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어 믿음으로 달려가고!
성경: 에베소서 4:1-6
엡 4:1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엡 4: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엡 4: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엡 4:4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엡 4:5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엡 4:6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1. 예수 그리스도를 푯대 삼고 믿음으로 달려가고
‘가난이 있는 곳에 신들이 존재한다.’라고 어떤 학자는 말한다. 그는 물질적 재물의 결핍이 있는 자들이 영적인 만족감을 찾는 이유를 스칸디나비아 복지 국가를 예로 든다. 이곳 부강한 나라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보장받는 국가이다. 그러나 교회의 출석률은 극적으로 떨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는 재물의 풍요함 때문에 종교적 무관심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우리는 가난과 고통에서 면제된 사람들이 관습적인 종교에서 벗어나려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어떠한 형편과 환경 가운데서도 늘 감사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푯대 삼고 믿음의 길을 잘 달려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가운데서 행하고
바울은 본장에서 교회가 하나 된 것과 그 하나 된 교회 성도들이 각자에게 받은 직분이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임을 교훈한다.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된 성도는 세상에서 새로운 삶의 모습을 지니고 살아가야 함을 강조한다. 그 새 삶의 원리는 그리스도의 구속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 즉 그리스도께서 죄인 되었던 자들을 용서하시기 위해 십자가 위에서 고난을 당하신 것처럼 성도가 서로를 용서하는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다. 본장에는 만유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교회가 어떤 역할을 감당해야 하며 성도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교훈이 기록되어 있다. 지금까지는 하나님의 원대하신 경륜과 예정, 구속, 화해 등의 교리와 함께 교회론을 다루었다면, 본장에서부터는 그러한 내용을 삶의 구체적인 영역에서 어떻게 적용해 나아가야 할 것인지를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본장은 교리적인 윈리에서 실천적인 적용으로 넘어가는 분수령이라 할 수 있다. 교리와 실천은 따로 분리되어 있거나 서로 관계없는 것이 아니라 한 사건의 원인과 결과처럼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는 교리처럼 그에 부응하는 실천적 삶도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본장의 내용은 부르심에 합당한 삶(1-10절), 그리스도 안에서의 연합(11-16절),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로운 생활(17-24절), 새로운 생활의 법칙(25-32절)으로 구성되어 있다.
 
3. 겸손과 사랑으로 서로 행하고(1-2)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으로 서로 행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겸손과 사랑으로 서로 행하고, 환경과 무관하게 누구에게나 사랑으로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엡 4:1-2) ‘2절’의 ‘용납하고’는 ‘인내하면서 견디다, 인정하다, 허락하다’라는 의미로 그리스도인의 생활 미덕 중에서 서로의 잘못을 용서하고 감싸주는 태도를 말한다. 우리는 자기 앞에 누가 있던지 관계없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그를 사랑할 수 있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심령이 가난하며, 애통하고 온유한 성품의 사람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마 5:3-5) 하나님께 온유하다 칭함을 받은 모세를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민 12:3) 또, 우리는 하나님과 동행하여 하늘로 승천한 에녹을 기억하고, 자아를 쳐서 복종시키며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 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창 5:24)
뿐만 아니라,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의 사랑을 알고 사랑 가운데서 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5:2)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예수님의 사랑에 감격하며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자신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며 예배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 12:1) 말세지말을 살아가는 우리는 거룩한 주의 신부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푯대 삼고 부름의 상을 위해 달려가야 할 것이다.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빌 3:14)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환경과 무관하게 사랑으로 행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고전 13:4-5) 시기 질투를 하며 다툼이 가득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겸손과 사랑으로 서로 행하고 환경과 무관하게 누구에게나 사랑으로 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평안의 매는 줄로 하나가 되고(3-4)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으로 하나가 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평안의 매는 줄로 하나가 되고,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엡 4:3-4) 우리는 분열을 그치고 회개하며, 평안의 매는 줄로 하나가 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성령 안에서 의외 평강과 희락임을 알고, 그 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께 기뻐하심을 받으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롬 14:17-19) 우리는 가정과 교회 안에서 늘 같은 말을 하고,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며 살아가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고전 1:10)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을 수 있기를 바란다. 히브리서는 이렇게 기록한다.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12:14)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사랑 가운데서 행하며 평안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된 지체임을 알고, 서로 사랑하며 화목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직분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롬 12:4-5) 우리는 주께서 거룩하심과 같이 거룩하게 행하기를 힘쓰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복음 전파에 힘쓰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요일 3:3)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골 3:15) 분열이 가득한 세상에서 서로 냉대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평안의 매는 줄로 하나가 되고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고(5-6)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고, 장성한 믿음의 분량에 이르러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엡 4:5-6)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며 피조물로서 주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자신의 믿음을 점검하고, 건강하고 점점 자라나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 주의 일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천지가 다 주께 속해있음을 알고 겸손히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대상 29:11-12) 우리는 죄악의 흐름에 따라 살지 않고, 참 하나님만을 잘 섬기며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오직 여호와는 참 하나님이시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한 왕이시라 그 진노하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분노하심을 열방이 능히 당치 못하느니라 너희는 이같이 그들에게 이르기를 천지를 짓지 아니한 신들은 땅 위에서, 이 하늘 아래서 망하리라 하라 여호와께서 그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으며 그가 목소리를 발하신즉 하늘에 많은 물이 생기나니 그는 땅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하게 하시며 그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거늘.”(렘 10:10-13)
뿐만 아니라, 주님을 사랑하고 주의 말씀 가운데 거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입고 주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14:23) 또한, 만물이 주께로부터 와서 주께로 돌아감을 알고, 겸손히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롬 11:36) 우리는 악해져 가는 세상 가운데 살고 있지만, 살아계신 하나님을 잘 믿고 구별된 자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같이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셨느니라.”(고후 6:16) 우리는 이렇게 주의 사랑을 입고 구별된 자로 살아가는 이가 바로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모르고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아가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주님을 모르고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가 주님을 영접하는 일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주저하지 말고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7-8) 자기 뜻대로 살았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란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감사하고, 주의 말씀을 따라 행하여 주의 사랑을 입고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장성한 믿음의 분량에 이르러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엡 3:17) 사회적 성공이 최고인 것처럼 보이는 세상에서 자기만을 위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고 장성한 믿음의 분량에 이르러 주를 기쁘시게 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서로 사랑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서로 사랑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3:34) 우리는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 서로 사랑하고, 성령의 열매를 많이 맺으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갈 5:22) 겸손과 사랑으로 서로 행하고, 환경과 무관하게 누구에게나 사랑으로 행하는 자! 평안의 매는 줄로 하나가 되고,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는 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고, 장성한 믿음의 분량에 이르러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사는 자,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어 믿음으로 달려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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