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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사랑의 하나님께 돌아가 회복을 경험하는 자!

성경: 누가복음 15:17-20

눅 15: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눅 15: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눅 15: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눅 15: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1. 하나님의 사랑에 힘입어

어느 날 스펄젼 목사는 새로 창고를 짓는 시골 친구의 집을 방문했다. 그런데 그의 시골 친구의 집에 가 보았더니, 창고의 둥근 지붕 꼭대기에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성구가 새겨진 풍차를 설치해 두고 있었다. 스펄젼 목사는 친구에게 이렇게 물었다. ‘자네는 무슨 뜻으로 풍차 날개에 그런 성경 구절을 써 두었는가? 자네는 하나님의 사랑이 바람처럼 변한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그러자 그의 친구는 이렇게 답했다. ‘천만에, 나는 바람이 어디서 불어오든지 하나님은 변함없이 사랑이시리라는 뜻으로 그 구절을 써 두었다네.’ 그렇다. 어떠한 상황과 환경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주의 자녀들을 격려하시고 늘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힘입어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멋지게 믿음의 항해를 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

예수님은 세리와 죄인들에게도 복음을 증거하셨다.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러 온 세리와 죄인들을 본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을 비난했다. 그러면서 예수님이 죄인들과 한 통속의 사람이라고 말했다(1-2절). 그러자 예수님은 그들에게 세 가지의 비유를 말씀하셨다. 첫째는 길 잃은 양의 비유이고(3-7절), 둘째는 잃어버린 드라크마의 비유이고(8-10절), 셋째는 탕자의 비유이다(11-32절). 이 세 비유는 세리와 죄인들 그리고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과 아주 밀접한 관련을 지니고 있다. 이 비유들의 공통점은 잃어버린 것에 초점이 맞추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와 동시에 잃어버린 것을 찾는 이의 사랑에도 초점이 맞추어져 있음을 우리는 알 수 있다.

 

3. 어리석음으로 인해 고통을 당하기도 하는 연약한 자임을 알고(17)

그리스도인들은 인간이 어리석음으로 인해 무엇을 당하기도 하는 연약한 자임을 깨달아야 하는가? 우리는 인간이 어리석음으로 인해 고통을 당하기도 하는 연약한 자임을 깨닫고, 주께로 돌아와 그분의 은혜와 사랑에 감격하며 살아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눅 15:17) 두 아들을 둔 어떤 사람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앞 절의 상황은 이렇다. 두 아들 중 둘째 아들은 먼 나라에 가서 허랑방탕한 삶을 살게 된다. 그는 돼지가 먹는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했으나 그것마저 주는 이가 없어서 비참한 삶을 산 것이다. “또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그 둘째가 아비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비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그 후 며칠이 못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허비하더니 다 없이한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저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하나에게 붙여 사니 그가 저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저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눅 15:11-16) 둘째 아들은 자신의 성공을 위해 타국으로 떠났으나 이렇게 비참한 삶을 산 것이다. 이처럼 우리의 인생도 자신의 생각과 계획대로 다 되는 것은 아니다. 솔로몬은 전도서에서 인생에 대해 이렇게 고백한다. “모든 사람의 결국이 일반인 그것은 해 아래서 모든 일 중에 악한 것이니 곧 인생의 마음에 악이 가득하여 평생에 미친 마음을 품다가 후에는 죽은 자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라.”(전 9:3) 우리는 솔로몬이 말한 것처럼 인간이 해 아래에서 악과 더불어 사는 연약한 자임을 깨닫고, 하나님께 붙잡혀 사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죄악과 어리석음에서 돌이켜서, 사는 인생이 되기를 바란다. 에스겔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가 스스로 헤아리고 그 행한 모든 죄악에서 돌이켜 떠났으니 정녕 살고 죽지 아니하리라.”(겔 18:28)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주께로 돌아가 사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바란다. 말씀을 대할 때 성령님의 감동하심에 따라 잘 깨닫는 복이 있기를 기도한다. 사도행전은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회개하는 사람들을 기록한다.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행 2:37) 우리는 이들처럼 잘 깨닫는 자가 되기를 소원하고, 삶 가운데 성령님의 역사가 더 많이 일어나기를 위해 늘 기도해야 할 것이다. 본문의 둘째 아들 같은 인생이라도 주님 안에서 회복될 수 있음을 기억하며 믿음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허물로 죽은 우리를 살리신 주님의 사랑에 감격하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엡 2:4-5) 여전히 자신의 힘으로 승리의 인생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인간이 어리석음으로 인해 고통을 당하기도 하는 연약한 자임을 깨닫고 주께로 돌아가 그분의 은혜와 사랑에 감격하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회개하며 아버지께 돌아가는 것이 옳음을 알고(18-19)

그리스도인들은 회개하며 누구에게 돌아가는 것이 옳음을 알고 지혜로운 선택을 하는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회개하며 아버지께 돌아가는 것이 옮음을 알고, 마음을 살피고 진심으로 회개하며 여호와께 돌아가서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의 말씀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눅 15:18-19) 둘째 아들은 있는 모습 그대로 아버지께 돌아갔다. 그는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며 품꾼의 하나로 보라고 아버지께 말한다. 우리는 이처럼 자신의 죄악을 회개하며 아버지께 돌아가 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구약 성경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유다 왕 므낫세의 이야기를 기록한다. 그는 앗수르 왕의 군대 지휘관들에 의해 쇠사슬로 결박되어 바벨론으로 끌려갔다. 그런데 비참한 처지에 놓인 그는 하나님 앞에 회개하여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되고 하나님을 인정하며 높이게 된다. “저가 환난을 당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께 간구하고 그 열조의 하나님 앞에 크게 겸비하여 기도한 고로 하나님이 그 기도를 받으시며 그 간구를 들으시사 저로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다시 왕위에 거하게 하시매 므낫세가 그제야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을 알았더라.”(대하 33:12-13) 실수투성이인 인생들도 회개하며 여호와께 돌아가면 살게 됨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이다. 자신이 어떠한 삶을 살았던지 과거를 생각하며 인생을 한탄하지 말고, 이제는 주께로 돌아가 회복을 경험하고 좋으신 하나님을 높이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환난 가운데 간절히 기도하여 건짐을 받고,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평안함이 넘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음부의 고통이 내게 미치므로 내가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에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주께 구하오니 내 영혼을 건지소서 하였도다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자비하시도다 여호와께서는 어리석은 자를 보존하시나니 내가 낮게 될때에 나를 구원하셨도다 내 영혼아 네 평안함에 돌아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이로다.”(시 116:3-7) 우리는 어떠한 환난 가운데서도 기도하며 주께로 돌아가는 자는 살게 됨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구약 성경은 이스라엘에게 대언하는 호세아의 이야기를 기록한다. 그는 백성들에게 우상 숭배를 회개하며 주께 돌아오라고 말한다.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말고 주의 긍휼을 구하라고 말한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네가 불의함을 인하여 엎드러졌느니라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입술로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주께 드리리이다 우리가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말을 타지 아니하며 다시는 우리의 손으로 지은 것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 신이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고아가 주께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음이니이다 할지니라.”(호 14:1-3)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마음을 살피고 진심으로 회개하며 여호와께 돌아가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스스로 행위를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애 3:40) 자기 주관이 지나치게 투철하여 자신만 믿고 인생을 살아가지 말고, 회개하며 아버지께 돌아가는 것이 옮음을 알고 마음을 살피고 진심으로 회개하며 여호와께 돌아가서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란다.

 

5. 돌아오는 자를 기쁘게 맞이해 주시는 아버지임을 알고(20)

그리스도인들은 돌아오는 자를 기쁘게 맞이해 주시는 누구임을 알고 기쁨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하는가? 우리는 돌아오는 아들을 기쁘게 맞이해 주시는 아버지임을 알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기쁨으로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눅 15:20) 둘째 아들의 아버지는 돌아오는 아들을 멀리서부터 벌써 알아보고 달려가서 목을 안고 입을 맞추며 기쁨으로 그를 맞아주었다. 이것이 아버지의 마음임을 깨닫고, 우리 또한 기쁨으로 맞이해 주실 아버지를 생각하며 그분께 돌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하신 하나님을 깨닫고 그분의 얼굴을 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주는 선하사 사유하기를 즐기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하심이니이다.”(시 86:5)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 같이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죄를 따라 처치하지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갚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시 103:10-13) 인자함이 크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거친 세상 가운데서도 힘을 내어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용서함을 받은 자로서 타인의 잘못을 용서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마 6:14) 용서함을 받고 서로 용서하는 복된 인생을 살 수 있음을 믿기 바란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은혜를 누리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주님을 모르고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가 주님을 영접하는 일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주저하지 말고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기를 바란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7-8)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쁨으로 주의 자녀들을 맞이해 주시는 주님을 바라며 힘차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좋은 것으로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받고, 기쁨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 7:11) 세상살이가 힘들다고 하여 낙심하며 위축되어 있지 말고, 돌아오는 아들을 기쁘게 맞이해 주시는 아버지임을 고백하며 기쁨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미쁘시고 의로우신 하나님께 날마다 나아가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미쁘시고 의로우신 하나님을 소망 삼으며 그분께 날마다 나아가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여 회개하기를 힘써 그분께 용서함을 받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만일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요일 1:8-9) 인간이 어리석음으로 인해 고통을 당하기도 하는 연약한 자임을 깨닫고, 주께로 돌아와 그분의 은혜와 사랑에 감격하며 사는 자! 회개하며 아버지께 돌아가는 것이 옮음을 알고, 마음을 살피고 진심으로 회개하며 여호와께 돌아가서 사는 자! 돌아오는 아들을 기쁘게 맞이해 주시는 아버지임을 알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기쁨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사랑의 하나님께 돌아가 회복을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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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9. 11. 26. 06:16

먹이시는 하나님.

먹이시는 하나님.

(바른성경) 마태복음 6:26 공중의 새들을 보아라. 그것들은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으며 곳간에 모아들이지도 않는다. 하지만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그것들을 먹이신다. 너희는 그 새들보다 훨씬 귀하지 않느냐?

새들보다 귀한 주의 자녀를 먹이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마태복음 6:26 Behold the fowls of the air: for they sow not, neither do they reap, nor gather into barns; yet your heavenly Father feedeth them. Are ye not much better than they?

(헬라어신약stephanos) 마태복음 6:26 εμβλεψατε εις τα πετεινα του ουρανου οτι ου σπειρουσιν ουδε θεριζουσιν ουδε συναγουσιν εις αποθηκας και ο πατηρ υμων ο ουρανιος τρεφει αυτα ουχ υμεις μαλλον διαφερετε αυτων

(히브리어modern) 마태복음 6:26 הביטו וראו את עוף השמים אשר אינם זרעים ואינם קצרים ואינם אספים לאסמים ואביכם שבשמים מכלכל אתם הלא אתם נעליתם עליהם מא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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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9. 7. 30. 06:43

토기장이.

토기장이.

인간을 빚으신 하나님을 생각하며 감사함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바른성경) 이사야 64:8 그러나 이제 여호와시여, 주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는 진흙이고, 주께서는 우리의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님의 손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영어kjv) 이사야 64:8 But now, O LORD, thou [art] our father; we [are] the clay, and thou our potter; and we all [are] the work of thy hand.

(헬라어신약stephanos) 이사야 64:8 (없음)
(히브리어modern) 이사야 64:8 ועתה יהוה אבינו אתה אנחנו החמר ואתה יצרנו ומעשה ידך כלנ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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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9. 22. 08:47

이웃사랑.

이웃사랑.

(바른성경) 마태복음 19:19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하여라.' 라는 계명들이다."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마태복음 19:19 Honour thy father and [thy] mother: and, Thou shalt love thy neighbour as thyself.

(헬라어신약Stephanos) 마태복음 19:19 τιμα τον πατερα σου και την μητερα και αγαπησεις τον πλησιον σου ως σεαυτον

(히브리어Modern) 마태복음 19:19 כבד את אביך ואת אמך ואהבת לרעך כמו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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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늘 깨어 있어 주를 기쁨으로 뵈옵는 자

성경: 마가복음 13:28-33

13:28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아나니

13:29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13:3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13:31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13:32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13: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1. 빛 되신 예수님과 함께 하는 새로운 삶

미국 출생으로 영국에서 거주했던 화가 휘슬러의 저서 중 ‘10시의 강의라는 것이 있다. 그 내용은 오후 10시만 되면 낮에 보이던 런던교의 추한 부분도, 다리 밑의 흙탕물도 모두 채식이 되어 자취를 감추고 가스 빛으로 템즈 강만이 휘황 찬란한 빛을 발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휘슬러의 유명한 ‘10시의 강의이다. 정말로 도시의 추한 곳들도 밤만 되면 보석 같은 빛을 받아 아름답게 보인다. 인간의 삶과 세계의 모습도 비슷할 수 있다. 악이 성해지고 죄악이 깊이 스며든 곳일지라도 주께서 강림하시면 그의 빛으로 인해 다 아름답게 변화되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지금 나의 삶의 형편과 처지가 어떠하다고 할지라도,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다시 새롭게 되기를 바란다. 흙탕물이었던 자신의 삶이라고 할지라도 예수님을 만나고 회개하여, 천국 백성으로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이스라엘의 멸망과 세상의 종말

본장은 이스라엘의 멸망과 세상 종말에 있을 사건을 복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전의 운명을 예언하신 후에 감람산에서 성전을 바라보시면서 마지막 날에 일어날 사건들에 대하여 제자들에게 말씀해 주셨다. 이 예언을 감람산에서 하셨기 때문에 사람들은 감람산 강화라고도 한다.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전의 멸망을 예언하셨다(1-2). 감람산에 올라가사 제자들에게 종말에 일어날 여러 가지 현상들에 대하여 예언하셨다. 각처에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고 전쟁과 지진이 일어나고 복음이 만국에 전파되고 해와 달과 별의 권능이 흔들릴 때 인자가 구름 타고 영광중에 온다고 말씀하셨다(3-27). 그리고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구체적인 종말의 때는 알지 못하지만, 대략적인 때는 알 수 있을 터이니 깨어 있으라고 경고하셨다(28-37).

 

3. 인자가 가까이 올 때(28-29)

이 땅 가운데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은 시대를 분별하며, 누구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살아가야 하는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는 우리는 시대를 분별하며,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13:28-29) 28절의 말씀은 무화과 나무의 예증으로 성경에서 자주 나오는 이스라엘 민족의 상징이다. 예수님도 이 상징을 이전에 사용하셨다(13:6) 전에 언급되었던 그 나무의 특색은 열매와 잎사귀가 거의 동시에 생긴다는 점이다. 잎사귀가 돋아나면 여름이 가까운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께서 소생된 민족을 이 종말론적 사건의 다가옴과 결합시키신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누가복음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에 비유로 이르시되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라. 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운 줄을 알라.”(21:29-31) 우리는 주님의 오실 때를 고대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자연의 현상을 보고 계절의 변화를 잘 알 수 있는 것처럼, 시대를 잘 분별하는 자들이 되어 주의 오심을 잘 준비하는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 사도는 이렇게 권면한다.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10:25) 우리는 이 시대가 주의 오심의 때가 가까웠음을 깨닫고 모이기를 더욱 힘쓰고, 깨어 있어 기도하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또한, 서로 원망하기를 멀리해야 할 것이다. 야고보 사도는 이렇게 권면한다.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자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5:9)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사랑하기를 힘쓰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오심의 때가 가까운 것을 알고, 심판의 때에 주님을 기쁨으로 뵈옵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고백한다. “하나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이 어떠하며 또 의인이 겨우 구원을 얻으면 경건치 아니한 자와 죄인이 어디 서리요.”(벧전 4:17-18) 주님 앞에 의인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복음에 순종하는 자, 경건의 훈련에 힘쓰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 땅 가운데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면서 시대를 잘 분별하며,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반드시 이루어지는 주의 말씀(30-31)

이 땅 가운데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은 무엇이 반드시 이루어지게 됨을 믿으며 살아가야 하는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는 우리는 주의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게 됨을 믿으며, 경건에 힘쓰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13:30-31) 예수님은 무화과나무의 상태가 계절에 따라 변하는 것을 통하여 시대를 분별하라고 가르쳐 주셨다. 이처럼 자연의 현상을 통해서 때를 분별할 수 있듯이 시대의 징조를 통해서 주님께서 반드시 재림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도록 비유로 가르치셨다. 주님은 천지는 없어질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과 진리의 말씀은 영원히 불변하며 반드시 성취됨을 깨닫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주께서 옛적에 땅의 기초를 두셨사오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니이다.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같이 낡으리니 의복 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주는 여상하시고 주의 연대는 무궁하리이다.”(102:25-27)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셨는데, 그 천지도 주께서 말씀하실 때 언젠가는 사라지게 될 것이다. 그러나 천지는 없어져도 창세 전부터 계셨던 주님은 영원히 존재하실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하라.”(40:8) 우리는 하나님이 영원하신 분이며, 자연 만물이 결국 시드나 하나님은 영원히 존재하심을 깨닫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께서 거짓말을 하시지 못하며 말씀하신 바를 반드시 행하시는 만왕의 왕이 되심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23:19) 말씀하신 바를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 앞에, 그분의 뜻을 잘 분별하며 살아가는 복된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시 오신다고 약속하신 주께서 반드시 신실한 믿음의 사람들을 데리러 오실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또 그 때에 저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 택하신 자들을 땅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13:26-27)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는 거룩한 신부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 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벧후 3:10-12) 주의 날은 반드시 도적같이 오게 될 것이다. 이 땅 가운데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는 동안, 주의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게 됨을 믿으며, 경건에 힘쓰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주님의 오실 때를 모르므로, 근신하여(32-33)

이 땅 가운데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은 누구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근신하며 믿음 생활을 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는 우리는 주님의 오실 때를 아무도 모름을 기억하고, 근신하여 깨어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나 그 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13:32-33) 예수님은 재림의 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른다고 말씀하신다. 하늘에 있는 천사도 모르고 심지어 아들까지도 모르며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그날과 그 시기를 알지 못하므로 주의하여 깨어 있어야만 한다. 종말의 섭리에 대한 성도의 긴장이 풀어지는 일처럼 위험스러운 일은 없을 것이다. 우리는 깨어 있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성경에 예고된 종말의 징조를 잘 분별하고 경계하며 바른 믿음 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1:7) 우리는 그때를 알지 못하므로 영적으로 늘 깨어 있어야만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25:6) 우리는 그때를 잘 알지 못하나, 신랑이신 예수께서 반드시 오실 것을 믿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날마다 경건의 훈련에 힘쓰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한다. 바울 사도는 이렇게 권면한다. “너희는 돌아보아 하나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가 두려워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하고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고.”(12:15)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머물러 있는 그리스도인, 건강하고 깨끗한 공동체가 가 속한 공동체가 될 것을 소망하며, 우리는 함께 기도해야 할 것이다.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6:18)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며 성령님을 의지하기를 바란다. 주님의 오실 때를 아무도 알지 못함을 기억하고, 구원받은 주의 백성으로서 성령 안에서 늘 깨어 있어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다.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됨을 깨달아야 한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를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간절히 성령님의 도움을 구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며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스스로 조심하여 방탕한 자가 되지 말고, 성령님과 동행하는 자가 되어 주께서 우리를 맞으러 오실 때 언제든지 주님을 기쁨으로 뵈옵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21:34-36) 이 땅 가운데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는 동안, 주님의 오실 때를 아무도 모름을 기억하고, 근신하여 깨어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근신하여 깨어 있는 자

예수 그리스도의 자녀로서 언제나 근신하여 깨어 있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본문의 다음 말씀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 엘는지, 밤 중 엘는지, 닭 울 때 엘는지, 새벽 엘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13:34-35) 우리는 집주인이 저물 때, 밤 중, 또는 새벽 엘는지, 언제 주께서 오실지 모름을 깨닫고, 언제 주인이 오든지 반갑게 주인의 얼굴을 뵐 수 있는 충성 된 종이 되어야 할 것이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 5:8) 지금도 마귀는 열심히 믿는 자들을 넘어뜨리기 위해 힘쓰고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사도 요한은 이렇게 말한다. “보라 내가 도적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16:15) 믿음 생활을 하면서 말씀을 가까이하고 성령님을 앞세워 나가며, 죄를 멀리하는 그리스도인, 사랑의 주님을 간절히 사모하는 그리스도인이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시대를 분별하며,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는 복된 자! 주의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게 됨을 믿으며,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살아가는 자! 주님의 오실 때를 아무도 모름을 기억하고, 근신하여 깨어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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