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확실한 사명감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며 승리하는 자!
성경: 예레미야 15:19-21
렘 15:19 여호와께서 이와같이 말씀하시되 네가 만일 돌아오면 내가 너를 다시 이끌어 내 앞에 세울 것이며 네가 만일 헛된 것을 버리고 귀한 것을 말한다면 너는 나의 입이 될 것이라 그들은 네게로 돌아오려니와 너는 그들에게로 돌아가지 말지니라
렘 15:20 내가 너로 이 백성 앞에 견고한 놋 성벽이 되게 하리니 그들이 너를 칠지라도 이기지 못할 것은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하여 건짐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 15:21 내가 너를 악한 자의 손에서 건지며 무서운 자의 손에서 구원하리라
1. 예수님의 기도
‘로버트 머레이 메케인’은 기독교인이자 유명한 정치인이다. 그는 자신이 좌절 가운데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고 있을 때 옆방에서 하나님께 중보 기도를 드리고 있는 예수님의 기도 소리를 듣게 된다면 어떠할까 생각해 보았다. 그는 자신을 위해 기도하시는 예수님을 생각하며 백만의 대적자가 자신을 넘어뜨리려고 달려들어도 두려워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만약 그 기도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해도 옆방이 아닌 하나님 우편에서 예수님이 자신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 예수 그리스도는 항상 주의 자녀를 위해 간구하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지금도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주의 자녀를 위해 기도하시는 예수님 붙잡고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레미야의 기도
본장은 전장 후반부에 나타난 예레미야의 중보 기도에 대한 최종 답변이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은 이 답변을 통해 유다에 임할 네 가지 재앙의 양식을 제시한다. 돌이킬 수 없는 죄악에 빠져 멸망 당하게 되는 유다는 사망, 칼, 기근, 포로 등을 경험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재앙은 개와 짐승들과 공중의 새들이 시체를 나눠 먹는 장면으로 구체화되어 나타난다. 하나님의 심판 선언은 하나의 경고적 차원에 지나는 것이 아니라 확실한 사건으로 드러날 것이고 하나님의 심판은 철저하게 진행될 것이다. 그래서 예레미야는 자기 민족에 대한 애가를 부르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예레미야의 애절한 중보 기도에 대해서도 하나님의 심판은 불가피했다. 유다 백성들의 죄악이 너무 만연해 있었기 때문이다. 본장은 문맥상으로 볼 때 앞장 후반부의 결론적 서술 형태를 취하고 있다. 즉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언약에 근거하여 자비를 호소하는 내용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 서술되어있는 것이다. 아울러 선지자 자신의 처절한 심정과 이에 대한 하나님의 위로가 기록되어 있다. 그래서 본장은 선지자 중보 기도에 대한 응답을 진술하고 있는 전반부(1-9절)와 선지자 자신의 극도의 고립감으로 인한 탄식과 하나님의 위로가 진술되어있는 후반부(10-21절)등으로 구분될 수 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공의로운 분이시지만, 자기 백성이 처절한 상황 속에서 울부짖는 음성을 놓치지 않으시는 자비로운 주가 되신다.
3. 사명 감당을 명하시는 하나님(19)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무엇을 명하고 있음을 깨닫고 살아가야 하는가? 우리는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해야 한다. 죄악으로 인해 그들을 심판하고자 하시는 하나님과 유다 백성들 사이에서 마음의 어려움을 겪으며 사역하고 있는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네가 만일 다시 돌아오면 너를 이끌어서 내 앞에 세울 것이라 말씀하신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돌아올 것을 촉구하신다. “여호와께서 이와같이 말씀하시되 네가 만일 돌아오면 내가 너를 다시 이끌어 내 앞에 세울 것이며 네가 만일 헛된 것을 버리고 귀한 것을 말한다면 너는 나의 입이 될 것이라 그들은 네게로 돌아오려니와 너는 그들에게로 돌아가지 말지니라.”(렘 15:19) 여기서 ‘세울 것이며’는 원어로 <dm'[;:아마드>이다. 이는 건물을 세우는 행위만이 아니라 사람을 어떤 특정한 직분에 세우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은 예레미야가 자기연민에서 벗어나, 주의 뜻을 전하는 입으로 계속 사용 받기를 원하셨다.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렇다면 이 야훼의 말을 들어보아라. 너의 마음을 돌려잡아라. 나는 다시 너를 내 앞에 서게 하여주겠다. 그런 시시한 말은 그만두고 말 같은 말을 하여라. 나는 너를 나의 대변자로 세운다. 백성이 너에게로 돌아와야지 네가 백성에게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렘 15:19) 하나님은 예레미야가 다시 마음을 다잡고 자신의 편에서 열심히 사역하기를 원했던 것이다. 예레미야는 사역을 감당하며 유다 백성들로부터 심적 고통을 느끼기도 했다. 그래서 자신을 박해하는 자를 보복해달라 하기도 했다. 본문의 앞부분에서 예레미야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오니 원컨대 주는 나를 기억하시며 권고하사 나를 박해하는 자에게 보복하시고 주의 오래 참으심을 인하여 나로 멸망치 말게 하옵시며 주를 위하여 내가 치욕 당하는 줄을 아시옵소서.”(렘 15:15) 우리 역시 마음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이렇게 기도할 수도 있겠지만,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무엇을 원하고 계시는지를 깨닫고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에스겔에게도 역시 자기 사명을 잘 감당해 주기를 원하셨다.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이를 모든 말을 너는 마음으로 받으며 귀로 듣고 사로잡힌 네 민족에게로 가서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하시더라.”(겔 3:10-11) 우리 또한 하나님 중심적인 그리스도인, 확실하게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믿음으로 순종할 수 있는 영적인 거장들이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모세에게도 순종을 요구하셨다. “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 입에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의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같이 되리라.”(출 4:15-16) 자기는 말이 우둔하다 하며 주의 부르심 앞에 연약함을 고백하는 모세에게 그의 형 아론이 말을 잘 하니 그와 함께 사역하라 말씀하시며 자신의 말씀 앞에 순종할 것을 요구하신다. 우리는 순종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자신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성령님을 의지하여 늘 기도하며, 자신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 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눅 12:12) 어떠한 상황과 형편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도우시면 불가능함이 없음을 알고, 그 믿음으로 사역하는 자들이 되기 바란다. 하나님을 믿는 이들이 많지 않은 세상 가운데서 믿음 생활하는 동안에, 열악한 환경 가운데서도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지키시는 하나님(20)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어떠한 분이심을 깨닫고 살아가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께서 지키시는 주가 되심을 깨닫고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해야 한다. 유다 백성을 심판하고자 하시는 하나님과 백성들 사이에서 때로는 좌절을 경험하며 사역하고 있는 예레미야의 기도에 응답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백성들 앞에 견고한 놋 성벽이 되어 줄 것이며, 그를 구하여 건질 것을 말씀하신다. 본문의 말씀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너로 이 백성 앞에 견고한 놋 성벽이 되게 하리니 그들이 너를 칠지라도 이기지 못할 것은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하여 건짐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 15:20) 여기서 ‘견고한 놋 성벽’은 강력한 하나님의 능력을 상징하는데, 예레미야를 모든 위험으로부터 지켜 주실 것을 뜻한다. 공동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너를 그런 놋쇠로 든든하게 만든 성벽처럼 세우리니, 이 백성이 아무리 달려들어도 너를 꺾지 못하리라. 나는 너를 떠나지 않을 것이며 너를 도와 구하여 주리라. 이는 내 말이라, 어김이 없다.”(렘 15:20) 유다 백성들의 위협에서 예레미야를 보호해 주기를 원하셨던 하나님께서 우리 하나님이 되심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기편이 되어주심을 이렇게 고백한다. “이스라엘은 이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사람들이 우리를 치러 일어날 때에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면 그 때에 저희의 노가 우리를 대하여 맹렬하여 우리를 산채로 삼켰을 것이며.”(시 124:1-3) 하나님이 내 편이 되어 주신다면 하나님의 자녀는 안전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믿는다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심을 확실히 믿는다면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 우리는 주의 자녀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기억하며 믿음으로 승리해야 한다. 바울은 그리스도인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말한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 8:38-39) 주의 자녀를 끝까지 지키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안전한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시 46:11) 완벽한 보호막이 없는 세상 가운데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에, 주의 자녀를 지켜 주시는 하나님 붙잡고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악한 자의 손에서 건지시는 하나님(21)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어떠한 분이심을 깨닫고 살아가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께서 악한 자의 손에서 건지시는 주가 되심을 깨닫고 믿음으로 승리해야 한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사역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기도하는 예레미야에게 응답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를 악한 자의 손에서 건지며 무서운 자의 손에서 구원하리라.”(렘 15:21)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너를 악한 자의 손에서 건지고 잔인한 자의 손에서 구할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렘 15:21) 우리는 믿음의 사람들을 깊은 구덩이에서도 충분히 건지시는 주님, 악한 자들에게서 넉넉히 보호해 주시는 주님을 신뢰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다윗은 시편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나의 대적, 나의 원수된 행악자가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다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시 27:2) 하나님 편에 서면 원수들도 실족하여 넘어지게 됨을 깨닫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다윗과 같은 고백을 할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한다. 또한,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용사의 포로도 빼앗으시는 크신 주가 되신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용사의 빼앗은 것을 어떻게 도로 빼앗으며 승리자에게 사로잡힌 자를 어떻게 건져낼 수 있으랴마는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용사의 포로도 빼앗을 것이요 강포자의 빼앗은 것도 건져낼 것이니 이는 내가 너를 대적하는 자를 대적하고 네 자녀를 구원할 것임이라.”(사 49:24-25) 사람에게 불가능한 것도 하나님께서 뜻하시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어려움 가운데서도 건지시는 주님은 큰 사망에서도 우리를 건지신 구원의 주가 되신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시리라 또한 이후에라도 건지시기를 그를 의지하여 바라노라.”(고후 1:10)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이 은혜 가운데 있기를 기도한다. 하지만,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하지만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끝까지 그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건짐을 받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여호와께서 저희를 도와 건지시되 악인에게서 건져 구원하심은 그를 의지한 연고로다.”(시 37:40) 하나님의 자녀들을 넘어트리려는 요소가 많은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악한 자의 손에서 건지시는 주님을 붙잡고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부르짖어 주님을 만나고, 회복의 은혜를 경험하는 자!
이 땅 가운데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주님께 부르짖어 그분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회복의 은혜를 경험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만나지겠고 너희를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열방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나게 하던 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렘 29:11-14) 하나님의 평안을 경험하고, 성령 안에서 기도하기를 힘쓰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맡은 바 사명을 잘 감당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주의 자녀를 지켜 주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악한 자의 손에서 건지시는 주님을 붙잡고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확실한 사명감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며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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