이 해어지며 거기에 사는 자들이 하루살이 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공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

 

1. 사랑의 하나님

한 작가가 그가 지나온 해변가 모래 위에 새겨진 그의 발자국을 돌아다보았다. 그가 똑바로 걷고자 전념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행로가 형편없이 비뚤어졌음을 발견했다. 그는 이렇게 고백한다. ‘이것이 나의 삶이구나. 모든 발자국마다 비뚤어지지 않은 것이 없구나!’ 그는 이렇게 말하고 잠시 잠이 들었다. 그런데 한 시간이 지나 그가 깨었을 때 모래 위엔 어떤 발자국의 흔적도 남아 있지 않았다. 그 이유는 조수가 모든 비뚤어진 발자국을 지워버렸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의 영혼에게 이것은 하나님이 나를 위해 행하신 일이 무엇인지를 상기시켜 주는 신호이구나.’라고 속삭였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비뚤어지고 넘어진 우리의 삶을 다시 회복시키시고, 바른길로 인도해 주시는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이스라엘의 하나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거듭해서 그들이 때가 이르면 구원을 받을 것을 예언하고 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범죄함으로 잠시 징계를 받아 이방에게 정복당하고 바벨론 나라의 포로가 되게 하셨다. 그러나 때가 이르면 그들이 포로에서 풀려나 가나안 땅으로 되돌아올 것을 말씀한다. 그리고 그 땅에서 영원히 살 것을 예언함으로써 모든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 나라로 갈 것을 말씀하신다. 본장은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살아남은 자들이 받을 하나님의 축복을 말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했던 언약을 기억하여 이스라엘에게 큰 축복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신다(1-3). 하나님의 율법은 알려지고 정의와 공평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세워질 것이다(4-8).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은 하나님께서 그 힘으로 다시 일어나셔서 출애굽 때 하셨듯이 그 백성들을 구하시리라고 기원하고 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전능하신 분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9-16). 이제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에게 깨어나라고 말씀하시면서 심판의 때가 다 지나갔음을 말씀하고 계신다(17-23).

 

3. 언약의 하나님(1-3)

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떠한 하나님이 되시는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언약의 하나님이 되신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의를 따르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내게 들을지어다 너희를 떠낸 반석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보라.”(51:1) 여기서 찾아 구하는은 갈급한 심령으로 어떤 것을 진지하게 찾는 것을 의미한다. 갈급한 심령으로 하나님을 찾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과거에 하나님께서 행하셨던 일을 기억해 보라고 한 것이다.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의 말을 들어라. 정의를 추구하고 야훼를 찾는 자들아. 너희를 떼어낸 바위를 우러러보고 너희를 파낸 동굴을 쳐다보아라.”

하나님의 자녀들은 주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기억하며 믿음의 확신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아브라함과 함께하시고 그에게 약속하시며 그 약속을 지키신 신실하신 하나님을 성경을 통해 잘 알고 있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낳은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아브라함이 혼자 있을 때에 내가 그를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하게 하였느니라.”(51:2) 아브람을 찾아오신 하나님은 그에게 고향을 떠나 지시하는 땅으로 갈 것을 명령하신다. 그 후, 아브람이 도착한 곳은 가나안 땅이었다. 하나님은 그곳에서 아브람에게 아브라함이라는 새 이름을 주시고, 그와 약속을 하셨다. 약속의 내용은 그의 후손이 하늘의 별처럼, 바다의 모래처럼 많게 되리라는 것이었다. 이 약속은 아브라함의 영적 후손, 곧 하나님의 백성이 많을 것에 대한 약속이었다. 하나님의 약속은 이루어져 아브라함의 후손들은 약 사백 년 후에 장정의 수만 육십만이 될 만큼 많아졌다(참조, 12:37). 그리고 그 많은 후손들이 애굽의 노예로 있을 때 또 친히 찾아오셔서 그들을 노예 상태로부터 구해 주셨다. 아브라함의 후손들은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을 정복하고 나라를 세웠다. 우리는 주의 자녀들이 믿는 하나님은 약속의 하나님이 되시며,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 되심을 깨달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신실하신 하나님은 주의 자녀들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신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나 여호와가 시온의 모든 황폐한 곳들을 위로하여 그 사막을 에덴 같게, 그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에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51:3) 여기서 창화하는노래, 음악을 뜻한다. 주로 악기 연주에 맞춰 노래하는 것으로 하나님께 대한 정교하고도 감격이 넘치는 찬양을 가리킨다.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 여호와가 이스라엘을 다시 축복하여 그 황폐한 땅을 에덴처럼 만들고 그 사막을 내 동산처럼 만들 것이니 이 땅에 기쁨과 즐거움이 있고 감사와 찬송이 있을 것이다.”(51:3)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로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자신이 그들을 회복시키셔서 그들이 다시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지금 나의 삶의 형편이 어떠하다고 할지라도 가 약속의 하나님을 붙잡고, 하나님께서 친히 삶에 간섭하여주신다면 의 삶은 형통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찬양을 받으시기를 원하신다. 끝까지 인내하며 약속의 하나님을 붙잡고 살아가는 자, 그는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복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아브라함이 나이 많아 늙었고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복을 주셨더라.”(24:1)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아브라함과 같은 복의 주인공이 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과 깊은 만남을 갖고 언제나 친밀한 관계 가운데서 주와 동행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55:6) 지금이 주님을 만날때이다. 자신의 삶의 문제를 놓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그분을 만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는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성령님을 의지하고 신실하신 언약의 하나님과 동행해야 한다. 그리하여 주께서 베푸시는 큰 복을 받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시는 하나님(4-5)

살아계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떠한 하나님이 되시는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시는 하나님이 되신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내 백성이여 내게 주의하라 내 나라여 내게 귀를 기울이라 이는 율법이 내게서부터 나갈 것임이라 내가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51:4)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뭇 백성들아, 똑바로 나를 쳐다보아라. 부족들아, 내 말에 귀를 기울여라. 훈계가 나에게서 나간다. 나의 법이 뭇 백성의 빛이 되리라.”(51:4) 정의로우신 하나님의 법은 온 세상의 빛이 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주님께 시선을 고정하고, 우리의 귀를 그분께 기울이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어떠한 상황과 형편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 그는 하나님의 복 가운데 거하게 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 바 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33:12) 하나님은 온 땅의 왕이 되신다. 우리 나라와 민족이 왕이신 하나님을 경외하기를 소망하고, ‘가 속한 공동체가 주님 안에 거하기를 소망한다. 우리 모두가 주님의 눈에 든 주의 백성들이 되어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아 누리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판단하시는 주가 되신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내 공의가 가깝고 내 구원이 나갔은즉 내 팔이 만민을 심판하리니 섬들이 나를 앙망하여 내 팔에 의지하리라.”(51:5) 여기서 공의란 그 절대 공정하심과 정의로우심을 뜻하는데, 하나님은 이것을 사랑하신다. 표준 새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의 의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고, 나의 구원이 이미 나타났으니, 내가 능력으로 뭇 백성을 재판하겠다. 섬들이 나를 우러러 바라보며, 나의 능력을 의지할 것이다.”(51:5) 하나님은 의로우신 능력의 주가 되시는데, 그분께서 일으키시면 불가능할 것이 없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셔서 바벨론 나라의 포로로 계속 놔두지 않으셨다. 자신의 백성들을 친히 자유하게 하기를 원하셨다. 그렇게 역사하셨던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시고 를 사랑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 능력의 하나님 앞에 엎드려 경배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자신의 연약함을 알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 말씀대로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저가 임하시되 땅을 판단하려 임하실 것임이라 저가 의로 세계를 판단하시며 그의 진실하심으로 백성을 판단하시리로다.”(96:13)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는 어두움을 물리치시고 만민 앞에 빛으로 임하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지하기를 소망한다.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빛이 되시는 하나님께 시선을 집중하고, 성령님을 의지하여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여호와의 구원(6)

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떠한 하나님이 되시는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구원의 하나님이 되신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 같이 해어지며 거기에 사는 자들이 하루살이 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공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51:6)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는 눈을 들어 하늘을 보고 그 아래 땅을 살펴보아라. 하늘이 연기처럼 사라지고 땅이 낡은 옷처럼 해어질 것이며 세상 사람들이 하루살이처럼 죽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내 구원은 영원하며 나의 의는 쇠하지 않을 것이다.”(51:6)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신데, 이루지 못할 일이 전혀 없다. 하나님은 한번 하기로 작정한 모든 일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의 주가 되신다. 하나님의 일하심 앞에서 우리는 잠잠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영원하신 하나님 앞에 하루살이와 같이 짧은 시간 동안 존재하는 작은 존재임을 깨달아야 한다.

사람은 아무리 선한 의도로 어떤 일을 행한다고 해도 그 일을 온전히 이루지 못할 때가 많다. 그러나 하나님은 불가능이 전혀 없으신 완전하신 주가 되신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기로 작정하셨다면 그 일은 반드시 성취된다. 우리는 계획하신 일을 반드시 행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영원하신 하나님을 삶 가운데서 인정하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 같이 낡으리니 의복 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102:26) 인간의 모든 것이 변함에 비해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시는 주가 되시는데, 그분은 우리를 일으켜 세우시길 원하신다.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영혼들이 주의 백성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우리는 열방에 있는 영혼들이 잠시 잠깐 있다가 사라지는 인간과 비교할 수 없는 변치 않으시는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도록 도고 기도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5:24)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받아들인 자들은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되나, 예수님과 관계없이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영원한 형벌에 거하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이 시간 모습 있는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기를 소망한다. 자신에게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은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렇다면 죄로 가득한 인간은 어떻게 해야 죄에서 자유 할 수 있는가?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우리는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은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닫고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먼저 믿은 우리는 성령 안에서 늘 깨어있어 주를 기뻐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벧후 3:10-12)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는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구원의 주를 바라보아야 한다. ‘를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창세 전부터 를 택해 주신 주를 기쁘게 맞이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성령님과 동행하며 늘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우리는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구원의 주님, 믿는 자들을 일으켜 세우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갈 것을 결단해야 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미치리니.”(103:17)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인자하신 주님의 얼굴을 바라보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인자하신 주를 경외하는 자, 그는 영원토록 의로우신 주와 동행하는 복을 받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언약과 능력은 변함이 없으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확실한 구원으로 인도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의를 저버리고 악행을 일삼았다. 그러나 변함없는 공의로우신 주의 빛과 주의 사랑이 그들 가운데 역사하셔서 그들은 포로에서 자유하게 되었다. 우리는 이 사실을 기억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확신을 가지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주의 심판의 목적이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이 땅에 널리 퍼지도록 하기 위한 것임을 알고, 겸손히 그분 앞에 엎드리는 예배자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언제나 말씀을 통해 그분의 음성을 잘 깨닫고 순종하는 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10:27-29) 하나님의 일은 택한 자를 위한 것이며 나아가 영원한 나라를 만드시려는 그분의 거룩한 계획을 통해 나타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을 통해 얻게 될 영원한 복을 기억하고, 날마다 성령님을 의지하며 담대하게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날마다 성령님을 의지하고 신실하신 언약의 하나님과 동행하여, 주의 큰 복을 받아 누리는 자! 어두움을 물리치시고 만민 앞에 빛으로 임하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빛이 되시는 하나님께 시선을 집중하고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자!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구원의 주를 바라보고, ‘를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창세 전부터 를 택해 주신 주를 기쁘게 맞이하는 자! 우리 모두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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