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1. 21. 08:06

수고한 일 가운데서 낙을 누리게 했음을 알

수고한 일 가운데서 낙을 누리게 했음을 알고.

(바른성경) 전도서 5:18 내가 보니, 사람이 하나님께서 주신 자기의 생애 동안 먹고 마시며, 자기가 일평생 해 아래서 수고한 모든 일 가운데서 낙을 누리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우니 그것이 그의 몫이다.

해 아래에서 하는 모든 수고 중에서 낙을 보게 하셨음을 알고, 감사함으로 주를 섬기며 살아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전도서 5:18 사람이 하나님의 주신바 그 一平生에 먹고 마시며 해 아래서 受苦하는 모든 受苦 中에서 낙을 누리는 것이 善고 아름다움을 내가 보았나니 이것이 그의 分福이로다

(영어esv) 전도서 5:18 Behold, what I have seen to be good and fitting is to eat and drink and find enjoyment in all the toil with which one toils under the sun the few days of his life that God has given him, for this is his lot.

(헬라어구약septuagint) 전도서 5:18 και γε πας ο ανθρωπος ω εδωκεν αυτω ο θεος πλουτον και υπαρχοντα και εξουσιασεν αυτον του φαγειν απ' αυτου και του λαβειν το μερος αυτου και του ευφρανθηναι εν μοχθω αυτου τουτο δομα θεου εστιν

(히브리어modern) 전도서 5:18 הנה אשר ראיתי אני טוב אשר יפה לאכול ולשתות ולראות טובה בכל עמלו שיעמל תחת השמש מספר ימי חיו אשר נתן לו האלהים כי הוא חלק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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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0. 8. 20:11

하나님을 섬기는 삶, 전도서 2:21-26

말씀: 하나님을 섬기는 삶

성경: 전도서 2:21-26

2:21 어떤 사람은 그 지혜와 지식과 재주를 다하여 수고하였어도 그가 얻은 것을 수고하지 아니한 자에게 그의 몫으로 넘겨주리니 이것도 헛된 것이며 큰 악이로다

2:22 사람이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수고와 마음에 애쓰는 것이 무슨 소득이 있으랴

2:23 일평생에 근심하며 수고하는 것이 슬픔뿐이라 그의 마음이 밤에도 쉬지 못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2:24 사람이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것보다 그의 마음을 더 기쁘게 하는 것은 없나니 내가 이것도 본즉 하나님의 손에서 나오는 것이로다

2:25 , 먹고 즐기는 일을 누가 나보다 더 해 보았으랴

2:26 하나님은 그가 기뻐하시는 자에게는 지혜와 지식과 희락을 주시나 죄인에게는 노고를 주시고 그가 모아 쌓게 하사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에게 그가 주게 하시지만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

 

1. 시간

영국의 정치가이자 나폴레옹을 격파하기도 한 장군 웰링톤이 한번은 어느 고관과 런던 다리 근처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다. 그는 정시에 약속 장소로 나갔다. 그러나 고관은 5분이나 지나서 도착했다. 그가 조금 불쾌하게 생각하자 고관은 각하, 겨우 5분밖에 늦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는 겨우 5분이라고? 그 시간 때문에 우리 군대가 패전하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오.’라고 타일렀다. 그 후 또 그와의 약속을 하게 되었다. 그때 고관은 일찍 나와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자 이번에는 당신은 시간의 가치를 모르고 있군요. 아까운 5분의 시간을 낭비하고 있으니.’라고 꾸짖었다. 우리는 시간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하나님 앞에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하나님이 주신 시간을 주 안에서 의미 있게 사용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을 축복합니다.

 

2. 소유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무엇을 가지고 싶어 하는가?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무엇인가를 소유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우리는 원하는 것들을 가질 수도 있고 못 가질 수도 있다. 우리는 소유의 크고 작음이 인생의 행복이 있지는 않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무엇을 추구하는가이다. 본장에서 전도자는 인생의 헛된 추구로 인한 절망과 무의미함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다. 전장에서 인생과 만물의 헛됨을 고백한 저자는 본장에서 허무함의 구체적인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교훈들은 솔로몬의 삶이 체험으로부터 나온 것이기 때문에 더욱 강력한 호소력을 가진다. 우리는 어떠한 즐거움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우리는 즐거움을 얻기 위해 많은 것들을 추구하기도 한다. 어떤 이들은 술을 통해 쾌락을 구하고, 어떤 이들은 정욕을 통해 쾌락을 추구한다. 이 뿐 아니라 자신을 위해 부를 쌓고 큰 집과 많은 노비들, 보석들을 사들이며 하고 싶은 대로 마음껏 즐기면서 살아간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헛되며 결국엔 허무함만 가져다 줄 뿐이다(1-11). 또한 남들보다 뛰어난 지혜를 지닌 자라도 인생의 모든 것을 알 수 없으며 죽음 앞에서는 다 똑같은 존재이다(12-17). 그러므로 일평생 애쓰고 노력한 모든 것이 헛될 뿐이다(18-23). 결국 사람의 참된 행복은 심령에서 나며 이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니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만이 소망을 가질 것이다(24-26).

 

3. 수고와 노력(21-23)

무엇을 얻고자 하는 수고와 그 노력은 모두 잘못된 것일까? 꼭 그렇지만은 않다. 하나님은 게으른 자를 싫어하시며 성실한 자에게 복을 주신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며 열심히 일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인생의 수고가 헛되며 악한 것은 그 수고가 누구를 위한 것이냐는 데에서 선과 악으로 갈리게 된다. 만약 우리의 수고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면 그 수고는 헛되지 않을 것이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누구인가? 우리는 무엇보다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며 사는 자들임을 깨달아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하며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곳에서 수고의 땀을 흘리는 복된 자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인간의 수고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겪는 수고는 얼마나 많은가? 전도자는 어떤 이는 자신이 수고하여 얻은 것들을 다른 이에게 넘겨주게 됨을 말한다. “어떤 사람은 그 지혜와 지식과 재주를 다하여 수고하였어도 그가 얻은 것을 수고하지 아니한 자에게 그의 몫으로 넘겨주리니 이것도 헛된 것이며 큰 악이로다.”(2:21) 자기가 수고한데로 소득을 얻고 영원토록 그 소유한 것에 대한 보장이 된다면 좋을 것이나 꼭 그렇지만은 않기도 하다.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지혜와 지식을 짜내고 재간을 부려 수고해서 얻은 것을 아무 수고도 하지 않은 사람에게 남겨 주어야 하다니, 이 또한 헛된 일이며 처음부터 잘못된 일이다.”(2:21) 하나님께서 모든 것들을 주관하시므로 우리의 소유에 대한 보증은 주님만이 하실 수 있음을 기억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한 평생을 살아가며 선을 행하고 악을 행하지 않는 자로 살아갈 수 있다면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 악을 행한 한 왕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여호야김이다. 그는 이십 오세의 나이에 왕위에 올랐지만 십 일 년간 하나님 앞에 악을 행하며 나라를 다스렸으니 이는 안타까운 일이다. “여호야김이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 오세라 예루살렘에서 십 일 년을 치리하며 그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대하 36:5) 한 나라의 왕이지만 하나님 앞에 옳지 않은 모습으로 살아갔던 여호야김의 삶을 볼 때에 하나님 앞에서 피조물들에게 지혜가 필요함을 깨닫게 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살아가야 한다. 인간의 지혜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존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죄인 하나가 많은 선한 것을 망칠 수 있음을 깨닫고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로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지혜가 병기보다 나으니라 그러나 한 죄인이 많은 선을 패괴케 하느니라.”(9:18) 지혜는 전쟁무기 보다 낫다. 표준 새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지혜가 전쟁무기보다 더 낫지만, 죄인 하나가 많은 선한 것을 망칠 수 있다.”(9:18)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겪는 우리의 수고가 헛되지 않기 위해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며 주님의 편에 서서 승리하는 복된 우리가 되어야 한다.

 

해 아래에서 행하는 수고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해 아래에서 살아가며 많은 수고를 한다. 하지만 피조물로서 해 아래에서 행했던 모든 수고가 헛되다면 어떻게 될까? 전도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사람이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수고와 마음에 애쓰는 것이 무슨 소득이 있으랴.”(2:22) 수고한다는 것은 생존을 위한 양식을 얻기 위해 노동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의 수고가 하나님 앞에 의미 있는 방향의 것들이 되어 주님이 주시는 기쁨 가운데 넉넉함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세상의 어떠한 것들보다 주님만을 최고로 사랑하여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돈이 많으면 모든 것들을 다 행할 수 있는 것처럼 생각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돈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참 만족이 없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전도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함이 없고 풍부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함이 없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재산이 더하면 먹는 자도 더하나니 그 소유주가 눈으로 보는 외에 무엇이 유익하랴.”(5:10-11) 돈이 많은 자는 관리해야 할 사람도 많으니 결국 그가 가진 많은 돈은 눈으로 보기에만 좋은 것일 뿐이다. 우리의 삶에서 돈 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바로 평온함이다. 전도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한 손에만 가득하고 평온함이 두 손에 가득하고 수고하며 바람을 잡으려는 것보다 나으니라.”(4:6) 우리는 두 손에 가득하고 수고하여 바람을 잡으려는 삶을 살지 말고 한 손에만 가득하나 평온함이 넘치는 삶을 사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일평생에 근심

는 지금 무엇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가? 우리는 지금 무엇을 근심하고 있는가? 날마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걱정만 한다면 이는 참으로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전도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일평생에 근심하며 수고하는 것이 슬픔뿐이라 그의 마음이 밤에도 쉬지 못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2:23) 부자의 삶이 좋기만 할까? 그의 삶은 자신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걱정하느라 고민이 많을 수도 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전도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노동자는 먹는 것이 많든지 적든지 잠을 달게 자거니와 부자는 배부름으로 자지 못하느니라.”(5:12) 우리는 근심이 많을 수도 있는 부자가 되기를 원하지 말고 주님이 주시는 평안함 가운데 단잠을 잘 수 있음을 감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고 해 아래에서 무의미한 수고하는 삶이 아닌 주 안에서 평안과 기쁨을 누리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4. 영혼의 주인(24-26)

우리의 영혼의 주인은 누구인가? 우리는 이 땅 가운데서 누구를 위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전도자는 먹고 마시는 육체의 쾌락을 온전히 헛되다고 비판하지는 않는다. 전도자는 육체의 기쁨에 더하여 영혼의 만족을 위해서 사는 인생이라면 참된 보람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영혼의 만족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하나님을 만나는 일이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과 육체의 만족을 얻는 일은 결코 상반된 것이 아님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 영혼의 주인이 되심과 동시에 육체의 주인이 되시기도 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육체와 영혼 중 어느 한쪽을 경시해서는 안 될 것이다. 쾌락을 추구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되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여 그 분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며, 마음속에 참 자유를 누리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나옴

우리가 밟고 있는 땅은 누가 만드신 것인가? 하나님이 만드신 곳에서 나오는 모든 것들은 그 분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 우리가 보고 느끼는 모든 것들은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셨기 때문에 누릴 수 있는 것들임을 기억해야 한다. 전도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사람이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것보다 그의 마음을 더 기쁘게 하는 것은 없나니 내가 이것도 본즉 하나님의 손에서 나오는 것이로다.”(2:24)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 앞에 예배자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돈이 아닌 하나님을 선택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한다. 어느 날 예수님은 어리석은 부자이야기를 통해 교훈하신다.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12:19-20) 우리의 목숨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주님께서 나의 영혼을 취하시면 우리는 모든 것을 놓고 이 땅을 떠나야 한다. 자신의 영혼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천국 백성으로서 주님만 잘 붙잡고 살아가고 있는지 우리는 점검해 보아야 한다. 하나님이 만드신 땅에서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하루라도 살아갈 수 없음을 고백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솔로몬의 부귀

솔로몬은 이 땅에서 큰 부귀를 누린 자이다. 피조물로서 하나님의 복을 크게 받은 왕이다. 그는 이렇게 고백한다. “, 먹고 즐기는 일을 누가 나보다 더 해 보았으랴.”(2:25) 솔로몬이 누린 부는 이렇다. “솔로몬이 하수에서부터 블레셋 사람의 땅에 이르기까지와 애굽 지경에 미치기까지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므로 그 나라들이 공을 바쳐 솔로몬의 사는 동안에 섬겼더라. 솔로몬의 일일 분 식물은 가는 밀가루가 삼십 석이요 굵은 밀가루가 육십 석이요. 살찐 소가 열이요 초장의 소가 스물이요 양이 일백이며 그 외에 수사슴과 노루와 암사슴과 살찐 새들이었더라. 솔로몬이 하수 이편을 딥사에서부터 가사까지 모두 다스리므로 하수 이편의 모든 왕이 다 관할한바 되매 저가 사방에 둘린 민족과 평화가 있었으니.”(왕상 4:21-24) 여러 나라의 공을 받았던 솔로몬 왕, 하나님은 그에게 복을 허락하신 분이심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다른 편에 서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 편에 서서 승리할 것을 선포해야 한다.

 

바람을 잡는 것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지혜와 지식과 희락을 소유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많은 부를 누리게 될 수도 있다. 세상의 좋은 것을 잡기 위해 살아가는 자의 삶은 마치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전도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하나님은 그가 기뻐하시는 자에게는 지혜와 지식과 희락을 주시나 죄인에게는 노고를 주시고 그가 모아 쌓게 하사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에게 그가 주게 하시지만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2:26)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자들이 되면 세상 사람들을 통해서라도 좋은 것들로 공급받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의 좋은 것들보다 하나님을 선택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우리 가운데 주 안에서 선한 열매가 가득 넘쳐날 수 있다면 감사한 일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가 우리에게 있으면 주 안에서 어떻게 부요해 질 수 있을까?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3:17) 주님을 좇아가는 우리의 삶 가운데 이러한 좋은 것들이 넘쳐나기를 위해 우리는 성령님의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세상을 좇아가는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을 잘 알기 위해 말씀을 가까이 하고 의인으로서 하나님으로부터 복 받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나에게 어떠한 고난과 역경이 올지라도 나의 삶의 모든 부분을 아시며 행한 대로 보응해 주실 주님을 바라보며 승리해야 한다. 너희는 의인에게 복이 있으리라 말하라. 그들은 그 행위의 열매를 먹을 것임이요. 악인에게는 화가 있으리니 화가 있을 것은 그 손으로 행한 대로 보응을 받을 것임이니라.”(3:10-11) 지금까지 잘못 살아 온 것들이 있다면 우리의 영혼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앞에 회개해야 한다. 그리하여 바람을 잡으려고 나아가는 인생이 아니라 예수 십자가의 보혈을 의지하여 죄 사함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넉넉히 주님 주신 기쁨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세상이 점점 타락의 길로 향하는 것은 쾌락의 탐닉성 때문일 수 있다. 한번 쾌락에 빠진 사람은 좀 더 자극적인 쾌락을 맛보기 위해 이리저리 방황하게 된다. 부를 얻은 사람은 다시 권력을 얻기 위해 달려갈 것이다. 그것을 얻은 사람은 또다시 육체의 쾌락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좇아갈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어디서도 결코 완전한 쾌락을 얻을 수는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세상이 주는 쾌락은 인생의 참된 의미를 상실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결국은 파멸일 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떠한 자세로 살아가야 할까? 그리스도인들은 오직 참된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 안에서 평안을 구해야 한다. 그렇게 할 때에 우리는 어떤 환경에서도 항상 즐겁고 기쁜 삶을 누리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인간의 뛰어난 지혜로도 만족을 얻지 못한 전도자는 쾌락과 물질에서 만족을 얻으려고 애썼다. 그러나 하나님 없는 절제와 하나님 없는 물질은 헛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러한 사실을 깨달은 전도자를 통해 우리는 어떠한 다짐을 해야 할까?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자족하며 하나님을 기쁘게 섬기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하나님의 나라를 날마다 경험 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께 기뻐하심을 받으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14:17-18) 우리가 구할 때 주님은 우리의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주실 것이다.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16:24) 하나님의 도움을 입기 위해 날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기도에 힘쓰며,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잘 섬기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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