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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참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깨닫고 그분을 따르는 자!
성경: 요한복음 10:11-18
요 10: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요 10:12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요 10:13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요 10:14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요 10:15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요 10:16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요 10:17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요 10:18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1. 믿음의 사람
무디 선생의 간증 이야기이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내가 하나님께 믿음을 달라고 기도한 시간만 합쳐도 몇 달은 족히 될 것이다. 내 생각에 믿음이란 번개 불과 같이, 어느 날 나를 확 달아오르게 할 어떤 것인 줄 알았다. 그러나 수없이 기도해도 그 믿음이 내게 오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로마서 10장을 읽던 중 이러한 말씀을 보게 된다. ‘그런즉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 그 즉시 무디는 성경을 껴안고 믿음을 구했다. 그리고는 성경을 다시 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기 시작했는데 믿음이 자라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렇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 때 우리는 믿음의 성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주의 말씀을 가까이하여 하나님 앞에 큰 믿음을 보이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양의 문,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예수님은 자신을 양의 문, 선한 목자로 비유하시면서 자신의 구속 사역을 설명하신다. 이는 양을 지키고 인도하며 심지어는 양을 위해 자기 생명까지라도 주는 목자로서 십자가의 죽음으로 영혼들을 구원하시는 자신의 구속 사역을 비유한 것이다. 그러나 완악한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주장에 반박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양이 아님을 증거 한다. 본장은 선한 목자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요한복음에는 공관복음과는 달리 비유적 표현이 극히 적은데, 본장만큼은 비유적 표현이 주를 이룬다. 예수님은 자신을 가리키는 여러 가지 언어 수식을 반복해서 사용하시면서도, 상호 연관성은 있으나 별개의 개념을 가지는 은유들을 사용하셨다. 그 예로서 예수님 자신을 ‘선한 목자’라고 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 ‘양의 문’이라고 표현한 점을 들 수 있다. 이러한 내용의 본장은 목자와 양의 비유(1-6절), 선한 목자(7-18절), 유대인들의 이견(19-21절), 예수님의 양 떼와 거짓 양 떼(22-30절), 예수님의 자기 계시(31-39절), 유대인들을 피해 떠나심(40-42절)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3.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11-13)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요 10:11-13) 여기 ‘11절’에 ‘선한 목자’의 의미는 이렇다. 선이란 하나님의 뜻에 일치시키는 것을 의미하는데 예수님은 자신을 삯꾼 목자가 아닌 선한 목자로 계시하고 있다. 우리는 선한 목자이신 주를 잘 따르고, 목자이신 주님을 고백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 23:1) 또한,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자들로서 충성된 종으로 살 수 있기를 바란다. 구약 성경은 양 떼를 지킨 충성된 종, 성실한 다윗을 기록한다.  “다윗이 사울에게 고하되 주의 종이 아비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움키면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 죽였었나이다.”(삼상 17:34-35) 그리고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로서 자원함으로, 그리고 즐거운 뜻으로 양 무리를 치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부득이함으로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 오직 즐거운 뜻으로 하며.”(벧전 5:2) 우리는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즐거움으로 따르며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그분을 잘 섬기고, 맡겨진 사역을 감당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소경이 아닌 깨어 있는 종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 파숫군들은 소경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라 능히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요 누운 자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니 이 개들은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요 그들은 몰각한 목자들이라 다 자기 길로 돌이키며 어디 있는 자이든지 자기 이만 도모하며 피차 이르기를 오라 내가 포도주를 가져오리라 우리가 독주를 잔뜩 먹자 내일도 오늘같이 또 크게 넘치리라 하느니라.”(56:10-12) 우리는 영적으로 둔감하여 말하지 못하는 파수꾼이 아닌, 깨어 있는 파수꾼이 되어 주의 뜻을 잘 전달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악하게 행하는 목자가 되지 않기를 기도한다. 스가랴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보라 내가 한 목자를 이 땅에 일으키리니 그가 없어진 자를 마음에 두지 아니하며 흩어진 자를 찾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고치지 아니하며 강건한 자를 먹이지 아니하고 오히려 살찐 자의 고기를 먹으며 또 그 굽을 찢으리라 화 있을진저 양 떼를 버린 못된 목자여 칼이 그 팔에, 우편 눈에 임하리니 그 팔이 아주 마르고 그 우편 눈이 아주 어두우리라.”(슥 11:16-17) 말세에 영적인 감각을 잃지 않는 종,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전달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양의 옷을 입고 노략질하는 거짓 선지자들을 분별하는 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마 7:15)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마 10:16) 영적으로 혼탁한 세상에 살면서 다른 이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14-15)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끝까지 주를 부인하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요 10:14-15) 우리는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목숨을 버리셨음을 알고 그분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자기 목숨을 사람의 대속물로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잘 깨닫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 20:28) 대속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 인간의 죄악을 담당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깨닫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 53:6) 또한, 우리는 이 은혜를 입고 살아가는 자들로서 죄에 대해 죽고 의에 대해 살기를 힘써야 할 것이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벧전 2:24) 우리는 자녀를 위해 친히 목숨을 버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며, 충성된 종이 되어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 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10:21) 우리는 자신이 예수님을 믿고 있는 것이 주의 큰 은혜임을 고백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불법에서 구속하신 예수 그리스도, 친 백성으로 삼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뻐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딛 2:14) 또한, 세상 죄를 용서해 주시기 위해 화목 제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가슴 깊이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요일 2:2) 우리는 장성한 믿음의 분량에 이르는 자들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가장 고상히 여기며 주를 위해 살아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빌 3:8)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끝까지 주를 부인하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계 3:8) 사랑이 식어가는 세상에서 살아가며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끝까지 주를 부인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양을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16-17)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양을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사랑과 기쁨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에 순종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요 10:16-17) 우리는 모든 영혼을 사랑하시는 예수님, 그분의 사랑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모든 영혼을 사랑하시되, 믿는 자들을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을 잘 따라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는 목자같이 양 무리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사 40:11) 우리는 흩어진 양들을 모으시는 주의 사랑을 기억하며, 어떠한 환난이 다가온다고 할지라도 힘차게 믿음으로 걸어가야 할 것이다. “목자가 양 가운데 있는 날에 양이 흩어졌으면 그 떼를 찾는 것같이 내가 내 양을 찾아서 흐리고 캄캄한 날에 그 흩어진 모든 곳에서 그것들을 건져낼지라.”(겔 34:12) 회복시키시는 주님을 기대하고, 양을 인도하시는 주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깨어 있는 주의 백성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요 10:3) 우리는 주의 백성을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주의 백성을 극진히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영광을 받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호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11:10) 우리는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뻐하며, 그분께 영광 돌리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성실하심과 한결같은 사랑으로 행하시는 주를 기억하며 기쁨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께서 그 구원을 알게 하시며 그 의를 열방의 목전에 명백히 나타내셨도다. 저가 이스라엘 집에 향하신 인자와 성실을 기억하셨으므로 땅의 모든 끝이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시 98:2-3) 열악한 환경 가운데서도 주님만을 경배하고, 그분께만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사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바란다. 대적을 직면한 다윗, 그는 시편에서 이렇게 자비를 구하는 기도를 한다. “주여 주의 지으신 모든 열방이 와서 주의 앞에 경배하며 주의 이름에 영화를 돌리리이다.”(시 86:9) 우리는 절망 가운데서도 이렇게 주님께 기도할 수 있는 복된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지 못할 것이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기도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주의 사랑 안에서 힘차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사랑과 기쁨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에 순종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마 17:5) 유혹될 만한 세상의 많은 것들 속에서 방황하는 것이 아니라, 양을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사랑과 기쁨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에 순종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십자가에 죽기까지 인간을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잘 따르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십자가에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잘 따르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요 10:18) 우리는 스스로 자신의 목숨을 버리신 사랑이 풍성하신 예수 그리스도, 인간의 모든 지식을 초월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고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 3:19) 그리고 주님의 사랑을 입은 자로서 서로 사랑하여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복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엡 5:2)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승리하는 자!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끝까지 주를 부인하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양을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사랑과 기쁨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에 순종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참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잘 깨닫고 그분을 따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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