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기적을 행하시는 예수님을 경험하는 자!
성경: 마가복음 7:31-37
막 7:31 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방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 지방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시매
막 7:32 사람들이 귀먹고 말 더듬는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막 7:33 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막 7:34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막 7:35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여졌더라
막 7:36 예수께서 그들에게 경고하사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되 경고하실수록 그들이 더욱 널리 전파하니
막 7:37 사람들이 심히 놀라 이르되 그가 모든 것을 잘하였도다. 못 듣는 사람도 듣게 하고 말못하는 사람도 말하게 한다 하니라
 
1. 견고한 믿음으로 살아가고
어떤 군목이 임종 직전에 놓인 한 병사로부터 옛날 주일학교 선생님에게 편지를 써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목사님, 내가 어린 시절에 그녀가 내게 쏟은 사랑과 예수님을 영접하라고 가르쳐 준 것 때문에 그리스도인으로 죽었다고 전해주십시오. 그리고 천국에서 만나자고 해주십시오.’ 이러한 내용의 편지를 보낸 후 그 목사님은 그녀로부터 답장을 받았다. 내용은 이렇다. ‘하나님 나를 용서해주세요. 나는 바로 지난달 내 일에 의미가 느껴지지 않아 주일학교 교사를 그만두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나는 내가 얼마나 인내가 없으며 믿음이 없는지 후회합니다. 이제 나는 담임 목사님께 가서 교사를 다시 하게 해달라고 요청할 것입니다. 이제야 나는 하나님을 위하여 씨를 뿌리는 자는 분명히 큰 열매와 축복이 있을 거라는 사실을 확연히 깨달았습니다.’ 그렇다. 우리는 환경과 무관하게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가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환경을 초월한 믿음, 변치 않는 믿음으로 주님 앞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기적을 행하신 예수님을 알고
본장에서는 인간들이 만든 전통과 하나님의 말씀 중에 어떤 것을 따르고 살아야 할 것인가라는 의제가 집중적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먹은 일에 관해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공박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구약 이사야의 글을 인용하여 반박했다. 그 외에도 본장은 예수님께서 수로보니게 여인의 딸과 귀먹고 어눌한 자를 고쳐 주신 사건을 기록한다. 예루살렘에서 파견된 종교 지도자의 그룹인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씻지 않은 부정한 손으로 음식을 먹는 걸 보고 책망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당시의 고르반이라는 제도의 폐단을 들어서 외형적인 의식보다는 내면적인 마음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하셨다. 그리고 오히려 장로들의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의 참된 의미를 폐하여 버리는 행태를 책망하셨다(1-23절). 예수님께서 두로에 가셨을 때 이방 여인인 수로보니게 여인은 귀신들린 자기의 딸을 고쳐 주시기를 믿음으로 간구했다. 그럼으로써 딸의 병이 고침을 받게 된다(24-30절). 예수님은 다시 데가볼리 지방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렀을 때 귀먹고 어눌한 자를 만나서 그 사람의 귀에 손가락을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대시며 기도하심으로써 고쳐 주신다(31-37절).
 
3. 사람들이 예수님께 치유를 받기 위해 간구했음을 알고(31-32)
하나님의 사람들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치유 받기 위해 어떻게 했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사람들이 예수님께 치유를 받기 위해 간구했음을 알고, 주의 기적을 체험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방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 지방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시매 사람들이 귀먹고 말 더듬는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막 7:31-32) 예수님은 두로와 시돈을 지나 데가볼리 지방을 통과하여 갈리리 호수에 이르셨다. 그리고 그곳에서 귀가 들리지 않고 말을 더듬는 자를 고쳐 주신다. 그런데 사람들이 그 환자를 데리고 와서 예수님께 간절히 구했다는 것이다. 마태복음에도 사람들이 한 벙어리를 예수님께 데리고 왔다고 기록한다. “저희가 나갈 때에 귀신 들려 벙어리 된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귀신이 쫓겨나고 벙어리가 말하거늘 무리가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스라엘 가운데서 이런 일을 본 때가 없다 하되.”(마 9:32-33) 우리가 이러한 믿음의 친구를 곁에 두었다면 감사한 일일 것이다. 또한, 우리는 이렇게 예수님께서 모든 병을 고치실 능력의 주가 되심을 깨닫고 그분께 나아와야 할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이 모든 이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비방하는 이들도 많았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러한 환경에서도 귀신들려 눈이 멀고 말하지 못하는 자를 고쳐 주셨는데, 우리는 크신 주님의 사랑을 깨달을 수 있다. “무리가 다 놀라 가로되 이는 다윗의 자손이 아니냐 하니 바리새인들은 듣고 가로되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느니라 하거늘.”(마 12:23-24) 또, 성경은 뱃세다의 맹인을 고치신 예수님을 기록하는데, 우리는 치유하시는 주님의 기적을 경험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께서 소경의 손을 붙드시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사 눈에 침을 뱉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니.”(막 8:23)
뿐만 아니라,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주님 앞에 나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 누가복음은 백부장의 종이 예수님께 고침을 받았고, 예수님께서 백부장의 믿음을 칭찬했음을 기록한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저를 기이히 여겨 돌이키사 좇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 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7:9) 우리는 예수님께서 반드시 병을 고쳐 주신다는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주님께 나아와야 할 것이다. 마가복음은 예수님께 귀신들린 아이를 데려온 부모를 기록한다. “무리 중에 하나가 대답하되 선생님 벙어리 귀신 들린 내 아들을 선생님께 데려왔나이다.”(막 9:17) 우리는 귀신이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했고, 결국 귀신들린 자가 고침을 받게 되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다 놀라 서로 물어 가로되 이는 어찜이뇨 권세 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을 명한즉 순종 하는도다 하더라.”(막 1:27)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기적을 체험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큰 무리가 절뚝발이와 불구자와 소경과 벙어리와 기타 여럿을 데리고 와서 예수의 발 앞에 두매 고쳐 주시니 벙어리가 말하고 불구자가 건전하고 절뚝발이가 걸으며 소경이 보는 것을 무리가 보고 기이히 여겨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마 15:30-31) 자신에게 못 고칠 질병이 있다고 하여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예수님께 치유를 받기 위해 간구했음을 알고 주의 기적을 체험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귀먹고 말 더듬는 자를 고치시는 예수님을 알고(33-35)
하나님의 사람들은 귀먹고 말 더듬는 자를 고치시는 누구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귀먹고 말 더듬는 자를 고치시는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의 기적을 경험하며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여졌더라.”(막 7:33-35) 예수님은 무리에게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가셨다. 그리고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었고, 이어서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셨다. 그러면서 탄식하시며 ‘에바다’라고 말씀하시자, 귀가 들리게 되고 혀가 풀려 말을 분명히 하게 되었다. 놀라운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우리는 입과 귀를 지으신 하나님을 알고, 주님께는 불가능함이 없음을 인정하는 주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뇨. 누가 벙어리나 귀머거리나 눈 밝은 자나 소경이 되게 하였느뇨 나 여호와가 아니뇨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출 4:11-12) 또한, 우리는 귀신으로 인해 말을 하지 못하게 되기도 함을 깨닫고, 벙어리 귀신을 쫓으신 예수님을 인정하며 주의 사역에 힘써 동참해야 할 것이다. “예수께서 한 벙어리 귀신을 쫓아내시니 귀신이 나가매 벙어리가 말하는지라 무리들이 기이히 여겼으나.”(눅 11:14) 마가복음은 보리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의 기적을 기록하는데, 남성만 해도 오천 명이 먹었고 남은 떡과 물고기가 열두 바구니에 찼음을 기록한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기적을 행하시는 예수님을 확실히 깨닫고, 그분만을 높이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 앞에 놓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매.”(막 6:41)
뿐만 아니라,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리신 예수님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마가복음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 아이의 손을 잡고 가라사대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소녀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심이라.”(5:41) 예수님께서 ‘달리다굼’이라고 하시자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살아나고 말았다. 예수님이 보실 때 그 딸은 잠든 것뿐이었다. 또, 성경은 선지자 엘리사가 수넴 여인의 아들을 살렸음을 기록한다. “들어가서는 문을 닫으니 두 사람뿐이라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고 아이의 위에 올라 엎드려 자기 입을 그 입에, 자기 눈을 그 눈에, 자기 손을 그 손에 대고 그 몸에 엎드리니 아이의 살이 차차 따뜻하더라.”(왕하 4:33-34) 그리고 베드로도 욥바에 사는 도르가(다비다)를 살렸는데, 우리는 주님 안에서 이렇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남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가로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행 9:40)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님의 기적을 경험하며 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세례요한의 질문에 예수님은 이렇게 답하신다.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마 11:5) 믿음이 연약해져서 소극적 자세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귀먹고 말 더듬는 자를 고치시는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의 기적을 경험하며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예수님께서 행하신 기적의 소식이 널리 퍼져갔음을 알고(36-37)
하나님의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행하신 기적의 소식이 어떻게 되었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님께서 행하신 기적의 소식이 널리 퍼져갔음을 알고, 은혜와 긍휼의 주님을 깨달으며 주의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경고하사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되 경고하실수록 그들이 더욱 널리 전파하니 사람들이 심히 놀라 이르되 그가 모든 것을 잘하였도다. 못 듣는 사람도 듣게 하고 말못하는 사람도 말하게 한다 하니라.”(막 7:36-37) 예수님은 귀먹고 말 더듬는 자를 고치신 후에 사람들에게 아무에게도 이 일을 말하지 말라고 경고하셨다. 그러나 이 소식은 널리 퍼져나갔고 사람들은 심히 놀랐다. 우리는 이렇게 주님께서 행하신 기적이 널리 전파됨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또, 성경은 나병 환자를 고치신 예수님의 이야기를 기록하는데, 고침을 받은 10명 중에서 1명의 나병 환자만이 예수님께 나아왔다. 그리고 이 소문도 역시 멀리 퍼져나갔다. “가라사대 삼가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서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네 깨끗케 됨을 인하여 모세의 명한 것을 드려 저희에게 증거하라 하셨더니 그러나 그 사람이 나가서 이 일을 많이 전파하여 널리 퍼지게 하니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는 드러나게 동네에 들어가지 못하시고 오직 바깥 한적한 곳에 계셨으나 사방에서 그에게로 나아오더라.”(막 1:44-45) 또한, 성경은 중풍병 환자를 고치시는 기적을 행하신 예수님을 기록하고 있는데, 우리는 주님의 기적을 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저희가 다 놀라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가로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막 2:12)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명령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함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예수님 앞에 모든 문제는 굴복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저희가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저가 뉘기에 바람과 바다라도 순종하는고 하였더라.”(4:41) 또, 한번은 제자들이 바다 위를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보게 되는데, 예수님이 배에 오르시자 바람이 그치게 되었고 제자들은 매우 놀라고 만다. 우리는 주님의 행하심 앞에 믿음 없는 자가 되어 놀라지 말고, 믿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배에 올라 저희에게 가시니 바람이 그치는지라 제자들이 마음에 심히 놀라니.”(막 6:51) 우리는 이렇게 주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기적을 경험하며 살아가는 이들이 바로 주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 없이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 것을 결단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우리는 주님께서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기를 원하고 계심을 깨닫고, 지금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님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푸신 주의 은혜에 감사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고, 날마다 놀라운 주님의 기적을 경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은혜와 긍휼의 주님을 깨달으며 주의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히 4:15)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을 믿지 못하고 주님을 부끄러워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행하신 기적의 소식이 널리 퍼져갔음을 알고 은혜와 긍휼의 주님을 깨달으며 주의 복음을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성령 안에서 행하며 주님의 복음을 전파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성령 안에서 행하며 주님의 복음을 전파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고전 12:10-11)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주님이 주신 영적인 은사를 통하여 주님의 일을 잘 감당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눌린 자들을 자유케 해주고, 마귀와의 영적 전투에 승리하며 주님 나라에 확장에 힘쓰는 주님의 신부가 되어야 할 것이다. 사람들이 예수님께 치유를 받기 위해 간구했음을 알고, 주의 기적을 체험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 귀먹고 말 더듬는 자를 고치시는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의 기적을 경험하며 전하는 자! 예수님께서 행하신 기적의 소식이 널리 퍼져갔음을 알고, 은혜와 긍휼의 주님을 깨달으며 주의 복음을 전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기적을 행하시는 예수님을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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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9. 1. 8. 08:19

고치시는 주.

고치시는 주.

(바른성경) 시편 147:3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며, 그 상처를 싸매 주신다.

상한 마음을 고치시며, 상처를 싸매주시는 주님을 바라보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영어KJV) 시편 147:3 He healeth the broken in heart, and bindeth up their wounds.

(히브리어Modern) 시편 147:3 הרפא לשבורי לב ומחבש לעצבות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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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7. 8. 06:38

치유하시는 주.

치유하시는 주.

(바른성경) 시편 147:3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며, 그 상처를 싸매 주신다.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며, 그 상처를 싸매 주시는 주와 동행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시편 147:3 He healeth the broken in heart, and bindeth up their wounds.

(히브리어Modern) 시편 147:3 הרפא לשבורי לב ומחבש לעצבות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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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5. 12. 09:10

고치시는 주를 찬양.

고치시는 주를 찬양.

(바른성경) 시편 147:3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며, 그 상처를 싸매 주신다.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며, 상처를 싸매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시편 147:3 He healeth the broken in heart, and bindeth up their wounds.

(히브리어Modern) 시편 147:3 הרפא לשבורי לב ומחבש לעצבות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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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4. 21. 06:01

고치시는 주.

고치시는 주.

(바른성경) 시편 147:3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며, 그 상처를 싸매 주신다.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며, 싸매 주시는 주를 고백하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시편 147:3 He healeth the broken in heart, and bindeth up their wounds.

(히브리어Modern) 시편 147:3 הרפא לשבורי לב ומחבש לעצבות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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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3. 9. 12:10

주를 송축하는 삶, 시편 103:1-6

말씀: 주를 송축하는 삶

성경: 시편 103:1-6

103: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103: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103:3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103:4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103: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103:6 여호와께서 공의로운 일을 행하시며 억압당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심판하시는도다

 

1. 감사

미국의 유명한 전도자 죤 하갈의 이야기이다. 그는 목회자가 되려고 준비하던 기간에 쓰디쓴 고통을 맛보아야 했다. 그의 아들이 1950년에 뇌성마비로 갑자기 쓰러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낙담하지 않고 오히려 이렇게 고백한다. ‘하나님! 아들의 병으로 인해 감사합니다. 이 일로 인해 주님은 나를 겸손하게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남을 도울 수 있는 마음과 내 아들처럼 병고에 시달리는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사랑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로 인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 후로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부흥사가 되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주 안에서 어떠한 환경가운데서도 감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을 축복합니다.

 

2. 다윗의 시

이 시는 다윗의 찬양 시로 문학적 가치와 채용이 풍성한 주옥같은 시이다. 밝고 힘찬 분위기가 감동적으로 표현되어 다윗 시의 진수를 보여 준다. 그 내용은 찬양, 죄 사함, 하나님의 인자하심, 하나님의 왕권 등의 주제를 다루고 있으나 주된 내용은 하나님께 대한 기쁨 어린 찬양의 권면이다. 이 시는 설명과 이해보다는 여러 번 반복하여 읽고 암송하면서 음미해야 할 시이다. 본시는 다윗의 찬양 시로서 문학적 가치나 내용이 전체 시편의 백미로 꼽힐 만큼 뛰어나다.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그분의 능력 있는 통치, 그리고 인간의 죄에 대한 고백과 찬양 등이 나타나 있다. 이 시는 먼저 하나님에 대한 찬양을 권면한다(1-2). 그리고 그 찬양을 통해 나타나는 개인적 축복(3-5)과 민족적인 축복 (6-19)을 다루고 있다. 더 나아가 다윗은 하나님에 대한 찬양을 인간에게만 국한 시키지 않고 천군과 천사에게로 확대시키고 있다(20-22).

 

3. 여호와 하나님을 송축(1-2)

거룩한 이름을 송축

우리의 영혼을 만족시키시는 분은 누구인가? 어떤 이도 인간의 영혼을 만족시킬 수 없다.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만 우리의 영혼을 만족시키실 수 있다. 우리의 영혼을 만족시키시는 하나님을 송축하는 삶은 최고로 멋지고 아름다운 삶이다. 본문에서 다윗은 자신의 영혼이 하나님을 송축하기를 바란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103:1) 여기서 내 속에 있는 것들은 지, , 의를 포함한 전인격적인 존재를 가리킨다. 다윗은 전인격을 다해 여호와 하나님을 송축하기를 원했다. 우리 하나님은 누구신가?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온 땅의 왕이시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하나님은 온 땅에 왕이심이라 지혜의 시로 찬양할 지어다.”(47:7)

주님이 만나주시면 우리는 반드시 영적인 만족을 얻게 될 것이다. 시편은 이렇게 기록한다.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음과 같이 내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 내 입이 기쁜 입술로 주를 찬송하되.”(63:5) 우리는 영혼을 만족시키시는 주를 바라고, 기쁨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한다. 바울은 영적인 은사들에 대해 권면하며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면 어떻게 할꼬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고전 14:15) 우리는 영과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영과 마음으로 주를 찬미하는 큰 믿음을 가져야 한다. 늘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로서 승리해야 한다. 주님을 이렇게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4:24) 영이신 하나님께 영과 진리로 예배하고, 거룩하신 주님의 이름을 언제나 송축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은택을 잊지 말고

우리는 누구를 송축해야 하나? 다윗은 자신의 영혼이 주를 송축할 것을 바라고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택을 잊지 않기를 원했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103:2) 여기서 잊지 말지어다는 히브리어로 잊다를 뜻하는 <hk'v;: 솨카흐>이다. 이는 상대방의 선한 호의를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것을 말한다. 다윗은 자신의 영혼이 주를 송축하며 주께서 베풀어 주신 선한 호의를 무시하지 않기를 원했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잘 섬겼던 유다의 왕 히스기야가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잊자 하나님의 진노가 유다에 임하게 되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히스기야가 마음이 교만하여 그 받은 은혜를 보답지 아니하므로 진노가 저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임하게 되었더니.”(대하 32:25) 하나님의 진노 후 히스기야 왕은 회개했다. 우리는 하나님께 잘못한 것을 늘 회개하고 주님이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116:12)

예수님을 믿기 전 우리의 신분은 어떠했는가? 하나님의 언약과는 무관한 소망이 없는 자들이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의 은혜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음 기억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당이라 칭하는 자들에게 무 할례당이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2:11-13) 예수님의 은혜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자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신이 지은 큰 죄, 작은 죄를 모두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예수님의 보혈로 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복을 받아야 한다. 주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의 큰 은혜를 받고 그 분을 찬송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이사야는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자비와 그 찬송을 말하며 그 긍휼을 따라, 그 많은 자비를 따라 이스라엘 집에 베푸신 큰 은총을 말하리라.”(63:7)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누리고, 주께서 베푸신 은택을 잊지 않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은혜 주시는 하나님(3-4)

고치시는 주

주님은 우리에게 어떠한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가? 인간의 죄를 사할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다.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죄를 사하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는 못 고치실 병이 없다. 은혜의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사하시며 병을 고치시는 분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103:3) 여기서 은 원어<!yaWlj}T': 타할루아임>은 육체적인 질병을 뜻한다. 우리 주님은 못 고칠 병도 없으신 분이다. 자신이 가진 병을 하나님께 의탁하여 간절히 기도한다면 성령님께서 역사하셔서 치료해 주실 것을 믿어야 한다. 주님은 우리의 치료자가 되시며 구원자가 되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원망하는 죄를 범하자 불 뱀을 통해 벌하셨다. 그러자 모세는 하나님께 뱀들을 떠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한다.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하므로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모세가 놋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마다 놋 뱀을 쳐다본즉 살더라.”(21:7-9) 백성들 중 놋 뱀을 쳐다 본 자들은 살게 되었다. 예수님은 주님을 바라보는 자들을 살리는 분이시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자는 영혼이 살게 되는 역사가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나를 구원하신 주께서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주께서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음을 믿어야 한다. 이사야서는 이렇게 기록한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53:5) 주님의 은혜로 내가 구원받았고 주님의 은혜로 내가 나음을 입게 되었음을 믿어야 한다. 예수님은 죄를 사하실 권세도 있으시고 병에서 자유하게 하시는 유일하신 능력의 주님이 되신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2:10-11) 예수님이 말씀하시면 모든 문제는 해결된다. 예수님의 은혜로 죄 사함 받고 영혼의 자유를 누리며, 예수님의 은혜로 문제를 해결 받아 기뻐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생명의 면류관을 바라보며

우리는 무엇을 바라보고 승리해야 하나? 우리는 믿음의 선한 싸움 후 우리에게 주실 면류관을 바라보며 승리해야 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103:4) 여기서 파멸은 원어로 <tj'v': 솨하트>이다. 이는 지옥또는 멸망으로도 번역된다. 여기서는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해 도저히 회복될 수 없는 멸망에 이르게 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다윗은 생명을 회복이 불가능한 멸망에서 건져주시고 긍휼의 관을 씌우실 주님을 높인다. 우리 하나님은 나를 구속하신 분이고 믿음 안에서 인내로 승리한 자들에게 상을 주시는 분이시다. 다윗은 주께서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이렇게 고백한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23:5) 하나님은 믿는 자들을 원수에게서 건져 주시며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좋으신 주가 되신다. 우리는 세상 가운데서 믿음을 지키는 것이 거센 파도를 지나는 배의 항해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하지만 믿음을 가지고 주를 의지할 때 하나님께서 도우실 것을 믿고 승리해야 한다. 야고보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1:12) 주 안에서 시험을 이기며 예수님만 바라보고 승리하여 생명의 면류관을 얻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새롭게 하시는 주

부족한 우리는 주님 앞에서 어떻게 힘을 얻게 되는가? 우리는 주께서 함께 하실 때 불가능한 일이 하나도 없음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새롭게 하실 때 우리는 담대하게 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103:5) 여기서 좋은 것은 원어로 <b/f: 토브>이다. 이는 성경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가리킬 때 자주 사용된다. 다윗은 좋은 것으로 소원을 만족시키실 주님을 높인다. 우리는 주께서 믿는 자들을 도와주실 때 독수리 같이 날아오를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모할 때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은 좋은 것으로 영혼을 만족케 하실 것이다. 시편은 이렇게 기록한다.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107:9)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며 하나님을 앙망하여 하나님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40:31) 우리를 날마다 새롭게 하시고, 새 힘을 주셔서 주님의 일을 감당하게 하실 주님을 송축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좋으신 주(6)

우리 하나님은 좋으신 주가 되신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께서 공의로운 일을 행하시며 억압당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심판하시는도다.”(103:6) 우리는 공의로우신 주, 우리를 자유하게 하실 주를 날마다 송축해야 한다. 또한 환경을 보고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불평하는 연약한 자들이 되지 말아야 한다. 유라눈 하나님 밖에 있는 부유함도 의미가 없음을 기억하며 늘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거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야고보 기자는 부한 자들의 슬픔을 이렇게 기록한다.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을 인하여 울고 통곡하라.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먹었으며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보라 너희 밭에 추수한 품꾼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 지르며 추수한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 너희가 땅에서 사치하고 연락하여 도살의 날에 너희 마음을 살지게 하였도다. 너희가 옳은 자를 정죄하였도다. 또 죽였도다. 그는 너희에게 대항하지 아니하였느니라.”(5:1-6)

우리는 주를 믿는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주님만 바라보고 인내하며 승리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상황을 하나님께 아뢰어 드리어 응답받아 승리하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한다. 솔로몬은 이렇게 고백한다. “저는 궁핍한 자의 부르짖을 때에 건지며 도움이 없는 가난한 자도 건지며.”(72:12) 하나님은 우리가 부르짖을 때 반드시 도와주시는 분이이심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이 도우시면 우리는 안전하게 된다. 시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의 눌림과 궁핍한 자의 탄식을 인하여 내가 이제 일어나 저를 그 원하는 안전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12:5) 나의 모든 상황과 형편을 알고 계시고 나를 건지실 능력이 있으신 주님과 동행하며, 날마다 좋으신 주님을 송축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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