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11. 11. 07:42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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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30. 12:23

강건하여 주와 동행하기, 에베소서 3:14-19

말씀: 강건하여 주와 동행하기

성경: 3:14-19

3:14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3:15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3:16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3: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3:18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3:19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1. 수박장수의 비극

수박을 가득 실은 트럭이 있었다. 그날따라 수박이 잘 팔리지 않아 수박장수는 기분이 좋지 않았다. 장사도 되지 않아 집에 빨리 가기 위해 신호도 무시하고 과속도 좀 하고……. 그런데 뒤에서 경찰차가 따라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수박장수는 잡히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계속 도망쳤다. 그런데 트럭이 어떻게 경찰차를 따돌리겠는가. 결국 잡혔다. 수박장수는 할 수 없이 트럭에서 내렸다. 경찰차에서도 경찰이 내려 트럭으로 다가왔다. 이때 경찰이 한마디 했다. “수박 한 덩이만 주세요.”

 

2. 사명

본장에서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로 부름 받은 교회가 마땅히 감당해야 할 사명을 언급하고 있다. 바울이 본장에서 교회의 사명을 논하는 가운데 특별히 강조하고 있는 사실은 이방인을 위한 자신의 독특한 역할이다. 앞장에서 바울은 하나님과 이스라엘로부터 소외된 이방인들의 이중적 소외와 그리스도로 인한 화해를 설명했다. 그리고 본장에서 이방인의 화해를 위하여 자신이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그리스도께 사로잡혀 있음을 고백하고 있다. 아울러 본장에 나타난 바울의 주요 관심사는 교회의 구성과 통일성에 관한 문제이다. 이방인도 유대인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구성원이 되어 보편적인 교회를 이루게 된다는 것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성취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도구가 되며, 통일 공동체로서의 표징이 된다. 본장의 내용은 첫째 단락에서 바울이 이방인을 위해 고난 받는 사도직으로 부름 받았음을 밝히고(1-13), 둘째 단락에서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성도들이 깊이 깨달아 영적 충만과 성숙에 도달할 수 있기를 염원하는 바울의 기도가 기록되어 있다(14-21).

 

3. 강건한 속사람(14-16)

하나님은 누구보다도 우리를 사랑하신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주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십자가에서 죽게 하시고 그 피의 대가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셨다. 이러한 복 가운데 거하는 우리는 주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리고 날마다 우리의 속사람이 변화받기 위해 주님을 의지해야 한다.

 

아버지 앞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까? 바울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빌고 있다.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3:14-15) 우리는 늘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95:6) 우리를 복 주시길 원하시는 주님을 늘 찬송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1:3)

 

강건케 하시는 주

주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좋으신 주님은 우리를 강건케 하시는 분이시다. 그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는 주님을 높이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3:16) 주님은 우리의 속사람이 강건하게 되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속사람이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7:22) 우리의 겉 사람은 후패할지라도 속이 날로 새로워지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 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고후 4:16) 자신의 모습을 보고 낙심하고 실망하고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약함 가운데 일하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승리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바울은 자신의 약함을 족하게 여기며 약한 것들을 자랑했다.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함이라.”(고후 12:9) 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우리가 되어,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40:29-31)

 

4. 주와 함께 믿음으로(17-19)

우리는 주와 함께 믿음으로 승리해야 한다. 즐겁게 주님이 가신 길을 따라가려면 우리에게 믿음이 필요하다. 단순한 용기가 아니라 우리의 주인이 되시는 예수님에 대한 확실한 믿음과 우리와 동행하시며 우리를 감찰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 풍성하신 분이심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믿음위에 굳게 서서

우리는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할까? 바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마음에 계셔서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지기를 기도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3:17) 우리는 주님 앞에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들이 되어 주님으로 인해서 우리의 마음이 늘 새로워지는 삶을 살아야 한다. “지존무상하며 영원히 거하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자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성케 하려 함이라.”(57:15) 예수그리스도의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 우리의 믿음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7:24-25) 우리가 주님을 사랑한다면 주님의 말씀을 잘 지키어 주님의 사랑을 입고 주와 함께 천국에 거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14:23) 바울의 고백처럼 십자가에 우리를 못 박고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만 살게 하여 주를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2:20)

 

주의 풍성함과 사랑

우리 안에 무엇이 넘쳐나야 할까? 바울은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충만하기를 기도했다.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3:18-19) 예수님은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을까? 예수님은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더 큰 사랑이 없다고 말씀하신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15:13) 우리는 주님에 관하여 깊이 알아, 주님의 은혜를 크게 경험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시편 기자는 아래와 같이 고백한다.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139:6)

 

5. 예수님의 마음으로

우리는 어떠한 마음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할까? 이 땅에서 나그네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고 경건하게 주와 동행해야 한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2:5-8) 우리는 주님을 따라가는 삶을 살아가되 각자의 위치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속사람이 강건하여 지도록 늘 기도하며,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주를 높이는 자들이 되어야 하다. 주님이 가신 길을 따라가는 제자들로서 믿음 위에 굳게 서서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만 사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주님의 풍성함과 사랑이 우리를 날마다 변화시킬 것을 믿고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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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7. 11:30

영적전투의 삶, 에베소서 6:10-20

영적전투의 삶,  에베소서 6:10-20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6:10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6: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6: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6: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6: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6: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6: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6: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6:19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6:20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

 

1. 한 남자

한 남자가 병원을 찾아가 의사의 책상에 쪽지 한 장을 올려놨다. 쪽지에는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의사 선생님, 도와주세요! 라고 적혀 있었다. 의사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남자에게 엄지손가락을 책상 위에 올려놓으라고 지시했다. 남자는 미심쩍어하면서 의사의 지시를 따랐다. 의사는 갑자기 커다란 책을 집어 들더니, 힘껏 남자의 엄지손가락을 내리찍었다. 아아아아아! 남자가 아픔을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질렀다. 그러자 의사가 말했다. 좋습니다. 좋아요. 내일은 ''를 말해 봅시다. ^^

 

2. 영적전투

앞장에서 바울은 부름 받은 성도의 실제적인 삶을 구체적인 방법으로 제시하였다. 올바른 부부 관계를 다루고 있는 앞장 후반부에 이어 바울은 본장에서 계속해서 가정생활에 대한 교훈을 하고 있으며, 아울러 성도들로 하여금 영적 투쟁을 위하여 대비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가정과 사회 속에서 하나 된 성도들은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성취될 때까지 영적 투쟁을 계속해야 한다. 그것은 물리적이고 무력적인 싸움이 아니라 세상의 공중 권세 잡은 자들이요,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로서 하나님의 우주적 경륜을 방해하는 사단과의 투쟁이니, 성도들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이 성취될 그날까지 이 전쟁에서 승리를 쟁취해 나가야 한다. 본장의 내용은 자녀의 도리(1-4), 종과 상전의 도리(5-9), 성도의 영적 싸움(10-20), 끝 인사(21-24)로 구성되어 있다. 바울은 하나님의 우주적 경륜을 성취하기 위하여 성도들이 영적으로 무장하며 기도로써 참여할 것을 당부하면서 본서를 끝맺고 있다.

 

3. 하나님의 전신 갑주

사단의 존재는 인간의 지식이나 힘을 능가하는 영적 세력이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을 힘입을 때 비로소 대결하여 물리칠 수 있다는 사실을 전제하면서 바울은 하나님의 전신 갑주에 대한 비유적인 설명을 하고 있다. 전신 갑주란 전쟁터에 나가는 군사가 적의 공격을 막아내기 위하여 갑옷과 투구로 완전 무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사단의 세력을 막아내기 위해서 전신 갑주를 입어야 하는데, 그것은 인간으로는 할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 즉 그분께서 제공하시는 방법과 무기로써만 가능하다.

바울은 로마 군인들의 무장을 비유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이야기한다. 즉 진리의 띠, 의의 흉배, 고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키는 성령의 검 등이 하나님의 전신 갑주이다. 또한 바울은 언제나 성령을 사모하면서 무시로 깨어 기도하되(참조, 살전5:17),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하며 특히 복음 전도자를 위해서 기도할 것을 권면한다. 이처럼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전신 갑주로 무장하고 기도에 힘쓴다면 그 앞에서 사단의 권세는 무력해질 것이며, 그리스도인들은 이미 그리스도께서 쟁취하신 승리(참조, 16:33)를 보존하게 될 것이다. 사단은 기회만 있으면 성도들을 넘어뜨리고자 공격할 태세를 갖추고 있으므로, 성도들은 영적 경각심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날이 이를 때까지 정신 차리고 깨어 있어야 한다.

 

4. 싸움의 대상(10-13)

강건함

주를 의지하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주 안에서 좋은 것들을 공급받는다. 우리가 주 안에 거한다면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바울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 지라(10)고 말한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어디를 가든지 함께 하심(1:9)을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강하게 하시는 분이시다. 이사야는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함(40:31)을 말한다. 그리스도인들은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해야(고전 16:13) 한다. 그리고 자신이 약하다고 슬퍼하지만 말고 주님을 더 크게 의지해야 한다. 바울에게 하나님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 진다고 말씀하셨고, 바울은 그리스도의 능력이 자신에게 머물게 하려고 약한 것들에 대해 자랑하며, 그리스도를 위해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했다(고후 12: 9-10). 능력을 주시는 주님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음(4:13)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마귀를 대적

그리스도인들은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11) 한다.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므로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어야(13:12) 하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해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아야(13:14) 한다. 우리 앞에 보이는 문제들이 아무리 커 보인다 할지라도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바울은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 없고 하나님은 감당할 시험을 주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피할 길을 내사 능히 감당하게 하신다(고전 10:13)고 말한다. 우리는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으므로 근신하고 깨어있는(벧전 5:8)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의 씨름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12)을 기억해야 한다.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어디서 왔느냐 하실 때 사단은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녀왔나이다(2:2)대답한다. 사단은 믿는 자들을 넘어뜨리려고 항상 힘쓰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전투를 하되, 목표물을 정확히 아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하기 때문이며, 향방 없이 달리지 않고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여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을(고전 9:25-27) 말한다.

 

잘 서려면

악한 날에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해 전신갑주를 취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13).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고후 10:4)임을 기억하고 주 안에서 늘 승리하는 그리스도인들은 복 받은 자들이다.

 

5. 전신갑주를 입어(14-18)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이 승리를 주시는 분임을 믿고, 영적전투에 임할 때 전신갑주를 입어야 한다. *전신 갑주:Whole armor []panopliva(panoplia) []Whole armor 완전 전신 무장. 사단과의 싸움, 신령한 싸움에 있어서 완전무장으로 완비해 있어야 할 것에 인용되어 있다(6:11,13). 마귀와의 싸움에 있어서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여야 할 것으로서, 그렇지 않으면 적의 궤계에 대해 진지를 지킬 수가 없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갑주

 

진리와 의

서서 진리로 허리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여야(14) 한다. 예수님은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12:35) 말씀하시는데 중요한 허리 부분에 진리인 말씀의 띠를 매야 한다.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의의 병기를 좌우에 가져야(고후 6:7) 한다.

 

복음

그리스도인들은 평안의 복음의 신을 신어야 한다(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전파되지 못하므로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은 아름다움(10:15)을 기억해야 한다.

 

믿음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해야(16) 한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주를 의지하리이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 아니하리니 혈육 있는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56:3-4) 주 안에서는 승리가 있음을 믿고 낙심하지 않아야 한다. 바울은 낙심하지 않았는데 겉 사람은 후패하나 속은 날로 새롭고,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며 우리의 돌아보는 것이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고 후 4:16-18)고 말한다.

 

구원과 말씀

구원의 투구를 쓰고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17) 승리해야 한다. 하나님은 의로 호심경을 삼고 구원을 그 머리에 써서 투구를 삼으시며 보수로 속옷을 삼으시며 열심을 입어 겉옷을 삼으시는(59:17) 분임을 기억해야 한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지 않고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4:4)고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성령으로 기도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해 구해야(18) 한다.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고(4:2),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므로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는(벧전 4:7)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6. 믿음의 삶(19-20)

성령 충만으로

우리는 대적 마귀와의 싸움을 우리 자신의 능력과 노력으로 치르려고 한다. 만약 그랬다면 우리는 모든 싸움에서 비참하게 패배 당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끊임없이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훈련을 쌓으며 하나님의 능력과 전인 갑주를 취함으로써 대적 마귀와의 전투를 대비해야 한다. 이렇게 준비된 성도는 세상의 어떤 환난이나 곤고가 닥쳐와도 염려하지 않고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 성령의 충만은 하나님의 약속이기에 성도라면 누구나 기도를 통해 그것을 받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영적 전투에서 패배한 책임은 오직 기도하기 않는 성도 자신에게 있는 것이다. 모든 성도들은 늘 깨어 기도함으로써, 어떠한 영적 전투도 능히 감당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서로 위하여 기도

바울은 자신에게 말씀을 주사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해 달라고(19) 기도의 부탁을 했다. 바울은 전도할 문을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4:3) 소망했다.

 

담대함으로 복음전파

바울은 옥중에서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20)고 말한다. 담대한 바울은 나의 매임이 그리스도 안에서 온 시위대 안과 기타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으니 형제 중 다수가 나의 매임을 인하여 주 안에서 신뢰하므로 겁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히 말하게 되었다(1:13-14)고 고백한다. 전신갑주를 입고 영적전투에서 승리하기를 위해 서로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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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7. 11:25

한 마음으로, 로마서 15:1-7

한 마음으로, 15:1-7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15:1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15:2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15:3 그리스도께서도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나니 기록된 바 주를 비방하는 자들의 비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15:4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15:5 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15:6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15: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1. 유머: 어느 운전자

평소에 법을 절대 어기지 않는 정직한 친구가 있었다. 어느 날 그 친구와 부산을 놀러 가게 됐다. 운전은 친구가 하기로 했다. 모범운전을 하는 친구는 고속도로에서 정규속도를 맞춰가기만 했다. 직접 차를 몰고 갈 걸 후회하던 중 고급 외제차가 순식간에 옆으로 지나갔다. 그러자 친구가 그 차를 맹렬히 뒤쫓기 시작했다. 이럴 친구가 아닌데 속도가 너무 빨랐다. 차라리 답답해도 좋으니 아까처럼 가자고 했다. 내가 참다못해 말했다. , 너 도대체 왜 이래. 그러자 친구가 하는 말, 앞 차와의 거리 100m 유지. ㅠㅠ

 

2. 성도의 신앙

바울은 본장에서 성도의 신앙의 양심 자유문제로 서로 나누이지 말고 용납하여 단합할 것을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 기독 신자들은 그리스도의 행위를 본받아야 한다고 명한다(1-13). 한편 바울은 이방을 위한 사도였기 때문에 자신이 로마의 교회에 편지할 권한이 있음을 밝히고 있다(14-21). 그는 서바나로 가던 도중에 로마 교회를 잠시 방문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로마 교회에게 자신의 중보 기도를 부탁한다(22-33).

 

3. 이방을 위한 복음 전파

당대에만 해도 이스라엘 민족 이외에 어떤 민족도 하나님의 구원에서 제외되어 있다고 믿었다. 이스라엘은 이미 오래 전에 하나님 앞에 선택받은 민족으로 모든 어려움과 환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자신들을 구원해 주시리라 믿었다. 포로기 이후에 그들은 영원한 하나님의 해방자 메시야가 자신들의 정치적 억압과 고통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오랫동안 기다려 왔다. 그러나 정작 진정한 메시야인 예수가 오셨을 때는 그를 십자가에 죽이고 자신들 외에는 그 어느 민족도 하나님의 은혜의 혜택을 누릴 수 없다는 영적인 교만에 빠지게 된다. 유대인들은 예수의 복음으로 온 인류에게 구원의 문이 열려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구원의 문에 자신들도 들어가지 못하고 다른 이들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였기 때문에 바울은 잘못된 유대인들의 편견을 부수고 세상 모든 이방 민족에게 그리스도의 구원이 적용될 수 있음을 말한다.

 

4. 믿음 생활(1-3)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두렵지 않다면 그것은 믿음 때문일 수 있다. 믿음이 있는 사람들은 마음에 크게 염려하지는 않는다. 특별히 주님 안에서의 믿음은 더욱 그러한데 모든 사람이 큰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지는 못한다. 그렇게 때문에 우리는 믿음생활에 있어서 자신만의 믿음은 말 할 것 없이 중요하고, 공동체 안에서 함께 서가는 믿음은 주님이 보실 때 아름답고 합당한 일일 것이다.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

바울은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말라(1)고 말한다. *믿음:Faith []Faith, Belief 믿는 마음. 신앙이라고도 하는데, 성서에서는 특히 하나님 및 그리스도에의 신뢰를 말한다.

주를 믿는 믿음에는 각자가 차이가 있기 때문에, 공동체 안에서 믿음이 강한 자는 믿음이 약한 자를 돌보아 주어야 한다. 바울은 약한 자들에게 약한 자처럼 되었는데 다음과 같이 고백한다. “약한 자들에게는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여러 사람에게 내가 여러 모양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몇 사람들을 구원코자 함이니.”(고전 9:22) 또한 바울은 약하게 보이는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고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요구할 것이 없으니,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존귀를 더하시는 분(고전 12:22-24)임을 말한다.

 

선을 이루고 덕을 세워

바울은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하라(2)고 말한다.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치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며(고전 10:24),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말 것(고전 13:5)을 말한다. 그리고 이렇게 말한다.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뿐더러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2:4-5) 예수의 마음을 품고 주 안에서 기쁨이 충만케 되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

예수님은 어떠한 분이셨는가? 예수님도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않고 하나님을 비방하는 자들의 비방이 자신에게 미쳤음(3)을 성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수님은 잡히시기 전 겟세마네 동산에서 이렇게 기도하신다.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26:42) 예수님은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으시고, 죽기까지 인류를 구속하기 위해 순종하셨다. 예수님은 자신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우리도 주의 계명을 지키면 주의 사랑 안에 거하게 됨(15:10)을 말씀하신다.

약한 자들을 돌보아 주고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며,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죽기까지 순종하신 예수님이 보여준 우리를 향한 사랑을 깨닫고 믿음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5. 하나님께 영광(4-6)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가? 무엇에 소망을 둘 수 있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서 자신만의 유익과 목적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목적 성취의 이유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함이어야 한다. 이렇게 살아가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을 수 있다. 주 안에서 하나님의 방식대로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기 위해 살아가는 과정에서는 많은 시련과 역경과 마음의 갈등도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주님은 우리 편이 되시며 주 안에서 좋은 것들을 약속하시고 성취하시는 분임을 확신해야 한다.

 

소망(인내와 위로)

바울은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4)고 말한다. *소망(所望): Hope []Hope 현존치는 않지만, 장래에 있어서 실현될 것에 대한 기대. [소망]이라는 말은, 이렇듯 장래에 일어날 일에 대해 씌어지는 것이 상례이다.

주를 따라가는 삶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 속에서 어떻게 소망을 가질 수 있을까?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5:3-5) 또한 바울은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8:24-25)고 말한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으면 소망가운데 살아갈 수 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어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임(딤후 3:16-17)을 알 수 있다.

 

예수를 본받아

바울은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시길(5) 바랬다.

주님은 우리가 주 안에서 하나가 되기를 바라신다.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내가 너희를 가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일심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할 것(1:27)을 말한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고전 1:10)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6)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6). 바울은 로마 모든 교회의 성도들에게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심하는 바를 비판하지 말라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 만한 믿음이 있고 연약한 자는 채소를 먹으니,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못하는 자는 먹는 자를 판단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저를 받으셨음이니라(14:1-3)고 말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자비의 아버지, 모든 위로의 하나님을 찬양(고후 1:3)하며 한 마음으로 주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1:3)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분임을 기억해야 한다.

 

6. 서로 사랑하며(7)

사명

이방 민족에 대한 복음 전파의 사명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조금도 변함이 없는데 바울의 로마 전도가 아니었으면, 유럽과 온 세계가 복음의 혜택을 어떻게 누릴 수 없었을 것이다. 바울의 이방 전도는 우리에게 또 다른 이방 민족에게 복음을 전파하도록 요청한다. 세계 곳곳에 많은 전파자들이 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음의 혜택을 아직도 못 누리는 곳이 너무 많은데 아프리카와 남미 그리고 아시아의 적은 섬들 무엇보다도 회교권에서는 더욱 복음의 혜택이 어렵다. 바울과 같은 특별한 사명으로 복음이 세계 곳곳에 퍼지도록 기도하며 준비하는 것이 주님의 오심을 정당히 준비하는 길일 것이다. 그리고 작은 무리 속에서 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는 일은 복음 전파의 사명을 위해 중요한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처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우리도 서로 받는(받아들이는)(7)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주님은 좋으신 분이시다. 우리의 능력과 노력만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은혜를 구하며 나아간다면 주님은 반드시 도와주실 것이다. “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11:28-30)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하며 예수님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새 계명을 주시며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서로 사랑하라(13:34)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예수님을 기다리며 깨어있는 자들로서 사랑을 가지고 한마음으로 승리하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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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따르는 자들, 벧전 3:13-22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3:13 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

3:14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근심하지 말고

3: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3:16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3:17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3:18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3:19 그가 또한 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

3:20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3:21 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이는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니라

3:22 그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그에게 복종하느니라

 

1. 교회에서 치즈를

어느 여 집사 남편이 계속 교회를 나오지 않자 목사님이 왜 그러느냐고 물었다. 집사: “그 양반은 교회에만 오면 코를 곯아서요.” 목사: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남편이 코를 곯지 않도록 고곤졸라 치즈(냄새가 고약함) 한 조각을 교회에 올 때 준비하십시오. 만약 남편이 졸기 시작하거든 코 밑에 치즈를 갖다 대면 깨어나지 않고는 배겨내지 못할 겁니다.” 그 다음 주일에 집사는 자기 남편을 데리고 왔고, 얼마 안 되서 그는 예배 시간에 졸기 시작했다. 집사는 가방에서 얼른 치즈를 꺼내서 남편의 코 밑에 갖다 댔다. 그러자 그 남편은 벌떡 일어나서 소리를 질렀다. “여보, 당신 발 좀 치우지 못해?”

 

2. 성도의 생활

저자는 성도들의 가정생활에 관해 말하고 있다.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하고 외모보다는 마음을 다듬어야 하고, 남편은 아내가 더 연약한 그릇임을 알고 소중하게 여길 것을 권면한다(1-7). 성도들 상호간에는 사랑하고 서로 불쌍히 여기고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오히려 복을 빌어 주라고 권면 한다(8-12). 악행으로 인한 고난보다는 선행으로 인한 고난을 받게 된 것이 복인 줄 알고 감사할 것을 하며, 고난을 받을 때에는 인내하고 믿음과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은 자에게는 대답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해 두어야 함을 말한다.(13-17). 그리스도께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신 사건을 언급하고 세례의 참 뜻이 전인격의 변화임을 강조한다(18-22).

 

3. 주 안에서의 행함(13-17)

우리는 주 안에서 무엇을 행하고 살아가야 할까?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은 무엇이며, 예수님을 따라가는 삶은 어떠한 삶일까?

 

열심히

우리는 주님의 일을 감당하되 열심히 선을 행해야 한다. 베드로는 열심히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겠느냐고 말한다. “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 하리요.”(3:13) 우리는 무엇을 좇는 삶을 살아가야 할까? 솔로몬은 의를 따라가는 자를 주님은 사랑하신다라고 말한다. “악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의를 따라가는 자는 그가 사랑하시느니라.”(15:9)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고난을 당하면 힘든 일이겠지만, 의를 위해 고난을 받으면 복이 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베드로는 의를 위해 고난을 받으면 복이 있고, 근심을 갖거나 두려워하지 말라 말한다.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근심하지 말고.”(벧전 3:14)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고 몸과 영혼을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해야 한다. 예수님은 몸만 죽일 수 있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몸과 영혼을 지옥에서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고 말씀하신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10:28)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핍박을 이길 수 있어야 할까? 예수님은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고 하늘에서 상이 큼을 말씀하신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5:10-12)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속에서 마음과 삶을 어떻게 준비하며 살아가야 하는가? 베드로는 거룩한 삶을 살아가며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 온유와 두려움으로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라고 말한다.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벧전 3:15) 그리스도인들은 마음을 살피되 어떠한 모습으로 있기를 기도해야 할까? 베드로는 심령을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고 말한다.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벧전 3:4)

그렇다면 우리는 주 안에서 어떠한 말을 준비해야 할까? 바울은 유익한 말과 적절한 대답도 준비해야 함을 말한다.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고루게 함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4:6) 공동번역은 아래와 같이 기록하고 있다. “여러분은 언제나 친절하게 유익한 말을 하고, 묻는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적절한 대답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선한 양심을 가지라

우리는 어떠한 양심을 가져야 할까? 베드로는 선한 양심을 가질 것을 말하며, 이는 그리스도인들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임을 말한다.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벧전 3:16) 선은 무엇일까? 성경사전은 선에 대하여 이렇게 정리하고 있다. *(): Good []bWf(tub) []b/f (tob) [][]crhstovth"(chrestotes) []sjgaqov"(agathos), as n. []kalov"(kalos), as n. []Good악의 반대말. 일반적으로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가치 있는 것, 귀중한 것, 유리한 것을 말한다.

바울은 디도에게 책망할 것이 없는 바른 말을 하게하라고 말한다. “책망할 것이 없는 바른 말을 하게 하라 이는 대적하는 자로 하여금 부끄러워 우리를 악하다 할 것이 없게 하려 함이라.”(2:8)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

예수님을 믿는 자들도 고난을 받을 수 있을까? 우리가 고난을 받는다면 고난에 대하여 어떠한 해석을 하는 것이 옳을까? 베드로는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음을 말한다.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벧전 3:17) 우리는 주를 위해 얼마나 고난을 받아 보았을까?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기를 지셨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아버지의 뜻을 간절히 구하셨다.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 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26:39)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친히 나무에 달려 우리의 죄를 담당하셨음을 말한다.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 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저는 죄를 범치 아니하시고 그 입에 궤사도 없으시며 욕을 받으시되 대신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자에게 부탁하시며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벧전 2:21-24) 이렇게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셔야만 했던 예수님을 바라보고 고난 가운데서도 예수님을 잘 따라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4. 구원의 이름 예수(18-21)

예수님은 누구신가? 무엇 때문에 죽으셔야만 했을까?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는 자들은 어떻게 될 수 있을까?

 

죄를 인하여 죽으신 예수

예수님은 우리의 죄 때문에 죽으셔야만 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죄를 위해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는데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기 위함이라고 말한다.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벧전 3:18)

하나님은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실까? 바울은 죄인은 우리를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셨다고 말한다.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5:6-8)

 

갇힌 영혼들에게 선포하신 예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복음의 소중함을 기억하고 무엇보다도 최고로 먼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예수님은 갇힌 영혼들에게도 영으로 가서 복음을 선포하셨다. “그가 또한 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벧전 3:19) 공동번역은 다음과 같이 기록한다. “이리하여 그리스도께서는 갇혀 있는 영혼들에게도 가셔서 기쁜 소식을 선포하셨습니다.”

 

노아의 방주 때 순종하지 않는 자들

우리는 노아의 방주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았던 사람들의 최후를 알 수 있다.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벧전 3:20) 우리는 십자가의 길이 좁은 길임을 기억하고 구원받는 자에 반드시 속하여 멸망당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주님께서 다시 오실 것을 반드시 믿고 근신하여 깨어 기도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24:37-39)

 

세례는 오직 선한 양심의 간구

인간은 어떻게 해야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베드로는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구원하는 표이며,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임을 말한다. “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이는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니라.”(벧전 3:21) 개역한글 침례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침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바울은 입으로 주를 시인하고 마음으로 믿어 주의 의로 구원을 받았음을 말한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10:9-10)

 

5. 만물이 주 발 앞에 복종(22)

우리는 세상에 있는 다양한 것들로 인해 마음이 요동하지만, 우리를 요동케 하는 그 만물이 주님의 발 앞에 복종하게 됨을 기억하고,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오직 주님만을 따라가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한다.

 

우편에 계신 예수님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 위에서 죽으시고 사망권세를 이기고 부활승천하신 주님은 하나님 우편에 계시며,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그에게 복종함을 믿어야 한다. “그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그에게 복종하느니라.”(벧전 3:22) 바울은 하나님 예수님이 하나님 우편에서 간구하고 계심을 말한다.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8:34)

우리 모두가 영적으로 성숙한 자들이 되어, 고난과 기쁨을 주 안에서 감사히 여기며, 예수님만을 잘 따라가는 자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12:2)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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