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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인생을 살피시는 하나님을 높이며 그분을 도움으로 삼고!

성경: 시편 146:1-7

146:1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146:2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146:3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146:4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146:5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146:6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146:7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이시로다 여호와께서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도다

 

1. 겸손한 태도로 살아가고

어느 날, 그리스의 대부호인 알치비야데스소크라테스를 만나 자기가 소유한 많은 토지를 자랑했다. 그러자 소크라테스는 조용히 듣고 있다가 그 앞에 세계 지도를 펴 놓으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 당신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가 어디에 있나 좀 보여 주겠소?’ 그러자 그는 당황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런 농담은 하지 마십시오. 내 토지가 아무리 많다고 하여도 세계 지도에 나올 수는 없습니다.’ 그때 소크라테스는 은근히 그를 경계하며 당신의 토지가 지도에도 없단 말이오? 그럼 그까짓 토지를 가졌다고 해서 그렇게 크게 자랑할 것까진 없지 않소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렇다.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의 세계 안에서 늘 겸손하게 살아가는 이가 지혜로운 자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그리고 그분만을 최고로 높이며 살아가는 지혜로운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영원한 통치자 하나님을 높이고

시인은 생전에 여호와를 찬송하겠다고 다짐한다. 그것은 여호와만이 의지할 자가 되시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힘이 있는 권세자는 그의 힘이 강하다 할지라도 언젠가는 죽어 없어진다. 하지만 하나님은 영원한 통치자로서 공의와 사랑으로 모든 만물을 다스리시는 완전한 분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그분을 자기 도움으로 삼는 자가 지혜롭고 복된 자이다. 시인은 하나님을 찬송함에 있어서 한평생 하겠다고 고백한다. 왜냐하면, 사람은 믿을 바 되지 못하나 하나님은 영원히 믿을 수 있기 때문이다(1-5). 시인이 그렇게 믿는 이유는 여호와 하나님이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참된 신이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백성과의 계약과 그 실행에 있어서 진실하시기 때문이다(6). 인자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약한 자를 들어 높이시고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악한 자를 처단하신다(7-10).

 

3.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고(1-2)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믿음의 사람들은 누구를 찬양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찬양을 받기 합당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146:1-2)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할렐루야, 내 마음 야훼를 찬양하리라. 한평생 야훼를 찬양하리라. 이 목숨 있는 동안 수금 타며 하나님을 찬양하리라.”(146:1-2) 우리 또한 어떠한 형편과 상황 가운데서도 찬양을 받기 합당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이렇게 찬양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슬플 때나 기쁠 때나 그 어느 때에든지, 우리는 왕이신 하나님을 늘 송축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다윗의 찬송 시)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영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145:1-2) 그리고 우리는 모든 만물도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함을 깨닫고, 그분을 찬양하며 살 것을 결단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의 지으심을 받고 그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103:22-104:1) 우리는 나그네의 인생을 사는 이들로서, 만물을 지으시고 통치하시는 이 땅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안에서 소망을 품고 그분을 더욱 찬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나는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 더욱 찬송하리이다. 내가 측량할 수 없는 주의 의와 구원을 내 입으로 종일 전하리이다.”(71:14-15) 언제 어디서나 그분께 소망을 두고 그분을 높일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영혼이 여호와를 찬양하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 영혼의 찬양을 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기뻐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103:1) 또한, 평생에 주를 송축할 것을 고백한 다윗처럼 우리도 평생토록 주를 높이며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이러므로 내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인하여 내 손을 들리이다.”(63:4)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섰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로다 아멘 하더라.”(7:9-12) 우리는 주의 나라에서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이 하나님을 찬양하게 됨을 깨닫고, 이 땅에 사는 동안에도 찬송을 받기 합당하신 그분을 높여야 할 것이다. 환경과 상황에 따라 원망의 말을 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찬양을 받기 합당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도울 힘이 없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고(3-4)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믿음의 사람들은 무엇을 의지하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도울 힘이 없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고 힘과 방패와 능력이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며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146:3-4) 여기서 ‘3귀인들은 세상을 통치하는 권력자들을 가리킨다. 그리고 ‘4돌아가서거주하다라는 뜻으로 사람이 죽어 무덤에 장사되는 것을 말하고 있다. 우리는 언젠가는 흙으로 돌아가야 하는 세상의 권력자들을 의지하지 말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인간이 흙으로 만들어진 존재임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2:7) 하나님이 흙으로 창조하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셔서 살아가고 있는 자들이 바로 인간이다. 결국은 인간도 흙으로 돌아가야 하는 연약한 존재인 것이다. “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저희가 떨고 주께서 저희 호흡을 취하신즉 저희가 죽어 본 흙으로 돌아가나이다.”(104:29)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여호와에게서 떠난 자가 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의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거하지 않는 땅에 거하리라.”(17:5-6) 우리는 인생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마음을 두고 그분을 의지하여 복 받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유한한 존재인 사람이 아닌 영원하신 여호와 하나님, 시간과 공간의 주인이신 그분께 피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께 피함이 사람을 신뢰함보다 나으며 여호와께 피함이 방백들을 신뢰함보다 낫도다.”(118:8-9) 우리는 한시적인 삶을 사는 인간에게 피하는 것보다는 영원히 존재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피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언젠가는 죽게 될 유한한 인생을 의지하지 않는 믿음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가 어디 있느뇨.”(2:22) 우리는 자신의 숨이 코에 달려 있음을, 숨결에 불과한 인간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언젠가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 그분 앞에 서야 하는 연약한 존재가 바로 우리 자신임을 깨닫고, 늘 그분께 피하고 그분을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여호와 하나님을 자기 주인으로 삼는 복된 인생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 바 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33:12)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인생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의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12:2) 우리는 자기 앞에 있는 환경을 보며 두려워하지 말고, 살아계신 주님을 신뢰하며 구원의 주를 의지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세상의 권력을 뒷배경으로 하며 그것을 믿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도울 힘이 없는 인생을 의지하지 않고 힘과 방패와 능력이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하나님을 도움으로 삼고(5-8)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믿음의 사람들은 누구를 도움으로 삼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도움으로 삼고, 여호와 하나님을 의뢰하여 늘 그분을 경험하며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이시로다. 여호와께서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도다.”(146:5-8) 여기서 억눌린 사람들은 종교적인 이유 외에도 정치적으로 부당하게 압제당하는 자들을 가리킨다. 우리는 열악한 환경 가운데 있다고 하여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도움으로 삼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복된 자로 살아야 할 것이다. 억눌린 자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고 주린 자들을 먹이시는 창조주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방패와 칼이 되시는 하나님을 도움으로 삼는 지혜로운 인생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너의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33:29) 늘 구원의 하나님을 소망 삼고, 그분께 은혜를 구하며 살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39:7)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주께 소망이 있음을 깨닫고 담대한 믿음으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언제나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고서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46:11) 시편 기자는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이 그 여러 궁중에서 자기를 피난처로 알리셨도다.”(48:3) 우리는 요새이신 하나님께 피할 수 있는 이들이 바로 자신임을, 주의 자녀임을 알고 주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 가운데 거하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자신을 믿고 살아가며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모든 인간이 전적 부패하여 예수님의 보혈이 아니면 죄사함을 받지 못하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14:6)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이제부터는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고 환난 가운데서 기도하여 건짐을 받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여호와를 온전히 의뢰하고 주께 도움을 구하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17:7-8) 우리는 여호와를 의뢰하는 인생, 물가에 심긴 나무 같은 인생이 되어 주께서 주시는 풍성함을 누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지금 당장 도움을 줄 수 있는 다른 어떤 것을 바라보며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다 아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도움으로 삼고 주를 의뢰하여 늘 그분을 경험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며 그분을 높이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며 그분을 높이는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이 그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33:6) 우리가 태어나기 이전에 하늘을 지으시고 입김으로 모든 별을 만드신 하나님, 그분을 바라볼 수 있기를 소망한다. “바다가 그의 것이라 그가 만드셨고 육지도 그의 손이 지으셨도다.”(95:5) 바다와 육지를 만드신 소유자 하나님을 언제나 인정하며 높이는 인생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찬양을 받기 합당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는 자! 도울 힘이 없는 인생을 의지하지 않고 힘과 방패와 능력이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자! 모든 것을 다 아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도움으로 삼고 주를 의뢰하여 늘 그분을 경험하며 살아가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인생을 살피시는 하나님을 높이며 그분을 도움으로 삼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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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9. 11. 10. 10:17

창조의 주.

창조의 주.

(바른성경) 창세기 2:1 하늘과 땅과 그 만물이 완성되었다.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창세기 2:1 Thus the heavens and the earth were finished, and all the host of them.

(히브리어modern) 창세기 2:1 ויכלו השמים והארץ וכל צבא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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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9. 7. 9. 20:07

찬양.

찬양.

(바른성경) 시편 69:34 하늘과 땅, 바다와 그 안에 움직이는 모든 것들아, 그분을 찬양하여라.

만물이 하나님을 찬양함을 믿고 고백하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시편 69:34 Let the heaven and earth praise him, the seas, and every thing that moveth therein.

(히브리어modern) 시편 69:34 יהללוהו שמים וארץ ימים וכל רמש ב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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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우상을 버리고 능력의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

성경: 예레미야 51:15-19

51:15 여호와께서 그의 능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의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으며

51:16 그가 목소리를 내신즉 하늘에 많은 물이 생기나니 그는 땅 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를 치게 하시며 그의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거늘

51:17 사람마다 어리석고 무식하도다 금장색마다 자기가 만든 신상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

51:18 그것들은 헛된 것이요 조롱 거리이니 징벌하시는 때에 멸망할 것이나

51:19 야곱의 분깃은 그와 같지 아니하시니 그는 만물을 지으신 분이요 이스라엘은 그의 소유인 지파라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니라

 

1. 능력의 하나님을 의지

‘D. L. 무디가 그토록 큰 일꾼으로서 사역할 수 있었던 최고의 비밀은 시편 62:11에 나타나 있다. “하나님이 한 두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62:11) 그리스도인들에게 나타난 능력은 하나님께로 온 것이다. ‘무디에게서 나타난 능력도 그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다. 또한 챨스 피니그리고 마틴 루터에게 속하지 않았음을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인류 역사 중 하나님이 사용하신 어떤 능력의 그리스도인들도 그 능력의 소유자는 아님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그 능력은 오직 하나님께만 속해 있음을 알고 그분의 종으로서 잘 사역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의 능력을 자신의 삶 가운데서 체험하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우리를 통해 그분의 역사를 그려가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능력의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을 잘 섬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바벨론을 멸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천지 만물의 창조주가 되신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지혜와 권능으로 세상 모든 역사를 주관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의 권능과 지혜로 계속해서 세상의 역사를 진행시키시며 보호하시고 섭리하시는 좋으신 주가 되심을 기억해야 한다. 바벨론이 멸망을 당하고 선민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게 되는 것도 하나님의 뜻인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크신 권능과 지혜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심에도 불구하고 어리석은 인간은 이러한 사실들을 깨닫지 못한다. 어리석은 인간은 우상을 섬기고 패역한 길로 나아가기를 즐겨한다. 우리는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삶 가운데서 하나님의 편에 서서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본장은 전장에 이어서 바벨론 심판의 필연성을 언급하고 있다. 특히 전장에서 설명되었던 유다의 회복에 대한 기사가 생략되고 오직 바벨론 심판에 대한 내용만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본장은 바벨론에 대한 심판을 다시 언급하는 부분(1-14), 하나님에 대한 찬송을 묘사하는 부분(15-19), 여호와의 진노와 그 결국을 다루는 부분(20-26), 바벨론을 적대하는 모든 열방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부분(27-32), 바벨론에 적대하는 유다의 불평과 하나님의 보수하심을 묘사하는 부분(33-40), 바벨론의 운명을 그리고 있는 부분(41-49), 바벨론에 있는 포로들을 향한 여호와의 메시지를 선언하고 있는 부분(50-53), 바벨론이 궁극적으로 황폐하게 될 것을 묘사하고 있는 부분(54-58), 결론적으로 바벨론으로부터의 구원을 보여 주는 부분(59-64)로 이루어져 있다.

 

3. 창조주 하나님(15-16)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믿음 생활을 하면서 어떠한 하나님을 높이는 자들이 되어야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인 우리는 하나님께서 창조주 하나님이 되심을 알고, 주를 높이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인정하는 복된 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본문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여호와께서 그의 능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의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으며.”(51:15) 하나님은 당신의 능력으로 우리가 밟고 있는 땅을 지으셨다. 그리고 주님은 당신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의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는데, 우리는 이 사실을 믿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창세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리라 하시고.”(1:1-6) 우리는 자신이 믿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놀라운 능력의 하나님이 되심을 기억해야 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여 주의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저희를 다 지으셨으니 주의 부요가 땅에 가득하니이다.”(104:24) 우리는 이 땅에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천지를 지으시고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높이는 복된 삶을 살아가도록 함께 기도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불가능이 없으신 분인데, 여호와께서 목소리를 내시면 만물이 복종하고 만다. 본문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가 목소리를 내신즉 하늘에 많은 물이 생기나니 그는 땅 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를 치게 하시며 그의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거늘.”(51:16)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물도 생겨나고, 바람도 순종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할 때, 홍해 앞에서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여 바다 위로 손을 내밀자 바다가 갈라지는 역사가 있었음을 잘 알고 있다.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어민대 여호와께서 큰 동풍으로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14:21) 하나님께는 불가능은 없는데, 자연 만물은 그분의 말씀 앞에 복종해야만 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순종하고, 그분의 이름을 높이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할렐루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 높은데서 찬양할지어다. 그의 모든 사자여 찬양하며 모든 군대여 찬양할지어다. 해와 달아 찬양하며 광명한 별들아 찬양할지어다. 하늘의 하늘도 찬양하며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찬양할지어다.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 것은 저가 명하시매 지음을 받았음이로다.”(148:1-5) 천사들도 주를 찬양하며, 해와 달과 별들도 주를 찬양하고, 주께 지음을 받은 모든 만물이 주를 찬양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 마땅함을 깨달아야 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이 땅에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동안, 창조주 하나님을 높이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1:16-17) ‘보다 먼저 계셨던 하나님, ‘를 지으신 하나님을 높이며 살아가는 자!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 그리고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아 창조되었음을 고백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어리석은 인간이 되지 말고(17-18)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믿음 생활을 하면서 무엇을 버리고 누구를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인 우리는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의 참 주인이 되심을 알고, 우상을 버리고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상을 멀리하는 복된 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본문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사람마다 어리석고 무식하도다 금장색마다 자기가 만든 신상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51:17) 사람이 만든 우상은 누가 보아도 생명이 없음이 분명한데, 이러한 우상을 섬기는 자는 어리석은 자인 것이다. 다윗은 마스길 영장으로 마할랏에 맞춘 노래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하나님이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사 지각이 있는 자와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53:1-2) 하나님은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시며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지 지금도 보고 계신다. 그런데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며 마음이 부패하여 가증한 악을 행하며 살아간다. 우리는 우상을 섬기는 자가 아닌, 하나님을 찾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바벨론의 주신인 므로닥도 멸하시고, 패역한 바벨론도 망하게 하시는 하나님, 그분을 겸손히 섬기는 우리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너희는 열방 중에 광고하라 공포하라 기를 세우라 숨김이 없이 공포하여 이르라 바벨론이 함락되고 벨이 수치를 당하며 므로닥이 부스러지며 그 신상들은 수치를 당하며 우상들은 부스러진다 하라.”(50:2)

우리는 헛된 우상이 하나님의 때에 결국 멸망하게 됨을 깨달아야 한다. 본문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것들은 헛된 것이요 조롱거리이니 징벌하시는 때에 멸망할 것이나.”(51:18) 하나님은 한때, 바벨론을 통해 애굽을 벌하셨다. 하나님은 바벨론을 도구로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벌하셨다. “내가 애굽 신들의 집에 불을 놓을 것인즉 느부갓네살이 그들을 불사르며 그들을 사로잡을 것이요 목자가 그 몸에 옷을 두름 같이 애굽 땅을 자기 몸에 두르고 평안히 그곳을 떠날 것이며 그가 또 애굽 땅 벧세메스의 주상들을 깨뜨리고 애굽 신들의 집을 불사르리라 하셨다 할지니라.”(43:12-13) 하나님은 우상숭배 하는 나라를 이방 강국을 통해 멸하시고, 그 강국 또한 악하다고 판단되면 멸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이 되신다. 또한, 우리는 바벨론을 통해 애굽의 신들을 벌하신 하나님, 그분이 우상숭배를 싫어하시는 질투의 하나님이 되심을 기억해야 한다. 바벨론 뿐만 아니라 바벨론에 앞서 앗수르도, 바벨론 후에 페르시아도, 그 후 헬라와 로마도 하나님께서 악하다고 판단하시면 자신의 도구로 잘 사용하고, 때가 되면 멸하셨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우상을 버리고 여호와를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우상을 만드는 자와 그것을 의지하는 자가 다 그와 같으리로다.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요 너희 방패시로다.”(115:8-9) 우리는 우상을 만들거나 의지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아야 한다. 천지를 지으시고 를 만드신 여호와 하나님, 힘과 방패가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자녀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여호와를 의지(19)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믿음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께 무엇을 감사하고 누구를 의지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인 우리는 하나님께서 를 자녀로 불러주셨음을 깨닫고 여호와를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본문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야곱의 분깃은 그와 같지 아니하시니 그는 만물을 지으신 분이요 이스라엘은 그의 소유인 지파라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니라.”(51:19)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야곱의 하나님은 그런 우상들과 같지 않다. 그는 모든 것을 만드신 자이시며 이스라엘을 택하여 자기 백성으로 삼은 자이시니 그의 이름은 전능하신 여호와이시다.”(51:19) 하나님은 우상들과 같지 않으신데, 그분은 모든 것을 만드신 분이시며 당신의 자녀들을 택해주신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되신다. 우리는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께 늘 감사하며 그분을 의지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온 세계의 방망이가 어찌 그리 꺾여 부숴졌는고 바벨론이 어찌 그리 열방 중에 황무지가 되었는고.”(50:23) 바벨론을 비롯한 열방의 제국들도 주께서 명하실 때 부서졌음을 깨닫고, 이 시대의 역사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앞에 겸손히 살아가는 복된 나라와 민족, 열방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세계가 다 주께 속하여 있음을 알고 주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잘 듣고 행하면, 주께 속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특권을 얻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19:5-6)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된 거룩한 주의 자녀가 되어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기를 소망한다. 자신에게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기를 소망한다. 하지만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됨을 깨달아야 한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를 택하여 불러주시고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를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움을 구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제자로 불러주신 주께 감사하며 주를 끝까지 믿고 승리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어두움에서 빛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날마다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며,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그의 소유된 백성으로서 주님 오실 날까지 끝까지 믿음을 지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우상을 버리고 크신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우상을 버리고 크신 하나님께 순종하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모든 것들이 순종하게 되어 있음을 기억하고 주를 바라보고 주를 붙드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께서 명하신즉 광풍이 일어나서 바다 물결을 일으키는도다.”(107:25) 생기가 없는 우상을 섬기는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섬기기를 결단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사람마다 우준하고 무식하도다 금장색마다 자기의 조각한 신상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 부어만든 우상은 거짓 것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10:14) 거짓된 우상을 버리고 크신 주님을 바라보며, 주께서 명하시면 바람과 바다도 순복하게 됨을 깨닫고, 그분을 삶의 주인으로 섬기며 살아가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신대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그 사람들이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고 하더라.”(8:26-27) 하나님께서 창조주 하나님이 되심을 알고, 주를 높이는 삶을 살 것을 결단하고 삶 가운데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는 자!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의 참 주인이 되심을 알고, 우상을 버리고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 것을 결단하며, 힘과 방패가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 하나님께서 를 자녀로 불러주셨음을 깨닫고 여호와를 의지하는 삶을 살 것을 결단하며, 주님 오실 날까지 끝까지 믿음을 지켜 승리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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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하늘에 시민권을 둔 그리스도인

성경: 빌립보서 3:17-21

3:17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 보라

3:18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3:19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3: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3:21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1. 유혹

영국의 도서 지방에 있는 니들즈(Needles) 근방의 사우스 다운즈(South Douns)라는 곳에서만 서식하는 특이한 종류의 나비가 있다. 한 곤충학자는 그 나비를 채집하는 방법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해가 지면 시럽단지와 솥을 가지고 언덕에 올라가, 엉겅퀴에다 솔로 시럽을 발라 놓은 뒤 밤중쯤 되어 그곳에 가보면 나비들이 시럽에 달라붙어 날아가지 못합니다.’ 이는 사탄의 속임수와 흡사하다. 사탄은 온 거리마다 쾌락의 단물을 발라 놓고는 유혹받은 자들의 발목을 잡아 놓는다. 달콤한 독배를 마시고 위험에 대한 모든 의식을 상실하도록 유혹한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나는 어떠한 것에 붙잡혀 살아가고 있는가? 사탄의 유혹을 따라가는 자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자, 성령님의 음성을 좇아 살아가는 우리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늘 소망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유대주의자들의 거짓 교훈에 대해 경계하면서 자신과 같이 오직 복음을 위하여 살 것을 명한다. 거짓 선생들은 육신의 욕심을 위하여 산다. 하지만 성도는 바울과 같이 오직 하늘에 소망을 둔 자로서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을 좇아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함을 강조한다. 본장은 빌립보 교회를 혼란케 하는 대적자들에 대한 바울의 엄중한 경고를 다루고 있다. 즉 유대주의자들이 여느 교회와 마찬가지로 빌립보 교회에 침입하여 복음의 순수성을 흐리게 하고 있었다. 그래서 바울은 논쟁적인 어조의 엄중한 경고를 한다. 본장에 수록되어 있는 바울의 적대자와의 논쟁은 당시 초대교회의 상황과 바울 자신의 입장을 밝혀 주고 있다. 바울은 본장에서 자신의 적대자들을 가리켜 개들, 행악하는 자들, 손할례당등으로 표현하고 있다. 유대화를 획책하는 무리들을 향하여 바울은 매우 신랄하게 책망한다. 본장의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 단락에서 바울은 적대자들에 대한 강경한 경고와 더불어 자신의 생애를 회고하고 있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 생활이 가져다 준 유익에 관하여 설파하고 있다(1-14). 둘째 단락에서는 빌립보 교인들이 바울을 본받아 진리를 굳게 잡고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되 거짓 교사를 멀리하라고 경계하고 있다(15-21).

 

3. 믿음의 본(17)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본을 보이는 자들이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믿음의 본을 보이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자신이 믿음으로 살아갔음에 대해 확신했다. 바울은 유대주의자들의 유혹을 경계할 것을 명하면서 자신을 본받아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을 좇아 행하라고 권면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 보라.”(3:17) 여기서 원형, 따라가야 할 표상을 가리킨다. 바울은 복음에 철저한 자신의 삶을 따르라고 성도들에게 교훈하고 있는 것이다.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형제 여러분, 나를 본받으십시오. 그리고 여러분과 같이 우리를 모범으로 삼고 따르는 사람들을 눈여겨보십시오.”(3:17) 확신에 찬 믿음으로 바울은 고백하고 있다. 또한, 바울은 디모데에게 성도들의 본이 되라고 권면했다.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딤전 4:12) 자신이 믿음의 사람으로 살고 있음을 담대히 말할 수 있는 자, 타인에게도 믿음의 본이 될 수 있는 자가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지체들 앞에서, 그리고 세상 사람들에게도 본이 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성령님을 의지하여 늘 기도해야 할 것이다. 자신이 믿음의 본이 되는 삶을 살고 있다면 그는 복 받은 자가 분명하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이르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저희 행실의 종말을 주의하여 보고 저희 믿음을 본받으라.”(13:7) 우리의 삶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사는 삶이 되기를 소망하다. 우리의 삶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본이 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 우리의 삶 가운데 성령님의 아름다운 열매가 점점 더 많아지기를 소망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내가 믿음으로 살아가고 있다면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고, 성령님의 도움으로 더욱 확고한 믿음으로 사는 우리,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와 자매 간에 서로 믿음의 본을 보이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지 않는 자(18-19)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의 원수로 행하지 않는 자가 되어야 하는가? 믿음의 사람들은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지 않아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3:18) 바울은 눈물로 많은 이들이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고 있음을 토로한다. 바울은 성도들이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여 멸망의 길로 가는 자들을 좇을 것을 염려하며 간절한 호소를 한 것이다. 우리는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아마도 사람마다 십자가에 대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에게 십자가는 무엇인가?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 1:18) 우리는 세상 사람들에게는 어리석게 보이는 십자가가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소망이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십자가를 어리석게 보는 자,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자, 그들이 멸망으로 가게 됨을 알아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3:19) 여기서 위장을 가리킨다. 성경에서 배는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세상의 것만을 추구하는 인간의 물질적이고 이기적인 모습을 상징한다. 그러한 자들은 욕심을 따라 행함으로써 배를 신으로 섬기는 자들이라고 교훈한다. 우리는 자신의 욕심을 따라 행하는 자, 우상을 숭배하는 자가 되지 않아야 할 것이다. 늘 깨어 있어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고, 땅의 일을 생각하기보다는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성 밖에 있을 자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사도 요한은 계시록에서 이렇게 말한다.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밖에 있으리라.”(22:15) 우리는 십자가와 원수가 되게 행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하나님 나라에 가서 기쁨으로 주를 뵈옵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내 안에 그리스도의 흔적이 있기를 소망한다. 우리의 삶이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 성령님의 도움으로 우리 안에 그리스도가 나타나기를 소망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면 무엇이뇨 외모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내가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 이것이 너희 간구와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도우심으로 내 구원에 이르게 할 줄 아는 고로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1:18-21)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목숨을 걸고 따라가는 주님의 군사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동안 자신의 모습은 감추어지고 예수 그리스도만 드러나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기를 위해 함께 기도해야 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살게 되는 역사, 성령님의 도움으로 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역사가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하늘에 시민권을 둔 자(20-21)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어디에 시민권을 둔 자인가? 믿음의 사람들은 이 땅에서 살아가고 있으나, 하나님 나라에 시민권을 둔 자이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3:20) 바울은 성도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으므로 땅의 일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오직 그리스도만을 바라며 섬겨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자신의 신분이 하늘에 소속되어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늘에 속한 사람으로서 위엣 것을 찾는 지혜로운 인생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3:1-3)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사는 인생, ‘는 죽고 예수로 사는 인생이 나의 삶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세상과 짝하지 않고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 힘들고 고단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주와 함께 걸어가는 삶에 영원한 즐거움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16:11) 주님은 믿음의 사람들을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고, 주의 자녀들을 기쁨으로 충만케 하시기를 원하신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은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달아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우리는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은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심을 깨닫고,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기를 소망한다.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날마다 믿음의 사람들이 열방 가운데 더해가기를 위해 기도해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십자가를 지신 주님,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나를 살리시는 주가 되심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소망 가운데 즐거움으로 이 길, 믿음의 길을 걸어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3:21)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때에 우리도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게 될 것을 소망 삼고,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좇아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3:4)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늘에 시민권을 둔 자로서 세상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사랑하며, 하늘을 소망 삼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 가운데서 살아가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늘에 속한 삶을 사는 자!

우리는 하늘에 속한 삶을 살아갈 것을 믿음으로 결단해야 한다. 바울은 로마의 법치하에 로마의 시민권을 가지고 살고 있었다. 그러나 동시에 하나님의 법이 통치하는 영원한 하늘나라의 시민권도 소유하고 있었다. 우리는 이 땅에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나그네에 불과하며 정의와 평화의 법이 다스리는 영원한 본향으로 가는 과정에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이것이 거짓 복음을 전하는 자들의 운명과는 대조되는 놀라운 축복과 은총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거짓 교훈을 따르거나, 땅의 거짓된 것을 바라보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는 하늘의 시민권, 그리스도로 인한 참 소망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4:1) 하늘에 소망을 두고 성령님의 도움으로 제자의 길을 기쁨으로 걸어가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1:8) 이 땅의 모든 것들이 사라질지라도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는 주를 바라보며, 오직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급변하는 세상 가운데서 믿음의 사람으로서 육신의 생각보다 영의 생각을 하는 자, 예수님의 생명과 예수님이 주시는 평강으로 살아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8:5-7)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님의 도움으로 확고한 믿음으로 살기를 소망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믿음의 본을 보이는 삶을 사는 자!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지 않고 자신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살게 하며, 성령님의 도움으로 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자! 하늘에 시민권을 둔 자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최고로 사랑하며, 하늘을 소망 삼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 가운데서 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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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5. 18. 07:58

그리스도.

그리스도.

(바른성경) 골로새서 1:17 그분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은 그분 안에 함께 서 있다.

그리스도, 그분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분 안에 함께 서 있음을 믿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골로새서 1:17 And he is before all things, and by him all things consist.

(헬라어신약Stephanos) 골로새서 1:17 και αυτος εστιν προ παντων και τα παντα εν αυτω συνεστηκεν

(히브리어Modern) 골로새서 1:17 והוא לפני הכל והכל קים ב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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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9. 21. 03:06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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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택한 자로서 주를 찬양하는 삶

성경: 신명기 10:14-22

10:14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10:15 여호와께서 오직 네 조상들을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들의 후손인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과 같으니라

10:16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10: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 가운데 신이시며 주 가운데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10:18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

10:19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

10: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에게 의지하고 그의 이름으로 맹세하라

10:21 그는 네 찬송이시요 네 하나님이시라 네 눈으로 본 이같이 크고 두려운 일을 너를 위하여 행하셨느니라

10:22 애굽에 내려간 네 조상들이 겨우 칠십 인이었으나 이제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하늘의 별 같이 많게 하셨느니라

 

1. 생명

천로역정을 쓴 John Bunyan은 그가 군대에 있을 때 큰 체험을 했다. 그가 보초를 서고 있다가 잠깐 볼 일이 있어서 다른 사람이 대신 보초를 서게 되었다. 그런데 그 사이에 적군의 총을 맞고 그 사람이 죽고 말았다. Bunyan은 친구가 자기 대신에 죽었다고 오랫동안 죄책감에 시달렸다. 그러나 이 체험으로 다시 생명을 받은 새 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으며 깊은 신앙으로 주옥같은 천로역정을 이 세상에 내놓을 수 있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우리는 어떠한 마음의 무거운 짐이 있더라도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다시 일어나야 할 것이다. 자신의 생명을 주 안에서 소중히 여기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섬기는 자

가나안 입성을 눈앞에 둔 이스라엘을 교훈하기 위한 모세의 회고가 계속되고 있다. 본장에서는 시내 산에서의 두 번째 돌판 사건이 나타난다. 금송아지 사건 이후 하나님은 모세가 깨뜨린 돌판 대신 두 번째 돌 판을 주셨다(1-5). 이것은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끝없는 은혜를 보여 준다. 이후 아론이 죽고 하나님은 레위 지파를 구별하여 하나님의 일을 섬기게 하셨다(6-9). 또한 다시 산에 오른 모세에게 하나님만을 섬길 것을 요구하시며(10-16), 능력의 하나님께서 그의 이름을 섬기는 자에게 축복을 내리시겠다고 약속하셨다(17-22).

 

3. 택한 자(14-17)

하나님 앞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떠한 자들인가? 모세는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만민 중에서 택하신 자라고 말한다. 이스라엘이 그럴 만한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긍휼히 여기셨기 때문이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마음의 할례를 행하고 목을 곧게 하는 교만함을 보이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긍휼을 베풀어주신 하나님을 늘 겸손함으로 섬기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소유

이 땅에 있는 모든 것들은 다 누구의 소유인가? 이 땅에 있는 모든 것들은 주께로부터 왔다. 본문에서 모세는 하늘과 땅, 모든 만물이 다 여호와께 속한 것이라고 고백한다.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10:14) 하나님의 보좌는 하늘, 하나님의 발등상은 땅이다. 하나님께서 계시지 않는 곳은 없으며, 이 세상 가운데 존재하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소유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지을꼬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랴.”(66:1)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며, 그 중에 거하는 자도 다 여호와의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24:1) 우리는 모든 것들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이 만드신 세계 가운데 살아간다. 주님이 만드신 세계 가운데 살아가는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 아니고 하나님이 주인 된 삶을 살아야 한다. 그리고 마땅히 하나님이 주인 된 삶을 사는 자들이라면 주의 언약을 지켜야 한다. 좋으신 하나님은 언약을 지키는 자들을 기뻐하시며 그들을 주님의 자녀로 삼아주심을 기억해야 한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19:5)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계 가운데서 주님을 높이며 살아가는 우리, 주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키며 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택하신 백성

이스라엘 백성들을 선택한 이는 누구신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특별히 사랑하셨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그들의 후손을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을 말한다. “여호와께서 오직 네 조상들을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들의 후손인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과 같으니라.”(10:15)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실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자신들이 보고 온 땅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14:8)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 뿐 아니라 믿는 자들을 좋은 곳으로 인도하길 원하신다. 삶의 형편이 다를지라도, 믿는 자들을 선한 길로 인도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우리는 신뢰해야 한다. 우리는 주의 자녀로 불러주신 주님 앞에 감사하며 마음과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를 사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30:6) 삶의 형편과 처지와 무관하게 나를 구원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 온 맘과 정성을 다해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목을 곧게 하지 말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앞에 어떠한 태도로 살아가야 하는가? 믿는 자들은 하나님 앞에 겸손한 자들이 되어야 한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목을 곧게 하지 말 것을 언급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10:16) 여기서 할례는 태어난 지 8일째 되는 남아의 성기 끝 부분 표피를 제거하는 종교 의식이다. 이는 하나님께 대한 헌신과 순결을 나타낸다. 모세는 마음에 할례를 행할 것을 말했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행해야 했던 이러한 의식도 중요하지만 마음의 할례가 더 중요함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할례를 행하되 마음에 행하고 겸손하게 행하는 자들을 기뻐하신다. 바울도 로마서에서 마음의 할례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2:28-29) 율법을 지키며 살아가는 유대인들도 귀하지만, 하나님은 마음에 할례를 행하는 자들을 더욱 기뻐하실 것이다.

우리는 주님이 주신 은혜로 살아가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한 순간도 살아갈 수 없는 연약한 자들이다. 우리는 자신이 받은 복이 나의 의로움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로 인함임을 기억하고 겸손해야 한다. “그러므로 네가 알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 아름다운 땅을 기업으로 주신 것이 네 의로움을 인함이 아니니라 너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9:6)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는 분이다.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는 이렇게 말한다.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4:6-7) 우리는 교만한 태도를 버리고, 하나님께 순복하며 마귀를 대적하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언제 어디서나 온유하고 겸손하게 행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신중의 신

우리 하나님은 어떠한 주가 되시는가?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신중의 신이 되신다. 모세는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않으시는 하나님이 신 중의 신, 주 중의 주이심을 말한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 가운데 신이시며 주 가운데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10:17) 우리는 신중의 신이신 하나님이 크고 능하신 분이며 우리의 도움의 대상이 되심을 기억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 과부의 재판장이 되신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68:5)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는 주, 만왕의 왕이 되시는 주께 삶을 맡기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이든지 회개하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 받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신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는 모든 신에 뛰어나신 주께 감사하며 하나님의 통치하심 앞에 엎드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모든 신에 뛰어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136:2) 신중의 신, 만왕의 왕이 되시는 하나님께 자신의 삶을 모두 맡기어 드리고, 날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사랑(18-21)

하나님은 믿는 자들이 무엇을 행할 때 기뻐하시는가? 모세는 과거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그네 생활을 하던 것을 상기시키면서 그들도 고아와 과부를 사랑하고 나그네를 대접하는 생활을 하라고 말한다. 이 이웃 사랑은 구체적으로 이스라엘이 과거에 겪었던 애굽에서의 고달픈 생활을 상기하라는 말씀과 함께 주어져서 더욱 실제적인 교훈이 되었다. 우리는 언제나 이 이웃 사랑의 교훈을 실천해야 하는 것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동일하게 주어진 명령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모세는 애굽에 내려갔던 이스라엘의 선조는 겨우 70명이었으나 이제 400여년 만에 하늘의 별과 같이 많아졌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오직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릴 것을 요구한다.

 

고아와 과부를 사랑

하나님은 누구를 사랑하시는가? 하나님은 고아, 과부, 나그네를 사랑하신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연약한 자를 사랑하시는 분임을 말한다.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10:18) 사회적으로 변방에 있는 이들을 사랑하는 자들이 될 수 있도록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그네를 선대하기를 원하셨다. 모세는 출애굽기에서 이렇게 기록한다. “너는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며 그들을 학대하지 말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이었었음이니라.”(22:21) 현재 부유함 가운데 있는 자들이라면 연약함 가운데 거했던 과거의 자신을 돌이켜 보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객을 보호하시는 주가 되신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께서 객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146:9) 우리 모두가 연약한 자를 붙드시는 주, 사랑이 풍성하신 주님을 기억하고 이 땅 가운데서 이웃에게 사랑으로 행하는 자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나그네를 사랑

하나님은 믿는 자들이 누구를 사랑하는 것을 원하실까? 하나님은 나그네를 주의 자녀들이 사랑하기를 원하신다.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10:19) 하나님은 애굽 땅에서 나그네였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그네들도 사랑하기를 원하셨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타국인을 학대하지 않기를 원하셨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켜야 할 사회 규범을 이렇게 언급한다. “타국인이 너희 땅에 우거하여 함께 있거든 너희는 그를 학대하지 말고 너희와 함께 있는 타국인을 너희 중에서 낳은 자 같이 여기며 자기 같이 사랑하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객이 되었더니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19:33-34) 하나님은 우리가 모든 이들에게 사랑으로 행할 때 기뻐하신다. 예수님은 원수까지 사랑할 것을 말씀하신다.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빌리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로우시니라.”(6:35) 우리는 이 땅에서 나그네 된 삶을 살아간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동안 나그네, 원수, 연약한 모든 이들을 사랑하며 살아가야 한다. 사람의 눈치를 보기보다 하나님의 눈치를 보며 살아가는 자들, 마음의 중심이 깊은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여호와를 경외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를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가? 믿는 자들은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할 것을 말한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에게 의지하고 그의 이름으로 맹세하라.”(10:20)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여 그분을 섬기며, 그 분을 의지하는 신앙을 가져야 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힘과 노래, 구원의 주님을 찬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모세는 출애굽기에서 이렇게 노래한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비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15:2) 예수님은 광야에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며 말씀으로 마귀를 물리치신다. 예수님은 천하만국을 보이며 자신에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고 말하며 시험하는 마귀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4:8) 우리는 인간이 섬길 분은 오직 주 하나님임을 마음에 깊이 새겨야 한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마음에 풍랑이 이는 상황이 올지라도, 오직 주님만을 붙잡고 끝까지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주를 찬양

믿는 자들은 누구를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을 높이며 그 분을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크고 두려운 일을 행하신 분임을 말한다. “그는 네 찬송이시요 네 하나님이시라 네 눈으로 본 이같이 크고 두려운 일을 너를 위하여 행하셨느니라.”(10:21) 우리는 큰일을 행하신 주, 믿는 자들의 소망이 되시는 주를 높이며 그 분께 찬양을 올려드리는 믿음의 자녀가 되어야 한다. 크신 분, 능력이 있으신 하나님은 불가능이 없는 분이시다. 뿐만 아니라 우리 하나님은 고치시고 구원하시는 주가 되신다. 자신의 삶 가운데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를 가지고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은 문제 가운데서 우리를 건지실 능력이 충분히 있는 분이심을 믿어야 한다. “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시오니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17:14) 우리는 이렇게 좋으신 주를 언제나 찬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22:3) 자신의 삶의 자리에서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 거룩하신 주님을 높이며 기뻐 찬양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약속의 하나님(22)

우리가 섬기는 좋으신 하나님은 인간을 향한 구원의 계획을 가지고 계셨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불러 주셨다. 우리는 나를 부르신 주님이 선한 길로 반드시 인도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내 삶이 지금은 어렵고 고통스럽게 느껴진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약속의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들을 약속대로 하늘의 별과 같이 많게 하셨다. “애굽에 내려간 네 조상들이 겨우 칠십 인이었으나 이제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하늘의 별 같이 많게 하셨느니라.”(10:22),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라사대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15:5)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시고 성취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 가운데 동일하게 일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되심을 믿어야 한다. 우리는 세상의 어떤 좋은 것들 보다 하나님을 선택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평생 동안에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을 힘을 다해 섬기며 사랑하는 복된 인생을 살아야 한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6:5) 택함 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약속의 하나님께 늘 감사하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그 사랑에 힘입어 어느 누구든지, 원수까지라도 사랑하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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