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의로운 삶을 살아가는 자!
성경: 시편 101편 1-8절
시 101:1 내가 인자와 정의를 노래하겠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찬양하리이다
시 101:2 내가 완전한 길을 주목하오리니 주께서 어느 때나 내게 임하시겠나이까 내가 완전한 마음으로 내 집 안에서 행하리이다
시 101:3 나는 비천한 것을 내 눈 앞에 두지 아니할 것이요 배교자들의 행위를 내가 미워하오리니 나는 그 어느 것도 붙들지 아니하리이다
시 101:4 사악한 마음이 내게서 떠날 것이니 악한 일을 내가 알지 아니하리로다
시 101:5 자기의 이웃을 은근히 헐뜯는 자를 내가 멸할 것이요 눈이 높고 마음이 교만한 자를 내가 용납하지 아니하리로다
시 101:6 내 눈이 이 땅의 충성된 자를 살펴 나와 함께 살게 하리니 완전한 길에 행하는 자가 나를 따르리로다
시 101:7 거짓을 행하는 자는 내 집 안에 거주하지 못하며 거짓말하는 자는 내 목전에 서지 못하리로다
시 101:8 아침마다 내가 이 땅의 모든 악인을 멸하리니 악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에서 다 끊어지리로다
1. 겸손한 자세로 믿음의 길을 잘 걷고
미국의 유명한 전도자인 ‘죤 하갈’은 목회자가 되려는 꿈이 있었다. 그런데 그는 목회자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기간에 쓰디쓴 고통을 맛봐야 했다. 그의 아들이 1950년에 뇌성마비로 갑자기 쓰러진 것이었다. 하지만 그는 낙담하지 않고 오히려 이렇게 고백했다. ‘하나님 아들의 병으로 인해 감사를 드립니다. 이 일로 인해 주께서는 나를 겸손하게 하셨고 남을 도울 수 있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내 아들처럼 병고에 시달리는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사랑을 주셔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후로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부흥사가 되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자신에게 허락된 환경을 감사히 여기며, 겸손한 자세로 끝까지 믿음의 길을 잘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인자하신 주님과 동행하고
본시는 다윗의 시로 치세에 임한 신정 왕국의 왕으로서 정치 철학을 담은 군왕 시이다. 여기서 다윗은 지고한 왕의 모습이 아닌 하나님의 인자와 공의를 구하는 겸허한 신앙인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하나님 앞에서 완전하게 행하려고 노력하는 그의 통치 자세는 신정 국가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이상적인 왕의 모습을 잘 보여 준다. 본시에서 다윗은 먼저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며(1-2절) 그 은혜를 통한 성결한 삶을 결심하고(3-4절) 나아가 이스라엘을 의롭게 다스릴 것을 다짐하고 있다(5-8절). 따라서 본시에서는 하나님의 통치를 배우려는 다윗의 강한 의지가 엿보인다.
3.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고(1-2)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고, 주님 앞에서 거룩하게 행하며 그분을 갈망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인자와 정의를 노래하겠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찬양하리이다. 내가 완전한 길을 주목하오리니 주께서 어느 때나 내게 임하시겠나이까 내가 완전한 마음으로 내 집 안에서 행하리이다.”(시 101:1-2) 개역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인자와 공의를 찬송하겠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찬양하리이다. 내가 완전한 길에 주의하오리니 주께서 언제나 내게 임하시겠나이까 내가 완전한 마음으로 내 집안에서 행하리이다.”(시 101:1-2) 여기서 ‘주의하오리니’는 원어로 <hl;yKic]a':아스킬라>이다. 이는 어떤 일에 시시비비를 헤아려 지혜롭게 행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윗은 주의 공의를 찬양할 것을 고백했고, 그는 주님이 원하시는 길을 걷기 위해 지혜를 모은 것이다.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다윗은 왕이 되기 이전부터 지혜롭게 행하던 자였다. “그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 사울이 다윗의 크게 지혜롭게 행함을 보고 그를 두려워하였으나.”(삼상 18:14-15) 우리는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주님과 늘 동행하고, 주의 말씀을 지키며 살 것을 결단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주의 의로운 규례를 지키기로 맹세하고 굳게 정하였나이다.”(시 119:106) 자신이 믿음의 사람이고, 주의 계명을 지키며 살아갈 것을 선포하는 주의 자녀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너희 행악자여 나를 떠날지어다 나는 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리로다.”(시 119:115)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사모하고, 그분을 향한 아름다운 고백과 행실을 하는 주의 백성으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도움이신 하나님을 간절히 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나 주께서는 나를 생각하시오니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건지시는 자시라 나의 하나님이여 지체하지 마소서.”(시 40:17) 자신의 사정을 주님께 아뢰고 힘과 방패와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변함없이 주님을 의지하며 그분을 바라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주님의 이름을 높이고 찬양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또 비파로 주를 찬양하며 주의 성실을 찬양하리이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주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내가 주를 찬양할 때에 내 입술이 기뻐 외치며 주께서 구속하신 내 영혼이 즐거워하리이다.”(시 71:22-23) 어려움 가운데 처했을 때 다윗처럼 주께로 피하고, 믿음의 눈을 열어 그분을 송축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님 앞에서 거룩하게 행하고 그분을 갈망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상 주시며 내 손의 깨끗함을 좇아 갚으셨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의 도를 지키고 악하게 내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며 그 모든 규례가 내 앞에 있고 내게서 그 율례를 버리지 아니하였음이로다. 내가 또한 그 앞에 완전하여 나의 죄악에서 스스로 지켰나니.”(시 18:20-23) 완전한 도움을 주지 못하는 세상에서 도움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고 주님 앞에서 거룩하게 행하며 그분을 갈망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성결한 삶을 살기를 결단하고(3-4)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삶을 살기를 결단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성결한 삶을 살기를 결단하고,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지지 않으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는 비천한 것을 내 눈앞에 두지 아니할 것이요 배교자들의 행위를 내가 미워하오리니 나는 그 어느 것도 붙들지 아니하리이다. 사악한 마음이 내게서 떠날 것이니 악한 일을 내가 알지 아니하리로다.”(시 101:3-4) 여기서 ‘비천한 것’은 무가치한 행동을 뜻하는데,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나는 행위를 일컫는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나는 행위를 눈앞에 두지 않고,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붙들지 않을 것을 고백했다. 우리도 다윗처럼 성결한 삶을 살 것을 결단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않는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출애굽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출 20:17) 주의 말씀을 지키고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여호수아는 장로들과 관리들에게 이렇게 권면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크게 힘써 모세의 율법 책에 기록된 것을 다 지켜 행하라 그것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수 23:6) 우리는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를 깊이 둔 그리스도인, 주님 앞에 마음을 잘 정하고 성결한 삶을 사는 주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거룩한 주의 백성으로서 악을 미워할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를 사랑하는 너희여 악을 미워하라 저가 그 성도의 영혼을 보전하사 악인의 손에서 건지시느니라.”(시 97:10)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악을 미워하고, 그분의 손에 붙잡힌 안전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상 숭배를 멀리해야 할 것이다. 스바냐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무릇 지붕에서 하늘의 일월성신에게 경배하는 자와 경배하며 여호와께 맹세하면서 말감을 가리켜 맹세하는 자와 여호와를 배반하고 좇지 아니한 자와 여호와를 찾지도 아니하며 구하지도 아니한 자를 멸절하리라.”(습 1:5-6) 우리는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한 이 심판의 말씀을 기억하며, 우상을 멀리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것을 마음 중심으로 결단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음욕을 품는 자마다 이미 간음하였음을 알고, 죄를 멀리하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마 5:28)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지지 않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히 10:39) 세상의 흐름을 따라 마음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성결한 삶을 살기를 결단하고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지지 않으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주님 앞에 겸손히 행하고(5-6)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 앞에 겸손히 행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님 앞에 겸손히 행하고, 열정적으로 사역하며 믿음으로 승리하여 주님께 칭찬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자기의 이웃을 은근히 헐뜯는 자를 내가 멸할 것이요 눈이 높고 마음이 교만한 자를 내가 용납하지 아니하리로다. 내 눈이 이 땅의 충성된 자를 살펴 나와 함께 살게 하리니 완전한 길에 행하는 자가 나를 따르리로다.”(시 101:5-6) 여기서 ‘은근히 헐뜻는’은 높은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 타인을 중상 모략하는 행위를 가리킨다. 하나님을 의지했던 다윗은 남을 헐뜯는 악인을 멸할 것, 그리고 하나님의 통치에 따라 나라를 다스릴 것을 말했다. 우리도 다윗처럼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 앞에서 행하고, 교만과 거짓된 혀, 이간질 등의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을 멀리하여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솔로몬의 잠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의 미워하시는 것 곧 그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육칠 가지니 곧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및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니라.”(잠 6:16-19) 하나님 앞에 겸손한 자가 되어, 주께서 주신 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눈은 낮추시리이다.”(시 18:27) 우리는 죄악을 따라 행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 앞에서 겸손히 행하며 주의 말씀을 좇아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 높여주심을 깨닫기를 바란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벧전 5:5-6)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어떠한 처지와 형편 가운데서도 그분 앞에서 겸손히 행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순복하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영적인 눈을 열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바란다. 바울 사도는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니 만일 무슨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빌 3:12-15)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 나라만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는 이들이 바로 주의 자녀임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앞에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았던 삶을 회개하며, 우리는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분의 발자취를 잘 따라가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겸손히 주님 앞에 엎드리는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열정적으로 사역하고 믿음으로 승리하여 주님께 칭찬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계 3:20-21) 세상에서 자기가 최고라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주님 앞에 겸손히 행하고 열정적으로 사역하며 믿음으로 승리하여 주님께 칭찬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거짓을 멀리하며 의롭게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거짓을 멀리하며 의롭게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거짓을 행하는 자는 내 집 안에 거주하지 못하며 거짓말하는 자는 내 목전에 서지 못하리로다. 아침마다 내가 이 땅의 모든 악인을 멸하리니 악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에서 다 끊어지리로다.”(시 101:7-8) 거친 세상에서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행하며,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주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 뿐이라.”(계 21:27) 우리는 구원받은 자로서 끝까지 믿음을 잘 지키어 하나님 나라에서 주님의 얼굴을 기쁨으로 뵈옵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고, 주님 앞에서 거룩하게 행하며 그분을 갈망하는 자! 성결한 삶을 살기를 결단하고,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지지 않으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주님 앞에 겸손히 행하고, 열정적으로 사역하며 믿음으로 승리하여 주님께 칭찬을 받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의로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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