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2. 21. 12:41

성령의 열매.

성령의 열매.

성령의 열매인 사랑, 기쁨, 화평, 오래참음, 친절함, 선함, 충성, 온유, 절제를 맺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바른성경) 갈라디아서 5:22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친절함과 선함과 충성과,

(영어KJV) 갈라디아서 5:22 But the fruit of the Spirit is love, joy, peace, longsuffering, gentleness, goodness, faith,

(바른성경) 갈라디아서 5:23 온유와 절제이다. 이러한 것들을 반대할 법이 없다.

(영어KJV) 갈라디아서 5:23 Meekness, temperance: against such there is no law.
728x90
728x90

'교육 >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  (0) 2016.12.23
말씀.  (0) 2016.12.22
머무름&피함.  (0) 2016.12.19
말.  (0) 2016.12.18
악.  (0) 2016.12.17
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1. 21. 09:35

화평이신 예수님.

화평이신 예수님.

(바른성경) 에베소서 2:14 그분은 우리의 화평이시다. 자신의 육체 안에서 둘을 하나로 만드시고, 중간에 막힌 담, 곧 원수 된 것을 제거하신 분이시며,

자신의 육체 안에서 둘을 하나로 만드시고, 막힌 담, 원수된 것을 제거하신 예수님을 의지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에베소서 2:14 For he is our peace, who hath made both one, and hath broken down the middle wall of partition [between us];

(헬라어신약Stephanos) 에베소서 2:14 αυτος γαρ εστιν η ειρηνη ημων ο ποιησας τα αμφοτερα εν και το μεσοτοιχον του φραγμου λυσας

(히브리어Modern) 에베소서 2:14 כי הוא שלומנו אשר עשה השנים לאחד והרס מחיצת הגדר׃
728x90
728x90

'교육 >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  (0) 2016.11.23
말씀과 기도.  (0) 2016.11.21
사랑.  (0) 2016.11.20
감사와 덕.  (0) 2016.11.19
사랑.  (0) 2016.11.17


 

728x90
728x90

말씀: 육체의 일을 버리고 성령을 좇아서

성경: 갈라디아서 5:16-24

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5: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5: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5: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5: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5:23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1. 습관

명망 있는 외과 의사 한 분이 수술을 집도하기 위해 보스턴 대학에 왔다. 의대 학생들은 발코니에 모여 의사의 행동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었다. 얼마 후 의사는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여러분, 이 사람이 만약 삼 년 전에만 습관을 고쳤더라면 이 수술이 필요치 않았을 것입니다. 일 년 전에만 고쳤더라도 아주 간단한 수술로 족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결과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학생들은 죄악 생활의 비극을 절감하게 되었다. 만약 모든 비문을 진실하게 기록한다면 여기 죄악의 습관으로 목숨을 잃은 자가 누워 있다고 기록될 자들이 얼마나 많을까?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가? 늘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성령님을 의지함으로서 주님만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의 삶이되기를 축복합니다.

 

2. 주 안에서 자유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받은 성도는 율법의 정죄에서 벗어나 자유 한 자임을 밝혔다. 그러나 자유 한 자가 그 자유를 육체의 소욕을 좇는 기회로 삼으면 안 되고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함이 진정한 자유를 누리는 것임을 교훈했다. 이는 사랑의 법을 좇아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는 삶을 의미한다. 본장은 3-4장에서 다룬 교리적인 내용들을 갈라디아 교인들의 현실 상황에 적용시키고 있다. 바울은 유대주의 거짓 교사들의 비난과 왜곡에 대해 복음을 변명하고 율법과 비교하여 복음의 기본 교리를 설명한 후, 이제 그에 따른 구체적인 실천 강령을 제시하고 있다. 본장은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규정 지을 수 있는 본질적 요인은 무엇인가라는 문제에 대해 율법이나 방종이 아니라 사랑이며, ‘서로 종노릇하는 것이며, ‘성령이라고 말하고 있다. 실제로 사랑과 서로 종노릇 하는 것과 성령은 본장과 다음 장에서 바울이 권고의 핵심을 이룬다. 본장의 첫째 단락은 복음의 본질보다 할례와 같은 외적 인습에 얽매이는 행위를 경계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걷는 참 자유를 지킬 것을 권하고(1-12), 둘째 단락은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올바로 행사하기 위해 사랑으로 종노릇 할 것과 성령을 좇아 생활할 것을 권고한 내용이며(13-18), 셋째 단락은 성령이 금하는 것과 성령으로 행한 자들의 열매를 보여 준다(19-26).

 

3. 그리스도인이 좇아 행할 것(16-18)

바울은 성도들에게 성령을 좇아 행할 것을 명하면서 그리하면 육체의 소욕을 이루지 아니할 것임을 밝힌다. 육체의 소욕과 성령의 소욕은 서로 대적 관계에 있어서 성령을 좇아 행할 때 육체의 소욕을 이룰 수 없고 육체의 소욕을 좇아 행할 때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이는 곧 성도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으면 율법 아래 있지 않게 됨을 의미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을 좇아 행하는 자들은 성령의 법에 속했으므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된 것이다. 인간은 연약하여 율법으로는 정죄 받을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죄인을 율법의 정죄로부터 해방시키셨다. 그러므로 성도는 성령의 법안에서 행하여 육체의 소욕을 죽여야 함이 마땅하다.

 

성령을 따라 행하라

우리는 무엇을 따라 행해야 하는가? 바울은 성령을 따라 행할 것을 말한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5:16) 우리가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않기 위해서는 성령님의 도우심이 필요하다. 우리는 어떠한 생각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육신의 생각인가? 성령의 생각인가?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8:4-5) 우리는 영의 일을 생각하는 영을 좇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육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 죄만 짓고 살지 말고 왕 되신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성숙한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 노릇 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고.”(6:12) 주의 말씀을 따라 순종을 잘 하는 사람은 복 받은 자이다. 우리의 옛 사람은 어떠한 모습이었는가?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2:3) 우리의 옛 사람, 진노의 자녀의 모습을 벗어버리고 영의 사람으로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과거의 모든 잘못에 대해서는 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신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해야 한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8:1) 어느 누구도 죄인이 아닌 사람은 없다. 이제 우리는 주 안에서 새 사람이 된 것을 확신하며 주의 뜻대로 살아가는 멋진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주님만을 최고로 사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세상을 사랑하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주님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힘쓰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요일 2:15-16) 우리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리고 예수님을 잘 좇아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야 한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영의 인도함을 받는 삶이되기를 소망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로 살아가는 자들이다. 복음에 빚진 자들로서 이 땅에서의 나그네의 삶을 나의 맘대로 살아가지 말고 하나님의 영의 인도함을 받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8:12-14)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며 주께 순종하는 복된 가 될 것을 선포해야 한다.

 

성령&육체

성령의 일과 육체의 일은 어떻게 다른가?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른다.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5:17-18) 우리는 성령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주님의 뜻 안에서 내안에 육신의 생각을 철저히 점검하여, 성령님이 주신 지혜로 주님의 뜻을 잘 이해하고 그분의 뜻대로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과거에 지었던 모든 죄를 주님 앞에 고백하고 회개하며 성령님의 인도함 받기를 위해 간구해야 한다. 다윗은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범한 후 눈물로서 회개한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51:10-12) ‘의 죄를 회개하고 성령님의 완전한 지배를 받을 때 우리는 주님을 따라가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지 않는 삶, 즐거움이 넘쳐나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성령님의 조명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잘 깨달아 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넘쳐나야 한다. 시편기자는 자신의 삶이 주의 말씀으로 굳게 되기를 기도했다. 나의 행보를 주의 말씀에 굳게 세우시고 아무 죄악이 나를 주장치 못하게 하소서.”(119:133) 하나님의 말씀 위에 의 믿음을 잘 쌓고 그 분의 뜻대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우리의 육신에는 선한 것이 없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7:18) 주 안에서 우리는 주님의 선하신 뜻대로 나아가고자 하나 육신을 입고 살아가는 는 한 없이 연약하다. 마음과 육신 안에서 두 법은 항상 싸우고 있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7:21-25)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라고 고백한 바울의 고백처럼 우리 또한 곤고한 자들이 분명하다.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며 성령님의 뜻에 순복하기를 힘씀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이뤄 드릴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는 육신을 좇는 자가 될 것인가, 아니면 영을 좇는 자가 될 것인가? 바울은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한다고 말한다.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8:5-8) 우리는 육신의 생각이 사망이고 영의 생각이 생명과 평안임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어떠한 생각을 하며 살아가야 할지 지금 결단해야 한다. 영을 좇아 살아가며 영의 생각을 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이러한 삶을 살아 갈 수 있을까?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26:41) 우리의 연약함을 돕는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항상 깨어서 기도하는 삶을 살게 할 것을 믿어야 한다. 성령님의 도움으로 이렇게 기도하는 삶을 살 수 있음을 선포해야 한다.

 

4. 육체의 일들(19-21)

바울은 육체의 일들에 대해 열거하면서 이러한 일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임을 경고한다. 즉 육체의 일은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 등이다. 이러한 행위들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위배되는 것이며 그리스도의 새 계명인 사랑의 법에 위배되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에는 하나님이 함께 거하시는 곳으로서 더러움이 있는 자들은 그 곳에 들어갈 수가 없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은 죄와 함께 거하실 수 없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러한 일을 행하는 자들은 그들의 아비인 마귀와 함께 지옥에서 영원히 거하여야 하는 것이다.

 

음행, 더러운 것, 호색

우리 안의 육체의 일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가? 바울이 언급한 것처럼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이 우리 안에는 가득하다.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5:19) 음행이란 간음, 음행, 축첩, 간통, 근친상간, 불결함을 뜻하며 상징적으로는 우상 숭배를 의미한다. 우리는 이러한 모든 죄악 된 모습들을 철저하게 회개하고 예수님의 보혈의 은혜로 구원받은 자들로서 날마다 죄악들을 이기며 승리할 것을 선포해야 한다. 우리는 입을 통해 나오는 말들을 볼 때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예수님은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15:18-19) 또 예수님은 악한 생각이 마음에서 나온다고 말씀하신다.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니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7:21-23) 우리는 자신의 마음에 어떠한 더러운 것들이 있는지 잘 살피고 깨끗한 마음이 되기 위해 날마다 회개하기를 힘쓰고 아름다운 입술을 가지고 주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바울이 고백한 것처럼 우리의 육신에는 선한 것이 없다(7:18). 우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다면 지금 는 육신에 속한 자로서 살아가고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너희가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고전 3:3) 우리는 자신의 현 주소를 잘 깨닫고, 성령님의 도움으로 새 사람이 될 것을 선포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음행, 더러운 것, 탐욕의 말을 버리고 감사의 말을 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니라.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 너희도 이것을 정녕히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5:3-5) 우리는 천국을 침노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모든 더러운 말들은 입에서 제거하고 거룩한 백성으로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천국을 침노하는 자들이 되어 승리할 것을 선포해야 한다.

 

우상 숭배, 원수 맺음, 분쟁, 시기

우리의 삶 가운데는 어떠한 우상숭배와 원수 맺음과 분쟁과 시기 등의 주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것들이 있는가? 바울은 주님 보시기에 기쁘지 않는 육체의 일들이 있음을 말한다.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5:20) 분냄과 당 짓는 것은 무엇일까? 이는 공공의 유익보다는 자기 자신만의 유익을 위할 때 나타나며 상호 불신으로 나타나는 사회적인 죄를 의미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주 안에서 서로 하나가 되기를 힘써야 한다. 시기와 원망과 불평과 원수 맺음을 하지 말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또한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을 버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5:21)

우리는 우상숭배와 주술을 멀리해야 한다. 바울과 실라는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열심히 복음을 전파했다. 어느 날 그들이 복음을 전파하던 중 신접한 자를 만났다. 그리고 그 귀신 들린 여종에게 이렇게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바울의 선포 이후에 그 귀신은 즉시 나오게 되었고 그 여인은 자유하게 되었다.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을 크게 이하게 하는 자라. 바울과 우리를 좇아와서 소리질러 가로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하며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와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종의 주인들은 자기 이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잡아 가지고 저자로 관원들에게 끌어갔다가.”(16:16-19) 바울과 실라는 복음을 전파하며 주의 일을 성실하게 잘 감당했다. 그러나 어두움에 눌린 자를 자유하게 함으로 인해 고발을 당하여 옥에 갇히게도 되었다. 우리 또한 주술을 제거하며 하나님만을 높이는 자들이 되어 주님의 사역을 잘 감당해야 한다. 눌린 자들을 불쌍히 여기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들을 자유하게 해 주며 주의 영광이 이 땅 가운데 드러나기를 위해 힘써야 한다.

우리는 주 안에서 하나가 되기를 힘써야 한다. 우리를 시기하는 자들이나 로 하여금 시기를 나게 하는 자들도 하나님의 사랑하는 백성임을 기억해야 한다.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좇지 아니하고 불의를 좇는 자에게는 노와 분으로 하시리라.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게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며.”(2:8-9) 예수님의 아가페의 사랑이 우리 가운데 넘쳐나며 서로 하나 됨을 통하여 주께 영광을 돌리는 자들이 될 것을 선포해야 한다. 예수님은 우리 모두가 예비 된 나라를 상속 받기를 바라신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 된 나라를 상속하라.”(25:34)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는 자들이 누구였는가?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고전 6:10) 우리는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잃을 지라도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주님의 나라에 속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예수님은 스스로 조심하라고 말씀하신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21:34) 말세지말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깨어 기도해야 한다. 바울은 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라고 말한다.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13:13) 우리는 주님이 싫어하시는 모든 우상숭배를 멀리하고 주님을 사랑함으로 힘써 기도하는 자들이 될 것을 선포해야 한다.

 

5. 성령의 열매(22-24)

바울은 성도가 그리스도 안에서 맺어야 할 성령의 열매들에 대해서 열거한다. 그리고 이러한 성령의 법을 좇아 열매 맺는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예수와 함께 그 정욕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고 선언한다. 우리는 성령님을 좇아 살아가며 어떠한 열매를 맺어야 하는가?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이다. 성령의 열매는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 가는 우리의 삶 속에서 맺어지는 것이다. 이는 예수님 안에 있으면 자연스럽게 맺어지는 열매이기도 하다. 포도나무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으면 저절로 열매를 맺음같이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있는 자는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됨을 알고 주 안에서 승리할 것을 선포해야 한다.

성령의 열매에 관해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5:22) 자비와 양선은 무엇인가? 자비는 남을 돌보는 너그러운 마음이며 양선은 사랑과 의를 겸한 선한 마음의 상태이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말씀처럼 열매가 가득하기를 소망한다. 바울은 또 성령의 열매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5:23)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육체와 함께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한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5:24)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고 성령의 열매가 넘치는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다면 하나님의 영이 마음 가운데 거하는 자들이다.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8:9) 성령님을 마음 가운데 모시고 말씀에 잘 순종하며 살아갈 때에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가 맺어지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웃을 대접하고 거룩하며 절제하는 삶을 살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움을 믿어야 한다.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을 좋아하며 근신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1:8)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로 자유케 된 우리는 그 자유를 주께 순복하는 기회로 삼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5:13) 나그네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 육신의 일을 버리고 성령님을 좇아 살아가며 말씀으로 영적 전투에 승리하여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8x90
728x90
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5. 29. 08:59

성령의 열매

성령의 열매

사랑, 기쁨, 화평, 오래참음, 친절함, 선함, 충성, 온유, 절제, 성령의 열매가 우리에게 넘쳐 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바른성경) 갈라디아서 5:22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친절함과 선함과 충성과,

(영어KJV) 갈라디아서 5:22 But the fruit of the Spirit is love, joy, peace, longsuffering, gentleness, goodness, faith,

(영어ASV) 갈라디아서 5:22 But the fruit of the Spirit is love, joy, peace, longsuffering, kindness, goodness, faithfulness,

(바른성경) 갈라디아서 5:23 온유와 절제이다. 이러한 것들을 반대할 법이 없다.

(영어KJV) 갈라디아서 5:23 Meekness, temperance: against such there is no law.

(영어ASV) 갈라디아서 5:23 meekness, self-control; against such there is no law.


728x90
728x90

'교육 >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심하지 말고.  (0) 2016.05.31
주께 하듯.  (0) 2016.05.30
부르짖음.  (0) 2016.05.28
충만.  (0) 2016.05.27
구원.  (0) 2016.05.26
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4. 12. 04:19

하나됨.


하나됨.

(바른성경) 에베소서 4:3 화평의 매는 줄로 성령께서 하나 되게하신 것을 힘써 지켜라.

화평의 매는 줄로 성령께서 하나 되게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에베소서 4:3 Endeavouring to keep the unity of the Spirit in the bond of peace.

(영어ASV) 에베소서 4:3 giving diligence to keep the unity of the Spirit in the bond of peace.

(헬라어신약Stephanos) 에베소서 4:3 σπουδαζοντες τηρειν την ενοτητα του πνευματος εν τω συνδεσμω της ειρηνης

(히브리어Modern) 에베소서 4:3 ושקדו לשמר את אחדות הרוח באגדת השלום׃
728x90
728x90

'교육 >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든 이를 위해.  (0) 2016.04.14
격려.  (0) 2016.04.13
깨어있어.  (0) 2016.04.11
노래.  (0) 2016.04.10
좋은일에.  (0) 2016.04.09

주님의 마음으로 서로에게, 벧전 3:8-12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3:8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3: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3:10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3:11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3:12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1. 각국 여자들의 이상형

미국: 운동을 잘하는 남자

프랑스: 똑똑한 남자

일본: 돈 많은 남자

한국: 운동 잘하고 똑똑하고 돈 많은 남자

2. 성도의 가정생활

저자는 성도들의 가정생활에 관해 말한다.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하고 외모보다는 마음을 다듬어야 하고, 남편은 아내가 더 연약한 그릇임을 알고 소중하게 여길 것을 권면한다(1-7). 그리고 성도들 상호간에는 사랑하고 서로 불쌍히 여기고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오히려 복을 빌어 주라고 권면한다(8-12). 한편, 악행으로 인한 고난보다는 선행으로 인한 고난을 받게 된 것이 복인 줄 알고 감사할 것을 권면한다. 고난을 받을 때에는 인내하고 믿음과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은 자에게는 대답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해 두어야 한다고 주장한다(13-17). 그리스도께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신 사건을 언급하고 세례의 참 뜻이 전인격의 변화임을 강조한다(18-22).

 

3. 형제에게(8-10)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이 서로에게 어떻게 대하는 것을 기뻐하실까? 우리는 얼마나 서로를 사랑하고 있으며, 얼마나 서로를 불쌍히 여길 수 있을까?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이 어떠하기를 바라실까?

 

형제 사랑(한 마음으로, 형제 사랑)

베드로는 한 마음으로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할 것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벧전 3:8) 우리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서로를 대해야 한다. 우리는 서로를 불쌍히 여기며, 하나님 앞에 교만하지 말고 긍휼을 입기를 구해야 한다. 다윗은 하나님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는 분이심을 고백한다.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103:13) 주의 사랑으로 충만하게 되어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일하시게 되면 주 안에서 아름다운 일들이 일어나게 된다. 사도들은 기도한 후 성령이 충만하여 말씀을 전하였고, 믿는 무리는 서로 통용하는 역사기 일어났다.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4:32)

우리는 서로 나누며 아름다우신 주님 안에서 살아가야 한다. 주님께로부터 부여되는 사랑의 충만함 속에서 서로에게 먼저 사랑으로 다가가야 한다.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12:10) 바울은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우는 자가 되라고 말한다.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12:15) 우리가 속한 공동체는 어떠한 모습으로 주 안에 거해야 할까?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마음과 같은 뜻으로 합하라고 말하라고 말한다.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고전 1:10) 그리고 에베소 교회에 모든 어두움에 속한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라고 말한다.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4:31-5:2) 골로새 교회에는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로서 살아갈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입고.”(3:12)

우리는 이러한 말씀에 도전을 받고, 행함과 진실로 사랑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사도요한은 가이오에게 행함과 진실로 사랑하라고 말한다.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 또 우리 마음을 주 앞에서 굳세게 하리로다.”(요일 3:18-19)

 

도리어 복을 빌라(, 욕을 갚지 말고)

우리는 꼭 모든 이들을 사랑하며 살아가야 하는가? 예수님은 원수조차 사랑할 것을 말씀하셨다. 베드로는 악과 욕을 그대로 갚지 말고 복을 빌 것을 말한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3:9) 내 앞의 원수를 바라보는 것을 넘어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다리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솔로몬은 잠언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너는 악을 갚겠다 말하지 말고 여호와를 기다리라 그가 너를 구원하시리라.”(20:22) 예수님은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 것과 원수를 사랑하며 핍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고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5:39),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5:44)

또한 예수님은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고 모욕자를 위해 기도할 것을 주님은 말씀하신다.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네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돌려 대며 네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금하지 말라.”(6:27-29) 우리는 우리 앞의 원수를 바라보지 말고 주님을 바라보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 원수 갚는 것은 주께 있으니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말한다.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12:19-21)

 

4. 지켜라(10-11)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지키며 살아가야 할까? 주 안에서 살아가는 자들도 연약하여서 세상에 속한 자들과 크게 다를 것이 없이 살아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우리는 성령 안에서 변화받기를 위해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며 겸손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한다.

 

생명을 사랑하는 자(악한 말, 거짓 입술 그치며)

우리는 주안에서 생명을 사랑하는 자들임을 기억해야 한다. 베드로는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악한 말을 그치며, 거짓을 말하지 말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벧전 3:10) 우리의 정직한 심령을 소유하길 소원하며 속사람이 변화기를 위해 주님께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예수님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나다나엘을 보며 그 안에 간사한 것이 없다고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가라사대 보라 이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1:47) 우리는 가끔은 스스로 경건하다고 생각하며 살아가기도 한다. 그러나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는 디아스포라 유대교 기독교인들에게 스스로 경건하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고 말한다.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먹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1:26)

베드로는 악독, 외식, 시기, 비방을 버릴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궤휼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벧전 2:1) 사도요한은 밧모섬에서 환상가운데 하늘을 본 사도요한은 그곳에서 노래하는 이들은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라고 말한다.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14:5)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가 주님이 기뻐하는 말과 생각과 모습가운데 거하기를 위해 기도해야한다. 시편기자는 형통함을 보고 자랑하게 하소서라고 기도한다. “나로 주의 택하신 자의 형통함을 보고 주의 나라의 기업으로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기업과 함께 자랑하게 하소서.”(106:5)

 

악에서 떠나(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우리는 악에서 떠나 화평을 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베드로는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고 말한다.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벧전 3:11) 우리가 악에서 떠나 하나님 편에 속해 있으면 영적인 좋은 것들 가운데 기뻐하게 될 것이다. 솔로몬은 그 길을 지키는 자는 영혼을 보전하게 됨을 말한다. “악을 떠나는 것은 정직한 사람의 대로니 그 길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보전하느니라.”(16:17) 유다에서 하나님의 뜻을 대언했던 이사야는 그들이 악행을 그치고 선행을 배울 것을 말한다.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케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업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1:16-17)

그리고 선을 행하고 화평케 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화평케 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5:9) 우리는 어떠한 기도를 하며 이 땅에서 그리스도인들로서 주의 영광가운데 거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 예수님은 주기도문을 통해 우리가 죄로 달려가는 육체를 가지고 죄 뿐인 세상 속에서 승리할 수 있음을 가르쳐 주신다.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6:13)

 

5. 주님의 마음으로 서로에게

우리는 서로에게 주님의 마음을 대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어떤 원수조차 사랑할 것을 말씀하셨던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날마다 주의 은혜를 구하며 승리해야 한다. 우리는 형제를 사랑하며 원수같이 보이는 그들에게 도리어 복을 빌고, ‘안에 마귀의 속성인 거짓을 뽑아내며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는 자들이 될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의인의 간구에 귀 기울이시는 주

하나님은 의의 간구에 귀 기울이시는 우리의 주님이 되신다.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벧전 3: 12) 무엇보다도 정직한 자들이 되어, 하나님께 전심을 다해 기도하는 삶을 통해 고통처럼 보일 수도 있는 우리의 인생가운데서, 성령 충만한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15:18)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