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믿음 생활하는 자!
성경: 누가복음 18:15-17
눅 18:15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자기 어린 아기를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보고 꾸짖거늘
눅 18:16 예수께서 그 어린 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눅 18: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거기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1. 믿음
위대한 복음 전도자 ‘죠지 휫필드’가 한번은 영국 콘웬에서 한 탄광 광부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당신은 무엇을 믿습니까?’ 탄광 광부는 이렇게 대답했다. ‘예, 나는 내 교회가 믿고 있는 것을 믿죠.’ 휫필드는 그에게 다시 물었다. ‘당신 교회는 무엇을 믿고 있습니까?’ 그는 또다시 대답했다. ‘글쎄요, 교회는 내가 믿고 있는 것을 믿죠.’ 더 이상 대답을 회피할 길이 없게 되자 휫필드가 다시 물었다. ‘당신과 당신 교회 둘은 다 무엇을 믿습니까?’ 그러자 그는 이번에는 ‘우리 둘은 다 동일한 것을 믿어요’라고 대답했다. 아마도 누구나 쉽게 판단할 수 있겠지만, 이 대답은 옳은 답이 아닐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바른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음에 감사하며, 언제나 어린아이와 같은 순전한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수님의 사역
본장의 교훈들은 이미 전장에서 언급된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들려주시는 말씀이다. 본장도 여러 단락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주된 내용은 기도와 영생에 관한 교훈이다. 예수님은 불의한 재판관과 과부의 비유를 말씀하셨고(1-8절),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의 비유를 말씀하셨다(9-14절). 사람들이 어린아이를 데려옴을 보시고 예수님은 어린아이들에게 안수하시고 기도해 주셨다(15-17절). 어떤 관원이 예수님에게 영생에 관하여 질문을 했을 때 예수님은 가진 모든 재산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그 사람은 재산이 매우 많았기 때문에 근심하며 돌아갔다(18-30절). 예수님은 열두 제자들에게 자신의 메시야 수난을 예고하시고(31-34절), 예루살렘으로 가시다가 여리고에 이르렀을 때 한 소경을 고쳐 주셨다(35-43절).
3.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사람들을 꾸짖는 제자들(15)
이 땅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자녀들은 아이들을 어떻게 대하며 믿음 생활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람들은 예수님이 사랑하시는 아이들에게 천대하지 말고, 그들과 같은 순전한 마음으로 믿음 생활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만져 주심을 바라고 어린 자녀들을 주님께 데리고 왔다. 그 당시 어린아이를 랍비에게 데리고 와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것은 유대인의 관습이었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자기 어린 아기를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보고 꾸짖거늘.”(눅 18:15)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사람들이 손을 얹어 축복해 달라고 어린아이들을 예수님께 데려오자 제자들이 보고 그 사람들을 꾸짖었다.”(눅 18:15) 제자들은 천진난만한 아이들이 예수님의 은혜를 바라며 올 때 아이의 부모들을 꾸짖으며 접근을 막았다. 제자들은 그 사람들이 자기 선생님의 시간과 힘을 강요하여 번거롭게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마태복음은 본문의 장면을 이렇게 기록한다. “때에 사람들이 예수의 안수하고 기도하심을 바라고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마 19:13) 이처럼 당시 아이들을 경시하고 귀찮은 존재로 억누른 것은 고대 사회의 공통적인 모습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예수님께 나아오는 이들을 막는 어리석은 자들이 되지 않아야 할 것이다. 한번은 병을 고치기 위해 맹인 두 사람이 소리를 지르며 예수님께 자신들을 불쌍히 여겨 달라고 도움을 구했지만, 무리는 그들을 꾸짖어 잠잠하라 말하는 어리석음을 범했다. “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지라.”(마 20:31) 우리는 이러한 무리에 속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께 나아오는 자들을 막지 말고, 어린이와 같은 마음으로 주님을 따라야 할 것이다.
어린이는 [영] Child, Children [히] [타프 #f'(taph)]이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자식을 하늘이 내려준 축복으로 생각했다(시 127, 128편). 특히 아들은 곤란한 때의 힘이 되고 사후에 그 이름을 간직하며 집을 계승하므로 중요하게 여겼다(시 127:3-5). 아이가 없는 것은 남편에게도 아내에게도 슬픔이었다(창 15:2). 예수님은 특히 어린아이를 사랑하시고, 어린이와의 접촉이 많으셨는데, 이 사실은 놀랄만한 일이다. 과부의 외아들(눅 7:12), 야이로의 딸(눅 8:41), 귀신들린 아이(눅 9:38),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아이들(마 15:38), 어린아이를 불러 안으신 예수님(마 18:2), 어린아이를 부르신 예수님(마 19:14), 예수님을 찬미한 아이들(마 21:15)등이 있다. 예수님의 사역을 통해 주님의 마음을 깨닫고,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주님을 따라가는 복된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아이들에게 노하는 자가 아닌, 그들과 같은 순전한 마음으로 믿음 생활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의 하시는 이상한 일과 또 성전에서 소리 질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 아이들을 보고 분하여.”(마 21:15) 어린아이처럼 주님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강퍅한 마음을 가지고 사는 이들이 많은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예수님이 사랑하시는 아이들을 귀하게 여기며, 그들과 같은 순전한 마음으로 믿음 생활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어린아이들이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시는 예수님(16)
이 땅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자녀들은 어린아이들을 어떻게 대하며 믿음 생활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린아이들이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알고, 그러한 자세로 믿음 생활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그 어린아이들을 불러 가까이하시고 이르시되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눅 18:16) 개역 한글 침례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예수께서 그 어린아이들을 불러 가까이하시고 이르시되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눅 18:16) 예수님은 아이들이 자신에게 오는 것을 용납하신다. 그리고 어린아이들이 자신에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가 어린아이와 같은 자들의 것임을 제자들에게 교훈하신다. 하나님의 나라는 [히]!yim;v; tWkl]m'(malkuth shamayim) [그]hJ basileia tou qeou [영]Kingdom of God이다. 하나님 나라라는 사상은 구약성서에 깊이 뿌리박고 있다. 하나님 나라라는 말은 히브리어와 그리스어에 있어서 하나님의 지배라는 의미이다. 하나님 나라란 살아계신 하나님의 지배와 하나님의 능력 있는 통치를 말하고, 영역의 의미는 거의 없다. 이 세상은 하나님을 떠나 사탄의 손에 빠져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지배가 임하시는 때에는 사탄과 그 아래 있는 모든 악의 세력은 물러가고, 사랑과 의의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것과 함께 세상은 새 시대가 된다. 예수님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막 1:15)고 말씀을 선포하셨다. 하나님의 나라는 영적인 것으로 이 세상 것으로는 형성되지 않는다(요 18:33-37). 참된 그리스도인은 현재, 지상에 있어서 하나님 나라를 구성하고 있다. 하나님의 나라는 현재, 지상에 임한 것이다. 이것은 지상에 있어서의 천국의 참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고, 이 땅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마음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권면한다. “갓난아이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벧전 2:2) 갓난아기가 젖 먹을 시간이 되면 배고파 보채듯이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그리스도인으로서 날마다 영적인 성장을 바라고, 그 나라를 경험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지혜로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악에 대해서는 어린아이가 되고, 지혜에는 장성한 자가 되기를 바란다. “형제들아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고 악에는 어린아이가 되라 지혜에 장성한 사람이 되라.”(고전 14:20)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형제 여러분, 아이들처럼 생각하지 마십시오. 악에 대해서는 어린아이가 되고 생각하는 일에는 어른이 되십시오.”(고전 14:20) 선악에 대해서는 어린아이들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분별하여 행하고, 성령님의 도움으로 생각하는 일에는 성숙함을 보이며 살아가는 복된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나’는 무엇을 분별할 수 있겠는가? 어린아이들이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알고,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한 성숙한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예수께서 보시고 분히 여겨 이르시되 어린아이들의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막 10:14) 지혜를 많이 필요로 하는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어린아이들이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알고, 그러한 자세로 믿음 생활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어린아이와 같은 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다고 말씀하시는 예수님(17)
이 땅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자녀들은 아이들에게 어떻게 대하며 믿음 생활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린아이와 같은 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다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알고, 정욕으로 사는 자가 아닌 어린아이와 같이 순전한 마음으로 믿음 생활해야 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거기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눅 18:17) 여기서 ‘받아들이지’는 ‘영접하다, 인정하다’를 의미한다. 어린아이와 같이 하나님의 나라를 받드는 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간다고 말씀하고 있다. 어린아이들은 가식과 두려움 없이 예수님께로 왔다. 아이들은 예수님이 자기들을 용납하고 친절하게 대우한다는 완전한 신뢰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는 순수하고 용감하고 거짓 없이 주님께 나아가며, 천국 백성으로서 기쁘게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한번은 재물이 많은 청년이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는지 예수님께 물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 청년에게 자신의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것을 말씀하며 그 후 자신을 따르라 명하신다. 그러나 청년은 근심하며 그 자리를 떠나고 말았다.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가로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마 19:16) 재물보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 주님께서 말씀하시면 순수한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로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어린아이와 같이 하나님의 나라를 받아들이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바란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막 10:15)
하지만 아직도 주님을 모르고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됨을 깨달아야 한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천국을 소유한 기쁨으로 힘차게 믿음 생활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정욕으로 살지 말고, 어린아이와 같이 순전한 믿음을 소유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이전 알지 못 할때에 좇던 너희 사욕을 본 삼지 말고.”(벧전 1:14) 영원한 천국에 대한 소망이 없는 이들이 많은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어린아이와 같은 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다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알고, 정욕으로 사는 자가 아닌 어린아이와 같이 순전한 마음으로 믿음 생활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고, 순전한 마음으로 믿음 생활하는 자
어린아이와 같은 겸손한 태도와 어린아이와 같은 순전한 마음으로 믿음 생활하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바란다.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마 18:3-4) 자기 경험과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아가는 지혜로운 우리가 되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이 사랑하시는 아이들에게 천대하지 말고, 그들과 같은 순전한 마음으로 믿음 생활하는 자! 어린아이들이 자신에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알고, 그러한 자세로 믿음 생활하는 자! 어린아이와 같은 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다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알고, 정욕으로 사는 자가 아닌 어린아이와 같이 순전한 마음으로 믿음 생활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믿음 생활하여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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