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우상 숭배를 회개하며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고!

성경: 사도행전 17:22-31

17:22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심이 많도다

17:23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가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17:24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17:25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17: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17:27 이는 사람으로 혹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

17:28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 너희 시인 중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

17:29 이와 같이 하나님의 소생이 되었은즉 하나님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니니라

17:30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17:31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1. 삶을 소중히 살아가고

옛날 어느 마을에 한 청년이 살고 있었다. 이 청년은 인생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자주 노인들에게 조언을 구하곤 했다. 그런데 어느 날 청년은 마을의 한 노인을 만나게 되었다. 그 노인은 자신의 정원에서 아름다운 꽃들을 키우고 있었는데 청년은 그 꽃들을 보며 이렇게 물었다. ‘저 꽃들은 매우 아름답고 의기양양해 보이는데, 왜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할까요?’ 그러자 노인은 이렇게 답했다. ‘자네, 이 꽃들도 씨앗에서 시작해서 자라고, 꽃을 피우다가 언젠가는 시들어서 죽게 된다네. 그리고 그렇게 시든 꽃들은 또 새로운 씨앗을 뿌리고 다시 새로운 꽃들을 피워내는데, 이 꽃들은 죽음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아. 그저 자연의 법칙에 따라 삶을 살아가는 것일세!’ 그렇다. 우리도 태어나서 자신의 삶을 살고, 언젠가는 죽게 된다. 하지만, 그 사이의 삶을 의미 있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함을 우리는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무엇보다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천국 시민이 되어 주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바울의 전도

바울은 데살로니가에서 베뢰아, 그리고 아덴에서 선교 사역을 계속했다. 우리는 이렇게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계속해서 성령의 역사와 사단의 역사가 공존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당신의 역사에 시기와 핍박마저 선하게 사용하신다. 본장에서는 데살로니가에서 베뢰아, 그리고 베뢰아에서 아덴으로 이어지는 여행을 통해 바울의 증거를 살펴볼 수 있다. 본장은 바울의 2차 전도 여행을 계속해서 언급하고 있는데, 이 장은 바울의 전도 여행 중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사도 바울을 통해 하나님께서 성취하시고자 하는 세계 선교는 당시 세계의 중심인 남부 유럽 지방(그리스, 로마 등)을 기독교화함으로써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맥락의 본장은 데살로니가 전도(1-9), 베뢰아 전도(10-15), 아덴 전도(16-31), 아덴을 떠남(32-34)으로 구성되어 있다.

 

3. 종교심이 많은 나머지 다른 신을 섬기는 자가 되지 말고(22-25)

하나님의 사람들은 종교심이 많은 나머지 무엇을 섬기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종교심이 많아 다른 신을 섬기는 자로 살지 말고,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소유하여 천국 비밀을 깨닫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심이 많도다.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가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17:22-25) ‘23알지 못하는 신은 다신을 숭상하던 로마인들이 혹시 자기들이 빠트린 신이 있을까 봐 제단을 쌓고 제사 드리던 미지의 신을 의미한다. 우리는 이들처럼 어리석게 행동하지 말고, 다른 신이 아닌 참 신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사라질 우상을 섬기지 말고 썩지 않을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달려가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1:23-25)

바울은 아덴에 머물며 그 지역 사람들과 접하게 되었는데, 이즈음에 아덴은 페리클레스 시대(B.C. 5세기)의 지중해권 지역을 이끌던 정치적인 주도권을 상실했다. 그러나 그 영광스러운 과거 때문에 여전히 큰 명성을 누리고 있는 도시이다. 아덴에는 아크로폴리스 성채뿐 아니라 시 곳곳에 신전들과 신상들이 있어 여러 신에 대한 신앙을 말해 주고 있다. 그중 가장 주된 신은 아덴의 수호 여신 팔라스 아테네(Pallas Attene), 아덴인들은 그녀에 대한 존경으로 파르테논 신전을 지어 헌납했다. 바울은 이렇게 우상을 섬기는 아덴 사람들을 보고 마음에 분이 났다. “바울이 아덴에서 저희를 기다리다가 온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분하여.”(17:16) 바울은 상당 기간을 아덴에 혼자 있게 되었는데, 그는 그래서 시간을 선용하여 아덴 도시를 관찰했고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게 되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바울은 그 도시의 철학자들과 변론하게 되었는데, 아덴에도 유대인 회당이 있어서 그는 거기에 가서 유대인들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과 더불어서 변론을 했다. 이 회당의 구성원들은 일반적으로 아덴 사람들의 타 종교에 대한 피상적인 관용 정신에 영향을 받아서인지 다른 지역과는 달리 소동이 일어나지 않았다. 아덴 사람들은 늘 새로운 것에 관심이 많았음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이렇게 바울처럼 다양한 환경 가운데서도 주의 복음을 잘 전하고, 다른 신이 아닌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17:3)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생명을 얻고,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들이 다 여호와의 것임을 인정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24:1)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분을 겸손히 섬기며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누가 손바닥으로 바다 물을 헤아렸으며 뼘으로 하늘을 재었으며 땅의 티끌을 되에 담아 보았으며 명칭으로 산들을, 간칭으로 작은 산들을 달아 보았으랴.”(40:12)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소유하여 천국 비밀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11:25) 세상에서 참 신이 누구인지 알지 못해 방황하는 것이 아니라, 종교심이 많아 다른 신을 섬기는 자로 살지 말고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소유하여 천국 비밀을 깨닫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가까이 계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고백하는 자가 되며(26-28)

하나님의 사람들은 가까이 계시는 누구를 깨닫고 고백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가까이 계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고백하며, 인자하신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이는 사람으로 혹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 너희 시인 중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17:26-28) 천지에 충만한 하나님을 알고, 가까운데 계시는 하나님을 간절히 찾아 만나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가까운데 하나님이요 먼데 하나님은 아니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기를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23:23-24)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을 잘 깨닫고, 천지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 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19:1-4)

뿐만 아니라,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지라도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139:7-10) 그렇다. 인간이 주님의 눈을 피해 숨을 곳은 없다. 우리는 어디든지 하나님께서 계심을 깨닫고, 그분의 인도함을 기대하며 주의 뜻 가운데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아담의 범죄함으로 모든 이가 죄인으로 살고 있으나, 예수님을 믿으면 누구든지 영적으로 살게 됨을 잘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고전 15:22)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인자하신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케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하느뇨.”(2:4) 하나님께서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그분을 부정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 계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고백하며 인자하신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우상 숭배를 회개하여 영적으로 사는 자가 되고(29-31)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회개하여 영적으로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우상 숭배를 회개하여 영적으로 살고, 주와 같으신 분이 없음을 고백하며 그분을 잘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와같이 하나님의 소생이 되었은즉 하나님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니니라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17:29-31) ‘30회개하라는 우상 숭배에서 벗어나,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도록 요구하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우리는 아덴 사람들처럼 우상을 숭배했다면 그 죄를 회개하고 주께로 돌이키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출애굽기는 하나님께 십계명을 받으려고 시내 산에 오른 모세를 기다리지 못하고 금송아지를 만든 아론과 이스라엘 백성들을 기록한다.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그 고리를 받아 부어서 각도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로다 하는지라.”(32:4) 또한, 우리는 생명이 없는 우상을 만드는 이와 의지하는 이가 다 거짓된 자임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저희 우상은 은과 금이요 사람의 수공물이라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코가 있어도 맡지 못하며 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며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며 목구멍으로 소리도 못하느니라 우상을 만드는 자와 그것을 의지하는 자가 다 그와 같으리로다.”(115:4-8) 우리는 우상을 만들지 말고 우상 숭배의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께로 시선을 향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20:4)

뿐만 아니라,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 앞에 잠잠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하박국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나무 더러 깨라 하며 말하지 못하는 돌 더러 일어나라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그것이 교훈을 베풀겠느냐 보라 이는 금과 은으로 입힌 것인즉 그 속에는 생기가 도무지 없느니라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천하는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2:19-20) 말하지 못하는 나무와 돌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창조물일 뿐이다. 우리는 생기가 없는 것과 피조물인 인간이 하나님 앞에 잠잠해야 함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또한, 회개하여 천국 백성으로 사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마태복음은 회개하라고 외친 세례요한, 그의 선포를 이렇게 기록한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였으니.”(3:2) 우리는 이렇게 회개하여 구원받고 하나님 나라만 바라보며 살아가는 이들 바로 주의 자녀임을 깨닫고 감사를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앞에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갔던 삶을 회개하, 우리는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분의 발자취를 잘 따라가고,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와 같으신 분이 없음을 고백하며 그분을 잘 섬기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바벨론 우상의 무력함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너희가 나를 누구에 비기며 누구와 짝하며 누구와 비교하여 서로 같다 하겠느냐 사람들이 주머니에서 금을 쏟아 내며 은을 저울에 달아 장색에게 주고 그것으로 신을 만들게 하고 그것에게 엎드려 경배하고.”(46:5-6) 세상에서 죄악을 따라가며 무감각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우상 숭배를 회개하여 영적으로 살고 주와 같으신 분이 없음을 고백하며 그분을 잘 섬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선악 간에 심판하실 하나님을 깨닫고 주를 기쁘시게 하며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선악 간에 심판하실 하나님을 깨닫고 주를 기쁘시게 하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후 5:10) 또한, 죄를 회개하고, 경건의 훈련에 힘쓰는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 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좇아 행한 것이 지나간 때가 족하도다.”(벧전 4:3) 종교심이 많아 다른 신을 섬기는 자로 살지 말고,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소유하여 천국 비밀을 깨닫는 자! 가까이 계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고백하며, 인자하신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자! 우상 숭배를 회개하여 영적으로 살고, 주와 같으신 분이 없음을 고백하며 그분을 잘 섬기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우상 숭배를 회개하며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고 따라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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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2. 27. 07:38

주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주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바른성경) 요한복음 1:13 그들은 혈통에서나, 육체의 뜻에서나 사람의 뜻에서 나지 않고,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다.

주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심을 잘 거닫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요한복음 1:13 이는 血統으로나 肉情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者들이니라

(영어esv) 요한복음 1:13 who were born, not of blood nor of the will of the flesh nor of the will of man, but of God.

(헬라어신약stephanos) 요한복음 1:13 οι ουκ εξ αιματων ουδε εκ θεληματος σαρκος ουδε εκ θεληματος ανδρος αλλ εκ θεου εγεννηθησαν

(히브리어modern) 요한복음 1:13 אשר לא מדם ולא מחפץ הבשר אף לא מחפץ גבר כי אם מאלהים נולד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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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 권세를 누리는 자!

성경: 요한복음 1:9-14

요 1: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요 1: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요 1: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 1: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1. 인생

영국의 고든 장군(1833-1885)은 1860년 중국에서 일어난 태평 청국의 난을 평정하기 위해 파견되었다가 큰 공을 세우게 되었다. 얼마 후 그가 청국을 떠나게 되었을 때 북경 정부에서는 막대한 상금을 그에게 지급하려 했다. 그러나 고든 장군은 이렇게 말하며 단호히 거절했다. ‘빈손 들고 왔으니 빈손으로 돌아가는 것이 옳다.’ 이런 고백으로 인하여 그는 모든 중국인의 존경을 받게 되었을 뿐 아니라 ‘Chinese Gordon’으로 불리게 된 것이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빈손으로 왔다 가는 인생임을 깨닫고,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자녀가 되어 복된 주의 제자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을 축복합니다.

 

2.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본장은 요한복음의 서론으로서 영원하신 말씀이 성육신하여 세상에 거하시게 됨과 그리스도의 복음이 세례 요한에 의해 전파되어짐을 기록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생명의 빛으로 세상에 오시어 이스라엘 백성에 의해 배척을 당하셨다. 그러나 그 이름을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와 영광을 누리게 된다. 본장은 요한복음 전체의 서론에 해당한다. 공관복음의 내용은 객관적 성격을 띤 전기체이다. 반면, 본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주관적 해설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는데, 그러한 특징이 본장에 잘 나타나 있다. 신학적으로 로고스 개념이 등장하게 되고, 또한 생명이 특징적으로 부각되기 시작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미지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아들’로 부각시키고 있다. 이러한 본장은 내용상 말씀 그 자체인 예수 그리스도(1-4절), 증거자 세례 요한(6-8절), 참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9-13절), 말씀의 성육신(14-18절), 세례 요한의 증언(19-28절), 하나님의 어린양(29-34절), 첫 번째 제자들(35-42절), 빌립과 나다나엘(43-51절)로 구성되어 있다.

 

3. 세상에 오신 참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9-10)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세상에 오신 참 빛이신 누구를 깨닫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세상에 오신 참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쁨으로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요 1:9-10) 요한은 참 빛,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다고 말하는데, 여기서 ‘세상’은 원어로 <kovsmo":코스모스>이다. 이는 요한의 글에 200여 회 사용된 애 용어로 하나님을 떠난 세상, 즉 불신 사회를 주로 가리켰다. 이렇게 요한은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했다. “저가 증거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거하고 모든 사람으로 자기를 인하여 믿게 하려 함이라.”(요 1:7) 우리는 만물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고, 그분이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빛으로 오셨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 1:3) 우리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서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요 1:18) 우리는 이렇게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잘 깨닫고,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어두움에 거하지 않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요 12:46) 이 땅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어두움에 거하지 않는 복이 가득 넘쳐나기를 기도한다. 어두움인 세상에 빛이 왔으나, 세상은 그 빛을 잘 깨닫지 못했다.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요 1:5) 우리는 이렇게 세상의 어두움에 갇혀 빛을 보고도 깨닫지 못하는 자가 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아버지께 모든 것을 받으신 예수 그리스도,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그분을 믿고 경험하는 복이 있기를 기도한다.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마 11:27)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이 소식을 기쁨으로 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고전 1:21) 계속해서 생겨나는 끝이 없는 세상의 소리에만 관심을 두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온 참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쁨으로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예수의 이름을 믿는 이들에게 하나님 자녀의 권세가 있음을 알고(11-12)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누구의 이름을 믿는 이들에게 하나님 자녀의 권세가 있음을 깨닫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의 이름을 믿는 이들에게 하나님 자녀의 권세가 있음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서로 사랑하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1-12)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는 이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됨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또한,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 3:3) 영적으로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주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음을 깨닫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요한은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셨으나, 그 증거를 받는 이가 없었다고 말한다. “그가 그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하되 그의 증거를 받는 이가 없도다.”(요 3:32) 그리고 이사야 선지자는 백성들이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을 것, 그리고 예수님께서 백성들에게 고초를 당하실 것을 대언했다.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사 53:2-3) 우리는 이렇게 주님을 멸시하는 자가 아니라,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주의 자녀의 신분으로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않음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요 3:18)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이들은 심판을 받지 않으나 그 이름을 믿지 않으면 심판 가운데 놓여있음을 깨닫고, 우리는 이 소식을 들을 때에 기쁨으로 주를 영접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성령님의 역사로 주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됨을 깨닫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찾고 그분이 인도하시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너희가 아들인 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갈 4:6) 누가복음은 예수님께서 하셨던 한 비유의 말씀을 이렇게 기록한다. “포도원 주인이 가로되 어찌할꼬 내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혹 그는 공경하리라 하였더니 농부들이 그를 보고 서로 의논하여 가로되 이는 상속자니 죽이고 그 유업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자 하고 포도원 밖에 내어쫓아 죽였느니라 그런즉 포도원 주인이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하겠느뇨.”(눅 20:13-15) 여기서 포도원 주인은 하나님이고 사랑하는 아들은 예수 그리스도이신데, 마음이 강퍅하여 상속자 예수 그리스도를 죽인 사람들이 있었음을 기억하며 우리는 그러한 자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주의 자녀의 특권을 누리며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주의 자녀가 되어 주의 생명으로 사는 복된 인생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요일 5:12)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 특권을 누리고 서로 사랑하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요일 3:23) 다른 이름에도 구원이 있다고 생각하며 그것을 믿고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이름을 믿는 이들에게 하나님 자녀의 권세가 있음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서로 사랑하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시며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13-14)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시며 말씀이 육신이 되신 누구를 믿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시며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주의 기쁨을 충만히 누리며 영의 사람으로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3-14) 여기서 ‘독생자’는 원어로 <monogenhv":모노게네스>이다. 이는 사도 요한만이 사용한 특수 용어였는데 대신 관계로는 하나님과 동질이며 대인 관계에서는 하나님의 자녀 중 특수한 아들이다(요 20:17). 우리는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하나뿐인 아들 예수 그리스도, 그분 가운데 은혜와 진리가 충만함을 알고 그분의 기쁨 가운데 거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태초부터 계셨던 말씀이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그분의 존재를 부인하지 않고 살아가는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 1:1) 그리고 우리 하나님께서 육신의 몸을 입고 인간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음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마태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에 대해 이렇게 기록한다.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하니라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마 1:20-23) 그리고 주의 사자가 말한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땅에 오셨다. “맏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눅 2:7) 우리는 말씀이 육신이 되시어 낮고 천한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을 끝까지 따르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나,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았음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요한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요 1:16-17) 우리는 율법은 모세를 통해 주어졌으나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왔음을 깨닫고, 나그네의 삶을 사는 동안 율법을 통해 자신의 부족함을 발견하고 은혜와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 가운데 거하여 영적인 부요함을 누리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더욱 깊이 알고, 하나님의 충만하심으로 충만케 되는 복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 3:18-19)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충만하심 가운데 거하는 자가 바로 그리스도인임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모르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 가운데 거할 수 없을 것이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지 않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충만하신 주의 은혜 가운데 머무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주의 기쁨을 충만히 누리고, 영의 사람으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요 3:6-8) 세상의 좋은 것들을 좇으며 영혼의 때를 준비하지 않고 사는 것이 아니라,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시며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주의 기쁨을 충만히 누리며 영의 사람으로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고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고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 주의 나라에 들어가는 주의 자녀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 3:5) 어떠한 환경과 형편 가운데서도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세상에 온 참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쁨으로 전하는 자! 예수의 이름을 믿는 이들에게 하나님 자녀의 권세가 있음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 특권을 누리고 서로 사랑하며 사는 자!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시며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주의 기쁨을 충만히 누리며 영의 사람으로 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 권세를 누리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을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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