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9. 10. 11. 06:18

구하라.

구하라.

(바른성경) 요한복음 14:14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겠다."

예수님 이름으로 구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요한복음 14:14 If ye shall ask any thing in my name, I will do [it].

(헬라어신약stephanos) 요한복음 14:14 εαν τι αιτησητε εν τω ονοματι μου εγω ποιησω

(히브리어modern) 요한복음 14:14 כי תשאלו דבר בשמי אני אעשנ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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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예수님 안에 거하여 충만한 기쁨을 누리는 삶

성경: 요한복음 15:5-11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15: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15: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15: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5: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5: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1. 아름다운 열매

시카고에서는 아버지의 날이라고 해서 그날은 아버지들이 아침 일찍 하루 일거리를 마무리 짓고 술집에 들르는 관습이 있었다고 한다. 어느 날 아침 한 사람이 새롭게 내린 흰 눈 위에 발자국을 남기며 술집을 향해 가고 있을 때였다. 멀리서 그의 아들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빠, 아빠가 남긴 발자국을 밟으며 따라 갈께요!’ 그가 뒤돌아보았을 때 아들 녀석이 술집을 향해 놓인 그 발자국을 따라 뛰어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 아버지는 탄식의 소리를 내뱉으며 말했다. ‘오 맙소사. 저 아이가 내 발자국을 따라오다니. 오 하나님 도와주셔서 다른 방향으로 선한 길로 내 발자국을 남기도록 도와주소서!’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여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세상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수님과 제자

본장은 포도나무 비유를 기록한다. 다른 곳에서보다 예수님과 제자 그리고 세상 사이의 관계를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는 사랑으로, 세상에게는 심판으로 계시가 된다. 그리고 제자들은 예수님께는 순종으로, 세상에 대해서는 경계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 이처럼 세상과 예수 및 그의 제자 간에는 긴장과 일치의 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이러한 내용의 본장은 참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1-11), 예수 그리스도와 친구 관계(12-17), 그리고 세상의 핍박(18-27)에 관한 언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별히 예수님은 제자들을 가리켜 친구에 비유하기도 하신다. 이와같이 각각의 관계성에 대해 기록하면서 총체적으로 그리스도와 성도들 사이의 연합의 관계를 강조해 주고 있다.

 

3. 예수님 안에 거하여 열매를 맺고(5-6)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누구 안에 거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여 열매를 맺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믿음 안에서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믿음의 사람들은 포도나무의 가지이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15:5) 예수님은 자신을 포도나무로, 아버지를 포도원 농부로 비유하시어 성도와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면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로서 열매를 맺을 의무가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포도나무에 있어서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는 농부에 의해 잘리게 된다. 그 이유는 다른 열매 맺는 가지의 영양분을 빼앗기 때문일 것이다. 반면에 과실을 맺는 가지는 농부가 귀히 여겨 깨끗하게 해 줄 것이다. 더 좋은 과실을 많이 맺게 하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인간이 아무런 선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이 인간의 타락한 본성으로 인한 죄악성 때문임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죄인 된 인간으로서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와 새 생명을 얻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안에 구원이 있음을 깨닫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4:12) 예수님 안에 거하여 빛의 열매를 맺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5:9) 성령님의 도움으로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는 그리스도인, 빛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한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 안에 거하지 않는 자들은 결국 영원한 천국에 거하지 못하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15:6) 예수님 안에 거하는 자들은 영원한 천국에 가게 되지만, 예수님 안에 거하지 않는 자들은 사망 이후 영원한 어두움인 지옥 가운데 가게 될 것이다.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는 나무에서 잘리고, 그 후 마르게 되어 사람들이 불에 던져 사름같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지 않은 자들은 불로 사름 같은 멸망의 심판을 면할 길이 없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13:41) 예수님 밖에 거하는 자, 그리고 불법을 행하는 자는 천국과 무관함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포도나무이신 예수님 안에 거하고 믿음으로 열매를 많이 맺는 가지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바울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의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와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6:7-8)

우리는 가시와 엉겅퀴를 내는 자가 아니라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성령님을 의지하여 날마다 기도함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많은 열매를 맺는 우리의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님 안에 거하는 자들로서 성령님과 동행함으로,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5:22)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예수님 안에 거하는 우리, 성령님의 역사로 성령의 열매를 주렁주렁 맺는 우리 모두의 삶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예수님의 제자로서 주께 구하고(7-8)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믿음 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누구의 제자임을 알고 주께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참 제자가 되어 주께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15:7) 예수님은 주님 안에 거하고, 예수님의 말이 그 안에 거하는 자는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주께 구할 수 있는 특권이 있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 거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주께 기도함으로 영적인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주님께 기도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된 것이 가 주님을 선택하기 이전에, 주께서 를 먼저 택하셨음을 알고 감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15:16) 이러한 복된 자격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주께 기도하기를 기뻐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자신의 삶에 어떠한 문제가 있던지 주의 자녀들이 믿음으로 구할 때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해 주실 것이다. 사도 요한은 이렇게 말한다.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요일 3:22) 이 땅 가운데 주의 제자로서 살아가는 동안, 큰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를 힘쓰는 자, 기쁜 마음으로 주께 구하여 응답받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뿐만 아니라, 큰 믿음을 가지고 주께 기도하여 응답받고, 많은 열매를 맺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15:8) 삶 가운데서 그리스도 안에서 많은 열매를 맺고, 모든 결과를 통해 아버지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한다. 여기서 열매는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의 열매를 가리킨다.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날마다 기도에 힘쓰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을 위해 이렇게 기도한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1:11) 우리도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삶 가운데 의의 열매가 가득하도록 서로를 위해 기도하기를 소망한다.

또한, 성령님의 도움으로 형제와 자매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비추는 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5:16)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님의 제자로서 기도하여 응답받고, 삶 가운데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 예수님의 제자로서 주께 구하여 응답받고, 되어진 모든 일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주의 계명을 지켜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고(9-10)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믿음 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누구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예수님이 자신의 제자들을 사랑하셨음을 기억하고, 그분의 사랑에 거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15:9)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를 사랑하셨음을 말씀을 통해 깨닫고, 힘들어 보이고 험난해 보이는 세상 가운데서도 믿음을 가지고 그분의 사랑 안에 거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사도 요한은 이렇게 말한다. “자녀들아 이제 그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 바 되면 그의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요일 2:28)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들이 되어 주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자신의 믿음을 잘 지키고, 기쁨으로 주를 뵈옵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한다. ‘의 힘으로는 이러한 삶을 살 수 없음을 깨닫기를 소망한다. 예수님의 동생 유다는 이렇게 권면한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며.”(1:20) 성령님의 감동하심에 따라 기도하는 자들이 되어, 장성한 분량의 믿음에 이르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제자로서 주의 계명에 따라 그분의 사랑 안에 거하는 복된 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15:10) 예수님은 제자들이 맺을 열매가 사랑임을 구체적으로 계시하셨고,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아들을 사랑하신 그 사랑으로 제자들을 사랑하셨다. 그리고 제자들이 그 사랑 안에 거하여 사랑의 계명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신다. 이 계명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명하신 새 계명으로서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이다.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잘 지키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사도 요한은 이렇게 말한다.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케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저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요일 2:5) 우리가 주의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갈 때,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심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기를 소망한다. 자신에게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다.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됨을 깨달아야 한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날마다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의 사랑을 형제와 자매에게 흘려보내는 복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세상에서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주는 것이 가장 큰 사랑일 것인데, 예수님은 창조주로서 타락한 피조물을 위해 자기 목숨을 내어 주셨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죽기까지 순종하심으로 세상에서 비유할 수 없는 큰 사랑을 보여 주셨음을 깨닫고, 그 사랑에 힘입어 승리의 믿음 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기억하며 그 사랑을 행하고, 삶 가운데서 경건에 힘쓰는 복된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 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2:14) 이 땅 가운데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예수님의 제자로서 주님의 말씀에 따라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고, 성령님의 도움으로 그 사랑을 행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예수님 안에서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고(11)

우리 모두가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잘 붙어 있는 자, 주님 안에 거하는 자가 되어 충만한 기쁨을 누리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15:11) 성령님의 도움으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살아가서 주님이 주시는 기쁨이 넘쳐나기를 소망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좁은 길을 걸어가는 동안 환난과 풍파가 닥쳐온다고 할지라도 예수님 안에 거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주님을 잘 붙잡고, 하늘에 속한 믿음의 사람들로서 육신이 아닌 성령을 좇아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5:16) 성령의 능력으로 기쁨이 넘쳐나는 믿음 생활을 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15:13) 포도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여 성령님과 동행함으로,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자! 예수님의 제자로서 기도하여 응답받고, 되어진 모든 일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자! 하나님의 자녀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기억하며 그 사랑을 이웃에게 행하고, 삶 가운데서 경건에 힘쓰는 복된 자! 이러한 삶을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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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1. 11. 16:39

깨어있어 은혜로운 말로, 골로새서 4:2-6

말씀: 깨어있어 은혜로운 말로

성경: 골로새서 4:2-6

4:2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4:3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

4:4 그리하면 내가 마땅히 할 말로써 이 비밀을 나타내리라

4:5 외인에게 대해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4:6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1. 정원사

옛날 베르사이유궁전에 늙은 정원사가 있었다. 그는 충성된 성품을 가진 사람으로 정원을 정성스럽게 돌보아 아름답게 꽃이 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했다. 그러나 그는 단 한 번도 기쁨을 맛 볼 수 없었다. 그 이유는 궁전에서 조신들이 몰려와 꽃밭을 짓밟아 버리기 때문이었다. 너무 속상한 정원사는 왕께 탄원의 글을 올렸다. 그리고 이것이 인정받아 루이 14의 어명으로 에티켓이라고 쓴 팻말을 꽃밭 사이사이에 놓고 그 길로만 걷게 하였다. ‘에티켓‘a ticket’ 하나의 푯대란 뜻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합당한 언행과 예절을 얼마나 갖추고 사는가? 예수님을 좆아 가는 제자로서 성령님의 은혜로 아름다운 말과 행동을 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복음 전파 사역

바울은 성도들에게 항상 기도하여 복음 전파의 사역에 동참할 것을 말한다. 그리고 믿지 않는 자들에 대하여 지혜롭게 행하여 합당한 말로 은혜를 끼치며 덕을 세울 것을 지시한다. 그리고 성도들에게 문안 인사를 통해 사랑을 전한다. 바울은 편지의 마지막 부분에서 자신의 매인 것을 생각하라고 했는데 이는 복음을 위하여 더욱 충성할 것을 성도들에게 강조한 것이다.

본서는 에베소서와 함께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 갇혔을 때 쓰인 것이다. 그래서 에베소서와 많은 점이 유사하다. 그러나 에베소서는 교회론을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그리스도 안에서의 통일을 주장하는 반면 본서는 기독론을 중심으로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을 반박하고 있다. 본장은 이러한 본서의 특징이 마무리됨과 동시에 일반적인 몇 가지 권면과 긴 문안 인사가 덧붙여져 있다. 그래서 얼핏 보면 몇 가지 부차적인 훈계가 산만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같이 보인다. 그러나 실상은 기도와 선교의 의무에 대한 기본적인 개요가 매우 탄탄한 구조로 짜여있다. 2-4절의 복음 사역들을 위하여 그리스도인들이 해야 할 중보 기도에 대한 권면이 본장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본장의 내용은 성도의 기도생활에 대해 언급한 전반부와(1-6), 목회 사역에 있어서 인간관계를 매우 중요시한 바울이 그와 훌륭한 인간관계를 맺은 사람들의 안부를 묻고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후반부(7-18)로 구성되어 있다.

 

3. 깨어 있어 기도(2-4)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까? 바울은 성도들에게 기도에 항상 힘쓰고 감사함으로 깨어 있을 것을 명한다. 성도가 기도를 쉬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그리스도인들은 기도를 통해 영적인 긴장을 유지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 사단의 시험을 물리치고 승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도 병을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면서 기도 외에는 그러한 능력이 나올 수 없음을 말씀하셨다. 그럼으로써 성도의 영적 생활에 있어서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다. 바울은 특히 자신을 위하여 기도하되 그리스도의 비밀을 담대히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고 했다. 복음 전도 사역을 위하여 중보의 기도를 하라는 것이다. 이는 복음 증거 사역이 성령의 능력을 힘입지 않으면 불가능함을 의미한다. 바울은 성도들의 기도로 인해 자신이 복음을 담대하고도 효과적으로 증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울은 언제나 복음 사역을 감당함에 있어서 하나님의 능력을 전적으로 의지했다. 그리고 이를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언제나 성도들에게 부탁했다. 그리고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란 말을 했다. 그 의미는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하여 주실 것을 믿음으로 간구하라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다. 우리의 삶도 늘 감사함으로 주님께 나아가는 자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깨어 있으라

살아계신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들로서 살아가는 우리는 어떠한 자세로 생활해야 할까? 예수님을 좇아 살아가는 우리는 늘 깨어 있어야 한다. 생각할 것이 많은 세상에서 우리는 주님께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이렇게 명한다.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4:2) 우리는 불평이 아닌 감사함이 넘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염려 할 일이 있어도 살아계신 하나님께 감사로 나아갈 때 주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4:6) 어떠한 일이든지 감사함으로 믿음으로 기도하며 하나님께 아뢴다면 반드시 주님께서 응답해 주실 것이다. 주 안에서 소망을 갖고 환난 중에서 기도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12:12) 주께 소망을 두고 환난 가운데 잘 견기며 기도할 때 주님께서 반드시 우리를 도움을 믿어야 한다. 늘 깨어 있어 성령 안에서 기도하며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6:18) 우리는 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망 권세를 깨고 다시 사신 주님, 그리고 하늘로 승천하신 주님께서 다시 오시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니라.”(13:33)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며 주님을 기다리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일

우리는 무엇에 집중하며 주님의 일을 하고 있는가? 하나님을 섬기는 이들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주님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심부름꾼으로서 충성을 다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복음 전파에 힘쓸 때 주님은 기뻐하실 것이다. 바울은 자신들의 전도 사역의 문이 열리고 예수님의 비밀을 말할 수 있게 해달라고 중보 요청을 했다.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 그리하면 내가 마땅히 할 말로써 이 비밀을 나타내리라.”(4:3-4) 바울은 매임을 당하면서까지 하나님의 일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우리도 자신의 유익을 구하는 자들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복음의 소중함을 알고 하나님의 일에 헌신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복음에 대한 깨달음, 천국의 비밀은 아무에게나 허락되지 않는다. 예수님은 천국비밀을 아는 것이 아무에게나 허락되지 않았음을 말씀하신다.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나니.”(13:11) 우리는 천국의 비밀을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며 마음의 중심을 다해 하나님의 일에 힘써야 한다. 옥에 갇힌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4:1) 우리는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주님의 은혜로 전도하며 믿음을 가지고 승리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고전 2:4-5) 성령님을 의지하며 사역하며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는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세월을 아끼고 소금과 같이(5-6)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하며 주를 좇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는 무엇을 아끼는 삶을 살아가야 할까? 바울은 성도들에게 외인에 대하여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고 말한다. 이는 믿지 않는 자들을 대함에 있어서 뱀처럼 지혜로울 것을 명한 것이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을 세상에 보내시면서 비둘기처럼 순결하고 뱀처럼 지혜로울 것을 지시하셨다. 세상 사람들은 복음에 대해 핍박하기 위해 억지 주장을 펴면서 믿는 자들을 대적한다. 그러한 일에 공연히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지혜롭게 대처하라는 것이다. 이러한 성도의 지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주신다. 이러한 지혜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를 위해 그리스도인들은 언제나 기도해야 한다. 야고보 사도는 어떻게 권면하고 있는가? 그는 지혜가 부족하거든 언제나 꾸짖지 아니하시고 후히 주시는 하나님께 구하라고 권면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시간을 아껴서 복음을 위해 효과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무가치한 일로 시간을 낭비하는 일은 하나님께 불충하는 일임을 기억해야 한다. 세월을 아끼며 주의 사역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지혜로서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수행할 때 무엇이 필요할까? 바울은 지혜가 필요함을 말한다. “외인에게 대해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4:5) 외인은 누구인가? 외인은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이방인이나 유대인, 외국인을 지칭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주의 일을 하며 살아가는 동안 믿지 않는 자들을 대할 때 하나님이 주신 지혜가 필요하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지혜와 순결이 필요함을 가르쳐 주셨다.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10:16) 그리고 바울은 선한데 지혜롭고 악한데 미련하라고 말한다. “너희 순종함이 모든 사람에게 들리는지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인하여 기뻐하노니 너희가 선한데 지혜롭고 악한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16:19)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혜를 주실 때 우리는 이 지혜로 주님의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악한 세상 가운데서 세월을 아끼고 주의 뜻을 잘 분별하며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5:15-17) 자신에게 지혜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야 한다. 예수님 동생 야고보는 이렇게 권면한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1:5)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하는 가 될 것을 선포해야 한다.

 

말을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예수님의 제자인 우리의 말은 어떠해야 할까? 바울은 말에 있어 은혜가 있고 소금이 맛을 냄과 같이 할 것을 권면한다.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4:6) 여기서 은혜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은혜는 타인에게 대하는 친절하고 상냥한 태도를 가리킨다. 자신의 삶 가운데 성령이 충만하여 친절한 모습으로 소금의 짠 맛을 내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성령님께서 도울 때 우리는 지혜의 언어를 사용하게 될 것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며 그 말씀을 가르치기를 힘쓸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들로서 예수님을 닮은 자들이 될 수 있다.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 하고.”(11:19) 우리는 주님이 의롭다 여기는 자들이 되어 지혜를 말하며 걸음에 실족함이 없는 복된 삶을 살아가야 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의인의 입은 지혜를 말하고 그 혀는 공의를 이르며 그 마음에는 하나님의 법이 있으니 그 걸음에 실족함이 없으리로다.”(37:30-31)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입술로 주를 높이며 를 구속해 주신 하나님을 높여야 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주를 찬양할 때에 내 입술이 기뻐 외치며 주께서 구속하신 내 영혼이 즐거워 하리이다. 내 혀도 종일토록 주의 의를 말씀하오리니 나를 모해하려하던 자가 수치와 무안을 당함이니이다.”(71:23-24) 우리가 주를 높일 때 우리의 영혼은 기뻐하며 우리가 주의 의를 말씀할 때 대적 자들이 수치와 무안을 당하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주님을 높이고 주님의 제자들로서 세상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소금이 맛을 잃으면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힘을 말씀하신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5:13) 우리의 입술로 주님만을 높이고 더러운 것을 말하지 말아야 한다.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4:29) 우리는 성령님의 도움으로 주님이 주신 입술을 가지고 주님만을 높이고 세상의 소금으로서 살아갈 것을 선포해야 한다.

 

5. 주님이 주신 지혜로 승리

예수님이 와 함께 하실 때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성령님과 동행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를 가지고 주의 사역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우리는 하늘의 지혜를 가지고 승리 할 수 있다. 야고보는 하늘의 지혜에 관해 이렇게 기록한다.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3:17) 우리는 성결, 화평, 관용, 양순, 긍휼, 선한 열매가 가득 넘쳐 나는 의 삶이 되도록 성령님의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처럼 소금으로서 서로 화목하여 주를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라.”(9:50) 옥에 갇히기 까지 주의 일을 감당했던 바울은 담대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확신에 찬 믿음을 가지고 복음을 전파했다.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니라.”(6:20) 우리는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담대함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해야 한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21:36)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께 늘 기도하며 성령님의 도움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늘 깨어 있어 입술에 은혜로운 말을 가지고 담대하게 주의 일을 잘 감당하며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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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믿음으로 구하고 사랑하며 살라!

성경: 7:7-12

7: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7: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7: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7: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7: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1. 목사님의 질문

어느 교회에서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었다. “여러분들 중에 미워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으신 분, 손들어 보세요.” 아무 반응이 없자, 다시 물었다. “아무도 없습니까? 손들어 보세요.” 그때, 저 뒤에서 한 할아버지가 손을 들었다. 목사는 감격스러운 목소리로 할아버님, 어떻게 하면 그럴 수 있는지 우리에게 말씀해주세요.”라고 말했다. 나이가 들어서 힘없는 목소리로 할아버진 말씀하셨다. “, 있었는데죽었어.”

 

2. 주를 믿는 자

예수께서는 비판하지 말 것을 명하셨고(1-5), 거룩한 것을 그 가치를 모르는 자에게 주지 말 것을 명하셨고(6), 구하면 주신다는 믿음의 확신을 가르치셨다(7-12). 산상수훈의 결론부에 이르러서 좁은 문으로 들어갈 것(13-14)과 주의 뜻을 행하는 것과 열매의 중요성(15-23), 반석 위에 집을 지어야만 할 당위성(24-27)을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이 모든 말씀을 마치시자 온 무리들이 예수의 신선한 가르침과 크신 권세를 놀랍게 여겼다(28-29).

 

3. 구하는 자(7-8)

그리스도인들은 누구에게 구하며 살아가야 할까? 그리스도인들은 불가능이 없으신 하나님께 우리의 모든 문제들을 간구하며 살아갈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자신의 문제를 가지고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 이렇게 할 때에 주님은 반드시 그 기도에 응답하실 것이며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반드시 경험하게 될 것이다.

 

구하라(구하고 찾고 두드리라)

우리에게 구할 바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주님은 말씀하시는가?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우리가 구할 때 주실 것이며, 찾을 때 찾아낼 것이며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을 말씀하신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7:7) ‘구하라의 의미는 무엇일까? 우리는 주님께 구하되 어떠한 자세로 구해야 할까? ‘구하라는 원어로는 <aijtevw:아이테오>인데, ‘요구하다, 찾다라는 의미로 단순한 요구가 아니라 마음이 담긴 간절한 요구를 나타낸다. 우리의 모든 것들을 아시는 주님께 자녀 된 자로서 그 분이 행하실 것을 믿고 간절히 요구하는 지혜로운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주님께 간구하는 자와 주를 경외하는 자에게 주님은 어떻게 응답해 주실까? 주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가까이 하실 주님을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저희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145:18-19)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를 가까이 하시는 주님, 소원을 이루며 부르짖음에 응답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주님을 잘 섬기되,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주를 사랑하며 주님을 간절히 찾을 수 있다면 감사한 일이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8:17) 우리는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여 언제나 주님과 친밀한 관계 가운데 있어야 한다. 그리고 주님과 친밀한 관계 가운데서 주님께 기도해야 한다. 예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 믿고 구하는 것을 다 받게 되리라 말씀하신다.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21:22)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한 것을 받은 줄로 믿으면 그대로 될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11:24)

 

찾아내고 열릴 것임

우리는 누구를 신뢰하는 삶을 살아야 할까? 우리는 구하는 이는 받게 되고 찾는 이는 찾게 되고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라고 친히 말씀하신 예수님을 신뢰해야 한다.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 이니라.”(7:8) 우리는 주님을 신뢰하며 기도해야 한다. 말씀을 의지하여 기도할 때 반드시 응답받게 될 것을 믿어야 한다. 우리는 믿고 구하되 입을 크게 벌리고 구해야 한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81:10)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던 살아계신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신다. 그 분께 입을 넓게 열고 간청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가 세상 가운데서 믿음으로 승리하기 위해서는 누구의 도움이 필요할까? 우리는 주님께 구하되 육신의 것들만 구하는 것이 아니라 신령한 것들도 사모해야 한다. 믿음으로 승리하기 위해 성령님의 도움이 필요함을 기억하고 주님께 간구해야 한다. 예수님은 악한 자도 자식에게 좋은 것을 주는데 하나님이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말씀하신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11:13)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시는 분이시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두 편의 강도가 있었다. 그 중 한 편의 강도는 예수님을 저주했지만, 다른 한 편의 강도는 예수님께 자신의 영혼이 구원받기를 위해 간구했다. 그리고 그 강도의 기도는 응답받게 되었다.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23:42-43)

주님께 구하고 찾고 두드리면 반드시 응답받게 됨을 기억하고 주를 신뢰하며 간구하는 복된 우리가 되어야 한다.

 

4. 주시는 주(9-11)

주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시기를 원하실까? 주님은 어떤 것을 주신 분이신가? 우리에게 자신의 아들까지 십자가에서 죽도록 내어 주셨다. 이 뿐만 아니라 자녀 된 우리에게 더 좋은 것들로 응답하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좋으신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강인한 믿음을 가지고 그분을 신뢰하고 주님을 잘 섬기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믿음의 중요성

왕자 윌리엄(William)이 영국의 왕으로 추대되었을 때에 그는 그의 친한 친구들에게 장관직을 주겠다는 서약서를 준 적이 있었다. 그때 윌리엄이 그의 한 친구에게 그 서약서를 주려하자 그 친구는 폐하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제가 폐하를 믿지 못한다면 어찌 당신의 신하가 될 수 있겠습니까?’라고 거절하였다. 그런데 그가 보여 준 믿음으로 그는 후에 높은 자리에 앉게 되었다. 이처럼 인간세상에서도 상대를 신뢰하게 되는 것은 큰 감동과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그분을 향한 변치 않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아들이 떡과 생선을 달라하면

자신이 낳은 아이가 무엇을 필요로 한다면 그 필요를 채워주고자 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당연한 부모의 마음일 것이다. 예수님은 자식이 구할 때 부모는 그 요청에 바르게 반응하게 됨을 말씀하신다. 아들이 떡을 달라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고 말씀하신다.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7:9-10)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 부모의 마음이고 그 보다 더 간절한 사랑으로 우리에게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좋은 것을 주시는 분

우리 하나님은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이시다. 예수님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아는데 하나님께서 구하는 자에게 어떻게 주시지 않겠느냐 말씀하신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7:11) 좋은 것을 주시는 주님은 우리에게 어떠한 대상이 되시는가? 하나님은 우리의 의지할 대상이 되시며 우리의 방패가 되신다. 시편기자는 좋은 것을 아끼지 않으시는 주님을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84:11) 우리는 정직한 마음으로 좋으신 주님 앞에 엎드려 주님만을 높이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세상에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동안 당할 수 있는 고통 가운데서 우리는 그 환경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 우리는 우리에게 허락된 환경을 자신의 믿음을 단련하는 장으로 삼아야 한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환경에 전적으로 감사할 수 있는 믿음의 눈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주님의 생각이 우리의 생각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고 깊음을 기억해야 한다.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55:8-9) 좋으신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고 우리를 사랑하셔서 하나뿐인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다. 그리고 우리는 그 분의 피로 죄를 용서함 받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우리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고 내어주신 하나님께서 좋은 것들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실 것을 믿어야 한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8:32)

좋으신 주님께 우리가 기도로 나아간다면 주님은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좋은 것들로 베풀어 주실 것이다. 우리는 그 주님을 믿고 승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5. 주를 믿는 자처럼, 사랑하며!

예수님은 우리의 구하는 것에 다 응답하실 것을 말씀하신다. 그리고 우리만 풍성해지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이 아니라 주를 믿는 자처럼 사랑하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주의 사랑으로 남을 대접하는 사랑이 넘치는 자녀들이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7:12) 바울은 자유로 부름 받은 자들에게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고 말한다.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나니.”(5:13-14) 이웃 사랑하기를 자신을 사랑함 같이 하며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거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19:18) 원수까지 사랑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주님께서 원하시는 사랑이 넘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까지 세상풍파 속에서도 주님만을 바라보아야 한다. 견디기 어려워 보이는 우리에게 허락된 환난과 시련의 환경을 믿음의 연단의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반드시 응답하실 주님께 믿음으로 간구하며 끝까지 승리하는 복된 자들이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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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2. 13. 11:44

믿음의 경주, 야고보서 1:1-8

말씀: 믿음의 경주

성경: 1:1-8

1:1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

1: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1: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1: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1: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1: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1: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1. 고공점프

독일, 영국, 프랑스, 한국 학생들이 고공점프를 하게 됐다. 너무 높은 곳이어서 학생들이 벌벌 떨고 있었다. 독일 교관이 나서서 독일 학생에게 명령이다. 뛰어내려라!”라고 하자 아무 말 하지 않고 뛰어내렸다. 그러자 영국 교관이 영국 학생에게 신사라면 뛰어내려라라고 하자 뛰어내렸다. 프랑스 교관이 프랑스 학생에게 어때? 아름답지 않은가?”라고 하자 바로 뛰어내렸다. 마지막으로 남은 한국 학생이 구석에서 벌벌 떨며 절대 뛰어내리지 않겠다고 고래고래 악을 쓰자 그 학생의 교관이 말했다. “성적에 반영된다.” 그 말을 듣자 한국 학생은 가장 멋진 폼으로 뛰어내렸다.

 

2. 시련과 인내

야고보서 저자는 수신자들에게 인사하고, 곧바로 본론으로 들어간다. 시련은 인격을 연마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시련을 기쁘게 맞이해야 한다(1-4). 참된 지혜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며 믿음으로 반응할 때 받을 수 있다(5-8). 부는 일시적인 것일 뿐이다(9-11). 시련은 하나님께서 인내를 가르치시려고 주시는 것이지만, 시험은 사람의 악한 욕심으로 말미암는다(12-15). 하나님은 시련을 주실 뿐만 아니라 좋은 선물들을 주신다(16-18). 말씀을 듣고 받았을 때에는 하나님의 의에 반대되는 모든 것을 제거해야 한다. 말씀을 듣는 자가 행함으로 순종치 않을 때에 당하게 되는 위험을 경고하고 헛된 경건과 순수한 경건의 차이를 설명해 준다(19-27).

 

3. 믿음의 싸움(1-4)

우리는 이 땅에서 어떠한 삶을 살아가고 있을까?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우리는 다양한 것으로 인해 갈등을 겪기도 하고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기뻐하기도 하고 괴로워하기도 한다. 우리는 삶 가운데서 언제나 영적인 싸움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싸움을 하되 육적인 싸움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싸움을 믿음으로 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에게 시험이 온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께 합당한 것일까?

 

야고보의 문안(예수의 형제 되는 야고보)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한다.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1:1) 성경은 몇 명의 야고보를 기록하고 있을까? 성경사전은 4명의 야고보에 관해 아래와 같이 기록한다. *야고보:James(인명)('Iavkwbo", James)발뒤축을 잡음[1]12사도 중의 한 사람이며, 세베대의 아들이다(4:21, 10:2, 1:19, 3:17). 사도 요한의 형이다(17:1, 3:17, 5:37, 12:2). 최초의 제자 중 한 사람이며(4:21, 1:19, 29),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장 신뢰하고 있던 사도 중의 한 사람이다(17:1, 5:37, 9:2, 13:3, 14:33, 8:51, 9:28). [2]알패오의 아들이며, 예수님께서 택하신 12사도 중의 한 사람이다(10:3, 3:18, 6:15, 13). [3]주의 형제 야고보이다(13:55, 6:3, 1:19). 주님에게는 네 사람의 형제가 있었다. 야고보는 예수님의 바로 밑 동생이며, 요셉, 시몬, 유다의 형이었다. [4]사도 유다의 아버지이다(6:16,13). 이외에 성경은 아무 것도 그에 대해 말하지 않고 있다.

 

시험을 당하거든

우리가 주안에 있는 자들이라면 시험을 당하게 될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야고보는 시험을 당하면 기뻐하라고 말한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1:2) 예수님을 믿으며 받게 되는 모욕은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예수님은 인자를 인해 사람들이 미워하며 욕하면 복이 있음을 말씀하신다. 인자를 인하여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그 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저희 조상들이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6:22-23) 사도바울은 자신이 겪고 있는 고통을 어떻게 대하고 있을까? 육체의 가시로부터 자유하기를 소원했던 바울에게 주님은 은혜가 네게 족함을 말씀하신다. 그리고 바울은 약한데서 온전하여 질 것을 믿고 기뻐했다.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고후 12:9-10) 우리 가운데 약함이 있다면 그 안에 큰 주님의 은혜가 머무르기를 위해 기도하여, 주의 능력으로 살아가야 한다.

 

믿음의 시련

시험을 당할 때 우리는 인내해야 한다. 믿음의 시련은 무엇을 만들어 내는가?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1:3) 인내의 삶을 사는 자에게는 어떠한 복이 있을까? 바울은 참고 선을 행하여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는 영생함을 말한다.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2:7) 우리는 많은 믿음의 선진들도 인내로서 믿음의 경주를 했음을 기억해야 한다.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12:1)

 

인내를 이루라

우리는 인내를 온전히 이루어 온전하고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야고보는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말하고 있다.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1:4) 우리에게 왜 인내가 필요한가? 바울은 인내가 필요함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고 말한다.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10:36) 우리는 인내하는 과정에서 주님께 부르짖어야 한다. 우리는 다윗처럼 기도하며 다윗처럼 응답받아 기쁨으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 이기는 승리자들이 되어야 한다.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40:1)

 

4. 지혜의 주께(5-6)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들로 베풀어 주시는 분이다. 하나님은 믿음의 싸움을 하며 승리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좋은 것들을 부어주심을 믿어야 한다.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는 삶 가운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우리의 구할 바를 무엇에 의지하여 구해야 하나?

 

지혜가 부족하거든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하는 삶 가운데서 우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 지혜는 누가 주실 수 있을까? 야고보는 하나님이 지혜를 주시는 분임을 말한다. 구하라 그리하면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고 말한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1:5) 하나님이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면 우리는 무엇을 깨닫게 될까? 솔로몬은 명철을 얻기 위해 소리를 높이며 은을 구하는 것같이 그것을 구하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닫게 된다고 말한다. “지식을 불러 구하며 명철을 얻으려고 소리를 높이며 은을 구하는 것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인 보배를 찾는 것같이 그것을 찾으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2:3-6) 우리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가 충만하여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는 복이 있기를 바란다. 예레미야는 이렇게 말한다.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29:12-13) 우리는 주께 부르짖어 주님을 만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좋은 것들로 우리를 채워 날마다 새로워지는 삶을 살아야 한다.

 

믿음으로 구하고

우리는 주께 부르짖고 구하되 무엇을 가지고 구해야 할까? 주님께 구하면 반드시 응답받게 됨을 기억하고 믿음으로 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1:6) 예수님은 믿음을 가지고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됨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저희에게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11:22-24) 우리는 믿음으로 구하고 받은 줄로 믿어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믿음이 없는 자들은 어떻게 될까? 야고보는 이런 자들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지 말라고 말한다.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1:7) 여호와는 악인의 제사를 미워하시고 정직한 자의 기도를 기뻐하심을 알고 언제나 악에서 멀리 떠나고 정직한 영으로 새롭게 되어 부르짖는 기도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15:8)

 

5. 두 마음을 품지 말고(8)

주님이 가신 좁은 길을 걸어가는 작은 예수인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한 마음으로 승리해야 한다.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1:8) 우리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죄악 된 모든 것들을 회개하여 거룩한 신부로서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4:8) 시험을 당할 때 주님이 주신 지혜와 능력으로 인내로서 승리해야 한다. 우리는 마음을 잘 지키고 경건의 삶을 살기에 힘써야 한다. 말씀대로 준행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 믿음의 경주에서 승리하는 우리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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