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7. 16. 07:53

지키시는 주.

지키시는 주.

(바른성경) 시편 121: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실 것이다.

지금부터 영원까지 출입을 지켜주실 여호와 하나님과 동행하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영어KJV) 시편 121:8 The LORD shall preserve thy going out and thy coming in from this time forth, and even for evermore.

(히브리어Modern) 시편 121:8 יהוה ישמר צאתך ובואך מעתה ועד עול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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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질투하는 사울, 사랑받는 다윗

성경: 사무엘상 18:10-16

18:10 그 이튿날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힘 있게 내리매 그가 집 안에서 정신없이 떠들어대므로 다윗이 평일과 같이 손으로 수금을 타는데 그 때에 사울의 손에 창이 있는지라

18:11 그가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다윗을 벽에 박으리라 하고 사울이 그 창을 던졌으나 다윗이 그의 앞에서 두 번 피하였더라

18:12 여호와께서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사울이 그를 두려워한지라

18:13 그러므로 사울이 그를 자기 곁에서 떠나게 하고 그를 천부장으로 삼으매 그가 백성 앞에 출입하며

18:14 다윗이 그의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

18:15 사울은 다윗이 크게 지혜롭게 행함을 보고 그를 두려워하였으나

18:16 온 이스라엘과 유다는 다윗을 사랑하였으니 그가 자기들 앞에 출입하기 때문이었더라

 

1. 변화

한 젊은이는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했다. “주여, 내게 세상을 개혁할 힘을 주소서.” 그러나 한 영혼도 변화시키지 못한 채 중년에 이르렀다. 그는 다시 이렇게 기도했다. “주여, 나와 내 친지들만이라도 변화시키면 족하겠나이다.” 시간이 지나 그는 노인이 되었다. 노인이 되고 나서야 그는 자신의 기도가 얼마나 어리석었는지를 알게 되었다. 노인은 이제 이렇게 기도하기 시작했다. “주여, 나 자신을 고칠 능력을 주소서.!”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가?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면서 외형적인 것에만 집중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흡족하지 못한 결과로 인하여 믿음이 연약해지거나 좌절, 실망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을 지키는 동안 자신이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만지심 가운데 주님을 닮은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되고 있다면 하나님 앞에 감사해야 할 것이다. 우리 모두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섭리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다윗의 명성

골리앗을 죽인 다윗의 명성은 온 이스라엘에 두루 퍼졌다. 그 후 다윗은 이제 이스라엘에서 사울보다 더 유명하고 인기 있는 자가 되었다. 본문은 이런 다윗의 인기를 싫어하는 사울이 다윗을 죽이기 위해 여러 가지 계교를 꾸미는 장면들이 나온다. 이렇게 하나님의 일꾼들에게는 여러 모양으로 적대 세력들의 방해가 끊이지 않는 법이다. 전장에서 골리앗을 죽인 다윗은 서서히 이스라엘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부상했다. 그러나 똑같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지만 하나님의 심판과 축복이라는 상반된 결과를 맞이한 사울과 다윗의 관계는 여러 가지 갈등을 낳게 되었다. 사울을 다시 만난 다윗은 그의 아들 요나단과 진정한 우정을 나누게 되었다(1-5). 그러나 사람들이 다윗을 더 칭찬하게 되자 사울은 다윗을 미워하여 창으로 죽이고자 하였으나 실패하였다(6-16). 그러자 이번에는 사위를 삼는다는 미끼로 다윗을 블레셋과의 전장에 내보내어 죽게 만들고자 하였다(17-21). 그러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다윗은 오히려 승리를 거두고 사울의 사위가 되며 더욱 이름이 높아졌다(22-30).

 

3. 악령이 내린 사울(10-11)

마귀는 인간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타락한 천사인 마귀는 피조물들에게 나쁜 영향을 준다. 때로는 하나님께서 사탄을 통해 고통을 주어 죄를 깨닫게 하고 주께로 돌아오게 하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는 사탄이 틈타게 되면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며 많은 불편함을 겪게 된다. 악령이 내린 사울은 어떠한 행동을 했는가? 그는 정신없이 떠들고, 창을 던져 다윗을 죽이고자 했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 이튿날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힘 있게 내리매 그가 집 안에서 정신없이 떠들어대므로 다윗이 평일과 같이 손으로 수금을 타는데 그 때에 사울의 손에 창이 있는지라. 그가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다윗을 벽에 박으리라 하고 사울이 그 창을 던졌으나 다윗이 그의 앞에서 두 번 피하였더라”(삼상 18:10-11) 현대인의 성경은 11절의 말씀을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저놈을 벽에 박아 버려야지 하고 혼잣말로 중얼거리다가 갑자기 창을 다윗에게 던졌다. 그러나 다윗은 그 창을 두 번이나 피해 도망하였다.”(삼상 18:11) 다윗은 악령이 들린 사울로 인해 죽을 뻔했고, 이 외에도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역경을 겪어야만 했다. 사울에게 임한 악령은 영어로는 Evil spirit, Demon이다. 이스라엘 역사의 이른 시기에는 악령이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보내어 불행을 가져오게 하는 것으로 생각했다(9:23, 삼상 16:14-23, 18:10, 19:9). 이스라엘은 마귀에게 제사하고(32:17) 자녀를 악귀에게 제사로 드리기까지 하였으므로(106:37), 그 미신적인 행동은 책망받아야만 했다. 신약성경에는 인간에게 육체적, 정신적 질환을 가져오게 하는 것으로서 귀신이 묘사되고 있다(7:22, 1:34, 4:33, 7:20). 악령은 인간의 삶을 어렵게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귀신의 영향을 받고 있는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회개하여 영적인 자유함을 얻는 복을 누려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사울에게 악령을 허락하신 것에는 이유가 있었다. 그 이유는 사울이 다윗을 시기, 질투했기 때문이었다. 어느 날, 블레셋에게 고통받고 있었던 이스라엘 군대는 골리앗과 전투를 해야만 했다. 그런데 거인 골리앗을 당해 낼 자가 아무도 없었다. 이때 등장한 인물이 바로 다윗이다. 다윗은 칼과 방패가 아닌 물매와 돌을 들고 골리앗에게 나아갔다. 그는 자신의 힘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만군의 여호와 이름만 의지하고 나아가 골리앗을 물리치는 기적을 맛보았다. “다윗이 이같이 물매와 돌로 블레셋 사람을 이기고 그를 쳐 죽였으나 자기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 다윗이 달려가서 블레셋 사람을 밟고 그의 칼을 그 집에서 빼어 내어 그 칼로 그를 죽이고 그 머리를 베니 블레셋 사람들이 자기 용사의 죽음을 보고 도망하는지라.”(삼상 17:50-51) 거인 골리앗을 이긴 다윗의 모습을 보고 블레셋 군인들은 도망하고 말았다. 이러한 다윗의 승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기쁨이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생겼다. 전쟁에 승리하고 돌아오는 무리를 축하하며 여인들이 노래를 불렀는데 사울은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라고 부르는 것이었다. “무리가 돌아올 때 곧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죽이고 돌아올 때에 여인들이 이스라엘 모든 성에서 나와서 노래하며 춤추며 소고와 경쇠를 가지고 왕 사울을 환영하는데 여인들이 뛰놀며 창화하여 가로되 사울의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한지라.”(삼상 18:6-7) 사울도 자기 군대의 승리 소식에 기뻐했을 것이다. 그러나 사울의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의 노래에 그는 불쾌하여 심히 노했다. 그 일이 있고 나서 이튿날 하나님은 사울에게 악령을 허락하셨고, 사울은 그 악령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우리는 쉽게 분을 내거나 질투하는 자들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분은 잔인하고 노는 창수 같거니와 투기 앞에야 누가 서리요.”(27:4)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화가 나면 사나워지고 분이 터지면 막을 수 없겠지만 사람이 질투를 부리면 누가 당해 내랴.”(27:4) 화와 분을 내지 않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나, 더욱이 질투하지 않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기를 힘쓰고, 하나님의 지혜로 잘 대처하여 마귀에게 틈탈 기회를 주지 말아야 한다. 우리 모두가 이러한 복 가운데 거하는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하나님이 떠난 사울 VS 하나님이 함께한 다윗(12-14)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삶을 살아가게 될까? 부족한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자들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가 없다면 우리는 어두운 인생을 살아가게 될 수도 있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사울을 떠났고 다윗에게 함께하여 그에게 은총을 베푸신다. “여호와께서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사울이 그를 두려워한지라.”(삼상 18:12) 이스라엘의 왕이었던 사울은 자신을 떠난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계심을 알고 그를 두려워한다. 여호와의 신이 떠나면 그가 누구든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을 것인데, 왕이었던 사울이 그 어려움 가운데 놓이게 된 것이다. 여호와의 부리신 악신은 사울을 번뇌케 했다. “여호와의 신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의 부리신 악신이 그를 번뇌케 한지라.”(삼상 16:14)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의 영이 떠나는 일은 정말로 두려운 일이다. 훗날 왕이 된 다윗은 하나님의 영이 떠나는 일이 무서운 일임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다윗은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범한 후 주의 성신을 자신에게서 거두지 말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회개한다.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51:11) 주와 동행함이 복이다. 우리는 성령님을 마음 가운데 모시고 살아가는 것이 최고의 복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언제나 주와 동행하는 은혜가 있기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다윗을 부담스러워한 사울은 그를 자신의 곁에서 떠나게 한다. “그러므로 사울이 그를 자기 곁에서 떠나게 하고 그를 천부장으로 삼으매 그가 백성 앞에 출입하며 다윗이 그의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삼상 18:13-14) 사울은 다윗을 천부장으로 삼는다. 천부장은 영어로 Rulers of thousands, Tribune of the cohort, [] #l,a, rc(sar eleph) [] ciliarco"(chiliarchos)이다. 이는 재판관 또는 군대의 지휘관이다. 구약에서는 히브리어 사르 엘레프의 역어로서 천명의 장을 의미하고, 재판관에 대해 씌어져 있다(18:21, 25). 모세는 광야의 여정에 있어서 이스라엘 백성의 영적, 또는 군사적 필요뿐만 아니라, 민사적인 문제에도 필연적으로 책임을 가지게 되었고, 모세의 중재를 필요로 하는 일들이 많았다. 그래서 그는 이런 문제에까지 노심초사해야만 했다.

그래서 경험이 많은 모세의 장인 이드로는 모세에게 몇 가지 조언을 한다. 중보의 기도는 모세가 책임졌고, 백성의 종교교육과 도덕교육의 근본도 모세가 책임을 졌다. 그리고 또 하나는 사법과 쟁정의 문제인데 그 대부분을 다른 유용한 자들에게 맡기는 것이다. 내용은 이렇다. ‘온 백성 가운데서 재덕이 겸비한 자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 무망하여 불의한 이를 미워하는 자를 빼서 백성 위에 세워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아 그들로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하게 하라는 것이다. 물론 모든 일을 다 맡겨 버리라는 것은 아니고 큰일은 모세가 직접 담당한다. 이것을 위한 천부장을 비롯한 자격은 유능한 인격자, 경외하는 경건한 인물, 성실한 인물, 청렴한 인물이었다. 신약시대에는 군대의 계급을 가리키는 명칭으로, 일대를 지휘하는 장교를 가리켰다. 일대는 원래는 천명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로마제정시대에는 약 600인으로 감소 되었다.

다윗을 부담스럽게 여긴 사울은 그를 천부장이라는 야전 지휘관으로 전보를 시켰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한 다윗은 결코 망하지 않았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인생은 망하지 않고 흥하게 된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하나님과 함께하는 주의 백성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이 여호수아와 함께하실 때 그의 명성은 온 땅에 퍼지게 되었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와 함께하시니 여호수아의 명성이 그 온 땅에 퍼지니라.”(6:27) 여호수아뿐만 아니라 요셉도 하나님이 함께하실 때 형통한 삶을 살았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39:2-3) 하나님과 함께함이 복이다. 우리는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주와 동행하기를 위해 기도해야 할 것이다. 아직도 자기 자신을 믿고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애타게 찾고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십자가 앞에 나아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던지 죄인들을 위해 죽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예수님의 보혈로 죄 용서함 받아 왕 되신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셔 들이고 천국 백성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은 주와 동행하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끝까지 책임져 주실 것이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121:8)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있기를 바란다. 날마다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한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떠난 사울처럼 살아가는 인생이 되지 말고,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다윗처럼 살아가는 삶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백성들에게 사랑받는 다윗(15-16)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어떠한 복을 받게 되는가? 하나님이 함께하는 자라면 누구나 타인에게도 사랑을 받게 되어 있다. 본문에서 사울은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지혜롭게 행하는 다윗을 두려워했다. 그러나 그는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사울은 다윗이 크게 지혜롭게 행함을 보고 그를 두려워하였으나.”(삼상 18:15) 사울은 원래 다윗을 지지했었다. “다윗이 사울의 보내는 곳마다 가서 지혜롭게 행하매 사울이 그로 군대의 장을 삼았더니 온 백성이 합당히 여겼고 사울의 신하들도 합당히 여겼더라.”(삼상 18:5) 악령에 붙잡힌 사울은 다윗을 미워했으나 온 이스라엘과 유다는 다윗을 사랑했다. “온 이스라엘과 유다는 다윗을 사랑하였으니 그가 자기들 앞에 출입하기 때문이었더라.”(삼상 18:16)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스라엘과 유다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다윗이 자기들을 잘 인도하므로 그를 사랑하였다.”(삼상 18:16) 우리는 성령님과 동행하는 자들이 되어, 하나님께 사랑받고 사람들에게도 사랑받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악인들은 눈을 뜨기만 하면 다른 사람들을 해하려고 한다. 악인들은 자신의 삶에 위협을 가하는 이들을 가만두지 못한다. 악인들은 하나님을 잘 신뢰하지 못한 나머지 자신이 하나님보다 앞서서 행하려 한다. 우리는 이러한 어리석은 자들이 되지 말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기 때문에 그분께 기도하며 그분께 자신의 사정을 잘 아뢰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던 다니엘을 기록한다. 사람들은 다니엘의 허물을 들추어내기 위해 열심을 냈다. 그러나 그에게서 아무 허물도 찾아낼 수 없었다. 그는 충성된 자였고, 허물이 없는 자였다. “이에 총리들과 방백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소할 틈을 얻고자 하였으나 능히 아무 틈, 아무 허물을 얻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그 사람들이 가로되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 대하여 그 틈을 얻지 못하면 그를 고소할 수 없으리라 하고.”(6:4-5) 우리는 남의 허물을 찾기 위해 열심을 내지 말고, 자신이 하나님 앞에 정결한 자가 되기를 위해 힘써야 할 것이다. 우리는 공의로우신 주님의 얼굴을 기쁘게 뵈올수 있도록, 늘 회개하며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3:17) 험난한 인생길을 걸어가는 동안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지혜가 있기를 원한다. 좁은 길을 걸어가는 동안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가 자신의 삶에 있기를 위해 우리는 기도해야 할 것이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 연약하고 허물이 많은 존재임을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 더욱더 성령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함께하셔서, 주님께 칭찬받고 사람들에게도 사랑받는 존귀한 삶을 살아가는 복된 우리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지하는 삶

사울은 다윗을 지방의 한직으로 내몰아 명성이 높아지는 것을 막고자 했다. 그러나 오히려 백성들과 교류하게 된 다윗은 더욱 명망을 얻게 되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를 도우셨고 다윗도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사람의 명성이 결코 억지로 되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은 비록 남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인정하시고 축복하신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되신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에 그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최고로 의지하고, 그분을 경외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솔로몬의 잠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3:5-7) 하나님을 의지할 때, 그분께서 우리의 삶을 잘 지도해 주심을 기억해야 한다. 주님을 더욱 경외하며, 시기 질투하여 어두움에 속하지 않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받는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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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8. 11. 22:44

피난처 되시는 주, 시편 121:1-8

말씀: 피난처 되시는 주

성경: 시편 121:1-8

121: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121: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121: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121: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121: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121: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121: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121: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1. 위기는 기회

스코틀랜드의 어느 아름다운 벽에는 유명한 동물화가 에드윈 랜드시어경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여러해 전 그곳에서 만찬회가 열렸을 때 특별한 일이 생기고 말았다. 한 사람이 새로 페인트칠이 되어 있던 벽에 소다수를 뿌리는 실수를 저지른 것이다. 사방은 오점 투성이로 가득하게 되었고, 주인도 화를 내게 되자 만찬회는 좋지 않은 분위기 가운데 끝이 났다. 모든 사람들이 떠나가고 손님으로 초대되었던 에드윈 경은 홀로 남게 되었다. 그는 즉시 방문을 잠갔다. 그리고 그의 가방을 열고 그곳에서 그의 페인트와 붓을 꺼내 벽에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 놓았다. 그는 장애물을 기회로 전환시킨 것이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우리는 얼룩진 삶을 생각하며 불평불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감사함으로 나아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한다.

 

2. 하나님의 은혜

본장은 많은 사람들이 애송하는 저자 미상의 시이다. 일반적으로 순례자가 그 여정 가운데서 그를 지켜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위안과 만족을 얻은 감사의 시로 알려져 있다. 본시 전체에서 풍겨나는 아름답고도 감미로운 신뢰의 분위기는 험악한 인생길을 순례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위로와 소망을 얻게 하는 힘이 된다. 본시는 일반적으로 고난에 처한 순례자가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위안과 축복을 받게 된 것으로 이해 할 수 있다. 따라서 본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나타나는 평안에 대한 감사의 시이다. 먼저 모든 도움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소개하는데(1-2), 그 하나님은 다름 아닌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분으로 나타난다(3-4).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자는 결코 불안하지 않음을 밝힌다(5-8). 시의 전체 분위기는 감미롭지만 그 내용은 저자의 강한 신앙을 알게 한다.

 

3.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자

고난에 빠져 헤매는 인간에게 있어서 궁극적인 도움은 어디서 오는가? 우리의 도움은 오직 하나님 한 분으로부터 온다. 인간은 자신이 위험에 처할 때마다 자신이 섬기는 신들을 찾아 도움을 요청하지만 결코 얻지 못한다. 그것은 인간이 섬기는 모든 우상은 헛된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 하나님은 택한 백성을 눈동자와 같이 지키시면서 그분의 성실하심을 한없이 보여 주신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는 택한 백성들과 맺은 언약에 근거한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어떠한 인간이라도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하루도 살아갈 수 없음을 알게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 은혜를 입은 자, 하나님의 변함없는 도움을 간구하는 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도움은 일회적인 것이 아닌 영원함을 깨닫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4. 피난처(1-2)

우리의 피난처가 되는 분은 누구신가? 우리의 영원한 피난처가 되는 분은 하나님뿐이시다. 시편 기자는 자신이 산을 향해 눈을 든다고 고백한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121:1) 여기서 은 시온 산을 가리키며, 이는 하나님의 처소를 상징한다. 시인은 하나님의 처소를 향해 눈을 들며 도움을 구하면서 도움이 여호와께로부터 온다고 말한다.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121:2) 여기서 천지를 지으신은 하나님의 권능과 섭리를 나타내고 있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 권능이 있으신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신다. 고라 자손의 시 영장으로 알라못에 맞춘 노래는 이렇게 기록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46:1) 자신의 인생에 환난이 왔다면 그는 피난처와 힘이 되시는 하나님께로 나아와야 한다. 만물을 지으시고 통치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가 복 받은 자임을 깨달아야 한다.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146:5-6) 하나님께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나아갈 때 어떠한 사람도 우리를 해할 수 없음을 믿음으로 선포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가로되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무서워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13:6) 주의 자녀로서 인간의 영원한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께로 피하는 지혜로운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졸지 않으시는 주(3-4)

만물을 지으시고 통치하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어떻게 지키시는가? 하나님은 졸지도 아니하시며 믿는 자들을 지키신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121:3-4) 하나님은 우리를 넘어지지 않게 하시며 불꽃과 같은 눈동자로 살펴 주는 분이심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자연을 통해서도 자신의 섭리를 보이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키실 때 구름 기둥과 불기둥을 통해 주야로 인도해 주셨다.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 행하사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에게 비취사 주야로 진행하게 하시니.”(13:21) 우리는 하나님께 나의 삶에도 불과 구름 기둥을 통해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은혜를 주시기를 기도해야 한다. 다윗은 자신의 하나님을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 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 하리요.”(27:1) 다윗은 수많은 위협 가운데 놓여 있었으나 생명의 능력이 되시는 주를 의지하며 두려워하지 않았다. 우리 또한 생명의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며 입술로 좋으신 주를 고백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무언가를 이루어 가는 것에는 한계가 있으며, 하나님께서 지켜주셔야만 안전함을 기억해야 한다. 솔로몬은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로다.”(127:1) 우리는 집을 세우시는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시며 성을 지키시는 분도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믿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베드로 사도는 믿는 자들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하심을 입었다고 고백한다. “너희가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었나니.”(벧전 1:5)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하심 가운데 있음을 믿고, 힘을 다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주님의 일을 감당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주님께서 지켜주심을 믿고 나아갈 때 하나님의 보호를 받게 될 것이다. “대저 여호와는 너의 의지할 자이시라 네 발을 지켜 걸리지 않게 하시리라.”(3:26) 하나님은 불꽃과 같은 눈동자로 믿는 자들을 지켜 보호해 주고 계심을 믿어야 한다.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지키시는 하나님께서 졸지도 않으시며,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을 믿고 십자가 앞에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지키시는 주(5-6)

믿는 자들은 하나님이 어떠한 분임을 믿어야 하는가? 우리는 좋으신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는 분이심을 믿어야 한다. 시편기자는 하나님께서 지키시는 주가 되심을 고백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121:5) 여기서 그늘은 하나님의 은혜인데, 사막 지대인 팔레스타인의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그늘에 비유하고 있다. 뜨거운 사막을 걷다가 그늘이 있어 태양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면 감사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할 바위가 되시며 태양으로부터 보호해 주시는 그늘이 되신다. 하나님께서 지키실 때 어떠한 것들도 우리를 상하게 할 수 없다. 시편기자는 해와 달이 상하게 할 수 없음을 이렇게 고백한다.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121:6) 하나님이 지켜주시면 어떠한 것들도 나를 상하게 할 수 없음을 믿어야 한다. 우리는 나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을 의지하여 날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삶, 은혜와 긍휼 가운데 거하는 삶이 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은 지금도 열방의 민족과 족속들이 주께로 나아오기를 원하고 계신다. 예루살렘을 사랑하셨던 예수님은 암탉이 새끼를 날개 아래 모으는 것처럼 주의 자녀를 몇 번이고 모으려 했으나 그들이 원하지 않았다고 말씀하신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23:37)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드리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아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든지 주님 앞에 나아와 회개하고, 십자가의 보혈로 용서함 받을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예수님을 믿고 천국 백성이 되어 하나님의 보호하심 가운데 거하며, 주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헌신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지존하신 하나님께로 피하는 자는 화로부터 안전하게 됨을 믿어야 한다.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로 거처를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91:8-10) 우리는 믿음 안에 있는 자들이 전능자만을 의지하며 피난처로 삼는 그리스도인들이 되도록 함께 기도해야 한다. 어떠한 위협이 있더라도, 어떠한 환난이 있더라도 크신 주님 앞에 보호 받을 수 있음을 믿고, 요동하지 않는 견고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16:8) 하나님께서 우리 편이 되어 주신다면 결코 요동할 필요가 없다. 우리의 피할 바위가 되시고, 우리의 그늘이 되시는 주님, 지금도 나를 사랑하셔서 지키시는 주님을 믿고 날마다 성령님을 의지하여 주님과 동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영혼을 지키시는 주(7-8)

우리는 좋으신 하나님이 영혼을 지키시는 분임을 알고 생명 되시는 주를 붙잡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121:7-8) 여기서 너의 출입은 이 땅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모든 행사를 뜻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믿음 안에 거하는 자, 주를 의지하는 자들의 삶을 지키심을 알고 감사해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복 받는 삶이 나의 삶이 되도록 믿고 기도해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악을 미워하고 주님 안에 거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여호와를 사랑하는 너희여 악을 미워하라 저가 그 성도의 영혼을 보전하사 악인의 손에서 건지시느니라.”(97:10) 우리는 연약한 자들임을 인정하며 믿음의 사람들로 살 수 있도록 주님께 도움을 구해야 한다. 예수님은 시험에 들지 않고 악에서 구하여 달라고 기도할 것을 말씀하신다.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6:13) 우리 모두가 졸지 않으시고 나를 지키시는 피난처가 되시는 주님, 나의 영혼을 지키시는 주님을 날마다 의지하여 평안한 삶을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8.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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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7. 8. 09:22

지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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