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TV/금요설교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5. 18. 08:01

하나님의 지혜로 바로 서고.

하나님의 지혜로 바로 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지혜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형제의 권고와 훈계를 잘 받아들이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이러한 자세를 취하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지혜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

본문에서 솔로몬은 이렇게 말한다. “너는 권고를 들으며 훈계를 받으라 그리하면 네가 필경은 지혜롭게 되리라.”(잠 19:20)

우리가 다른 이들의 좋은 충고 앞에 바른 반응을 할 때 결국, 지혜가 더해 갈 것이다. 지혜를 사모하며, 지혜를 얻기를 기뻐하는 이들은 복이 있는 자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지혜를 얻는 자는 여호와께 은총을 얻고, 생명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누구든지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내 문 곁에서 기다리며 문설주 옆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 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잠 8:34-35)

주와 동행하는 제자들의 삶이 매일 행복하기를 소망한다. 그리스도인들의 매일의 삶 가운데 날마다 하늘의 지혜가 더해가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지혜를 날마다 얻어 악인의 길이 아닌 선한 길을 걷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선인은 여호와께 은총을 받으려니와 악을 꾀하는 자는 정죄하심을 받으리라.”(잠 12:2)

과거에 악을 꾀하는 삶을 살아갔다면 회개하고, 이제는 새로운 삶을 살아갈 것을 결단해야 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지금 십자가 앞에 나아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든지 회개하고 예수님의 보혈로 용서함 받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천국 가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영원한 생명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의 지혜로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인간의 많은 계획 보다 여호와의 뜻이 더 완전함을 아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솔로몬은 이렇게 말한다.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잠 19:21)
여기 ‘완전히 서리라’의 의미는 건물이 확고하여 전혀 흔들림이 없고 안전한 상태를 말한다.

여기서는 하나님의 뜻이 불변하고 반드시 이루어지게 됨을 뜻한다. 인간의 계획에 따른 일의 결과는 언제든지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여호와의 뜻과 계획은 완전하다. 우리는 이 사실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뜻을 잘 알고 그 뜻을 따라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 앞에 겸손한 자세로, 어린아이와 같은 순진한 마음으로 그분의 은혜와 긍휼함 가운데 거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나의 깨달은 것이 이것이라 곧 하나님이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은 많은 꾀를 낸 것이니라.”(전 7:29)

정직한 마음, 순수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구하며 살아가는 자, 그는 지혜로운 자일 것이다.

이 땅에서 주와 같으신 분은 없으며, 여호와 하나님을 당해낼 자가 없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지혜로도, 명철로도, 모략으로도 여호와를 당치 못하느니라.”(잠 21:30)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지혜로 살아가며, 하나님의 뜻만이 완전히 서게 됨을 알고, 그분의 뜻 안에 거하여 날마다 든든히 서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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