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TV/금요설교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5. 27. 14:28

인도하시는 하나님.

인도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기도할 때, 그분은 어떻게 우리를 인도해 주시는가? 


주의 자녀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을 만족하게 하신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주의 자녀들은 물 댄 동산 같고, 끊어지지 않는 샘 같을 것이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사 58:11) 


여기서 ‘만족하게’는 충분히 식사하여 만족함을 의미하는데, 주로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떡을 흡족하게 공급하심을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된다. 


하나님은 주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자, 이웃에게 말씀대로 대하고 기도하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러한 복을 허락하신다.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는 삶, 메마른 곳에서도 배부른 삶을 사는 자, 다툼이 없고 웃음이 넘치는 삶을 사는 자,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솔로몬은 잠언에서 이렇게 말한다. “마음이 탐하는 자는 다툼을 일으키나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풍족하게 되느니라.”(잠 28:25) 


우리는 가난한 마음을 소유한 겸손한 자들이 되어 여호와를 의지하며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면 그들은 목이 마르지 않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자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니라.”(사 49:10)


주의 말씀대로 순종하고 기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영혼의 만족을 얻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셔 들이지 않는 자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아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든지 용서함 받을 수 있음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회개하여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야 한다. 


우리 모두가 천국에 시민권을 둔 자들이 되어 하나님께 기도하며, 응답받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또한, 먼저 믿은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이 되어 주님이 주시는 복을 누려야 할 것이다. 


주의 말씀에 순종하며 기도하는 자, 그 민족이 복 가운데 거하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회개하고 금식하면 복을 받고 오래 황폐된 곳을 재건할 것을 말한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보수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사 38:12)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 자손들이 오랫동안 폐허가 된 곳을 재건하고 옛 기초를 다시 쌓을 것이며 너희는 ‘성벽을 재건하고 시가지를 복구하는 백성’으로 알려질 것이다.”(사 58:12) 


이사야 선지자는 바벨론 포로 후,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신실한 주의 백성들에 의해 세워지는 복을 받게 되는 것을 대언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좋은 것들을 좇아 살아갈 수 있지만, 그러한 것들 보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는 삶이 최고의 복 받은 삶임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 모두가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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