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7. 29. 11:00

주님 앞에서만 행하고.

주님 앞에서만 행하고.

(바른성경) 마태복음 6:2 "그러므로 너는 구제할 때에, 위선자들이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으려고 회당과 길거리에서 하듯이 네 앞에서 나팔을 불지 마라.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하니, 그들은 자신들의 상을 이미 다 받았다.

성령의 사람이 되어 주님 앞에서만 행하고, 자신만 알게 구제하여 주님 앞에 칭찬을 받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마태복음 6:2 그러므로 救濟할 때에 外飾하는 者가 사람에게 榮光을 얻으려고 會堂과 거리에서 하는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眞實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自己 賞을 이미 받았느니라

(영어esv) 마태복음 6:2 "Thus, when you give to the needy, sound no trumpet before you, as the hypocrites do in the synagogues and in the streets, that they may be praised by others. Truly, I say to you, they have received their reward.

(헬라어신약stephanos) 마태복음 6:2 οταν ουν ποιης ελεημοσυνην μη σαλπισης εμπροσθεν σου ωσπερ οι υποκριται ποιουσιν εν ταις συναγωγαις και εν ταις ρυμαις οπως δοξασθωσιν υπο των ανθρωπων αμην λεγω υμιν απεχουσιν τον μισθον αυτων

(히브리어modern) 마태복음 6:2 לכן בעשותך צדקה אל תריע לפניך בשופר כמעשה החנפים בבתי הכנסיות ובחרבות למען יהללו אותם האמשים אמן אמר אני לכם כי לקחו את שכר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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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온 세상을 통치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을 기뻐 노래하는 자!

성경: 시편 98:1-9

98:1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송하라 그는 기이한 일을 행하사 그의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자기를 위하여 구원을 베푸셨음이로다

98:2 여호와께서 그의 구원을 알게 하시며 그의 공의를 뭇 나라의 목전에서 명백히 나타내셨도다

98:3 그가 이스라엘의 집에 베푸신 인자와 성실을 기억하셨으므로 땅끝까지 이르는 모든 것이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98:4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소리칠지어다 소리 내어 즐겁게 노래하며 찬송할지어다

98:5 수금으로 여호와를 노래하라 수금과 음성으로 노래할지어다

98:6 나팔과 호각 소리로 왕이신 여호와 앞에 즐겁게 소리칠지어다

98:7 바다와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중에 거주하는 자는 다 외칠지어다

98:8 여호와 앞에서 큰물은 박수할지어다 산악이 함께 즐겁게 노래할지어다

98:9 그가 땅을 심판하러 임하실 것임이로다 그가 의로 세계를 판단하시며 공평으로 그의 백성을 심판하시리로다

 

1. 신뢰함

루터는 자신이 기르고 있는 ‘로빈 새’를 자신의 가장 위대한 설교자라고 말했다. 루터는 저녁 식사를 마치고 나면 새에게 먹이를 주는 습관이 있었다. ‘로빈 새’는 식사 시간이 되어 루터가 다가가면 좋아서 어쩔 줄 모르며 기쁘게 먹이를 먹는다. ‘로빈 새’는 먹이를 먹고 난 후 ‘하나님, 먹을 것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고백을 하는 듯하며 매우 흡족해한다. 그리고 한참을 지저귀다 어느새 조아려 깊이 잠이 든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루터는 이런 생각을 했다. ‘그렇다!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을 먹이시고 입히신다. 내 앞에 염려와 근심이 많이 놓여 있지만 나보다 못한 저 새도 염려하지 않고 깊이 잠드는데 나는 왜 잠을 못 자고 방황하는가?’ 그때부터 루터도 모든 근심에서 벗어나 깊이 잠들 수 있었다고 한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모든 필요를 채우시며 ‘나’보다 더욱 ‘나’를 잘 아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을 최고로 기뻐하며 노래하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통치

본시는 하나님의 왕권과 그분의 최종적 심판을 기뻐하는 찬양 시이다. 이 시는 음률적으로 세 음절로 이루어져 찬양의 근거, 찬양의 방법 그리고 찬양에의 동참을 귄유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인은 온 땅에게 하나님의 통치를 찬양하며 노래하라고 권면한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능력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셨고 공의로 세상을 심판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 내용은 과거에 행하신 하나님의 구원을 즐거이 찬양하는 전반부와(1-3절), 위대하신 왕께 대한 찬양을 언급한 중반부(4-6절), 그리고 미래에 오실 하나님을 기대하는 후반부(7-9절)로 구성되어 있다.

 

3.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을 높이고(1-3)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를 높이며 믿음 생활에 승리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람들은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을 높이고, 열방 가운데 일하시는 구원의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하며 믿음 생활에 승리해야 한다. 본문에서 시인은 과거에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을 새 노래로 찬송할 것을 말한다.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송하라 그는 기이한 일을 행하사 그의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자기를 위하여 구원을 베푸셨음이로다. 여호와께서 그의 구원을 알게 하시며 그의 공의를 뭇 나라의 목전에서 명백히 나타내셨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집에 베푸신 인자와 성실을 기억하셨으므로 땅끝까지 이르는 모든 것이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시 98:1-3) ‘2절’의 ‘알게 하시며’는 듣고 아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실을 직접 경험함으로 알게 되는 것을 말한다. 공의의 하나님, 인자하신 하나님을 삶 가운데서 경험하며 그분을 노래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스도인들은 새로운 심령과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놀라운 구원을 베푸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섭리와 구원 사역을 깨닫고 날마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마음 중심으로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올려드리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뿐만 아니라, 구원의 하나님께서 찬송 받으시기 합당한 주가 되심을 깨닫기를 바란다. “여호와여 신 중에 주와 같은 자 누구니이까 주와 같이 거룩함에 영광스러우며 찬송할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 누구니이까.”(출 15:11) 우리는 생명력이 없는 우상이나 온전치 못한 기적으로 인간을 미혹하는 마귀의 역사에 눈을 놀리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우주 가운데 주와 같은 신이 없음을 고백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대저 주는 광대하사 기사를 행하시오니 주만 하나님이시니이다.”(시 86:10) 삶 가운데서 행하시는 주님을 경험하고, 기사를 행하시는 광대하신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전에도 행하셨고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광대하신 하나님을 늘 기뻐하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좋지 않은 자기 앞의 상황을 바라보지 말고, 열방 가운데 일하시는 구원의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께서 열방의 목전에서 그 거룩한 팔을 나타내셨으므로 모든 땅끝까지도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사 52:10) 자기 불안과 염려에 빠져 사는 이들이 많은 세상 가운데서 신앙생활 하는 동안,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을 높이고 열방 가운데 일하시는 구원의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하며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여호와를 즐거이 외치고 노래하고(4-6)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를 노래하며 믿음 생활에 승리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람들은 여호와를 즐거이 외치며 노래하고, 온 땅의 왕이신 주님을 찬양하며 믿음 생활에 승리해야 한다. 본문에서 시인은 이렇게 악기를 동원하여 즐겁게 주님을 찬양할 것을 말한다.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소리칠지어다 소리 내어 즐겁게 노래하며 찬송할지어다. 수금으로 여호와를 노래하라 수금과 음성으로 노래할지어다. 나팔과 호각 소리로 왕이신 여호와 앞에 즐겁게 소리칠지어다.”(시 98:4-6) ‘4절’의 말씀을 개역 한글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소리할지어다 소리를 발하여 즐거이 노래하며 찬송할지어다.”(시 98:4) 여기서 ‘발하여’는 원어로 <jx'P;:파다흐>이다. 이는 ‘갑자기 터져 나오는 큰소리’를 뜻한다. 여기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여 큰소리로 찬양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그분의 이름을 큰 소리로 찬양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소리 높게 울려 퍼지는 찬양을 받기에 합당하신 분이다. 시인은 온 땅이 여호와께 즐거이 소리할 것을 권고하고 있는데, 온 땅은 이 세상에 거하는 모든 백성을 가리키고 있다. 우리는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주요 의무임을 깨닫고, 하나님을 겸손히 찬양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열방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노래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열방은 기쁘고 즐겁게 노래할지니 주는 민족들을 공평히 판단하시며 땅 위에 열방을 치리하실 것임이니이다.”(시 67:4)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크고 높으신 주님을 즐겁게 노래하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날마다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부를 수 있기를 바란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시 95:1) 구원의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뻐하는 복이 있기를 바란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온 땅의 왕을 찬양하며 기쁨으로 믿음 생활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찬양하라 하나님을 찬양하라 찬양하라 우리 왕을 찬양하라 하나님은 온 땅에 왕이심이라 지혜의 시로 찬양할지어다.”(시 47:6-7) 자신의 것을 기뻐하고 노래하며 살아가는 이들이 많은 세상 가운데서 신앙생활 하는 동안, 여호와를 즐거이 외치며 노래하고 온 땅의 왕이신 주님을 찬양하며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자연 만물이 주님을 노래하고(7-8)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이 하나님을 노래함을 깨닫고 지혜로운 믿음 생활을 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람들은 자연 만물도 하나님을 노래함을 알고, 열방을 통치하시는 하나님,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노래하며 믿음 생활에 승리해야 한다. 본문에서 시인은 주님의 재림 때에 만물이 하나님을 노래할 것을 말한다. “바다와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중에 거주하는 자는 다 외칠지어다. 여호와 앞에서 큰물은 박수할지어다 산악이 함께 즐겁게 노래할지어다.”(시 98:7-8) 시인은 바다와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중에 거하는 자는 다 외치라고 명령하고 있다. 시인의 명령은 인간을 포함한 모든 자연 만물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7절’의 ‘외칠지어다’는 장차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모든 피조물이 참된 자유를 회복하고 그 자유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찬양의 외침을 토하게 될 것을 일컫는다. 본시는 하나님께 대한 찬양의 기쁨에 온 우주가 함께 참여해 웅장한 조화를 연출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피조물인 하늘과 땅은 주님을 기뻐해야 한다.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바다와 거기 충만한 것은 외치며.”(시 96:11) 여호와께서 통치하지 않는 것은 없으며, 피조물인 섬들도 그분을 기뻐해야 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통치하시나니 땅은 즐거워하며 허다한 섬은 기뻐할지어다.”(시 97:1)

뿐만 아니라, 만물을 통치하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풍성한 은혜에 감사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들의 초장에도 떨어지니 작은 산들이 기쁨으로 띠를 띠었나이다 초장에는 양떼가 입혔고 골짜기에는 곡식이 덮였으매 저희가 다 즐거이 외치고 또 노래하나이다.”(시 65:12-13)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들의 풀밭도 풍성하므로 산들이 웃음꽃을 피웁니다. 목초지가 양떼로 덮여 있고 골짜기는 곡식으로 뒤덮여 있으니 그들이 다 기뻐서 외치며 노래합니다.”(시 65:12-13) 우리의 삶 가운데 풍성한 은혜를 주실 주님을 노래하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한다.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대하며 주님과 동행하여 늘 풍성한 복 가운데 거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 가운데 거하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주님을 모르고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7-8)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늘 주님 앞에 복종하며 성령님과 동행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통치하시는 여호와,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노래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열방 중에서는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통치하시니 세계가 굳게 서고 흔들리지 못할지라 저가 만민을 공평히 판단하시리라 할지로다.”(시 96:10) 자신을 높이며 살아가는 이들이 많은 세상 가운데서 신앙생활 하는 동안, 주님 오실 날에 자연 만물도 하나님을 노래함을 알고 열방을 통치하시는 하나님,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노래하며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높이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높이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그가 땅을 심판하러 임하실 것임이로다 그가 의로 세계를 판단하시며 공평으로 그의 백성을 심판하시리로다.”(시 98:9) 여기서 ‘임하실’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특히 하나님과 관련해서는 그의 구원 또는 심판 행위를 의미한다. 땅은 단순한 육지가 아니라 이 세상에 거하는 모든 백성을 가리키는데, 주께서 심판의 주로 재림하실 때 그분은 의와 공평으로 이 세상을 심판하실 것이다. 의인과 악인은 갈라지고 악인은 불과 유향 못으로, 의인은 천국으로 가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닫고 끝까지 구원을 잘 지키는 자, 성령님의 감동하심에 따라 말씀대로 살아가는 자,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복된 삶을 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을 높이고, 열방 가운데 일하시는 구원의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하며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자! 여호와를 즐거이 외치며 노래하고, 온 땅의 왕이신 주님을 찬양하며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자! 주님 오실 날에 자연 만물도 하나님을 노래함을 알고 열방을 통치하시는 하나님,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노래하며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온 세상을 통치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을 기뻐 노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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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모습으로 주님께 영광, 대하 5:11-14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5:11 이 때에는 제사장들이 그 반열대로 하지 아니하고 스스로 정결하게 하고 성소에 있다가 나오매

5:12 노래하는 레위 사람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과 그의 아들들과 형제들이 다 세마포를 입고 제단 동쪽에 서서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잡고 또 나팔 부는 제사장 백이십 명이 함께 서 있다가

5:13 나팔 부는 자와 노래하는 자들이 일제히 소리를 내어 여호와를 찬송하며 감사하는데 나팔 불고 제금 치고 모든 악기를 울리며 소리를 높여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되 선하시도다 그의 자비하심이 영원히 있도다 하매 그 때에 여호와의 전에 구름이 가득한지라

5:14 제사장들이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

 

1. 핀 마이크

목사님, 핀 마이크는 뽑아놓고 가세요!” 어느 교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예배가 시작되었는데 목사님이 아랫배가 아파 오기 시작했습니다. 참으려고 애를 썼지만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목사님은 성도들에게 5분간만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볼 일을 마치고 목사님이 다시 강단에 올라왔을 때 성도들이 마구 웃고 있었습니다. 목사님은 이상하게 물었습니다. “아니 여러분! 양해를 구하고 갔다 왔는데 이렇게 웃으면 어떻게 합니까?” 그때 짓궂은 집사님 한 분이 말했습니다. “목사님! 다음에 화장실에 가실 때는 핀 마이크를 뽑아 놓고 가세요! 글쎄 실제 상황이었다니까요!”

 

2. 여호와의 전

본서 저자는 성전 준공 후에 있었던 성전 봉헌의 사실을 본장에서 시작하여 7장까지 계속적으로 기록하고 있는데, 본장은 솔로몬 통치의 가장 영광스러운 장면을 언급한다. 이러한 맥락 속에서 언약궤와 관계된 사건을 언급하고 있는 본장은 하나님의 궤를 다윗 성에서 예루살렘 성전으로 메워 올려 지성소에 안치하는 장면이다. 즉 본장은 성전이 완공되었음을 재 언급하는 것과(1), 법궤를 내전으로 영입하는 과정(2-10), 언약궤가 지성소에 도착하자 하나님이 성전에 임재 해 계시고 이스라엘과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기술하며(11-14), 법궤 안치 사실을 생생히 그리고 있다.

 

3. 거룩하라(11)

거룩하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거룩해야 하는가?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라는 것을 아는 우리는 얼마나 거룩한 삶을 살아가고 있을까?

 

정결하게 하고

솔로몬은 성전건축을 마치고 언약궤를 다윗 성에서 성전으로 메워 올려 지성소에 안치하게 된다. 성소에서 나올 때에 제사장들은 정결하게 하고 성소에 있다가 나오게 된다. “이 때에는 제사장들이 그 반열대로 하지 아니하고 스스로 정결하게 하고 성소에 있다가 나오매.”(대하 5:11) 표준 새번역은 다음과 같이 기록한다. “제사장들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제사장들은 갈래의 순번을 가리지 않고, 모두가 이미 정결 예식을 마치고 거기에 들어가 있었고

거룩함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을까? 거룩함의 성경사전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거룩함(): Holiness []vd<qo(qodesh) []aJgiasmov"(hagiasmos) []Holiness불의 및 오예에서 [분리] [격절]된 거룩한 상태에 대한 용어이다. 성서에 있어서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만 이해되는 것이다. 히브리어 명사[-- vd<qo(qodesh)], 형용사[--v/dq;(qadosh)], 그리스어 명사[하기아스모스 aJgiasmov"(hagiasmos)] 형용사[하기오스 a{gio"(hagios)][거룩함]의 원어인데, 모두 [분리], [차단]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은 하나님의 격절성, 존엄성, 초월성을 의미하고, 하나님에 있어서 거룩의 본질을 분명히 할 수가 있고.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부르는데 있어서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41:14)로도 부른다.

모세는 시내산에서 내려와 백성을 성결케 하였고, 백성들은 자기 옷을 빨았다. “모세가 산에서 내려 백성에게 이르러 백성으로 성결케 하니 그들이 자기 옷을 빨더라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예비하여 제 삼일을 기다리고 여인을 가까이 말라 하니라.”(19:14-15)

인간의 연약함으로 우리가 부정하게 되었다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우리의 죄를 회개하며, 죄악 가운데 빠진 이들을 위해 기도해야 할 것이다. 히스기야는 깨끗하지 아니하고 유월절 양을 먹은 부정한 사람을 위해 회개기도를 했고,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셨다. “회중에 많은 사람이 성결케 하지 못한 고로 레위 사람들이 모든 부정한 사람을 위하여 유월절 양을 잡아 저희로 여호와 앞에서 성결케 하였으나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잇사갈과 스불론의 많은 무리는 자기를 깨끗케 하지 아니하고 유월절 양을 먹어 기록한 규례에 어긴지라 히스기야가 위하여 기도하여 가로되 선하신 여호와여 사하옵소서 결심하고 하나님 곧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는 아무 사람이든지 비록 성소의 결례대로 스스로 깨끗케 못하였을지라도 사하옵소서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백성을 고치셨더라.”(대하 30:17-20)

주님 앞에서 성결한 삶은 너무나도 중요한데 에스라도 성결을 말한다.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에 수가 부족하여 레위 사람이 일을 도울 때 다른 제사장의 성결케 하기 까지 기다렸고, 레위 사람의 성결케 함이 제사장들보다 성심이 있었다. “그런데 제사장이 부족하여 그 모든 번제 짐승의 가죽을 능히 벗기지 못하는 고로 그 형제 레위 사람이 그 일을 마치기까지 돕고 다른 제사장의 성결케 하기 까지 기다렸으니 이는 레위 사람의 성결케 함이 제사장들보다 성심이 있었음이라.”(대하 29:34) 우리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거룩한 모습으로 서 있기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4. 노래하라(12)

우리는 언제 누구에게 노래하기를 즐겨할까? 하나님은 우리의 찬양이 대상이 되시며 우리는 언제든지 주님 앞에서 그 분을 노래하는 삶을 살 수 있어야 한다.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잡고(노래하라)

노래하는 레위 사람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과 그의 아들들과 형제들은 나팔 부는 제사장 백 이십 명과 함께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잡고 주님을 노래한다. “노래하는 레위 사람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과 그의 아들들과 형제들이 다 세마포를 입고 제단 동쪽에 서서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잡고 또 나팔 부는 제사장 백이십 명이 함께 서 있다가.” (대하 5:12)

노래에 대한 성경사전의 정의는 아래와 같다. *노래: Song []Song 가사에 악곡을 붙인 형식에 의한 사상과 감정의 표현.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는 옛 부터노래가 있었고, 야곱 시대에 이미 수고나 거문고의 반주에 의한 노래가 가창되었다(31:27). 또한 출애굽에 관계된 미리암의 노래가 있고(15:1-18), 드보라의 노래(삼상 18:7), 다윗이 사울과 요나단을 애도 조상한 [활 노래](삼하 1:19-27) 등의 유명한 것들이 보인다. 그러나 종교적인 시가로서 대표되는 것은 시가이고, 하나님을 찬미한 성전에서의 노래이다(21:17, 18, 137:3, 4, 28:7 기타). 노래에 쓰인 원어는 여러 가지가 보이데, 그 중 다음 몇 가지는 빈출도도 높고, 중요하다. 노래의 히브리어 명사 [-ryvi(shir)]77, 동사와 같은 형으로 86회 씌어져 있다.

다윗은 레위 사람의 어른들에게 명하여 그 형제 노래하는 자를 세우고 비파와 수금과 제금등의 악기를 울려서 즐거운 소리로 주님을 노래하라 했다. “다윗이 레위 사람의 어른들에게 명하여 그 형제 노래하는 자를 세우고 비파와 수금과 제금 등의 악기를 울려서 즐거운 소리를 크게 내라 하매 레위 사람이 요엘의 아들 헤만과 그 형제 중 베레야의 아들 아삽과 그 동종 므라리 자손 중에 구사야의 아들 에단을 세우고 그 다음으로 형제 스가랴와 벤과 야아시엘과 스미라못과 여히엘과 운니와 엘리압과 브나야와 마아세야와 맛디디야와 엘리블레후와 믹네야와 문지기 오벧에돔과 여이엘을 세우니 노래하는 자 헤만과 아삽과 에단은 놋제금을 크게 치는 자요 스가랴와 아시엘과 스미라못과 여히엘과 운니와 엘리압과 마아세야와 브나야는 비파를 타서 여창에 맞추는 자요 맛디디야와 엘리블레후와 믹네야와 오벧에돔과 여이엘과 아사시야는 수금을 타서 여덟째 음에 맞추어 인도하는 자요 레위 사람의 족장 그나냐는 노래에 익숙하므로 노래를 주장하여 사람에게 가르치는 자요”(대상 15:16-22)

우리는 모든 악기를 동원하여 주님을 찬양해야 한다. 시편기자도 모든 악기를 동원하여 주님을 찬양하라고 말한다.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 할지어다 소고 치며 춤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 할지어다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지어다.”(150:3-5) 우리는 구원의 반석이 되시는 주님을 즐거이 노래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로 그를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95:1-2)

 

5. 다 함께 소리 내어라(13)

우리는 언제 누구를 향해 소리를 내어야 할까? 우리는 하나님을 향해 소리를 높일 수 있어야 하며,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함께 주님을 높일 때 기뻐하신다.

 

일제히 소리를 내어

나팔 부는 자와 노래하는 자들은 일제히 소리를 내어 여호와를 찬송하고 감사하며 나팔과 제금과 모든 악기로 여호와를 찬송할 때, 여호와의 전에 구름이 가득하게 되었다. “나팔 부는 자와 노래하는 자들이 일제히 소리를 내어 여호와를 찬송하며 감사하는데 나팔 불고 제금 치고 모든 악기를 울리며 소리를 높여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되 선하시도다 그의 자비하심이 영원히 있도다 하매 그 때에 여호와의 전에 구름이 가득한지라.”(대하 5:13)

시편기자는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부르며 그 앞에 나아갈 것을 말한다. “(감사의 시)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부를지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지어다.”(100:1-2)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시기에 우리는 주님을 높여야 할까? 스가랴는 주는 선하시고 인자히심이 영원하다고 말한다. “서로 찬송가를 화답하며 여호와께 감사하여 가로되 주는 지선하시므로 그 인자하심이 이스라엘에게 영원하시도다 하니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전 지대가 놓임을 보고 여호와를 찬송하며 큰 소리로 즐거이 부르며.”(3:11)

하나님이 임하시면 어떠한 일이 일어나게 될까? 모세는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의 성막에 충만하게 되었음을 말한다. “그 후에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40:34-35) 에스라는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 여호와의 영광이 전에 있는 것을 보고 넓적한 돌을 깐 땅에 엎드려 경배했음을 말한다. “이스라엘 모든 자손은 불이 내리는 것과 여호와의 영광이 전에 있는 것을 보고 박석 깐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여호와께 감사하여 가로되 선하시도다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니라.”(대하 7:3)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복된 인생으로 살아가되, 오직 되어진 일들을 통해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15:6)

 

6. 하나님의 영광의 충만함(14)

여호와의 영광

제사장들은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 서서 섬기지 못할 정도였다. “제사장들이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대하 5:14)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한 교회,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한 가정,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한 거룩한 우리의 삶이 되어,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기쁨 가운데 거하는 작은 예수의 제자로서 늘 승리해야 한다. 오직 왕 되신 주님만 바라보고 그 분께만 영광을 돌리는 복 받은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아무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자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능력을 돌릴지어다 아멘.”(딤전 6:16)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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