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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하나님께로 부터 오는 지혜로 사는 복된 자가 되고!

성경: 잠언 8:32-36

잠언 8:32 아들들아 이제 내게 들으라 내 도를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잠언 8:33 훈계를 들어서 지혜를 얻으라 그것을 버리지 말라

잠언 8:34 누구든지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내 문 곁에서 기다리며 문설주 옆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

잠언 8:35 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

잠언 8:36 그러나 나를 잃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해하는 자라 나를 미워하는 자는 사망을 사랑하느니라

 

1. 겸손한 자세로

코펜하겐에 있는 한 교회에는 소왈슨이 만든 동상이 서 있다고 한다. 그것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은 다 내게로 오라”(11:28)고 초청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었다. 한번은 그 동상을 바라보던 어떤 사람이 뭐 그렇게 유명한 동상이라고 해서 와 봤더니 별거 아니군이라고 실망한 듯 중얼거리고 있었다. 그러한 그의 모습을 지켜보던 한 사람은 선생님, 가까이 다가서서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올려다보아야 진실로 인자한 그리스도의 얼굴을 볼 수 있답니다라고 설명해 주었다. 그렇다. 우리는 주님 앞에 겸손히 무릎을 꿇고 주님의 얼굴을 뵈옵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생명의 주인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앞에 겸손한 모습으로 살아가며, 늘 그분의 얼굴을 뵈옵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지혜를 얻고 살고

저자는 지금까지 구체적인 예를 통해 지혜로운 길과 악한 길을 비교하며 지혜를 사모하는 자가 될 것을 교훈해 왔다. 그리고 본장에서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지혜의 탁월함에 대해 선포하고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본장은 잠언 전체의 핵심 주제를 보여 주고 있다. 저자는 여기서 지혜를 의인화하여 사람들에게 지혜가 그들을 부르는 소리를 들으라고 권고하고 있다. 이는 지혜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야말로 세상의 어떤 것보다 가치 있고 세상을 다스리는 근본이 되며 모든 행복과 성공의 열쇠가 되기 때문이다(1-21). 그러면서 저자는 그러한 지혜의 정체가 무엇인지를 밝히고 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시다. 태초부터 계시고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바로 지혜 그 자체이시므로, 지혜는 세상의 어떤 것보다 가치 있고 능력 있는 것이다(22-31). 그러므로 지혜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는 것이며 하나님께 은총을 얻게 될 것이다. 반면에 지혜를 멸시하는 자는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이므로 사망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임을 선언하고 있는 것이다(32-36).

 

3. 주의 말씀에서 교훈을 얻는 지혜로운 자가 되고(32-33)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디에서 교훈을 얻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말씀에서 교훈을 얻으며, 주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의 지혜로 사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아들들아 이제 내게 들으라 내 도를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훈계를 들어서 지혜를 얻으라 그것을 버리지 말라.”(잠언 8:32-33) 공동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니, 이제 아들들아, 내 말을 들어라. 내가 일러 준 길을 따르면 복 받으리라. 교훈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그대로 따르면 지혜를 얻으리라.”(8:32-33) 솔로몬은 주의 도를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며 훈계를 들어서 지혜를 얻을 것을 말한다. 여호와의 법 가운데 행하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행위가 완전하여 여호와의 법에 행하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여호와의 증거를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119:1-2)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여호와의 법 가운데 행하며, 늘 여호와를 구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11:28) 우리는 주의 말씀에서 교훈을 얻는 지혜로운 자가 되고, 그 말씀을 지켜 행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의 말씀을 거부하여 마음의 강퍅한 대로 버려둠을 당하지 않기를 바란다. 아삽의 시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 백성이 내 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이스라엘이 나를 원치 아니하였도다 그러므로 내가 그 마음의 강퍅한 대로 버려두어 그 임의대로 행케 하였도다.”(81:11-12) 우리의 자유의지를 잘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귀와 눈으로 주의 말씀을 거부하여 징계를 당하지 말고, 주의 말씀에 그대로 순종하여 복을 받는 인생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귀를 기울이고 주께 나아와 사는 영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 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55:1-3)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의 지혜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 아들아 내 지혜에 주의하며 내 명철에 네 귀를 기울여서.”(5:1) 세상의 다른 곳에서 교훈을 얻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주의 말씀에서 교훈을 얻으며 주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의 지혜로 사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지혜를 찾고 주의 말씀을 좇아 행하는 자가 되고(34)

하나님의 사람들은 지혜를 찾고 무엇을 좇아 행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지혜를 찾고 주의 말씀을 좇아 행하며, 주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평안함 가운데 거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누구든지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내 문 곁에서 기다리며 문설주 옆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잠언 8:34) 공동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날마다 내 집 문을 쳐다보고 내 집 문 앞에 지켜 서서 내 말을 듣는 사람은 복 받으리라.”(8:34) 늘 주의 집을 사모하고 주의 말씀을 듣기 좋아하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의 전을 사랑하며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27:4) 또한 고라 자손의 시편은 이렇게 기록한다.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84:10)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주의 전을 사랑하고, 주의 전에서 흘러나오는 말씀을 기뻐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의 말씀 안에 거하는 참 제자로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8:31-32) 주님의 말씀 가운데 거하고, 주의 진리를 깨달아 영적인 자유함을 얻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고, 행하여 복을 받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는 이렇게 말한다.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누구든지 도를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으니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양이 어떠한 것을 곧 잊어버리거니와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행하는 자니 이 사람이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1:22-25) 우리는 말씀의 거울로 자기 모습을 발견하고, 말씀에 따라 바르게 행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평안함 가운데 거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직 나를 듣는 자는 안연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평안하리라.”(1:33) 세상에서 다른 것을 찾아서 헤매는 것이 아니라, 지혜를 찾고 주의 말씀을 좇아 행하며 주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평안함 가운데 거하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지혜를 얻어 생명에 이르는 자가 되고(35)

하나님의 사람들은 지혜를 얻어 어디에 이르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지혜를 얻어 생명에 이르고, 주의 훈계를 받아들이는 의인의 삶을 사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잠언 8:35) 솔로몬은 지혜를 얻는 자가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게 됨을 말한다. 영적으로 어두워져 가는 세상 속에서 사는 동안, 하나님의 지혜를 얻어 주의 생명 가운데 거하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악을 꾀하는 자는 정죄함 받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선인은 여호와께 은총을 받으려니와 악을 꾀하는 자는 정죄하심을 받으리라.”(12:2)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늘의 지혜를 얻고, 악인이 아닌 선인으로 살아가며 하나님께 기쁨이 되어야 할 것이다. 솔로몬의 잠언은 이렇게 기록한다.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너의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그 우편 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 좌편 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 첩경은 다 평강이니라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 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3:13-18) 우리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도 낫고 그 이익이 정금 보다 나음을 깨닫고, 지혜를 얻어 주님의 평강 가운데 거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깨닫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3:8) 주님을 아는 지식이 세상의 다른 지식을 초월함을 고백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우리가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살고 있음을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3:3) 또한, 우리는 주의 말씀을 가까이해 지혜를 얻고, 세상의 다른 지식을 초월하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는 이들이 주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모르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지 않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풍성한 하나님의 지혜 가운데 거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훈계를 받아들이는 의인의 삶을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바란다. “악인은 자기의 악에 걸리며 그 죄의 줄에 매이나니 그는 훈계를 받지 아니함을 인하여 죽겠고 미련함이 많음을 인하여 혼미하게 되느니라.”(5:22-23) 세상의 지혜로 살아가면서 흡족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를 얻어 생명에 이르고 주의 훈계를 받아들이는 의인의 삶을 사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지혜를 얻어 영혼의 복을 받고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께로 부터 오는 지혜를 얻어 영혼의 복을 누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나를 잃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해하는 자라 나를 미워하는 자는 사망을 사랑하느니라.”(잠언 8:36) 우리는 지혜를 얻기를 사모하고, 주님이 주시는 생명을 귀히 여기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구원을 받은 주의 자녀로서 성령님과 동행하고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2:3) 주의 말씀을 귀히 여기고 그분께서 주신 지혜로 살아가고 있음에 감사하며, 주께서 인정하시는 믿음으로 끝까지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의 말씀에서 교훈을 얻으며, 주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의 지혜로 사는 자! 지혜를 찾고 주의 말씀을 좇아 행하며, 주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평안함 가운데 거하는 자! 지혜를 얻어 생명에 이르고, 주의 훈계를 받아들이는 의인의 삶을 사는 자! 이러한 삶을 사는 자,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지혜로 사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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