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믿음으로 승리하고!

성경: 마태복음 10:28-33

마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마 10:29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마 10:30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마 10:31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마 10:32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마 10:33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1. 사명 감당

독일의 신학자 ‘다이트리히 본회퍼’는 복음의 진리를 들고 정의를 위해 싸우다가 36세에 나치 정권에 의해 교수형을 당했다. 그의 저서로는 옥중에서 쓴 편지를 모아 펴낸 책 이외에는 별로 없었다. 그리고 그의 이름도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20년 후 그의 신학은 전 세계의 신학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서 땀을 흘리며 심는 수고는 절대 헛되지 않고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됨을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고 믿음으로 순종하며 복음 전파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복음 전파

이제까지 예수님은 홀로 천국 복음 전파 사역을 하셨다. 그러나 열두 제자를 다 모으시고 그들에게 기초적인 것을 다 가르치신 후, 이제 제자들 스스로가 예수님께서 하신 것과 같이 그들의 입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그들의 힘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사람들에게 베풀도록 하기로 작정하셨다. 본장은 그러한 예수님의 제자 파송에 관한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부르셨다(1-4절). 예수님은 이 열둘을 파송하시면서 긴 파송 설교를 하셨다. 첫째는 가능한 한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내용이고, 둘째는 신유와 축사의 능력을 베풀라는 내용이고, 셋째는 물질적인 욕심을 버리라는 내용이며, 넷째는 고난을 받더라도 끝까지 견뎌내라는 내용이다. 다섯째는 일반론적인 제자도에 관한 내용이다(5-42).

 

3. 하나님을 두려워하고(28)

믿음의 사람들은 누구를 두려워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주의 자녀들은 다른 이를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확실한 사명감을 가지고 사역을 잘 감당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마 10:28) 예수님은 영혼을 죽이지 못하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영혼을 지옥에 멸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사람보다 하나님을 의식하며 사역을 잘 감당하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면서 환경을 의식하지 말고 복음을 잘 전파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 집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마 10:25) 공동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제자가 스승만해지고 종이 주인만해지면 그것으로 넉넉하다. 집주인을 가리켜 베엘제불이라고 부른 사람들이 그 집 식구들에게야 무슨 욕인들 못하겠냐?”(마 10:25) 우리는 공중 권세 잡은 마귀 아래에 살아가는 이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더욱 두려워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다른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주의 판단을 두려워해야 하는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내 육체가 주를 두려워함으로 떨며 내가 또 주의 판단을 두려워하나이다.”(시 119:120) 죽음 이후 지옥에 넣을 권세가 있으신 주를 두려워하고, 판단해야 할 상황이 왔을 때 지혜로운 선택을 하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눅 12:4-5)

뿐만 아니라, 자신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자가 없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 8:35-39)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자가 없다. 어떠한 곤고, 핍박, 기근, 적신, 칼도 믿음의 사람들에게 위협이 될 수 없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이 그보다 큼을 기억하며, 그 사랑에 힘입어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자신이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한 자임을 깨닫고 늘 주를 기쁘시게 하는 복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동치 못할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니라.”(히 12:28-29)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확실한 사명감을 가지고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3-24) 사도 바울의 고백에 도전을 받고, 우리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 받은 사명을 확실히 하며 힘있게 사역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어떤 거대한 힘을 두려워하며 살지 말고, 다른 이를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확실한 사명감을 가지고 사역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참새보다 귀한 자임을 알고(29-31)

믿음의 사람들은 자신이 누구보다 귀한 자임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주의 자녀들은 자신이 참새보다 귀한 자임을 알고 하나님 앞에 존귀함을 입은 자로서 주어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마 10:29-31) 예수님은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허락이 있어야 떨어짐을 말씀하셨다. 그리고 주께서 우리의 머리털까지 세시는 분임을 말씀하시며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다. 우리는 자신이 참새보다 더욱 귀한 존재임을 인정하며,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만을 의식하며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마 6:26) 심거나 거두거나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않는 공중의 새를 먹이시는 하나님, 어떠한 상황과 환경 가운데서도 좋으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기이한 피조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이것들이 다 주께서 때를 따라 식물 주시기를 바라나이다 주께서 주신즉 저희가 취하며 주께서 손을 펴신즉 저희가 좋은 것으로 만족하다가 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저희가 떨고 주께서 저희 호흡을 취하신즉 저희가 죽어 본 흙으로 돌아가나이다 주의 영을 보내어 저희를 창조하사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시 104:27-30) 언제나 자연 만물과 인간을 다스리시고 키우시는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존귀한 인간의 위치를 잘 깨닫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시 8:5) 그렇다. 우리는 영화와 존귀로 관을 쓴 귀한 존재이다. 자신이 하나님께서 돌보시는 귀한 존재임을 깨닫고 감격하며, 그분의 은혜 아래에서 살아가기를 소망하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머리털까지도 다 세시는 하나님 앞에 진솔한 모습으로, 그리고 충성 된 종으로서 묵묵히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너희에게는 오히려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눅 12:7) 어느 날, 예수님은 사역을 하시는 과정에 안식일에 손 마른 사람을 고치셨다. 그런데 그 모습을 보고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죽이고자 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붙잡아 내지 않겠느냐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마 12:11-12) 우리는 예수님께서 양보다 인간의 영혼을 더 귀히 여기심을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우리 또한 하나님의 시각으로 자신을 귀하게 바라보고,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주의 자녀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자신이 하나님 앞에 존귀한 자임을 알고 끝까지 주어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눅 12:24) 골방과 창고가 없는 까마귀도 키우시는 하나님께서 주의 자녀를 돌보심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 처한 환경을 한탄하면서 자신을 원망하며 살아가지 말고, 자신이 참새보다 귀한 자임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존귀함을 입은 자로서 주어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사람 앞에서 주를 시인하고(32-33)

믿음의 사람들은 사람 앞에서 누구를 시인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주의 자녀들은 사람 앞에서 주를 시인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하는 자로서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마 10:32-33) 예수님은 사람 앞에서 자신을 시인하면 자신도 하나님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을 말씀하셨다. 훗날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갔을 때 주께서 우리를 모른다고 하시면 두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는 이 땅 가운데서 나그네의 삶을 살아가고 있고 영원한 천국에서 살게 됨을 깨닫고, 늘 하나님 앞에서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자신에게 두려움을 주는 다른 이를 의식하지 말고,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인정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할 수 있는 믿음이 우리에게 있기를 바란다. 사도 요한은 이렇게 말한다.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요일 2:23)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주를 존중히 여기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영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삼상 2:30) 우리는 주를 존중히 여겨 주께 존중함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늘 주님을 시인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견고한 믿음을 소유하여 주를 높여드리는 복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복음과 함께 고난도 받을 줄 아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므로 네가 우리 주의 증거와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좇아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딤후 1:8) 우리는 어떠한 환경에 처하더라도 주님께 감사하고,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잘 감당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인내로서 믿음의 경주에 끝까지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딤후 2:12) 우리는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고, 아름다운 신앙 고백을 하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사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 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과 무관하게, 자기 뜻대로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0:9-10) 주님께서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 살기를 원하고 계심을 기억하고, 지금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푸신 은혜에 늘 감사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최고로 사랑하며 언제 어디서나 주를 시인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는가?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하며 맡겨진 사역을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부인함을 받으리라.”(눅 12:9) 누구보다 크신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며, 사람 앞에서 주를 시인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하는 자로서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 “그런즉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서 이르는 것을 광명한 데서 말하며 너희가 귓속말로 듣는 것을 집 위에서 전파하라.”(마 10:26-27) 우리는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복된 자, 언젠가 주님을 뵈었을 때 칭찬받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음이 복이 있음을 깨닫고 주님 오시는 날까지 승리하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한다.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저희의 두려워함을 두려워 말며 소동치 말고.”(벧전 3:14) 다른 이를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확실한 사명감을 가지고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 자신이 참새보다 더욱 귀한 존재임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존귀함을 입은 자로서 주어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 사람 앞에서 주를 시인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하는 자로서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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