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죄악을 용서해 주시는 주님께 나아오고!
성경: 에스겔 33:12-16
겔 33:12 인자야 너는 네 민족에게 이르기를 의인이 범죄하는 날에는 그 공의가 구원하지 못할 것이요 악인이 돌이켜 그 악에서 떠나는 날에는 그 악이 그를 엎드러뜨리지 못할 것인즉 의인이 범죄하는 날에는 그 의로 말미암아 살지 못하리라
겔 33:13 가령 내가 의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살리라 하였다 하자 그가 그 공의를 스스로 믿고 죄악을 행하면 그 모든 의로운 행위가 하나도 기억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그 지은 죄악으로 말미암아 곧 그 안에서 죽으리라
겔 33:14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죽으리라 하였다 하자 그가 돌이켜 자기의 죄에서 떠나서 정의와 공의로 행하여
겔 33:15 저당물을 도로 주며 강탈한 물건을 돌려 보내고 생명의 율례를 지켜 행하여 죄악을 범하지 아니하면 그가 반드시 살고 죽지 아니할지라
겔 33:16 그가 본래 범한 모든 죄가 기억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반드시 살리라 이는 정의와 공의를 행하였음이라 하라
1. 있는 모습 그대로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민정 시찰을 위한 여행 중에 안개에 싸여 갈 길을 헤매고 있었다. 그때 어떤 목동이 여왕의 행차를 안내하겠다고 나섰다. 목동은 여러 해 동안 양떼를 치면서 짙은 안개 속에서도 익숙하게 길을 인도해 온 소년이었다. 마침내 목적지까지 도착하자 소년은 자기의 누추한 모습이 보일까 황급히 자취를 감추어 버렸다. 그런데 며칠 뒤 왕명을 받은 신하가 목동에게 한 통의 편지를 전했다. 편지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내게로 오라! 있는 모습 그대로 오라! 지금 오라!’ 목동은 자기의 마음을 잘 아시는 여왕의 명을 받고 너무 기뻐했다. 이처럼 우리도 주의 자녀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앞에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갈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좋으신 하나님 앞에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가고, 주의 법을 기뻐하며 행하여 형통한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여호와께 돌아오고
에스겔 2장부터 32장까지는 하나님께 범죄한 모든 족속과 나라와 왕들이 받을 심판의 내용을 다루었다. 그런데 그 심판의 내용을 대언할 에스겔에게 주신 파수꾼 사명이 제3장에 이어 본장에서 다시 언급되고 있다. 이것은 본장에서부터 마지막까지는 새로운 예언, 곧 이스라엘과 모든 이방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나라 백성의 회복에 대한 내용이 언급된다는 것을 암시해 준다. 본장은 이스라엘의 미래 회복에 대한 첫 번째 예언으로서, 에스겔의 소명과 관련하여 이스라엘의 현재적 상황을 서술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의 본장은 파수꾼의 임무(1-9절), 회개의 촉구(10-20절), 본토에 남은 자들에 대한 심판(21-29절), 선지자의 말을 듣고도 행치 않는 백성들(30-33절) 등으로 구분된다. 본장을 통해 여호와의 변함없는 사랑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반역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3. 죄로 말미암아 죽게 됨을 알고(12-13)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으로 말미암아 죽게 됨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죄로 말미암아 죽게 됨을 알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회개를 기뻐하고 믿음으로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인자야 너는 네 민족에게 이르기를 의인이 범죄하는 날에는 그 공의가 구원하지 못할 것이요 악인이 돌이켜 그 악에서 떠나는 날에는 그 악이 그를 엎드러뜨리지 못할 것인즉 의인이 범죄하는 날에는 그 의로 말미암아 살지 못하리라. 가령 내가 의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살리라 하였다 하자 그가 그 공의를 스스로 믿고 죄악을 행하면 그 모든 의로운 행위가 하나도 기억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그 지은 죄악으로 말미암아 곧 그 안에서 죽으리라.”(겔 33:12-13) 에스겔 선지자는 의인이 죄를 범하면 하나님의 징계를 받게 됨을 대언한 것이다.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 사람아, 네 겨레에게 일러라. 죄 없는 사람이라도 죄를 짓는 날에는 전에 죄가 없었다고 해서 제 목숨을 구하지 못하리라. 죄인일지라도 제 죄를 청산하고 돌아오는 날에는 전에 죄가 있었다고 해서 망하지 않겠지만, 죄 없는 사람이라고 해서 잘못을 저지르고서도 전에 죄가 없었다고 해서 살지는 못한다. 내가 죄 없는 사람에게 무죄를 선고하였어도, 그가 자기의 무죄함을 믿고 그릇된 일을 한다면 전에 올바로 산 일은 생각도 해 주지 않으리라. 그릇되게 산 때문에 그는 사형이다.”(겔 33:12-13) 우리는 과거의 자기 의로움만 생각하지 말고, 지금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악한 길에서 떠나 주의 얼굴을 구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대하 7:14) 늘 주님께 죄를 고백하기를 즐거워하여 용서함을 받으며, 주의 율례를 지키고 법과 의를 행하여 사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나 악인이 만일 그 행한 모든 죄에서 돌이켜 떠나 내 모든 율례를 지키고 법과 의를 행하면 정녕 살고 죽지 아니할 것이라.”(겔 18:21)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주의 율례를 따라 행하고, 그리하여 주님이 인도하시는 형통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불순종함을 뉘우치고 순종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뇨 한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대답하여 가로되 아버지여 가겠소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이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가로되 싫소이다 하더니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그 둘 중에 누가 아비의 뜻대로 하였느뇨 가로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기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마 21:28-31)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주의 말씀에 바르게 반응하며 행동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외식하는 자가 아닌 회개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외식하는 바리새인과 회개한 세리의 이야기를 비유로 이렇게 말씀하신다.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가로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사람이 저보다 의롭다 하심을 받고 집에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눅 18:9-14)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회개를 기뻐하고 믿음으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히 10:38) 과거에 의인으로 살아갔다고 하여 스스로 자부하는 것이 아니라, 죄로 말미암아 죽게 됨을 알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회개를 기뻐하고 믿음으로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죄에서 돌이키고 정의와 공의로 행하여 사는 자가 되고(14-15)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에서 돌이키고 정의와 공의로 행하여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죄에서 돌이키고 정의와 공의로 행하며,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는 하나님 앞에 거룩함으로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죽으리라 하였다 하자 그가 돌이켜 자기의 죄에서 떠나서 정의와 공의로 행하여 저당물을 도로 주며 강탈한 물건을 돌려보내고 생명의 율례를 지켜 행하여 죄악을 범하지 아니하면 그가 반드시 살고 죽지 아니할지라.”(겔 33:14-15) 에스겔 선지자는 악인도 돌이켜 정의와 공의를 행하면 살게 됨을 대언한 것이다.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나 나에게 사형을 선고받은 죄인이라도 자기 죄를 청산하고 돌아와 올바로 살기만 하면 죽지 아니하리라. 전당잡은 것을 돌려주고 훔친 것을 갚아 주며 생명을 보장해 주는 법규를 따라 살고 그릇된 일을 하지 않으면 죽지 않고 살게 된다.”(겔 33:14-15) 우리는 죄를 회개하기를 기뻐하며, 약자에게 악으로 대하지 않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너는 객이나 고아의 송사를 억울하게 말며 과부의 옷을 전집하지 말라.”(신 24:17) 그리고 악인에게 화가 있음을 깨닫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악인에게는 화가 있으리니 화가 있을 것은 그 손으로 행한 대로 보응을 받을 것임이니라.”(사 3:11) 자복하고 회개하여 형통한 인생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잠 28:13) 우리는 육신의 좋은 편을 택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회개를 즐거워하여 주께서 인도하시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께서 의인이 아닌 죄인을 부르러 오셨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마 9:13) 우리는 악한 길에서 돌이켜 여호와께 돌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사 55:7)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회개하여 사는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같이 망하리라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같이 망하리라.”(눅 13:3-5)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는 하나님 앞에 거룩함으로 행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 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계 22:12-14) 죄와 더불어 살아간 세월이 길다고 하여 머뭇거리는 것이 아니라, 죄에서 돌이키고 정의와 공의로 행하며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는 하나님 앞에 거룩함으로 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는 자가 되고(16)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하여 용서함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고, 화목 제물이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오며 죄를 멀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가 본래 범한 모든 죄가 기억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반드시 살리라 이는 정의와 공의를 행하였음이라 하라.”(겔 33:16) 우리는 하나님 앞에 회개하면 용서받게 됨을 확실하게 믿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회개하면, 주홍 같은 죄도 눈과 같이 희어짐을 깨닫기를 바란다. 우리는 과거의 죄악 된 삶으로 인해 마음에 짐을 지고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회개하여 용서를 받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형통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사 1:18) 회개하면 죄를 기억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깨닫기를 바란다.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사 43:25) 우리는 죄로 인해 억눌린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지 말고, 죄악을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 앞에 주의 보혈을 의지하여 담대히 나아가 영적인 자유함을 얻고 주님을 적극적으로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죄를 사하여 주시는 여호와께 돌아오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 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 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사 44:22) 우리는 죄인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구원받은 자로서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할 수 있는 복된 자임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자기 자신만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주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붙잡혀 살아가시기를 바란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의 감동하심에 따라 회개하기를 기뻐하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화목 제물인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와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고 죄를 멀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저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요일 2:1-3) 죄악 된 세상 가운데서 영적으로 무감각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죄를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고 화목 제물이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오며 죄를 멀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죄악을 사유하시는 주님께 나아와 사는 자가 되고!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죄악을 사유하시는 주님께 나아와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을 사유하시며 그 기업의 남은 자의 허물을 넘기시며 인애를 기뻐하심으로 노를 항상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다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미 7:18-19) 죄악을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 주와 같으신 분이 없음을 깨닫고, 그분을 기뻐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는 평생토록 인자와 진실이 풍성하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주여 주는 긍휼히 여기시며 은혜를 베푸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와 진실이 풍성하신 하나님이시오니.”(시 86:15) 죄로 말미암아 죽게 됨을 알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회개를 기뻐하고 믿음으로 사는 자! 죄에서 돌이키고 정의와 공의로 행하며,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는 하나님 앞에 거룩함으로 행하는 자! 죄를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고, 화목 제물이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오며 죄를 멀리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죄악을 용서해 주시는 주님께 나아오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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