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그 어떤 것도 주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깨닫고!
성경: 로마서 8:35-39
롬 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롬 8: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롬 8: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롬 8: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롬 8: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1. 역경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승리하고
미국의 서해안에서 동해안으로 물고기를 큰 물통에 담아 운반을 한다. 그런데 물고기가 서식하는 모든 생활 환경을 다 갖추었지만 2주일 후에 물고기는 다 죽어버린다고 한다. 그 이유는 물고기들이 서로 잡아먹고 먹히는 그 생존 경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너무나 과잉보호를 한 것이 죽음의 원인이었다. 사람도 마찬가지일 수 있다. 세계적으로 오래 사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사람은 일하고 도전을 받으며 살아야 한다.’ 아마도 인간의 영혼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어떤 이는 ‘어째서 이 고통을 하나님은 주셨습니까?’라고 고발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사탄에게 욥을 시험하도록 허락하셨음을, 때로는 사탄도 도구로 사용하심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원망하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어떠한 환난과 고통 가운데서도 기도하기를 힘쓰며 하나님 앞에서 믿음의 시련을 잘 통과하여 그분께 잘했다 칭찬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음을 강조한다. 그러면서 그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랑과 그에 근거한 구속의 은혜를 증거했다. 우리는 아들을 주시기까지 죄인을 사랑하신 하나님은 주권자로서 아무도 그 사랑을 막을 수 없으므로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성도의 구원은 확실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바울은 본장에서 구원의 영원성을 길게 논한다. 구원은 그리스도가 속죄하여 주신 은총과 거기 따르는 성령의 살리는 역사로 이루어진다. 이 구원의 성취는 하나님 자신의 희생으로 된 것인 만큼, 그것은 하나님과 같이 영원하다(1-17절). 그러므로 이 구원은 고난 때문에 요동하지 않고 오히려 고난 중에서 완성되어 간다(18-26절). 그러나 모든 고난은 신자에게 해를 끼치지 못하고 오히려 합동하여 유익을 준다. 그렇게 되는 원인은 신자가 구원받기로 예정된 사실에 있다(27-30절). 신자들을 그리스도에게서 끊는 방해물은 없다. 신자와 그리스도와의 관계는 하나님의 예정에 근거한 것이므로 영원한 것이다(31-39절).

3.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자가 없음을 알고(35)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의 사랑에서 끊을 자가 없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자가 없음을 알고, 고난 가운데서도 기뻐하고 주의 영광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롬 8:35) 바울은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자가 아무도 없음을 말한다. 우리는 환난과 곤고와 위험이 닥쳐온다고 할지라도 이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늘 인자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정진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미치리니.”(시 103:17) 우리는 험악해 보이는 세상 가운데서 사는 동안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거하여 영혼과 육신의 복을 받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받게 된 영원한 생명을 확신하며 끝까지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요 10:28) 그리고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사역하는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3-24)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바울처럼 생명조차도 아끼지 않고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5:3-5) 각자에게 허락된 환경을 감사히 여기며, 그 환경 가운데서도 견고한 믿음의 사람으로 날마다 변화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우리는 복음 사역에 동참하게 됨을 감사하며 기쁨으로 사역해야 할 것이다. “주의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심이니 이를 위하여 우리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살후 2:13-14) 우리는 늘 경건의 훈련에 힘쓰는 그리스도인, 주의 복음을 기쁨으로 잘 전파하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고난 가운데서도 기뻐하고 주의 영광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벧전 4:12-14) 거친 세상에서 어두움의 공격을 당할 때 믿음이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자가 없음을 깨달으며 고난 가운데서도 기뻐하고 주의 영광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죽음의 위협이 있어도 결국 승리하게 됨을 알고(36-37)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위협이 있어도 결국 승리하게 됨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죽음의 위협이 있어도 결국 승리하게 됨을 알고,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하나님을 붙잡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롬 8:36-37) 우리는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는 동안 어떠한 위협이 있을지라도, 주의 자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영혼을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를 두려워하지 말고,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는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마 10:28-31) 우리는 참새 한 마리가 땅에 떨어지는 것도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있음을 알고, 믿음의 길을 걷는 중 경험할 수 있는 핍박도 능히 믿음으로 감당해야 할 것이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가 복이 있음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마 5:10-12) 우리는 열악한 환경이 허락될지라도 그 환경과 무관하게 마음속의 천국을 누리는 영적으로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이기었음을 알고 환난을 당해도 담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16:33) 우리는 말세 지말을 살아가는 동안 죽음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환난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세상을 이기는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요일 5:4-5) 또한, 우리는 허락된 환경을 원망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그 환경을 믿음의 진보의 기회로 삼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날마다 십자가 위에서 죽기를 힘쓰며 주님 닮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우리는 주의 말씀에 자아를 복종시키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영의 사람으로 점점 변화되어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하나님을 붙잡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함이라.”(고후 12:9) 열악한 믿음 생활의 환경이 허락될 때에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죽음의 위협이 있어도 결국 승리하게 됨을 알고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하나님을 붙잡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알고(38-39)
하나님의 사람들은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누구의 사랑에서 끝을 수 없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알고, 근신하여 깨어 기도하며 시험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 8:38-39) 그렇다. 이 땅에 있는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가 없는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깊이 깨닫고, 견고한 믿음을 가지고 주의 일에 동참해야 할 것이다.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 3:18-19) 또한, 삼차원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고 영적 전투에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엡 6:11-12) 우리는 자신이 의식하지 않는 사이에도 늘 영적 전투가 일어나고 있음을 기억하며, 늘 삶 가운데서 믿음의 싸움의 승자가 되기 위해 힘써야 할 것이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롬 14:8) 우리는 자신이 주님의 소유임을 인정하며, 사나 죽으나 주를 위하여 힘쓰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 모든 것들이 순복함을 깨닫기를 바란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저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저에게 순복하느니라.”(벧전 3:22) 우리는 이 말씀을 기억하며 언제나 왕 중의 왕이신 주님을 인정하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 때로는 힘들게 느껴질지라도, 우리는 믿음의 선조들을 생각하며 믿음을 끝까지 지키며 승리해야 할 것이다.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히 11:13) 우리는 이렇게 살아갈 수 있는 자들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기뻐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 복된 인생의 걸음을 걷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앞에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았던 삶을 회개하며, 우리는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분의 발자취를 잘 따라가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왕중의 왕이신 주님께 순복하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근신하여 깨어 기도하며 시험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간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벧전 5:8-10) 상황에 따라 믿음이 흔들리며 불안해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알고 근신하여 깨어 기도하며 시험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환난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승리하여 주님을 기쁨으로 뵙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환란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승리하고 그리하여 주님을 기쁨 뵈옵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계 7:9-10) 우리 모두가 믿음의 싸움을 잘 싸워 주님의 날에 그분을 기쁨으로 뵈옵고 높일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최고로 사랑하고, 그분의 사랑 가운데서 평안함이 넘치는 믿음의 삶을 살아 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요일 4:19) 자신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자가 없음을 알고, 고난 가운데서도 기뻐하고 주의 영광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죽음의 위협이 있어도 결국 승리하게 됨을 알고,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하나님을 붙잡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알고, 근신하여 깨어 기도하며 시험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그 어떤 것도 주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깨닫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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