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3. 27. 07:34

주린 자가 복이 있음을 알고.새롱

주린 자가 복이 있음을 알고.

(바른성경) 누가복음 6:21 너희 지금 주리는 자들은 복되다. 너희가 배부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 지금 우는 자들은 복되다. 너희가 웃을 것이기 때문이다.

주린 자가 복이 있음을 깨닫고 주를 소망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누가복음 6:21 이제 주린 者는 福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이제 우는 者는 福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

(영어esv) 누가복음 6:21 "Blessed are you who are hungry now, for you shall be satisfied. "Blessed are you who weep now, for you shall laugh.

(헬라어신약stephanos) 누가복음 6:21 μακαριοι οι πεινωντες νυν οτι χορτασθησεσθε μακαριοι οι κλαιοντες νυν οτι γελασετε

(히브리어modern) 누가복음 6:21 אשריכם הרעבים כעת כי תשבעו אשריכם הבכים כעת כי תשחק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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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심령이 가난한 자가 되어 주의 풍성함 가운데 거하고!
성경: 누가복음 6:20-26
눅 6:20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이르시되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눅 6:21 지금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
눅 6:22 인자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눅 6:23 그 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그들의 조상들이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눅 6:24 그러나 화 있을진저 너희 부요한 자여 너희는 너희의 위로를 이미 받았도다
눅 6:25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배부른 자여 너희는 주리리로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
눅 6:26 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 그들의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1. 안일함이 아닌 성실함으로
대서양 서인도 제도의 한 섬에 여러 종류의 꽃이 연중 피어 있었다. 이 환경을 본 어느 양봉업자가 양봉을 시작해서 첫해에는 예상대로 많은 꿀을 따낼 수가 있었다. 그러나 2년, 3년 지나면서 수확량이 줄어들고 나중에는 전혀 꿀이 모이지 않았고 이를 이상히 여긴 양봉업자가 조사를 해 보았다. 그랬더니 벌들이 일은 하지 않고 놀기만 하는 것을 알아냈다. 그 섬은 연중 계속 꽃이 피기 때문에 꿀벌들이 꿀을 모으지 않고 놀면서 사람을 쏘기만 한 것이다. 지나치게 좋은 환경은 자칫 사람으로 안일과 나태에 빠지게 하기 쉬우며, 쾌락만을 추구하게 하기 쉬운 법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생활의 윤택함으로 인해 안일함 가운데 빠져 살아가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성실하게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말씀을 따라 사는 삶
예수님은 말씀을 듣기 원하는 자들에게 하늘나라 진리의 말씀을 가르치셨다. 믿는 자들의 바른 삶의 모습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아가는 방법을 보여주신 것이다. 우리는 주의 말씀이 교훈과 삶의 방식으로서 주어지는 것임을 알고, 바른 믿음으로 반응해야 할 것이다.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 때 제자들이 이삭을 잘라 먹는 것을 본 바리새인들은 제자들이 안식일을 범했다고 정죄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인자가 안식일의 주인임을 분명하게 선언하셨다(1-5절). 다른 안식일에 예수님은 회당에서 손 마른 자를 고쳐 주셨는데, 바리새인들이 안식일을 범했다고 정죄했다. 하지만 예수님은 안식일에도 선을 행하는 것이 옳다고 말씀하셨다(6-11절). 예수님은 산에 올라가 기도하신 후에 열두 제자를 세우셨다(12-19절). 그 후에 평지에 서셔서 여러 가지 교훈을 들려주셨다(20-49절).

3. 주리고 우는 자가 복이 있음을 알고(20-21)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님 안에서 누가 복이 있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리고 우는 자가 복이 있음을 알고, 허락된 시험을 잘 참고 믿음으로 승리하여 생명의 면류관을 얻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이르시되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지금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눅 6:20-21)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가난한 자가 복이 있고 주린 자와 우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여기서 ‘우는 자’는 원어적으로는 ‘통곡하다, 애통하다’를 뜻하는데, 이것은 자신의 죄에 대한 자복의 의미가 강하다. 우리는 가난한 마음으로 살아가며 천국을 누리고, 이 땅에서 자복하고 우는 복된 자로 살아 천국에서 웃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심령이 가난한 자가 천국을 누림을 기억하기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마 5:3) 우리는 물질적 풍요로움이 없을지라도 의인의 적은 소유가 악인의 풍부함보다 나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의인의 적은 소유가 많은 악인의 풍부함보다 승하도다.”(시 37:16) 또한, 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나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잠 16:19) 우리는 의에 주리고 목말라하며, 겸손한 태도로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는 주님을 아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107:9) 우리는 주님을 사모하여 영혼의 만족함을 얻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돈 없이 값없이 주님 앞에 나아와 그분의 풍성함을 누리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사 55:1-2) 돈을 지불하지 않고서도 주님 앞에 나아와서 그분의 말씀을 청종하면 영적으로 좋은 것을 공급받게 됨을 알고, 우리는 순전한 마음으로 주께 나아와 영적인 풍성함을 누리는 자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주 안에서 기뻐하며 풍족함을 누리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 6:10) 외적으로 부요하지 않을지라도 주님 안에서 영적으로 부요한 자가 바로 하나님의 자녀들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허락된 시험을 잘 참고 믿음으로 승리하여 생명의 면류관을 얻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약 1:12) 세상에서의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하여 낙심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주리고 우는 자가 복이 있음을 알고 허락된 시험을 잘 참고 믿음으로 승리하여 생명의 면류관을 얻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미움을 받으면 복이 있음을 알고(22-23)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님 안에서 누가 복이 있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미움을 받으면 복임을 알고, 그리스도의 고난에 기쁨으로 참여하여 주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함께 기뻐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인자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그 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그들의 조상들이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눅 6:22-23) 여기서 ‘기뻐하고 뛰놀라’는 고난 이후에 받게 될 영원한 축복을 바라보면서 감사하라는 의미이다. 예수님은 자신으로 인해 미움을 받으면 복이 있다 하시며, 그들에게 하늘의 상이 클 것이므로 기뻐 뛰놀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예수님 때문에 미움을 받을 때도 기뻐할 수 있는 성숙한 믿음을 소유해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며 세상의 미움을 받을 때 예수님으로 인해 미움을 받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지 못하되 나를 미워하나니 이는 내가 세상의 행사를 악하다 증거함이라.”(요 7:7) 의를 위해 핍박을 받는 자가 복임을 알고 늘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마 5:10)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자기 목숨을 잃는 자가 목숨을 얻게 됨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마 10:39)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미움을 받아도 기뻐하고, 주를 위하여 목숨도 아까워하지 않는 영적으로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편에서 끝까지 참고 믿음을 지키어 주님께 인정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편지한다.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딤후 2:12) 우리는 핍박도 잘 참아내며 믿음을 잘 지키어 하늘나라에서 주와 함께 왕 노릇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끝까지 선한 싸움을 잘 싸워 의의 면류관을 받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딤후 4:7-8) 우리는 바울처럼 고난 가운데서도 끝까지 믿음의 길을 잘 달려가서, 훗날 주님을 기쁨으로 뵈옵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살아 있는 믿음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기쁨으로 참여하여 주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함께 기뻐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벧전 4:13)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담대하게 말하지 못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미움을 받으면 복임을 알고 그리스도의 고난에 기쁨으로 참여하여 주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함께 기뻐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모든 이들의 칭찬을 받으면 화가 있음을 알고(24-26)
하나님의 사람들은 세상에서 모든 이들의 칭찬을 받으면 무엇이 있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세상에서 모든 이들의 칭찬을 받으면 화가 있음을 알고, 주 안에서 애통해하며 비천과 풍부에도 처할 줄 아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나 화 있을진저 너희 부요한 자여 너희는 너희의 위로를 이미 받았도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배부른 자여 너희는 주리리로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 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 그들의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눅 6:24-26) 여기서 ‘부요한 자’는 물질을 많이 소유하거나 그로 인하여 영적으로 교만해진 사람을 말한다. 우리는 물질의 부요함을 추구하며 사느라 영적으로 어두움 가운데 놓이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로 영적인 눈을 뜨고 그분 앞에 겸손한 자세로 하늘을 소망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사람 중에 높임을 받으면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게 됨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라 이 모든 것을 듣고 비웃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사람 앞에서 스스로 옳다 하는 자이나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나니 사람 중에 높임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니라.”(눅 16:14-15) 바리새인들처럼 돈을 좋아하거나 스스로 옳다고 말하며 살아가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는 부만을 좇으며 어리석게 살아가지 말고, 마음을 통찰하시는 하나님 앞에 정직하고 겸손하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 자신이 유한한 인생을 사는 인간임을 깨닫고, 이 땅 가운데서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눅 12:20) 그리고 하나님 나라에 가지 못하면 밖에서 슬피 울게 됨을 깨닫기를 바란다.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눅 13:28) 우리는 이 땅에서 자신의 풍요로움으로 인해 웃는 자가 아니라, 주의 나라를 위해 애통하며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믿음 안에서 이름 없이 구제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 영광을 얻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6:2) 모든 일을 행할 때 주님 앞에서 행하며, 사람을 의식하는 것보다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복된 자로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주님의 사랑으로 구제하고 주님의 영광을 소망하며 기도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외식하는 자와 같이 기도하지 않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또 너희가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되지 말라 저희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마 6:5) 우리는 사람에게 보이기 위해 힘쓰거나 그러한 것들을 기뻐하지 말고, 하나님이 인정하시며 기뻐하시는 편에서 행하면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렇게 살아가는 복된 자가 바로 그리스도인임을 알고 우리는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인생을 살아가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 없이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한다. 인생의 최고우선순위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 것을 결단하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지금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영적으로 성숙한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비천과 풍부에 처할 줄 아는 믿음의 사람으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2-13) 세상에서 칭찬받기만을 좋아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이들의 칭찬을 받으면 화가 있음을 알고 주 안에서 애통해하며 비천과 풍부에 처할 줄 아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주의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주의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눅 4:18) 우리는 성령의 인도함을 받으며 사역하신 예수님,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파하시고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 예수님의 사역을 기억하며, 가난한 심령으로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의 사역을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그의 소유된 백성으로서 주님의 일을 잘 감당하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의에 주리고 우는 자가 복이 있음을 알고, 허락된 시험을 잘 참고 믿음으로 승리하여 생명의 면류관을 얻는 자!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미움을 받으면 복임을 알고, 그리스도의 고난에 기쁨으로 참여하여 주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함께 기뻐하는 자! 세상에서 모든 이들의 칭찬을 받으면 화가 있음을 알고, 주 안에서 애통해하며 비천과 풍부에 처할 줄 아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심령이 가난한 자가 되어 주의 풍성함 가운데 거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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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어떠한 환경 가운데서도 주님 안에서 믿음으로 승리하고!

성경: 빌립보서 4:11-13

빌 4: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빌 4: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빌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1. 욕심

한 여인이 암탉을 한 마리 기르고 있었는데 그 암탉은 매일 한 개씩 알을 낳았다. 그 알은 매우 굵어서 비싼 값에 팔 수 있었다. 하루는 여인이 시장에 가서 알을 팔고 오다가 이런 생각을 했다. ‘모두가 내 알을 사려고 한다. 이 닭이 더욱 많은 알을 낳을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 여인은 하루에 단 한 개씩의 알을 낳는 것이 못마땅하게 생각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지금보다 사료를 두 배로 준다면 알도 두 배로 낳을지도 몰라’라고 생각하며 모이를 늘려 주며 날마다 상황을 살펴보았다. 암탉은 매우 살이 찌고 광택이 좋아졌다. 그러나 전혀 알을 낳지 못하는 닭이 되고 말았다. 욕심이 더 큰 손해를 보게 한 이야기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환경과 무관하게 예수님 안에서 만족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바울의 충고와 감사

바울은 빌립보 교회에 보내는 편지를 마무리하면서 마지막 충고와 감사를 하고 있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강조한다. 빌립보 교회는 바울이 선교하는데 사용되는 비용을 감당함으로써 주의 일에 동참했다. 바울은 이를 인하여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자신은 그리스도 안에서 능력을 받아 부한데 처할 줄도 알고 비천한 데 처할 줄도 안다고 고백한다. 또한, 하나님께서 그들의 쓸 것을 채우실 것임을 말했다. 본장은 바울이 빌립보 교인들에게 영적 성장을 위한 결론적인 몇 가지 충고와 더불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음을 기록하고 있다. 빌립보를 포함하는 고대 마게도냐 지방의 부인들은 다른 지방의 부인들과는 달리 개인 재산을 소유하는 등 사회적으로 많은 특권을 누리고 있었다. 본장에서 바울이 언급한 유오디아와 순두게라는 여인은 이러한 사회적 배경 아래에서 빌립보 교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주요 인물이었음에 틀림이 없다. 그들의 불화는 사람들에게 화제의 대상이 되었고, 빌립보 교회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던 것이다.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이 적극적으로 그들을 도와 화해케 함으로써 주 안에서 흠 없는 온전한 공동체를 회복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의도로 본장을 기록했다. 본장의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 단락에서는 빌립보 교회의 문제에 대한 여러 가지 종합적인 충고를 하고 있으며(1-9절), 둘째 단락에서는 빌립보 교회가 보내 준 선물에 대한 감사와 마지막 인사를 덧붙이고 있다(10-23절).

 

3. 자족하기를 배우고(11)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배우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족하기를 배우고,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빌 4:11)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이 자신의 쓸 것을 보내 준 것을 인하여 크게 기뻐하며 감사했다. 그리고 자신이 어떠한 형편에서든지 자족하기를 배웠다고 말한다. 우리 또한 바울과 같이 성숙한 믿음의 고백을 하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는 자신이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라고 고백한다.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 6:10) 또한, 우리는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에 이익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는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족한 줄로 알라고 말한다.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딤전 6:6-9) 너무 부하려 하지 말고 그리스도 안에서 자족하며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부요하신 주께서 인간을 위해 가난하게 되셨음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고후 8:9) 우리는 부족함이 없으신 주께서 자신의 가난함을 통해 믿음의 사람들을 부요케 하셨음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부요함을 누리고 다른 어떤 것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귀히 여길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다른 지식을 배설물로 여기고 예수님을 얻었음을 말한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빌 3:8)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을 기쁨으로 여기고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힘차게 믿음 생활하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무엇보다도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마 6:33-34) 자신이 처한 상황을 부정적으로 해석하며 불만족이 가득하여 살아가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족하기를 배우고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모든 일에 처할 줄 아는 비결을 배우고(12)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배우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일에 처할 줄 아는 비결을 배우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믿고 담대하게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빌 4:12) 여기서 ‘배웠노라’는 원어로 <memuvhmai:메뮈에마이>이다. 이는 ‘비밀을 전수받다’라는 의미로 바울의 자족하는 비결이 바로 성령님의 힘이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바울은 자신이 풍부에도 처할 수 있고 비천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다고 말하면서, 능력 주시는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이 모든 환경에 적응할 수 있음을 밝혔다. 이는 그가 하늘의 소망을 바라며 살아갔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우리 또한 이 땅에서 잘 먹고 잘사는 일보다, 궁극적인 관심을 하늘에 두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바울은 자신이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말랐다고 말한다.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고후 11:27) 그리고 그는 육체의 가시가 있어 그 가시를 거두어 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도 했다.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하려 하심이니라 이것이 내게서 떠나기 위하여 내가 세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고후 12:7-10) 하나님은 바울의 기도에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고 응답하신다. 우리는 주를 위한 고난을 잘 감수하고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하나님을 고백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 배우는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 11:29) 우리는 인생이 힘들다고 낙심하지 말고, 환경이 열악하다고 불평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또한, 예수님을 따라가는 길이 좁다고 생각되어 힘들어하지 말고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 그리스도께 배우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포도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붙어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아름다운 과실을 맺는 복된 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4-5) 우리는 자신의 삶을 점검하고 언행의 잘못된 부분이 있었다면 회개하며, 주어진 모든 환경에 감사하고 그리스도를 푯대 삼고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자신의 삶 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믿고 담대하게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 자신의 상황이 열악하다고 생각되어 소망 없이 살아가지 말고,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일에 처할 줄 아는 비결을 배우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믿고 담대하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믿고(13)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믿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믿고, 주의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게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그렇다. 믿음의 사람들은 환경을 초월하여 주님께서 부여하신 능력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이 가능하다. 인간은 불가능 하나 창조주 하나님은 믿음 안에서 모든 일을 가능케 하시기 때문이다. 주어진 상황 가운데서 주님을 바라보면서 믿음으로 선포하는 지혜로운 하나님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믿음의 길을 걸어가면서 하나님 한 분으로 만족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이같은 확신이 있으니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같이 생각하여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께로서 났느니라.”(고후 3:4-5) 우리는 하나님으로 만족하며, 여호와를 앙망하는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사 40:29-31) 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는 주님 안에서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뿐만 아니라,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속 사람이 강건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엡 3:16) 성령 안에서 날마다 속 사람이 튼튼해져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넉넉히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늘 예수님 안에 거하여 주의 자녀 된 자로서 믿음으로 구하여 응답받고 살아가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 15:7) 우리는 성령님과 동행하는 복, 주님 안에 거하며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복을 소유한 자임을 깨닫고 즐겁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바로 지금이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기회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전 12:1)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삶의 현장에서 주의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게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엡 6:10) 자기 힘으로 불가능한 일을 대하며 낙심하지 말고,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믿고 주의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주의 능력으로 인내하며 믿음으로 승리하여 기쁨으로 주를 뵈옵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믿음 생활하면서, 주의 능력으로 인내하며 믿음으로 승리하여 기쁨으로 주를 뵈옵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 영광의 힘을 좇아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골 1:11) 믿음을 지키며 사는 것이 힘들다고 생각되어 포기하려 하지 말고, 힘주시는 주님 바라보며 그분의 능력으로 환난과 핍박과 유혹을 이기며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족하기를 배우고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사는 자! 모든 일에 처할 줄 아는 비결을 배우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믿고 담대하게 살아가는 자!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믿고 주의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게 살아가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어떠한 환경 가운데서도 주님 안에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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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9. 10. 30. 10:36

자족.

자족.

(바른성경) 빌립보서 4: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안다. 나는 배부름이나 배고픔이나, 풍부나 궁핍이나, 모든 형편에 처하는 비결을 배웠다.

비천함, 풍부함, 모든 형편에 처해도 자족할 수 있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빌립보서 4:12 I know both how to be abased, and I know how to abound: every where and in all things I am instructed both to be full and to be hungry, both to abound and to suffer need.

(헬라어신약stephanos) 빌립보서 4:12 οιδα δε ταπεινουσθαι οιδα και περισσευειν εν παντι και εν πασιν μεμυημαι και χορταζεσθαι και πειναν και περισσευειν και υστερεισθαι

(히브리어modern) 빌립보서 4:12 ידעתי לענות אף ידעתי להותיר מחנך אני בכל ענין ואופן הן לשבע הן לרעב הן להותיר הן לחס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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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천국 시민으로서 복된 삶을 사는 자!

성경: 누가복음 6:20-26

누가복음 6:20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이르시되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누가복음 6:21 지금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

누가복음 6:22 인자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누가복음 6:23 그 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그들의 조상들이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누가복음 6:24 그러나 화 있을진저 너희 부요한 자여 너희는 너희의 위로를 이미 받았도다

누가복음 6:25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배부른 자여 너희는 주리리로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

누가복음 6:26 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 그들의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1. 시각

가정이 넉넉하지 못해서 학교에도 가지 못하는 한 소년의 이야기이다. 그는 기술이 없어 직장에 들어가지도 못했다. 그러던 중 그는 사진술을 배워 사진 기자가 되겠다고 생각하고는 그에 관한 책을 서점에 주문했다. 그러나 편지를 받은 서점의 착오로 그 책은 오지 않고 발성법에 관한 책만 날라왔다. 하지만 그 책을 돌려보낼 만한 운송료도 없어 그대로 가지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몹시 실망한 소년은 하는 수 없이 그 발성법 책을 보기 시작했다. 그 결과 그 소년은 세계적인 유명한 성악가가 되었는데 그가 바로 찰리 맥카시이다. 그렇다. 책을 보아도 어떤 책을 보느냐에 따라 생각과 진로가 달라질 수도 있다. 독서뿐만 아니라, 어떠한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그의 인생도 달라질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좋은 책도 있고, 세상에 수많은 좋은 것들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예수 그리스도를 먼저 만나고, 주님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의 나라

예수님은 말씀을 듣기 원하는 자들에게 하늘나라의 진리의 말씀을 가르치셨다. 주님은 신앙인들의 바른 삶의 모습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아가는 방법을 보여 주셨다. 우리에게도 이 말씀은 교훈과 삶의 방식으로서 주어지는 것이다. 날마다 우리를 향해서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 생명이 있음을 깨닫고, 예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 삼고 승리하는 믿음 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 때 제자들이 이삭을 잘라 먹는 것을 바리새인들이 보고 안식일을 범했다고 정죄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인자가 안식일의 주인임을 분명하게 선언하셨다(1-5). 다른 안식일에 예수님은 회당에서 손 마른 자를 고쳐 주셨는데 바리새인들이 안식일을 범했다고 정죄했다. 하지만 예수님은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씀하셨다(6-11). 예수님은 산에 올라가 기도하신 후에 열두 제자를 세우셨다(12-19). 그 후에 평지에 서셔서 여러가지 교훈들을 들려주셨다(20-49).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음(20-21)

이 땅 가운데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어떠한 자로 살아가는 것이 복이 있는 자인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면서 심령이 가난한 자로 사는 것이 복이 있는 자이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이르시되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지금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6:20-21) 여기서 우는 자는 원어로는 통곡하다, 애통하다를 뜻하는데 이것은 자신의 죄에 대한 자복의 의미가 강하다.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마음의 애통함을 가지고 살아가는 자, 세상을 좇아 살아가지 않는 자가 복된 자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5:3) 언제나 하나님의 나라의 관점을 가지고 가난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예수님은 아브라함과 나사로의 이야기의 비유를 통해 이 땅에서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 교훈하신다.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16:25) 예수님은 이 비유를 통해 바리새인들이 하늘나라에서의 삶과 최후 심판을 믿으면서도 신앙에 부합된 삶을 살지 못하는 것을 말씀하신다. 부자는 이 땅에서 호의호식하면서 살았으나 나사로는 병이 든 몸을 이끌고 부자의 대문에서 구걸하며 살았다. 거지 나사로는 구걸할 뿐만 아니라 헌데를 앓으며 부자의 대문에 누워 있었다. 개들이 와서 그의 헌데를 핥는 비참한 삶을 살았으나 거지는 천국에 갔고, 반대로 호의호식하면서 살았던 부자는 지옥에서 고통을 당해야만 했다. 우리의 믿음의 눈이 열려서 하나님의 나라가 실재함을 깨닫기를 기도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55:1-2) 예수 그리스도께 나오는 자 그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기를 소망한다. 자신에게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됨을 깨달아야 한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하늘에 소망을 두고 가난한 마음으로 천국 백성의 삶을 살기를 바란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물질 만능주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가난한 심령을 소유하고, 끝까지 인내하며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1:2-4) 자신에게 허락하신 환경을 감사하며 가난한 심령을 가지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님이 걸어가신 길을 기쁨으로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예수님 때문에 미움을 받을 때 복이 있음(22-23)

이 땅 가운데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어떠한 자로 살아가는 것이 복이 있는 자인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면서 예수님 때문에 미움을 받았다면 그는 복이 있는 자이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인자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그 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그들의 조상들이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6:22-23) 여기 기뻐하고 뛰놀라의 의미는 고난 이후에 받게 될 영원한 축복을 바라보면서 감사하라는 의미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다가 미움을 받을 때, 주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일하다가 모욕을 당할 때, 하늘에서 받게 되는 상이 큼을 알고 우리는 기쁜 마음으로 주의 일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주를 위한 자신의 수고를 이렇게 고백한다. “저희가 그리스도의 일군이냐 정신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도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는데 일 주야를 깊음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에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고후 11:23-26) 예수 그리스도를 핍박했던 사울, 그는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다. 그 후, 그리스도를 전하는 바울의 삶을 살게 된다. 그는 매를 맞고 옥에 갇히기까지 열심히 사명을 감당한다. 우리는 바울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그리스도를 위한 인생을 살아갈 것을 결단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또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10:22)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믿음으로 끝까지 인내하며 기쁘게 좁은 길을 걸어가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이 땅에서 나그네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관점을 가지고 자기 삶을 돌아보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주의 나라에서 하나님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는 자가 되지 않도록 지혜롭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 영광을 얻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6:1-2) 의로운 일을 하거나 구제를 할 때, 사람에게 보이려고 행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낮음 마음으로 겸손하게 행하여 하나님께서 기쁘게 여기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목숨을 걸고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10:39) 예수님 때문에 미움을 받더라도 기쁘게 여기며, 하늘에 소망을 두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삶을 살아가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화 가운데 거하는 자가 되지 말고(24-26)

이 땅 가운데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복이 있는 자로서 어디 가운데 거하지 말아야 하는가?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면서 화 가운데 거하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나 화 있을진저 너희 부요한 자여 너희는 너희의 위로를 이미 받았도다.”(6:24) 여기서 부요한 자는 물질을 많이 소유하거나 그로 인하여 영적으로 교만해진 사람을 말한다. 이렇게 살아가는 자는 복이 아닌 화 가운데 거하는 자일 것이다. 우리는 많은 물질로 인해 영적으로 교만해지는 불쌍한 인생을 살지 말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보다 부를 더욱 사랑하는 자, 그는 어리석은 자인 것이다. 이러한 형태의 부요한 자는 위로를 이미 받았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배부른 자에게도 화가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배부른 자여 너희는 주리리로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6:25) 지금 배불리 먹고 지내는 사람들, 그들도 굶주릴 날이 올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배부름보다 예수 그리스도가 더 가치가 있음을 깨닫고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어느 날, 한 관리가 예수님께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는지 묻는다. 큰 부자였던 그는 계명을 잘 지키는 자였으나, 자신의 것을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라는 예수님의 말씀 앞에 근심하고 만다. “그 사람이 큰 부자인 고로 이 말씀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예수께서 저를 보시고 가라사대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떻게 어려운지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18:23-25) 그렇다. 재물이 많고도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기 때문에 주의 이름으로 선을 행하며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으나, 그렇지 못할 확률이 높다. 우리는 하나님보다 재물을 더욱 사랑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함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주께서 부르실 때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 높고 이 땅을 떠나야 함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12:20) 영원히 소유하지 못할 재물을 선택하기보다, 영원한 생명을 선택하는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한다.

우리는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모든 이들에게 칭찬을 받으면서 살아갈 수만은 없음을 알아야 한다. “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 그들의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6:26) 세상에서의 칭찬보다 하나님 아버지께 받을 칭찬을 기대하며,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자신이 만일 세상에 속한 사람이라면 세상은 그를 한 집 식구로 여겨 사랑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세상에 속하지 않았다면, 그는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가므로 세상의 미움을 받게 됨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 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15:19)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에 소망을 두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딤전 6:17) 재물에 소망을 두어 화 가운데 거하는 자가 되지 말고, 삶의 모든 것이 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 복 가운데 거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의를 위하여 핍박받으며, 성령님과 동행하며 기뻐하는 자!

이 땅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 의를 위하여 핍박받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늘 성령님과 동행하며 기쁨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5:10) 우리는 믿음의 길을 걸어가며 의를 위해 핍박을 받게 되거는 행복하게 여길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성숙한 믿음에 이를 수 있도록 성령님을 의지해서 서로 기도해야 할 것이다. 또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 6:10) 어떠한 형편 가운데서도 기뻐하고, 가진 것이 없으나 많은 이들을 부요하게 하는 삶을 사는 자, 바로 가 되기를 소망한다. 오직 예수 그리스로 인해 참 행복을 누리는 복된 자, 바로 가 되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허락하신 환경을 감사하며 가난한 심령을 가지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께서 걸어가신 길을 기쁨으로 걸어가는 자! 예수님 때문에 미움을 받더라도 기쁘게 여기며, 하늘에 소망을 두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삶을 살아가는 자! 재물에 소망을 두어 화 가운데 거하는 자가 되지 말고, 삶의 모든 것이 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 복 가운데 거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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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9. 27. 07:46

언제나 감사.

언제나 감사.

(바른성경) 빌립보서 4: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안다. 나는 배부름이나 배고픔이나, 풍부나 궁핍이나, 모든 형편에 처하는 비결을 배웠다.

모든 형편에 처하는 비결을 배우고, 늘 감사하는 삶을 사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빌립보서 4:12 I know both how to be abased, and I know how to abound: every where and in all things I am instructed both to be full and to be hungry, both to abound and to suffer need.

(헬라어신약Stephanos) 빌립보서 4:12 οιδα δε ταπεινουσθαι οιδα και περισσευειν εν παντι και εν πασιν μεμυημαι και χορταζεσθαι και πειναν και περισσευειν και υστερεισθαι

(히브리어Modern) 빌립보서 4:12 ידעתי לענות אף ידעתי להותיר מחנך אני בכל ענין ואופן הן לשבע הן לרעב הן להותיר הן לחס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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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형편에 처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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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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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5. 29. 08:18

모든형편.

모든형편.

(바른성경) 빌립보서 4: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안다. 나는 배부름이나 배고픔이나, 풍부나 궁핍이나, 모든 형편에 처하는 비결을 배웠다.

모든 형편에 처하고도 자족하는 비결을 배우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빌립보서 4:12 I know both how to be abased, and I know how to abound: every where and in all things I am instructed both to be full and to be hungry, both to abound and to suffer need.

(헬라어신약Stephanos) 빌립보서 4:12 οιδα δε ταπεινουσθαι οιδα και περισσευειν εν παντι και εν πασιν μεμυημαι και χορταζεσθαι και πειναν και περισσευειν και υστερεισθαι

(히브리어Modern) 빌립보서 4:12 ידעתי לענות אף ידעתי להותיר מחנך אני בכל ענין ואופן הן לשבע הן לרעב הן להותיר הן לחס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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