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주님이 주신 기쁨으로 살아가며 복음을 증거하고!

성경: 요한복음 16:19-24

16:19 예수께서 그 묻고자 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내 말이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므로 서로 문의하느냐

16:20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16:21 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나 아기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고통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느니라

16:22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16:23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16: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1. 겸손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사는 자가 되고

여동생과 함께 매일 아침에 기도하는 프레디라는 한 소년이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는 정장을 한 자기의 모습을 거울에 비춰 보며 어느덧 어른이 다된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그는 그 마음의 태도를 보이며 기도를 하지 않았고, 동생은 습관대로 이렇게 기도했다. ‘예수님 오늘도 프레디를 지켜 주세요. 다치지 않도록 인도해 주세요.’ 그런데 오빠는 여동생의 기도를 중단시키면서 대뜸 이렇게 말했다. ‘아니야, 제니 이젠 그 기도는 안 해도 될 것 같아. 난 나를 돌볼 만큼 됐으니까!’ 이 이야기를 들은 어린 소녀는 영문을 몰라 기도하기를 멈췄다. 그리고 그들에겐 여전히 신나는 하루가 시작되었다. 그런데 오후쯤 되었을 때 두 사람이 체리 나무에 올라가 놀고 있었는데 체리를 따던 오빠가 담장 옆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놀란 여동생은 나무에서 내려와 오빠를 일으켰다. 마침내 오빠는 이렇게 말했다. ‘제니, 기도해줘. 난 아직 나를 돌볼 수 없어!’ 그렇다. 우리는 자신의 모습을 온전히 볼 수 있는 눈이 부족함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늘 하나님 앞에 겸손한 태도로 살아가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하며 주와 동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주 안에서 기뻐하고

예수님은 자신이 아버지에게서 왔다가 아버지께로 돌아감이 제자들에게 성령님이 임하게 하는 결과를 낳음으로 그들에게 유익하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면서 그들의 근심이 기쁨으로 변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또한, 자신이 세상을 이겼으므로 환란을 당하지만 담대할 것을 제자들에게 명하신다. 이는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실 것을 예고하신 것이었다. 본장에는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께서 제자들에 대해서 했던 고별 강화를 내용상 마감하는 모습이 기록되어 있다. 자신의 삶을 십자가에서의 죽음으로 마감하려는 예수님의 심정과 아직도 여전히 예수님의 허상만을 추구하는 제자들의 안타까움, 그리고 임박한 박해에 대한 염려와 예수님의 수난에 대한 제자들의 오해 및 잘못된 이해에 대한 근심 등이 본장의 주요 내용이다. 이러한 내용의 본장은 임박한 박해에 대한 예고(1-4), 보혜사 성령님의 강림 약속과 그 임무(5-15), 제자들의 의문과 죽음과 부활에 대한 에언(16-33)으로 구성되어 있다.

 

3. 근심이 변화여 기쁨이 됨을 알고(19-20)

하나님의 사람들은 근심이 변하여 무엇이 됨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 안에서는 근심이 변하여 기쁨이 됨을 알고, 주를 사랑함으로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예수께서 그 묻고자 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내 말이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므로 서로 문의하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16:19-20) 제자들은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에 관해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잘 깨닫지 못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들의 생각을 다 아시고 애통과 근심이 변하여 기쁨이 될 것을 말씀하셨다. 우리는 자기 마음의 생각을 아시는 주님을 잘 깨닫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가라사대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9:4) 우리는 생각을 아시는 주님을 잘 깨닫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감찰하시고 아셨나이다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139:1-4)

뿐만 아니라, 주안에서는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됨을 알고 주를 믿는 믿음으로 복된 인생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주께서 나의 슬픔을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30:11) 우리는 주님 안에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이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인간을 극진히 사랑하시는 예수님, 그분은 를 사랑하셔서 십자가를 지기 위해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셨다. 그 모습을 본 사람들은 호산나를 외치며 기쁨으로 주를 맞이했다. 그러나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이 광경을 매우 싫어했다. “맹인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주시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하시는 이상한 일과 또 성전에서 소리 질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 어린이들을 보고 노하여 예수께 말하되 그들이 하는 말을 듣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렇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하게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 본 일이 없느냐 하시고.”(21:14-16) 우리는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신 예수님, 겸손의 왕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기뻐 찬양하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부르짖음을 듣고 응답하시는 주를 의지하고, 그분을 기뻐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케 하셨도다.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40:1-3) 우리는 어떠한 형편과 환경 가운데서도 기쁨으로 주님을 좇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도를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살전 1:6)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를 사랑함으로 맡은 바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세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21:17) 세상에서 행복을 찾아 헤매며 방황하는 것이 아니라, 주 안에서는 근심이 변하여 기쁨이 됨을 알고 주를 사랑함으로 사명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주께서 주신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음을 알고(21-22)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께서 주신 무엇을 빼앗을 자가 없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께서 주신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음을 알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나 아기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고통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느니라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16:21-22) 우리는 세상이 주는 기쁨보다 주님이 주신 기쁨이 큼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주님이 주신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음을 알고, 그 기쁨을 누리며 담대하게 믿음 생활에 승리해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신 예수님, 호산나 찬양받기 합당하신 주님을 높이며 기뻐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제자들이 가서 예수의 명하신 대로 하여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무리의 대부분은 그 겉옷을 길에 펴며 다른 이는 나무 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질러 가로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여 가로되 이는 누구뇨 하거늘 무리가 가로되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하니라.”(21:6-11) 우리는 주님을 믿고 그 기쁨 가운데 살아가는 복된 인생이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14:1) 또한, 주님 안에서 좋은 편을 택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을 맞이하며 준비하는 일이 많아 분주했던 마르다처럼 살지 말고, 주의 말씀을 듣는 편을 택한 마리아처럼 영적으로 좋은 것을 택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러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10:42) 또한, 우리는 이 땅에서 부유하게 살았으나 예수님을 믿지 않아서 지옥에서 고통을 당한 어리석은 부자처럼 살지 말고, 주의 자녀가 되어 천국에 가며 이 땅에서도 주 안에서의 기쁨을 누리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16:25)

뿐만 아니라, 구원의 하나님을 의지하고 노래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의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그날에 너희가 또 말하기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 이름을 부르며 그 행하심을 만국 중에 선포하며 그 이름이 높다 하라.”(12:2-4) 우리는 구원 받은 자로서 겸손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고, 주의 일을 열방에 선포하며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고 송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146:2) 우리는 환경과 무관하게 여호와 하나님을 기뻐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3:17-18)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20:23-24) 세상에서 실패하여 낙망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주께서 주신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음을 알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아버지께 구하여 응답을 받는 자가 되고(23-24)

하나님의 사람들은 아버지께 구하여 무엇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아버지께 구하여 응답을 받고,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은혜의 보좌에 담대히 나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날에는 너희가 아무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16:23-24) 우리는 주의 자녀로서 하나님께 필요를 구하여 응답받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주님께 구하되 영적인 것을 더욱더 사모하며 구하고, 주님이 주신 기쁨 가운데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거하며 주님께 구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15:7) 우리는 지금도 살아계시며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구하고 찾으며 두드리어 응답을 받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7:7) 우리는 응답해 주실 하나님을 확실하게 믿고 구하여 주님께 응답을 받고, 그분을 찬양하며 선포하는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21:22)

뿐만 아니라, 좋은 친구 예수님과 동행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15:15) 우리는 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되시는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그분과 동행하기를 기뻐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성령님의 역사로 주와 동행하며, 그분의 사역에 동참하는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는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스라엘의 왕을 높이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시는 겸손의 왕 예수님을 보고 사람들은 종려나무를 흔들며 기뻐 찬양했다. “이미 감람산에서 내려가는 편까지 가까이 오시매 제자의 온 무리가 자기의 본바 모든 능한 일을 인하여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가로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19:37-38) 겸손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언제나 높여 찬양하고, 택함을 받은 주의 자녀로서 주님께 감사하며 많은 과실을 맺는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15:16) 우리는 이렇게 주안에서 많은 열매를 맺고 살아가는 이들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하나님과 무관하게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셔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모든 인간이 전적 부패하여 예수님의 보혈이 아니면 죄 사함을 받지 못하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14:6)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하고, 좋으신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일에 힘쓰는 복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은혜의 보좌에 담대히 나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4:14-16) 세상에서 도울 힘이 없는 방백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 구하여 응답을 받고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주께 나아가 기쁨을 누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주께 나아가 기쁨을 누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10:19-23) 우리는 겸손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확실히 하며 그 믿음으로 영적 전투에 승리하고, 날마다 경건에 힘쓰며 성령님의 감동하심에 따라 믿음의 길을 잘 걸어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흠이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와 엎드리고 그분을 늘 높이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자라.”(7:25-26) 우리는 하늘 보좌에 앉으셔서 를 위해 간구하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며,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주 안에서는 근심이 변하여 기쁨이 됨을 알고, 주를 사랑함으로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 주께서 주신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음을 알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 아버지께 구하여 응답을 받고,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주님이 주신 기쁨으로 살아가며 복음을 증거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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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하나님께 복종하고 애통해하며 겸손하게 살아가는 자!

성경: 야고보서 4:7-10

약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약 4:8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약 4:9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약 4:10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1. 영향

영국의 어느 공원에 열두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사람들은 그 나무들에게 열두 사도의 이름을 붙여 주었다. 나무들은 몇 년 후 제법 무성하게 자랐다. 그러나 그중 가롯 유다라는 이름이 붙은 나무에게 사람들은 저주하고 욕설을 퍼부었다. 그러자 가롯 유다라는 이름이 붙은 나무는 자라지 못하고 차츰 시들어 갔다. 이렇게 보잘것없는 한 그루의 나무도 사람들의 좋지 않은 말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서로에게 사랑의 말을 하고, 하나님을 가까이하며 주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의 뜻을 좇고

야고보 사도는 성도들이 모든 일에 있어서 자신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해야 함을 강조한다. 육체의 정욕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좇으며 스스로 겸손히 행함으로써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축복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야고보서 저자는 인간의 정욕을 온갖 죄악의 근원으로 보고 있다. 정욕으로 인하여 분쟁이 일어나고, 정욕으로 인하여 기도의 응답을 받지 못하고, 정욕으로 인하여 세상과 벗되고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1-5절). 그러나 하나님은 겸손하고 마귀를 대적하며, 회개하고 손과 마음을 깨끗하게 하는 자들을 기뻐하시고 은혜를 주신다(6-10절). 이어서 야고보서 저자는 남을 비판하는 태도를 버릴 것을 강력하게 권면한다(11-12절). 그리고 자기 확신에 찬 상인들을 예로 들며, 하나님을 떠난 자의 삶은 불확실하고 허무하고 어리석은 삶일 뿐임을 경고한다(13-17절).

 

3. 하나님께 복종하고(7)

그리스도인들은 누구에게 복종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께 복종하고 마귀를 대적하여 영적 전투에 승리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 4:7) 여기서 ‘대적하라’는 하나님께 대적하는 마귀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항하여 싸우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하나님께 복종하고 마귀를 대적하여 영적 전투에 승리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로서 목을 곧게 하지 않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그런즉 너희 열조 같이 목을 곧게 하지말고 여호와께 귀순하여 영원히 거룩케 하신 전에 들어가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섬겨 그 진노가 너희에게서 떠나게 하라.”(대하 30:8) 마귀를 대적하고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을 잘 섬기며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성경은 예수님이 광야에서 성령께 이끌리어 사십일을 금식 기도하신 내용을 기록한다. 그때 사탄은 돌로 떡이 되게 하라는 시험,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라는 시험, 그리고 높은 산에서 천하만국을 보여주는 시험을 하며 예수님을 넘어뜨리려 한다.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마 4:8-11) 그러나 예수님은 말씀으로 사탄을 대적하며 이 시험을 이기신다. 우리 또한 말씀으로 마귀를 대적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는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에서 사탄과 싸워 승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어야 한다.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엡 6:11-12) 우리는 보이는 세계에서 일어나는 싸움의 이면에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의 전투가 있음을 기억하고, 악한 영을 말씀으로 대적하며 영적 전투에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근신하여 깨어있어 마귀를 대적하며 영적 전투에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벧전 5:8-9) 우리는 지금도 마귀가 열심히 자신의 일을 수행하고 있음을 기억하고, 믿음의 방패와 말씀을 검을 가지고 영적 전투에 승리해야 할 것이다. 자신의 유익을 위해 상황에 따라 어떤 이에게 복종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께 복종하고 마귀를 대적하여 영적 전투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하나님을 가까이하고(8)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를 가까이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을 가까이하며 주를 찾아 만나고 악에서 돌이키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약 4:8) 여기서 ‘가까이하라’는 단순히 거리의 의미에서 친밀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히 따르고 모든 것을 그에게 의지하는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분의 말씀을 철저히 따르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거친 세상에서 살아가며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복된 인생이 되기를 기도한다. “하나님께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리이다.”(시 73:28) 그리고 주께서 거룩하신 것 같이 성결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상 주시며 내 손의 깨끗함을 좇아 갚으셨으니.”(시 18:20) 날마다 자신을 점검하며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회개하기를 힘쓰는 성숙한 주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정직한 영으로 새로워지는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바란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날마다 속 사람이 새로워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시편은 다윗의 기도를 이렇게 기록한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시 51:10) 성령님의 역사로 날마다 정직한 마음으로 창조되는 일이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처럼 자기 안에 불순물이 전혀 없어질 수는 없겠으나, 주님의 마음에 합한 정직한 마음을 달라고 늘 기도하며 살 수 있기를 바란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여호와 하나님을 찾아 주를 만나고 악에서 돌이키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사 55:6-7) 세상에서 좋은 일을 기대하며 힘 있는 사람만 가까이하지 말고, 하나님을 가까이하며 주를 찾아 만나고 악에서 돌이키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하나님 앞에서 애통해하며(9)

그리스도인들은 누구 앞에서 애통해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애통해하며 주께서 주시는 기쁨을 경험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약 4:9) 여기서 ‘애통하며’는 하나님을 만남으로 자신의 죄가 드러나게 되어 자기 만족적인 생활을 부끄럽게 여기고 비통해하는 것을 가리킨다. 애통한 마음을 기뻐하시는 주님을 깨닫기를 바란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죄를 고백하고 애통한 마음으로 주를 찾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죄로 인해서 잠시라도 당하는 고난이 있다면 그 시간을 통해 주님께 잘 가르침 받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고난을 통해서 율례를 배운다고 고백한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시 119:71) 고난 당할 때 기도하며 애통한 마음으로 주님을 찾아 성숙한 믿음의 분량에 이르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유다 백성에게 이렇게 대언한다. “그 날에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명하사 통곡하며 애호하며 머리털을 뜯으며 굵은 베를 띠라 하셨거늘 너희가 기뻐하며 즐거워하여 소를 잡고 양을 죽여 고기를 먹고 포도주를 마시면서 내일 죽으리니 먹고 마시자 하도다.”(사 22:12-13) 우리는 애통해하며 기도하라는 주의 말씀을 어기고 먹고 마시며 기뻐했던 유다 백성과는 달리,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애통해하며 기도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애통하며 위로를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마 5:4) 애통하는 마음으로 주께 나아가 하나님의 큰 위로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인간의 위로는 깊이와 너비의 한계가 있으나, 주님이 주시는 위로는 제한적이지도 않고 풍성함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애통하는 마음으로 늘 하나님을 가까이하여 주님의 평안을 경험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모르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 가운데 거할 수 없을 것이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지 않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 앞에서 애통해하며 주께서 주시는 기쁨을 경험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제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이제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눅 6:21) 세상에서 자신에게 일어난 어떤 사건에만 울고 웃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애통해하며 주께서 주시는 기쁨을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10)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겸손으로 옷 입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약 4:10) 여기서 ‘낮추라’는 인간적인 겸손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아무것도 아닌 자신을 철저히 감추고 그에게 복종하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 앞에서 작은 존재인 인간임을 고백하며 그분께 복종하는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는 붙드시고 악인은 땅에 엎드러뜨리시는 도다.”(시 147:6) 우리는 악인이 아닌 의인으로서 하나님께 복종하는 겸손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 복종하고 마귀를 대적하여 영적 전투에 승리하는 자! 하나님을 가까이하며 주를 찾아 만나고 악에서 돌이키는 자! 하나님 앞에서 애통해하며 주께서 주시는 기쁨을 경험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하나님께 복종하고 애통해하며 겸손하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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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여호와께 돌아와 회개하여 용서받고 회복되는 자!

성경: 요엘 2:12-14

2:12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2: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2:14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내리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1. 목숨

하긴스6. 25때 종군하여 퓰리처상까지 받은 유명한 여자 종군 기자이다. 그녀는 키가 큰 군인 한 사람이 소나무에 기댄 채 깡통에 든 차가운 음식을 먹고 있는 모습을 목격한다. 며칠 동안 계속된 전투로 군인의 옷은 진흙과 얼음에 뻣뻣해져 있었다. 그리고 수염이 길게 자란 얼굴은 매우 피로해 보였다. 그녀는 그 군인에게 다가가 이렇게 물었다. ‘만약 내가 하나님이어서 당신에게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한다면 무엇을 원하겠습니까?’ 그러자, 군인은 잠시 생각하더니 이렇게 답했다. ‘Just give me tomorrow!’ 자신에게 내일을 주라는 그 군인의 말은 주어진 하루의 소중함을 알게 한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삶을 소중히 여기고, 늘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로 살아가기를 힘쓰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회개

요엘은 1장에서 앞으로 닥칠 메뚜기 재앙을 예고한다. 그러면서 온 백성들의 회개를 요구한다. 이어서 본장에서 요엘 선지자는 앞선 메뚜기 재앙보다 훨씬 더 심각한 심판이 있을 것을 경고한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의 회개를 촉구했고 나아가 미래에 있을 메시야의 구원에 대해 선포하고 있다. 따라서 본장은 메뚜기 재앙과 이방 민족의 침입으로 인한 심판을 비교하는 부분(1-11)과 간절한 마음으로 민족의 회개를 촉구하는 부분(12-17), 회개 후에 주어질 하나님의 축복 부분(18-27), 성령 강림을 통하여 성도들의 구원이 이루어질 것을 선포하는 부분(28-32)으로 구성되어 있다.

 

3. 금식하고 애통하며 여호와께 돌아오고(12)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징계 앞에 어떠한 자세로 나아가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징계 앞에 금식하고 애통하며 그분께 돌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2:12) 우리는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 앞에 애통하며 그분께 나아가야 한다.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우상숭배를 지적하며 이렇게 말한다.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 섬기라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삼상 7:3) 주께로 돌아가면 건짐을 받게 됨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이다. 또한, 성경은 유다 왕 요시아 때의 일을 기록하고 있다. 요시아 왕은 대제사장 힐기야가 발견한 율법책이 낭독되는 것을 듣고 여호와께 여쭤보기 위해 대표단을 선지자 훌다에게 보낸다. 그때 여 선지자 훌다는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한다. “내가 이곳과 그 거민에게 대하여 빈터가 되고 저주가 되리라 한 말을 네가 듣고 마음이 연하여 여호와 앞 곧 내 앞에서 겸비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왕하 22:19) 백성들의 죄악을 깨닫고 요시아 왕이 마음을 부드럽게 하며 옷을 찢고 통곡함을 주께서 보셨음을 훌다는 대언한다. 우리 또한 나라와 민족의 죄악을 깨닫고, 애통하며 회개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징계 앞에 죄를 회개하고 주의 얼굴을 구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바란다.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로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염병으로 내 백성 가운데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대하 7:13-14) 유다 왕 여호사밧은 여호와께 낯을 향해 간구하고 백성들에게 금식하라고 공포한다. 그리고 백성들은 순종하며 여호와께 간구한다. “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하라 공포하매 유다 사람이 여호와께 도우심을 구하려 하여 유다 모든 성읍에서 모여와서 여호와께 간구하더라.”(대하 20:3-4) 우리는 주를 잘 섬기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많아지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나라와 민족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죄악을 회개하며 여호와께 돌아가 회복을 경험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6:1)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지 말고, 하나님의 징계 앞에 금식하고 애통하며 돌아가는 지혜로운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마음을 찢고 여호와께 돌아오고(13)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징계 앞에 어떠한 자세로 나아가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징계 앞에 마음을 찢고 그분께 돌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2:13) 여기서 마음을 찢고는 이스라엘이 회개하는 유일한 방법이 형식적인 제사가 아니라 마음을 온전하게 바꾸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회초리를 드실 때, 마음을 찢고 회개하며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해 주심을 기억해야 한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34:18) 통회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51:17) 이스라엘의 지도자 모세는 백성들의 죄를 안고 주님께 이렇게 회개한다. “이튿날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큰 죄를 범하였도다 내가 이제 여호와께로 올라가노니 혹 너희의 죄를 속할까 하노라 하고.”(32:30) 우리 또한, 나라와 민족의 죄를 품고 기도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노를 항상 품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깨닫는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바란다.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을 사유하시며 그 기업의 남은 자의 허물을 넘기시며 인애를 기뻐하심으로 노를 항상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다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7:18-19) 인간은 연약하여서 타인의 잘못을 용서하지 못할 때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회개하며 나아올 때 용서해 주신다. 우리는 이 사실을 기억하며 노를 품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회개하기를 힘쓰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 또한 하나님께 죄 용서함을 받고 이 땅에 주와 같은 신이 없음을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란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죄를 용서해 주시는 주님께 부르짖어 회복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주는 선하사 사유하기를 즐기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하심이니이다.”(86:5) 자신이 죄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고 생각하며 혼자 힘들어하지 말고, 하나님의 징계 앞에 마음을 찢고 여호와께 돌아가는 지혜로운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마음과 뜻을 돌이키실 하나님을 바라고(14)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하나님을 기대하며 자신의 죄악을 회개하는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마음과 뜻을 돌이키실 하나님을 바라며 회개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내리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2:14)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혹시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시고 너희를 축복하셔서 너희 하나님께 소제를 드릴 곡식과 전제를 드릴 포도주를 주실는지 누가 알겠는가?”(2:14)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메뚜기 재앙으로 들에 곡식이 없어 소제와 전제를 드리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소제와 전제가 여호와의 전에 끊어졌고 여호와께 수종드는 제사장은 슬퍼하도다.”(1:9) 재앙으로 인해 식물이 없는 열악한 형편이었다. “식물이 우리 목전에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 기쁨과 즐거움이 우리 하나님의 전에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1:16) 이러한 안타깝고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요엘은 하나님을 바라보았을 것이다. 우리 또한, 어떠한 열악한 상황 가운데서도 낙심하지 말고, 마음과 뜻을 돌이키실 주님께 시선을 고정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악을 미워하고 회개하여 긍휼히 여김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문에서 공의를 세울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요셉의 남은 자를 긍휼히 여기시리라.”(5:15)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법정에서 공정을 기하라 어쩌면 전능하신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남은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지도 모른다.”(5:15) 우리는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여 주께 긍휼히 여김을 받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걸음을 걷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주님을 모르고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가 주님을 영접하는 일임을 깨달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 머뭇거리지 말고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2:7-8)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여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고,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겸손한 자세로 여호와를 찾아 건짐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2:3) 유한한 존재인 사람을 바라보며 의지하지 말고, 마음과 뜻을 돌이키실 하나님을 바라며 회개하는 지혜로운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여호와께 돌아와 긍휼히 여김을 받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죄악을 회개하며 여호와께 돌아와 긍휼히 여김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55:6-7) 간절히 바라고 찾을 때 은혜 베풀어 주실 주님을 기대하기를 바란다. 악을 버리고 여호와께 돌아와 사는 인생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의 징계 앞에 금식하고 애통하며 돌아가는 지혜로운 자! 하나님의 징계 앞에 마음을 찢고 여호와께 돌아가는 지혜로운 자! 마음과 뜻을 돌이키실 하나님을 바라며 회개하는 지혜로운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여호와께 돌아와 회개하여 용서받고 회복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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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천국 시민으로서 복된 삶을 사는 자!

성경: 누가복음 6:20-26

누가복음 6:20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이르시되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누가복음 6:21 지금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

누가복음 6:22 인자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누가복음 6:23 그 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그들의 조상들이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누가복음 6:24 그러나 화 있을진저 너희 부요한 자여 너희는 너희의 위로를 이미 받았도다

누가복음 6:25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배부른 자여 너희는 주리리로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

누가복음 6:26 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 그들의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1. 시각

가정이 넉넉하지 못해서 학교에도 가지 못하는 한 소년의 이야기이다. 그는 기술이 없어 직장에 들어가지도 못했다. 그러던 중 그는 사진술을 배워 사진 기자가 되겠다고 생각하고는 그에 관한 책을 서점에 주문했다. 그러나 편지를 받은 서점의 착오로 그 책은 오지 않고 발성법에 관한 책만 날라왔다. 하지만 그 책을 돌려보낼 만한 운송료도 없어 그대로 가지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몹시 실망한 소년은 하는 수 없이 그 발성법 책을 보기 시작했다. 그 결과 그 소년은 세계적인 유명한 성악가가 되었는데 그가 바로 찰리 맥카시이다. 그렇다. 책을 보아도 어떤 책을 보느냐에 따라 생각과 진로가 달라질 수도 있다. 독서뿐만 아니라, 어떠한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그의 인생도 달라질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좋은 책도 있고, 세상에 수많은 좋은 것들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예수 그리스도를 먼저 만나고, 주님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의 나라

예수님은 말씀을 듣기 원하는 자들에게 하늘나라의 진리의 말씀을 가르치셨다. 주님은 신앙인들의 바른 삶의 모습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아가는 방법을 보여 주셨다. 우리에게도 이 말씀은 교훈과 삶의 방식으로서 주어지는 것이다. 날마다 우리를 향해서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 생명이 있음을 깨닫고, 예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 삼고 승리하는 믿음 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 때 제자들이 이삭을 잘라 먹는 것을 바리새인들이 보고 안식일을 범했다고 정죄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인자가 안식일의 주인임을 분명하게 선언하셨다(1-5). 다른 안식일에 예수님은 회당에서 손 마른 자를 고쳐 주셨는데 바리새인들이 안식일을 범했다고 정죄했다. 하지만 예수님은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씀하셨다(6-11). 예수님은 산에 올라가 기도하신 후에 열두 제자를 세우셨다(12-19). 그 후에 평지에 서셔서 여러가지 교훈들을 들려주셨다(20-49).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음(20-21)

이 땅 가운데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어떠한 자로 살아가는 것이 복이 있는 자인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면서 심령이 가난한 자로 사는 것이 복이 있는 자이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이르시되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지금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6:20-21) 여기서 우는 자는 원어로는 통곡하다, 애통하다를 뜻하는데 이것은 자신의 죄에 대한 자복의 의미가 강하다.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마음의 애통함을 가지고 살아가는 자, 세상을 좇아 살아가지 않는 자가 복된 자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5:3) 언제나 하나님의 나라의 관점을 가지고 가난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예수님은 아브라함과 나사로의 이야기의 비유를 통해 이 땅에서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 교훈하신다.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16:25) 예수님은 이 비유를 통해 바리새인들이 하늘나라에서의 삶과 최후 심판을 믿으면서도 신앙에 부합된 삶을 살지 못하는 것을 말씀하신다. 부자는 이 땅에서 호의호식하면서 살았으나 나사로는 병이 든 몸을 이끌고 부자의 대문에서 구걸하며 살았다. 거지 나사로는 구걸할 뿐만 아니라 헌데를 앓으며 부자의 대문에 누워 있었다. 개들이 와서 그의 헌데를 핥는 비참한 삶을 살았으나 거지는 천국에 갔고, 반대로 호의호식하면서 살았던 부자는 지옥에서 고통을 당해야만 했다. 우리의 믿음의 눈이 열려서 하나님의 나라가 실재함을 깨닫기를 기도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55:1-2) 예수 그리스도께 나오는 자 그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기를 소망한다. 자신에게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됨을 깨달아야 한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하늘에 소망을 두고 가난한 마음으로 천국 백성의 삶을 살기를 바란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물질 만능주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가난한 심령을 소유하고, 끝까지 인내하며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1:2-4) 자신에게 허락하신 환경을 감사하며 가난한 심령을 가지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님이 걸어가신 길을 기쁨으로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예수님 때문에 미움을 받을 때 복이 있음(22-23)

이 땅 가운데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어떠한 자로 살아가는 것이 복이 있는 자인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면서 예수님 때문에 미움을 받았다면 그는 복이 있는 자이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인자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그 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그들의 조상들이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6:22-23) 여기 기뻐하고 뛰놀라의 의미는 고난 이후에 받게 될 영원한 축복을 바라보면서 감사하라는 의미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다가 미움을 받을 때, 주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일하다가 모욕을 당할 때, 하늘에서 받게 되는 상이 큼을 알고 우리는 기쁜 마음으로 주의 일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주를 위한 자신의 수고를 이렇게 고백한다. “저희가 그리스도의 일군이냐 정신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도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는데 일 주야를 깊음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에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고후 11:23-26) 예수 그리스도를 핍박했던 사울, 그는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다. 그 후, 그리스도를 전하는 바울의 삶을 살게 된다. 그는 매를 맞고 옥에 갇히기까지 열심히 사명을 감당한다. 우리는 바울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그리스도를 위한 인생을 살아갈 것을 결단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또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10:22)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믿음으로 끝까지 인내하며 기쁘게 좁은 길을 걸어가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이 땅에서 나그네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관점을 가지고 자기 삶을 돌아보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주의 나라에서 하나님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는 자가 되지 않도록 지혜롭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 영광을 얻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6:1-2) 의로운 일을 하거나 구제를 할 때, 사람에게 보이려고 행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낮음 마음으로 겸손하게 행하여 하나님께서 기쁘게 여기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목숨을 걸고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10:39) 예수님 때문에 미움을 받더라도 기쁘게 여기며, 하늘에 소망을 두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삶을 살아가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화 가운데 거하는 자가 되지 말고(24-26)

이 땅 가운데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복이 있는 자로서 어디 가운데 거하지 말아야 하는가?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면서 화 가운데 거하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나 화 있을진저 너희 부요한 자여 너희는 너희의 위로를 이미 받았도다.”(6:24) 여기서 부요한 자는 물질을 많이 소유하거나 그로 인하여 영적으로 교만해진 사람을 말한다. 이렇게 살아가는 자는 복이 아닌 화 가운데 거하는 자일 것이다. 우리는 많은 물질로 인해 영적으로 교만해지는 불쌍한 인생을 살지 말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보다 부를 더욱 사랑하는 자, 그는 어리석은 자인 것이다. 이러한 형태의 부요한 자는 위로를 이미 받았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배부른 자에게도 화가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배부른 자여 너희는 주리리로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6:25) 지금 배불리 먹고 지내는 사람들, 그들도 굶주릴 날이 올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배부름보다 예수 그리스도가 더 가치가 있음을 깨닫고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어느 날, 한 관리가 예수님께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는지 묻는다. 큰 부자였던 그는 계명을 잘 지키는 자였으나, 자신의 것을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라는 예수님의 말씀 앞에 근심하고 만다. “그 사람이 큰 부자인 고로 이 말씀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예수께서 저를 보시고 가라사대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떻게 어려운지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18:23-25) 그렇다. 재물이 많고도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기 때문에 주의 이름으로 선을 행하며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으나, 그렇지 못할 확률이 높다. 우리는 하나님보다 재물을 더욱 사랑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함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주께서 부르실 때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 높고 이 땅을 떠나야 함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12:20) 영원히 소유하지 못할 재물을 선택하기보다, 영원한 생명을 선택하는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한다.

우리는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모든 이들에게 칭찬을 받으면서 살아갈 수만은 없음을 알아야 한다. “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 그들의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6:26) 세상에서의 칭찬보다 하나님 아버지께 받을 칭찬을 기대하며,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자신이 만일 세상에 속한 사람이라면 세상은 그를 한 집 식구로 여겨 사랑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세상에 속하지 않았다면, 그는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가므로 세상의 미움을 받게 됨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 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15:19)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에 소망을 두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딤전 6:17) 재물에 소망을 두어 화 가운데 거하는 자가 되지 말고, 삶의 모든 것이 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 복 가운데 거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의를 위하여 핍박받으며, 성령님과 동행하며 기뻐하는 자!

이 땅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 의를 위하여 핍박받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늘 성령님과 동행하며 기쁨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5:10) 우리는 믿음의 길을 걸어가며 의를 위해 핍박을 받게 되거는 행복하게 여길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성숙한 믿음에 이를 수 있도록 성령님을 의지해서 서로 기도해야 할 것이다. 또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 6:10) 어떠한 형편 가운데서도 기뻐하고, 가진 것이 없으나 많은 이들을 부요하게 하는 삶을 사는 자, 바로 가 되기를 소망한다. 오직 예수 그리스로 인해 참 행복을 누리는 복된 자, 바로 가 되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허락하신 환경을 감사하며 가난한 심령을 가지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께서 걸어가신 길을 기쁨으로 걸어가는 자! 예수님 때문에 미움을 받더라도 기쁘게 여기며, 하늘에 소망을 두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삶을 살아가는 자! 재물에 소망을 두어 화 가운데 거하는 자가 되지 말고, 삶의 모든 것이 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 복 가운데 거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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