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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8. 4. 14:43

주안에서의 기적, 누가복음 8:49-56

말씀: 주안에서의 기적

성경: 누가복음 8:49-56

8:49 아직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이 와서 말하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선생님을 더 괴롭게 하지 마소서 하거늘

8:50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시고

8:51 그 집에 이르러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아이의 부모 외에는 함께 들어가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8:52 모든 사람이 아이를 위하여 울며 통곡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울지 말라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8:53 그들이 그 죽은 것을 아는 고로 비웃더라

8:54 예수께서 아이의 손을 잡고 불러 이르시되 아이야 일어나라 하시니

8:55 그 영이 돌아와 아이가 곧 일어나거늘 예수께서 먹을 것을 주라 명하시니

8:56 그 부모가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경고하사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하시니라

 

1. 신앙

우주를 다녀온 두 우주인이 있었다. 그런데 그들은 같은 우주를 다녀왔지만 다른 고백을 했다. 우주 탐험을 마치고 돌아온 러시아의 우주인 가가린의 고백은 이렇다. “신은 우주 어느 곳에도 없었다.” 이에 반해 미국의 우주인 제임스 어윈은 달나라를 탐험하고 돌아와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아폴로 15호를 타고 가서 달에 머무르는 동안 하나님의 존재를 아주 가까이 체험했다.” 똑같은 우주인인데도 한 사람은 하나님의 존재를 체험했고 다른 한 사람은 체험하지 못한 것이었다. 이와 같은 견해 차이는 어디에서 생긴 것일까? 그것은 바로 그들이 가진 신앙의 차이 때문이었다. 우리의 신앙은 어떠한가? 삶 가운데 경험하는 모든 일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고백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수님의 사역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들과 함께 갈릴리 전도 여행을 다니셨고,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 등의 여자들도 예수님의 사역을 돕는다(1-3).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말씀하셨고, 나중에 제자들과 계실 때에 그 비유를 해석해 주신다(4-15). 또한 등불 비유를 말씀하신다(16-18).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던 중에 모친과 동생들이 온 것을 보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예수의 모친이요 동생이라고 말씀하신다(17-21). 호수 건너편으로 가실 때 광풍이 일어났지만 예수께서 말씀으로 잠잠케 하신다(22-25). 갈릴리 맞은편의 거라사 지방에 이르러 군대 귀신들린 자를 만나서 치료해 주신다(26-39). 예수님께서 갈릴리에 돌아오신 후 회당장 야이로 딸의 병을 고쳐 주시러 가는 길에 혈루증을 앓던 여인을 만나서 고쳐 주신다. 그러는 동안 이미 죽은 야이로의 딸을 예수님께서 크신 능력으로 죽음 가운데서 살리신다(40-56).

 

3. 믿는 자

회당장 야이로의 딸은 예수님으로부터 어떠한 은혜를 입었는가? 그녀는 죽음 가운데서 다시 살림을 받는 은혜를 입었다. 우리는 그녀에게 일어난 일을 통해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메시야의 권세를 잘 알 수 있다. 인간은 한계에 부딪쳐 있을 때 주님을 의지해야 한다. 믿는 자들은 모든 문제의 해결 자이신 주를 의지해야 한다. 사망 권세를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는 어떠한 절망에 빠진 자라도 그 절망에서 건지시며 참된 희망으로 나아가게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더 이상 어두움과 죽음의 권세에 눌려 있지 말아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푯대 삼아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전진해야 할 것이다. ‘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그 분 앞에 날마다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4. 야이로의 딸의 죽음(49)

예수님은 야이로의 딸에 대한 어떤 소식을 들었는가? 예수님은 사역 중에 야이로의 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아직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이 와서 말하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선생님을 더 괴롭게 하지 마소서 하거늘.”(8:49) 한 사람이 와서 야이로에게 그의 딸의 죽음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여기서 괴롭게 하지 마소서는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죽었다는 비보를 전하는 사람이 예수님에 대한 신앙이 없음을 암시하는 말이다.

마가복음에서는 이 상황을 이렇게 기록한다. “아직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가로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5:35) 그 딸은 사람들이 겉으로 보기에 분명히 죽은 아이처럼 보였을 것이다. 회당장 야이로는 열두 살 먹은 외동딸이 죽어가고 있음을 알고 예수님의 발아래 엎드려 자신의 집에 오시기를 간구하고 있었다. “예수께서 돌아오시매 무리가 환영하니 이는 다 기다렸음이러라. 이에 회당장인 야이로라 하는 사람이 와서 예수의 발아래 엎드려 자기 집에 오시기를 간구하니 이는 자기에게 열두 살 먹은 외딸이 있어 죽어감이러라. 예수께서 가실 때에 무리가 옹위하더라.”(8:40-42)

회당장 야이로에게는 예수님이 죽어가는 아이를 고치실 수 있다는 확신과 자신의 딸을 살려야 한다는 간절한 마음이 이었다. 우리는 문제의 상황 앞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다른 방법을 찾기 위해 헤맬 것이 아니라 주님께로 달려가야 한다.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는 자는 반드시 구덩이에서 건짐 받게 됨을 믿어야 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믿는 자들이 주를 의뢰해야 함을 이렇게 고백한다. 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뇨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자기 하나님께 의지할지어다.”(50:10) 언제나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살고, 전능하신 주께 불가능이 없음을 믿는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두려워 말라(50)

예수님은 딸이 죽었다는 비보를 가지고 온 믿음이 없는 사람의 말을 듣고 무엇을 말씀하셨는가? 예수님은 더 이상 예수님을 괴롭게 하지 말라했던 한 사람의 말을 듣고, 야이로에게 두려워말고 믿기만 하라고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시고.”(8:50) 예수님은 딸이 죽었다는 말 앞에 두려워 말라, 믿기만 하라!’고 말씀하신다. 믿음 앞에서는 어떠한 장애물도 무너지게 되어있다. 믿는 자들 앞에서는 어떠한 장애물도 문제가 될 수 없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독자 이삭을 얻었다.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4:20) 공동번역은 아브라함과 사라의 믿음을 이렇게 기록한다. “그의 나이가 백세에 가까와서 이미 죽은 사람이나 다름없이 되었고 또 그의 아내 사라의 몸에서도 이제는 아기를 바랄 수 없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는 믿음을 가지고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4:19)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날마다 잃지 않아야 한다. 성령 안에서 깨어있어 기도하여 하나님께 약속을 받고, 의심 없이 믿음으로 나아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믿음이란 하나님께서 행하실 것을 확신하며, 바라는 것이 그대로 이루어 질 것을 믿는 것이다. 예수님은 믿음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저희에게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11:22-24) 우리는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믿음으로 말하고 의심하지 않으면 그대로 되는 역사가 반드시 있게 됨을 믿어야 한다. 예수님은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9:23) 우리는 날마다 성령 안에서 믿음으로 기도하여 응답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임을 기억해야 한다. 믿음 없는 자들의 말을 듣고 두려워하지 말고, 예수님의 이름 앞에 모든 것이 굴복함을 기억하며 믿음의 말을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주님께서 행하실 것을 믿고 의심 없이 기도하여 응답받는 삶, 살아계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우리 모두의 삶이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통곡하는 이들(51-52)

예수님이 야이로의 집에 도착하자 사람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예수님과 제자들이 야이로의 죽은 외동딸이 있는 집에 도착했을 때 사람들은 울며 통곡하고 있었다. “그 집에 이르러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아이의 부모 외에는 함께 들어가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모든 사람이 아이를 위하여 울며 통곡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울지 말라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8:51-52) 여기서 울며 통곡하매는 장례식의 침통한 분위기를 암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 속에서 예수님은 울지 말라!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죽은 자도 살리는 분이시므로 야이로의 딸을 살리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었다. 예수님의 말씀 앞에 모든 것들은 반응해야만 한다. 성경은 몇 명의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사건을 기록하고 있는데 그 중의 하나는 죽은 나사로가 깨어나는 사건이다.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가라사대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제자들이 가로되 주여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 하더라. 예수는 그의 죽음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나 저희는 잠들어 쉬는 것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생각하는지라.”(11:11-13) 예수님이 친구라고 불렀던 나사로도 예수님께서 명하실 때 일어나야만 했다.

구약 성경에는 엘리사가 죽은 수넴여인의 아이를 살린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엘리사는 아이 위에 올라가 자기 입과 눈, 손을 대고 그 몸에 엎드린다. 그 후 아이의 살은 점차 따듯해졌고 아이는 일곱 번 재채기를 하고 눈을 뜨게 되었다. 그 후 엘리사는 자신의 종 게하시를 통해 수넴 여인을 오게 했고 그 여인에게 아들을 취하라 말한다. “아이의 위에 올라 엎드려 자기 입을 그 입에, 자기 눈을 그 눈에, 자기 손을 그 손에 대고 그 몸에 엎드리니 아이의 살이 차차 따뜻하더라. 엘리사가 내려서 집 안에서 한번 이리 저리 다니고 다시 아이 위에 올라 엎드리니 아이가 일곱 번 재채기 하고 눈을 뜨는지라. 엘리사가 게하시를 불러서 저 수넴 여인을 불러오라 하니 곧 부르매 여인이 들어가니 엘리사가 가로되 네 아들을 취하라.”(왕하 4:34-36)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 앞에 모든 것들이 무릎 꿇게 됨을 믿어야 한다. 예수님의 이름 앞에는 죽음도 무릎 꿇게 되어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살아계신 분임을 확실히 믿고, 언제나 그분을 의지하며 그분께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예수님은 은밀한 중에 계신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말씀하신다.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6:6) 하나님은 믿는 자들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시는 분이심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자신의 구할 바를 구하고 죽은 자를 살리시는 예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비웃음&기적(53-55)

사람들은 야이로의 딸이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 앞에 어떻게 반응했는가?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 앞에 비웃었다. 그러나 주님께서 아이의 손을 잡고 일어나라고 말씀하시니 그 영이 돌아와 아이는 일어났다. 예수님의 말씀 앞에 죽은 자가 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그들이 그 죽은 것을 아는 고로 비웃더라. 예수께서 아이의 손을 잡고 불러 이르시되 아이야 일어나라 하시니 그 영이 돌아와 아이가 곧 일어나거늘 예수께서 먹을 것을 주라 명하시니.”(8:53-55) 예수님이 기적을 일으키는 분이심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이 비웃을 지라도 그 웃음에 움츠려 들 필요가 전혀 없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면 반드시 그대로 되기 때문이다. 마가복음은 그때의 상황을 이렇게 기록한다. “그 아이의 손을 잡고 가라사대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소녀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심이라.”(5:41) 우리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면 모든 문제의 상황이 끝나게 됨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소경을 고치는 기적을 행하셨다. 예수님은 소경에게 믿음을 주기 위해 침을 사용하시며 그를 고쳐 주신다. “예수께서 소경의 손을 붙드시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사 눈에 침을 뱉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니.”(8:23) 소경은 예수님이 안수하시자 눈을 뜨고 말았다. 우리는 소경을 불쌍히 여기셨던 예수님, 나를 사랑하시는 예수님께서 나를 못 고칠 병으로부터, 어두움의 눌림으로부터 자유하게 하실 것을 믿어야 한다.

우리는 예수님이 명하시면 불가능이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예수님은 나사로에게 나오라고 명하셨고, 죽은 나사로는 베로 몸을 감은 채 나왔다.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11:43-44) 나사로를 살리신 주님의 이름을 부를 때 우리도 사는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이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아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용서함 받아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셔 들이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성령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한다. 이 땅에서 제일 복된 삶은 모든 것을 잠잠케 하시는 주와 동행하는 삶이다. 예수님의 이름 앞에 풍랑은 잔잔하게 될 수밖에 없다. 제자들이 나아와 깨워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한대 예수께서 잠을 깨사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이에 그쳐 잔잔하여 지더라.”(8:24) 아무리 죽게 된 상황일지라도 살아계신 주님을 찾고 간절히 부르짖으면 반드시 살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됨을 믿어야 한다. 불신자들의 비웃음에 마음이 요동하지 말고 오직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영적 전투에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8. 놀라움(56)

예수님의 행하심 앞에 우리는 놀랄 수밖에 없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딸을 보고 부모는 깜짝 놀라고 만다. “그 부모가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경고하사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하시니라.”(8:56)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 아이의 부모는 깜짝 놀랐다. 예수께서는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단단히 일러 두셨다.”(8:56) 마가복음은 부모 뿐 아니라 사람들도 크게 놀랐다고 기록한다. 예수님은 이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지 못하게 하셨고 그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신다.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 열두 살이라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 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도 알지 못하게 하라고 저희를 많이 경계하시고 이에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라.”(5:42-43) 소녀를 사랑하셨던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사랑하신다. 우리는 이렇게 좋으신 예수님을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사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고 예수님 보다 더 강한 것도 없다. 예수님의 말씀 앞에 바람과 바다는 순종해야만 한다. “저희가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저가 뉘기에 바람과 바다라도 순종 하는고 하였더라.”(4:41) 우리는 주 안에서 기적은 일어날 수밖에 없음을 믿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소녀를 살리신 예수님,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 나를 수렁에서 건지신 예수님, 나를 모든 문제의 구덩이에서 건지실 예수님을 붙잡고,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9.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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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2. 13. 11:44

믿음의 경주, 야고보서 1:1-8

말씀: 믿음의 경주

성경: 1:1-8

1:1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

1: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1: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1: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1: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1: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1: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1. 고공점프

독일, 영국, 프랑스, 한국 학생들이 고공점프를 하게 됐다. 너무 높은 곳이어서 학생들이 벌벌 떨고 있었다. 독일 교관이 나서서 독일 학생에게 명령이다. 뛰어내려라!”라고 하자 아무 말 하지 않고 뛰어내렸다. 그러자 영국 교관이 영국 학생에게 신사라면 뛰어내려라라고 하자 뛰어내렸다. 프랑스 교관이 프랑스 학생에게 어때? 아름답지 않은가?”라고 하자 바로 뛰어내렸다. 마지막으로 남은 한국 학생이 구석에서 벌벌 떨며 절대 뛰어내리지 않겠다고 고래고래 악을 쓰자 그 학생의 교관이 말했다. “성적에 반영된다.” 그 말을 듣자 한국 학생은 가장 멋진 폼으로 뛰어내렸다.

 

2. 시련과 인내

야고보서 저자는 수신자들에게 인사하고, 곧바로 본론으로 들어간다. 시련은 인격을 연마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시련을 기쁘게 맞이해야 한다(1-4). 참된 지혜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며 믿음으로 반응할 때 받을 수 있다(5-8). 부는 일시적인 것일 뿐이다(9-11). 시련은 하나님께서 인내를 가르치시려고 주시는 것이지만, 시험은 사람의 악한 욕심으로 말미암는다(12-15). 하나님은 시련을 주실 뿐만 아니라 좋은 선물들을 주신다(16-18). 말씀을 듣고 받았을 때에는 하나님의 의에 반대되는 모든 것을 제거해야 한다. 말씀을 듣는 자가 행함으로 순종치 않을 때에 당하게 되는 위험을 경고하고 헛된 경건과 순수한 경건의 차이를 설명해 준다(19-27).

 

3. 믿음의 싸움(1-4)

우리는 이 땅에서 어떠한 삶을 살아가고 있을까?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우리는 다양한 것으로 인해 갈등을 겪기도 하고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기뻐하기도 하고 괴로워하기도 한다. 우리는 삶 가운데서 언제나 영적인 싸움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싸움을 하되 육적인 싸움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싸움을 믿음으로 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에게 시험이 온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께 합당한 것일까?

 

야고보의 문안(예수의 형제 되는 야고보)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한다.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1:1) 성경은 몇 명의 야고보를 기록하고 있을까? 성경사전은 4명의 야고보에 관해 아래와 같이 기록한다. *야고보:James(인명)('Iavkwbo", James)발뒤축을 잡음[1]12사도 중의 한 사람이며, 세베대의 아들이다(4:21, 10:2, 1:19, 3:17). 사도 요한의 형이다(17:1, 3:17, 5:37, 12:2). 최초의 제자 중 한 사람이며(4:21, 1:19, 29),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장 신뢰하고 있던 사도 중의 한 사람이다(17:1, 5:37, 9:2, 13:3, 14:33, 8:51, 9:28). [2]알패오의 아들이며, 예수님께서 택하신 12사도 중의 한 사람이다(10:3, 3:18, 6:15, 13). [3]주의 형제 야고보이다(13:55, 6:3, 1:19). 주님에게는 네 사람의 형제가 있었다. 야고보는 예수님의 바로 밑 동생이며, 요셉, 시몬, 유다의 형이었다. [4]사도 유다의 아버지이다(6:16,13). 이외에 성경은 아무 것도 그에 대해 말하지 않고 있다.

 

시험을 당하거든

우리가 주안에 있는 자들이라면 시험을 당하게 될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야고보는 시험을 당하면 기뻐하라고 말한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1:2) 예수님을 믿으며 받게 되는 모욕은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예수님은 인자를 인해 사람들이 미워하며 욕하면 복이 있음을 말씀하신다. 인자를 인하여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그 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저희 조상들이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6:22-23) 사도바울은 자신이 겪고 있는 고통을 어떻게 대하고 있을까? 육체의 가시로부터 자유하기를 소원했던 바울에게 주님은 은혜가 네게 족함을 말씀하신다. 그리고 바울은 약한데서 온전하여 질 것을 믿고 기뻐했다.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고후 12:9-10) 우리 가운데 약함이 있다면 그 안에 큰 주님의 은혜가 머무르기를 위해 기도하여, 주의 능력으로 살아가야 한다.

 

믿음의 시련

시험을 당할 때 우리는 인내해야 한다. 믿음의 시련은 무엇을 만들어 내는가?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1:3) 인내의 삶을 사는 자에게는 어떠한 복이 있을까? 바울은 참고 선을 행하여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는 영생함을 말한다.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2:7) 우리는 많은 믿음의 선진들도 인내로서 믿음의 경주를 했음을 기억해야 한다.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12:1)

 

인내를 이루라

우리는 인내를 온전히 이루어 온전하고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야고보는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말하고 있다.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1:4) 우리에게 왜 인내가 필요한가? 바울은 인내가 필요함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고 말한다.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10:36) 우리는 인내하는 과정에서 주님께 부르짖어야 한다. 우리는 다윗처럼 기도하며 다윗처럼 응답받아 기쁨으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 이기는 승리자들이 되어야 한다.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40:1)

 

4. 지혜의 주께(5-6)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들로 베풀어 주시는 분이다. 하나님은 믿음의 싸움을 하며 승리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좋은 것들을 부어주심을 믿어야 한다.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는 삶 가운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우리의 구할 바를 무엇에 의지하여 구해야 하나?

 

지혜가 부족하거든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하는 삶 가운데서 우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 지혜는 누가 주실 수 있을까? 야고보는 하나님이 지혜를 주시는 분임을 말한다. 구하라 그리하면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고 말한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1:5) 하나님이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면 우리는 무엇을 깨닫게 될까? 솔로몬은 명철을 얻기 위해 소리를 높이며 은을 구하는 것같이 그것을 구하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닫게 된다고 말한다. “지식을 불러 구하며 명철을 얻으려고 소리를 높이며 은을 구하는 것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인 보배를 찾는 것같이 그것을 찾으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2:3-6) 우리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가 충만하여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는 복이 있기를 바란다. 예레미야는 이렇게 말한다.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29:12-13) 우리는 주께 부르짖어 주님을 만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좋은 것들로 우리를 채워 날마다 새로워지는 삶을 살아야 한다.

 

믿음으로 구하고

우리는 주께 부르짖고 구하되 무엇을 가지고 구해야 할까? 주님께 구하면 반드시 응답받게 됨을 기억하고 믿음으로 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1:6) 예수님은 믿음을 가지고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됨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저희에게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11:22-24) 우리는 믿음으로 구하고 받은 줄로 믿어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믿음이 없는 자들은 어떻게 될까? 야고보는 이런 자들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지 말라고 말한다.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1:7) 여호와는 악인의 제사를 미워하시고 정직한 자의 기도를 기뻐하심을 알고 언제나 악에서 멀리 떠나고 정직한 영으로 새롭게 되어 부르짖는 기도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15:8)

 

5. 두 마음을 품지 말고(8)

주님이 가신 좁은 길을 걸어가는 작은 예수인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한 마음으로 승리해야 한다.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1:8) 우리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죄악 된 모든 것들을 회개하여 거룩한 신부로서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4:8) 시험을 당할 때 주님이 주신 지혜와 능력으로 인내로서 승리해야 한다. 우리는 마음을 잘 지키고 경건의 삶을 살기에 힘써야 한다. 말씀대로 준행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 믿음의 경주에서 승리하는 우리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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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7. 11:27

부활하신 예수님, 마가복음 16:1-8

부활하신 예수님, 16:1-8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16:1 안식일이 지나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가서 예수께 바르기 위하여 향품을 사다 두었다가

16:2 안식 후 첫날 매우 일찍이 해 돋을 때에 그 무덤으로 가며

16:3 서로 말하되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 하더니

16:4 눈을 들어본즉 벌써 돌이 굴려져 있는데 그 돌이 심히 크더라

16:5 무덤에 들어가서 흰 옷을 입은 한 청년이 우편에 앉은 것을 보고 놀라매

16:6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

16:7 가서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르기를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리라 하라 하는지라

16:8 여자들이 몹시 놀라 떨며 나와 무덤에서 도망하고 무서워하여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더라

 

1. 유머: 메뚜기와 하루살이

메뚜기가 길을 가다 하루살이에게 시비를 걸었다. 그렇지 않아도 기분이 좋지 않던 하루살이는 메뚜기한테 실컷 욕을 해댔다. 그러자 열을 받은 메뚜기가 하루살이를 두들겨 팼다. 집으로 돌아간 하루살이는 형에게 복수해 달라고 부탁했다. 하루살이 형은 자기 부하 5000마리를 데리고 메뚜기한테 갔다. 하루살이 5000마리는 메뚜기를 둘러싸고 결투를 신청했다. 아무리 메뚜기이지만 5000마리는 무리, 승리의 가망이 없다고 판단한 메뚜기가 말문을 열었다. 내일로 미루자!

 

2. 여인들은 예수의 시신에 향품을 바르기 위하여 안식 후 첫 날 새벽에 무덤으로 갔다(1-3). 무덤에 도착해 보니 무덤 입구에 막아 두었던 돌이 굴려져 있고 무덤 안에는 흰옷을 입은 한 청년이 있었다. 그 흰옷 입은 청년은 나사렛 예수의 부활의 소식을 전해 주었고, 베드로에게 예수께서 먼저 갈릴리로 가신다는 소식을 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4-8). 예수께서는 부활하신 후에 막달라 마리아 에게 먼저 보이셨고,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부활 소식을 전하였다(9-11). 그 후 시골로 가던 두 제자에게도 부활의 주님이 나타나셨다. 그러나 다른 많은 예수의 제자들은 처음에는 이러한 말을 믿지 않았다(12-13). 그 후 예수께서 열한 제자들이 음식 먹을 때에 나타나사 믿음 없고 완악함을 꾸짖으시고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사명을 주셨다(14-18).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승천 하셨고, 제자들은 말씀을 전파했다(19-20).

 

3. 부활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다. 예수께서는 생전에 많은 이적들과 가르침을 베푸셨고, 로마의 사형 집행장에서 십자가 처형을 당하셨다. 율법으로 말하자면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나무에 달려 돌아가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다. 예수의 부활은 예수의 생전에 가르치셨던 그 가르침이 옳았다는 하나님의 인정이다. 예수께서는 부활을 통하여 자신의 가르침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증명하였다.

어떤 이들은 예수의 부활을 부인하지만 많은 강력한 증거의 첫째는, 빈 무덤이다. 예수의 제자들의 부활 소식의 전파를 막기 위하여 당시의 로마 당국자들과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예수의 빈 무덤의 증거를 뒤엎을 수는 없었다. 둘째는, 부활 예수의 현현이다. 예수께서는 여인들에게와 열한 제자들에게와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들에게와 오백여 형제들에게 나타나셨다. 한두 명의 사람들만 보았다면 환상이라고 치부해 버릴 수도 있겠지만 오백여 형제들에게 일시에 나타난 사건은 도무지 사실이 아니라고 보기에는 힘들다. 셋째는, 부활 후의 예수의 행적이다. 예수께서는 문이 잠긴 제자들의 방에 바람처럼 나타나셨다. 부활한 영체라야만 가능한 일이다. 넷째는, 제자들의 변화이다. 그들이 실제로 부활의 주님을 만난 것이 아니라면 도무지 설명할 수 없는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순교를 각오하고 복음을 전파하는 담대한 제자들의 모습은 부활의 주님에 대한 간접적인 증거이다.

 

4. 무덤으로 가며(1-4)

안식일

안식일이 지나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는 예수님께 바르기 위한 향품을 사두었었다(1). 그리스도인들에게 매우 중요했던 안식일에 대한 내용은 이와 같다. *안식일(安息日):Sabbath []tB;v'(shabbath) []savbbaton(sabbaton) []Sabbath 인류전반에 대하여 정해진 휴식을 위한 거룩한 날. 히브리어 명사 [샤바-tB;v'(shabbath)], 일을 쉰다는 동사 [샤바-tb'v;(shabath)]에서 유래한 것으로 되어 있다.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창조의 일을 엿새 동안에 마치고서 7일째에 안식하시고, 이 날을 축복하여 성별하신데서 비롯되어있다(2:1-3). 시내산에서 율법이 주어지면서는, 안식일을 성수할 것이 다른 아홉 가지 계명과 함께 제4계명으로 주어졌다(20:8-11, 31:18, 9:10). 그 후 이 계명은 이스라엘백성들 사이에 성수되고, 그 날을 휴식의 날로서 뿐 아니라, 하나님에의 예배 위한 성회로서 지켜야할 것이 명해졌다(23:3).

 

예수님의 무덤으로 향하였던 마리아는 어떤 마리아였을까? 그리고 살로메는 누구일가? *마리아:Mary(인명) (Mariva, Mary)높다[1]막달라의 마리아이다. 예수와 12사도를 따라 갈릴리 지방을 순회한 부인인데, 예수께서 일곱 귀신을 쫓아내 주신 여인으로서 특기하고 있다(27:56,16:9,8:2). 그녀는 제자가 되어 자기의 `소유'로 예수님 일행을 섬겼다(27:56,8:1-3). 십자가와 매장을 지켜보고, 3일만에 시체에 바를 향유를 가지고 무덤에 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지고, 시체가 없어진 것을 보고, 요한과 베드로에게 보고하여 사도들과 다시 무덤으로 달려왔다가, 그들이 떠나간 후에도 계속 거기 웅크리고 있었다. 그녀는 부활하신주님을 최초로 목격한 사람이다(16:9,20:11-18).

[2]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이며, 글로바의 아내인 마리아이다. 글로바는 알패오(10:3,3:18,6:15)와 같은 사람이다. `글로바'`알패오'라는 이름은 다 같이 아람어 하르피의 변형이다. 글로바와 마리아는 사도인 작은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세의 부모이다(15:40에는 `요세, Joses'로 되어 있다. 24:10). 그녀는 예수의 십자가와 매장, 그 후 사흘째 되던 날 향유를 가지고 무덤으로 갔을 때, 부활하신 주를 만난 곳에 등장할 뿐이다(28:1,15:47,16:1,24:10).

[3] 베다니의 마리아이다. 누가복음10:38`한 촌'은 베다니이다(11:1,12:1). 예수가 그녀의 집을 방문했을 때, 주의 발아래 앉아 그의 말씀을 들음으로 칭찬을 받은 부인이다(10:38-42). 그녀에게는 나사로라는 오라비가 있었다. 그가 죽었을 때 그녀의 슬픔(11:32)은 예수님의 마음을 움직였다. 주님의 마지막 유월절 엿새 전에 베다니에 와서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셨다. 그때 그녀는 지극히 비싼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씻음으로써 참 감사와 헌신을 표명했다.

[4]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이다. 그녀는 제자로서, 또 어머니로서 그의 처형을 지켜 보았다. 예수님은 그의 사랑하는 제자 요한에게 그녀를 부탁했다(19:25-27). 예수의 승천 후, 그녀는 예루살렘의 다락방에서 제자들과 같이 마음을 합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고 있었다(1:14).

*살로메:Salome(인명) (Salwvmh, Salome) 히브리어의 !/lv;(샬롬)인데, 평화의 뜻. 세베대의 아내이며 야고보와 요한의 모친이며 예수의 이모이다(27:56, 15:40, 16:1). 예수의 십자가를 멀리서 바라보았고(27:56), 예수의 부활의 날에는 아침 일찍이 향품을 가지고 주님의 무덤으로 갔다.

 

해 돋을 때

안식 후 첫날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는 매우 일찍이 해 돋을 때에 그 무덤으로 향한다(2). 요셉은 세마포를 사고 예수를 내려다가 싸서 바위 속에 판 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았었다(15:46). 이 여자들은 새벽에 예비한 향품을 가지고 그 무덤으로 간(24:1)것이다.

 

무덤 문의 돌

이 여자들은 누가 우리를 위해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 했는데, 눈을 들어본즉 심히 큰 돌이 굴려져 있었다(3-4). 요셉은 바위 속에 판 자기 새 무덤에 예수님을 넣어 두고 큰 돌을 굴려 문에 놓고 갔고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향해 앉았었다. 그 이튿날은 예비일 다음 날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빌라도에게 말하기를, 유혹하던 자(예수)가 살았을 때에 말하되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리라 한 것을 자신들이 기억하니, 제자들이 시체를 도적질하여 백성에게 말하되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 하면 후의 유혹이 전보다 더 될까봐, 무덤을 사흘까지 굳게 지키게 하소서 하니 빌라도가 허락했고, 파수꾼은 가서 돌을 인봉하고 무덤을 굳게 하고(27:60-66) 있었다.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 아직 어두울 때에 이 돌무덤으로 갔던 막달라 마리아는 돌이 무덤에서 옮겨간 것을 본다(20:1). 이 돌은 누가 옮겼던 것일까? 하나님이 기적을 일으키신 것이다.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서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희거늘 수직하던 자들이 저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28:2-4)고 성경은 기록한다.

 

5. 예수님의 부활(4-7)

흰 옷 입은 한 청년

무덤에서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가? 그들은 무덤에 들어가서 흰 옷을 입은 한 청년이 우편에 앉은 것을 보고 놀라게(5)된다.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더니 울면서 구푸려 무덤 속을 볼 때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편에 앉아있는(20:11-12)것을 본다. 여자들이 근심할 때,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데 여자들은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천사들이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신 것(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기워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 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을 기억하라하고, 그들은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게 된다(24:4-8). 주님은 부활하셔서 무덤에 계시지 않았다

 

예수의 살아나심

그리스도인들은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는 다시 살아나심을 우리는 말씀을 통해 확인하고 믿을 수 있어야 한다. 천사는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찾으나, 그는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6) 말한다.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이 성전을 헐면 사흘 동안 일으키리라 하니, 유대인들은 사십 육년 동안 지은 성전을 삼일 동안 일으키냐고 했다. 하지만 예수님은 성전 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하신 말씀이었고 제자들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이 말씀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었다(2:19-22). 예수님은 친히 말씀하신대로 사망에서 승리하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셨고, 그 승리의 주님이 우리의 주인이 되심에 감격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갈리리에서 뵈오리라

천사는 여인들에게, 가서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올 것을 전하라 한다(7).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전에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14:28) 예수님은 갈릴리로부터 예루살렘에 함께 올라간 사람들에게 보이셨으니 저희가 이제 백성 앞에 그의 증인이며(13:31),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모든 그리스도인들도 예수의 증인의 삶을 살 수 있음을 믿고 감사해야 한다.

 

6. 놀라운 일(8)

몹시 놀람

여자들은 몹시 놀라 떨며 나와 무덤에서 도망하고 무서워하여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다(8). 제자들도 자신들에게 나타나신 예수님을 보고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했다(24:37). 제자들은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고 있었는데 예수님은 그들 가운데 찾아오셔서 평강이 있을지어다(20:19)라고 말씀하셨다. 부활하신 주, 평강의 주, 사망을 이기시고 승리하신 주님으로 인해 크게 놀라고 기뻐하며 감격하여, 부활신앙을 갖고 날마다 주와 동행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8.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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